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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호텔 추천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번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후쿠오카 숙소 후기!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은 위치가 일단 여기저기 다니기 너무 좋음. 하카타역은 물론이고 캐널시티도 인접해 있어 웬만한 곳은 걸어 다닐 수 있고, 지하철역도 바로 앞에 있어 이동이 편하다. 그리고 생긴지 얼마 안 된 깨끗한 신상 호텔이라 지난 여행 때 지나가면서 눈여겨봐 두었다가 이번에 예약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니시테츠 크룸도 후쿠오카 호텔 추천 리스트에 자주 오르내리는데, 여기는 일단 새 호텔이라 쾌적하고 대욕장까지 갖추고 있어서 합격! Lobby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아침 비행기로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에 도착해서 일단 체크인 전에 짐부터 맡겼다. 라운지가 넓고 쾌적해서 짐 정리 간단하게 하고 소파에 앉아 잠시 쉬었다가 나왔음. 조식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식당이 예쁘고 쾌적하다. 카운터에는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짐 맞기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좋았고. 다른 후쿠오카 숙소들처럼 일회용품이 체크인 라운지에 준비돼있어서 필요한 것들 챙겨서 편하게 이용했다. 다만 여기는 화장품 종류는 준비돼 있지 않으니 여행 짐 챙길 때 화장품은 들고 와야 함.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 체크인할 때 안내문을 보여주는 데, 한글로 설명문이 준비돼있어 이해하기 편했다. 객실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은 객실 구...

일본 후쿠오카 혼자 여행 코스 나는 워낙 혼여를 좋아해서 익숙한데, 처음 혼여 가는 분들에겐 후쿠오카 혼자여행 코스가 그나마 좀 난도 낮은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ㅎㅎ 도시도 작고 안전하고, 혼자 먹을 것도 많아서 사실 국내 지방 도시 여행보다 편한 게 후코카임.ㅋ 2박3일 후쿠오카 혼자여행 항공권 일단 후쿠오카 혼자여행 경비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항공권과 숙박이다. 그래도 혼자 여행이다 보니 내가 원하는 시간 내 예산에 맞춘 가격대의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으니 마음이 좀 편한 것 같다. 누구랑 같이 가면 예약도 같이해야 하고 좌석 고를 때도 상의해야 하고 그런데 혼여는 그냥 내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되는 거니까. 나는 현지에서 약속이 있어서 오전 비행기 중에 좀 저렴한 제주항공을 예약했다. 근데 솔직히 좀 후회했던 게, 후쿠오카 2박3일이라 짐이 적다고 생각하고 위탁 수하물 15Kg짜리 LCC가 괜찮겠지 했는데 돌아올 때 무게 넘쳐서 핸드 케리를 잔뜩 했더니 어깨가 나가서 돈이 결과적으로 더 들었음;;ㅋㅋ 그냥 풀 서비스 항공사 예약할 걸 그랬나 싶다. 혼자여행 숙소 싸게 예약하기 후쿠오카 혼자여행 경비뿐만 아니라 어디를 여행 가더라도 혼자 여행을 가게 되면 숙박비가 가장 예산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둘이 가면 나눠서 내면 되는 데 혼자 가면 숙박비가 독박이라 좀 아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너무 싼 데서 자면 꿉꿉 ...

