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일본 화장품 편 오늘은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중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일본 화장품 이야기! 후쿠오카 돈키호테 나카스점과 캐널시티 근처 드럭스토어 모리에서 구입한것들, 전에 써본것들 이것저것 여러가지 추천해보려고 한다. 색조는 가을 웜톤 기준, 가격 문의 안받습니다. ※스압주의※ 드럭스토어 모리 📍 7-20 Gionmachi, Hakata Ward, Fukuoka 📞 +81 922608380 🕘 9AM ~ 12PM ✅ 면세 가능 ☑️ 구시다진자마에역 앞 캐널시티 근처 구시다진자마에역 앞 모리 드럭스토어 캐널시티북점은 24시간 운영하는 맥스밸류와 붙어있어 후쿠오카 드럭스토어 쇼핑하러 많이 가는 매장 중 하나다. 평소에 화장을 많이 하지도 않고 늘 쓰는 것만 쓰는데다.. 여기저기서 선물로 받는 제품이 많아서 화장품 쇼핑은 한동안 잘 안했는데, 최근에 화장하는게 다시 재밌어져서 지난 여행에선 이것저것 좀 구입해봤다. 일본 화장품 추천 하면 늘 빠지지 않는게 가성비 좋은 섀도 팔레트와 블러셔다. 특히 캔메이크와 세잔느가 유명하지. 같은 브랜드라고해도 후쿠오카 드럭스토어 마다 들어와있는 제품 종류가 좀 다르고 돈키호테 화장품 코너도 물건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맘에 드는거 발견하면 그냥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 듯.ㅋㅋ 캔메이크 섀도 중에는 위에 4구랑 아래 3구가 있었는데 아우 저런 공듀공듀한 패키지는 들고다닐 자신이없음 ...
오사카 쇼핑 돈키호테 과자 추천 우리 부부는 일본 과자를 너무 좋아한다. 편의점부터 돈키, 다이소 면세점 등등 비행기 타기 직전까지 과자 쇼핑을 진짜 엄청 많이 함.ㅋㅋㅋ 여행 한 번 다녀오면 팬트리 간식 창고를 가득 채워두고 야금야금 빼먹는 재미로 산다. (그래서 둘 다 살을 못 뺀다;;) 그래서 숙소 잡을 때 도톤보리 돈키 앞이라 얼마나 좋던지. 동생이 일본에 살기도 했고 여행으로도 꽤 자주 가는 편이라 돈키에서 늘 사다 먹는 간식이나 생필품처럼 사다 쓰는 물건들이 몇 가지 있다. 오사카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은 밤늦게까지 사람이.. 오늘은 그중에서 우리 부부가 애정 하는 일본 과자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왕창 사다가 선물로 돌리기도 좋고 맛있기도 맛있어서 우리도 즐겨 먹는 오사카 돈키호테 과자 추천! 이미 많이 팔려서 진열장이 비어 있다. 바로 '다케노코노 사토'와 '키노코노 야마'. 이게 일본의 고향을 테마로 한 초코 스낵인데, 마치 우리의 부먹 VS. 찍먹 논란처럼 '키노코노 야마' 파 VS. '타케노코노 사토' 파 논쟁(?)ㅋ이 있을 정도로 인기다. 그만큼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사랑받는 일본의 국민 간식이랄까. たけのこ里 타케노코노 사토 70g 그림만 봐도 감이 오시겠지만 메이지 과자 다케노코노 사토는 죽순을 모티프로 만든 쿠키다. 익숙한 듯 새로운 느낌이라 돈키호테 쇼핑 가면 눈에 ...
일본 도쿄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일본 여행 가시면 돈키호테 다들 많이 가시는데요. 저도 어릴 때는 돈키가 세상 제일 재미난 곳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정신없이 복잡하고 사람 많은게 싫어서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많고, 이것저것 일본 쇼핑리스트를 한 번에 쇼핑하기에 편하다는 장점은 있는 데(사실 단기여행자 입장에서는 이게 엄청 편하긴 하죠!), 물건이 엄청 다른 곳에 비해서 저렴한 것도 아니고 사람 많은 지점은 면세 받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왠만하면 드럭스토어와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곤 했어요. 근데 이번에 남편군이랑 여행 갔을 때 도쿄 시모키타자와를 지나다가 한적한 돈키가 있길래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 (저는 돈키 가더라도 나카메구로점이 관광객 제일 적어서 거길 자주 갔어요^^;;) 1층에는 주로 과자나 술, 인스턴트 식품 같은 먹을 거리들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맛있는 과자가 많지만 일본 과자 종류 중에도 맛나는게 많거든요. 그래서 남편군이랑 일본 가면 과자를 그렇게 트렁크 한가득 사오게 됩니다. 이렇게 '도ド'라고 씌여 있는 건 돈키호테 PB 브랜드 같아요. 컵으로 되어있는 스프부터 각종 드레싱, 조미료 같은게 있더라고요. 가격이 꽤 저렴하던데 맛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해서 사진으로 찍어봤네요. 돈키호테 쇼핑리스트에 위스키 써놓으신 분들 은근 많으시더라...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하카타역 드럭일레븐 오늘은 오랜만에 후쿠오카 드럭스토어 추천 아이템을 모아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현지 분에게 추천받은 하카타역 근처 드럭일레븐에 다녀왔었는데, 규모도 어느 정도 큰 편이고 택스리펀도 돼서 이것저것 편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일본 화장품 & 뷰티 제품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올리브 영에서 그렇게 화장품을 많이 사 간다고 하던데..ㅎㅎ 나의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중에서도 화장품은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예전에는 가네보 알리를 많이 썼는데 요즘 이 선크림 향이 갑자기 거슬리기 시작;; 가볍게 발리는 데일리 선크림 찾는 분들은 비오레 제품이 더 나을 수 있겠다. 워낙 화장품은 취향이나 피부 타입이 달라서 소개하기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 잘 쓰는 템. 동남아 여행을 자주 가는 나에게 비오레 사라사라 시트는 빼놓을 수 없는 쟁여템 중 하나다.ㅎㅎ 펜트리에 쟁여뒀다가 동남아 갈 때 가져가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더라고. 요 대용량 토너는 닦토로 많이 썼는데 확실히 일본이 저렴하기는 하더라고... 근데 무게가 많이 나가서 막 추천은 못하겠음 ㅎㅎ 내가 후쿠오카 드럭스토어 추천으로 자주 소개하는 아이라이너도 추가로 구입했다. 아니 왜 가방에 넣고 다니면 맨날 어디론가 하나씩 없어지는 건지..ㅋㅋ 베르사유의 장미는 개인적으로 그리 좋은지 모르겠음. 물론 언제나 인기 상품이기에 잘 맞는 분도 계실 듯. 나의 후쿠...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면세점 과자 & 주류 일본 여행을 가면 귀국 비행기를 타기 직전까지 쇼핑을 멈출 수가 없다.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도 예외는 아니다. 여행의 마지막까지 알찬 쇼핑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후쿠오카 위스키 가격과 면세점 과자 추천 포스팅을 준비해 봤다. 히요코 일본 과자 추천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 코시국 제외하고 20년 넘게 일본을 1년에 몇 차례씩 들락거리고 있지만 아직도 면세점 과자는 뭐 하나 빼놓고 올 수가 없는걸 어쩌겠어..ㅎㅎ 울 남편군은 살찐다고 그만 사 오래는 데 사 가면 자기가 젤 잘 먹음.. ㅋㅋㅋ 워낙 유명한 히요코는 내 최애 간식 중 하나. 하카타 역에도 큰 매장이 있지만 얘가 안에 앙꼬(?)가 가득 들어서 꽤 무겁거든. 수하물 무게는 소중하니까.. 공항에서 구입하는 게 이득이다. 귀여워서 사무실에서 하나씩 나눠먹기에도 좋음. 후쿠사야 카스테라 내가 달다구리를 정말 안 좋아하는 데 후쿠사야 카스테라는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다. 이게 또 도쿄 공항 면세점에는 안 보여서 도쿄 갈 때는 나카메구로 매장에 가서 사 올 정도. 사이즈가 작은 거 큰 거 두 가지 있는데 작은 거 사면 늘 아쉬워서 언제부턴가 큰 사이즈로만 구매 중.ㅎ 로이스 로이스는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뿐 아니라 일본 어디를 가든 꼭 사 오게 되는 필수 쇼핑템. 로이스는 원래 생초콜릿이 유명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건 잘...
후쿠오카 쇼핑 빔즈 & 휴먼메이드 초여름 일 때문에 후쿠오카에 갔다가 짬 나는 시간에 살짝 옷 쇼핑을 하고 왔는데, 아주 잘 입고 쓰고 있어서 포스팅을 해보기로. 일본은 갈 때마다 예쁜 아이템이 많아서 옷 쇼핑에 너무 돈을 많이 쓰게 되는 데, 돈 쓸 시간이 없었던 게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텐진 쇼핑 중에 들렀던 빔즈와 휴먼메이드 후기를 남겨본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쇼핑 빔즈 하카타역에서 일정을 마치고 한 시간 정도 겨우 시간이 남아 반팔 티셔츠나 하나 사려고 후쿠오카 빔즈로 달려갔다. 평소에 놀러 가면 자세하게 찍는 편인데 이날은 정말 시간이 촉박해서 내 거 사느라 사진도 몇 장 못찍었네...ㅎㅎ 개인적으로 하카타역에서 쇼핑할 때는 JR 하카타 시티 아뮤플라자를 이용한다. 물론 후쿠오카 텐진 쇼핑도 좋지만 아뮤플라자가 좀 더 여유롭기도 하고 빔즈, 쉽스 등등 일본 편집숍들이 모여있어서 빠르게 옷 쇼핑 하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후쿠오카 빔즈에서 반팔 티셔츠 하나 샀는데.. 지금 보니까 되게 비싸네?ㅋㅋㅋ 그래도 이때는 한참 엔저일 때라 좋았지. 시간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시간 있었음 후쿠오카 하카타역 쇼핑에 얼마를 태웠을지;; 근데 코시국 지나고 일본에서 면세 받을 때마다 세상 좋아졌다는 게 느껴진다.ㅎㅎ 그렇게 아날로그적인 일본도 면세 시스템이 바뀌어서 이제 수기로 종이에 하나하나 적는 게 없어짐. 영수증도 ...
일본 후쿠오카 쇼핑 캐널시티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넣어두었던 후쿠오카 산리오 샵도 들를 겸, 옷 쇼핑도 하고 신발도 좀 보려고 잠시 짬을 내서 캐널시티 쇼핑을 다녀왔다. 여기가 원래 본관과 별관 두 건물이 있는데 프랑프랑이랑 무인양품 카페 있었던 별관이 공사 중이라 아예 문을 닫았더라고...;;; 그래도 나의 주 목적이었던 캐널시티 산리오 샵은 본관에 있어서 쇼핑에 지장은 없었다.ㅎㅎ 산리오 갤러리 샵은 지하 1층이다. 일본 후쿠오카 쇼핑 스폿이 굉장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캐널시티를 빼놓으면 뭔가 아쉽더라고. 아주 막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은 아닌데 돔을 반 잘라놓은 것 같은 건물 형태도 매력 있고 중간에 백남준 작품도 한 번 봐줘야지~ 후쿠오카 산리오 샵 가기 전에 캐널시티 옷 쇼핑도 빠르게 샤샤샥. 글로벌 브랜드 매장도 많고, 일본 브랜드랑 일본 편집숍들도 많아서 작정하면 여기서 3~4시간은 순삭이다.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많이 오르는 노스페이스도 이쁜 거 꽤 많고, ABC마트 가서 스니커즈도 살려고 골랐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아쉽게도 득템 실패.ㅠ 일본 후쿠오카 쇼핑 리스트에 절대 빠지지 않는 특산품이 명란젓인데, 캐널시티 산리오 샵이 있는 지하 1층에 엄청 큰 명란 매장이 있더라구~~ 여기도 이것저것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아서 매장 들어가서 한참을 구경했던 것 같다.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캐릭터 굿즈 살려고 작정하신...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맥스밸류 추천템 여행 가서 살 것도 볼 것도 많은 데 그중에서도 후쿠오카 마트 쇼핑은 놓칠 수 없는 재미가 있다. ㅎㅎ 나는 후쿠오카 맥스밸류를 가장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엔 쇼핑 편하게 하려고 아주 호텔을 이 바로 옆에다 잡아버렸음 ㅋㅋ 24시간 운영하는 후쿠오카 마트 맥스밸류 맥스밸류가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는 24시간 운영하는 마트이기 때문. 캐널시티랑도 가까워서 10시까지 캐널시티 쇼핑하다가 넘어와도 괜찮고. 바로 앞에 구시다진자마에 역도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루 일정 꽉 채워 놀고 마지막으로 여기 들러서 마트 쇼핑 한 판 하고 호텔 가면 그렇게 뿌듯하고 알차더라고. ᄒᄒ 일본 후쿠오카뿐만 아니라 어느 도시에 가도 무조건 마트 구경은 한두 번 가는데 막 당장 사갈 수 있는 게 아닌데도 현지인들 일상에 스며드는 것 같아 재미있다.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면세는 안됨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후쿠오카 마트지만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기 지점이라 웬만한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는 다 있음. (약 종류는 잘 없고..) 근데 아무래도 맥스밸류는 면세가 안되기 때문에 면세 찬스를 노린다면 요런 제품들은 돈키나 드럭스토어 큰데 가서 면세 받을 때 한 번에 구매하는 게 낫다. 간식 아무래도 마트라서 그런지 군것질거리가 많다. 예전에는 일본 후쿠오카 쇼핑할 때 곤약 젤리 무조건 몇 팩씩 사 왔었는데,...
정선 호텔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보통 여행지를 정하고 숙소를 선택하기 마련인데, 어떤 호텔은 그곳이 곧 여행의 목적지가 되기도 한다. 나에겐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가 그런 곳이다. 정말, 푹 쉬고 싶을 때, 지쳤을 때 1년에 한 번 정도는 꼭 방문하는 힐링의 장소랄까. 찬바람이 살짝 불어오니 또 생각이 나서, 추억 팔이 겸, 지금까지 투숙해 본 객실 타입을 각각 소개해 보려고 한다. 할인 쿠폰도 떴길래 겸사겸사!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여행을 가려고 정선 호텔을 찾았다기보다는 이 리조트에 방문하게 되면서 강원도 정선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는 게 오히려 더 정확할 듯하다. 정선 파크로쉬 호텔 주차하고 들어가면 첨 마주치는 장면은 리차드우드의 자작나무 패턴. 피크 시즌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고요한 로비를 보기 힘들지만ㅎㅎ 로비부터 참 따뜻하고 편안하고 고급스럽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영장 있는 호텔을 좋아해서 여름 호캉스가 특히 인기 많지만, 정선 파크로쉬는 사실 비 시즌에 가는 게 더 좋다. 약간 쌀쌀할 때 가서 모닥불 앞에 앉아 있으면 이보다 더 평화로울 수 없지~~ㅎㅎ 슬슬 정선 파크로쉬 호텔 갈 때가 돼서 자주 이용하는 여기어떄 앱을 둘러봤는데, 받아 뒀던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 적용하니까 진짜 할인이 꽤 많이 되더라~~!! 3만원이나 할인돼니까 진짜 너무 꿀! 평일이긴 하지만 1박에 25...
강원도 정선 호텔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파크로쉬 리조트는 우리 부부가 국내에서 제일 좋아하는 호텔이다. 그저 정선 여행을 가서 묵는 숙소가 아니라 이 호텔에 가기 위해 강원도 정선에 간다. 여기 오면 산속에 안겨서 푹 쉬는 기분이라 별거 하지 않아도 힐링이 된다. 애효, 요즘 자꾸 생각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정선 파크로쉬에 한 번 다녀 올 때가 된 것 같다. 로비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1시 이 때가 정선 호텔 5번째 방문이었다. 1년에 한 번은 꼭 쉬러 가는 곳이라 로비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로비 벽을가득 채운 리차드 우드의 작품 덕분에 마치 자작나무숲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 체크인 카운터의 뒤쪽 벽면은 거친 돌로 장식했다. 이렇게 고급스러우면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인테리어 덕분에 체크인 전부터 힐링 되는 느낌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웰리스 관광지로 선정되었다는 명패가 놓여있다. 최근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콘테나스트에서도 추천 웰니스 여행지로 꼽힌 듯. 객실 출입카드도 우드 소재. 케이스는 리차드 우드의 작품 패턴이다. 숙암 킹 룸 38㎡ 숙암 룸은 정선 파크로쉬의 가장 기본 객실이다. 38제곱미터, 약 11.5평 크기인데 큼직한 창과 오픈형 욕실 때문인지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이 호텔이 주는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우리집 침대도 비슷한 걸로 ...
