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오징어게임과 조니워커의 콜라보 글렌케런 잔이 도착했습니다. 이번 조니워커X오징어게임 글렌케런 시음잔은 얼마전 출시했던 조니워커 블랙 오징어게임 에디션을 사전 예약으로 (비싸게)구매한 사전 예약자들에 한 해 지급된 (위로용)사은품인데요. 조니워커 오징어게임 콜라보 에디션 블랙라벨 한정판 가격 파는곳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 현대립니다. 오늘은 조니워커와 오징어게임의 콜라보로 출시된 조니워커 블랙라벨 ... blog.naver.com 시중가에 비해 만원이상 비싸게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떨어지는 퀄리티에 실망이 컸었기에.. 시음잔이라도 한정판의 의미가 있는 그럴싸한걸 보내주길 바랬거든요. 과연~~~!? 제 바램은 이뤄졌을지!!!? 암튼 한달을 기다려 수령한 조니워커 블랙 X 오징어게임 글렌케런 시음잔을 개봉해 보겠습니다! 오~~~ 그래도 나름 독일에서 생산된 제품이네요? Stolzle Lausitz GmbH라는 업체가 재조사였는데, 저는 잘 모르지만.. 나름 유명한 업체인듯 했습니다. 뾱뾱이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네요. 쨔란~~~ 음,, 그래도 조니워커 블랙처럼 스티커만 띡. 붙여 논게 아닌 제대로된 각인이라 일단 마음이 놓였습니다. 하지만 뭐 딱히 이렇다할 감응은 없네요..?ㅋㅋㅋ 특별할 것 없는 일반적인 노징글라스에 조니워커와 오징어게임 로고만 딱 각인해 놓은거라 그냥 저냥 심플한 느낌이었...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오늘은 평소 제가 리뷰하던 주종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생소한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는데요. '성도인상 팬더'라는 중국의 백주가 그 주인공입니다. 백주는 처음 소개드리는 것 같은데, 사실 저도 잘 몰라서 ㅋㅋㅋ 공부를 조금(아주 조금) 해 봤습니다. [농향형백주(濃香型白酒)] 성도인상 팬더는 중국 국가 표준에 부합하는 농향형 백주인데요. 여기서 '농향형'이란 濃(짙을 농), 香(향기 향), 型(거푸집 형) 한 마디로 향이 짙은 술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가격이 비싼 고급 백주가 농향형인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마신 팬더는 입문용 백주 느낌이라 달콤한 파인애플 향이 주를 이뤘는데, 저렴한 가격에 농향형 백주를 경험할 수 있다는게 성도인상 팬더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백주'는 중국의 증류주를 총칭하는 넓은 범위의 표현이구요. 저희가 익히 알고 있는 고량주는 수수를 단독으로 사용하였거나 원료에 수수가 섞여 있는 증류주를 뜻하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백주⊃고량주 [성도인상 팬더] 구분: 일반 증류주 원산지: 중국 청두 수입사: 니혼슈 코리아 알콜도수: 42% 내용량: 500ml 처음 소개하는 종류의 술이라 사설이 길어 졌는데, 제 블로그를 즐겨 보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하실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암튼, 이제 본격적인 시음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사실 백주, 고량주 이런 술을 즐겨 마시진 않다...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요즘 제가 입이 심심할 때 하나 둘 가볍게 까먹는 간식이 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은것 같아서 소개해 드리려구용 [小さなドーナツ] [치이사나 도나츠] 오늘 소개할 도넛의 이름인데요. 한국에서는 '미니도너츠'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근처 이마트에서 미니도너츠를 구매했구요. 200g 짜리 한 봉에 4,98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진짜 열받는게... 오전에 이마트에서 미니도넛을 사고 그날 오후에 남포동을 갔는데, 깡통시장에 겁나 많이 팔더라구요... 게다가 1봉에 4,000원...ㅠㅠ 3봉사면 만원에 팜.. 암튼.. 끓어 오르는 분노를 누르고 리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미니도넛은 세미스위트, 초코넛츠, 올드패션 이렇게 3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좀 있다 하나씩 먹어보고 맛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얼마전에 홈플러스에서 일본 과잔줄 알고 구매했다가 중국과자에 낚였던 기억이 떠올라서 구매전에 어디서 만든 제품인지를 먼저 찾아 봤는데, 이건 일본에서 만든게 확실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신코 미니 도너츠는 총 내용량 200g에 열량 878kcal이라는 훌륭한? 