일본 후쿠오카 여행 라쿠스이엔 오늘은 후쿠오카 하카타 볼거리 스미요시 신사를 중심으로 짜봤던 일본 후쿠오카 여행 코스 중 너무나도 평온한 시간을 선물받았던 '라쿠스이엔' 이야기를 풀어본다. 라쿠스이엔은 단독으로 방문하기엔 좀 아쉬울 수 있는 데, 스미요시 신사와 함께 여행 코스를 묶어서 잡는다면 일본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하카타 스미요시 신사 하카타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하카타 스미요시 신사는 일본 전국에 있는 2000여 개의 스미요시 신사의 본거지 같은 중요한 신사다. 후쿠오카 여행 코스에 다자이후 같은 전통미 느껴지는 곳을 못 넣었다면 다자이후를 대신해 방문해 볼 만한 곳. 후쿠오카 볼거리 하카타 스미요시 신사의 자세한 방문 후기는 아래 포스팅으로 대체한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 하카타 볼거리 스미요시 신사 일본 후쿠오카 여행 스미요시 신사 지금까지 후쿠오카에 최소 7~8번은 간 것 같은데, 워낙 관광지보다는 먹... blog.naver.com 라쿠스이엔 9시~17시 입장료 대인 100엔, 소인 50엔 소박하고 잘 가꾸어진 정원과 전통 다실을 갖추고 있는 라쿠스이엔은 스미요시 신사에서 5분도 안 걸렸던 것 같다. 지금까지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수차례 하면서 이렇게 전통적이고 평온한 분위기를 느껴본 적이 없는 데, 이곳에 있는 동안에는 마치 교토 어딘가에 잠시 와 있는 기분이었다. 계절에 따라 조금 달...

일본 후쿠오카 여행 캐널시티 하카타 오늘의 이야기는 후쿠오카에서 안들르면 왠지 아쉬운 쇼핑몰, 캐널시티 하카타. 이날 사실 너무너무 피곤해서 갈까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숙소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라 마지막 힘을 짜내 가보기로 했다. 캐널시티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은 구시다신사 역인데, 우리는 나카스 카와바타 역에서 걸었다. 나카스 가와바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캐널 시티 가는 길에 오래된 상점가인 카와바타 아케이드를 구경하며 갈 수 있는데 일본 후쿠오카 여행 시기가 너무 연말이었던지라.. 문 닫은 모습만 볼 수 밖에 었었다. 상점가 문을 다 닫아서 다시 나카스 강변으로 나와서 슬슬 강가를 걸어갔는데 어둑어둑하고 조용한 시간의 산책 나름 평화로운 시간이었음. 후쿠오카 캐널시티 갈 때 보통은 하카타에서 버스 타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쪽 방향에서 보니 왠지 낯선 느낌. 걸어와보길 잘했다 싶었다. 긴다코 일본 후쿠오카 여행 가면 무조건 (긴타코 아니고) 긴다코 타코야끼를 먹는데 여기 오기 전에 마리노아 아울렛에서 먹은 멘타이코 치즈가 너무 맛었었음;; 자주 가던 캐널시티 하카타 맛집 긴다코에서 맛있는 타코야끼를 다시 한 번 먹고 싶어 줄을 섰다. 원래 여기 안쪽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 놓여 있었는데, 테이블이 다 스탠딩으로 바껴서 아쉽; 손님이 너무 늘어났나보다. 캐널시티 맛집 긴다코는 무조건 들르던 곳이라서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항상 먹...

후쿠오카 근교 여행 나가사키 후쿠오카 근교여행 코스로 나가사키 여행을 고려해 보는 건 어떨까? 후쿠오카 나가사키는 가까운 도시지만 도시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무척 달랐다. 노면 전차가 전하는 이국적이고 약간은 레트로적인 풍경이 있고, 메이지 유신 이전부터 서양과의 무역이 활발하게 발달했던 도시라 그 영향을 받은 음식, 건축 등도 유명하다. 아픈 역사와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1박 2일 코스로 다녀오기 좋았다. 후쿠오카 나가사키 이동 (규슈 급행 버스) 하카타 버스터미널이나 니시테츠 텐진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텐진에서 출발하는 규슈 급행 버스 기준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되었고, 하카타/텐진 출발 나가사키 역까지 버스 운임은 편도 2,900엔이다. 파브럭스(FAV LUX) 나가사키 호텔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마츠가에다마치 3-10 +81 92-292-2431 나가사키 역에서 택시로 10분 이내, 노면전차 '오우라 천주당' 역에서 도보로 단 2분 거리에 있는 파브럭스나가사키 호텔은 도시를 관광하기에 무척이나 편리한 숙소다. 렌터카를 이용해 여행하는 분들은 2000엔의 요금을 내면 주차할 수 있다. 오토 체크인 시스템을 적용해서 QR코드 스캔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체크인이 가능하다. 메일로 QR을 보내주기 때문에 사전에 체크인 메일에 정보를 입력해두면 요걸로 체크인 가능 ㅎㅎ 3...