정선 호텔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우리 부부가 제일로 좋아하는 국내 호텔을 꼽자면 단연 여기, 정선 파크로쉬가 아닐까. 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드라이브 겸 짧게 휴가 다녀올까? 하면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숙소가 여기다. 매번 객실 리뷰만 올리고 조식 후기는 못올려서 이례적으로(?) 조식 후기부터 올려본다. (참고로 우린 3월 말쯤에 다녀왔다.) 급 정선 호텔을 예약하면서 실수로 조식 불포함 상품을 예약했다. 꼼꼼히 읽어봤어야 하는데, '조식 이용 가능'이라는 문구를 조식 포함이라고 착각한 것. (나 무려 아고다 플래티늄 등급인데 이런 실수를!!!) 굳이굳이 조식을 꼭 드셔야겠다는 남편군 때문에 현장 결제하고 입장...:) 각 3만5천원이었나...? 아니 안먹어 본 것도 아니고 그냥 대충 밖에 나가서 먹어도 될것같은데 왜 요새 호텔 조식에 꽂혔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3만5천원이면 먹을만하지......^^ 마인드 컨트롤... (결제는 내 카드로 했다.ㅎ) 주말이긴 한데 비수기라 그런지 파크키친이 전체적으로 좀 여유 있었다. 한창 코로나 심할 땐 진짜 다들 해외 못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었는데... 여러번 방문해봤지만 파크로쉬 조식은 다른 5성 호텔 조식 뷔페처럼 막 화려하고 먹을 게 엄청 많은 스타일은 아니다. 근데 은근시롬 먹을 게 많고, 특색있는 메뉴가 많아서 늘 만족스러웠다. 빵을 잘 안먹긴 한데 먹음...
정선 호텔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하루하루 너무나 정신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 몸도 정신도 너무 지쳐있었던 지난 가을. 도심을 떠나 힐링이 필요한 순간 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휴식처는 다름아닌 정선 파크로쉬다. 그래서 일년에 한 번은 꼭 찾게되는 듯 하다. 이전엔 항상 여름에 방문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11월 초에 방문했었다. CHECK-IN 주말이라 그랬는지 체크인을 하러 간 로비에 사람이 꽤 많았다. 우리도 체크인 하려고 프론트데스크 앞에 줄을 한참 서있었는데, 번호를 입력하고 자기 차례가 와야한다네...? 어쩐지... 왜 다들 로비에 나와서 앉아있나 했다.ㅎ 번호 입력하는 기계가 1층 입구쪽에 있는데, 주차장에서 바로 들어가느라 보지 못했다. 차라리 프론트데스크 옆에 두거나 했음 더 잘 보였을텐데. 암튼. 내 앞에 대기 12팀! 코시국 이후로 왠만한 인기 호텔은 체크인 시간에 다들 붐비기 때문에 12팀 정도는 뭐..^^ 여긴 그래도 이런 시스템이 있어서 등록하고 앉아 있을수라도 있지. 지난번 페어몬트는... 앉을데도 없고 줄서서 진짜 한참 기다렸었음;; 체크인 순서 기다리면서 로비 불멍도 좀 하고... 벽을 장식한 매력적인 아트워크도 둘러봤다. 예전엔 이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몇 번 왔더니 그새 익숙해졌나 우리 사진은 찍지도 않았음.ㅎㅎ 방 배정을 받고 엘레베이터를 타러가는 길. 파크로쉬 리조트 앤 ...
/ 강원도 정선의 웰니스 호텔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이제 추석이랑 한글날 연휴도 좀 지나서 사람 없는 기간 한적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여행 참 좋아하는 여행블로거 이지만, 코로나 이후 사람 많은 시기나 장소로는 이동 하기가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도 서울 떠나서 조용히 휴식 취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인 것 같습니다. 전 세계 매력적인 디자인의 부티크 호텔이나 호화로운 럭셔리 리조트만 선별해서 소개하는 에바종 사이트에도, 파크로쉬 프로모션이 종종 올라오는 거 보면 그만큼 인증 된 숙소라는 이야기죠! 주차장도 갈 때마다 여유 있어서 편하기도 하고, 주차장에서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뭔가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피로가 풀리는 기분입니다. ㅎㅎ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한국 관광공사에서 2020~2021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인정했지만, 그 전부터 저 최기자도 진짜 넘 애정했던 곳이라 바로 납득이 가더라고요.^^ 주차장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투숙객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장면. 바로 리자드 우즈의 작품입니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까지 들어가는 길은 정말 산 속에 폭 안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힐링인 데, 이렇게 호텔 도착하면 건축가 류춘수의 멋진 건축과 리차드 우즈의 작품이 반겨 주니 정말 마음이 너무 평온해집니다. 정선 파크...
경주 여행 경주 비단벌레 전기차 사실 작년에 엄마랑 같이 경주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는 경주비단벌레차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 첨성대를 구경하러 역사유적지구를 걷다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비단벌레차를 만났는데 매표소에서 확인하니 이미 모든 회차가 매진 된 상황. 묘하게 사람을 잡아끄는 저 비단벌레의 눈동자에 홀려 다음에 경주에 가면 꼭 타봐야겠다 다짐했었다. 이번 여행에서 반드시 타보겠다는 일념으로 온라인에서 사전 예약까지 하고 갔다. 그러나 바로 전날, 우천으로 인해 운행이 취소되었다는 청천병력같은 소식을 전달 받아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도 다행히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좋아졌고, 다시 운행을 재개한다는 연락이 와 예약한 시간에 맞춰 경주 역사 유적지구를 찾았다. 이분들 여기 자리잡고 너무 안비키셔서 ㅠㅠ 예약시간 늦을까 이렇게 찍을 수 밖에 없었다.. 경주비단벌레차 매표소는 대릉원 주차장 건너편, 경주역사유적지구 입구에 바로 있다. 처음엔 여기 안에 둘러보는 입장료를 내는 줄 알았는데, 비단벌레차만 여기서 티켓을 팔고 안쪽 구경은 무료다. 비단벌레 전기자동차 요금은 어른 4000원, 군인/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하루에 11회 정도 운행하는 데, 나의 경우와 같이 우천시에는 취소될 수도 있고 날씨가 좋으면 다시 운행이 재개될 수도 있다. 여기가 매표소이기는 하지만 사실 바로 티켓을 구매하는 건 거의 ...
도쿄 쇼핑 시모키타자와 빈티지 엄두가 안나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던 도쿄 빈티지샵 쇼핑기! 마감 끝난 기념으로 시작해본다. 남편군이 일본에만 가면 '후루기야' 구경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오랫만에 같이 도쿄에 간 김에 아주 날을 잡고 구제 쇼핑 성지인 시모키타자와로 향했다. 下北沢 어릴때는 진짜 주구장창 놀러가던 추억 많은 곳인데, 오랫만에 갔더니 시모키타자와역이 거의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했다. 와.. 예전에 이곳만의 약간 꾸질꾸질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을 좋아했는데.. 세상 삐까번쩍해진 모습이 낯설게 느껴진다. 3 Coins 너무 천지개벽이라 어디부터 돌아야하지? 두리번두리번하다가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는 골목으로 들어가본다. 지나가다 3코인즈 라는 잡화점을 발견했는데, 이름처럼 100엔짜리 동전 3개! 3천원 정도로 저렴한 생활용품과 잡동사니를 판매하는 곳이다. (구제는 아니지만 나름 살만한 물건이 꽤 있었음) 이것저것 구경하다 머리고무줄 하나 사들고 나왔다. (요즘 여행가서 뭘 잘 안사는 편..) 연말에 문 닫은 곳이 많을 줄 알았는데, 도쿄 쇼핑 나온 사람들로 동네가 북적북적했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니 여기저기 익숙한 점포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제서야 마음의 평화가...:) Flamingo Flamingo (Shimokitazawa Store) 일본 〒155-0031 Tokyo, Setagaya City, Kitazawa, 2 Ch...
도쿄 여행 하라주쿠 "아.. 다시 가야겠다!!!" 도쿄 여행기를 쓰면서 늘 드는 생각이다. 연말이라 문 닫은 곳이 많아서 도쿄 하라주쿠를 너무 가볍게만 둘러보고 온 게 내내 아쉬워서다. 하라주쿠 쇼핑을 제대로 하긴 틀렸지만 오랫만에 하라주쿠 냄새라도 맡아보자는 심정으로 하라주쿠 역에서 내렸다. 20대 초반에 도쿄살기 할 때는 정말 주구장창 여기 다케시타도리에서 놀았는데. 30대를 넘어서면서부터 조용한 동네를 찾아다녔던 터라 무척 오랫만에 방문하는 듯 하다. 도쿄에 가면 구츠시타야, 양말가게에는 꼭 들르는데 꽤나 품질 좋고 디자인도 예쁜 양말을 구입할 수 있어서다. 한창때는 여기서 스타킹도 색깔별로 사고 독특한 양말을 한무더기 사다 날랐었다. 다케시타도리로 하라주쿠 쇼핑을 온다면 다이소도 그냥 지나칠 수 없지. 그 예전부터 닳도록 드나들던 다이소라 그냥 이 앞을 지나만 가도 나의 20대 시절 추억에 빠져든다.ㅎㅎ 그때는 한창 꾸미고 다닐 때라 다케시타도리 가면 그렇게 따라오는 사람이 많았다지. (알고보면 술집에서 일하라는 둥 어이없는 제안;;) 나는 그동안 엄청 변했지만 다이소는 그대로다.ㅋㅋㅋ 하.. 도쿄 하라주쿠하면 또 빠질 수 없는 크레페. 어쩜 변한게 하나도 없다. ㅎㅎㅎ 손이며 얼굴이며 크림 범벅이 되는 크레페를 왜 그리 사먹었을까? 물론 지금도 크레페 집 앞은 문전성시다. 어머나? 못보던 사이 다케시타도리에 피너츠 카페가 생...
도쿄 여행 다이칸야마 쇼핑 나카메구로에서 덴샤를 타고 다이칸야마 역에 도착했다. 슬슬 걸어올까 하다가 체력을 아끼기 위해 한 정거장 탑승. 여전히 작고 아기자기한 다이칸야마역.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 역앞에 이 까만 건물은 예전에 러쉬 매장이었는데 세컨드 스트리트 중고의류 매장으로 바꼈다. 너무 오랫만에 온거지 뭐. 남편군의 도쿄 여행 목표가 구제샵 쇼핑이었던터라 들어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중고명품, 중고 의류 숍은 오늘 올리는 다이칸야마 쇼핑 뿐만 아니라 이전 포스팅에도, 아마 다음 포스팅에도 계속 등장할 예정이다.ㅎㅎ kindal도 그냥 못지나침.ㅎㅎ 사실 나는 직업이 직업인지라 신상 아이템들은 일하면서 이미 질릴만큼 보기 때문에 백화점 가서 구경하는 게 큰 재미가 없다. 본다고 해도 넘 많이 봐서 딱히 가지고 싶지도, 가격이 너무 올라서 사고싶지도 않다. 물론 돈도 없고^^; 그래서 그냥 이런데서 보물찾기 하듯 구경하는거 재미있음. ㅎㅎ 남편은 사려고 하는 물건이 명확했는 데 없었고, 나는 딱히 사고싶은게 없었다. 나는 갑자기 뭐라고 사서 돈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날 (지름신이 오시는 건가) 몰아서 지르는 편.ㅋ 쓱 둘러보고 나가는 길. 나카메구로도 그렇지만 다이칸야마 역시 그냥 별 목적 없이 슬렁슬렁 골목을 돌아다니기만 해도 즐겁다. 이날도 슬슬 걸어 내가 좋아하는 뒷쪽 골목을 한 바퀴 돌았다. 그대로인 것 같으면서도 ...
도쿄 쇼핑 신상 도쿄 핫플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주변에 도쿄 가시는 분들이 도쿄 가볼만한곳 중에 신상 핫플 정보 좀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ㅎㅎ 저도 오랜만에 다녀온 도쿄 여행이라 새로 생긴 관광지도 가보고, 좋아하는 동네들 쓱 둘러보고 오는 데 만족했는데요. 완전 연말이라 문 닫은 곳이 많아 속속들이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새로 생긴 장소들은 어느 정도 둘러보고 온 것 같습니다.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조금 낡았던 동네들을 재정비하기도 했고, 스카이라인이 완전히 달라질 만큼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던 곳도 눈에 띄었는데요. 가장 크게 달라진 시부야부터, 하라주쿠, 시모키타자와 등 제가 가본 곳 위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시부야 스카이 @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들렀던 곳이라 시부야스카이부터 소개를 해볼게요. 시부야 역 주변으로 고층 빌딩들이 여러개 새로 들어섰는데요. 그중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물은 바로 도쿄의 새로운 전망대 '시부야스카이'가 있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빌딩입니다. 히카리에 맞은 편에 있고 워낙 화려한 조명이 감싸고 있기에 멀리서도 눈에 확 띕니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망대에 오르면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도 보이고요. 발 밑의 시부야를 시작으로 도쿄 도심을 360도 조망할 수 있어 시부야를 대표하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어요. 시...
일본 도쿄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일본 여행 가시면 돈키호테 다들 많이 가시는데요. 저도 어릴 때는 돈키가 세상 제일 재미난 곳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정신없이 복잡하고 사람 많은게 싫어서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많고, 이것저것 일본 쇼핑리스트를 한 번에 쇼핑하기에 편하다는 장점은 있는 데(사실 단기여행자 입장에서는 이게 엄청 편하긴 하죠!), 물건이 엄청 다른 곳에 비해서 저렴한 것도 아니고 사람 많은 지점은 면세 받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왠만하면 드럭스토어와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곤 했어요. 근데 이번에 남편군이랑 여행 갔을 때 도쿄 시모키타자와를 지나다가 한적한 돈키가 있길래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 (저는 돈키 가더라도 나카메구로점이 관광객 제일 적어서 거길 자주 갔어요^^;;) 1층에는 주로 과자나 술, 인스턴트 식품 같은 먹을 거리들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맛있는 과자가 많지만 일본 과자 종류 중에도 맛나는게 많거든요. 그래서 남편군이랑 일본 가면 과자를 그렇게 트렁크 한가득 사오게 됩니다. 이렇게 '도ド'라고 씌여 있는 건 돈키호테 PB 브랜드 같아요. 컵으로 되어있는 스프부터 각종 드레싱, 조미료 같은게 있더라고요. 가격이 꽤 저렴하던데 맛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해서 사진으로 찍어봤네요. 돈키호테 쇼핑리스트에 위스키 써놓으신 분들 은근 많으시더라...
일본 후쿠오카 쇼핑 캐널시티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넣어두었던 후쿠오카 산리오 샵도 들를 겸, 옷 쇼핑도 하고 신발도 좀 보려고 잠시 짬을 내서 캐널시티 쇼핑을 다녀왔다. 여기가 원래 본관과 별관 두 건물이 있는데 프랑프랑이랑 무인양품 카페 있었던 별관이 공사 중이라 아예 문을 닫았더라고...;;; 그래도 나의 주 목적이었던 캐널시티 산리오 샵은 본관에 있어서 쇼핑에 지장은 없었다.ㅎㅎ 산리오 갤러리 샵은 지하 1층이다. 일본 후쿠오카 쇼핑 스폿이 굉장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캐널시티를 빼놓으면 뭔가 아쉽더라고. 아주 막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은 아닌데 돔을 반 잘라놓은 것 같은 건물 형태도 매력 있고 중간에 백남준 작품도 한 번 봐줘야지~ 후쿠오카 산리오 샵 가기 전에 캐널시티 옷 쇼핑도 빠르게 샤샤샥. 글로벌 브랜드 매장도 많고, 일본 브랜드랑 일본 편집숍들도 많아서 작정하면 여기서 3~4시간은 순삭이다.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많이 오르는 노스페이스도 이쁜 거 꽤 많고, ABC마트 가서 스니커즈도 살려고 골랐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아쉽게도 득템 실패.ㅠ 일본 후쿠오카 쇼핑 리스트에 절대 빠지지 않는 특산품이 명란젓인데, 캐널시티 산리오 샵이 있는 지하 1층에 엄청 큰 명란 매장이 있더라구~~ 여기도 이것저것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아서 매장 들어가서 한참을 구경했던 것 같다.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캐릭터 굿즈 살려고 작정하신...
