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오늘은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냉동 피자를 하나 소개드리려 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CJ제일제당의 고메(GOURMET)라는 브랜드의 '어니언 체다츠지 피자'입니다! 저는 냉동실에 냉동피자가 하나 쯤은 들어 있어야 잠을 잘 수 있는 피무새라서 꽤나 다양한 종류의 냉동피자를 먹어 본 편이라 자부하는데요. 고메에서 나오는 피자들이 전반적으로 퀄도 높고 실패가 없더라구요 ㅎㅎ 고메는 대부분의 대형마트에는 전부 입점해 있어서 홈플러스 뿐만아니라 이마트, 롯데마트 등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구요. 가격은 뭐 다 비슷비슷한 편이라 저는 1+1행사를 노려 구매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먹은 냉피는 체다치즈 맛인데요. 전에 1+1으로 같이 사서 먹었던 건 토마토 어쩌구 저쩌구였는데, 그것도 되게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체다치즈도 아주 기대가 큽니다 ㅎㅎㅎ CJ 고메 냉동피자는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거나 전자렌지로 조리하시면 되구요. 에어프라이어는 160도 3분 예열 후, 160도로 5분 전자렌지는 700W기준 5분30초 돌려주시면 됩니다. 둘 다 해동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게 고메 체다치즈의 플레인한 상태 주황색이 체다치즈인것 같고 그 위에 모짜렐라가 뿌려져 있네요. 하지만 피자에 치즈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법!! 모짜렐라 치즈를 좀 더 추가해 줍니다. 저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커클랜드 모짜렐라 치즈를 뿌렸는데 이거 ...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위스키를 하나 리뷰해 보겠습니다. 올만에 다루는 위스키인 만큼 각을 잡고 해야할지 평소처럼 가벼운 리뷰가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안 함) 일단 위스키 자체에는 힘을 좀 줄게요^^ 오늘의 주인공은 글렌피딕 21년이구요. 풀네임은 '글렌피딕 그랑 리제르바 21년' 입니다. 글렌피딕은 제가 아마 블로그에서 처음 다루는 것 같아서 글렌피딕(Glenfiddich)이라는 이름의 뜻 부터 하나씩 훑어 볼게요. 우선 글렌(Glen)은 '계곡'을 뜻하고 피딕(Fiddich)은 '사슴'을 뜻해 '사슴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글렌피딕 증류소 근처의 피딕(Fiddich) 계곡에서 따온 이름으로 사슴이 뛰어 놀 만큼 맑은 계곡 물을 사용하여 높은 품질의 위스키를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랑 리제르바(GRAN RESERVA) 글렌피딕 21년산에는 '그랑 리제르바'라는 표기가 있는데요. 그랑 리제르바(GRAN RESERVA)는 스페인 와인에서 유래된 용어로, 일반적으로 최상급 품질의 와인에 사용되는 용어라고 합니다. 위스키에 그랑 리제르바를 사용한 건 글렌피딕 21년이 명실상부 최상급 위스키임을 강조하기 위한 의미라 생각되네요. 글렌피딕 21년은 위스키 원액을 캐러비안 럼 오크통에 추가 숙성시켜 만들어진 위스키인데요. 럼 오크통에 숙성하는 피니시를 거치면서 특유의 열대 과일향...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오늘은 제가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받은 배상면주가 빙주기세트를 소개드릴게요!! 제가 술에 관심이 많다 보니 지인들로 부터 다양한 술을 선물로 받곤 하는데요. 그 중 가장 밀접한 지인이라 할 수 있는 저희 아내는 ㅎㅎㅎ 발렌타인데이 마다 제가 갖고 싶어하던 술을 귀신같이 선물해 주고 있거든요. 요즘 제가 전통주인 약주(청주)에 반쯤 홀려 있는 상태라 틈만나면 약주~ 약주~ 노래를 불렀더니 이런 므찐 선물을 준비했더라구요 ㅎㅎㅎ 출처: 술마켓 그럼 이쯤에서 '빙주기'가 무엇이냐!!? 상부도자기에는 술을 하부 도자기에는 얼음을 담을 수 있게 구성된 겹오가리 도자기로, 술의 음용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해주는 주기입니다. 배상면주가의 빙주기니 느린마을 약주나 탁주를 담아서 마시면 아주 좋겠쥬~ ㅎㅎㅎ 배상면주가 빙주시기 세트의 포장은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박스가 손상되지 않게 뾱뾱이로 꼼꼼하게 감싸져 있었습니다. 빙주기세트의 구성인데요. 단순 빙주기 세트만 제공하는게 아니라 느린마을 약주와 전용 잔 2개까지!! 완벽한 세트 구성을 자랑하네요 ㅎㅎ 저는 느린마을은 막걸리만 알았지 약주(청주)가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느린마을 약주로 얼른 마셔보고 리뷰 남겨 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요건 같이 제공되는 도자잔인데요. 요즘 제가 이런 형태의 잔도 하나 쯤 갖고 싶어하던 차였는데, 시기적절하게 저를 찾아와 줬네요 ㅎ...

안녕하세요 부산오지상입니다. 얼마전 아내가 유튭 촬영차 혼자 일본엘 다녀왔는데요. 후쿠오카에 가면 저희 부부가 아주 많이 애정하는 니혼슈바가 있는데, 거기서 마셨던 니혼슈 중 '윈터타임'이라는 겨울 한정 사케가 너무 맛있었다며.. 다음에 같이 가면 꼭 마셔보자고 노래를 노래를 부르는 거에요. 마침 저도 니고리를 엄청 좋아해서 빨리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이런 게시물을 보고 말았지 뭡니까!? 두둥 한국에서도 마실 수 있다고!!? 게다가 부산인데!!?? 이자카야 만디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177 1층 그렇게 시작된 오늘의 리뷰!는 부산 동래에 있는 '이자카야 만디'라는 술 집이 되시겠습니다. 이자카야 만디는 예전부터 한 번은 가야지 가야지~ 생각하던 술집인데요. 동래에 있어서 집이랑도 가깝고 니혼슈도 부산에서 제일 다양하지 않을까 싶을 만큼 종류가 많아 보였는데, 제가 광안리의 뭍이나 덕천의 세로 등 좋아하는 사케바가 몇 군데 있다보니 이왕에 마실거 좋아하는 곳에서 마시자 싶기도 하고 ㅋㅋㅋ 또 만디는 작은 술집이다보니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문이 쉽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핑계) Previous image Next image 암튼 서론이 길어졌는데,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방문한 만디는 동래역 2번출구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구요. 음식 메뉴는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다 알게된 건데,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