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흉흉한 시기에 애들 밥도 쟁여둬야한다고 재구매했던 카르나4 덕 🥹 (모모는 생식을 주식으로 먹지만 나라에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큰일이 날 경우 생식은 오래 보관이 힘드니 건사료라도 쟁여야 하는거 아닐까 싶었어요 😭) 사은품도 받았습니다! 먹는건가 싶어서 핥아보는 모모찡ㅋㅋㅋ 사은품으로 받은 이베리코 습식은 닭이 들어있어서 알러지 때문에 못먹였어요 😔 독샤워 리아 미스트는 보습 겸 브러싱 스프레이로 매일매일 하루 두번 아주 잘 쓰고 있어서 재구매 했어요 👍 (아침에 빗질할때 한번 & 저녁에 극세사 이불로 쏙 들어가기 전에 미스트로 한번 뿌립니당) 향도 좋고 (독하지 않은 살짝 파우더리한 로즈향) 성분도 좋은데 건조하고 예민한 모모 피부에도 잘 맞아서 꾸준히 쓰려고요 🤭

전부터 여름을 겨울보다 좋아해서 추워지면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 모모도 어느새 11살이 되면서 추위를 많이 타서 영하의 날씨가 시작되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거의 산책을 못하고 집에서 다리 마사지 해주고 밸런스 운동 열심히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 담요로 꽁꽁 싸매고 언니 얇은 숏패딩까지 덮어주면 따끈따끈해서 좋은지 꾸벅꾸벅 졸아요 😴 넘모 귀여운 모모찡 💙 모모야 올 겨울도 따뜻하게 건강하게 지내보쟈!🥰 아침은 늘 홈메이드 무가당 그릭 요거트에 사과나 블루베리, 저당 그래놀라를 토핑해서 먹고 있어요 😋 옆에서 사과랑 요거트 한입 얻어먹고 또 주려나 눈치보는 모모찡ㅎㅎㅎ 한겨울인 1월과 2월을 계속 털을 길러주려고 12월에 미용을 짧게 했더니 오들오들 떠는 모모찡, 기모 티셔츠 입혀줬어요! 푹신한 소파 위에서도 더욱 푹신한 담요 위가 좋대요 🤭 퇴근하고 뜨끈한 전기장판에 지지며 뒹굴거리는데 갑자기 손을 번쩍 드는 모모찡 😂 귀여워서 킥킥 웃으면서 사진 찍었더니 왜그러냐고 부시시 일어나요 😍 모모야 너는 그저 사랑 💜 축✨️탄핵 가결!🥳

다사다난했던 2024년 무사히 잘 마무리하고 2025년 새해에는 정말 좋은 일만 가득할꺼야!🙏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예은동물의료센터에서 모모찡 선물 보내주셨어요 👏 벌써 3년전 권기범 원장님께 응급으로 고관절 수술을 받았던 모모를 위해 안티놀 래피드 관절 영양제랑 손편지 보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 고관절 수술이 정말 넘모 잘되서 아직까지 토글핀이 그대로 잘 버텨주고 모모는 산책가면 공중부양 하면서 날라다니고 있어서 권원장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에요 🙇‍♀️ 미용할때가 되어서 몹시 꼬지지한 모모 인증샷 🤭 드디어 지난 주말 미용날 아침! 요즘 시국이 워낙 난리라 밤새 또 무슨일 터지는거 아닌가 미용 못가는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개스타일 김태석 원장님께 미용 다녀왔어요 🐩 원장님께서 찍어주신 사진들 😍 반짝반짝 눈이부셔😎 넘모 이쁜 모모찡 🥰 블링블링✨️ 모모가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지내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