일본 후쿠오카 여행 캐널시티 하카타 오늘의 이야기는 후쿠오카에서 안들르면 왠지 아쉬운 쇼핑몰, 캐널시티 하카타. 이날 사실 너무너무 피곤해서 갈까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숙소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라 마지막 힘을 짜내 가보기로 했다. 캐널시티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은 구시다신사 역인데, 우리는 나카스 카와바타 역에서 걸었다. 나카스 가와바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캐널 시티 가는 길에 오래된 상점가인 카와바타 아케이드를 구경하며 갈 수 있는데 일본 후쿠오카 여행 시기가 너무 연말이었던지라.. 문 닫은 모습만 볼 수 밖에 었었다. 상점가 문을 다 닫아서 다시 나카스 강변으로 나와서 슬슬 강가를 걸어갔는데 어둑어둑하고 조용한 시간의 산책 나름 평화로운 시간이었음. 후쿠오카 캐널시티 갈 때 보통은 하카타에서 버스 타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쪽 방향에서 보니 왠지 낯선 느낌. 걸어와보길 잘했다 싶었다. 긴다코 일본 후쿠오카 여행 가면 무조건 (긴타코 아니고) 긴다코 타코야끼를 먹는데 여기 오기 전에 마리노아 아울렛에서 먹은 멘타이코 치즈가 너무 맛었었음;; 자주 가던 캐널시티 하카타 맛집 긴다코에서 맛있는 타코야끼를 다시 한 번 먹고 싶어 줄을 섰다. 원래 여기 안쪽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 놓여 있었는데, 테이블이 다 스탠딩으로 바껴서 아쉽; 손님이 너무 늘어났나보다. 캐널시티 맛집 긴다코는 무조건 들르던 곳이라서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항상 먹...
태국 바트 환전 우리은행 카드리스 출금 예전에 태국 바트 환전 포스팅을 하면서 우리은행 태국 atm 카드리스 출금 관련해서 업데이트 하겠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려본다... 하하 해외 갈 때 우리은행 앱으로 환율 우대 받아서 외화 환전을 많이들 하는데 요건 따로 카드를 발급할 필요도 없어서 태국 가는 분들이 알아두면 너무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바트 환전 팁이다. 사실 나는 태국에 자주 가다보니 항상 지갑에 바트가 어느정도 남아있어서, 수완나품 공항에서 환전할 일이 거의 없었다. 어머 근데 당연히 있을 줄 알았던 현금이 없네..?;; 보통 원화, 달러, 유로 등 현금을 조금씩 바꿔서 사용하곤 했었는 데, 수완나품 공항도 예외 없이 환율이 안좋기 때문에 (어디든 공항 환율이 젤 않좋지) 우리은행 카드리스 출금을 선택했다. 이전까지는 우리은행 exk 카드를 잘 썼는데 요즘은 exk 카드가 없어지고 있고, 대신 우리은행 태국 atm 출금 서비스가 생겼더라구. 수완나품 공항에 내려서 짐 기다리는 동안 미리 우리은행에서 태국 바트 환전 해 놓은걸 SCB ATM에서 출금하려고 했는 데, 어머머..? 짐찾는 곳에 SBC ATM이 없다ㅋ 카드리스 출금은 보라색 SCB에서만 가능한데, 내부에 있는 atm은 전부 카시콘뱅크..^^;; exk 카드 출금은 요 초록색 카시콘에서 했었는데. 암튼, 캐리어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우리은행 태국 atm...
해외여행 준비물 태국 바트 환전 토스뱅크 체크카드 나는 워낙 여행을 자주 다녀서 연차를 하루도 남기지 않고 다 쓰는 편인데, 11월이 되니 잔여 연차 소진하려고 급하게 3박5일, 3박4일 해외여행을 알아보는 직장인들이 주변에 많아졌다. 나는 방콕으로 11월 해외여행을 다녀왔는 데, 우기 끝물이라 비도 거의 안오고 태국의 가장 하이시즌인 12월이 되기 전이라서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기였다. 맨날 태국 여행 가는데 지겹지 않냐고 묻는 지인들이 꽤 많은데 ㅎㅎㅎ 새로 생긴 호텔에서 호캉스하고, 맛있는거 먹고 마사지 받는 즐거움이 너무 커서 몇 번을 가도 절대 지겨울 틈이 없다. 다만 아쉬운 건 요즘 태국 바트 환율이 넘 올라서 3박4일 해외여행 비용이 예전보다 좀 비싸졌다는 거;; 요즘 QR 결제도 많이 막히고 있어서 안전하게 현금이나 카드를 사용하는게 나은데, 신용카드는 적용 되는 환율도 안좋고, 현금 많이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이번엔 미리 토스뱅크 외화 통장에 담아두었던 바트를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사용해서 태국 바트 환전 수수료 100% 우대도 받고 여행 내내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다. 보통 호캉스 하거나 쇼핑몰 다니면 대부분 카드 결제가 가능한 데, 일반 카드는 환율도 안좋을뿐아니라 해외 수수료까지 붙어서 늘 생각한 것보다 많이 나오더라구. 그래서 나는 일반 카드 해외 결제 하는 대신에 토스뱅크 외화통장에다가 쓸...
태국 여행 바트 환전 오늘은 그동안 수없이 태국 여행을 다니며 터득한 태국 바트 환전 팁이랄까.. 이것저것 여러 가지 태국 환전 방법을 한 번 후루룩 정리해 본다. 1. 온라인 신청 & 공항 수령 일단 가장 많이 사용하고 안심되고 편하고 대중적인 방법은 은행 앱을 통해 환율 우대를 받아 신청 후 공항에 있는 은행 창구에서 수령하는 것. 사실, 이게 그냥 제일 편한 방법인데 요즘 이런저런 옵션이 생기다 보니 어쩌면 좀 손해를 보나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아무래도 태국 바트는 주요 외화인 엔, 달러, 유로처럼 90% 환율 우대가 안돼서 앱으로 미리 신청을 한다고 해도 50%의 우대밖에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환율 조회를 해봤을 때 트래블 월렛이 1만 밧에 377,100원인데 비해 우리은행 환전 주머니는 379.300원이었다. 즉 1만 밧당 2천 원 정도의 차액이 발생한다. 근데.. 사실 3박 5일 정도의 짧은 여행이라면 2천 원 차이에 목숨 걸지 말고 그냥 이렇게 한국에서 현금 수령해서 가는 게 제일 맘 편하고 시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원래는 신한은행을 많이 썼는데 공항 영업소가 빠져서 이제 빠이! 2. 현지 환전소에서 5만 원권 교환 나는 태국 여행을 자주 가다 보니 항상 쓰고 남은 밧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혹시 모를 현금 부족을 대비해 한화 5만 원권을 좀 챙겨가기도 한다. 요건 정말 여행 막판에 현금이 ...
다카마쓰 자유여행 JR클레멘틴 호텔 번잡하고 화려한 일본의 대도시도 좋아하지만 소도시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요함과 평화로움이 가끔 그리울 때가 있다. 가가와현에 위치한 다카마쓰 역시 사분사분 여행하기 좋은 도시다. 미쉐린 그린 가이드에서 3스타를 받은 리츠린 공원이 도시에 푸르름을 더해주고, 우동현이라는 별명을 가진 가가와현에 위치해 다카마쓰 자유여행을 가면 유명한 사누키 우동을 원 없이 먹기도 한다. 작은 도시지만 주변의 매력적인 섬과 도시로 연결성이 좋은 곳이라 생각보다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은 곳이 다카마쓰이기도. 그래서 오늘은 자유여행 할 때 페리며 열차 이용하기 너무 위치가 좋았던 다카마쓰 호텔 추천 포스팅을 준비했다. 다카마쓰 호텔 할인받기 아직 다카마쓰 자유여행 숙소 예약 전이라면 여기어때에서 11/14까지 진행하는 해외여행 블랙 위크를 눈여겨보시길! 해외 숙소 5~8% 할인 쿠폰 2장씩, 선착순 20% 할인 쿠폰도 지급해 주기 때문에 연말 휴가 숙소를 여러 곳 잡을 분들은 꽤나 쏠쏠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카마쓰 호텔 추천하는 JR 클레멘틴 예약할 때도 블랙 위크 할인쿠폰 적용하면 1박에 5% 정도 할인받을 수 있음. 1박에 거의 7500원 할인이니까, 2박이면 1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거..!! 요건 블로그 보러 오신 분들한테만 살짝쿵 알려드리는 할인코드인데, 선착순 1000명!까지만 11월 9일부터 적용할...
다카마쓰 여행 가와라마치 맛집 오랜만에 풀어보는 다카마쓰 여행기. 여행 가서 다양한 종류의 우동을 맛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맛집이 있다. 바로 심야 식당 콘셉트의 '테우치우동 츠루마루'. 여긴 우동도 유명하지만 오뎅이 또 기가 막혀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은 곳. 나오시마 구경 갔다가 와서 호텔에서 좀 쉬다가 가와라마치 역 플래그 쇼핑몰을 구경했다. 쇼핑을 마치고 다카마쓰 가와라마치 맛집으로 이동! 다카마쓰 쇼핑 가와라마치 플래그 瓦町FLAG 쇼핑몰 다카마쓰 쇼핑 가와라마치 플래그 瓦町FLAG 오늘 포스팅은 다카마쓰 쇼핑몰 중에 좀 안타까운(?) 마음... blog.naver.com 테우치우동 츠루마루 手打ちうどん 鶴丸 영업시간 오후 8시~새벽 2시 (일요일 휴무) 가와라마치 역 도보 5분 저녁 8시부터 오픈하는 곳이라 조금 서둘러 7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역시나 현지인들에게 워낙 인기 있는 다카마쓰 우동 맛집이라 벌써부터 웨이팅이. 기다리는 동안 미리 나눠준 주문서를 보며 어떤 걸 시켜 먹을지 대략 마음을 정했다. 영업 시작을 알리는 노렌이 걸리고 다카마쓰 우동 맛집 입장이 시작됐다. 다행히 첫 타임에 들어갈 수 있는 순번이라 20분 정도 기다린 끝에 자리를 안내받았다. 여기는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심야 식당 콘셉트의 맛집! 코로나 전에 혼자 다카마쓰 여행 갔을 때 영업시간을 제대로 안...
다카마쓰 맛집 호네츠키도리 & 야끼니꾸 다카마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두말할 나위 없이 우동이다. 우동이 진짜 맛있기는 하지만 여행 내내 우동만 먹고 다닐 수는 없는 일. 그래서 하루는 다카마츠에서 우동만큼이나 유명하다는 닭 요리, 호네츠키도리를 먹으러 가봤다. 호네츠키도리 잇가쿠 잇가쿠는 호네츠키도리 집 중에서 거의 가장 유명하다는 음식점이다. 항상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들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네..?ㅎㅎ 하고 들어가 보니 세상에... 2시간은 기다려야 한단다. 아무리 맛집이라도 2시간을 기다리기엔 배도 고프고 다리도 너무 아파서, 포장 주문을 하기로 했다. (포장 주문도 3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암튼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포장이라도 해야지.ㅎㅎ 야끼니꾸 호르몬 신묘오세에니쿠텐 카지야 초오텐 다카마쓰 맛집 잇가쿠 근처에 괜찮은 곳이 없나 한참을 찾았는데, 당시 구글 별점이 높았던 다카마쓰 야끼니꾸 식당은 만석.. 하는 수없이 잇가쿠 근처에 로컬 분위기가 나는 아무 집에나 들어갔다. 이때는 별점이 3점대였는데 다시 보니 왜 이렇게 4.몇이됐을까..ㅋㅋ 분위기도 평범하고 가격도 평범한 곳. 태블릿으로 메뉴를 보고 주문하는데, 한국어 메뉴는 없지만 사진이 있어서 고르기 어렵지는 않았다. 분위기상 엄청 맛집은 아니고, 그냥 현지인들이 가볍게 와서 먹고 가는 동네 편한 식당 정도의 느낌. 야끼니꾸엔 밥을 빼놓을 수 없지. 사...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쓰 항에서 나오시마 오늘 포스팅은 엄마와 함께한 3박4일 다카마쓰 일정 중 3번째 날, 나오시마 여행이야기다. 호텔을 다카마쓰항 근처로 잡아서 아침 일찍 일어나 엄마랑 조식 먹고 항구까지 슬슬 걸어갔다. 다카마쓰항 가는 법 고토덴 다카마스 칫코 역에서 400m (도보 6분) JR다카마쓰역에서 550m (도보 7분) JR 호텔 클레멘트 인에서 400m (도보 5분) 우리가 묵었던 호텔 클레멘트 인에서 도보 5분 거리. 고토덴 다카마스 칫코 역에서도 금새 걸어 갈 수 있는 거리라 찾아가기 쉽다. 항구 가까이 가니 쇼도시마 가는 페리가 정박해 있었다. 어쩌다보니 다카마쓰에 두번 가는 동안 쇼도시마를 한 번도 못갔다.ㅋㅋ 혼자 갔다면 자전거로 한 바퀴 돌았을텐데. 다카마쓰 여행을 또 한 번 가게 된 이유는 지난 번 나오시마 여행의 아쉬움 때문이었다. 페리 시간 압박에 제대로 못보고 허겁지겁 나온 게 못내 계속 아쉽더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대기실로 들어가본다. 다카마쓰에서 나오시마 이동 소요 시간 편도 50분 왕복 승선권 가격 990엔(성인) (들어가는 첫배 08:12 / 나오는 막배 17:00) 여기서 쇼도시마 가는 페리 티켓도 팔기 때문에 나오시마 直島 가는 티켓을 잘 사야한다. 다카마쓰 일정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나오시마 여행을 알차게 계획하고 싶다면, 페리 시간을 잘 확인해야한다. 배가 생각보다 좀 띄엄띄엄 있...
다카마쓰 여행 マルナカ サンポート店 오카야마 간 김에 오카야마 역 근처에 있는 이온 몰에 들를까 하다가 큰 몰에 들어가면 많이 걷게 될 것 같아 포기했다. 이날 진짜 너무 많이 걸었거든... 엄마랑 함께 간 여행이라 다카마쓰 쇼핑 코스에 꼭 식료품 파는 마트를 넣어야 했는데, 마침 JR 다카마쓰 역 근처에 '마루나카'라는 큼직한 슈퍼마켓이 있길래 찾아가 보기로 했다. 다카마쓰 역에서 도보 6분 거리라고 나오는 데, 이미 이날 거의 2만 보를 걸었기 때문에 걸어가는 길이 정말 세~상 멀게 느껴졌다.ㅋㅋ 나는 일본 입국 풀리고 난 후 세 번째 일본 여행이었고, 다카마쓰 여행으로는 두 번째. 다카마츠가 다른 도시들에 비해 쇼핑 쪽으로는 좀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래도 찾아보니 주택가 쪽에는 요렇게 장보기 좋은 마트가 있다. 동생이 도쿄에 오래 살아서, 엄마도 덩달아 일본을 엄청 자주 갔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본에 가서 늘 사다 쓰는 식료품과 생필품이 많았다. 와.. 근데 팬데믹 때문에 집에 막 생필품이 떨어지니 나도 당황스러웠다..ㅎㅎ 늘 쓰던걸 못 사니 직구도 많이 하고.ㅠㅋㅋ 암튼, 그래서 엄마는 다카마쓰 쇼핑 일정 중에 이 마트 쇼핑을 제일로 별렀던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쌩생하게 마트를 누비고 다닐 수가 없지.ㅋ (물론 나한테 사다 달라고 해서 이미 한차례 내가 사다 나른 후지만 직접 보는 거랑은 재미가 다르...
