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들이 아프거나 시원찮게 밥 먹을때 힘내라고 만들어주는 강아지 황태 음식이 있어요. 우리가 먹는 황탯국처럼 아이들에게도 영양만점이라서 보통 수술을 했거나 몸조리할때 만들어주는걸 볼수 있죠.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황태에는 간에 좋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하는데, 보양식으로 딱이기도 하고 그리고 해장으로도 딱이에요ㅎㅎ 지방도 적어서 댕댕이가 맘껏 즐길수 있는 식재료이지 않을까 하는데, 지방 성분이 많은 재료를 장기적으로 먹게되면 비만도 문제지만,,, 췌장 관련 질환을 앓게 할수 있어서 주의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가 먹는 황태채를 가지고 조리하기 위해서는 염분제거는 필수인데, 염분도 지방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보면 혈관 건강을 좋지 않게 하기때문에 건강한 댕댕이 간식 만들기에 있어서 간을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황태의 염분 빼주는 작업은 황태채를 사용하는 경우 물에 서너시간 불려서 염분을 제거해줄수 있어요. 물에 담가두고 수시로 물을 갈아주면 되는데 3시간후에 하나 건져서 먹어보고 좀 짜다 싶으면 한시간 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해요. 저는 하루종일 담가놨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그게 안심이 되서...ㅎㅎ 염분을 뺀 불린 황태를 가지고 보통의 국처럼 조미하지 않은채 계란을 풀어주거나 죽처럼 쌀을 다져 넣어 끓여주면 되고, 그리고 되도록이면 다른 재료들을 피해주는 것이 좋은데, 우리가 먹는 음식처럼 파나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