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든동물의료센터입니다. 갑작스런 경련으로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거나 아이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미루어보아 뇌수막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오늘 이든에서 전해드리는 치료 이야기를 잘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아지 뇌수막염이란 뇌 실질과 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뇌수막염은 염증이 생긴 부위에 따라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경련입니다. 뇌수막염에 의한 경련은 불규칙적이고 경련 발생 간격이 점차 짧아지는 걸 볼 수 있으며 하루에 2번 이상, 30분 이상 지속되는 응급환자에 해당하는 특징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보행이 힘들어지는 운동장애나 평소와 달리 활력이 떨어지는 증상, 시신경에 염증이 발생할 경우 사시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여러가지 증상이 강아지 뇌수막염으로 의심된다면 어떤 검사를 통해 진단받을 수 있을까요? ❛ 뇌수막염 진단 방법 ❜ 경련이 발생했을 때 크게 머리쪽 문제와 머리 외 문제로 나누어 체크해보는데 뇌수막염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증상과 함께 머리 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한 종합 혈액검사가 진행될 수 있으며 가장 핵심적인 검사방법은 MRI 입니다. MRI 검사를 통해 어디에 염증이 발생했는지, 병변의 범위가 어느정도인지 진단이 가능합니다. MRI 검사로 뇌수막염이 진단되었다면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원인이 되는 염증세포는 어떤 주종인지 또 염증을 일으...
강아지에게 나타나는 경련 증상! 경련의 원인은 크게 머리쪽 문제와 그 외 원인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머리쪽 문제는 MRI 검사가 필요한데, 아무래도 비용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통해 머리 외 원인에 대해 먼저 감별해보게 되는데요. 머리 외 원인으로는 PSS, 간질, 홍역, 저혈당, 대사질환, 감염성 질환 등이 있으며 머리쪽 원인으로는 뇌수막염, 뇌수두증, 뇌종양, 뇌혈관 질환, 뇌종양 등이 있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이중 강아지 뇌수막염 증상과 치료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9살 암컷 치와와 아이는 이전에 지속적인 경련 증상으로 이든에 내원해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던 아이입니다. 첫 내원당시 MRI 사진 아이는 그동안 강아지 뇌수막염 치료로 스테로이드와 그 외 다른 약물을 통해 관리하며 5개월 동안 경련 증상 없이 잘 지내왔는데요. 최근 다시 경련 증상이 발현되었다고 합니다. 뇌수막염 질환은 사람처럼 뇌 안에 조직에 대한 조직검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원인을 알 수 없는' 뇌수막염으로 불리는데요. 뇌수막염은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보통 치료 반응을 통해 알게 됩니다. 1. 육아종성 뇌수막염 : 치료 반응이 좋아 완치 기대 가능 2. 괴사성 뇌수막염 : 완치를 기대하기 힘들고 치료할 땐 괜찮지만 경련이 재발될 수 있음 3. 괴사성 백색질 뇌염 아이는 그동안 치료가 잘 되었는지 다시 한 번 MI...