일본 후쿠오카 여행 스미요시 신사 지금까지 후쿠오카에 최소 7~8번은 간 것 같은데, 워낙 관광지보다는 먹방과 쇼핑 위주의 여행을 즐기다 보니 최근에서야 하카타에 이렇게 멋진 후쿠오카 볼거리가 있다는 걸 알았다. 하카타역 광장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스미요시신사다. 신사에 들어가는 입구가 여러 곳인데, 하카타에서 출발하면 정문보다 뒷문으로 들어가는 게 빠르더라고. 뒷문을 통해 들어가니 마치 교토 후시미이나리타이샤의 축소판 같은 붉은색 도리이가 눈에 들어온다. 12월 말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내리쬐는 햇살과 나뭇잎 그림자가 반짝반짝 너무 예뻤던 기억이다. 하카타 스미요시 신사 住吉神社 이곳은 전국 약 2000곳에 이르는 스미요시 신사의 시초로 여겨지는 신사다. 1623년에 지어졌으며, 불교가 도래하기 전의 건축 양식인 '스미요시조' 방식으로 지은 본전은 일본의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역사적으로, 건축적으로 의미 있는 곳. 악운을 제거하고 행운을 부르는 신, 안전한 항해와 선박을 수호하는 신을 모신다고 알려져 있다. 이 분이 '이나리 오카미(여우신)' 이신 듯.. 종교적인 이유로 방문한 건 아니지만, 현지인들이 여기 앞에서 기도하길래 궁금해서 우리도 가까이 가봤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 간 김에 지난 한 해의 액운은 떨치고 좋은 기운을 좀 받아보고자 동전 하나 넣고 소원도 빌었다. (소원 비는 데가 맞는지는 모...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버스투어 이번 연말 여행 중 하루는 후쿠오카에서 출발해 유후인 벳부 여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내가 선택한 후쿠오카 유후인 버스투어는 네이버에 리뷰가 가장 많은 '유투어버스'의 일본 유후인 벳부 코스.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55,000원인데 리뷰 쓰면 1만 원 포인트 준다고 해서 봤더니 스토어 리뷰가 아니라 여행카페 후기 작성;; 카페 가입하고 등업하고 후기 쓰고..윽.. 근데 클룩에서는 같은 상품이 47,000원이네? 사진 클릭하면 상세페이지 확인 가능 클룩 회원가입할 때 추천인에 Q6X5S 입력하면 5천 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정말 꿀이다. 미팅 장소 및 시간 후쿠오카 출발 유투어버스는 하카타역에서 아침 9시 30분에 출발한다. 너무 새벽같이 떠나는 게 아니라 좋더라. 9시 30분은 말그대로 출발 시간이니 10분 전까지 도착해서 인원체크하고 자리도 미리 잡아두시길. 광장이 있는 하카타구치가 아닌 하카타역 뒤편인 치쿠시 출구로 나오면 왼편에 오리엔탈 호텔이 보인다. 호텔 1층에 있는 로손 편의점 앞이 미팅 장소다. 후쿠오카 버스투어 코스 여행 상품을 고를 때 여행 코스는 물론이고 자유시간이 얼마나 있는지도 중요했다. 유투어버스의 일정엔 유후인 여행을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 여유로운 자유시간이 있어 맘에 들었다. 🚌하카타역 출발(9시 30분) 📍유후인(4시간) 📍유후다케(10분...

