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곰팡이 피부병, 링웜, 또는 피부사상균증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링웜은 같은 고양이 친구들은 물론이고 강아지, 심지어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 공통 질병인 만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오늘 이든에서는 고양이 링웜 증상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부사상균증, 링웜이란? " 피부사상균증은 곰팡이성 피부병으로 감염부위 털이 원형으로 빠지는 양상을 보인다고 하여 고양이 링웜(ringworm)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성묘들은 무증상 보균상태이며 보통 새끼고양이나 면역이 억압된 고양이들에게서 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링웜 증상 " 강아지들은 링웜에 걸릴 경우 증상이 확연하게 나타나지만 고양이들은 감염이 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초기 발견을 통한 치료가 힘들 수 있습니다. 증상은 발병기전이나 전반적인 아이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보통 원형으로 털이 빠지는 탈모, 담뱃재처럼 보이는 각질이 전형적인 고양이 링웜 증상입니다. 보통은 많은 고양이들에서 별다른 치료 없이 스스로 좋아지곤 하지만 면역이 억압된 아이들의 경우에는 몸 곳곳에, 또는 전신적으로 피부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종 아이들이 가려워서 긁는 모습을 그루밍하는 모습으로 착각하실 수 있는데 만약 아이가 특정 부위를 ...

고양이 링웜으로 고생하는 아이들, 혹시 치료를 하고 있는데도 큰 차도가 없어 고민이신가요? 링웜은 피부사상균증이라고도 불리는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 공통 질병이기도 한데요. 오늘 이든에서는 링웜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사상균증은 고양이에게 다발하는 가장 일반적인 곰팡이 감염으로 감염 부위에 털이 원형으로 빠진다고 하여 링웜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많은 고양이들이 무증상 보균 상태이지만 심각한 증상은 대부분 새끼고양이 혹은 면역이 억압된 고양이들에게 관찰되는데요. 강아지들에게 사상균증이 발생한다면 증상이 확연하게 나타나지만 고양이들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증상은 감염 발병과 전반적인 아이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주로 원형으로 털이 빠지는 탈모, 담뱃재와 비슷한 각질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많은 수의 고양이들은 링웜을 가지고 있어도 별다른 치료 없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면역이 억압된 개체의 경우 몸 곳곳, 혹은 전신에 피부 질환이 나타납니다. 종종 가려워하는 모습을 그루밍하는 모습으로 혼동하시기도 하는데 특정 부위를 계속해서 그루밍하거나 해당 부위에 병변이 있다면 한 번쯤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 감염되었다면 그루밍 후 얼굴이나 꼬리, 다리 등 다른 부위를 그루밍할 때 감염되지 않은 부위까지 병변이 번질 수 있기...

고양이들에게 다발하는 피부병 피부사상균증! 감염 부위의 털이 원형으로 빠진다고해서 고양이 링웜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링웜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또 만약 링웜이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어떤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링웜 증상과 진단,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사상균증은 가장 일반적인 곰팡이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감염 부위 털이 원형으로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어른 고양이들이 무증상으로 보균 상태이지만 새끼 고양이나 면역이 억압된 고양이들에게서는 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링웜 증상이 강아지에게 감염되었다면 명확하게 증상이 나타나지만 고양이는 감염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힘든 편인데요. 증상은 감염 발병과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원형으로 털이 빠지는 탈모병변과 함께 마치 담뱃재가 떨어진 듯한 각질이 관찰됩니다. 평소에 비해 그루밍을 많이 하는 모습이 관찰된다면 혹시 피부 병변이 있는건 아닌지 꼼꼼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만약 병변부위를 그루밍 한 후에 얼굴이나 꼬리, 다리 등을 그루밍할 경우 그 부분까지 병변이 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양이들은 세수를 하면서 눈 위, 그리고 귀 뒤쪽 부분까지 병변이 번지는 사례가 굉장히 많습니다. 만약 고양이 링웜이 의심된다면 ...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고양이 피부사상균증, 링웜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피부사상균증은 고양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곰팡이 감염으로 감염 부위에 원형으로 털이 빠진다고 하여 링웜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많은 성묘들이 무증상의 보균 상태이지만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는 건 대부분 어린 고양이들이나 면역이 억압된 고양이들에서 관찰됩니다. 함께 살고 있는 동거묘나 강아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질환인만큼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고양이 링웜 치료와 관리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곰팡이균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건 힘들 수 있어요. 증상은 감염의 발병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원형으로 털이 빠지는 탈모와 각질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별다른 치료 없이 스스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면역이 억압된 아이들의 경우 몸 곳곳에 또는 전신적으로 피부질환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가려워서 긁는 모습을 보호자분들께서는 그루밍하는 것으로 혼동하기도 해요. 만약 감염된 손을 그루밍한 후 꼬리나 다리 등 다른 부위 그루밍을 하게 되면 그곳까지 병변이 번질 수 있는데 실제 앞다리에 병변이 있는 아이라 세수를 하면서 눈 주변부와 귀 뒤쪽까지 병변이 번진 사례가 있었습니다. 만약 원형의 탈모와 함께 각...

강아지 경련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너무 무섭죠. 종종 자다가 잠꼬대하는 아이들을 보고 경련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경련 증상은 잠꼬대, 그리고 기절 증상과 명확히 다른 패턴으로 발생합니다.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경련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단계별 증상에 대해 영상으로 확인해 보고 연령별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련이란? 경련이란 머리 안쪽 대뇌 피질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전기적 활성에 의한 증상으로 의식 소실, 근육 긴장도의 변화, 배변 배뇨 실수, 침흘림, 턱을 지속적으로 씹는 등의 증상이 발생됩니다. 경련 단계별 증상 경련은 총 3단계에 걸쳐 증상이 발현되는데 첫 번째 단계는 Pre-ictal phase, 경련 전 단계입니다. 경련을 보이기 전 단계로 불안한 듯 침을 흘리거나 고개를 흔드는 증상,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증상을 보이곤 합니다. 영상을 통해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확인해 보세요! *실제 경련을 보이는 아이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Ictal phase, 실제 경련 증상을 보이는 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리가 뻣뻣해지거나 마치 자전거를 타듯 다리를 굴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아이 이름을 불러봐도 대부분 알아듣지 못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련 단계에서는 의식이 없기 때문에 배변, 배뇨 활동을 조절하지 못해 실수하는 모습도 보일 수 있습니다. ...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정신이 없어 보이고 평소와 달리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더니 쓰러져 경련 증상을 보일 때, 아마 처음 겪는 상황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우리 아이 도대체 어디가 안 좋은 걸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경련 증상이 맞는지 명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각 질환들은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련이란, 머리 안쪽 대뇌 피질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전기적 활성에 의한 증상으로 의식이 소실되고 근육 긴장도에 변화가 생기며 턱을 계속해서 씹거나 침을 흘리고 배변, 배뇨가 조절되지 않는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종종 기절 증상을 경련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기절을 한 아이들은 잠시 의식을 잃지만 그 시간이 매우 짧으며 증상이 끝나면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경련은 다릅니다. 경련은 총 3단계에 거쳐 증상이 발현됩니다. 1. 경련 전 단계 (Pre-ictal phase) 불안한 듯 침을 흘리거나 고개를 흔들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2. 경련 (Ictal phase) 허공에 다리를 굴리거나 뻣뻣해지는 등 불러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의식이 없는 상태를 보입니다. 3. 경련 후 단계 (Post-ictal phase) 경련이 멈추고 의미 없이 짖거나 방향감각이 사라져 제대로 서거나 걷지 ...

강아지 발작 증상, 우리 아이에게 왜 이런 증상이 생긴 걸까요? 원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에게 나타난 증상이 경련 증상이 맞는지 명확하게 체크해봐야 합니다. 우선 경련은 3단계에 걸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1단계 : 경련 전 단계 평소와 달리 불안해 보이고 침을 흘리거나 고개를 흔드는 모습, 잘 걷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은 곧 경련이 시작됨을 암시합니다. 2단계 : 경련 온몸이 뻣뻣해지고 허공에 다리를 구르거나 불러도 반응이 없는걸 볼 수 있습니다. 종종 배변 배뇨 실수를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3단계 : 회복 단계 경련은 끝났지만 의미없이 짖거나 제대로 서거나 걷지 못하며 경련의 여운이 남아있는 단계입니다. 자, 위의 증상과 일치한다면 이번에는 왜 이런 증상을 보이는지 연령별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아지 발작 증상은 1살 미만, 1살 이상 ~ 5살 미만, 5살 이상으로 나누어 잘 발생하는 질병을 나눠볼 수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뇌수두증 뇌수두증은 뇌실에 뇌척수액이 과하게 차 점차 부풀어 오르면서 뇌를 압박하고 그로인해 뇌 기능에 손상을 주어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선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종종 외상이나 뇌실질 질병에 의해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수두증이 있는 아이들은 경련이나 마비 증상이 발생할...

강아지가 경련을 해요! 강아지 경련은 머리 안쪽 대뇌 피질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전기적 활성에 의한 증상으로 의식이 소실되고 근육 긴장도에 변화가 생기며 턱을 계속해서 씹거나 침을 흘리고 배변 배뇨가 조절되지 않는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아이에게 경련이 왔다며 동물병원을 찾은 분들 중 종종 경련과 기절을 헷갈려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데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경련과 기절의 구별 방법, 그리고 강아지 경련을 일으키는 대표질환 5가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가 경련 증상을 보인다면 이게 정말 경련인지, 아니면 기절인기 증상이 잘 파악하여 담당 수의사 선생님께 말씀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련의 경우 경련 전 단계로 불안한 듯 침을 흘리거나 고개를 흔들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등 곧 경련이 일어날 것임을 증상을 통해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지나면 실제 경련이 발생하는데 보통은 자전거를 타는 듯 다리를 구르거나 사지가 뻣뻣해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종종 의식 없이 배변 배뇨를 하기도 합니다. 1~2분 정도 경련이 지속되다가 3단계에서는 점차 회복하는 모습으로 의미 없이 짖거나 서려고 하지만 제대로 서지 못하는 등 경련의 여운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련은 크게 머리 쪽 문제에 의한 경련과 머리 외 중독이...

강아지 PSS 질환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질환인데요. 나이 어린 강아지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PSS는 어떤 질환일까요? PSS 증상과 진단,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저희 이든에 3개월령 암컷 믹스견 친구가 내원했어요~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을 때 암모니아 수치가 130 정도로 매우 증가되어 강아지 PSS 가진단을 받은 후 블로그 검색을 통해 수술 잘하는 병원을 찾아오셨다고 해요. 다른 병원에서 찍은 방사선 사진을 확인했을 때, 간이 매우 작아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자세히 확인해보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 복부초음파 초음파 검사 결과, 이상 혈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이 하는 여러가지 역할 중 하나가 '해독작용'인데요. 우리 강아지들이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는 과정에서 몸에 유해한 성분인 암모니아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장에서 발생한 암모니아는 흡수되어 간문맥이란 혈관을 통해 간으로 들어가 해독작용을 거치게 되는데요. 강아지 PSS가 있는 아이들은 간문맥이 간으로 이어지지 않고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내 해독작용을 거치지 않은 혈액이 심장으로 가 온몸으로 퍼지게 됩니다. 강아지 PSS는 간의 기능이 발달하지 않은 태아 때 엄마로부터 받은 영양분이 간을 거치지 않고 심장으로 바로 가는 혈관이 사라지지 않아 발생하는 선천적인...

여름철 숲이 우거지고 습도가 높은 날씨는 진드기가 서식하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이 시기만 되면 보호자분들의 근심이 커져가는데요. 외부기생충 예방만 하면 진드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걸까요?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강아지 진드기 물렸을때 대처해야 하는 방법, 그리고 물린 이후 세심히 관찰해야 하는 증상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진드기, 왜 위험할까? ❜ 평소 풀숲이나 잔디 산책을 많이 하는 아이들은 산책 후 반드시 털이나 피부를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바로 진드기가 발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드기는 풀이나 잔디에 서식하다 반려견의 털에 붙어 흡혈하며 기생하게 되는데 이 진드기로부터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예방이 필수입니다. ❛ 바베시아 질환 주의 ❜ 강아지 진드기 물렸을때 꼭 체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베시아에 감염되었는가입니다. 바베시아는 진드기 몸속에 기생하는 주혈 기생충으로 아이들 피부에 붙어 흡혈하는 과정에서 아이들 몸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바베시아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빈혈인데요. 평소와 달리 기력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거나 잇몸이나 귓바퀴 등의 점막이 하얗게 변하는 빈혈, 적혈구 파괴로 인해 나타나는 피오줌, 황달, 고열 등의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진드기에 물렸다면 떼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진 않는지 체크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약 바...

올해도 이른 날부터 많이 따뜻해진 것 같습니다. 나들이 가야 할 것 같은 날씨에 마음은 들뜨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분들은 이 시기가 찾아오면 산책할 때 예민해지곤 하는데요. 바로 진드기 때문입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기승을 부리는 진드기! 우리 아이들은 흙과 풀에서 산책하는 걸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혹시나 진드기에 물릴까 못 가게 막는 것도 마음이 쓰이곤 합니다. 조심했는데도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진드기 물렸을 때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꼭 체크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진드기 물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 진드기에 물린 아이를 보면 무작정 진드기를 떼어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때 방법을 모르니 손으로 잡아 떼내려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아이들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있는 상태라면 손으로 잡아떼는 건 위험합니다.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있다는 건 이빨이 박혀있는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작정 떼어낼 경우 이빨이 몸에 박힐 수 있는데 이빨이 박힌 피부 부위는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보통 진드기를 떼어낼 땐 전용 핀셋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진드기를 대비해 구비해두시고 전용 핀셋을 이용해 몸체를 돌려 이빨이 피부에 박히지 않도록 떼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핀셋이 없거나 떼어내는 것이 미숙하신 분들이라면 동...