반려견이 경련 증상을 보인다면 가장 먼저 머리 외 원인인지, 머리쪽 원인인지 감별하게 됩니다. 혈액학적으로 전혀 이상이 없다면 머리쪽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경련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머리쪽 질환 중 강아지 뇌수막염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수막염이란, 쉽게 뇌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뇌수막염은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여러가지 신경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경련이 가장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보행이 힘들어지거나 평소보다 활력이 떨어지는 모습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이전 이든에 오게 된 환자 케이스 중에서는 시신경 염증으로 인해 사시 증상을 보인 아이도 있었습니다. 강아지가 경련 증상을 보일 때에는 지속 시간이나 발생 간격 등의 양상을 잘 파악한다면 원인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간질의 경우는 대략 한 달 간격으로 규칙적인 경련이 발생하지만 뇌수막염 환자의 경우 불규칙적이며 경련 발생 간격이 점차 짧아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한 번 발생한 경련은 하루에 2번 이상 발생하기도 하며 30분 이상 지속되는 응급한 상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뇌수막염을 명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검사는 MRI 입니다. MRI 검사를 통해 염증이 발생한 위치, 병변의 정도, 범위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를 위해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염증세포의 주종이 무엇인지,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원은 없...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우리 아이 경련 증상! 어떤 분들은 혹시 우리 아이 경련 증상이 이 질환 때문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 또 어떤 분들은 진단을 받고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강아지 뇌수막염은 어떤 질환인지, 또 어떤 증상을 보이고 진단을 위해서는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경련 증상이 나타났을 때 연령에 따라 여러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경련의 지속 시간이나 양상 등을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요. 대략 한 달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경련이 발생하는 간질이라는 질병과 달리 뇌수막염은 굉장히 불규칙적이고 경련의 발생 간격이 점차 짧아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강아지 뇌수막염은 쉽게 뇌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요 증상은 경련인데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간질에 의한 경련과 달리 불규칙적인 경련을 보이며 발생 간격이 점차 짧아지고, 또 한 번 발생하면 하루에 여러 번, 3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경련 외에도 보행이 힘들어 보이거나 평소보다 활력이 떨어지는 등의 이상 증상이 관찰되기도 하고 저희 이든에 뇌수막염으로 오게 된 아이는 시신경에 염증이 생겨 사시 증상을 보여 오게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불규칙적인 경련, 그리고 오래 지속되는 경련을 보이는 아이들의 경우 정...
강아지가 경련을 해요! 강아지 경련은 머리 안쪽 대뇌 피질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전기적 활성에 의한 증상으로 의식이 소실되고 근육 긴장도에 변화가 생기며 턱을 계속해서 씹거나 침을 흘리고 배변 배뇨가 조절되지 않는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아이에게 경련이 왔다며 동물병원을 찾은 분들 중 종종 경련과 기절을 헷갈려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데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경련과 기절의 구별 방법, 그리고 강아지 경련을 일으키는 대표질환 5가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가 경련 증상을 보인다면 이게 정말 경련인지, 아니면 기절인기 증상이 잘 파악하여 담당 수의사 선생님께 말씀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련의 경우 경련 전 단계로 불안한 듯 침을 흘리거나 고개를 흔들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등 곧 경련이 일어날 것임을 증상을 통해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지나면 실제 경련이 발생하는데 보통은 자전거를 타는 듯 다리를 구르거나 사지가 뻣뻣해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종종 의식 없이 배변 배뇨를 하기도 합니다. 1~2분 정도 경련이 지속되다가 3단계에서는 점차 회복하는 모습으로 의미 없이 짖거나 서려고 하지만 제대로 서지 못하는 등 경련의 여운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련은 크게 머리 쪽 문제에 의한 경련과 머리 외 중독이...
안녕하세요. 영등포동물병원 이든동물의료센터 원장 이영흔입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쓰러지더니 경련 증상을 보일 때! 경련은 나이에 따라 의심되는 질환을 나눠볼 수 있는데요. 만약 어린 강아지가 아닌 1살 이상의 강아지, 특히 5살 이상의 강아지에게 경련이 나타났다면 강아지 뇌수막염 질환을 의심해봐야 해요! 특히 머리 쪽 문제에 의해 경련이 나타난 아이들의 경우에는 점점 경련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조기에 진단되지 못하고 방치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만약 아이에게 경련 증상이 나타나고 있고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진다고 느껴지신다면 영등포동물병원으로 바로 내원해 주셔야 해요! 만약 강아지 뇌수막염이 원인이라면 이 질환은 어떤 질환일까요? 또 치료는 가능한 걸까요? 강아지 뇌수막염은 쉽게 뇌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에요. 대략 한 달 간격으로 경련을 보이는 간질과는 다르게 뇌수막염 환자는 불규칙하고 경련 발생 간격이 짧아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경련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하루에 2번 이상, 그리고 30분 이상 경련이 지속되기 때문에 응급환자에 해당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명확하게 뇌수막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MRI 검사가 핵심적인데요. MRI 검사를 통해 염증 발생 위치와 병변의 정도, 범위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두 번째로 필요한 검사는 바로 뇌척수액 검사인데요. 영등포동물병원 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