일본 후쿠오카 자유여행 코스 올해 연말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로 정했다. 늘 2박3일로 짧은 여행만 가던 곳인데 이번에 오랜만에 조금 여유 있게 4박5일 일정으로 여행 코스를 잡았다. 너무 무리하지는 않으면서 알차게 유후인까지 즐기고 싶어서 열심히 어디 갈지 생각하는 중. 파워 P라 큰 틀만 정하고 다니긴 하지만 정리하는 김에 블로그에도 올려서 나처럼 4박5일이나 3박4일 일정으로 후쿠오카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보려고 한다. 1일차 체크인 → 키와미야 → 캐널시티 → 나카스 or 텐진 로바타야끼 (→ 돈키호테 or 드럭스토어) 나의 후쿠오카 자유여행 코스는 대부분 하카타역을 중심으로 짜인다. 하카타역 앞에 숙소를 잡으면 공항에서 접근성도 좋고 버스 타고 근교 여행 다녀오기에도 편하기에 추천한다. 키와미야 함바그는 우리가 매년 후쿠오카 여행을 가는 이유 중 하나다. 그래서 우리의 여행 코스는 언제나 키와미야에서 함바그 하카타점에서 철판 스테이크를 먹는 걸로 시작한다. 첫날엔 캐널시티 쇼핑몰에 가 볼까 싶다. 캐널시티 역시 후쿠오카에 왔다는 걸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다. 여기서 쇼핑도 하고 분수쇼도 보고, 맛있는 타코야끼도 한 접시 사 먹어야 한다. 후쿠오카 여행 코스 첫날 일정은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에서 마무리할 예정. 빡빡한 일정으로 스케줄을 짜다 보니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를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는 ...

후쿠오카 맛집 토리카와 스이쿄우 갑자기 오밤중에 왜 후쿠오카 야끼토리 생각이 났을까. 배가 고프지는 않고, 약간 출출하긴 한데.. 간단하게 맛있는 안주랑 맥주 한잔 하고 싶은 날 떠오르는 메뉴가 야끼토리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야끼토리 하면 후쿠오카 여행 때 찾아가는 이 집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평소에 꼬치구이 집을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서울에 잘 없기도 하고), 후쿠오카에만 가면 웨이팅을 감수하고서라고 꼭 먹고 싶은 꼬치구이 집이 있다. 바로 닭껍질(토리카와) 구이를 파는 토리카와 스이쿄우다. 뭐 여긴 워낙 유명해서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 비오는 일요일 밤, 일부러 좀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예전에는 여기서 두시간 가까지 줄 서보기도 했던 것 같은데...ㅎㅎ) 줄서는 거 정말 싫어하긴 하지만 오랫만의 후쿠오카 여행이기도 하고, 이 집 꼬치구이는 줄서서라도 먹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비를 피해 처마 밑에 자리를 잡았다. 다행이 30분 정도의 기다림 끝에 후쿠오카 맛집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2층보다 1층을 선호하는데, 다행이 1층 자리라 직원들이 꼬치 굽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먹을 수 있었다. 예전에는 여기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는데 이제 없다고 하네. 그래도 요즘엔 구글 번역기가 워낙 잘 돼있어서 후쿠오카 야끼토리 메뉴 정도는 번역기로 대략 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이거 뭐 영 엉망이더라는...

후쿠오카 여행 다자이후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제가 지금까지 후쿠오카에 7~8번 정도 다녀왔는데요. 취향이 워낙 도시를 좋아하다보니 다자이후 텐만구에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카타 버스터미널 출발 11번 탑승장, 610엔, 요소시간 45분 가기 전에 다자이후 가는법을 열심히 검색했는데 버스 예매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이번에 다자이후도 갈 겸 호텔을 하카타 버스터미널과 가까운 곳으로 잡았어서, 다자이후 버스 시간표 확인도 하고, 가능하면 버스표를 미리 사려고 전날 잠시 하카타 버스터미널에 들렀습니다. 미리 가보니 버스 티켓 자판기는 운영 중지 된 상태라 미리 티켓을 살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간표만 미리 체크를 해 뒀죠. 다자이후로 가는 버스 시간표가 평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과 공휴일로 나뉘어 있었는 데, 아무래도 평일보다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버스가 조금 더 많은 정도였어요. 다음날 아침, 일찌감치 하카타 버스터미널로 다시 찾아갔습니다. 다자이후 가는 버스는 11번 승강장에서 타는데요. 바닥에 이렇게 핑크색으로 '다자이후'라고 써있는 곳에 줄을 서시면 됩니다. 이미 저희보다 일찍 와서 줄 선 사람들이 많아서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첫차는 아침 8시30분이었지만, 저희는 9시 차를 타려고 조금 서둘러 나왔는데요. 이게 줄서서 타는 시스템이라 사람이 많으면 다음 차를 기다리거나 서서 가야하는 상황...