푸켓 반얀트리 시그니처 풀빌라 고급스러운 휴식의 이미지로 사랑받는 반얀트리. 그 명성은 바로 여기 푸껫에서 시작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곳은 휴양의 정석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곳. 반얀트리 푸켓 33 Cherngtalay 33/27 ถนน Thalang District, Phuket 83110 태국 푸켓 반얀트리 시그니처 풀빌라 270㎡ 이곳은 모든 객실이 풀빌라로 이루어졌다. 내가 묵었던 곳은 가장 인기 있는 시그니처 풀빌라. 수영장 포함 총면적이 270㎡로 80평이 넘는 넓은 부지가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곳. 침실엔 킹 베드 하나가 놓여 있었는데, 전통적인 무드의 커다란 액자가 걸려 있어서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욕실도 진짜 넓고, 세면대 두 개에 실내 샤워부스, 야외에 설치된 욕조도 있고.. 수영장이랑 바로 연결되어 편하기까지! 밤에 모기 들어올까 봐 창문 닫고 찍어서 반사가 좀 있기는 하지만..ㅎㅎ 밤에도 정말 아름다운 개인 정원과 수영장이다. 수영장에서 바라본 풀빌라의 모습은 이렇다. 마치 푸껫에 있는 내 집인 것처럼 편안하고 괜스레 부자가 된 기분마저 들었던 곳. 수영장 & 피트니스 푸켓 반얀트리 풀빌라 수영장 외에도 넓은 공용 수영장도 있어서 때때로 이곳에 나와 탁 트인 뷰를 바라보며 시그니처 풀빌라에서와는 또 다른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었다. 피트니스 시설은 베야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꽤 넓...
푸켓 신혼여행 반얀트리 풀빌라 반얀트리 푸켓 풀빌라로 여행 갔을 때, 신혼부부가 굉장히 많이 찾는 숙소라는 걸 느꼈다. 푸켓이 워낙 전통적으로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이기도 하고, 반얀트리의 호스피탈리티야 뭐 두 말하면 입 아프니까..^^ 리조트 안에서 최고의 스파는 물론 미식, 골프, 휴식 등등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으니..:) 그래서 오늘은 프라이빗 한 푸껫 반얀트리 풀빌라 중에 허니문 커플에게 가장 인기 좋은 시그니처 풀빌라와 더블 풀빌라 두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클래식하고 아늑한 반얀트리 푸켓 시그니처 풀빌라 가장 대표적인 타입이자 큼직한 개인 수영장과 넓은 객실을 갖춘 반얀트리 시그니처 풀빌라. 가성비 있는 푸켓 신혼여행을 원한다면 시그니처보다 한 그레이드 아래인 반얀풀빌라도 충분히 괜찮기는 하다. 객실은 거실/침실/욕실 3가지 섹션으로 구분돼 있다. 반얀트리 브랜드의 첫 리조트이자 30년의 헤리티지를 지닌 곳이다 보니 전통의 푸켓 풀빌라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곳곳에 녹아있다. 엄청 클래식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서 지내보니 올드 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관리를 진짜 철저히 하는지 낡았다는 느낌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침실보다 훨씬 넓은 욕실 섹션. 드레스룸과 세면대 2개, 화장실, 샤워 부스가 있고, 야외 욕조와 샤워 시설이 설치돼 있다. 여행 가면 은근 드레스룸과 세면대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꽤...
반얀트리 푸켓 플로팅 조식 반얀트리에서 4박을 머물면서 매일 다른 곳에서 조식을 먹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무래도 풀빌라에서 맛 본 플로팅 조식이다. (그외에는 TRE, 골프장, 워터코트에서 조식을 한 번씩 먹었다.) 태국 푸켓 풀빌라 반얀트리 시그니처 풀빌라 객실에 대한 상세한 리뷰는 지난 번 올린 포스팅해서 확인할 수 있다. 태국 푸켓 여행 : 반얀트리 푸켓 리조트 시그니처 풀빌라 태국 푸켓 여행 반얀트리 푸켓 이제 슬슬 이번에 다녀온 태국 푸켓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 이번엔 잠... blog.naver.com 아침에 조식이 예약돼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이미 시간 맞춰 알람도 맞춰놨지만 침대에서 일어나질 못했다. 아니 객실이 너무 편하기도 하고.. 침대에서 수영장이 바로 보이니 일어나기가 너무 싫은 것 ㅋㅋ 밍기적거리다 조식이 와버렸고.. 밥 가져온 반얀트리 푸켓 직원들이 이거 어디에 둘까? 해서 밖에 풀에 띄워놔 달라고 했다. 아.. 근데.. 직원들 말이.. 여기 그냥 계속 띄워놓으면 새들이 와서 먹는다고 빨리 나와야한다는 것이 아닌가..ㅋㅋㅋㅋㅋ 나중에 보정으로 어떻게 해보자. 아.. 나 사진 찍어야하는데.. 눈꼽도 안떼고 주섬주섬 수영복을 갈아입고.. 머리는 엉망이라 모자부터 뒤집어 썼다. 선크림 대충 바르고 립스틱만 후다닥 바르고 침실에서 일단 수영장으로 뛰어들었다. ㅋㅋㅋ 아래 영상 보면 알겠지...
태국 푸켓 여행 반얀트리 푸켓 이제 슬슬 이번에 다녀온 태국 푸켓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 이번엔 잠시 올드타운에 다녀온 날 뺴고는 '라구나 푸켓'이라는 푸켓 리조트 단지 안에서 시간을 보냈다. 라구나 푸켓은 우리 나라로 치면 중문 관광 단지 같은 곳인데, 오늘 소개할 반얀트리를 비롯해 7개의 호텔&리조트 및 각종 시설이 모여있는 곳이다. 라구나 푸켓 관련해서는 할 말이 많아 따로 포스팅을 해 볼 예정. 푸껫 공항에 도착했다. 호텔에서 픽업 온다고 해서 드라이버를 찾아 한참을 두리번거렸다. 이름이 써있을 줄 알고 내 이름만 열심히 찾아 다녔는데, 반얀트리 팻말(?)을 들고 계시네. 아 ㅋㅋ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 내가 너무 자기 중심적인가ㅋㅋㅋ 아무튼 세상 반갑다. 직원분을 따라 차타러 이동. 밴 같은 차가 오는 줄 알았는데 벤츠 세단이 왔다. 코쿤막카~~ :) 그나저나 기사님 엠비언트 라이트 완전 내 취향...ㅋ 벤츠 효과인가. 아주 편안하게 리조트에 도착했다. 푸켓 반얀트리가 있는 라구나 푸켓은 공항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린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직원이 선물로 꽃 팔찌를 준다. 와... 정말 너무 오랫만에 받아보는 웰컴 플라워 ㅎㅎ 태국은 자주 가도 휴양지로 잘 안다녔기 때문에 이런 휴양지 느낌 팍팍 나는 환대가 반가울 따름이다. 태국 푸켓 여행 시작부터 너무 해피했다. 체크인을 마치고 버기 타고 5일 동안 머무를 ...
포천 여행 비둘기낭 폭포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오랫만에 다시 한탄강 주상절리길 따라 다녀온 당일치기 여행기를 올려봅니다. 한탄강일대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고 한 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소소한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었어요. 비둘기낭 폭포에 가기 위해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부지가 꽤 넓은 편이었는데 그만큼 주차장도 꽤 여유있어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ㅎㅎ나도 언젠간 내가 여기 올 줄 알았어! 환영해줘서 고마워!^^ 입구에서 맞이해주는 귀여운 인형들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한탄강 지질공원에 쓸데없는 기념물(?) 장식물(?)이 좀 많은 느낌이긴 했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에요.ㅋㅋ 여기 와서 이걸 보고 처음 알았는데 포천 비둘기낭폭포에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도 많이 했더라고요. 워낙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 굵직한 작품들의 배경으로 등장했던 것 같습니다. 공원이 꽤 넓은데, 중간에 이렇게 탐방 안내소도 있고 조그만 매점도 있어요. 간단한 간식거리 정도는 사먹을만 합니다. 유네스코 등록을 기념하는 듯한 장식품... 아니 이런 기념비가 너무 여기저기 많다니까요?ㅋㅋ 안쪽으로 조금 걸어들어가니 천연기념물 제 537호로 지정된 포천 비둘기낭폭포 안내판이 나옵니다. 저 위에 비둘기 장식이 있어요.ㅎㅎ 폭포만 있는 줄 알고 왔는데, 생각보다 다른 볼거리가 많아서 폭포는 마지막에 보기로 하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기로...
방콕 쇼핑 카르마카멧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오늘은 간단하게 BTS 살라댕 역 근처에 있는태국 쇼핑 스팟, 방콕 카르마카멧 쇼핑리스트를 좀 풀어볼까 해요. 예전에 태국 방콕 살기 할 때 다니던 학원이 살라댕 역에 있어서 정말 매일매일 왔던 곳이라, 갈 때마다 고향에 온 듯한 기분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역에 붙어있는 작은 쇼핑몰에서 밥도 많이 사먹었고, 역 앞에 있는 카르마카멧 실롬점도 참새방앗간처럼 들락거렸거든요.ㅎㅎ BTS 살라댕 역은 MRT 실롬역으로 환승할 수 있는 곳이라, 환승을 위해 내린 김에 ATM에서 현금도 좀 뽑고 쇼핑도 하고 빙수도 먹었네요. 이날은 하루종일 밖에 돌아다녔더니 너무 더워서 일단 살라댕 역에 내리자 마자, 애프터유에 빙수를 먹으러 갔어요. 핸드폰 배터리가 간당간당 했는데 다행이 카페에서 파워뱅크를 빌려줘서 핸드폰 충전도 하고 수박 빙수도 시원하게 한 그릇 해치웠습니다. 애프터유는 사실 태국 방콕 어딜 가도 있는 흔한 체인이라 별 매력을 못느꼈는데 엄마가 생각보다 빙수를 너무 맛있게 드셔서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빙수를 먹고 나와서 역 바로 앞에 있는 카르마카멧 실롬점에 들렀어요. 워낙에 향도 좋고 패키지도 고급스러워서 저의 태국 방콕 쇼핑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아이템이죠. 백화점에도 매장이 있지만 함께 있는 세컨브랜드, 에브리데이 카르마카멧도 둘러보고 싶어서 살라댕으로 왔어요. 본 ...
태국 치앙마이 맛집 넹무옵옹 2호점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가능하면 새로운 곳에 방문해서 포스팅거리를 하나라도 더 많이 만들어야 하는 나만의 사명(?) 같은 것이 있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태국 치앙마이 여행 때마다 몇 번을 재방문한 치앙마이 맛집이 있다.ㅎㅎ 바로 치앙마이 항아리구이로 유명한 넹 무옵옹! 원래 와로롯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매장이 있는 데 2호점을 냈다고 해서 방문해 봤다. 2호점은 에어컨 나오는 실내 자리가 있다기에 ㅎㅎ 매장에 들어갔더니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1호점에서 일하던 청년이 여기 매니저로 왔나 봄. 내가 반가워하니까 어리둥절 ㅋㅋ 1호점 후기도 예전에 올린 게 있으니 참고 ▼▼▼▼▼ 배틀트립2 태국 치앙마이 맛집 뱀뱀 추천 넹 무옵옹(항아리 구이) 태국 치앙마이 넹 무옵옹 배틀트립2 태국 현지인 편을 보고 여긴 무조건 가야겠다 싶었던 치앙마이 맛집이 ... blog.naver.com 넹무옵옹은 항아리에 닭과 통 삼겹을 걸어놓고 천천히 구워서 기름기를 쪽 뺀 항아리구이로 유명한 곳인 데, 치앙마이 여행 갈 때마다 꼭 두 번은 들른다. 낮에 가면 항아리에 닭이랑 돼지고기를 걸어놓고 굽는 모습도 볼 수 있는 데, 문 닫기 직전에 갔더니 미리 구워놓은 것뿐.ㅎ 그래도 남은 고기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본점이랑 똑같이 여기도 음료수 파는 부스는 따로. 어떤 시스템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약간 숍인숍 개념으로 하는...
치앙마이 자유 여행 가볼만한곳 7 엄마랑 매년 치앙마이 여행을 가고 있는데 또 티켓을 알아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장소들을 모아서 소개해 보려고 마음먹었다. 이 중엔 치앙마이 혼자 여행에 추천하는 곳도 있고 일행이 있으면 더 좋을만한 곳도 있는데, 사실 뭐 혼자서 못 갈 곳이 어딨어!! 난 코사멧에도 혼자 가서 스노클링까지 했는데 ㅋ 1년에 한 번은 꼭 방문하는 힐링 여행지 #치앙마이. #두리안카페 #치앙마이아바타카페 #치앙마이그래프커피 등등 카페투어도 하고,#치앙마이토요야시장 갔다가 수제 맥주도 한 잔. #도이수텝 #왓프라싱 #왓째디루앙 사원도 돌고, #반란다이 #넴무옵옹 등등 맛집, #캄빌리지 #반캉왓 #찡짜이마켓 같은 감각적인 곳들도 섭렵! 이번에 젤 재미있었던 곳은 #파처협곡 이었다. 먹고, 마시고, 마사지 받고 힐링하고 온 #치앙마이여행! #태국치앙마이 여행 정보는 블로그에 속속 업데이트 할 예정^^ #태국치앙마이여행 #클파원챌린지 #치앙마이여행코스 m.blog.naver.com 1. 도이수텝 야경 + 왓우몽 도이수텝을 가볼만한곳 첫 번째 순서로 꼽은 건 치앙마이 자유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기 때문. 여행 가이드북은 물론이고 현지인들도 "도이수텝에 가보지 않으면 치앙마이에 온 것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상징적인 곳. 나는 도이수텝에 3번을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낮보다는 밤이 훨씬 멋졌다. 황홀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
치앙마이 마사지 파란나 스파 태국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스파를 받을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오늘은 치앙마이 마사지 숍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는 파란나 스파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님만해민과 올드타운, 나이트바자까지 총 3개의 지점이 있는데, 치앙마이 갈 때마다 도장 깨기 하듯 모든 지점을 다 방문해 봤다. 어느 곳에 가도 같은 수준의 관리를 받을 수 있고 매장 자체가 너무 예쁘고 관리가 잘 돼서 진정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추천하는 곳. 워낙 만족스러웠던 경험이기도 하고, 이번에 할인코드 나온 게 있어서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공유해 보려고 함다. 1. 님만해민 점 치앙마이 파란나 스파의 지점 세 곳 중에 가장 최근에 문을 연 님만해민 지점. 지난 여행 때 호텔을 님만해민에 잡아서 엄마랑 산책하듯 다녀왔는데, 외관부터 너무 예쁘게 해놔서 사진 찍느라 밖에서 시간을 한참 보냈던 것 같다.ㅎㅎ 새로 생긴 공간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 아주 깨끗하고 예뻐서 맘에 들어 할 것 같음. 치앙마이에 있는 다른 스파 체인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추천하고 싶다. 파란나 스파는 치앙마이에만 지점이 있어서 뭔가 더 로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느낌. 내부도 참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놔서 일단 리셉션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았다. 관리사분 안내를 받아 따라가면 족욕 공간에서 먼저 발을 씻는데, 마치 어느 부...
