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고기를 구울 때는 한계점이 많죠. 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하면 괜찮은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티본스테이크 굽기 연말을 맞아 트라이를 했습니다. 요새는 고깃집에서도 다 그릴링을 해주니 직접적으로 구울 일이 드물긴 합니다. 누구나 집에 있는 기본 프라이팬으로 합니다. 요리를 하다 보면 조리도구 욕심이 생기긴 하던데.. 아직 그런 수준은 전혀 아닌 초보라서 말이죠. 인터넷 주문을 통해 받은 티본스테이크 요샌 뭐 흔하게 만날 수 있죠. 어떻게 절단면을 가져가느냐에 따라 다양한 이름이 붙고 있는 요즘입니다. 키친타올을 이용한 핏물 제거는 필수 표면에 수분이 없어야 마이야르 현상이 더 폭발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통으로 구워도 괜찮지만 영상을 통해 저도 배운 점이 있습니다. 도드라지는 티본 때문에 굽기 정도가 모든 면적에 고르지 못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고기를 분리했습니다. 주문하니 같이 왔던 친구들 올리브 오일, 버터, 후추, 소금 이건 스테이크 할 때 아무래도 빠지기 힘들죠. 소스는 개인 기호에 따라서 집에 있던 천일염을 기본으로 시즈닝을 먼저 때렸습니다. 따로 숙성 과정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배고프다고 웅성이는 사람이 있어서... 이미 예쁘게 생겼다. 불의 강도는 강하게 갑니다. 팬에 연기가 살짝 피어나려고 할 즈음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티본스테이크 투척 총 6-7분 안에 굽는 걸 끝낸다는 전...
안녕하세요! 잇쁨(Eatbbeum) 입니다. 오늘은 스테이크를 구워보려고 합니다. 저는 요리 초보입니다!!! 아직 주방과 친하지 못하지만 요리에 대한 열망은.. 늘 마음속 한편에 담아두고 있었답니다.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소고기 스테이크를 겉바속촉하게 굽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도해보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척아이롤(알목심), 살치살, 부채살 미국산 프라임 등급입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육에서는 최고 등급이죠. 사실 포스팅에 대한 생각 없이 준비하다가 '음 한번 올려볼까?'라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서 준비과정이 없습니다. 위 사진은 허브솔트와 올리브오일을 잔뜩 발라서 냉장고에 숙성한 후 사진이에요. 30-40분가량 숙성해 준듯합니다. 꼭! 소고기를 처음 개봉하고 키친타올 등으로 핏물을 꾹꾹 눌러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핏기는 모든 음식에 있어 비린 맛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갑분회이지만 생선회에서도 피가 고여있는 혈합육은 꼭 버립니다. 참치 등살(속살)인 아카미 부분은 유독 색이 빨간대요. 잘못 관리하면 비린 맛이 참 진합니다. 방어도 똑같아요!!! 처음으로 버터를 살짝 두른 후 가니쉬를 구워주었습니다. 갑자기 시작한 음식이라 별게 없긴 하네요! 참타리버섯, 통마늘, 양파 부채살 스테이크 먼저 들어갑니다. 먼저! 강불로 팬을 1분 정도 가열한 후 팬이 달궈지면 따로 기름을 두를 것 없이 소고기 스테이크를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