후쿠오카 맛집 스시도코로 이시바시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 준비하시는 미식가 이웃님들을 위해 아주 괜찮았던 스시 오마카세 레스토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다이묘 지역에 위치한 '스시도코로 이시바시'라는 곳인데요. 젊은 쉐프, 이시바시 상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곳입니다. 점심, 저녁 합리적인 가격에 제대로 된 스시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하고 싶은 레스토랑이에요. 런치는 5~6천엔 선, 디너는 1만5천엔~2만엔 선으로 운영되는 미들급(?) 스시야이고, 특히 런치 코스가 가성비가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심 시간에 방문했었어요. 여긴 정말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숨겨진 후쿠오카 맛집이에요. 밖에서 보면 이런 곳에 스시야가 있는지도 절대 알수가 없게 생겼습니다. ㅎㅎ 건물 안쪽으로 들어서면, 쬬~기 안쪽이 바로 스시도코로 이시바시에요. 제가 방문했을 땐 (코로나 초기) 오픈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을 때라 개업 축하 화분이 놓여있었어요. ㅎㅎ 도쿄든 후쿠오카든, 저는 일본 여행을 가면 한 번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제대로 된 스시 오마카세를 먹고 옵니다. 싸고 맛있는 회전 초밥집에서 한끼 배불리 먹는 것도 좋지만, 그런 초밥은 한국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잖아요. 일본의 스시야 중에는 점심시간에 꽤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곳들이 많아서, 제대로 맛있게 쥔 스시를 ...

후쿠오카 여행 캐널시티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후쿠오카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르는 쇼핑몰, 캐널시티 이야기입니다. 여기는 영업시간이 아침 10시~밤 9시까지라서 아침일찍이나 저녁 무렵에 일정을 잡아도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좋아하는 곳입니다. 보통 백회점이나 쇼핑몰들이 11시~8시 영업이니까요. 호텔 앞에서 길 건너서 택시타려고 지하도를 내려갔다가, 잘못 나오는 바람에 하카타시티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게됐어요.ㅋㅋ A 정류장에서 100엔버스를 타면 되는데, 이게 코시국동안 가격이 올라서 150엔 버스가 됐더라고요. 50% 인상이라니...;; 일본 버스는 거리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데, 이 버스는 톈진까지 추가요금 없이 150엔에 고정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뒷문으로 타서 종이 티켓을 뽑은 뒤 내릴 때 버스 요금이랑 같이 내면 돼요. 버스로 10분 정도 이동했을까요? 반가운 캐널시티 쇼핑 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요 건물이 보이면 내리면 되니까 초행이어도 버스에서 내리기 어렵지는 않으실 거예요. 제가 후쿠오카에 한 열 번 정도 간 거 같은데, 일 때문에 갔던 딱 한 번 빼고는 항상 여행 때 후쿠오카 캐널시티를 일정에 넣었었어요. 남평군도 저랑 자주 갔던 터라 추억이 많은 곳이구요. 그렇다고 꼭 추억 때문에 가는 건 아니에요. 맛집과 볼거리, 쇼핑할것도 많고 여러모로 은근...