날씨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곳곳에 벚꽃과 개나리 등 꽃들이 피기 시작하면서 강아지와 함께 외출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올해는 이른 시기부터 진드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진드기에 물려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많아졌네요. 강아지 진드기 물렸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황하신 보호자분들은 떼어내야 한다는 생각에 바로 손으로 잡아떼어내는 경우도 있는데 아이들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무조건 손으로 잡아떼는 건 위험해요. 오늘 이든에서는 진드기 물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물린 아이들이 꼭 체크해봐야 할 바베시아 감염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진드기 물렸을때 그냥 떼어내지 마세요! " 산책 후 아이들 털에서 진드기가 발견됐다면 곧바로 떼어내주셔도 되지만 만약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있는 상태라면 무조건 손으로 잡아떼지 않아야 합니다.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있을 때는 이빨이 박혀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무작정 떼어냈다가는 이빨이 몸에 박힐 수 있고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염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진드기를 떼어낼 때에는 전용 핀셋을 이용해 몸체를 돌려 이빨이 박히지 않게 떼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전용 핀셋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떼어내는 것이 미숙하신 분들은 곧바로 동물병원에 가셔서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체크해야 할 것은 "풀진드기 예방을 했는가?" 입니다. 대표적으로 <...

봄날씨가 만연한 요즘 강아지들과 함께 꽃구경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푸르른 잔디 위에서 뛰어놀며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맘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진드기 물림' 입니다. 최근 진드기에 물려 동물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강아지 진드기 물렸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산책 후 아이 털에 진드기가 붙은 걸 확인했다면 바로 떼어내주면 되지만 만약 피부에 붙어있다면 무조건 손으로 잡아떼지 말아야 합니다. 진드기 이빨이 몸에 박혀 남아있다면 빨갛게 부어오르며 염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몸체를 돌려 이빨이 남아있지 않도록 핀셋을 사용해 떼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핀센이 없거나 미숙하신 분들은 곧바로 동물병원에 가시면 적절한 처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진드기 물렸을때 우선 풀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예방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프론트라인'이라는 제품이 풀진드기 예방이 가능한데요. 만약 예방하지 않았다면 가장 먼저 예방을 하셔야 합니다. 진드기를 떼어냈다고 모든 문제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처치 후에도 감염으로 인해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진드기 물릴 때 조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바베시아 감염증입니다. 바베시아는 진드기 몸속에 살고 있는 주혈 기생충으로 감염된 진드기가 우리 아이들의 피를 흡혈하면서 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와 사...

요즘 날씨가 좋아 아이들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런데 이 시기에 정말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풀에서 산책하는 아이들이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진드기 매개 질환! 바베시아 감염증인데요. 어떤 증상을 유발하고 또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드기 몸속에 살고 있는 주혈 기생충 바베시아는 우리 아이들을 물어 흡혈하면서 강아지 몸 속으로 들어가 적혈구를 감염시켜요! 쉽게 바베시아에 감염된 진드기가 강아지를 물었을 때 발생되는 것이죠! 또 드물지만 고양이나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어요! 바베시아에 감염된 아이들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빈혈이에요. 풀숲 산책을 자주하는 아이에게 무기력증이나 식욕저하, 그리고 잇몸이 하얗게 변하는 등 빈혈 증상이 보이거나 적혈구 파괴로 인한 피오줌, 눈이 노랗게 보이는 황달,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바베시아 감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자, 그렇다면 감염 여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먼저 혈액검사를 통해 빈혈이나 혈소판 감소에 대해 체크해봐야 하고 정확한 진단은 외부의뢰 PCR 검사로 확인 가능해요! PCR 검사는 바베시아 외에도 빈혈 원인이 되는 다른 진드기 매개질환에 대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되었을 경우에는 항원충 치료와 항생제, 그리고 증상에 따라 다른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빈혈이 심한 아이들은 수혈까지 ...

어린 고양이들의 경우 체력도 약하고 면역력도 약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병원체에 대해 쉽게 감염되는 편입니다. 어린 고양이들에게 잘 발생하는 질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이러스 감염 (허피스, 칼리시, 범백혈구 감소증, 백혈병 등) 2. 세균 감염 3. 곰팡이 감염 (피부사상균증) 4. 기생충 감염 (귀진드기 등) 5. 기타 어린 아이들은 잘 먹고, 잘 놀고, 또 잘 자는 것이 당연하지만 만약 어린 고양이가 기력이 없거나 잘 먹지 못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인다면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바이러스 질환 중 고양이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고양이 허피스 증상과 검사 방법, 치료부터 관리방법까지 꼼꼼하게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허피스 바이러스란? " 허피스 바이러스는 고양이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어린 고양이들에게 결막염과 콧물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허피스 바이러스게 감염된 아이들은 급성 비염과 결막염이 발생하며 고열, 식욕부진, 기력소실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데요. 일반적으로 감염 후 2~6일 뒤 발생하곤 합니다. 허피스는 눈쪽과 코를 포함한 호흡기 쪽에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데 눈쪽 증상으로는 결막염과 함께 심한 분비물로 눈을 잘 뜨지 못하고 눈 주변이 분비물로 인해 더러워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막 부종이 심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경...

나이 어린 고양이들은 체력이 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병원체게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정상의 아이라면 잘 먹고, 잘 놀고, 또 잠도 잘 자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만약 잘 먹지도 않고 기력이 없어보인다면 혹시 건강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들에게 잘 발생하는 감염성 질병에는 바이러스, 곰팡이, 세균, 기생충 감염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바이러스 감염 중에서도 가장 다발하는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허피스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감염 2~6일 정도 후 급성 비염, 결막염, 고열, 식욕부진, 기력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허피스 감염 증상은 호흡기쪽 증상인데요. 눈의 경우 결막염과 더불어 심한 분비물로 인해 눈꺼풀이 닫히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눈 주변으로 감염된 분비물들이 붙어있는 모습, 결막의 부종이 심해 눈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코쪽 증상으로는 코를 훌쩍이거나 콧물이 발생할 수 있고 상부 호흡기계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 허피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동물병원에서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셔야 하는데요. 가장 확실한 검사방법은 결막이나 각막, 입 안쪽 샘플을 채취하여 외부의뢰 PCR 검사를 보내야 합니다. 종종 바이러스가 적은 수로 배출되거나 잠복기에 의해 명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어 검사 결과...

어느날 갑자기 고양이 눈에 눈곱이 끼고 콧물이 나요! 왜 그런걸까요? 만약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 아이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가장 먼저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인 고양이 허피스를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허피스는 어떤 질환일까요? 또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걸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허피스 증상과 치료, 그리고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체력이 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여러가지 병원체에 보다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허피스는 고양이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어린 고양이들에게 결막염과 콧물을 유발하는데요. 감염 후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대략 2~6일 뒤에 발생하며 급성 비염과 결막염, 고열, 식욕부진, 기력소실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허피스의 대표 증상은 호흡기 증상입니다. 주로 코와 눈쪽에 발생되는데 눈쪽에는 결막염과 더불어 많은 분비물, 결막염으로 인한 부종이 심해 눈꺼풀이 닫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심한 경우 부종으로 인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와 호흡기 증상으로는 코를 훌쩍이는 증상이나 콧물 등 호흡기계 감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고양이 허피스 진단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결막과 각막, 혹은 입안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외부의뢰 PCR 검사를 보내는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적은 수로 배출되거나 잠...

안녕하세요~ 이든동물의료센터 반려동물 건강백서 유튜브 채널입니다. 오늘 저희 이든 건강백서에서는 고양이에서 다발하는 질환 네 번째 시간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 고양이들에서 다발하는 바이러스 질환인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고양이 허피스바이러스란? " 나이가 어린 고양이들은 체력이 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가지 병원체에 대해서 보다 쉽게 감염이 됩니다. 어린 아이들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러한 일반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잘 먹지 않고 기력이 없는 아이들이라면 혹시 감염이 되진 않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다음의 표는 어린 고양이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염원과 그에 관련한 질병에 대해 나타낸 표인데요. 이중 바이러스에 속하는 허피스는 가장 많이 걸리는 바이러스 질환이며 어린 고양이들에게 결막염과 콧물을 발생시킵니다. "고양이 허피스 감염 증상은? " 임상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 후 2~6일 뒤에 발생하는데요.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들은 급성의 비염과 결막염이 발생하며 고열과 식욕부진, 기력소실 증상이 동반됩니다. 일반적으로 허피스는 눈쪽과 코를 포함한 호흡기쪽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눈쪽 증상으로는 결막염과 더불어 많은 눈쪽 분비물로 눈꺼풀이 닫혀있게 되고 눈 주변으로 감염된 분비물들이 붙어있는 모습과 더불어 결막의 부종이 심각해...

강아지 코 고는 소리가 귀엽다고요? 아마 정말 심한 아이 코고는 소리를 못 들어봐서 하는 말씀이실 듯합니다. 쌔근쌔근 귀여운 콧소리를 내며 잠을 자는 아이도 있지만 정말 사람 못지않은 코골이로 보호자를 괴롭히는 아이들도 있는데요. 코골이, 그냥 둬도 괜찮은 걸까요? 또 우리 원인은 뭘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코골이 원인과 코골이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 코고는 이유는 정말 다양한데요. 한가지씩 꼼꼼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연구개 늘어짐 우리 아이들이 코고는 원인 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연구개노장! 연구개는 쉽게 목젖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연구개 노장이란 연구개가 축 늘어져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연구개는 음식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갈 때 코로 들어가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정상적인 연구개는 숨을 내쉴 때 공기가 밖으로 나올 수 있게 열려야 하지만 연구개가 축 늘어져 있는 경우는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하고 오히려 내쉬는 공기를 막게 되면서 코골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축 늘어진 연구개로 인해 공기가 쉽게 나오지 못하고 파드드 떨리게 되는데 그 소리가 우리에게는 코고는 소리처럼 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 코골이나 잠잘 때, 혹은 흥분했을 때 이외에 큰 문제가 없다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먹고 자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잠만 자면 '드르렁' 마치 사람처럼 코를 고는 강아지, 잠깐 볼 땐 귀엽다고 느낄 수 있지만 생각보다 큰 소리에 같이 잠을 자는 보호자에겐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는데요. 강아지 코골이는 그냥 둬도 괜찮은 걸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코골이 원인과 해결방법, 그리고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 코 고는 이유 " 먼저 강아지가 코를 고는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비공협착, 즉 콧구멍이 너무 좁아져있을 경우 공기 저항으로 인해 코를 고는 듯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연구개 늘어짐, 비만으로 인한 후두 주위의 비대 조직, 비강 종양, 알러지로 인한 과도한 점액 분비, 기관협착 등 원인은 정말 다양한데요. 오늘은 이중 대표적인 원인 몇가지와 해결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구개노장 연구개는 쉽게 목젖으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거에요. 연구개는 우리 아이들이 음식을 먹을 때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 걸 막아주기도 하고 또 숨을 쉴 때 공기가 월활하게 밖으로 나올 수 있게 열리고 닫히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연구개 노장이란, 연구개가 축 늘어져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연구개 노장을 가진 아이들은 연구개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하고 오히려 내쉬는 공기를 막아 파드드 떨리며 마치 코고는 듯한 소리를 내게 됩니다. 그럼 연구개 노장으로 인한 강아지 코골이는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을까요? 바로 ...

반려견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잠을 자곤 합니다. 모든 시간을 사람처럼 숙면을 취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시간은 잠꼬대를 하며 깊은 잠에 빠지곤 하는데요. 쌔근쌔근 자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귀엽지만 만약 사람 코고는 소리처럼 드르렁 거리며 코를 곤다면 어떨까요? 예민하신 분들은 침대에서 같이 자는 것이 아닌데도 코고는 소리에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생각보다 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죠. 강아지 코골이는 고칠 수 없는걸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코골이 주요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코를 고는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문제를 꼽자면 비만, 비공협착, 연구개노장, 기관협착증, 알레르기로 인한 분비물 및 점막 비후, 비강종양 등인데요. 정확하게 어떤 문제인지, 또 치료는 가능한건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각 질환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구개 노장 ] 연구개 노장이란 연구개가 축 늘어져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연구개는 쉽게 목젖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목구멍에서 연구개의 역할은 음식물이 코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또 아이들이 숨을 쉴 때 공기가 원활하게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열리기도 하는데 연구개 노장으로 인해 연구개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하고 오히려 내쉬는 공기를 막아 파드드 떨리며 마치 코고는 듯한 소리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 연구개...

