#10개월아기간식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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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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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 간식 아기 젤리 만들기, 전분가루로 만드는 블루베리 젤리🍭

안녕하세요. 얼양이에요 ◡̈ 중기 이유식에 들어가며서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늘어나죠. 그냥 먹이기보다는 뭔가 다양한 질감으로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욕심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분가루로 아기 젤리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전분가루로 만드는 아기 젤리 중기 이유식 간식 블루베리 젤리 한 그릇 뚝딱 이유식에 나온 중기 이유식 간식 중 전분 젤리가 있다. 보통 젤라틴이나 한천 가루 등을 이용해서 젤리를 만들지만 아직 중기 이유식 단계에서는 아기에게 먹이기 어려운 식재료기 때문에 전분가루로 대체한다고 한다. 진짜 젤리처럼 탱글탱글한 정도는 아니지만 아기가 목 넘김 할 때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말캉한 식감으로 만들어졌다. 책에 나오는 건 보통 과일 80그램에 전분가루 2큰술. 과일을 먼저 갈아서 끓인 이후 전분가루를 넣으면서 끓여도 되고, 과일을 갈기 전에 전분가루를 넣어도 된다. 냄비에 약한 불로 열심히 저어주다 보면 어느새 약간 말캉말캉해지기 시작하는 전분 젤리. 마치 슬라임 같았던 전분 젤리의 느낌. 식은 이후에 촉감놀이용으로 사용해도 되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블루베리 젤리 약 60ml가 만들어졌다. 작은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전분 젤리가 완성! 얼양은 초기에 사용했던 작은 유리용기를 사용했다. 먹는 거 찍으려고 준비하는데 이미 입이랑 손 들이밀고 대기 중인 우리 쫄떡이😅 블루베리를 무척 좋아하는데 생소한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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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 간식 두부볼 만들기, 두부비트볼, 두부당근볼, 티딩러스크 만들기

안녕하세요. 얼양이에요 ◡̈ 중기 이유식을 시작하고 분유 양이 줄면서 중간중간 간식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직 떡뻥을 시작하지 않은 쫄떡이라 이왕이면 엄마표 간식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솜씨가 영 없네요. 심지어 티딩러스크도 처음에 실패했었는데 이번에 두부를 이용해서 쉽고 간단하게 간식을 만들어보았답니다. 다들 건강한 아기 간식 한 번 만들어봐요🙋🏻‍♀️ 두부볼 만들기 두부비트볼, 두부당근볼, 티딩러스크 맘마유에서 고기 때문에 추가로 이유식을 주문하다 보면 쌀가루와 찹쌀가루가 남는 경우가 생긴다. 그럴 때 활용하기 좋은 두부볼, 티딩러스크. 얼양의 경우 맘마유를 기본으로 활용하다 보니 초기 쌀가루가 따로 없는데 처음에는 두부볼과 티딩러스크를 낯설어하던 쫄떡이가 요즘 잘 먹는 간식이라서 따로 살까 생각중이다. 두부비트볼 중기이유식 아기 간식 비트볼 준비물은 두부, 비트, 쌀가루 모두 1:1:1 비율로 준비하면 된다. 남은 쌀가루에 맞춰서 모든 재료는 30그램씩 준비. 두부와 다진 비트는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주었다. 컬리에서 구매한 다진 비트인데 엄청 입자가 고운 편이다. 두부, 쌀가루, 비트를 한데 넣어 반죽을 해준다. 물은 따로 넣지 않는 게 좋다. 티딩러스크를 처음 만들 때 반죽이 잘되지 않는 듯해서 물을 좀 넣었다가 정말 질어져서 망한 일인.. 요렇게 볼 모양으로도 만들어주고 티딩러스크로도 만들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었다...

202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