후쿠오카 자유여행 포켓몬센터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ㅎㅎㅎ 이번에 후쿠오카 여행 가면서 저만의 버킷리스트가 있었는데요. 그것은 다름아닌 후쿠오카 포켓몬센터! ㅋㅋㅋㅋㅋㅋ 이웃분 포스팅 보고 완전 가봐야지 하고 있던 곳이라 벼르고 갔는데, 완전 실패해서요. 이걸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올려봅니다. ㅎㅎ 저라고 언제나 여행이 계획대로 돌아가는 건 아니니까요. 헤헷.ㅎㅎ 하카타역 복합 쇼핑몰 JR 하카타시티가 워낙 크고 넓다보니 매장까지 찾아가는 것부터 완전 일이죠. 후쿠오카 포켓몬센터는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8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먼저 AMU PLAZA를 찾으시면 됩니다. 일단 8층 올라가면 사람 북적북적해서 찾기 쉬워요. 제가 후쿠오카 자유여행 가면서 크게 잘못생각한게요... 세상에 포켓몬 덕후가 얼마나 많은지를 간과했다는 것.ㅋㅋㅋ 생각해보니 제 주변 친구들 지인들 아이들이 전부 요즘 포켓못에 빠져있는데 말이에요. 남편군의 구박 없이 마음껏 쇼핑하고 싶어서 남편군은 호텔로 먼저 들여보냈는데요. 이게 머선일.... 계산 줄이요.. 정말 매장 한바퀴를 다 돌고 나서도 지그재그로 구불구블... 계산 줄만 한 시간은 걸릴 것 같더라고요... 와 진짜 너무 깜놀!!! 9세대 포켓몬이 새로 나와서 그런건지, 일요일이라서 그런건지.. 남편군이라도 있었으면 줄을 먼저 세워놨을텐데 말이에요. 이때 진짜 발이 너무 아파서 도저히 저 줄을 기다릴 엄두가 ...

후쿠오카 근교여행 숙소 & 항공 팁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ㅎㅎ 여행을 자주 다니니까 비행기표 싸게 사는 법 알려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연휴 지나면 한 번 더 가고싶어서 후쿠오카 항공권을 열심히 알아보다가, 오늘 그냥 날 잡고 최저가 항공권 구매하는 팁을 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다녀올 때는 제주항공이 제일 저렴했는데요. 아무래도 최저가 항공권은 날짜마다, 여행사마다 가격이 다 달라서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다녀오려면 비교 검색이 필수더라고요! 요건 마지막에 소개해 드릴거고요. 먼저 후쿠오카 여행 가시면 들러보실만한 근교 여행지랑, 근교로 나가는 일정 있으 실 때 숙소를 어디에 고르면 편할지 등 제가 여행하면서 알게된 소소한 정보와 팁을 모아서 남겨볼게요. 후쿠오카에서 1시간~2시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여행하는 경우 고속버스 이용이 생각보다 되게 편하고요. 버스터미널 근처에 숙소 잡으니 왔다갔다 이동하기에도 편했거든요. 1. 다자이후 텐만구 다자이후 텐만구 4 Chome-7-1 Saifu, Dazaifu, Fukuoka 818-0117 일본 버스로 약 45분 정도 소요되는 다자이후는 후쿠오카 근교여행지로 가장 잘 알려진 곳이에요. 아무래도 거리가 멀지 않고 짧은 일정에 포함하기에도 좋고, 일본하면 떠오르는 전통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사랑 받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자이후 가는 버스는 하카타버스터미널 11번 ...

후쿠오카 여행 하카타역 일루미네이션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연말이라 후쿠오카 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진거 같아요. 일본 여행은 벚꽃피는 봄에도 단풍 드는 가을에도 매력적이지만 겨울 여행 역시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거리를 물들인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때문인데요. 일본은 전국 각지의 일루미네이션 명소를 정리하는 사이트가 있을 만큼 일루미네이션에 정말 진심인 나라 중 하나에요. 그래서 이런 야경 스폿에 가보면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정말 많이 모여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날이 어두워진 후에 점등이 시작되기 때문에 꽤 늦은 시간까지 연말에 정취를 느껴볼 수 있어 밤이 아쉬운 여행객들에게도 아주 반가운 관광 명소가 되었어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후쿠오카에서 가장 대표적인 일루미네이션 명소는 바로 하카타역 앞 광장입니다. JR 하카타 역을 중심으로, 키떼 마루이와 하카타 버스터미널 사이의 넓은 광장이 푸른빛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겨울이라 볼품없이 앙상해진 나뭇가지들은 화려한 전구 옷을 입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했는데요. 흰색과 푸른색의 전구로 장식해서 광장앞 거리가 약간 시부야 푸른 동굴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나무를 휘감은 전국 뿐만 아니라 조명이 들어오는 다양한 장식물들을 설치해서 더욱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일루미네이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JR 하카타 시티로 ...