강아지 코 고는 모습, 처음에는 마냥 귀엽게만 보이지만 심해질수록 보호자의 스트레스도 높아집니다. 코고는 강아지를 제대로 만나보지 못한 분들은 '강아지 코골이가 얼마나 되겠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심한 아이들은 사람과 같은 코골이 소리를 내기도 하고 정말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으로 인해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진료 및 교정이 필요합니다. 우리 강아지의 코골이 원인은 도대체 뭘까요? 또 치료는 가능한걸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코골이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골이 원인은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비공협착 2. 연구개노장 3. 비만 4. 비강종양 5. 알레르기로 인한 분비물 및 점막 비후 6. 기관협착증 오늘은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원인들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구개 노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구개는 인후두부위에 존재하는 구조물로 목구멍으로 넘어온 음식물이 코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아이들이 숨을 쉴 때 공기가 밖으로 나올 수 있게 열리기도 하는데요. 연구개 노장으로 연구개가 늘어난 아이들은 숨 쉴 때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하고 내쉬는 공기를 막으면서 파드드 떨리게 됩니다. 이때 이 소리가 코골이처럼 들리게 되는 것이죠. 연구개 노장은 늘어진 연구개를 잘라 교정하는 수술을 통해 치료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비공협착입니다. 비공협착은 말 그대로 콧구멍이 좁아진 것...

강아지도 사람처럼 코를 골 수 있는 건가요? 아마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은 놀라워하실 것 같습니다. 답변부터 드리자면 강아지 코골이 심한 아이들은 정말 한 공간에서 잠을 자기 힘들 정도인 경우도 있는데요. 강아지 코골이 원인이 뭘까요?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코골이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잠을 자다 보면 일시적으로 잠시 코를 골수도 있지만 만약 그 정도가 심하고 매일 코를 곤다면 다음과 같은 5가지 원인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 비강 종양 2. 기관 협착 3. 비공 협착 4. 연구개 노장 5. 알레르기로 인한 분비물 및 점막의 비후 5가지 원인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건 바로 비공협착과 연구개 노장인데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을 위해 연구개 노장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연구개는 목구멍으로 넘어온 음식물이 코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정상인 아이들은 숨을 내쉴 때 공기가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밖으로 열려야 하는데 연구개 노장으로 연구개가 축 늘어져 있는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하고 오히려 내쉬는 공기를 막아 공기가 쉽게 나오지 못하도 '파드드' 떨리며 마치 코고는 소리와 같이 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코골이가 심한 아이라면 꼭 연구개노장이나 염증, 이물, 종양 등 원인을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코...

강아지를 안아보면 혹시 열이나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따뜻하게 느껴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실제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온이 2도 정도 높은데요. 물론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통 강아지들의 정상 체온은 38~39도 정도로 39.5도 이상 체온이 올라가는 경우에는 열이 나는 것으로 보고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그런데 강아지들 몸에서 열은 왜 나는 걸까요? 또 강아지 열날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발열 원인과 체온 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 " 가장 흔한 이유는 외부의 온도가 높아서 열을 발산하는 것이 어려울 때 열이 납니다. 강아지는 피부에 땀샘이 없어서 입과 발바닥을 통해서만 열을 발산시킵니다. 그래서 외부가 뜨겁거나 흥분하면 입을 벌리고 헥헥거리고 발에서 땀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더워서 열을 발산하지 못하게 되면 몸에서 열이 나게 됩니다. 특히 뜨거운 여름에 자동차나 켄넬처럼 좁고 막힌 공간에 오랫동안 있으면 금방 체온이 오르게 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도 운동을 과도하게 하거나 흥분을 하면 몸에서 열이 납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몸에 염증이 있을 때도 열이 날 수 있습니다. 경련을 일으키는 중독증이나 신경계 질환이 있을 때도 체온이 올라갑니다. 연구개 노장이나 후두, 기관지 질환 등이 있는 ...

강아지의 체온은 사람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몸을 만져봤을 때 뜨거운 온기가 느껴진다면 몸에 열이 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바로 체온을 측정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열 상태를 보인다면 전신 장기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강아지 열날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강아지 정상체온은 몇도일까? " 강아지는 사람보다 2도 높은 38~39도가 정상 체온입니다. 39.5도 이상이 되면 열이 난다고 볼 수 있으며, 검진을 해야 합니다. 40도 이상이 되면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41도 이상은 사망에 이르기도 하니, 그 전에 응급처치를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고체온증이 심할 경우 탈수나 쇼크, 신장 등의 장기 손상, 혈변,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강아지 체온이 올라가는 이유 " 마취를 할 때나 마취를 하고 나서 급격하게 체온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이는 뚜렷한 원인이 없으며, 대부분이 리트리버, 말라뮤트, 허스키 등과 같이 털이 많은 대형견에게서 발생합니다. 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도 열이 납니다. 경련을 유발하는 중독증, 신경계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체온이 올라가는데요. 뇌종양일 때도 고열 상태를 보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과하게 하거나 흥분을 많이 했을 때는 열...

강아지 몸에서 뜨끈뜨근 열이 나는 것 같아요! 강아지 열날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사람도 몸이 아플때 체온이 올라가는 것처럼 강아지들도 아플 때 체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체내 염증반응으로 인해 과도하게 발열되면서 체온이 상승하게 되는데 높은 체온이 지속될 경우 전신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 이든에서는 열나는 이유, 그리고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체온이 상승하는 이유는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흥분하거나 높은 기온에 열을 충분히 발산하지 못할 때 체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체온을 조절하는 땀샘이 몸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발바닥에 존재하는 땀샘을 통해, 그리고 혀를 통해 체온을 발산하기 때문에 체온 조절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 헥헥거리거나 침을 흘리며 체온을 발산하곤 하는데 열 발산의 한계점을 지나게 되면 아이들의 체온은 상승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 자동차나 케이지 등 고온인데다 환기가 잘되지 않는 공간에 장시간 있을 경우 고체온증이나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아이들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 산책이나 놀이를 한 다음이나 흥분을 할 때에도 순간적으로 아이들의 체온은 올라갑니다.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낮에 산책하는 것을 피하고 산책 중간중간, 또는 직후에는 시원한...

강아지 몸에서 열이 나는 것 같아요! 강아지 정상 체온은 38~39도로 사람보다 체온이 높기 때문에 사람이 느끼기에 열이 난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유독 뜨겁게 느껴진다면 꼭 체온을 재보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39.5도 이상의 체온이라면 비정상적으로 열이 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 왜 열이 나는 걸까요? 또 강아지 열날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주변 환경 온도가 높을 때 체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몸에 땀샘이 없어요! 구강과 발바닥을 통해 열을 발산하기 때문에 주변 온도가 올라가면 헥헥대고 발이 축축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체온을 발산하지 못하고 열 발산의 한계를 넘어버리면 체온이 올라가게 돼요. 한 예로 여름철 자동차같이 막힌 공간에 아이를 두게 되면 고체온증으로 아이들 생명까지 위험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흥분했을 때입니다. 이 역시 대부분 여름철에 발생하는데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과도한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가지 않도록 시원한 물을 먹여주시거나 산책 시간을 짧게 자주 나가는 등의 방안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열나는 이유 세 번째는 상부 호흡기 질환입니다. 단두종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연구개 노장이나 기관지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호흡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열을 발산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강...

강아지들을 만져주고 안아주다 보면 이상하게 뜨겁고 열이 나는 것 같은 느낌 받은 적 있으신가요? 사람의 정상체온은 36.5℃ 강아지의 체온은 사람보다 약 2도가량 높은데요. 물론 아이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38~39도 정도가 정상 체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39.5도가 넘어가면 비정상적으로 열이 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어요! 강아지 체온이 올라가는 이유는 뭘까요? 또 강아지 열날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든동물의료센터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들의 체온이 높아지는 이유는 여러 원인이 있어요. 먼저 단순하게 과도한 운동이나 흥분을 했을 때에도 열 생산이 많이 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 주변 환경이 더운 경우에도 체온이 올라가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몸에서 땀을 분비할 순 없지만 구강과 발바닥을 통해 열을 발산합니다. 그래서 덥거나 흥분했을 때 헥헥거리기도 하고 발바닥이 축축해지기도 하는데요. 주변 환경이 너무 더우면 열 발산의 한계점을 넘어 체온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여름철 강아지들을 차 안에 방치하는 것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고 하는 거예요! 두 번째로 호흡기 쪽 문제 때문에 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기관지가 좋지 않거나 연구개 노장 등의 질환이 있는 아이들 역시 호흡이 원활하지 않아 열 발산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열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 이번에는 병적인...

강아지들도 나이가 들면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수의학에서 치매는 인지기능장애증후군 (Congnitive Dysfunction Syndrome) 이라고 말하는데요. 강아지 치매증상 체크하는 방법과 관리 및 치료방법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치매증상 체크리스트 50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 강아지 치매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뇌 MRI 촬영이 필요하지만 아무래도 노견인 아이를 검사하는게 부담이 될 수 있어 대체할 수 있는 검사로 체크리스트를 공유해드립니다. 해당 검사는 99.3%의 진단율을 가지고 있어 치매가 의심되는 아이라면 꼭 체크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검사 결과, 50점이 넘게 나왔나요? 아니면 애매하게 모자라는 점수가 나왔나요? 치매가 의심되는 분들을 위해 치매 증상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드리고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도 쉽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치매 대표증상 5가지 우리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강아지 치매증상 중 대표적인 5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 노견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문제라 보호자분들이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증상인 " 활동성 변화 " 어느순간인지도 모르게 아이가 장난감이나 새로운 물건 등에 호기심이 감소하고 잘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또 산책을 좋아하던 아이가 산책가는 것도 별로 즐거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가 바로 방향...

'강아지 치매' 우리 아이에게선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나요? 2011년 호주와 영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노견의 68%가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증상 중 최소 한 가지 이상 증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미국 한 수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69마리의 강아지들 중 11살령에서 32%, 16살 이상에서는 100%의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강아지 치매는 흔치 않은 질병은 아닙니다.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강아지 치매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치매 치료 또는 치매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치매, 인지기능장애증후군 " 치매는 수의학에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점진적으로 인지 능력이 감소하고 뇌 병변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사람에서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합니다. 치매는 어느순간 갑자기 확 바뀐 증상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매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보호자분께서 이상이 생겼다는 걸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치매가 발생하는 이유 " 치매의 원인은 노화에 따른 신경계 퇴화, 산화적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성장인자의 소실, 염증 및 신경세포 소실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유발되는데요. 보통 치매는 11살 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노견으로 접어드는 초기인 7살 정도에도 인지력 감소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 ...

사람도 나이가 들면서 늙어가듯이 강아지들도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시작되는데요. 강아지는 7살 정도가 되면 노견으로 접어드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기만 하다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몸 곳곳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오늘은 여러 가지 노령성 질환 중 치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아지도 치매가 있어?' 아마 이런 생각을 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네. 강아지도 치매가 있습니다. 이든에서는 강아지 치매 증상과 치료, 그리고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치매는 사람에서의 알츠하이머와 유사한 질환으로 수의학에서는 인지기능장애증후군(Cognitive Dysfunction Syndrome)이라고 하는데요. 점진적인 인지능력 감소와 뇌 병변의 증가로 나이든 아이들에게서 발생하는 신경 퇴행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미국 UC-DAVIS 수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실험에 참여한 69마리 강아지들 중 11살 이상의 강아지에서는 32%, 16살령 강아지들에서는 100%에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이 관찰되었을 만큼 치매 증상을 앓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도대체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치매 원인 강아지들의 치매 원인은 나이에 따른 신경계 퇴화, 산화적인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성장인자 소실, 염증 및 신경세포 소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주로 11...

어릴적 아장아장 걷고 뛰는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우리 아이들의 시간은 왜이리 빠를까요? 주변을 보면 이젠 10살 이상 노견을 키우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은 물론 수의학의 발달로 많은 노령의 아이들도 건강관리를 하며 평균 수명이 높아졌는데요. 그럼에도 노화는 막을 수 없기에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 잘 파악하고 그에 맞게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나이 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병 중 강아지 치매 증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 강아지 치매란? " 반려견에게 치매는 사람에서의 알츠하이머와 유사한데요. 수의학에서는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Cognitive Dysfunction Syndrome)'이라고 부르며 점진적으로 인지능력이 감소되고 뇌 병변의 증가로 인해 나이 든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신경 퇴행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치매의 원인은 나이에 따른 신경계 퇴화와 더불어 산화적 스트레스, 성장인자의 소실, 호르몬 감소, 염증 및 신경세포의 소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되는데요. 주로 11살 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7살 정도 초기 노령기에도 인지력 감소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실제 미국 UC-DAVIS 수의과대학 연구에 의하면 연구에 참여한 69마리의 강아지들 중 11살령에서는 32%, 16살령 100%에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이 관찰...

사람의 시간보다 더 빠르게 지나가는 반려견의 시간, 몇 년 사이 아이들이 부쩍 나이든 것 같은 모습에 마음이 아파옵니다. 우리 아이들은 나이가 들면 활력도 예전 같지 않고 또 자는 시간이 늘기도 하며 몸 곳곳에 이상이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강아지도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만약 똑똑했던 아이가 최근 들어 소변실수를 한다거나 보호자를 봐도 반기지 않는다던가 갑자기 짖는 행동, 정처 없이 집을 배회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혹시 인지기능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치매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치매는 수의학적으로 인지기능장애증후군(Congnitive Dysfungtion Syndromel;CDS)이라고 부릅니다. 점진적으로 인지 능력 감소와 뇌 병변의 증가로 나이 든 강아지들에게 발생하는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사람에서 알츠하이머와 유사한데요. 괜찮던 아이가 순식간에 이상해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보호자분들은 단번에 치매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치매를 가진 아이들은 어떤 증상을 보일까요? 강아지 치매 증상은 크게 5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1. 방향감각 상실 2. 가족과의 상호관계 변화 3. 수면 사이클 변화 4. 문제유발 5. 활동성 변화 하나씩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방향감각 상...