치앙마이 여행 파처 협곡 내가 정말 사랑하는 도시 치앙마이가 큰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어서 한동안 마음이 심란해 포스팅을 못했다. 핑강 주변으로 와로롯시장까지 침수 피해가 컸는데.. 잘 복구하고 있겠지? 치앙마이 근교 여행 오늘은 치앙마이 자유여행 중에 새롭게 가볼만한곳을 찾다가 알게 된 파처 협곡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매왕 국립공원 파처 협곡은 치앙마이 근교,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매왕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쪽으로 가는 투어 상품들이 있기는 한데 대부분 대나무 뗏목 타거나 코끼리 생츄어리 관련된 프로그램이라, 미리 알아두었던 드라이버와 이야기해서 우리끼리 프라이빗하게 다녀왔다. 태국 국립공원은 군인들이 관리하는데 여기도 입구에서 티켓을 구입해야 들어갈 수 있다. 무섭게 군복 입고 있어서 살짝 쫄았는 데, 우리 드라이버랑 같이 가서 얘기해 보니 세상 또 친절한 군인 아저씨셨네..ㅎㅎ 치앙마이 가볼만한곳 여기뿐만 아니라.. 태국은 대부분 관광지 입장료가 태국인 요금 / 외국인 요금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보아하니 태국인 어른은 20밧, 외국인 어른은 100밧인듯.ㅎㅎ 티켓 구입할 때 1000밧짜리 지폐만 있어서 드라이버 분이 잔돈을 바꿔줬는데, 입장료 인당 100밧 정도씩은 미리 잔돈을 준비하는 게 좋을 듯하다. 원래 이번 태국 치앙마이 자유여행 때 오랜만에 싼캄팽 온천에 좀 가볼까 했는데 가기로 한 날...
태국 치앙마이 맛집 반 란다이 태국 여행을 가면 저렴한 로컬 맛집과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두루 탐험하는 편. 오늘 소개할 치앙마이 올드타운 맛집 반 란다이는 미슐랭에서 인정한 레스토랑이자 치앙마이 로컬들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곳. 워낙 유명한 레스토랑이라 워크인이 어려울 수 있어 3~4일 전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다. 5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소개된 타이 파인 다이닝 Baan Landai Fine Thai Cuisine은 사실 꽤 오래전부터 '가고 싶은 곳' 리스트에 저장되어 있는 레스토랑이었는데, 예약이 귀찮아서 늘 미루고 못 가던 곳이다. 마침 여기 사는 맛 잘 알 현지인 친구가 태국 치앙마이 맛집으로 추천해 준 음식점 리스트에도 있길래 이번엔 꼭 가보자 싶어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다. 올드타운 끝자락, 왓 치앙만 근처인데 생각보다 규모가 아담하더라구. 미슐랭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2020년부터 올해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치앙마이 미슐랭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니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실패는 없으리라.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반 란다이의 첫인상은 뭐랄까.. 좀 감각 있는 잘 사는 집에 들어간 느낌? 크고 넓고 호화로운 분위기의 태국 치앙마이 맛집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느낌과 편안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다만 공간이 좀 좁아서 손님이 꽉 찼을 때는 살짝 복잡한 느낌이 없진 않았네. 유명한 치앙마이 미슐랭 맛집이라 그런지 우리가 ...
후쿠오카 호텔 추천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번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후쿠오카 숙소 후기!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은 위치가 일단 여기저기 다니기 너무 좋음. 하카타역은 물론이고 캐널시티도 인접해 있어 웬만한 곳은 걸어 다닐 수 있고, 지하철역도 바로 앞에 있어 이동이 편하다. 그리고 생긴지 얼마 안 된 깨끗한 신상 호텔이라 지난 여행 때 지나가면서 눈여겨봐 두었다가 이번에 예약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니시테츠 크룸도 후쿠오카 호텔 추천 리스트에 자주 오르내리는데, 여기는 일단 새 호텔이라 쾌적하고 대욕장까지 갖추고 있어서 합격! Lobby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아침 비행기로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에 도착해서 일단 체크인 전에 짐부터 맡겼다. 라운지가 넓고 쾌적해서 짐 정리 간단하게 하고 소파에 앉아 잠시 쉬었다가 나왔음. 조식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식당이 예쁘고 쾌적하다. 카운터에는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짐 맞기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좋았고. 다른 후쿠오카 숙소들처럼 일회용품이 체크인 라운지에 준비돼있어서 필요한 것들 챙겨서 편하게 이용했다. 다만 여기는 화장품 종류는 준비돼 있지 않으니 여행 짐 챙길 때 화장품은 들고 와야 함.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 체크인할 때 안내문을 보여주는 데, 한글로 설명문이 준비돼있어 이해하기 편했다. 객실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은 객실 구...
일본 후쿠오카 혼자 여행 코스 나는 워낙 혼여를 좋아해서 익숙한데, 처음 혼여 가는 분들에겐 후쿠오카 혼자여행 코스가 그나마 좀 난도 낮은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ㅎㅎ 도시도 작고 안전하고, 혼자 먹을 것도 많아서 사실 국내 지방 도시 여행보다 편한 게 후코카임.ㅋ 2박3일 후쿠오카 혼자여행 항공권 일단 후쿠오카 혼자여행 경비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항공권과 숙박이다. 그래도 혼자 여행이다 보니 내가 원하는 시간 내 예산에 맞춘 가격대의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으니 마음이 좀 편한 것 같다. 누구랑 같이 가면 예약도 같이해야 하고 좌석 고를 때도 상의해야 하고 그런데 혼여는 그냥 내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되는 거니까. 나는 현지에서 약속이 있어서 오전 비행기 중에 좀 저렴한 제주항공을 예약했다. 근데 솔직히 좀 후회했던 게, 후쿠오카 2박3일이라 짐이 적다고 생각하고 위탁 수하물 15Kg짜리 LCC가 괜찮겠지 했는데 돌아올 때 무게 넘쳐서 핸드 케리를 잔뜩 했더니 어깨가 나가서 돈이 결과적으로 더 들었음;;ㅋㅋ 그냥 풀 서비스 항공사 예약할 걸 그랬나 싶다. 혼자여행 숙소 싸게 예약하기 후쿠오카 혼자여행 경비뿐만 아니라 어디를 여행 가더라도 혼자 여행을 가게 되면 숙박비가 가장 예산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둘이 가면 나눠서 내면 되는 데 혼자 가면 숙박비가 독박이라 좀 아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너무 싼 데서 자면 꿉꿉 ...
일본 후쿠오카 여행 라쿠스이엔 오늘은 후쿠오카 하카타 볼거리 스미요시 신사를 중심으로 짜봤던 일본 후쿠오카 여행 코스 중 너무나도 평온한 시간을 선물받았던 '라쿠스이엔' 이야기를 풀어본다. 라쿠스이엔은 단독으로 방문하기엔 좀 아쉬울 수 있는 데, 스미요시 신사와 함께 여행 코스를 묶어서 잡는다면 일본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하카타 스미요시 신사 하카타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하카타 스미요시 신사는 일본 전국에 있는 2000여 개의 스미요시 신사의 본거지 같은 중요한 신사다. 후쿠오카 여행 코스에 다자이후 같은 전통미 느껴지는 곳을 못 넣었다면 다자이후를 대신해 방문해 볼 만한 곳. 후쿠오카 볼거리 하카타 스미요시 신사의 자세한 방문 후기는 아래 포스팅으로 대체한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 하카타 볼거리 스미요시 신사 일본 후쿠오카 여행 스미요시 신사 지금까지 후쿠오카에 최소 7~8번은 간 것 같은데, 워낙 관광지보다는 먹... blog.naver.com 라쿠스이엔 9시~17시 입장료 대인 100엔, 소인 50엔 소박하고 잘 가꾸어진 정원과 전통 다실을 갖추고 있는 라쿠스이엔은 스미요시 신사에서 5분도 안 걸렸던 것 같다. 지금까지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수차례 하면서 이렇게 전통적이고 평온한 분위기를 느껴본 적이 없는 데, 이곳에 있는 동안에는 마치 교토 어딘가에 잠시 와 있는 기분이었다. 계절에 따라 조금 달...
일본 후쿠오카 여행 캐널시티 하카타 오늘의 이야기는 후쿠오카에서 안들르면 왠지 아쉬운 쇼핑몰, 캐널시티 하카타. 이날 사실 너무너무 피곤해서 갈까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숙소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라 마지막 힘을 짜내 가보기로 했다. 캐널시티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은 구시다신사 역인데, 우리는 나카스 카와바타 역에서 걸었다. 나카스 가와바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캐널 시티 가는 길에 오래된 상점가인 카와바타 아케이드를 구경하며 갈 수 있는데 일본 후쿠오카 여행 시기가 너무 연말이었던지라.. 문 닫은 모습만 볼 수 밖에 었었다. 상점가 문을 다 닫아서 다시 나카스 강변으로 나와서 슬슬 강가를 걸어갔는데 어둑어둑하고 조용한 시간의 산책 나름 평화로운 시간이었음. 후쿠오카 캐널시티 갈 때 보통은 하카타에서 버스 타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쪽 방향에서 보니 왠지 낯선 느낌. 걸어와보길 잘했다 싶었다. 긴다코 일본 후쿠오카 여행 가면 무조건 (긴타코 아니고) 긴다코 타코야끼를 먹는데 여기 오기 전에 마리노아 아울렛에서 먹은 멘타이코 치즈가 너무 맛었었음;; 자주 가던 캐널시티 하카타 맛집 긴다코에서 맛있는 타코야끼를 다시 한 번 먹고 싶어 줄을 섰다. 원래 여기 안쪽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 놓여 있었는데, 테이블이 다 스탠딩으로 바껴서 아쉽; 손님이 너무 늘어났나보다. 캐널시티 맛집 긴다코는 무조건 들르던 곳이라서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항상 먹...
후쿠오카 근교 여행 나가사키 후쿠오카 근교여행 코스로 나가사키 여행을 고려해 보는 건 어떨까? 후쿠오카 나가사키는 가까운 도시지만 도시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무척 달랐다. 노면 전차가 전하는 이국적이고 약간은 레트로적인 풍경이 있고, 메이지 유신 이전부터 서양과의 무역이 활발하게 발달했던 도시라 그 영향을 받은 음식, 건축 등도 유명하다. 아픈 역사와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1박 2일 코스로 다녀오기 좋았다. 후쿠오카 나가사키 이동 (규슈 급행 버스) 하카타 버스터미널이나 니시테츠 텐진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텐진에서 출발하는 규슈 급행 버스 기준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되었고, 하카타/텐진 출발 나가사키 역까지 버스 운임은 편도 2,900엔이다. 파브럭스(FAV LUX) 나가사키 호텔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마츠가에다마치 3-10 +81 92-292-2431 나가사키 역에서 택시로 10분 이내, 노면전차 '오우라 천주당' 역에서 도보로 단 2분 거리에 있는 파브럭스나가사키 호텔은 도시를 관광하기에 무척이나 편리한 숙소다. 렌터카를 이용해 여행하는 분들은 2000엔의 요금을 내면 주차할 수 있다. 오토 체크인 시스템을 적용해서 QR코드 스캔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체크인이 가능하다. 메일로 QR을 보내주기 때문에 사전에 체크인 메일에 정보를 입력해두면 요걸로 체크인 가능 ㅎㅎ 3...
치앙마이 숙소 추천 10만원대 가성비 호텔 와, 담 달에 가족여행이 있어서 치앙마이 가성비 호텔 알아보고 있는데, 수영장, 조식 포함해서 10만원대 괜찮은 호텔 찾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 도시 특성상 작은 규모의 호텔이 엄청 많은데, 그중에서 눈 빠지게 고르고 골라도 위치며 시설 다 좋고 가격까지 합리적인 숙소는 내가 이미 다녀온 곳만 한 호텔이 별로 없더라. 환율이며 신용카드 외환 수수료 다 따져보니 여기어때에서 쿠폰 먹여서 결제하는 게 해외 사이트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해서 추천해 본다. 치앙마이 숙소 추천 1 올드타운 치바 디 호텔 첫 번째 소개할 치앙마이 올드타운 호텔은 에어비앤비 문제로 급하게 예약한 곳인데, 가성비 좋고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럽게 지내서 치앙마이 숙소 추천 리스트에 올리게 됐다. 일단 위치가 너무 좋음.ㅎㅎ 왓프라싱 바로 뒤쪽이고 유명한 까이양집 근처라 걸어서 올드타운 구경하기도 너무 좋고 어디든 이동하기 정말 편했다. 성수기라 5성급 호텔 가려면 대부분 1박에 30만 원 이상이고 저렴한 옵션 중에선 치앙마이 수영장 숙소 찾기가 은근 까다로운데 그 어려운 걸 내가 해냈네?ㅎㅎ 작은 호텔이지만 로비며 복도며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놔서 들락날락하는 동안 쾌적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나는 이때 치앙마이 가성비 호텔 치바디에서 슈페리어 객실 2개를 이용했었는데, 개인적으로 트윈베드보다 더블룸을 추천한다. 왜냐면 ...
치앙마이 호텔 5성급 3곳 추천 올겨울에 또 치앙마이를 갈 예정이라 숙소를 어디로 갈까 알아보다가 최근 다녀온 치앙마이 호텔 추천 리스트를 정리해 봐야겠다 싶었다.ㅎㅎ 오늘은 5성급 호텔 3곳을 묶어서 소개해 본다. 1월에 가려고 보니 성수기라 룸레잇이 많이 올라서 고민이지만... ㅜ 할인쿠폰 좀 써서 저렴하게 예약해 봐야지. 1. 나이트 바자 - 멜리아 치앙마이 치앙마이 고급 호텔은 위치가 좀 동떨어지거나 너무 비싸거나 오래되거나 해서 선택의 폭이 좁았었는데, 멜리아는 나이트 바자와 와로롯 근처라 위치도 괜찮고 신상 숙소라 인기가 많은 곳. 내가 방문했을 때도 시설이 너무 쾌적하고 깨끗해서 만족스러운 스테이를 할 수 있었다. 다만 부지가 넓지 않아서 규모가 아주 큰 느낌은 아님. 멜리아 치앙마이 호텔 추천하는 이유 중엔 창가에 있는 저 소파도 지분이 있다. 저걸 전문 용어로 무슨 구조라고 했는데... ㅎ 암튼 쉬는 동안 저기 앉아서 뻥 뚫린 뷰 감상하고 테이블에서 간식 먹고 과일 먹고 아주 편하게 쉬었다. 멜리아 치앙마이는 객실이 아주 넓지는 않은데 그래도 스타일 세련되고 깨끗해서 큰 불만은 없음. 신상 호텔 좋은 점은 이렇게 침대 머리맡에 각종 스위치며 충전 포트가 세팅되어 있다는 것.ㅎ 5성급 이름에 비해 욕실이 좀 작은 편이었는데 그렇다고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엔트리 객실에는 욕조 없이 샤워부스만 있는 점 참고. 옷장은 입...
치앙마이 호텔 Cheeva Dee 오늘 소개할 치앙마이 올드타운 호텔 치바 디(Cheeva Dee)는 에어비앤비에 문제가 생겨서 체크인 당일에 부랴부랴 알아봐서 가게 된 곳인 데, 숙소 옮기기 너무 잘했다 싶을 정도로 위치와 시설,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던 곳. 올드타운에 흔치 않은 수영장 있는 숙소라는 것도 꽤나 큰 메리트가 아니었나 싶다. 4.5박을 여기서 지내고 난 후기를 남겨본다. 올드타운 중심에 위치한 4성급 호텔 치바 디 호텔은 올드타운 왓프라싱 근처라 다양한 역사적 명소와 관광지까지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올드타운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음에도 조용한 골목 안에 있기 때문에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였다. 관리가 잘돼있어서 신상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2018년에 오픈한 곳이더라고. LOBBY 호텔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 짙은 우드톤의 조합이 두드러진다. 태국 전통 건축양식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분위기다. 4성급이다 보니 로비가 넓고 호화롭지는 않지만 밝고 환한 채광 덕에 들고날 때 기분 좋았다. 로비에 꾸며놓은 작은 정원도 예쁘고. 여행자들을 위한 각종 안내서도 빽빽이 꽂혀있었다. 로비에 있는 소파 뒤로는 작은 수영장이 보인다. 부지가 넓은 건물은 아니었는데, 건물 구조가 독특해서 예쁜 포인트가 많았다. 웰컴 드링크 웰컴 드링크도 되게...
