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쇼핑 캐널시티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넣어두었던 후쿠오카 산리오 샵도 들를 겸, 옷 쇼핑도 하고 신발도 좀 보려고 잠시 짬을 내서 캐널시티 쇼핑을 다녀왔다. 여기가 원래 본관과 별관 두 건물이 있는데 프랑프랑이랑 무인양품 카페 있었던 별관이 공사 중이라 아예 문을 닫았더라고...;;; 그래도 나의 주 목적이었던 캐널시티 산리오 샵은 본관에 있어서 쇼핑에 지장은 없었다.ㅎㅎ 산리오 갤러리 샵은 지하 1층이다. 일본 후쿠오카 쇼핑 스폿이 굉장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캐널시티를 빼놓으면 뭔가 아쉽더라고. 아주 막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은 아닌데 돔을 반 잘라놓은 것 같은 건물 형태도 매력 있고 중간에 백남준 작품도 한 번 봐줘야지~ 후쿠오카 산리오 샵 가기 전에 캐널시티 옷 쇼핑도 빠르게 샤샤샥. 글로벌 브랜드 매장도 많고, 일본 브랜드랑 일본 편집숍들도 많아서 작정하면 여기서 3~4시간은 순삭이다.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많이 오르는 노스페이스도 이쁜 거 꽤 많고, ABC마트 가서 스니커즈도 살려고 골랐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아쉽게도 득템 실패.ㅠ 일본 후쿠오카 쇼핑 리스트에 절대 빠지지 않는 특산품이 명란젓인데, 캐널시티 산리오 샵이 있는 지하 1층에 엄청 큰 명란 매장이 있더라구~~ 여기도 이것저것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아서 매장 들어가서 한참을 구경했던 것 같다.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캐릭터 굿즈 살려고 작정하신...
일본 후쿠오카 여행 캐널시티 하카타 오늘의 이야기는 후쿠오카에서 안들르면 왠지 아쉬운 쇼핑몰, 캐널시티 하카타. 이날 사실 너무너무 피곤해서 갈까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숙소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라 마지막 힘을 짜내 가보기로 했다. 캐널시티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은 구시다신사 역인데, 우리는 나카스 카와바타 역에서 걸었다. 나카스 가와바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캐널 시티 가는 길에 오래된 상점가인 카와바타 아케이드를 구경하며 갈 수 있는데 일본 후쿠오카 여행 시기가 너무 연말이었던지라.. 문 닫은 모습만 볼 수 밖에 었었다. 상점가 문을 다 닫아서 다시 나카스 강변으로 나와서 슬슬 강가를 걸어갔는데 어둑어둑하고 조용한 시간의 산책 나름 평화로운 시간이었음. 후쿠오카 캐널시티 갈 때 보통은 하카타에서 버스 타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쪽 방향에서 보니 왠지 낯선 느낌. 걸어와보길 잘했다 싶었다. 긴다코 일본 후쿠오카 여행 가면 무조건 (긴타코 아니고) 긴다코 타코야끼를 먹는데 여기 오기 전에 마리노아 아울렛에서 먹은 멘타이코 치즈가 너무 맛었었음;; 자주 가던 캐널시티 하카타 맛집 긴다코에서 맛있는 타코야끼를 다시 한 번 먹고 싶어 줄을 섰다. 원래 여기 안쪽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 놓여 있었는데, 테이블이 다 스탠딩으로 바껴서 아쉽; 손님이 너무 늘어났나보다. 캐널시티 맛집 긴다코는 무조건 들르던 곳이라서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항상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