후쿠오카 가볼만한곳 라라포트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지난번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기에서 잠시 소개 드렸던, 새로 생긴 쇼핑몰 라라포트 기억하시나요? 후쿠오카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위치에 새롭게 문을 연 곳인데요. 팬데믹 기간 동안 새로 생긴 명소라 이번에 후쿠오카 여행 가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려 보실 만한 것 같습니다. 하카타 역에서 라라포트까지 지하철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저는 밥 먹느라 시간을 너무 지체해서 택시를 타고 빠르게 이동을 해보았습니다. 키와미야에 1시간 넘게 줄 서 있었더니 다리도 너무 아파서요. 하카타 역에서 라라포트까지 거리는 하카타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 가는 거리랑 비슷해요. 택시비는 1600엔에서 1700엔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는 꿈도 못 꿨을 텐데 후쿠오카는 워낙 도시가 작다 보니 큰 부담 없이 택시로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아요. 기사님이 라라포트 정문 앞에서 내려 주셨는데, 와 실제로 보니 규모가 진짜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하카타역이나 텐진에 있는 쇼핑몰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저보다 먼저 다녀오신 분들 정보 찾아보면 거의 다 건담 얘기만 있고 후쿠오카 쇼핑, 특히 옷 쇼핑과 관련한 정보가 많지 않아서 빨리 들어가 보고 싶었어요. 물론 건담도 보고싶고요.ㅎㅎ 입구에 있는 쇼핑몰 안내도를 보고 대략적인 구조를 파악한 뒤 먼저 건담을...

후쿠오카 맛집 키와미야 함바그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코시국 전에는 남편군이랑 후쿠오카에 정말 자주 갔었는데요. 갈 때마다 항상 빼놓지 않고 먹었던 게 바로 키와미야 함바그에요. 후쿠오카 하카타에 맛있는 식당이 정말 정말 다양하게 많은 데도 불구하고 절대 변함없는 남편 군의 올타임 최애 맛집이랍니다. 그래서 저희는 후쿠오카 갈 때 아예 숙소부터 하카타 키와미야 함바그 매장이랑 가까운 곳으로 잡습니다.ㅋㅋ 이 날은 점심을 좀 느즈막히 먹으러 갔는데도 줄이 이만큼이나 있었어요. 그나마 좀 줄이 짧은 것 같아서 섰는 데, 요정도 줄이 대기 1시간20분 걸렸으니 참고 하세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그래도 영업 시간이 조금 넉넉한 편인데, 밤에 한 10시 정도 되면 대기를 더 이상 안 받는지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후쿠오카 키와미야 함바그에 줄을 서 있으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져다주세요.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면서 미리 주문할 메뉴를 정해 둡니다. 보통 먹는 메뉴는 메뉴판 왼쪽에 있는 '숯불구이 햄버그 또는 철판구이 햄버그'에서 철판구이를 선택하면 됩니다. 사이즈는 그람 수 보고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하시면 되고요. 저희는 남편군이 워낙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 라지 사이즈 두 개를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여자분들은 L 사이즈 드시면 아마 조금 많으실 거예요.) 소스는 그냥 '키와미야의 달콤 소스'가 가장...