치앙마이 호텔 아키라 매너 엄마랑 여행 중에 올려보는 따끈따끈한 여행기 시작! 이번 모녀 여행의 첫 번째 숙소는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아키라 매너. 치앙마이 신상 호텔 워낙 옛날부터 유명했던 곳이라서 여기가 "신상이라고?"라며 의문을 가진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잠시 설명하자면. 빌딩 두 개 중에 오른쪽 건물은 원래 있던 것. 이 건물은 레스토랑, 스위트 객실, 수영장이 있고. 코비드 지나고 왼쪽 건물을 오픈한 것으로 디럭스룸이 새로운 빌딩에 자리 잡고 있다. 힙하고 럭셔리한 부티크 호텔 아키라매너가 예전부터 워낙 위치가 좋았는데 이번에 쾌적한 뉴 객실까지 오픈하면서 치앙마이 호텔 추천 리스트에 안 올릴 수가 없겠더라. 로비는 요렇게 작지만 사랑스러움. 낮과 밤의 분위기도 너무 다른데, 전체적으로 젊고 힙한 느낌이 강했다. 규모는 작아도 스몰 럭셔리를 추구하는 곳이라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은 확실한 5성급이다. 디럭스 룸 치앙마이 신상 호텔 아키라 매너의 가장 엔트리 객실인 디럭스룸. 굉장히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공존한다. 럭셔리 부티크 호텔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다른 치앙마이 5성급 호텔과는 인테리어에서 차별화가 된 것 같다. 엄마랑 여기서 2박을 투숙했는데 일단 침대가 너무 편하고 침구가 고퀄이라 세상 그동안 못 잔 꿀잠을 여기서 다 잔 듯^^ 소파며 침대 옆 펜던트 조명이며.. 액자에 베딩까지 너무 예쁘고 세련...
태국 치앙마이 호텔 멜리아 치앙마이 조식 치앙마이 5성급 신상 호텔 태국 치앙마이 신상 호텔로 추천하는 멜리아 치앙마이 호텔 두 번째 이야기를 준비했다. 2022년 문을 연 완전 신상이고 핑강 근처 나이트마켓과 인접한 위치라 한편 시끌벅적하고 한편으론 조용한, 깨끗하고 쾌적한 숙소였다. 로비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분수 신상 5성급 호텔이라 룸 컨디션도 매우 쾌적하다. 객실 크기가 아주 크진 않지만 감각적이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 편안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조식도 먹을만했고. 이 도시에 흔치 않은 고층 건물이라 멀리 수텝 산까지 내다보이는 탁 트인 뷰가 매력적인 곳. 작은 부티크 호텔이 많은 도시라 수영장 좋은 숙소가 많지 않은데 멜리아 치앙마이는 이렇게 깨끗하고 쾌적한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자세한 객실 후기는 아래 포스팅 확인 태국 치앙마이 : 수영장 있는 5성급 신상 숙소 멜리아 호텔 앤 리조트 치앙마이 호텔 멜리아 호텔 앤 리조트 럭셔리한 5성급 신상 호텔에서 호캉스 즐기는 맛이 쏠쏠한 방콕과는 ... blog.naver.com 태국 멜리아 치앙마이 호텔 조식 📍 로비층 Laan Na Kitchen 🕘 오전 6시~10시30분 조식은 1층 로비 왼편에 있는 Laan Na Kitchen에서 제공한다. 라운지에서 안쪽으로 쑥 들어가면 조식 레스토랑이 나온다. 조식 포함 예약이면 란나 키친 프런트...
방콕호텔5성급 두짓타니 방콕 오늘은 두짓타니 방콕 두번째 이야기. 클럽라운지 후기를 가지고 왔다. 객실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 두짓타니 방콕 호텔 5성급 신상 추천! 룸피니 공원 뷰 디럭스 룸 방콕 5성급 호텔 두짓타니 방콕 지금 가장 핫한 방콕 신상 호텔은 두말할 나위 없이 두짓타니 방콕이다. 19... blog.naver.com 내가 방문했던 11월 초는 아직 라운지와 1970바가 완전히 오픈했을 때가 아니라서 지금은 혹시 운영 방식이 조금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왕이면 클럽 룸 묵으세요." 일단 라운지 분위기 너무 고급스럽고 39층이었나 거의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어디 다른 루프탑바나 전망대 갈 필요 없이 너무 뷰가 아름답다..ㅎㅎ 객실에서 보는거랑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 방콕호텔5성급 두짓타니 방콕은 체크인도 여기 39층 스카이로비에서 진행하는 데, 아마 체크인 하면서 라운지 공간을 쓱 볼 수 있을 듯. 낮에는 이런 느낌인 데, 로비에서 애프터눈티 먹느라고 낮에 애프터눈티는 이용을 못했다..^^;; 그냥 여기 와서 계속 음료수 시켜 마심. 요렇게 야외로 나갈 수 있는 루프톱 공간도 있어서 클럽 룸 투숙하면 진짜 여기서 로맨틱 방콕 루프탑바 따로 갈 일이 없을 듯.ㅎㅎ 확실히 대표적인 방콕호텔5성급이라 직원들의 서비스도 너무 훌륭했고, (막 과한 친절보다는 되게 센스가 있...
방콕 5성급 호텔 두짓타니 방콕 지금 가장 핫한 방콕 신상 호텔은 두말할 나위 없이 두짓타니 방콕이다. 1970년 오픈한 이후 50년간 상징적인 방콕호텔5성급 자리를 지켜오다 지난 2019년 영업을 종료하고 정말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들어갔었다. 아직은 소프트 오프닝 기간이지만, 50년 역사를 지닌 아이코닉한 호텔의 화려한 귀환 소식에 이 곳을 사랑하는 현지인들은 물론 전 세계 방콕 러버들이 앞다퉈 모여들고 있다. 나는 아주 감사하게도 국내 매체 중 유일하게 초대를 받아 취재차 방문했다. Grand Lobby 매년 수많은 신규 호텔이 들어서며 럭셔리 브랜드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도시에서 두짓타니 방콕이 주목받는 건, 다른 곳들은 가지고 있지 못한 헤리티지 때문. 롱롱 스토리는 로비에서부터 시작된다.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실링이나, 선큰에 설치한 계단식 분수 등 50년 역사의 로컬 호텔이 지닌 유산을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돋보인다. 엘리베이터 홀 앞에 있는 기둥은 이전 건물에 있던 '벤자롱 레스토랑'의 천장을 받치고 있던 실제 기둥을 잘라서 가지고 온 것. 요런 태국 아티스트의 작품도 매력적이었다. 폐 소재를 이용해 작업하는 작가라고 하는데 어찌나 정교하고 섬세한지. 서스테이너빌리티를 추구하는 경영 방침과도 잘 어울리는 작품이었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 스카이 로비와 클럽 라운지가 있는 39층의 공사가 마무리...
방콕 신상 호텔 트라이브 리빙 방콕 스쿰빗 39 이번에 방콕 여행을 준비하면서 계속 궁금했던 방콕 가성비 신상 호텔에 투숙하게 됐다. 트라이브 리빙 방콕 스쿰빗 39이라는 곳인데 (간단히 트라이브 호텔 스쿰빗이라고 해야지) 위치도 가격도, 스타일도 좋아서 추천해 보려 한다. 늦은 밤 체크인을 해야 할 때는 특히 좀 더 가성비 있는 숙소를 찾게 되는 데, 그렇다고 공항 근처에 너무 저렴한 곳들은 만족도가 많이 떨어진단 말이지..! 그래서 좀 깨끗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곳이 없나 찾아보니 Accor 계열의 이 호텔이 눈에 띄더라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 선명한 색감과 모던하고 힙한 디자인 덕분인지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뭔가 경쾌한 기분이 느껴진다. 요즘 방콕 호텔 가격이 너무 올라서 10만 원 초반에 만족도 높은 숙소 찾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감각적이고 위치 좋은 시내에 신상 숙소가 오픈했다는 데 안 가볼 수 없지. Grab & Go 트라이브 호텔 스쿰빗이 편의점 갈래면 좀 걸어야 해서 로비에 '그랩 앤 고'라고 간단한 주전부리와 술, 음료를 구입할 수 있게 해놨더라고. Check-In 체크인 시간은 14시부터, 체크아웃은 12시다. 동남아 호텔들은 얼리체크인에 다들 좀 후한 편인데 트라이브 리빙 방콕은 아예 14시 체크인이니 좀 더 넉넉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듯하다. 객실은 7층부터 25층까지, 가장 높은 층을 배정받아셔 기분 좋...
방콕 호텔 마이 파이디 방콕 담달 초에 또 뱅콕행 항공권을 발권해서 방콕 5성급 신상 호텔 밀린 이야기를 풀어본다. 또 신상 호텔 갈거라서 빨리 빨리 올려야 함.ㅋ 지난 번 급하게 예약하고 방문했던 마디 파이디 방콕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메리어트 계열의 아담하고 스타일리시한 5성급 부티크 호텔이었는 데, 규모는 작지만 호스피탈리티며 조식이며 여러모로 인상적이었던 곳이었다. 체크인 과정도 편안하고 친절했고. 객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엔트리 객실 크기가 동급 대비해서 좀 작다는건데, 인테리어가 워낙 산뜻하고 기분 좋기도 했고 트윈베드 침대 사이즈가 워낙 널찍해서 잠자는 데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마디 파이디 방콕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옐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하는 데, 벽지며 쇼파 패브릭, 옷걸이 심지어 배스로브의 허리끈까지! 노란색을 이렇게 촌스럽지 않게 쓸 수 있구나 보면 볼수록 예뻤던 게 생각난다. 욕실은 이런 느낌. 벽 타일이랑 바닥 타일이 매력있었다. 욕실 어메니티는 요렇게 준비되어 있고. 수영장 & 피트니스 다른 방콕 5성급 신상 호텔에 비해서 수영장이 좀 작긴한데,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았다. 오히려 아늑해서 더 편한 느낌이랄까. 수영장 옆으로 피트니스도 있는데, 작지만 기구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음. 조식 방콕 5성급 신상 호텔 마디 파이디 방콕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조식은 로비 맞은편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 저녁은 ...
방콕 호텔 인터컨티넨탈 방콕 스쿰빗 주말 디너 뷔페 개인적으로 인터컨티넨탈 브랜드 자체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시내 중심가 수쿰빗 로드 통로 역 도보거리에 새로 문을 연 인터컨티넨탈 수쿰빗은 최근 다녀온 방콕 호텔 5성급 신상 중에 만족도가 꽤 높았던 곳. 기본적으로 신상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데, 여긴 묵직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면서 완전 최신식 새 호텔이라 매우 쾌적한 시간을 보냈다. 방콕 시내 5성급 신상인 인터컨티넨탈 방콕 스쿰빗 객실과 클럽 라운지 등은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소개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고^-^ 오늘은 주말 디너 뷔페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방콕 시내 5성급 신상 호텔 추천! 비교 불가 인터컨티넨탈 방콕 스쿰빗 방콕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방콕 스쿰빗 이번 방콕 여행에서는 시내 중심가에 있으면서 오픈한 지 6개월... blog.naver.com 방콕 시내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스쿰빗 수쿰빗 클럽 라운지 애프터눈 티 방콕 호텔 인터컨티넨탈 방콕 수쿰빗 최근 다녀온 방콕 시내 호텔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곳을 꼽으라... blog.naver.com AVA Brasserie 인터콘티넨탈 방콕 수쿰빗 4층 인터컨티넨탈 방콕 스쿰빗 스테이의 만족도가 높았던 데에는 수준 높은 F&B의 힘이 컸다. 4층에 위치한 아바 브라세리는 조식을 운영하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데, 물론 조식도 너무 맛있었지만 금, 토 주말에...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하카타역 드럭일레븐 오늘은 오랜만에 후쿠오카 드럭스토어 추천 아이템을 모아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현지 분에게 추천받은 하카타역 근처 드럭일레븐에 다녀왔었는데, 규모도 어느 정도 큰 편이고 택스리펀도 돼서 이것저것 편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일본 화장품 & 뷰티 제품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올리브 영에서 그렇게 화장품을 많이 사 간다고 하던데..ㅎㅎ 나의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중에서도 화장품은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예전에는 가네보 알리를 많이 썼는데 요즘 이 선크림 향이 갑자기 거슬리기 시작;; 가볍게 발리는 데일리 선크림 찾는 분들은 비오레 제품이 더 나을 수 있겠다. 워낙 화장품은 취향이나 피부 타입이 달라서 소개하기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 잘 쓰는 템. 동남아 여행을 자주 가는 나에게 비오레 사라사라 시트는 빼놓을 수 없는 쟁여템 중 하나다.ㅎㅎ 펜트리에 쟁여뒀다가 동남아 갈 때 가져가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더라고. 요 대용량 토너는 닦토로 많이 썼는데 확실히 일본이 저렴하기는 하더라고... 근데 무게가 많이 나가서 막 추천은 못하겠음 ㅎㅎ 내가 후쿠오카 드럭스토어 추천으로 자주 소개하는 아이라이너도 추가로 구입했다. 아니 왜 가방에 넣고 다니면 맨날 어디론가 하나씩 없어지는 건지..ㅋㅋ 베르사유의 장미는 개인적으로 그리 좋은지 모르겠음. 물론 언제나 인기 상품이기에 잘 맞는 분도 계실 듯. 나의 후쿠...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면세점 과자 & 주류 일본 여행을 가면 귀국 비행기를 타기 직전까지 쇼핑을 멈출 수가 없다.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도 예외는 아니다. 여행의 마지막까지 알찬 쇼핑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후쿠오카 위스키 가격과 면세점 과자 추천 포스팅을 준비해 봤다. 히요코 일본 과자 추천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 코시국 제외하고 20년 넘게 일본을 1년에 몇 차례씩 들락거리고 있지만 아직도 면세점 과자는 뭐 하나 빼놓고 올 수가 없는걸 어쩌겠어..ㅎㅎ 울 남편군은 살찐다고 그만 사 오래는 데 사 가면 자기가 젤 잘 먹음.. ㅋㅋㅋ 워낙 유명한 히요코는 내 최애 간식 중 하나. 하카타 역에도 큰 매장이 있지만 얘가 안에 앙꼬(?)가 가득 들어서 꽤 무겁거든. 수하물 무게는 소중하니까.. 공항에서 구입하는 게 이득이다. 귀여워서 사무실에서 하나씩 나눠먹기에도 좋음. 후쿠사야 카스테라 내가 달다구리를 정말 안 좋아하는 데 후쿠사야 카스테라는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다. 이게 또 도쿄 공항 면세점에는 안 보여서 도쿄 갈 때는 나카메구로 매장에 가서 사 올 정도. 사이즈가 작은 거 큰 거 두 가지 있는데 작은 거 사면 늘 아쉬워서 언제부턴가 큰 사이즈로만 구매 중.ㅎ 로이스 로이스는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뿐 아니라 일본 어디를 가든 꼭 사 오게 되는 필수 쇼핑템. 로이스는 원래 생초콜릿이 유명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건 잘...
