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에어포트 이번에 남편군이랑 제2여객터미널로 출국하는데 집에 두고 온 중요한 바우처가 있어서 다시 돌아갔다 오느라 진짜 아찔한 경험을 했다. 와 진짜 손이 벌벌 떨릴 정도로 밟았지만 (딱지 몇 개 날라올 듯..) 인천공항 사설 주차대행을 미리 예약 안 해놨으면, 파킹 할 빈자리 찾다가 정말로 비행기를 못 탈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6~7년 단골로 이용하는 업체 덕분에 체크인 마감 10분 정도 남겨두고 출국장에 도착해서 무사히 출국을 할 수 있었다... ㅜ.ㅜ 휴 진짜 그것도 제2여객터미널이라 가능했지 1터미널이었으면 사람 많아서 짐 부치는 거 못했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 ᅲ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주차비+발렛 요금보다 저렴하고 편해서 이용하기 시작한 업체인데 이번에 늦어가지고 진짜 긴박한 상황에 닥쳐보니 역시나 이만한 곳이 없다 싶었다. 사정 알고 미리 기사님 대기시켜 주셔서 출국장에 바로 내려서 짐 내리고 후다닥!! 어찌나 똥줄이 탔던지.. 2터미널 도착해서야 안도의 웃음이 났다.ㅎ 무사히 짐 부치고 출국 심사까지 완료^^ 인천공항 사설 주차대행 아니었으면 거의 비행기를 놓칠 뻔했는데.. 그래도 구사일생으로 도착해서 환전한 거 찾고, 면세품까지 다 인도받고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예약방법 그래도 제2여객터미널은 조금 여유 있는 편인데 1터미널은 셀프 파킹이 진짜 헬이라서 무조건 발레 되는 에어...

푸켓 올드타운 마사지 킴스 마사지 & 스파 이번 푸켓 여행은 특별한 스케줄 없이 호텔에서 쉬고, 밥 먹고, 슬렁슬렁 걸어 다니는 게 일정의 전부였다. 하루는 푸켓 타운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쇼핑도 하고 구경하러 돌아다니다가 미리 예약해 둔 푸켓 올드타운 마사지를 받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 본다. 푸켓 마사지 추천 받은 곳들도 가격이 아무래도 육지보다 좀 높은 편이기는 한 데,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가니까 그래도 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추천 받은 푸켓 올드타운 마사지 숍 중에 가장 지점이 많고 후기가 많은 '킴스 마사지 & 스파'라는 곳인데, 푸켓타운에 지점이 꽤 여러 개가 있더라고. 찾아보니까 파통에도 지점이 있는 듯! 여러 지점 중에서 우리가 묵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동선이 가장 가까운 5호점으로 예약을 했는데, 저녁시간이라서 그랬는지 미리 예약하길 잘했다 싶게 손님이 엄청 바글바글하더라고. 킴스 마사지 & 스파 내부는 이런 분위기. 가격 대비해서 꽤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는 데, 사람도 북적북적하고 활기가 넘쳐서 잘 찾아왔구나 안심이 됐다. 푸켓 타운 자체에 한국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국인보다는 다국적으로 인기가 있는 푸켓 마사지 추천 숍인 것 같아 보였다. 2월 말 되면서 날씨가 급 더워졌는데, 시원한 차와 물수건 덕분에 더위가 가셨다. 푸켓 올드타운 마사지뿐만 아니라 파통 비치 쪽 다른 추천...

보홀 자유여행 패키지 3박5일 일정 이번 보홀 3박5일 일정은 스쿠버다이빙을 포함한 다양한 투어를 조합해 알찬 보홀 자유여행 패키지를 계획했다. 보홀 트래블을 통해 입국팩/출국팩 포함 숙소부터 발리카삭 거북이 투어, 고래상어와 나팔링 투어, BOHOL 쇼, 육상투어, 반딧불 와칭까지! 여행 준비하며 해보고 싶었던 모든 것들을 진짜 꽉꽉 채워 넣어서 구성했더니 웬만한 패키지 여행사보다 훨씬 더 빡세고(?) 알찬 스케줄을 완성했던 것 같다.ㅋㅋㅋ 보홀 3박5일 일정이 딱 좋은 게 앞쪽으로 스노클링, 다이빙 등 해양 액티비티 넣고 마지막 날에 육상투어를 몰아넣었더니 약간 피곤은 해도 굉장히 알차더라고. 하루 정도 여유가 있었다면 리조트에서 딩가딩가 호캉스도 했을 텐데 가볼 곳이 너무 많은 BOHOL이라 숙소에 누워 있을 시간이 없었다.ㅎㅎ Bohol Show도 생각보다 되게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보길 잘 했고. 보홀 자유여행 패키지는 내가 원하는 대로, 스케줄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다. 보홀트래블에서 육상 투어를 예약했는데 안경원숭이, 초콜릿 힐 등 원하는 곳만 방문할 수 있고 500페소만 추가하면 ICM 몰에도 들를 수 있어서 쇼핑까지 아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반딧불 투어로 마지막 날 저녁까지 정말 꽉차게 즐기고 숙소로 돌아가서 씻고 좀 쉬다가 공항 가니까 딱 좋았다. 출국팩까지 예약하길 잘했다 싶었다. 보홀 스쿠버다이...

방콕 맛집 벤자롱 벤자롱 방콕은 태국 상류층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태국 방콕 맛집 중 하나다. 클립은 진작 올렸었는데 포스팅을 못했네. #두짓타니방콕 이 리뉴얼하는 동안 #두짓타니호텔 의 레스토랑들은 #BaanDusitThani 라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중 귀족적인 태국 음식을 표방하는 #벤자롱 은 #두짓타니호텔 의 시그너처 레스토랑인데, 일반적인 식당에서 만나기 힘든 정통 태국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 ✔️ 추천 메뉴 : 망고스틴 샐러드, Kaeng Noxk Mho 차가운 수프, 칠리 소스를 뿌린 농어 튀김 Pla Sam Rod, Crispy Pork Belly, 게살이 듬뿍 들어간 옐로 커리 #클파원챌린지 #방콕맛집 #방콕여행 #태국방콕맛집 m.blog.naver.com 벤자롱은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태국의 대표적인 호텔, 두짓타니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인데 호텔 문을 닫고 재건축하는 동안 이곳의 음식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호텔 뒤편 살라댕 골목에 '반 두짓타니'라는 공간을 만들어 레스토랑만 따로 운영을 해왔다. 반 두짓타니에는 벤자롱 레스토랑 외에도 미슐랭 빕구르망 티엔두엉, 두짓고메, 노마다 등이 한곳에 모여 있어서 방콕 로컬 맛집으로 현지인에게 인기가 많다. 두짓 고메는 좀 가벼운 음식과 베이커리 등을 맛볼 수 있는 방콕 맛집인데 분위기가 예뻐서 브런치 하기에 괜찮음. 반두짓타니 노마다는 요렇게 수영장 옆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