스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미니도너츠는 총 18개가 들어 있었는데, 리뷰를 쓰면서 생각해 보니 맛별로 6개씩 수량을 맞춰서 넣어 놓은것 같네요? 일본 사람의 섬세함이자 변*적인 성향이..? 드러나는 것 같기도 하구요. 한국이었으면 ...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오늘은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인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저는 홈플러스에서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을 23,900원에 구매하였는데요. 홈플러스 외에도 코스트코나 이마트 등 다양한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만간 1~2만원대의 소비뇽 블랑을 정리해서 포스팅할 생각인데, 킴 크로포드 쇼블도 2만원대 추천 쇼블에 넣어도 될 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와인이었습니다. [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 종류: 화이트와인 용도: 테이블와인 당도 분류: 드라이와인 생산국: 뉴질랜드 생산자: 킴 크로포드 빈티지: 2022 품종: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당도: 낮은 당도 산도: 조금 높은 산도 타닌: 적은 타닌 바디: 조금 가벼운 바디 알콜도수: 14.5% 음용온도: 8-10도 용량: 750ml 판매가격: 2만원대 초중반 킴 크로포드 소비뇽 블랑은 레몬과 자몽같은 상큼한 향이 매력적인 와인이었는데요. 레몬류의 향 때문인지 산도가 꽤나 높은 편이었는데, 마침 제가 산도 높은 소비뇽 블랑을 선호하다보니 입에 되게 잘 맞더라구요 ㅎㅎ 킴 크로포드 소비뇽 블랑은 산미가 높은 와인이라 식전주로 마셔도 좋을 것 같았고 해산물이나 파스타 등에 페어링해도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와인이라 앞으로 자주 마시게 될 것 같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오늘은 삼립호빵과 사무엘 스몰즈의 콜라보 제품인 호찜이를 리뷰해 보려 합니다. 와이프가 호찜이를 엄청 갖고 싶어 했었는데, 갖고 싶다 노래를 부르더니 어느샌가 호찜이를 구해 왔더라구요 ㅋㅋ 삼립호빵에서는 매년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하여 호찜이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사무엘 스몰즈라는 브랜드와 콜라보하여 호찜이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저는 사무엘 스몰즈라는 브랜드를 이번에 처음 들어 봤는데, 엄청 비싼가 보더라구요; 와이프曰: 인생 첫 사무엘이자 마지막 사무엘일 지도.. 박스를 열어 보면 찜기로 추정되는 네모난 박스와 삼립호빵이 들어 있는데요. 호빵은 단팥과 야채가 한 세트로 구성된 패키지와 단팥만 6개 들어 있는 패키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요새 호빵 가격이 갱장히 사악하던데, 호찜이 패키지가 29,600원이니 나름 괜찮은 가격인것 같기도 하구요~ 호빵 맛이야 뭐 다들 잘 아시는 그 맛이니(=맛있는 맛) 메인디쉬인 호찜이를 살펴 보겠습니다. 이런거였군 사실 저는 호찜이가 진짜 전자 제품인줄 알았어요^^ 물 넣고 호빵 넣고 전원 연결하면 호빵을 알아서 쪄주는 기계 정도로 생각했는데, 웬 걸ㅋㅋㅋㅋㅋㅋㅋ 전혀 기계가 아니었쥬~ ㅋㅋㅋ 호찜이 사용방법은 1. 빨간색 바닥에 물을 넣고 2. 흰색 찜기를 올리고 3. 그 위에 호빵을 올리고 4. 커버를 덮고 5. 전자렌지에 넣어서 6. 데우는 거였어요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의 와인을 하나 소개드리려 합니다. 피치니 콜레지오네 오로 키안티 DOGG 라는 레드와인인데요. 생전 처음 보는 와인이라 정보가 너무 없어서..ㅎㅎ 소개를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차근차근 리뷰해 보겠습니다. 피치니 콜레지오네 오로 키안티 DOGG는 DOGG 등급을 받은 이탈리아 키안티 지역의 드라이 레드 와인인데요. 산지오베제 90%, 실리에지올로 5%, 카나이올로 5%를 사용하여 만들었고 'Governo'라고 해서 발효 중에 탱그에 약간의 건포도를 추가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와인이라고 하네요. + 오크통 숙성도 9개월 거쳤다고 합니다. 140주년이라는 걸까요..? (이건 뭔지 잘 모르겠네요..ㅎ) 피치니 콜레지오네 오로 키안티 DOGG는 살짝 옅은 버건디 컬러의 바디에 체리 등의 베리를 연상케 하는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지오베제라는 품종은 처음 마셔 봤는데, 바디감은 적당한 수준이었고 타닌감이 꽤나 풍부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허브, 오크류의 향도 은은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요. 3~4유로정도의 저렴한 와인임에도 즐겁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올 여름 후쿠오카의 쿠모레비에서 맛있게 마셨던 쿠로우시(黒牛)라는 사케를 소개드려 합니다. 