일본 후쿠오카 쇼핑 캐널시티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넣어두었던 후쿠오카 산리오 샵도 들를 겸, 옷 쇼핑도 하고 신발도 좀 보려고 잠시 짬을 내서 캐널시티 쇼핑을 다녀왔다. 여기가 원래 본관과 별관 두 건물이 있는데 프랑프랑이랑 무인양품 카페 있었던 별관이 공사 중이라 아예 문을 닫았더라고...;;; 그래도 나의 주 목적이었던 캐널시티 산리오 샵은 본관에 있어서 쇼핑에 지장은 없었다.ㅎㅎ 산리오 갤러리 샵은 지하 1층이다. 일본 후쿠오카 쇼핑 스폿이 굉장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캐널시티를 빼놓으면 뭔가 아쉽더라고. 아주 막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은 아닌데 돔을 반 잘라놓은 것 같은 건물 형태도 매력 있고 중간에 백남준 작품도 한 번 봐줘야지~ 후쿠오카 산리오 샵 가기 전에 캐널시티 옷 쇼핑도 빠르게 샤샤샥. 글로벌 브랜드 매장도 많고, 일본 브랜드랑 일본 편집숍들도 많아서 작정하면 여기서 3~4시간은 순삭이다.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많이 오르는 노스페이스도 이쁜 거 꽤 많고, ABC마트 가서 스니커즈도 살려고 골랐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아쉽게도 득템 실패.ㅠ 일본 후쿠오카 쇼핑 리스트에 절대 빠지지 않는 특산품이 명란젓인데, 캐널시티 산리오 샵이 있는 지하 1층에 엄청 큰 명란 매장이 있더라구~~ 여기도 이것저것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아서 매장 들어가서 한참을 구경했던 것 같다.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캐릭터 굿즈 살려고 작정하신...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맥스밸류 추천템 여행 가서 살 것도 볼 것도 많은 데 그중에서도 후쿠오카 마트 쇼핑은 놓칠 수 없는 재미가 있다. ㅎㅎ 나는 후쿠오카 맥스밸류를 가장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엔 쇼핑 편하게 하려고 아주 호텔을 이 바로 옆에다 잡아버렸음 ㅋㅋ 24시간 운영하는 후쿠오카 마트 맥스밸류 맥스밸류가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는 24시간 운영하는 마트이기 때문. 캐널시티랑도 가까워서 10시까지 캐널시티 쇼핑하다가 넘어와도 괜찮고. 바로 앞에 구시다진자마에 역도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루 일정 꽉 채워 놀고 마지막으로 여기 들러서 마트 쇼핑 한 판 하고 호텔 가면 그렇게 뿌듯하고 알차더라고. ᄒᄒ 일본 후쿠오카뿐만 아니라 어느 도시에 가도 무조건 마트 구경은 한두 번 가는데 막 당장 사갈 수 있는 게 아닌데도 현지인들 일상에 스며드는 것 같아 재미있다.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면세는 안됨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후쿠오카 마트지만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기 지점이라 웬만한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는 다 있음. (약 종류는 잘 없고..) 근데 아무래도 맥스밸류는 면세가 안되기 때문에 면세 찬스를 노린다면 요런 제품들은 돈키나 드럭스토어 큰데 가서 면세 받을 때 한 번에 구매하는 게 낫다. 간식 아무래도 마트라서 그런지 군것질거리가 많다. 예전에는 일본 후쿠오카 쇼핑할 때 곤약 젤리 무조건 몇 팩씩 사 왔었는데,...
후쿠오카 쇼핑 리스트 세리아 오늘은 일본 후쿠오카 쇼핑 리스트 중에서 소소하게 득템하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는 하카타역 백엔샵 쇼핑 후기를 가져와봤다. 하카타역 쇼핑 하면 다이소가 워낙 유명한데, 하카타역 키테 하카타 4층에 있는 세리아에도 귀여운 게 많아서 들러볼만함.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 하카타 다이소 쇼핑 산리오 등 추천템 일본 후쿠오카 다이소 쇼핑리스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정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하카타 버스... blog.naver.com 키테 하카타 4층 Seria 내가 방문한 후쿠오카 세리아 매장은 키테 하카타 쇼핑몰 4층에 있는 점포. 뭔가 산뜻한 듯 촌스러운듯한 너낌이랄까.ㅎ 버스터미널 위에 있는 백엔샵 다이소와 비교하면 규모가 좀 작은 편이긴 한데, 여기는 또 물건 종류가 좀 다르기도 하고 너무 크지 않아 후루룩 보기에 편해서 하카타역 쇼핑하는 김에 들르기 좋음. 판매하는 물건은 일반적인 100엔샵처럼 각종 생활용품부터 캐릭터 용품까지 다양하다. 아이들 있는 집은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산리오랑 포켓몬센터가 빠지지 않을 텐데, 초딩 여아들의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산리오 캐릭터 제품이 이것저것 많아서 소소하게 고르는 재미가 있는 하카타역 쇼핑 스폿이다. 이건 뭔가 했는데 ㅋㅋ 물티슈 뚜껑이다..^^;; 이런 걸 따로 파는지도 몰랐는데,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키티 등등 산리오 캐릭터가 ...
오카야마 여행 구라시키 미관지구 엄마와 함께 했던 다카마쓰-오카야마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꼽자면 바로 여기, 당일치기로 다녀온 구라시키미관지구가 아닐까 싶다. 애니메이션에 나올 것 같은 풍경과 아기자기한 볼거리, 그리고 소소한 간식거리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러봤던 여행지다. 오카야마역 -> 구라시키역 JR 산요 본선 편도 330엔 16분 소요 고라쿠엔과 오카야마 성을 둘러본 후 다시 오카야마역으로 돌아왔다. 노면전차를 타면 오카야마역까지 지하도를 통해 길을 건너야하는데, 마침 구라시키역까지 가는 산요 본선 타는 곳이 지하에 있어서 헤메지 않고 편하게 찾아갈 수 있었다. 자하에 개찰구가 있지만 플랫폼은 지상으로 다시 올라가는 구조. 구라시키까지 가는 덴샤는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자주 오는 것은 아니니 구글맵으로 시간을 체크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당일치기 여행은 시간이 1분 1초가 아쉬우니까. 우리도 한 15분 기다렸던 것 같음. 지도에서 봤을 땐 되게 멀리 떨어진 곳 같았는데, 덴샤로 16분이면 도착한다. 구라시키역이 꽤 커서 사람이 많은 데, 미관지구로 가려면 남쪽출구로 나가라는 표지판을 보고 따라나갔다. 역애서 나오면 이런 풍경. 오카야마 여행 중 안내판이 가장 많았던 듯. 역이 요래 생겨서 지상이 아닌 2층으로 나온다. 육교를 건너 와도 곳곳에 미관지구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어서 찾아가기 정말 쉬웠다. 구라시키역 정...
오카야마 여행 오카야마 성 다카마쓰 여행 중 하루를 투자해 다녀온 오카야마에서는 크게 볼 거리는 없지만 소소한 구경거리와 관광지가 있어서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오카야마 1편 : 다카마츠에서 오카야마 역 -오카야마 2편 : 고라쿠엔과 카페 키츠네 오늘은 지난 고라쿠엔 포스팅에 이은 오카야마 성 이야기다. 고라쿠엔 후문? 뒷문? 같은 작은 문으로 나오면 오카야마성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강가라서 그런지 유명한 관광지라서 그런지 이런 뒷길에도 조그맣게 점포가 들어서 있는 모습이 신기했다. 중간중간 이런 표지판들도 많은데 주로 일본어라서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까막눈;; 오카야마 여행 하면 꼭 들르는 코스가 고라쿠엔과 오카야마성인데, 두 곳이 바로 인접해 있고 도보로 둘러볼 수 있어서 처음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돌아보기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종일 걸어다니는 게 힘들긴 하지만 이렇게 걷다가 만나는 풍경이 또 매력적이니까. 전날 다카마쓰 여행 할 때는 비가 와서 날이 흐렸는 데, 이날은 하늘이 어찌나 청명하던지. 많이 춥지도 않고 참 기분이 좋아지는 날씨였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천수각. 이미 다녀왔으니 하는 얘기지만 오카야마성은 그냥 이렇게 멀리서 보는 게 더 멋있는 듯 하다.ㅎㅎ 다리를 건너오면 안내도가 있다. 오카야마성은 외관만 둘러 볼 예정이라 따로 티켓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성 안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구입...
일본 소도시 여행 오카야마 고라쿠엔 오카야마 여행 두 번째 이야기 시작! 오카야마역 주변을 한 바퀴 둘러 본 뒤 본격적인 관광지 구경을 시작했다. 오카야마성과 고라쿠엔은 히가시구찌(동쪽출구)로 나가 노면전차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오카야마 노면전차> 오카야마 에끼마에→시로시타 8분 소요 120엔 오카야마역 동쪽 출구로 나가면 정면에 큰 도로가 보인다. 사실 그리 먼 거리는 아니라서 잘 걷는 분들은 30분이면 걸어서도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우리는 소도시 갬성을 완전히 즐기기 위해 노면 전차를 타기로. 횡단보도가 없어서 지하도를 통해 비꾸카메라 쪽으로 나가서 횡단보도를 건넜다. 안그래도 지하도에 내려가면 길을 헤메는 데, 이렇게 눈길을 뺏기는 곳이 많은 지하 쇼핑 센터라면 난이도가 더 상승한다. 어찌저찌 지하도를 빠져나와서 큰 길 중앙에 있는 노면전차 정류장으로. 큰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노면전차 이용은 일본 소도시 여행의 백미 중 하나다. 오카야마 여행하면서 다양한 교통 수단을 이용했는데, 이렇게 마음의 준비 안된 상태에서 귀여운 전차를 자꾸 만나게 된다. 내가 탈 노면전차는 이게 아닌데 어디 가는 건지도 모르고 탈 뻔 했다. ㅎㅎ 우리가 타야할 전차는 무난하게 생긴 것. 이게 하늘색도 있고 빨간색도 있던데, 일반 전철처럼 앞에 종착지가 크게 씌여있으니 잘 보고 타면 된다. (캐릭터 말고 무난한거 타면 됨) 성인 기...
오카야마 여행 다카마쓰에서 오카야마 엄마와 함께한 다카마쓰 둘째날은 하루종일 오카야마 당일치기 여행을 했다. 호텔을 JR다카마쓰역 앞에 있는 JR 클레멘트인 다카마쓰로 잡은 이유도 바로 이날 일정 때문. 호텔을 나오면 다카마쓰역 광장이 있는데 오른쪽에 이 건물 뒤로 가면 페리를 타는 다카마쓰 항이 있고. 호텔 맞은편에 걸어서 한 2분이면 닿는 거리에 JR다카마쓰 역이 있다. 구글맵에서 다카마쓰에서 오카야마 가는 기차 시간을 확인하고, 혹시나 헤멜까 걱정돼서 호텔에서 조금 여유있게 나왔다. 방긋 웃는 얼굴 모양 스티커 때문에 출발 전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첫날은 비가 와서 우중충했는 데 이 날은 날씨도 너무 좋았고...:) 시코쿠 스마일 스테이션이라고 써있네. JR 다카마츠 역이라고 써있다. 자 이제 들어가볼까.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홀이 나오는데, 왼쪽편에 티켓 판매기가 있다. 한국에서도 심한 자판기 공포증...ㅋㅋ 일본가면 더 어렵다. 결국 역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오카야마 여행 차비가 꽤 비싸서 잘못 뽑으면 낭패니까... 안전한 방법으로.ㅎㅎㅎ 요즘엔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어서 조금 편하기는 한데 그래도 헷갈리긴 마찬가지다. 다카마쓰에서 오카야마 역까지 왕복 티켓은 1인당 3100엔. 두명이라 6200엔을 결제했다. 갈때, 올때 티켓이 각각 나와서 인당 2장의 티켓을 받는다. 요건 다카마쓰에서 오카야마 갈 때 쓸 티켓. 방향을...
다카마쓰 여행 3박4일 일정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엄마랑 3박4일 일정으로 다카마쓰, 오카야마 여행을 다녀왔어요. 다카마쓰는 7년만의 재방문인데 어쩜... 변한게 없더라고요.ㅎㅎ 에어서울 일정이 한정적이라 보통 3박4일, 4박5일 일정으로 많이 가실텐데, 대략적으로 여행 계획 세우시는 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AY-1 인천공항 출발 - 다카마쓰 도착 - JR클레멘트인호텔 - 우동 치쿠세이 - 가와라마치 상점가 - 리츠린공원 - 마루가메마치그린 - 잇가쿠 호네츠키도리 에어서울이 아침 8시30분 비행기라 새벽부터 서둘러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6시20분쯤 도착했는데 체크인 카운터에 줄이 길어서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짐 부치고, 와이파이도시락 찾고, 출국수속 하고, 셔틀트레인으로 탑승동 넘어가니 벌써 게이트 오픈... 겨우 커피 한 잔 구입해 비행기에 탔습니다. 에어서울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쿠폰북을 나눠줍니다. 쿠폰북에 있는 공항리무진버스 무료 승차권을 이용해 호텔까지 공짜로 이동했어요. 현금내고 타면 1000엔인데, 둘이서 왕복으로 탔으니 무려 4000엔 세이브! 나오시마 여행 할 때 배를 타야하고, 오카야마 여행하려면 JR 기차도 타야해서 호텔은 JR다카마츠역과 다카마츠항에 인접한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리무진 버스가 JR호텔 클레멘트에 정차하기 때문에 공항 이동도 무척 편리했어요. 저희는 옆에 뾰족한 건물인 J...
일본 후쿠오카 혼자 여행 코스 나는 워낙 혼여를 좋아해서 익숙한데, 처음 혼여 가는 분들에겐 후쿠오카 혼자여행 코스가 그나마 좀 난도 낮은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ㅎㅎ 도시도 작고 안전하고, 혼자 먹을 것도 많아서 사실 국내 지방 도시 여행보다 편한 게 후코카임.ㅋ 2박3일 후쿠오카 혼자여행 항공권 일단 후쿠오카 혼자여행 경비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항공권과 숙박이다. 그래도 혼자 여행이다 보니 내가 원하는 시간 내 예산에 맞춘 가격대의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으니 마음이 좀 편한 것 같다. 누구랑 같이 가면 예약도 같이해야 하고 좌석 고를 때도 상의해야 하고 그런데 혼여는 그냥 내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되는 거니까. 나는 현지에서 약속이 있어서 오전 비행기 중에 좀 저렴한 제주항공을 예약했다. 근데 솔직히 좀 후회했던 게, 후쿠오카 2박3일이라 짐이 적다고 생각하고 위탁 수하물 15Kg짜리 LCC가 괜찮겠지 했는데 돌아올 때 무게 넘쳐서 핸드 케리를 잔뜩 했더니 어깨가 나가서 돈이 결과적으로 더 들었음;;ㅋㅋ 그냥 풀 서비스 항공사 예약할 걸 그랬나 싶다. 혼자여행 숙소 싸게 예약하기 후쿠오카 혼자여행 경비뿐만 아니라 어디를 여행 가더라도 혼자 여행을 가게 되면 숙박비가 가장 예산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둘이 가면 나눠서 내면 되는 데 혼자 가면 숙박비가 독박이라 좀 아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너무 싼 데서 자면 꿉꿉 ...
일본 후쿠오카 자유여행 코스 올해 연말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로 정했다. 늘 2박3일로 짧은 여행만 가던 곳인데 이번에 오랜만에 조금 여유 있게 4박5일 일정으로 여행 코스를 잡았다. 너무 무리하지는 않으면서 알차게 유후인까지 즐기고 싶어서 열심히 어디 갈지 생각하는 중. 파워 P라 큰 틀만 정하고 다니긴 하지만 정리하는 김에 블로그에도 올려서 나처럼 4박5일이나 3박4일 일정으로 후쿠오카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보려고 한다. 1일차 체크인 → 키와미야 → 캐널시티 → 나카스 or 텐진 로바타야끼 (→ 돈키호테 or 드럭스토어) 나의 후쿠오카 자유여행 코스는 대부분 하카타역을 중심으로 짜인다. 하카타역 앞에 숙소를 잡으면 공항에서 접근성도 좋고 버스 타고 근교 여행 다녀오기에도 편하기에 추천한다. 키와미야 함바그는 우리가 매년 후쿠오카 여행을 가는 이유 중 하나다. 그래서 우리의 여행 코스는 언제나 키와미야에서 함바그 하카타점에서 철판 스테이크를 먹는 걸로 시작한다. 첫날엔 캐널시티 쇼핑몰에 가 볼까 싶다. 캐널시티 역시 후쿠오카에 왔다는 걸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다. 여기서 쇼핑도 하고 분수쇼도 보고, 맛있는 타코야끼도 한 접시 사 먹어야 한다. 후쿠오카 여행 코스 첫날 일정은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에서 마무리할 예정. 빡빡한 일정으로 스케줄을 짜다 보니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를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는 ...