우리 아이들이 갑자기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뒷다리를 들고 앞다리로 엉덩이를 끌고 다니는 행동! 흔히 우리는 '똥꼬스키'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행동은 도대체 왜 하는 걸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똥꼬스키 탈 때 의심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방법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 아이들이 똥꼬스키를 타는 것은 항문 쪽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불편할 수 있는 원인 첫 번째, 혹시 항문쪽에 배설물이 묻어있진 않은지 확인해 주세요! 항문 주위가 더럽거나 배변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다면 아이들은 불편한 느낌에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끌고 다니며 스스로 엉덩이를 깨끗하게 하려는 모습을 보일 거예요! 두 번째 원인, 미용입니다. 혹시 아이가 최근 미용을 받진 않았나요? 위생미용을 받고 나면 항문쪽 털을 깔끔하게 하기 위해 클리퍼를 사용하는데요. 상처가 난 것이 아니라도 예민한 아이들은 자극으로 인해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끌고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만약 미용때문이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2~3일 정도 이후엔 괜찮아지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세 번째 의심해볼 수 있는건 바로 항문낭 질환입니다. 항문낭은 아이들 항문을 중심으로 4시, 8시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주머니를 말하는데요. 반려동물로 길들여지기 전 야생에서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냄새를 남기는 역할을 했던 기관이에요. 지금은 반려견으로 자라면서 영역을 표시할 ...

평소 우리 아이들이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본 적 있으신가요? 일명 강아지 똥꼬스키라 불리는 이 행동은 항문낭을 짜지 않아 생기는 증상인데요. 항문낭은 반려동물로 길들여지기 전 야생에서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냄새를 남기는 역할을 하던 기관으로 지금은 반려동물로 생활하면서 필요하지 않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퇴화되지 않고 남아있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변을 볼 때 자연스럽게 배출되어야 하는데 잘 배출되지 않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강아지 항문낭 짜기를 통해 관리해 주어야 해요! 오늘 이든에서는 항문낭 관리를 해주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항문낭은 항문을 중심으로 4시, 8시 방향에 주머니처럼 자리 잡고 있어요! 스스로 배출되지도 못하고, 또 주기적으로 배출해 주지 않으면 아이들이 스스로 항문낭을 배출시키기 위해 엉덩이를 바닥에 끌고 다니는 행동을 보여요! 바로 아래 영상의 아이처럼 말이죠. 단순히 강아지 똥꼬스키 타는 모습을 보인다면 짜주는 것만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지만 계속해서 방치되는 경우 항문낭 질환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배출되지 않고 계속해서 액체가 쌓이게 되면 낭 안쪽에서 염증이 발생하게 되어 부어오르고 염증으로 인해 배출관이 막히게 되면 염증으로 약해진 피부를 뚫고 나와 파열이 발생할 수 있어요. 염증이 난 경우라...

강아지가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앞다리를 이용해 끌고 다니는 모습 보신 적 있으신가요? 엉덩이쪽이 불편하면 우리 아이들은 이런 증상을 보이는데요. 질병에 의한 것일수도 있고 또 자극에 의한 것일수도 있어요! 오늘 이든에서는 일명 '강아지 똥꼬스키' 원인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강아지들의 경우 똥을 싸다가 이물질에 의해 변이 매달려있거나 주변에 묻어 있는 경우, 불편한 느낌으로 인해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이럴 땐 깨끗하게 닦아주면 더이상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데요. 만약 더러운데 묻지 않았는데도 같은 행동을 보인다면 최근 미용을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세요! 미용 시 똥이 털에 묻지 않도록 항문 주변을 깔끌하게 미용하는데 클리퍼에 의한 자극으로 인해 미용 후 며칠동안 이런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상처가 없다면 일시적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니 지켜봐주세요! 강아지 똥꼬스키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항문낭이 차있어서 입니다. 항문낭은 야생에서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냄새를 남기를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지금은 반려동물로 길러지면서 영역표시를 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퇴화되지 않고 남아있는데요.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우리 아이들에게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항문낭은 항문을 중심으로 4시, 8시 방향에 주머니처럼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문낭액은 정상적으로 변을 보면서 조금씩 배출되지만 잘 배출되지 않는 경...

강아지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는 건 단순 배가 고픈 것이거나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나는 소리일 수도 있지만 간혹 특정 질병이 있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질병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복명음이 지속해서 발생한다면 왜 배에서 소리가 나는지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아이 컨디션도 잘 살펴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배에서 꾸르륵 소리나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 배에서 소리 나는 이유 " 강아지 배에서 나는 소리를 복명음이라고 하는데요. 복명음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되며, 강아지 배에 귀를 댄 게 아닌데도 소리가 난다면 이상이 있는 걸 수도 있어서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배가 고프면 꾸르륵 소리가 날 수 있어요. 밥을 먹지 않으면 장에 음식물이 없어서 장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라고 활동을 하며 꾸르륵 소리를 내게 됩니다. 또는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것을 먹었을 때도 잡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식탐이 강한 아이들은 사료를 먹을 때 공기를 흡입하며 위에 가스가 찰 수 있어요. 혹은 쓰레기나 사람 음식 등을 마구잡이로 먹었을 때도 위에서 잡음이 생길 수 있어요. 심하면 구토나 설사를 할 수도 있고, 췌장염과 같은 질병이 생길 수 있어 강아지가 함부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지켜봐주셔야 합니다. 콩, 밀처럼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도 가스가 찰 수...

밥때가 좀 지나면 자연스레 울리는 배꼽시계, 아마 꼬르륵 거리는 경험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텐데요. 이렇게 배에서 나는 소리를 복명음이라고 합니다. 복명음은 음식물을 오랫동안 섭취하지 않아 몸에서 빨리 음식을 섭취해달라고 내는 소리인데요. 강아지도 이런 복명음 소리가 발생할 수 있지만 단순한 배고픔 때문이 아니라 몸에 이상이 있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어 혹시 어디 아픈건 아닌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배에서 꾸르륵 소리 나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 배에서 소리 나는 이유 " 강아지 배에서 나는 잡음을 복명음이라고 하며, 이 소리는 혈액 내에서 가스가 찰 때, 탄산수소염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했을 때, 공기를 먹었을 때, 장내 세균이 탄수화물을 분해하면서 가스가 장을 이동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꾸르륵 소리가 납니다. 만약에 강아지 배에 귀를 댄 게 아닌데도 꾸르륵 소리가 심하다면 문제가 있는 걸 수도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배에서 소리가 나는 원인을 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배고픔 때문입니다. 장에 오랜 시간 동안 음식물이 없으면 가스가 음식물의 비율보다 높아지게 되는데요. 그렇게 장에서 소리를 내보내 빨리 음식물 섭취를 하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혹은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물질을 먹었을 때도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심하면 구토, 설...

강아지랑 평화롭게 소파에 누워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강아지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란 적 있으실 텐데요. 이 소리를 복명음이라고도 부릅니다. 복명음을 처음 들으면 귀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 소리의 원인은 단순히 배가 고파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질병일 가능성도 있으니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원인을 세심하게 잘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복명음이란 강아지 배에서 나는 소리를 뜻합니다. 보통 복명음은 장 안에 가스가 많이 차거나 장운동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데요. 이는 혈액 내에 가스가 차거나, 탄산수소염에서 이산화탄소가 생길 때, 공기를 흡입할 때, 장 안에 세균이 탄수화물을 발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가 장을 이동하면서 꾸르륵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장 안에 조금의 가스가 차 있거나 장운동 때문에 나는 소리는 정상입니다. 하지만 배에 귀를 댄 것도 아닌데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면 문제가 있는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강아지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고파요 " 사람도 긴 시간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는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공복이 심할 때 복명음이 발생합니다. 음식을 먹지 않은 강아지의 장에는 음식물이 하나도 없다 보니 장에서 '음식물 좀 섭취해!'라는 신호로 꼬르륵 소리를...

강아지 배에서 꾸르륵 소리, 분명 밥도 먹고 간식도 먹었는데 왜 자꾸 나는 걸까요? 강아지 배에서 나는 소리를 우리는 '복명음'이라고 하는데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와 달리 더 크게, 계속해서 들린다면 좋은 신호는 아닐 수 있어요! 오늘 이든에서는 복명음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배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죠. 배가 고파서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장이 좋지 않아 꾸르륵 신호가 날 때인데요. 강아지들도 비슷합니다. 강아지도 배가 고프면 장에 음식물이 없기 때문에 가스 비율이 높고 음식 섭취를 재촉하는 반응으로 활동성을 보여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또 종종 밥을 먹고난 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장으로 가스가 이동하면서 소리가 나기도 해요. 평소 밥을 빨리 먹는 아이에게 복명음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빨리 먹는 식습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식탐이 강해 빠르게 사료나 음식을 흡입하다면 그만큼 공기를 흡입하는 양도 늘게 되기 때문에 위내 가스가 증가할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은 모두 정상적인 부분이지만 보통은 적당한 소리로, 잠시 들리고 마는 것이 정상이에요. 하지만 강아지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귀를 가까이 대지 않고도 크게 들리거나 또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장에는...

강아지 배에서 꾸르륵 거리는 소리가 나요! 아이들 배에서 꾸르륵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우리는 복명음이라고 하는데요 이 소리가 크게 들릴 때 배가 고프다는 신호로 알아듣고 간식이나 밥을 주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꾸르륵 거리는 복명음은 물론 공복 상태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또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로 인해 소리가 나기도 하지만 너무 자주, 그리고 크게 소리가 들린다면 질병에 의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아이 컨디션을 잘 살펴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명음 원인, 대체 뭐 때문일까요? 만약 병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공복 상태에서의 복명음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장에 소화시킬 음식물이 없어 가스 비율이 높아시고 음식을 빨리 재촉하기 위한 반응으로 꾸르륵거리는 소리가 나게 되는 것이죠. 종종 식탐이 강한 아이들은 음식을 너무 빠르게 흡입하다보니 공기 흡입도 그만큼 많아져 위내 가스가 증가하면서 꾸르륵 거리는 소리가 나기로 해요. 하지만 이러한 소리는 너무 자주, 또 크게 들릴 경우엔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비정상적인 소리로 들린다면 반드시 소화기계 이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자, 그럼 비정상적인 복명음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들에게도 장내 정상 세균층이 존재합니다. 이 세균들은 소화 흡수에 관여하는데 정상 세균들이 여러 자극에 노출될 경우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유해한 세균들이 증식하게 되고 유해 세균...

안녕하세요. 이든동물의료센터입니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 강아지 폐수종에 대해 알아보고, 호흡수 체크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강아지 호흡수 측정, 심장병 환자는 폐수종 예방을 위해 필수! 강아지 호흡이 이상하다고 느껴지시는 분들, 호흡곤란은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하는 증상을 말하는데 호흡수... blog.naver.com 오늘은 폐수종 원인과 치료, 그리고 관리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강아지 폐수종은 공기로 차있어야 할 폐에 물이 차는 질환으로 호흡곤란과 피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응급한 질환입니다. 우선 심장병이 있는 아이들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장 먼저 폐수종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폐수종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요? / 폐수종 진단 방법 / 첫 번째, 청진입니다. 청진 시 심장에서 들리는 잡음이 확인되며 폐에 물이 찼을 때 발생하는 특이상 폐포음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흉부 방사선 입니다. 정상이라면 폐는 검게 보여야 하는데 폐에 물이차 하얗게 변해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폐수종 환자가 호흡곤란으로 내원했을 때 가슴쪽 방사선 촬영을 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해 숨이 찬다면 상태가 더 심각해져 자칫 심정지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폐수종 환자는 수의사 선생님의 적절한 판단 하에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 강아지 폐...

우리 아이들도 나이가 들면 몸 곳곳에 이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실시해 조기에 치료를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노령성 질환 중 하나인 심장병으로 인해 호흡곤란, 기침 증상을 보여 이든에 오게 된 아이의 강아지 폐수종 치료 케이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폐수종은 아이들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질병으로 증상을 빠르게 파악해 병원에 오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어떤 증상으로 내원하고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폐수종을 예방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1살 암컷 말티즈 강아지는 기침 증상과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 지역 병원을 방문했고 원래 심장쪽 이상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셔서 검사를 진행해 본 결과, 강아지 폐수종을 진단을 받아 이든으로 진료 의뢰된 아이였습니다. 우선 아이의 상태를 파악해 보기 위해 흉부쪽 방사선 촬영을 해봤는데요. 공기로 차있어 검게 보여야 할 폐에 물이 차 하얗게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강아지 폐수종으로 진단하고 응급 처치를 먼저 받았어요! 강아지 폐수종 강아지 폐수종은 공기로 차야 할 폐에 물이차는 질환으로 심장 판막의 고장으로 혈액이 역류하면서 좌심방이 커지게 되고 이후 폐까지 영향을 주어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으로 공기가 차야 할 폐에 물이 차있기 때문에 호흡수가 증가하고 숨을 힘들게 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

" 갑자기 강아지가 숨을 잘 못 쉬어요 " 강아지 호흡곤란이 의심되시나요? 호흡곤란은 당장 병원에 가야 하는 만큼 응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호흡곤란이란, 호흡 기능의 이상으로 숨 쉬는 걸 어려워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종종 힘들거나 더워서 헥헥거리는 증상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호흡곤란이 있는 아이들은 명확히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또 어떤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흡곤란 구분하기 " 호흡곤란이 있는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먹거나 자고 물을 마시거나 움직이는 등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호흡곤란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숨을 얼마나 빨리 쉬는지 호흡수를 체크하고 숨을 얼마나 깊게 들이 마시는지 호흡의 깊이를 체크해야 하며, 숨을 얼마나 힘들게 쉬는지 노력의 정도, 마지막으로 숨을 일정한 속도로 쉬는지 호흡 리듬을 체크해 봐야 합니다. 특히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두 팔이 가슴을 압박하지 않기 위해 팔꿈치를 벌리고 목을 쭉 뻗는 노력성 호흡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노력성 호흡 자세 만약 나이 많은 아이를 키우고 계신데, 최근 아이 심장 상태를 체크해 보지 못한 분들 또는 평소 아이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면 이러한 호흡곤란 증상이 심장병에 의해 폐수종이 발생했음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나이 많은 아이에게 발생하...