일본에서는 댓병에 든 걸 잔 술로 마셨었는데, 얼마전 와이프가 일본 출장을 다녀 오면서 쿠로우시의 원 컵 사케를 구해왔더라구요! 와우,, 흑우왔는가^^ 흑우사케의 정식 명칭은 쿠로우시 준마이(黒牛純米酒)이구요. 주조미는 야마다니시키, 알콜도수는 15~16%, 용량은 180ml였습니다. 쌀과 누룩을 원재료로 사용하였는데, 누룩은 정미율 50%, 괘미(掛米)는 60%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괘미는 모람..? 궁금해서 아내찬스를 이용해보니 니혼슈를 만들 때 사용하는 쌀을 掛米(카케마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정리해 보자면 쿠로우시 준마이는 누룩을 만들 때 사용하는 쌀도 50% 정미된 쌀을 사용하고 주조미 또한 60% 정미하여 사용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쿠로우시 준마이는 일본 와카야마현에 위치한 명수(名手)라는 주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와카야마현의 다른 사케는 마셔본 기억이 없는데(일단은) 참 어느 지역이든 술은 다 맛있네요..ㅎ 쿠로우시 준마이 원 컵은 컵 채 마실 수 있는 원 컵 디자인이라 언제 어디서든 손 쉽게 마실 수 있는 술인데요. 일본에 갈 때 마다 이런 원 컵 디자인의 사케를 몇 개 씩 구매해 오는데, 이게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집에서 간단하게 한 잔 하고 싶을 때도 좋고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도 겨울 시즌에만 한정으로 출시되는 '가루비 사치 쇼콜라'라는 감자칩을 소개드리겠습니다. '贅沢ジョコラ' 사치 쇼콜라 贅沢=사치는 말그대로 사치스럽다 할 때의 사치인것 같은데, 호화스러운, 고급의 등의 의미로 사용된 것 같네요. '고급스러운 초콜릿 감자칩'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甘じょっぱい贅沢な味わい 단짠단짠의 사치스러운 맛 달달한 초콜릿과 짭짤한 감자칩의 조합이라 단짠단짠이란 표현을 사용한 것 같은데, 일본도 원래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건지 파파고가 그냥 맘대로 이렇게 번역한건진 잘 모르겠네요 ㅋㅋ [가루비 사치 쇼콜라 감자칩] 내용량: 48g 칼로리:272kcal 판매가격: 180엔 전후 사치스러운 맛이라더니 컨셉이 확실하네요... 한봉에 1,800원정도인데, 진심 양이 사치를 부리지 않고는 용납하기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먹다 남긴거 아니고 새거 뜯자마자 찍은건데, 진심 누가 먹다가 남겨준 것 같은 양^^ 초콜릿이라도 사치스럽게 발라주길 원했지만 그런 기대 조차 사치..ㅋㅋㅋ 앞면도 드문드문 발려 있는데, 뒷면엔 아예 없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양에 대한 실망을 모두 상쇄시키는 맛이에요. 가루비 감자칩 특유의 짭짤한 맛에 초콜렛이 살짝 섞여 있는 맛인데, 단짠 밸런스가 좋더라구요. 초콜릿 양이 적어서 오히려 밸런스가 잘 잡힌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식감도 꽤나 바삭한 편에 ...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오늘은 제가 종종 구매하는 (할인할 때 만) 덕혼 디코이 레드 와인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풀네임은 '덕혼 디코이 카버네 소비뇽' 이라는 와인이구요. '카베르네 소비뇽'과 '카버네 소비뇽'의 차이가 뭐지? 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카버네 소비뇽'은 프랑스어 표기로, 원래 발음에 가장 가까운 표기이구요. '카베르네 소비뇽'은 한국어 발음에 맞춰 변형된 표기라고 합니다. 즉, 같은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을 칭하는 두 가지 다른 표현일 뿐, 와인 자체의 맛이나 특징에 차이가 있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디코이 카버네 소비뇽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와인이구요. 보통 4만원대에 판매되는데, 마침 홈플러스에서 와인 행사중이라 32,720원이라는 극강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3만원 초반에 디코이를..? 이건 절대 못 참지 [덕혼 디코이 카버네 소비뇽] 종류: 레드와인 용도: 테이블와인 당도분류: 드라이와인 원산지: 미국 생산자: 덕혼 와인 컴퍼니 빈티지: 2021 품종: Cabernet Sauvignon 82%, Merlot 18% 맛과 향: 블랙베리, 초콜렛, 민트 추천음식: 육류, 스테이크, 불고기, 햄버거 등 당도: 낮은 당도 산도: 중간 산도 바디: 무거운 바디 타닌: 조금 많은 타닌 알콜도수: 13.9% 용량: 750ml 음용온도: 16-18도 보...