후쿠오카 여행코스 후쿠오카 2박3일 일정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일본 입국 규제가 풀리기 전, 도박처럼 미리 예매해 두었던 후쿠오카 행 제주항공을 타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가 하루에 한 편 뿐이라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이 다소 짧은 게 좀 아쉽기는 했어요. 그래도 오랫만의 후쿠오카 행이라 여기저기 최대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그럼 저희처럼 2박3일로 여행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전체 일정 한 번 쭉 훑어볼게요^^ DAY-1 후쿠오카 도착 → 호텔 체크인 → 키와미야함바그 → 라라포트 → 다이묘 → 요르고 제주항공 7C1402 편은 아침 10시 35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12:00에 후쿠오카에 도착하는 스케줄이에요. 그리고 비행기가 하루에 한 대만 운항하다보니 후쿠오카 발 제주항공은 출발 시간이 오후 12:50.. 이 비행기로 승객을 태우고 돌아와야하기 때문에 돌아오는 비행편 시간대가 넘 아쉽더라고요. 근데 뭐 별 수 있나요. ㅎㅎ 예전 같았으면 절대로 예약하지 않았을 듯한 스케줄이지만, 지금은 후쿠오카 2박3일 일정을 이렇게라도 다녀올 수 있다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제주항공 비행기는 3-3 좌석 배열이고요. 모니터 없는 작은 비행기였는데, 비행 시간이 1시간 반이 채 안되기 때문에 크게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저야 자주 나가지만, 남편군이 정말 오랫만에 해외 여행 가는거라 엄청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

후쿠오카 맛집 텐진 로바다야끼 4곳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오늘 포스팅은 지난번 후쿠오카 텐진에서 다녀온 로컬 분위기 물씬 나는 술집들을 좀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후쿠오카 이자카야 같은 술집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정말 딱 술이 술술 들어가면서 음식까지 맛있는 곳들은 정보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저는 이 때 총 4곳의 로바다야끼를 다녀왔는데요. 네 곳 모두 텐진미나미 역 인근이라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도 접근하기 좋은 위치랍니다. 후쿠오카나 서울이나, 일을 마치고 저녁 먹으며 가볍게 술 한잔 하는 직장인들이 많죠. 왜 '일본의 술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마치 <심야식당>에 나오는 것 같이 주방을 가운데 두고 카운터에 앉아 간단한 음식과 맥주 한 잔 하는 분위기...ㅎㅎ 그런 일본 로컬 분위기 물씬 나는 곳에서 나마비루 한 잔 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싶으시다면, 텐진 맛집이 모여있는 미나미역 근처로 가보세요. 로컬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인 작은 술집들이 모여있는 동네인데, 그 중에서도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맛집들로 오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로바타 카미나리바시 현금결제만 가능 | 17:00~24:30 (일요일 휴무)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 와타나베도오리 ５-24-37 처음 소개할 곳은 미슐랭 빕구르망에 소개 된 후쿠오카 맛집 <로바타 카미나리바시> 입니다. 여긴 현지인들에게 인기...

후쿠오카 맛집 하카타역 우오쿠라 안녕하세요. 최기자입니다. :) 후쿠오카 여행을 여러번 가다보니까 관광객들만 가는 저렴한 음식점 말고 좀 고급스럽고 퀄리티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어렸을 때는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었는 데, 어느새 좀 식당 자체의 접객 수준이나 음식의 수준을 보는 기준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제 블로그 보시는 분들 중에 그런 분들도 꽤 계실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근사한 가이세키 요리와 싱싱한 오징어회를 맛볼 수 있는 하카타역 맛집, 우오쿠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오쿠라는 후쿠오카 코스요리 집으로 구글 평점도 꽤 좋은 곳인데요. 지난번 모츠나베집 소개할 때 보여드렸던, 하카타역 미야코 호텔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도 좋습니다. 관광객용 후쿠오카 맛집과는 달리 일단 들어가면 매장 분위기부터 완전 고급스럽습니다. 두분이서 가신다면 이렇게 카운터석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가족 단위로 방문하시거나 인원이 좀 많으셔도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미리 예약만 하시면 아주 쾌적한 환경에서 맛있는 음식과 술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우오쿠라 메뉴판인데요. 한자가 좀 어렵기는 한데 사진이 있어서 고르기 어렵지는 않아요. 저희는 여기서 코스 요리를 먹었는데 아무래도 다양하게 맛보려면 코스가 합리적일 것 같고요. 단품도 주문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편한 메뉴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