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냄새 심한 이유 5가지 알아봐요 고양이 입에서 냄새가 나면 가장 먼저 구강 문제를 의심하실 것 같은데요. 양치를 잘 시켜주었더라도 아무래도 꼼꼼하게 양치해주는 게 어렵다보니 구강쪽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꼭 구강문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입냄새가 심해졌다면 꼭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이든에서는 입냄새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강질환 고양이 입냄새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구강질환이 있는데요. 음식물을 먹은 이후 양치를 꼼꼼히 해주지 않으면 치태가 생기게 되고 치태는 시간이 지나면서 치석으로 변하는데요. 치석이 계속 쌓이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점차 치아 뿌리까지 영향을 주어 치주염까지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강 내 세균과 염증이 생기면 입냄새가 날 수 있으니 치아 상태를 잘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질환 외에도 입안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구내염이나 치아 파절로 인해 감염되었을때에도 구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소화기 질환 윈장관 질환이 있을 때에도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는데요. 입냄새가 심해지는 대표적인 위장관 질환은 위산 역류와 소화불량입니다. 위산 역류란 어떠한 원인에 의해 말 그대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것으로 위장에서는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강한 산을 분비하는데 정상이라면 식도 하부 괄약근이 위산이...

고양이 건강체크법 이런 증상은 병원으로! 고양이들의 특성상 아픈 걸 잘 드러내지 않고 참고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와 다른 미세한 이상을 관찰해 조기에 문제를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평소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아프면 가장 먼저 생기는 변화가 바로 활동량의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무기력해지고 움직임이 줄어드는데 얼핏 보면 그냥 쉬는 것처럼 보이지만 평소에 비해 이렇게 자거나 쉬는 시간이 증가했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세심하게 잘 살펴봐주셔야 합니다. 활동량 변화가 있는가? 아이들이 아프면 가장 먼저 생기는 변화가 바로 활동량의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무기력해지고 움직임이 줄어드는데 얼핏보면 그냥 쉬는 것처럼 보이지만 평소에 비해 이렇게 자거나 쉬는 시간이 증가했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세심하게 잘 살펴봐주셔야 합니다. 물과 밥은 잘 먹는가? 두 번째 고양이 건강체크방법 가장 기본이 되는 식이변화입니다. 고양이들이 평소와 다르게 식욕이 줄고 밥을 남긴다면 사소하게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간식에도 별 반응이 없다면 정말 식욕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꼭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들에겐 음수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갑자기 물을 너무 많이 마...

볕이 들어오는 공간만 찾아 일광욕을 즐기는 고양이, 특히 추운 겨울이 오면 볕이 잘 드는 곳에서 떠나지 않고 노곤노곤 휴식을 취하곤 하는데요. 오늘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고양이 햇빛 일광욕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햇볕이 따뜻해서 고양이 햇빛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부분 따뜻하고 아늑하기 때문입니다. 수천년전 야생에의 고양이는 본래 사막에서 살던 동물이라고 하죠. 살던 습성에 맞게 따뜻한 걸 좋아하는 건 그리 이상할 게 없기도 합니다. 보통 에어컨으로 실내온도가 낮아져있을 때 겨울에 이런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하는데 한여름 더운날씨에 일광욕은 열사병이나 탈수, 화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D 합성 고양이들은 사람처럼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 비타민 D를 직접 대사할 수 없습니다. 음식을 통해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하지만 햇빛을 쬐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햇빛을 쐬면 자외선이 아이들 털에 갇히고 그루밍을 통해 섭취되는 기분 분비물을 통해서도 비타민 D를 흡수될 수 있습니다. 통증 완화 사람도 약간의 통증이 있을 때 온찜질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듯 고양이 햇빛 쬐는 것도 그러한 원리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아픈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온을 높이기 위해 고양이가 체온을 높이려는 본능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고양이...

고양이는 추위를 많이 타는 걸까? 이번주부터는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듯합니다.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집에 있는 고양이들도 따뜻한 곳을 찾아다니는데 날이 추워지면 그만큼 칼로리 소모가 크기 때문에 양질의 식사를 통해 겨울을 대비하면 좋습니다. 오늘 영등포 이든동물의료센터에서는 고양이 추위 체온 관리방법과 겨울나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고양이들은 강아지보다 추운 걸 더 싫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다고 강아지보다 더 크게 추위를 타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조상이 사막에서 살았던 만큼 추위에 약하고 또 추운걸 싫어하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고양이 추위 느끼는 온도 고양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18~26도로 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추위를 타기 시작합니다. 물론 품종에 따라, 연령에 따라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아이들마다 다를 수 있어 평소 아이가 몇 도 정도의 온도를 선호하는지, 몇 도 이하로 떨어졌을 때 추위를 느끼는지 잘 살펴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추울때 보이는 행동 아이들은 추위를 느끼면 몸을 부르르 떨거나 털을 부풀리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진동을 통해 열을 발생시키거나 털을 부풀려 보온 효과를 보기 위함인데요. 열손실을 줄이기 위해 몸을 둥글게 말거나 식빵자세를 취하는 아이도, 또 따뜻함을 느끼고 체온을 높이기 위해 이불이나 담요 속에 파고드는 아이들도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