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비비고 통새우 만두 이마트 2+1 할인 행사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 비비고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비비고에서 출시한 통새우 만두인데요 제가 감... blog.naver.com 올 초 비비고에서 출시한 '통새우 만두'를 아시나요? 처음에 나왔을 때, 바로 먹어 보고 너무 맛있어서 한 동안 제 최애 만두였었는데, 이번에 후속 제품으로 '통오징어 만두'가 출시되었더라구요. 마침 이마트에 갔는데, 통오징어 만두를 판매중이어서 바로 구매해 봤습니다. 저는 부산의 이마트 문현점에서 통오징어 만두를 구매하였고 판매가격은 1봉에 6,980원! 이지만,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해서 1봉당 5,300원 정도에 구매한 것 같습니다. + 서비스 만두도 2봉 받음 ㅎㅎㅎ 통오징어만두라 그런가 오징어게임2와 콜라보를 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오겜2 역대급 명작이라는것 같던데, 얼른 보고 싶읍니다.. 비비고 통오징어만두는 오징어 몸통을 통으로 썰어 넣고 다양한 야채 소를 넣어 만든 만두라고 하는데요. 통새우 만두도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고 야채소가 곁들여져있었잖아요. 베이스는 똑같은데, 메인이 통새우에서 통오징어로 대체된게 아닌가 싶네요. 통오징어만두 한 봉지에는 만두 5개가 들어 있구요. 정가가 7,000원 정도니 만두 1개당 1,400원꼴인데, 결고 저렴한 가격은 아닌듯 합니다. (필히 할인할 때 구매하세요!!) 팬에 기름 살...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이라고 쓰고 한달전이라고 읽는다) 홈플러스에 갔다가 발견한 신상 과자를 하나 소개드리려구요. [野菜ビスケット] 이름은' 야채비스킷'인것 같죠~? 일본어로 이름이 쓰여져 있는걸 보니 일본 과자인것 같습니다. 제가 또 일본 과자 많이 좋아하거든요^^ 그럼 먹어 보기에 앞서 야채 비스킷의 성분을 살펴 볼게요! ????? 뭐여 중국꺼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ㅅ벌ㅋㅋㅋㅋ 중국어 써 놓으면 안팔릴까봐 일본 과자인척 파는건가 얼탱ㅋㅋㅋㅋㅋ 사실 이거 구매한 날 바로 한 봉 먹고 완전히 잊고 살다가 ㅋㅋㅋ 이제야 리뷰쓰면서 성분표 살펴 본거거든요. 리뷰 안 썼으면 죽을 때 까지 일본 과자라 생각하고 살 뻔 했네요.. 암튼 중국에서온 야채비스킷은 둥그런 철제 통안에 낱개 포장된 과자가 들어 있는데요. 중국꺼라고 알고 나니 디자인이 참 중국스럽네요.. 얼추 손바닥 정도 되는 과자 봉지가 7개 들어 있었습니다. 한 봉당 양은 이정도. 양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맥주 한 캔 마실 때, 간단하게 먹기 좋은 정도랄까요? 모양은 이렇게 생겼는데, 나름 디테일이 살아 있네요 ㅎㅎ 야채로 추정되는 녹색의 가루들이 박혀 있었고 짭짤한 시즈닝도 뿌려져 있었습니다. 맛은 되게 꼬소하고 짭짤했는데요. 딱 먹자 마자 '야채 비스킷이네~' 싶은 익숙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적당히 바삭한 식감에 짭짤한 맛이라 와구...

지긋지긋했던 삼재가 끝난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많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오늘은 '사와노모토'라는 따끈한 신상 술을 가지고 왔습니다!! 일본 여행을 가보셨거나 일본 술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일본의 '사와'라는 술을 한 번 쯤은 들어 보셨을 텐데요. '사와'는 시다는 뜻의 영어 'SOUR'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는데요. 레몬이나 오렌지 등 새콤한 과즙에 소츄와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일종의 하이볼을 뜻하는 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드릴 사와노모토 또한 원재료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사와의 상쾌함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탄생한 리큐르인데요. 시소, 진저, 콜라까지 3가지 맛으로 출시되었고 한국에도 12월초 전국 편의점에 입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럼 하나 하나 마셔보면서 맛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콜라 사와노 모토 (COLA SOUR) 가장 먼저 소개드릴 맛은 콜라 사와노 모토입니다. 사와노 모토는 종이로 된 곽으로 되어 있구요. 스크류캡을 사용해서 열고 닫기 편하고 보관도 용이해서 언제든 쉽고 편하게 사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 연말 모임자리에 사와노 모트를 가져가 지인들과 함께 마셔 봤는데요. 원액만 마실 경우엔 알콜도수가 20%로 높은 편이라 은근 술맛이 느껴지더라구요. 뭔가 술과 콜라를 섞어서 엄청나게 농축해 놓은 느낌이랄까요? 근데 여기에 탄산수를 더 하면~~~ 즉시 콜라 ㅋㅋㅋㅋㅋㅋ 와,, 솔직히 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