후쿠오카 여행 캐널시티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후쿠오카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르는 쇼핑몰, 캐널시티 이야기입니다. 여기는 영업시간이 아침 10시~밤 9시까지라서 아침일찍이나 저녁 무렵에 일정을 잡아도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좋아하는 곳입니다. 보통 백회점이나 쇼핑몰들이 11시~8시 영업이니까요. 호텔 앞에서 길 건너서 택시타려고 지하도를 내려갔다가, 잘못 나오는 바람에 하카타시티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게됐어요.ㅋㅋ A 정류장에서 100엔버스를 타면 되는데, 이게 코시국동안 가격이 올라서 150엔 버스가 됐더라고요. 50% 인상이라니...;; 일본 버스는 거리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데, 이 버스는 톈진까지 추가요금 없이 150엔에 고정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뒷문으로 타서 종이 티켓을 뽑은 뒤 내릴 때 버스 요금이랑 같이 내면 돼요. 버스로 10분 정도 이동했을까요? 반가운 캐널시티 쇼핑 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요 건물이 보이면 내리면 되니까 초행이어도 버스에서 내리기 어렵지는 않으실 거예요. 제가 후쿠오카에 한 열 번 정도 간 거 같은데, 일 때문에 갔던 딱 한 번 빼고는 항상 여행 때 후쿠오카 캐널시티를 일정에 넣었었어요. 남평군도 저랑 자주 갔던 터라 추억이 많은 곳이구요. 그렇다고 꼭 추억 때문에 가는 건 아니에요. 맛집과 볼거리, 쇼핑할것도 많고 여러모로 은근...
후쿠오카 여행코스 후쿠오카 2박3일 일정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일본 입국 규제가 풀리기 전, 도박처럼 미리 예매해 두었던 후쿠오카 행 제주항공을 타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가 하루에 한 편 뿐이라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이 다소 짧은 게 좀 아쉽기는 했어요. 그래도 오랫만의 후쿠오카 행이라 여기저기 최대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그럼 저희처럼 2박3일로 여행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전체 일정 한 번 쭉 훑어볼게요^^ DAY-1 후쿠오카 도착 → 호텔 체크인 → 키와미야함바그 → 라라포트 → 다이묘 → 요르고 제주항공 7C1402 편은 아침 10시 35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12:00에 후쿠오카에 도착하는 스케줄이에요. 그리고 비행기가 하루에 한 대만 운항하다보니 후쿠오카 발 제주항공은 출발 시간이 오후 12:50.. 이 비행기로 승객을 태우고 돌아와야하기 때문에 돌아오는 비행편 시간대가 넘 아쉽더라고요. 근데 뭐 별 수 있나요. ㅎㅎ 예전 같았으면 절대로 예약하지 않았을 듯한 스케줄이지만, 지금은 후쿠오카 2박3일 일정을 이렇게라도 다녀올 수 있다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제주항공 비행기는 3-3 좌석 배열이고요. 모니터 없는 작은 비행기였는데, 비행 시간이 1시간 반이 채 안되기 때문에 크게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저야 자주 나가지만, 남편군이 정말 오랫만에 해외 여행 가는거라 엄청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
태국 치앙마이 맛집 넹무옵옹 2호점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가능하면 새로운 곳에 방문해서 포스팅거리를 하나라도 더 많이 만들어야 하는 나만의 사명(?) 같은 것이 있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태국 치앙마이 여행 때마다 몇 번을 재방문한 치앙마이 맛집이 있다.ㅎㅎ 바로 치앙마이 항아리구이로 유명한 넹 무옵옹! 원래 와로롯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매장이 있는 데 2호점을 냈다고 해서 방문해 봤다. 2호점은 에어컨 나오는 실내 자리가 있다기에 ㅎㅎ 매장에 들어갔더니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1호점에서 일하던 청년이 여기 매니저로 왔나 봄. 내가 반가워하니까 어리둥절 ㅋㅋ 1호점 후기도 예전에 올린 게 있으니 참고 ▼▼▼▼▼ 배틀트립2 태국 치앙마이 맛집 뱀뱀 추천 넹 무옵옹(항아리 구이) 태국 치앙마이 넹 무옵옹 배틀트립2 태국 현지인 편을 보고 여긴 무조건 가야겠다 싶었던 치앙마이 맛집이 ... blog.naver.com 넹무옵옹은 항아리에 닭과 통 삼겹을 걸어놓고 천천히 구워서 기름기를 쪽 뺀 항아리구이로 유명한 곳인 데, 치앙마이 여행 갈 때마다 꼭 두 번은 들른다. 낮에 가면 항아리에 닭이랑 돼지고기를 걸어놓고 굽는 모습도 볼 수 있는 데, 문 닫기 직전에 갔더니 미리 구워놓은 것뿐.ㅎ 그래도 남은 고기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본점이랑 똑같이 여기도 음료수 파는 부스는 따로. 어떤 시스템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약간 숍인숍 개념으로 하는...
치앙마이 자유 여행 가볼만한곳 7 엄마랑 매년 치앙마이 여행을 가고 있는데 또 티켓을 알아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장소들을 모아서 소개해 보려고 마음먹었다. 이 중엔 치앙마이 혼자 여행에 추천하는 곳도 있고 일행이 있으면 더 좋을만한 곳도 있는데, 사실 뭐 혼자서 못 갈 곳이 어딨어!! 난 코사멧에도 혼자 가서 스노클링까지 했는데 ㅋ 1년에 한 번은 꼭 방문하는 힐링 여행지 #치앙마이. #두리안카페 #치앙마이아바타카페 #치앙마이그래프커피 등등 카페투어도 하고,#치앙마이토요야시장 갔다가 수제 맥주도 한 잔. #도이수텝 #왓프라싱 #왓째디루앙 사원도 돌고, #반란다이 #넴무옵옹 등등 맛집, #캄빌리지 #반캉왓 #찡짜이마켓 같은 감각적인 곳들도 섭렵! 이번에 젤 재미있었던 곳은 #파처협곡 이었다. 먹고, 마시고, 마사지 받고 힐링하고 온 #치앙마이여행! #태국치앙마이 여행 정보는 블로그에 속속 업데이트 할 예정^^ #태국치앙마이여행 #클파원챌린지 #치앙마이여행코스 m.blog.naver.com 1. 도이수텝 야경 + 왓우몽 도이수텝을 가볼만한곳 첫 번째 순서로 꼽은 건 치앙마이 자유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기 때문. 여행 가이드북은 물론이고 현지인들도 "도이수텝에 가보지 않으면 치앙마이에 온 것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상징적인 곳. 나는 도이수텝에 3번을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낮보다는 밤이 훨씬 멋졌다. 황홀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
치앙마이 여행 파처 협곡 내가 정말 사랑하는 도시 치앙마이가 큰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어서 한동안 마음이 심란해 포스팅을 못했다. 핑강 주변으로 와로롯시장까지 침수 피해가 컸는데.. 잘 복구하고 있겠지? 치앙마이 근교 여행 오늘은 치앙마이 자유여행 중에 새롭게 가볼만한곳을 찾다가 알게 된 파처 협곡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매왕 국립공원 파처 협곡은 치앙마이 근교,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매왕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쪽으로 가는 투어 상품들이 있기는 한데 대부분 대나무 뗏목 타거나 코끼리 생츄어리 관련된 프로그램이라, 미리 알아두었던 드라이버와 이야기해서 우리끼리 프라이빗하게 다녀왔다. 태국 국립공원은 군인들이 관리하는데 여기도 입구에서 티켓을 구입해야 들어갈 수 있다. 무섭게 군복 입고 있어서 살짝 쫄았는 데, 우리 드라이버랑 같이 가서 얘기해 보니 세상 또 친절한 군인 아저씨셨네..ㅎㅎ 치앙마이 가볼만한곳 여기뿐만 아니라.. 태국은 대부분 관광지 입장료가 태국인 요금 / 외국인 요금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보아하니 태국인 어른은 20밧, 외국인 어른은 100밧인듯.ㅎㅎ 티켓 구입할 때 1000밧짜리 지폐만 있어서 드라이버 분이 잔돈을 바꿔줬는데, 입장료 인당 100밧 정도씩은 미리 잔돈을 준비하는 게 좋을 듯하다. 원래 이번 태국 치앙마이 자유여행 때 오랜만에 싼캄팽 온천에 좀 가볼까 했는데 가기로 한 날...
태국 치앙마이 맛집 갈래 레스토랑 오늘은 오랜만에 치앙마이 모녀여행 이야기! 올드타운이나 님만해민 같은 번화가는 아니지만 치앙마이 대학교 인근에 유원지 느낌이 물씬 나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찾아가 봤다. 꽃이 흐드러지고 저수지 뷰도 있어서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대성공! 우리 손여사님 취향저격이었음.ㅎㅎ 엄마랑 힐링했던 알린타 리트리트 호텔에서 가까워서 가봤는데, 나중에 찾아보니까 현지인들도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더라고. 치앙마이 숙소 추천 감성 가득 알린타 리트리트 객실, 수영장, 조식 치앙마이 숙소 추천 알린타 리트리트 아직 여행 중이지만 이번에 묵었던 리조트가 너무 맘에 들어서 치앙마... blog.naver.com 갈래 레스토랑은 입구부터 화단 가득 꽃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구글에서 보고 간 사진보다는 꽃이 많이 피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는데, 그래도 꽤나 잘 가꿔놓은 정원 덕분에 입구에서 식당까지 내려가는 데 사진 찍느라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다.ㅎㅎ 울 엄마는 세련되고 이쁜 곳도 좋아하지만 집에서 화분을 엄청 키우는 터라 꽃 많고 나무 많은 자연 느낌도 무지 좋아한다. 그래서 골라본 치앙마이 모녀여행 레스토랑인데, 엄마 취향 저격했는지 꽃 사진 찍느라 입구에서 진도가 안나감..ㅎㅎ 나는 꽃을 다 심는 줄 알았는데, 이게 다 조그만 화분을 모아놓은 거더라고. 관리하는 분이 끊임없이 새 꽃을...
태국 치앙마이 여행 치앙라이 일일투어 태국 치앙마이 여행 갈 때마다 치앙라이 일일투어를 다녀와 볼까?싶은 데 은근 마이에서도 할 게 많아서 세 번째 방문에서야 라이에 다녀왔다;; 도이인타논이나 코끼리 보는 것도 치앙마이 일일투어로 인기가 많지만 내 취향은 좀 아니라서 선택한 당일치기 치앙라이 투어. 1~2박 하면서 둘러보면 좋다지만 현실은 그러기 쉽지 않으니까.. 아침 일찍 출발해 저녁에 도착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다녀오니 딱 좋더라. 온천 휴게소 아무래도 거리가 좀 멀기 때문에 치앙마이 일일투어 출발은 아침 7시~8시 사이. 호텔 위치에 따라 차이가 좀 있는 듯하다. 2시간 반 정도를 달려 휴게소에 한 번 들르는데, 여기서 화장실도 가고 온천물에 계란도 삶아먹는다. (중간에 화장실 없으니 출발 전에 꼭 미리 들렀다 오기) 치앙라이 투어 볼거리가 많아서 휴게소에 머무는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계란은 무조건 삶아 먹어야지.^^ 너무 귀여운 바구니에 담긴 계란, 메추리알 사서 온천물에 삶아 먹으니 간식으로 꿀맛이었다. 화이트 템플 태국 치앙마이 여행 갈 때마다 꼭 가보고 싶었던 치앙라이 화이트 템플에 도착했다. 와~ 사진으로 영상으로 많이 봤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덥고 화려하다. 관광지들이 띄엄띄엄 떨어져 있기도 하고 치앙마이 일일투어 안 했으면 큰일 낫겠구나 싶은 더위였지만, 그래도 차 타면 시원하고 헤맬 일 없이 가이드분...
나오시마 여행 미술관 버스 투어 다카마쓰에서 페리 타고 나오시마로 넘어가는 이야기는 지난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다뤘다. 다카마쓰 여행 나오시마 일정 시작! 페리 시간, 가격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쓰 항에서 나오시마 오늘 포스팅은 엄마와 함께한 3박4일 다카마쓰 일정 중 3번째 날,... blog.naver.com 이번 포스팅은 버스로 섬 한바퀴 둘러보는 팁을 담아봤다. 나는 다카마쓰에서 첫 배를 타고 들어가 나오시마에서 14시20분 배로 나왔다. 난 두번째 방문이기도 하고, 엄마가 미술관에 크게 흥미는 없어서 오후 시간은 시내에서 보내기로 했다. 여행 일정이 짧거나 미술관에 크게 흥미가 없다면 나의 일정을 따라 움직이는 걸로 충분히 중요한 건 보고 올 수 있다. 나오시마섬의 미술관을 찬찬히 빠짐없이 둘러보고자 한다면 막배인 17시 편을 타고 나오는 스케줄로 돌아봐야하니, 나의 타임테이블이 맞지 않을 듯하다. 첫 번째 팁! 지중 미술관은 미리 미리 예약 하자. 일단 아래 일정대로 움직이려면 지중미술관 예약을 10시에 해야한다. 옛날엔 아니었는데 이번에 보니 예약제로 끊어서 입장을 하고 있고, 칼같이 정각에 들여보내니 미리 예매해 두길 추천한다. 참고로 아침 시간대는 금세 매진된다. 예매는 여기에서 ↓↓↓↓↓ 地中美術館|公式オンラインチケット(予約) 地中美術館 オンラインチケット|ご購入はこちら bit.ly 두 번째 팁! 나오시마에 내리면 바로 ...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쓰 항에서 나오시마 오늘 포스팅은 엄마와 함께한 3박4일 다카마쓰 일정 중 3번째 날, 나오시마 여행이야기다. 호텔을 다카마쓰항 근처로 잡아서 아침 일찍 일어나 엄마랑 조식 먹고 항구까지 슬슬 걸어갔다. 다카마쓰항 가는 법 고토덴 다카마스 칫코 역에서 400m (도보 6분) JR다카마쓰역에서 550m (도보 7분) JR 호텔 클레멘트 인에서 400m (도보 5분) 우리가 묵었던 호텔 클레멘트 인에서 도보 5분 거리. 고토덴 다카마스 칫코 역에서도 금새 걸어 갈 수 있는 거리라 찾아가기 쉽다. 항구 가까이 가니 쇼도시마 가는 페리가 정박해 있었다. 어쩌다보니 다카마쓰에 두번 가는 동안 쇼도시마를 한 번도 못갔다.ㅋㅋ 혼자 갔다면 자전거로 한 바퀴 돌았을텐데. 다카마쓰 여행을 또 한 번 가게 된 이유는 지난 번 나오시마 여행의 아쉬움 때문이었다. 페리 시간 압박에 제대로 못보고 허겁지겁 나온 게 못내 계속 아쉽더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대기실로 들어가본다. 다카마쓰에서 나오시마 이동 소요 시간 편도 50분 왕복 승선권 가격 990엔(성인) (들어가는 첫배 08:12 / 나오는 막배 17:00) 여기서 쇼도시마 가는 페리 티켓도 팔기 때문에 나오시마 直島 가는 티켓을 잘 사야한다. 다카마쓰 일정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나오시마 여행을 알차게 계획하고 싶다면, 페리 시간을 잘 확인해야한다. 배가 생각보다 좀 띄엄띄엄 있...
다카마쓰 여행 3박4일 일정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엄마랑 3박4일 일정으로 다카마쓰, 오카야마 여행을 다녀왔어요. 다카마쓰는 7년만의 재방문인데 어쩜... 변한게 없더라고요.ㅎㅎ 에어서울 일정이 한정적이라 보통 3박4일, 4박5일 일정으로 많이 가실텐데, 대략적으로 여행 계획 세우시는 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AY-1 인천공항 출발 - 다카마쓰 도착 - JR클레멘트인호텔 - 우동 치쿠세이 - 가와라마치 상점가 - 리츠린공원 - 마루가메마치그린 - 잇가쿠 호네츠키도리 에어서울이 아침 8시30분 비행기라 새벽부터 서둘러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6시20분쯤 도착했는데 체크인 카운터에 줄이 길어서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짐 부치고, 와이파이도시락 찾고, 출국수속 하고, 셔틀트레인으로 탑승동 넘어가니 벌써 게이트 오픈... 겨우 커피 한 잔 구입해 비행기에 탔습니다. 에어서울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쿠폰북을 나눠줍니다. 쿠폰북에 있는 공항리무진버스 무료 승차권을 이용해 호텔까지 공짜로 이동했어요. 현금내고 타면 1000엔인데, 둘이서 왕복으로 탔으니 무려 4000엔 세이브! 나오시마 여행 할 때 배를 타야하고, 오카야마 여행하려면 JR 기차도 타야해서 호텔은 JR다카마츠역과 다카마츠항에 인접한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리무진 버스가 JR호텔 클레멘트에 정차하기 때문에 공항 이동도 무척 편리했어요. 저희는 옆에 뾰족한 건물인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