나이든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 분들, 혹시 주기적으로 건강 체크해주고 계시나요? 7살 이상의 노견으로 접어들게 되면 건강했던 아이들도 조금씩 몸에 이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노령견 아이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심장병인데요. 심장은 한 번 망가지면 다시 정상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동물병원에 가셔서 기본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체크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중간중간 병원에 갈 일이 있을 때 심장 청진 등 신체검사를 통해 혹시 심장에 이상이 생기진 않았는지 체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심장병이 있는 아이인데 조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오래 방치될 경우 심장이 더 나빠져 강아지 폐수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폐수종은 어떤 질환일까요? 또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을까요? 오늘 이든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우리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심장병은 이첨판막폐쇄부전증입니다. 이첨판막폐쇄부전증이란 심장 왼쪽의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이첨판막의 이상으로 혈액이 뒤로 역류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혈액이 계속해서 역류하면 좌심방이 커지게 되고 전신으로 혈액을 보내야 하는 좌측 심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폐까지 영향을 주어 공기로 차있어야 할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폐수종의 대표 증상은 바로 호흡곤란입니다. 공기가 차 있어야 할...

심장병 진단을 받고 관리 중인 아이라면 꼭 알아야 할 강아지 폐수종 증상! 폐수종이 발생되면 아이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관리는 필수인데요. 심장병이 있는 걸 모르는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노견 아이들은 꾸준한 심장 상태 체크와 이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르게 동물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대체 어떤 질환이길래 이렇게 대처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 걸까요?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폐수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폐수종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심장과 폐의 유기적인 관계에 대해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시다시피 심장에서 보내진 피는 전신을 순환하며 산소를 주고 이산화탄소로 교환되어 심장 오른쪽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전신을 순환하고 들어온 혈액은 폐에서 산소를 받아 심장 왼쪽으로 들어가 다시 전신으로 보내지게 되죠. 하지만 심장병이 있는 아이들은 바로 이 심장 왼쪽 판막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막의 고장으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게 되고 그로인해 좌심방이 커지게 되는데 이는 폐까지 영향을 주어 결국 공기로 차있어야 할 폐에 물이 차게 되는 폐수종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폐수종이 발생한 아이들은 대표적으로 흐홉곤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공기가 아닌 물로 차있기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려운 것인데요. 이는 매우 응급한 상황입니다. 폐에 찬 물을 토해내기도 하고 숨을 쉬기 힘들기 때문에 숨을 ...

강아지 경련 증상을 보일 때 우리는 간질, 뇌쪽 이상, 대사적인 문제 등 여러가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검사를 진행하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지만 경련 외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에 따라 특정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뇌수두증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또 어떤 검사가 필요한지, 치료부터 관리방법까지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뇌수두증이란? " 뇌 안쪽에는 뇌척수액이 차는 뇌실이라는 공간이 존재하는데요. 어떠한 원인에 의해 뇌척수액이 과하게 차올라 뇌실이 부풀어 오르고 뇌를 압박하여 뇌 기능에 손상을 주어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강아지 뇌수두증이라고 합니다. 뇌수두증은 보통 선천적 원인에 의해 발병하지만 종종 머리쪽 충격이나 뇌실질의 다른 질환 등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하기도 합니다. 뇌수두증 환자는 뇌실이 뇌의 어떤 부분을 압박하는지에 따라 신경증상, 운동실조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 언급했던 것처럼 경련이나 마비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균형을 잘 잡지 못해 쓰러지거나 똑바로 걷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눈이 잘 보이지 않는지 어딘가 부딪치고 불러도 잘 반응하지 않고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 뇌수두증은 머리 외 다른 원인 감별을 위한 ...

안녕하세요! 영등포 이든동물의료센터 원장, 이영흔입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균형을 잘 잡지 못하더니 똑바로 서지 못하고 불러도 반응이 없다면? 이어서 경련이나 마비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네 쪽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경련 증상을 일으키는 강아지 뇌수두증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강아지 뇌수두증은 뇌에 뇌 척수액이 있는 공간인 뇌실에 뇌척수액이 과하게 차 뇌실이 부풀어 오르면서 뇌를 압박해 뇌기능에 손상을 주어 신경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해요! 주로 선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하지만 후천적으로 머리 쪽 충격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고 뇌실질의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답니다. 뇌수두증은 확장된 뇌실이 압박하고 있는 뇌 부위에 따라 여러가지 신경증상과 운동실조 증상 등이 관찰될 수 있는데요. 가장 일반적인 경련 증상이나 마비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균형을 잘 잡지 못하면서 쓰러지거나 똑바로 걷지 못하는 증상, 갑자기 보이지 않아 어딘가에 부딪치는 증상, 불러도 잘 반응하지 않고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뇌수두증은 어떻게 진단받을 수 있을까요? 먼저 뇌쪽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머리 바깥 원인에 의한 종합 혈액검사와 신경증상의 유무를 통해 의심해보고 얼마나 뇌실에 뇌척수액이 차있고, 그로 인해 주변 뇌를 얼마나 압박하는지 또 뇌 다른 부분에 2차적인 문제는 없는...

안녕하세요. 영등포 이든동물의료센터입니다. 오늘은 경련을 보이는 환자에서 머리 안쪽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 중 주로 어린 나이에 발병하는 강아지 뇌수두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뇌수두증이란? 왜 경련을 할까? 강아지 뇌수두증이란, 뇌에 뇌척수액이 있는 공간인 뇌실에 뇌척수액이 과하게 차서 뇌실이 부풀어 오르고 뇌를 압박하여 뇌기능에 손상을 주어 신경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선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하지만, 후천적으로는 머리 쪽의 충격 및 뇌실질의 다른 질환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수두증 증상은? 확장된 뇌실이 압박하는 뇌의 부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신경증상과 운동실조 증상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1. 가장 일반적인 경련 증상이나 마비증사 2. 균형을 잘 잡지 못하면서 쓰러지거나 똑바로 걷지 못하는 증상 3. 갑자기 보이지 않아 어딘가에 부딪히는 증사 4. 불러도 잘 반응하지 않고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증상 강아지 뇌수두증, 어떻게 진단할까? 뇌수두증은 머리 바깥 원인에 의한 종합 혈액검사와 신경증 상의 유무를 통해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뇌실에 뇌척수액이 차있고 그로 인해 주변 뇌를 얼마나 압박하는지, 또 뇌의 다른 부분에 2차적인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서는 MRI 촬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신경증상이 너무나 지체될 경우에 상태 악화로 적절한 촬영 시기...

사람도 주기적으로 손발톱 관리를 하듯 우리 아이들도 주기적으로 발톱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교육을 한다면 문제 없이 발톱을 잘 자르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보호자분들이 피를 낼까 겁이 나 아이들 발톱 손질을 해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좀 더 쉽게 강아지 발톱 자르는법 없을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혈관 자르지 않고 발톱 자르는 방법, 그리고 검은 발톱 아이들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영상까지 준비해봤습니다. 발톱 자르기 좋아하는 강아지, 과연 있을까? 많은 보호자분들께서 아이들이 어렸을 때 발톱 자르는 것을 시도하는데 만약 이때 발톱을 잘못잘라 피가났다면 안타깝게도 트라우마로 남게 되어 발톱 자르는 걸 싫어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발톱에서 피가났다는 건 혈관을 건드렸다는 걸 의미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신경까지 손상되어 아이들이 많이 아파하기도 합니다. 어릴 땐 싫어해도 힘으로 잡고 자르기도 했지만 아이들도 크면 힘도 세지고 또 입질하는 아이들도 있어 보호자들이 포기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싫어하는 아이들, 발톱 어떻게 잘라야 할까? 우선 보호자분들도 아이들 발톱의 해부학적 구조를 알고 계셔야 합니다. 발톱은 혈관과 신경이 함께 길이 성장을 하게 됩니다. 만약 발톱을 잘라주지 않는다면 발톱 말단부까지 영양 공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혈관이나 신경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땐 발톱을 자르면 짧...

우리 아이들 발톱 관리 어떻게 해주고 계시나요?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이나 미용실로 발톱을 자르러 다닌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발톱이 너무 심하게 자라 발바닥 패드보다 튀어나오면서 발가락 관절이나 무릎 관절 등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발톱 상태를 체크하고 잘라주는 것이 필요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보호자분들이 혹시 피가 날까 걱정돼 아이들 발톱을 잘 못 자르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발톱 자르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발톱 자르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교육을 하신 분들은 손쉽게 자르시지만 아이들이 너무 싫어해 몸부림치거나 입질을 하는 경우, 또는 어릴 때 발톱을 깎다 피가 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트라우마로 남아 발톱 자르는걸 병적으로 싫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자르려고 하는 것보다 아이들 발톱 구조에 대해 잘 이해하고 조금씩 아이들이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먼저 발톱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 발톱에는 혈관과 신경이 있고 그 앞으로 길이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좀 길더라도 언제든 잘라주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우리 아이들 발톱을 오래 자르지 않게 되면 발톱의 끝부분까지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혈관이나 신경이 더 자라게 됩니다. 분명 예전에는 잘라도 피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혈관과 신경이 길어져있다면 조...

평소 우리 아이들 발톱 집에서 잘라주고 계신가요? 집에서나 미용할 때 등 꾸준히 관리를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이가 너무 싫어해서, 또는 피를 낼까 무서워서 관리를 잘 해주지 못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실제 발톱이 너무 길어 안으로 말려있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발 패드가 지지 역할을 할 수 없어 관절 질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꾸준히 연습하셔서 집에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발톱 자르는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집에서 발톱 관리를 해주지 못하는 경우 보통 아이가 너무 싫어하거나 또는 피를 낼까봐 무서워서 못자르는 경우가 대부분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 왜 발톱 자르는걸 싫어할까요? 아마 발톱자르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보호자분들이 아이 어렸을때부터 발톱을 잘라주려하지만 잘못잘라 피가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신경까지 손상되어 아이들이 많이 아파하게 되는 것인데요. 통증을 느꼈기 때문에 자연스레 발톱깍는 것을 싫어하게 되고 어릴 땐 억지로 잡아 잘라보려 했었지만 아이가 점차 크면서 힘도 세지고 입질을 하려하지 포기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이죠. 발톱을 자르기 전에는 우선 보호자님들이 발톱의 해부학적인 구조를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에는 혈관과 신경이 있고 앞으로 길이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

평소 강아지 발톱 직접 잘라주시나요? 직접 잘라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잘라주고 싶어도 아이가 너무 싫어해서 버둥대다 다칠까봐, 또는 피가 날까봐 무서워서, 어떻게 자르는지 몰라서 등등 발톱을 자르지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또 어렸을 때 혈관이 잘려 트라우마가 남은 아이들은 자르지 못하게 버둥대거나 보호자분들께도 입질을 보이기까지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발톱을 쉽게 자를 수 있을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발톱 자르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강아지 발톱 안에는 신경이 존재하는데요. 발톱을 제때 잘라주지 않으면 발톱 말단부까지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발톱과 함께 신경도 함께 자라나요. 그래서 나중에는 발톱을 조금만 잘라도 피가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발톱이 길어지기 전 자주자주 발톱을 조금씩 잘라주시거나 갈아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발톱을 자를 때 피가 나는 건 너무 깊숙이 발톱을 자르기 때문인데요. 발톱이 흰 아이들을 보면 하얀색 부분과 핑크색 혈관을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혈관이 잘리지 않도록 1~2mm 정도 떨어진 부분을 잘라주시면 됩니다. 강아지 발톱 자르는법 영상을 확인해 주시면 보다 쉽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만약 너무 발버둥 치는 아이거나 혈관이 보이지 않는 검은 발톱을 가진 아이들이라면 발톱깎이를 이용해 자르는 것보다 발톱 갈이(그라인더)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끝을 갈아주면 혈관이 잘릴...

강아지 췌장염이란 질환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췌장이라는 장기는 십이지장에 인접해있는 장기로 인슐린을 분비해 당 대사를 돕고 소화 효소를 분비시켜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관입니다. 강아지 췌장염은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과하게 분비되어 음식물 뿐만 아니라 췌장 스스로 자가 소화를 일으켜 염증이 발생하고 췌장 주변 지방이 괴사되는 질환으로 기름진 음식과 무분별한 간식 섭취, 비만, 약물, 고지혈증, 감염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큰 증상이 아닌 경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췌장염은 치료가 늦어질 경우 합병증이 발생되어 아이 생명까지 위험해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빠르게 동물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췌장염 증상으로 오게 된 아이의 합병증 및 치료 케이스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살 암컷 닥스훈트 강아지는 구토와 식욕저하 증상을 보여 이든에 오게 됐는데요. 검사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cPL 췌장 수치가 측정 범위를 넘어서 0으로 확인될 정도로 심각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아이는 정확한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복부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검사상 췌장염으로 인해 복막염도 심하게 발생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췌장염으로 인해 십이지장도 잘 움직이지 않는 상태였어요. 실제 아이는 처음 단순 구토로 강아지 췌장염 증상이 시작됐는데 단순 구토는 보통 대...

