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췌장염이란 질환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췌장이라는 장기는 십이지장에 인접해있는 장기로 인슐린을 분비해 당 대사를 돕고 소화 효소를 분비시켜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관입니다. 강아지 췌장염은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과하게 분비되어 음식물 뿐만 아니라 췌장 스스로 자가 소화를 일으켜 염증이 발생하고 췌장 주변 지방이 괴사되는 질환으로 기름진 음식과 무분별한 간식 섭취, 비만, 약물, 고지혈증, 감염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큰 증상이 아닌 경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췌장염은 치료가 늦어질 경우 합병증이 발생되어 아이 생명까지 위험해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빠르게 동물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췌장염 증상으로 오게 된 아이의 합병증 및 치료 케이스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살 암컷 닥스훈트 강아지는 구토와 식욕저하 증상을 보여 이든에 오게 됐는데요. 검사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cPL 췌장 수치가 측정 범위를 넘어서 0으로 확인될 정도로 심각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아이는 정확한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복부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검사상 췌장염으로 인해 복막염도 심하게 발생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췌장염으로 인해 십이지장도 잘 움직이지 않는 상태였어요. 실제 아이는 처음 단순 구토로 강아지 췌장염 증상이 시작됐는데 단순 구토는 보통 대...
우리 강아지가 췌장염이래요! 치료하면 나을 수 있을까요? 강아지 췌장염은 급성으로 올 경우 자체로도 무서운 질환이기도 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심각한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 이든에서는 췌장염 증상과 치료 노하우에 대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십이지장과 인접해있는 췌장은 인슐린 분비를 통해 당 대사를 돕고 소화효소를 분비시켜 음식물 소화와 흡수를 돕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과하게 분비되어 췌장 스스로 자가소화를 일으키고 염증이 발생되어 췌장 주변 지방이 괴사되는 질환을 췌장염이라고 합니다. 급성 췌장염에 걸린 아이들은 주로 구토, 설사, 식욕부진과 더불어 복부통증, 더 나아가 혈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들을 보면 아래 사진에서처럼 통증때문에 배를 땅에 대지 않고 엉덩이를 들고 엎드려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만지려 하면 낑낑대거나 피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췌장염은 주로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무분별한 간식 섭취를 하는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해요. 특히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고 급성 구토와 식욕부진으로 내원해 강아지 췌장염 진단을 받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비만, 약물, 고지혈증,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간식을 자주 먹었거나 ...
우리 아이들은 공복 상태일 때도 위액에 의해 노란토를 하기도 하고 음식이 맞지 않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설사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계속되거나 컨디션 저하, 식욕저하 등 이상 증세한 함께 관찰된다면 혹시 질병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강아지 췌장염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살 11개월령 수컷 말티즈 강아지는 내원하기 5일 전부터 노란 구토와 설사를 보였어요. 혹시 속이 안좋은가 싶어 밥을 먹이지 않으면 나아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사료를 안먹었는데도 상태가 안 좋아져 이든을 찾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원인을 찾기 위해 X-RAY 촬영과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췌장에 염증이 있는게 확인되었어요. 아무래도 췌장염에 의한 증상으로 보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췌장 농도 정량 검사(cPL)를 진행해보았습니다. 200까지가 정상인 cPL수치가 최대 수치인 2000 이상으로 췌장염이 굉장히 심각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췌장의 염증때문인지 혈액검사 상 7까지가 정상인 CRP 수치도 82 정도로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췌장이라는 장기는 십이지장과 인접해있는 장기로 인슐린 분비를 통해 당 대사를 돕고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어떤 원...
강아지가 갑자기 구토나 설사 증상을 보이고 기력이 없어 보일 때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게 '뭘 잘못 먹었나?' 하는 생각이죠. 기름진 음식을 먹었거나 간식 등 무분별한 식이 섭취는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강아지 췌장염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고 또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은 소화효소가 분비시켜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게 돕고 인슐린 분비를 통해 당 대사를 돕는 장기인데요.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과하게 분비되어 음식물 뿐만 아니라 췌장 스스로 자가 소화를 일으켜 염증이 발생하고 췌장 주변 지방이 괴사되는 질환을 우리는 췌장염이라고 합니다. 췌장염이 발생하면 아이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구토나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기운이 없고, 복부 통증을 느끼며, 밥을 잘 먹지 않으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종종 피가 섞인 구토 또는 변을 보아 보호자분들이 놀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췌장염에 걸려 복통이 있는 아이들은 배를 땅에 대기 않고 엎드리는 독특한 자세를 취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췌장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기름진 음식이나 무분별한 간식 등 식이 섭취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비만이나 약물, 고지혈증, 감염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든에 췌장염으로 내원하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명절 이후 급성 구토와 식욕부진으로 오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명절 기름진 음식을 섭취로 췌...
안녕하세요. 영등포 이든동물의료센터입니다. 강아지가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할 때, 또는 이런 증상과 함께 복부통증을 호소한다면 우리는 강아지 췌장염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췌장염'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정확하게 어떤 질환인지, 또 치료는 가능한 건지 잘 모르는 보호자분들이 계셔서 오늘 저희 이든에서는 췌장염은 어떤 질환인지,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염에 대해 알기 전 췌장이 어떤 장기인지 아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췌장은 십이지장에 인접해 있는 장기로 인슐린을 분비해 당 대사를 돕고 소화효소를 분비시켜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관인데요. 여기서 강아지 췌장염은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과하게 분비되어 음식물 뿐만 아니라 췌장 스스로 자가소화를 일으켜 염증이 생기고 췌장 주변 지방이 괴사되는 질환으로 주로 기름진 음식과 무분별한 간식 섭취, 비만, 약물, 고지혈증, 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췌장염 증상을 보여 병원에 내원하는 아이들을 보면 대부분 기름진 음식이나 간식 섭취 등으로 내원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췌장염은 어떤 증상을 보일까요? 물론 급성이냐 만성이냐에 따라 아이들이 보이는 증상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표적으로 구토와 설사, 식욕부진, 복부통증, 혈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췌장염 증상으로 복부통증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