우리 강아지가 췌장염이래요! 치료하면 나을 수 있을까요? 강아지 췌장염은 급성으로 올 경우 자체로도 무서운 질환이기도 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심각한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 이든에서는 췌장염 증상과 치료 노하우에 대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십이지장과 인접해있는 췌장은 인슐린 분비를 통해 당 대사를 돕고 소화효소를 분비시켜 음식물 소화와 흡수를 돕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과하게 분비되어 췌장 스스로 자가소화를 일으키고 염증이 발생되어 췌장 주변 지방이 괴사되는 질환을 췌장염이라고 합니다. 급성 췌장염에 걸린 아이들은 주로 구토, 설사, 식욕부진과 더불어 복부통증, 더 나아가 혈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들을 보면 아래 사진에서처럼 통증때문에 배를 땅에 대지 않고 엉덩이를 들고 엎드려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만지려 하면 낑낑대거나 피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췌장염은 주로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무분별한 간식 섭취를 하는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해요. 특히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고 급성 구토와 식욕부진으로 내원해 강아지 췌장염 진단을 받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비만, 약물, 고지혈증,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간식을 자주 먹었거나 ...

우리 아이들은 공복 상태일 때도 위액에 의해 노란토를 하기도 하고 음식이 맞지 않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설사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계속되거나 컨디션 저하, 식욕저하 등 이상 증세한 함께 관찰된다면 혹시 질병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강아지 췌장염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살 11개월령 수컷 말티즈 강아지는 내원하기 5일 전부터 노란 구토와 설사를 보였어요. 혹시 속이 안좋은가 싶어 밥을 먹이지 않으면 나아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사료를 안먹었는데도 상태가 안 좋아져 이든을 찾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원인을 찾기 위해 X-RAY 촬영과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췌장에 염증이 있는게 확인되었어요. 아무래도 췌장염에 의한 증상으로 보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췌장 농도 정량 검사(cPL)를 진행해보았습니다. 200까지가 정상인 cPL수치가 최대 수치인 2000 이상으로 췌장염이 굉장히 심각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췌장의 염증때문인지 혈액검사 상 7까지가 정상인 CRP 수치도 82 정도로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췌장이라는 장기는 십이지장과 인접해있는 장기로 인슐린 분비를 통해 당 대사를 돕고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어떤 원...

강아지가 갑자기 구토나 설사 증상을 보이고 기력이 없어 보일 때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게 '뭘 잘못 먹었나?' 하는 생각이죠. 기름진 음식을 먹었거나 간식 등 무분별한 식이 섭취는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강아지 췌장염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고 또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은 소화효소가 분비시켜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게 돕고 인슐린 분비를 통해 당 대사를 돕는 장기인데요.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과하게 분비되어 음식물 뿐만 아니라 췌장 스스로 자가 소화를 일으켜 염증이 발생하고 췌장 주변 지방이 괴사되는 질환을 우리는 췌장염이라고 합니다. 췌장염이 발생하면 아이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구토나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기운이 없고, 복부 통증을 느끼며, 밥을 잘 먹지 않으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종종 피가 섞인 구토 또는 변을 보아 보호자분들이 놀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췌장염에 걸려 복통이 있는 아이들은 배를 땅에 대기 않고 엎드리는 독특한 자세를 취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췌장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기름진 음식이나 무분별한 간식 등 식이 섭취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비만이나 약물, 고지혈증, 감염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든에 췌장염으로 내원하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명절 이후 급성 구토와 식욕부진으로 오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명절 기름진 음식을 섭취로 췌...

안녕하세요. 영등포 이든동물의료센터입니다. 강아지가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할 때, 또는 이런 증상과 함께 복부통증을 호소한다면 우리는 강아지 췌장염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췌장염'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정확하게 어떤 질환인지, 또 치료는 가능한 건지 잘 모르는 보호자분들이 계셔서 오늘 저희 이든에서는 췌장염은 어떤 질환인지,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염에 대해 알기 전 췌장이 어떤 장기인지 아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췌장은 십이지장에 인접해 있는 장기로 인슐린을 분비해 당 대사를 돕고 소화효소를 분비시켜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관인데요. 여기서 강아지 췌장염은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과하게 분비되어 음식물 뿐만 아니라 췌장 스스로 자가소화를 일으켜 염증이 생기고 췌장 주변 지방이 괴사되는 질환으로 주로 기름진 음식과 무분별한 간식 섭취, 비만, 약물, 고지혈증, 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췌장염 증상을 보여 병원에 내원하는 아이들을 보면 대부분 기름진 음식이나 간식 섭취 등으로 내원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췌장염은 어떤 증상을 보일까요? 물론 급성이냐 만성이냐에 따라 아이들이 보이는 증상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표적으로 구토와 설사, 식욕부진, 복부통증, 혈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췌장염 증상으로 복부통증이 있는 ...

강아지 몸에 마치 사마귀처럼 혹이 관찰되나요? 아이들 몸에 생기는 혹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오늘 이든에서는 나이 든 아이들에게 다발하는 '파필로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강아지 사마귀 파필로마는 왜 생기는 건지, 또 꼭 떼어내야 하는 것인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여러분들이 사마귀로 알고 계시는 이 병변은 파필로마, 또는 유두종이라고도 불립니다. 파필로마는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신체 여러 부위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인데요.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종종 염증화되거나 감염이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여러 가지 타입이 있는데 강아지나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말 그대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어린 강아지들이나 나이 든 아이들처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더 쉽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유해한 환경에서 저항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서 장기간 생존 가능하기 때문에 감염된 아이와의 직접 접촉 외에도 장난감이나 음식, 물그릇 등을 통해 옮을 수 있습니다. "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 일반적으로 발과 구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나이 어린 아이들에게 여러 개가 한 번에 입에 발생할 수 있고 전 연령에서는 피부에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그 외에도 생식기나 안검, 결막 등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강아지 사마귀 증상은 보통...

우리 아이들 나이 드는 모습 보면 너무 속상하시죠? 사람에겐 5년, 10년이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큰 시간입니다. 노견이 되면 신체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강아지 사마귀입니다. 아마 아이들 발이나 입 주면, 몸에 사마귀처럼 나있는 혹을 본 적 있으실 텐데요. 그런데 이 혹을 꼭 떼어내야 하는 걸까요?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강아지 유두종에 대해 알아보고 꼭 떼어내야 하는지 치료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 몸에 나는 사마귀를 강아지 유두종, 파필로마라고 부르는데요. 파필로마(유두종)는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몸의 여러 군데 발생할 수 있는 양성 종양으로 점막이나 피부에 사마귀처럼 자라며 고양이나 강아지, 사람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면역계가 미성숙한 어린아이들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노견 아이들에게 쉽게 발생됩니다.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유해한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서 장기간 생존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아이가 사용한 물그릇이나 장난감 등을 통해 옮겨지기도 하며 피부 손상, 진드기, 모기, 벼룩 물림 등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구강과 발에서 많이 발생되며 피부에 단독으로, 또는 생식기, 안검, 혹은 결막에도 발생 가능합니다. 주로 염증화된 폴립 형태이며 종종 궤양화되어 피가 나거나 발에서 피부 안쪽으...

안녕하세요. 영등포 이든동물의료센터 원장 이영흔입니다. 나이 많은 아이들 피부에서 자주 눈에 띄는 강아지 사마귀! '파필로마'라고 하는데요. 파필로마는 고양이에게도, 강아지에게도, 또 사람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파필로마는 왜 발생하는 걸까요? 또 꼭 치료가 필요한 걸까요? 일반적으로 파필로마는 사람 피부에 발생하는 사마귀로 알려져 있는데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며 몸의 여러 군데 발생할 수 있는 양성 종양입니다. 종종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어떤 것들은 염증화되거나 감염이 되고 시간이 흘러도 없어지지 않아 수술적인 절제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고양이에서는 특이적이며 개에서는 일반적으로 노령견에게 다발합니다. 또한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여러 가지 다른 타입이 있고 사람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동물들에게 발생하나요? 키우시는 개나 고양이도 파필로마 바이러스 중 하나에 감염될 수 있는데요. 모든 동물과 사람은 무증상으로 많은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들처럼 면역계가 미성숙한 아이들이나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저하된 노령의 아이들에서 보다 쉽게 강아지 사마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유해한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강한데요. 그래서 외부의 환경에서 장기간 동안 생존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혹은 감염...

안녕하세요. 이든동물의료센터입니다. 갑작스런 경련으로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거나 아이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미루어보아 뇌수막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오늘 이든에서 전해드리는 치료 이야기를 잘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아지 뇌수막염이란 뇌 실질과 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뇌수막염은 염증이 생긴 부위에 따라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경련입니다. 뇌수막염에 의한 경련은 불규칙적이고 경련 발생 간격이 점차 짧아지는 걸 볼 수 있으며 하루에 2번 이상, 30분 이상 지속되는 응급환자에 해당하는 특징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보행이 힘들어지는 운동장애나 평소와 달리 활력이 떨어지는 증상, 시신경에 염증이 발생할 경우 사시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여러가지 증상이 강아지 뇌수막염으로 의심된다면 어떤 검사를 통해 진단받을 수 있을까요? ❛ 뇌수막염 진단 방법 ❜ 경련이 발생했을 때 크게 머리쪽 문제와 머리 외 문제로 나누어 체크해보는데 뇌수막염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증상과 함께 머리 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한 종합 혈액검사가 진행될 수 있으며 가장 핵심적인 검사방법은 MRI 입니다. MRI 검사를 통해 어디에 염증이 발생했는지, 병변의 범위가 어느정도인지 진단이 가능합니다. MRI 검사로 뇌수막염이 진단되었다면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원인이 되는 염증세포는 어떤 주종인지 또 염증을 일으...

강아지에게 나타나는 경련 증상! 경련의 원인은 크게 머리쪽 문제와 그 외 원인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머리쪽 문제는 MRI 검사가 필요한데, 아무래도 비용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통해 머리 외 원인에 대해 먼저 감별해보게 되는데요. 머리 외 원인으로는 PSS, 간질, 홍역, 저혈당, 대사질환, 감염성 질환 등이 있으며 머리쪽 원인으로는 뇌수막염, 뇌수두증, 뇌종양, 뇌혈관 질환, 뇌종양 등이 있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이중 강아지 뇌수막염 증상과 치료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9살 암컷 치와와 아이는 이전에 지속적인 경련 증상으로 이든에 내원해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던 아이입니다. 첫 내원당시 MRI 사진 아이는 그동안 강아지 뇌수막염 치료로 스테로이드와 그 외 다른 약물을 통해 관리하며 5개월 동안 경련 증상 없이 잘 지내왔는데요. 최근 다시 경련 증상이 발현되었다고 합니다. 뇌수막염 질환은 사람처럼 뇌 안에 조직에 대한 조직검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원인을 알 수 없는' 뇌수막염으로 불리는데요. 뇌수막염은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보통 치료 반응을 통해 알게 됩니다. 1. 육아종성 뇌수막염 : 치료 반응이 좋아 완치 기대 가능 2. 괴사성 뇌수막염 : 완치를 기대하기 힘들고 치료할 땐 괜찮지만 경련이 재발될 수 있음 3. 괴사성 백색질 뇌염 아이는 그동안 치료가 잘 되었는지 다시 한 번 MI...

반려견이 경련 증상을 보인다면 가장 먼저 머리 외 원인인지, 머리쪽 원인인지 감별하게 됩니다. 혈액학적으로 전혀 이상이 없다면 머리쪽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경련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머리쪽 질환 중 강아지 뇌수막염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수막염이란, 쉽게 뇌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뇌수막염은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여러가지 신경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경련이 가장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보행이 힘들어지거나 평소보다 활력이 떨어지는 모습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이전 이든에 오게 된 환자 케이스 중에서는 시신경 염증으로 인해 사시 증상을 보인 아이도 있었습니다. 강아지가 경련 증상을 보일 때에는 지속 시간이나 발생 간격 등의 양상을 잘 파악한다면 원인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간질의 경우는 대략 한 달 간격으로 규칙적인 경련이 발생하지만 뇌수막염 환자의 경우 불규칙적이며 경련 발생 간격이 점차 짧아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한 번 발생한 경련은 하루에 2번 이상 발생하기도 하며 30분 이상 지속되는 응급한 상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뇌수막염을 명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검사는 MRI 입니다. MRI 검사를 통해 염증이 발생한 위치, 병변의 정도, 범위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를 위해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염증세포의 주종이 무엇인지,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원은 없...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우리 아이 경련 증상! 어떤 분들은 혹시 우리 아이 경련 증상이 이 질환 때문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 또 어떤 분들은 진단을 받고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강아지 뇌수막염은 어떤 질환인지, 또 어떤 증상을 보이고 진단을 위해서는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경련 증상이 나타났을 때 연령에 따라 여러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경련의 지속 시간이나 양상 등을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요. 대략 한 달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경련이 발생하는 간질이라는 질병과 달리 뇌수막염은 굉장히 불규칙적이고 경련의 발생 간격이 점차 짧아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강아지 뇌수막염은 쉽게 뇌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요 증상은 경련인데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간질에 의한 경련과 달리 불규칙적인 경련을 보이며 발생 간격이 점차 짧아지고, 또 한 번 발생하면 하루에 여러 번, 3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경련 외에도 보행이 힘들어 보이거나 평소보다 활력이 떨어지는 등의 이상 증상이 관찰되기도 하고 저희 이든에 뇌수막염으로 오게 된 아이는 시신경에 염증이 생겨 사시 증상을 보여 오게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불규칙적인 경련, 그리고 오래 지속되는 경련을 보이는 아이들의 경우 정...

강아지가 경련을 해요! 강아지 경련은 머리 안쪽 대뇌 피질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전기적 활성에 의한 증상으로 의식이 소실되고 근육 긴장도에 변화가 생기며 턱을 계속해서 씹거나 침을 흘리고 배변 배뇨가 조절되지 않는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아이에게 경련이 왔다며 동물병원을 찾은 분들 중 종종 경련과 기절을 헷갈려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데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경련과 기절의 구별 방법, 그리고 강아지 경련을 일으키는 대표질환 5가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가 경련 증상을 보인다면 이게 정말 경련인지, 아니면 기절인기 증상이 잘 파악하여 담당 수의사 선생님께 말씀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련의 경우 경련 전 단계로 불안한 듯 침을 흘리거나 고개를 흔들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등 곧 경련이 일어날 것임을 증상을 통해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지나면 실제 경련이 발생하는데 보통은 자전거를 타는 듯 다리를 구르거나 사지가 뻣뻣해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종종 의식 없이 배변 배뇨를 하기도 합니다. 1~2분 정도 경련이 지속되다가 3단계에서는 점차 회복하는 모습으로 의미 없이 짖거나 서려고 하지만 제대로 서지 못하는 등 경련의 여운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련은 크게 머리 쪽 문제에 의한 경련과 머리 외 중독이...

안녕하세요. 아이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이든동물의료센터입니다. 평소 우리 아이들 양치질 꾸준히 시켜주시나요? 어떤 분들은 정말 매일매일 열심히 시켜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아이들이 협조적이지 않아 잘 시켜주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먼저 양치질을 매일 해준다고 해서 아이들 치아 관리가 100% 잘 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기적으로 치과 진료를 통해 검진 및 스케일링을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 이든에서는 치석이 심해 오게 된 아이의 스케일링 진료 후기에 대해 소개해 드리면서 강아지 스케일링 주기, 치과 방사선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살 암컷 푸들 강아지는 집에서 이빨을 잘 닦아주지 못해 스케일링을 위해 오게 되었습니다. 아이 치아 상태를 체크해 보니 앞니와 송곳니, 어금니 등에 골고루 치석이 많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보호자 분과 상의 끝에 스케일링 후 치과 방사선까지 찍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취 후 치아 상태를 먼저 체크했습니다. 치석의 정도나 치아를 하나하나 건드려 보면서 흔들리는지 체크도 해주었는데요. 검사 상 앞니는 심하게 흔들리는 상태였고 어금니도 흔들림이 확인되었습니다. 치과 방사선 촬영 전 우선 스케일링부터 진행해 주었는데요. 스케일링은 소독 후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고 거칠어진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폴리싱...

강아지도 사람처럼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다는 사실 아셨나요? 최근에는 우리 아이들 관리를 너무 잘 해주셔서 매일매일 양치해 주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양치를 잘 해준다고 해도 치석이 쌓이는 건 막을 수 없는데요. 쌓인 치석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더 이상 치료가 불가하여 이빨을 발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아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스케일링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스케일링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는 치아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치아는 우리 눈에 보이는 치관뿐만 아니라 잇몸 속 깊이 숨어있는 치아 뿌리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 치석은 단순히 보이는 치아에만 끼는 것이 아니라 잇몸을 약하게 만들어 붓거나 피가 나게 하고 점차 치아 뿌리 쪽으로 내려가 치주 인대를 약화시켜 치주염을 유발합니다. 치주염이 있는 아이들은 스케일링을 받아도 여전히 치아에서 냄새는 물론 피가 날 수 있고 무엇보다 많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치주염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요? 치주염이 있는 아이들은 통증으로 인해 침을 자주 흘리기도 하고 예전보다 식욕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치아 뿌리 주변 염증은 잇몸으로 덮여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잘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치주...

안녕하세요. 영등포 이든동물의료센터 원장, 이영흔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관리하지 않으면 치석이 발생되는데요. 사람과 달리 마취를 해서 치석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치석 예방을 위한 강아지 양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양치를 쉽게 할까? 아이들 치석관리를 위해서는 이빨을 닦아줘야하는데 실제 행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이빨을 닦아주기 위해 중요한 부분은 이 행동을 싫어하는 행동으로 느끼지 않게끔 해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병적으로 입을 벌리는 것을 싫어하는데요. 진료를 보다보면 발톱이나 발을 만지는 것 역시 병적으로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보통 어렸을 때 발톱을 자르다가 피가 났거나, 놀랜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빨을 닦는 것도 사람처럼 깨끗하게만 하려고 너무 무리하게 닦거나 싫어하는데도 강요하는 건 오히려 역효과만 낼 수 있어요! 따라서 강아지 양치방법은 이빨을 닦기 전 3주에 걸쳐 사전 단계가 필요합니다. 우선 1주일 동안은 장난스럽게 입을 벌려보는 단계인데요. 1단계 : 장난스럽게 입 벌려보기 장난을 치다가 그냥 무심결에 자연스레 입을 벌려보는 행동을 자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 간식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2주째에는 이렇게 벌린 입에 손가락을 넣어보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2단계 : 벌린 입에 손가락 넣어...

안녕하세요. 영등포 이든동물의료센터 원장 이영흔입니다. 오늘은 연령에 관계없이 가장 많은 발생률을 보이며 사람처럼 매일 같이 이를 닦아주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여러 번 경험하게 되는 고양이 강아지 스케일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강아지 스케일링 왜 하는 걸까요? 스케일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잡는 게 중요합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스케일링은 치아 표면과 치아, 그리고 치아와 잇몸 사이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아 신경을 쓰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치아 뿌리인데요. 치석은 그대로 있지 않고 잇몸을 약하게 하고 붓고, 피가 나게 하며 점차 치아 뿌리로 내려가 치주 인대를 약화시켜 치주염을 발생시킵니다. 이렇게 치주염이 있는 아이들은 스케일링을 해도 여전히 치아에서 냄새와 피가 나며 무엇보다 많이 아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침을 자주 흘리거나 예전보다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을 나타내는 치주염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요. 치아 뿌리 주변 염증이기 때문에 잇몸으로 덮여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나 강아지 스케일링을 할 때는 반드시 치과 방사선을 촬영해보셔야 합니다. 저희 이든에 내원했던 한 아이는 눈 아래 피부가 터져 내원한 환자인데요. 누가 봐도 치아는 깨끗해 치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과 방사선을 통해 확인해보면 눈 밑...

안녕하세요. 이든동물의료센터입니다. 강아지도 감기에 걸릴까요? 환절기나 추운 겨울에 마치 감기처럼 기침증상을 보이는 강아지들이 있죠. 사람의 감기와는 다르지만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 있는데요.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감기증상 유발하는 전염성 기관지염, 켄넬코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켄넬코프 전염성 기관지염이란? 사람에서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켄넬코프는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보통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과 면역력이 약한 새끼강아지들에게 잘 발생합니다. 켄넬코프, 강아지 감기증상 강아지 감기로 불리는 질환 켄넬코프는 마치 사람에서의 감기와 비슷합니다. 주된 증상은 기침으로 가래를 뱉으려 하거나 삼키는 듯한 습성 기침 증상을 보이며 콧물은 노란색 또는 녹색을 띠기도 하며 식욕부진, 몸에서 열이 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몸이 많이 약한 아이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폐렴까지 진행되어 위험한 상황까지 발전될 수 있는 만큼 빠르게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치료방법은? 건강한 성견 아이들은 스스로 회복도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나 나이든 아이들처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스스로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히 영양섭취를 할 수 있게 해주시고 수분공급, 습도 유지 등에 힘써 아...

날이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많은 분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 노력하고 계시는데요. 혹시 우리 아이들도 감기에 걸릴 수 있을까요? 실제 사람의 감기와 비슷한 감기 증상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전염성 기관지염, 켄넬코프 질환인데요. 오늘 이든에서는 켄넬코프는 어떤 질환인지, 강아지 감기 증상은 어떻게 발생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켄넬코프는 우리 아이들 예방접종 항목에도 포함되는데요. 전염성 기관지염이라고도 불리는 강아지 호흡기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데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 또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쉽게 감염될 수 있어요. 강아지 감기 증상은 특징적으로 기침이 발생합니다. 기침을 할 때 마치 가래를 뱉으려고 하는 것처럼 켁켁거리거나 삼키는 모습을 보일 수 있고 노란색 또는 녹색의 콧물, 식욕부진, 그리고 몸에서 열이 나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요. 기침을 이렇게 말로 설명하면 정확하게 어떤 모습인지 상상이 안가실 것 같아 켄넬코프에 걸려 기침하는 아이의 영상을 준비했어요. 감기가 의심되시는 분들은 혹시 우리 아이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지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켄넬코프가 맞다면 기침이나 콧물 등이 강한 전염력을 가지고 있어 다른 강아지들에게 옮길 ...

우리 아이들 기침 증상, 물을 먹다 사레 들리는 경우도 있고 또 공기 중 자극 요인이나 질환에 의해 기침을 하기도 하죠. 기침도 양상에 따라 다양한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켁켁거리는 기침 소리가 단순히 마른 기침이 아니라 마치 가래를 뱉어내려는 듯한 습성의 기침을 한다면 어떤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감기 증상처럼 보이는 켄넬코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켄넬코프(Kennel Cough) 많이 들어보셨죠? 바로 우리 아이들 접종 항목에서 예방 가능한 질환인데요. 전염성 기관지염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질환은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발생되는데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이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한 아이들에게 쉽게 감염됩니다. 주로 사람에서의 감기 증상과 같이 콧물, 기침 증상이 나타나는데 분양 받은지 얼마 안 된 강아지가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전염성 기관지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강아지 켄넬코프 증상입니다! 이렇게 가래를 뱉어내려는 듯한 기침과 함께 노란색이나 녹색의 콧물, 발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꼭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폐렴까지 발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치료는 가능한걸까요? 건강한 성견이라면 스스로 회복하기로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

안녕하세요. 영등포 이든동물의료센터 원장 이영흔입니다. 강아지도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많은 보호자분들이 아이들이 기침을 하면 감기에 걸렸다고 걱정하시는데요. 강아지 감기 증상에 의한 기침은 다른 기침과 조금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 이든에서는 감기 증상과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강아지 감기는 전염성 기관지염, 다른 말로 켄넬코프(Kennel Cough)라고 불리는 호흡기 질환인데요.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게 아니라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사람에서의 감기와 유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과 같이 가래를 뱉으려고 하거나 삼키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고 노란색 또는 녹색의 콧물, 식욕부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들이나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한 강아지들에게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강아지 감기 치료는 쉽게 되는 걸까요? 건강한 성견이라면 스스로 회복할 수도 있지만 어린 강아지들은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요. 따라서 영양 보충과 함께 수분 공급, 적절한 습도 유지 등을 통해 회복할 수 있게 도와야 하는데요. 만약 식욕이 없고 가래 뱉으려는 기침과 함께 발열까지 동반된다면 반드시 입원해서 수액 처치와 항생 처치, 거담 처치, 네블라이저 치료 등의 처치를 받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 감기...

갑자기 집에 낯선 고양이가 들어온다? 기존 고양이 입장에서는 바로 받아들이기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고양이들이 영역동물이기 때문의 영향도 있는데요. 성묘고양이를 합사시킬때는 처음부터 바로 마주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기간을 두고 천천히 단계별로 합사를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합사 하기 전 준비하면 좋은 아이템 ❜ 고양이 합사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으로는 펠리웨이가 있어요! 펠리웨이는 고양이 얼굴 페로몬 유사체를 사용해 고양이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디퓨저 또는 스프레이를 말하는데요. 합사시에는 훈증기 타입의 제재 펠리웨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펠리웨이가 있으면 긴장감과 경계심을 풀어줘서 합사 할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방묘문도 준비해두는 것이 좋아요. 원목보다는 높은 철제 방묘문을 권장드리는데요. 아무래도 가격도 가격이지만, 상대의 얼굴이 더 잘 보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방묘문 사이로 고양이와 놀아줘야 하는데, 낚싯대를 안에 넣기에는 철제가 좋습니다. 혹시라도 방묘문이 무너지면 아이들에게 나쁜 기억을 심어줄 수 있으니 튼튼한 걸로 준비해주세요. 만약 원룸이라서 방묘문을 설치하기 어렵다면 3단 높이의 케이지를 이용하거나, 책상이나 식탁 아래에 네트망을 둘러 격리하는 방법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 성묘고양이 합사 과정, 중요해요 ❜ 집에 오면 원래 아이가 잘 드나들지 않는...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에 온 동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가족을 들일 때에는 고양이 합사 과정에 대해 잘 이해하고 신중하게 들이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고양이들에겐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인상이 안 좋게 박히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 보호자의 역할이에요! 너무 빨리 합사를 시켜도 싸울 수 있고 그렇다고 너무 늦게 열면 서로 융화되지 못하니 단계별로 천천히 합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합사 전 필요한 준비물 " 합사를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하면 좋은 준비물이 있어요! 첫 번째는 고양이 페로몬인 제재 펠리웨이인데요. 펠리웨이를 사용하면 낯선 상황에서의 긴장감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다음에는 방묘문을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요. 원목으로 된 방묘문보다는 높은 철제 방묘문이 저렴하고 서로의 얼굴이 더 잘 보이기 때문에 권장합니다. 그리고 방묘문 사이로 고양이와 함께 놀아줘야 하는데, 그때 낚싯대를 집어넣기에 철제가 더 좋습니다. 방묘문은 꼭 윗부분 끝까지 설치해 주셔야 하며, 혹시라도 부실하게 방묘문을 설치하여 방묘문이 넘어지면 안 좋은 인식이 심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 고양이 합사 과정 " ✅ 방묘문 설치하기 처음 고양이를 만나면 방묘문을 이용하면 좋은데요. 보통 많은 분들이 실수하시는 것 중 하나가 새로운 고양이를 이동장에 넣어서 얼굴을 조금씩 보여주거나...

고양이를 키우다 '혹시 아이가 혼자 너무 외롭지 않을까'생각해보신 분들 많이 계실것 같습니다. 외로워보여 한 마리 더 입양할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합사는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사를 하고 처음에는 사이가 좋아보이다가도 어느순간 싸우거나 하악질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합사가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고 특히 성묘일수록 합사는 더더욱 쉽지 않은데요. 고양이 합사 실패 원인은 뭘까요? 또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는 없는걸까요? " 격리 해제 후 중요한 것 " 처음 합사를 진행할 땐 아이들을 분리된 공간에 고 서로의 냄새를 맡게 하고 멀리서 관찰하게 하는 등의 합사 단계를 실시하게 됩니다. 그렇게 격리를 해제하고 방묘문을 열고 서로 마주한 아이들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데요.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과격하게 신체적인 접촉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접촉을 하기보다는 상대를 관찰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으르렁거리거나 하악질을 하기도 하며, 이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고양이는 신중하게 탐색하는 동물이라서 상대를 충분히 파악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접촉을 하지 않습니다. 격리 기간에 서로에 대해 좋은 인식이 심어졌다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냄새를 맡아보기도 하는데요. 냄새를 맡는 과정에서 거리가 너무 가까워지면 하악질을 하거나 냥냥펀치를 하기도 합니다. 격...

고양이 합사가 힘든 이유는 고양이들은 자신의 영역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영역에 다른 동물이 들어오면 침입했다고 생각해 아이가 예민해지고 공격성을 보일 수 있으며 집사의 관심을 다른 친구에게 뺏어갔다고 생각하면 질투심까지 느낄 수 있어 다른 친구를 들일 때에는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고양이 합사 스트레스 받지 않고 성공적으로 합사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트레스 없는 성공적인 고양이 합사 방법 " 처음에는 다른 동물을 바로 마주치게 하지 마시고, 공간을 분리한 다음 서로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해주세요. 모습이 보이지 않더라도 냄새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집사가 평소와 똑같이 행동해서 고양이가 경계심을 낮출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에는 각자의 냄새가 묻은 담요나 장난감을 공유하여 냄새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안전문 사이로 문을 살짝 연 다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인사는 짧게 하는 것이 좋고, 조금씩 인사하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이때 집사는 기존 고양이가 있는 곳에 서서 고양이가 하악질을 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진 않는지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격리부터 해야 합니다. 그렇게 서로의 모습에 익숙해지고, 공격적...

고양이도 외로움을 탄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혹시 우리 아이도 외롭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한 아이를 더 입양하려는 분들도 계신데요. 입양 전 꼭 생각하셔야 할 건 아이들이 잘 지낼 거란 무조건적인 믿음을 가져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실제 고양이 합사 실패로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고양이는 단독적으로 생활하는 동물이기도 하고 경계심이 많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가 자신의 영역에 온다는 것이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요. 오늘 이든에서는 고양이들이 합사에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합사 이후 사이가 안 좋아지는 이유 " 고양이 합사 관련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통 초기에는 괜찮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이가 나빠져 고민이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합사 기간 중 격리를 할 때는 상대방의 정보를 간접적으로 수집하게 됩니다. 그래서 격리 중에 중애 역할을 잘 해주면 서로 만났을 때 더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되죠. 하지만 서로를 직접적으로 알아가는 것은 신체적으로 접촉을 하게 되고 상대방의 리액션을 관찰하고,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 등을 통해 파악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서로가 만났을 때 이루어지죠. 격리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첫 만남 때 고양이들은 점차적으로 심리가 변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다가가고, 그다음에는 호기심이 발동해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가, 마지막에는 상대방이 좋은지 싫은지...

안녕하세요. 영등포 이든동물의료센터 원장 이영흔입니다. 강아지도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많은 보호자분들이 아이들이 기침을 하면 감기에 걸렸다고 걱정하시는데요. 강아지 감기 증상에 의한 기침은 다른 기침과 조금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 이든에서는 감기 증상과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강아지 감기는 전염성 기관지염, 다른 말로 켄넬코프(Kennel Cough)라고 불리는 호흡기 질환인데요.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게 아니라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사람에서의 감기와 유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과 같이 가래를 뱉으려고 하거나 삼키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고 노란색 또는 녹색의 콧물, 식욕부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들이나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한 강아지들에게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강아지 감기 치료는 쉽게 되는 걸까요? 건강한 성견이라면 스스로 회복할 수도 있지만 어린 강아지들은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요. 따라서 영양 보충과 함께 수분 공급, 적절한 습도 유지 등을 통해 회복할 수 있게 도와야 하는데요. 만약 식욕이 없고 가래 뱉으려는 기침과 함께 발열까지 동반된다면 반드시 입원해서 수액 처치와 항생 처치, 거담 처치, 네블라이저 치료 등의 처치를 받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 감기...

기관협착이나 기관지염, 켄넬코프, 심장병 등 우리 아이들이 기침을 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기침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다고 소문 난 네블라이저! 과연 네블라이저는 질환과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든 사용해도 효과적인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악용될 경우 사람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인한 폐 섬유화와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제대로 구분하여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 저희 이든에서는 강아지 네블라이저는 어떤 상황에서 사용해야 하는지 적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들의 호흡기계는 외부 자극에 스스로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지 중 큰 입자는 꼬불꼬불한 코 뼈를 지나면서 가장 먼저 걸러지며 두 번째로 중간입자는 공기가 지나가는 기도 점막에 있는 선모의 자극을 통해 외부로 배출됩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입자들은 폐에서 백혈구에 의해 탐식되는데요. 강아지 네블라이저 치료는 두 번째 역할과 관계가 있습니다. 충분한 수화작용으로 점막에 위치한 섬모의 작용을 촉진시켜 몸안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배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핵심이며 호흡기계 염증이나 감염이 생겼을 때 호흡기 점막에 약물이 직접적으로 흡수될 수 있게 도와 치료 기간을 단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우리 아이들 기침은 뭘 뱉어내려는 듯한 습성의 기침과 마른 기침으로 구별해볼 수 있는데요. 과연...

안녕하세요~ 영등포 이든동물의료센터 이영흔 원장입니다. 반려견의 계속되는 기침 증상, 이럴 때 강아지 네블라이저 치료가 좋다고 하는데 매번 병원을 다니기 여의치 않아 자가 치료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강아지 기침 증상에 네블라이저는 무조건 좋을까요? 또 여러분들은 네블라이저의 치료 효과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오늘 저희 이든에서는 호흡기계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치료법인 네블라이저의 효과와 적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네블라이저 치료를 적용하고 계시거나 또는 알아보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아지 호흡기계는 3가지 단계를 거쳐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데요. 첫 번째로 코 안의 꼬불꼬불한 코뼈를 지나면서 외부 큰 입자들이 걸러지고 두 번째로 기관이라는 공기 지나가는 기도 점막에 위치한 섬모 자극을 통해 중간 입자들이 외부로 배출돼요! 마지막으로 작은 입자는 폐에서 백혈구에 의해 탐식되는데요. 강아지 네블라이저는 두 번째 단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네블라이저는 충분한 수화작용으로 점막에 위치한 섬모의 작용을 촉진시켜 유해물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호흡기계 염증 및 감염이 발생한 경우 직접적으로 호흡기 점막에 약물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치료 기간을 단축시켜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네블라이저는 모든 기침에 다 좋을까요? 기침을 한다고 무조...

강아지 피부에 뾰루지? 여드름처럼 피부병이 발생했다면 농피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농피증은 평소 피부에 가지고 있는 세균이 피부의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증식해 피부를 화농화시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만약 이러한 피부병이 치료를 해도 계속된다면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찾고 그에 맞는 관리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농피증이 낫지 않아 오게 된 아이의 진료 케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8살 수컷 말티즈 아이는 온 몸에 농피증이 너무 심해 오게 되었습니다. 농피증이 있는 아이를 보면 온 몸에 마치 뾰루지처럼 화농성 병변이 퍼져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다른 피부 상태를 체크해보니 눈 주변을 많이 긁은듯한 흔적이 보였고 입주위도 빨갛게 발적되어 있었으며 양쪽 귀도 좋지 않았습니다. 아이 피부 상태를 확인해봤을 때 아이에게 발생한 전신 강아지 농피증은 알러지가 근본 원인으로 의심되는 상태였습니다. 오른쪽 - 알러지 호발부위 ─ · 도말검사 · ─ 우선 귀가 좋지 않아서 귀 도말검사를 진행해봤는데요. 도말검사에서 외이염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농피증에 농포를 터트려 관찰해봤는데요. 검사 결과 명확히 세균에 감염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농피증과 더불어 알러지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 · 치료 후 · ─ 치료 후 너무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농피증은 우리가 ...

안녕하세요. 이든동물의료센터입니다. 강아지 피부 곳곳에 빨갛게 올라오더니 여드름 같은 병변이 올라온다면 가장 먼저 농피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농피증이란, 피부 표면에 농이 발생하는 것으로 세균 감염에 의해 농이 발생하는 피부 질병인데요. 오늘 이든에서는 강아지 농피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농피증은 크게 피부 표면에 발생하는 표재성 농피증, 그리고 피부 깊숙한 곳에서 발생하는 심부 농피증으로 구별됩니다. 오늘 알아보게 될 내용은 표재성 농피증인데요. 농피증은 강아지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긴 하지만 고양이들에게서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농피증 증상은 발적과 각질, 탈모, 표피 잔고리, 구진 등의 병변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첫 번째 단계로는 사람에게 뾰루지가 발생하는 것처럼 피부 표면에 붉은색 반점같은 것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 단계가 지나면 붉은 병변에 여드름처럼 농이 차기 시작되는데 활성화되고 발전되는 농피증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에서는 농이 없어지거나 터져 딱지가 내려앉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딱지가 내려앉고 각질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적인데 이때는 병변이 거의 나아가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농피증 병변은 주로 아래와 같은 부위에 발생합니다. " 농피증이 의심될 때,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

강아지 몸에 뾰루지 같은 게 생겼어요! 우리 아이들 피부에는 여러 가지 피부 병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농피증 증상을 보고 강아지 뾰루지라고 말씀하시는데요. 농피증이란 피부 표면에 세균감염으로 인해 농이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아이들이 피부 질환으로 동물병원을 찾는 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농피증은 어떤 질환인지 오늘 이든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표면에 농이 생기는 농피증은 얼마나 심각한지에 따라 발적이나 각질, 탈모, 표피 잔고리, 구진 등 피부 병변을 나타낼 수 있는데요. 발생 경과에 따라 3가지 병변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첫 번째 병변은 강아지 뾰루지처럼 붉은색의 반점 같은 것들이 피부에 발생합니다. 위 사진처럼 빨갛게 올라온 병변을 농피증 초기 병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더 진행되면 아래 사진처럼 붉은 병변이 여드름처럼 농이 차게 됩니다. 농이 차있는 농피증 병변은 활성화되고 발전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 단계로는 농이 없어지거나 터져 딱지가 내려앉는 단계입니다. 이렇게 딱지가 내려앉으면 몸에서 각질이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게 되는데 이 병변은 마지막 단계로 거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강아지 몸에 발생한 뾰루지가 농피증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해 봐야 합니다. 여드름처럼 농이 찬 상태라면 내용물을 터트린 후 압착...

마치 뾰루지처럼 피부에 올라오는 강아지 농피증! 농피증은 치료하면 바로 좋아지는 아이들도 있지만 약을 먹으면 좋아지는 듯했다가 또다시 재발해 보호자분들의 애간장을 녹이기도 하는데요. 원인이 뭘까요? 또 어떻게 치료해야 좋을까요? 오늘 이든에서는 농피증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농피증이란 피부에 농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해요. 피부 표면에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그로 인해 농이 차게 되는 것인데요. 주로 아래와 같은 부위에 잘 발생합니다. 농피증은 얼마나 심하냐에 따라 몸이 빨개지는 발적, 각질, 탈모, 표피 잔고리, 구진 등 다양한 병변을 보이는데요. 아래 사진의 가장 왼쪽 사진이 초기 병변 사진으로 사람 뾰루지처럼 붉은 색 반점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두 번째는 붉은 병변이 여드름처럼 농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두 번째 사진과 같은데요. 이런 증상을 강아지 농피증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가장 마지막 단계로 농이 없어지거나 터져 딱지가 내려앉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처럼 딱지가 내려앉고 각질이 발생하는 단계의 증상은 농피증 마지막 병변으로 거의 나아가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뾰루지 상태의 내용물을 터트려 도말검사를 진행하거나 내용물이 없는 경우에는 증상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가장 중요한 농피증 치료에 대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