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치네?" 최근 전문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감정평가사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안정성과 고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직업인 것이죠. 시험과목이나 실제 업무가 워낙 생소해서 그렇지 알아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직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평사 하는일과 기대할 수 있는 연봉 알아보기 전 감을 잡기 위해 시험과목을 대략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감정평가사 시험과목 정리 1차 시험 과목 요약 설명 민법 시험에 자주 나오는 부동산 거래 규칙 경제학 시장의 원리, 공급과 수요 분석 회계학 기업의 재무 상태를 읽어내는 능력 부동산학원론 부동산 시장의 기본 개념과 법규 감정평가 관계법규계법규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방법 2차 시험 과목 요약 설명 감정평가 실무 실제 평가서를 작성하며 실무 능력을 검증 감정평가 이론 평가의 기본 원칙과 사례 분석 보상 관련 법규 토지 보상, 공익사업 관련 법률 1차 시험은 암기 과목 중심이라 비교적 쉽지만, 2차 시험은 논술 위주라 시간 관리가 중요해요. 2) 감정평가사 하는일 단순히 부동산만 평가하는 게 아니에요. 😮 기업의 가치, 영업권, 주식 등 사람을 제외한 모든 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매기는 전문가랍니다. 수습 기간에는 대형 감정평가법인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부동산 현장 실사를 다니며 경험을 쌓고, 선배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평가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수급이 끝난 후...
감정평가사 요즘 돈 잘 버는 전문직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극적인 콘텐츠가 더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요. 흔히들 연봉 1억, 돈 잘 버는 직업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야만 그 보상이 따라오는 거죠. 감정평가사에 대한 막연한 연봉 기대보다는, 실제 이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현실적으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과연 무슨 일을 할까요? 1)전문직은 하는 만큼 번다. 요즘 유튜브나 광고를 보면 '연봉 1억!' '돈 잘 버는 직업!'이라는 말들이 흔히 보이는데요, 그런 말들에 혹해서 섣불리 뛰어들기 전에 현실을 꼭 따져보세요. 물론 직업에 따른 편차가 있는 건 확실합니다만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갑니다. 연봉 1억을 쉽게 버는 건 아니거든요. 감정평가사는 기본적으로 개인이 스스로 일의 양을 조절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업무량에 따라 소득이 천차만별이에요. 만약 일이 몰린다면 밤낮없이 일해야 하고, 주말도 없이 현장을 돌아다니는 경우도 많아요. 😮 어떤 감정평가사 분들은 "야근은 일상이고 주말 출근도 가끔은 필수"라고 할 정도로 일이 빡빡할 때가 많아요. 물론 일이 많으면 돈도 많이 벌겠죠. 그만큼 책임도 크고, 체력적으로도 힘든 직업이에요. 돈을 많이 번다는 건,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는 걸 꼭 기억해두세요. 다른 전문직처럼 감정평가사도 일을 열심히 ...
"지혜는 경험의 열매이다." 참 좋아하는 인디안 속담인데요. 우리 삶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찾는 것은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부동산과 동산의 가치를 판단하는 전문가, 감정평가사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감정평가사는 자산의 가치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 가격을 산정하는 전문가로, 최근 들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문 직종인데요. 그럼 감정평가사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연봉은 어떤지, 정말 정년이 없는지 알아보죠! 1. 감정평가사 시험정보, 난이도 출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첨부파일 2024년도 제35회 감정평가사 국가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pdf 파일 다운로드 시험 관련 기초 내용은 위 사진과 PDF 파일을 참조하면 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올라와 있는 시행 공고이오니 다른 내용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감평사 난이도 말해 뭐 하겠습니까. 점점 경쟁률이 올라감에 따라 난이도는 자동 상승 중입니다. 1차부터 통과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022년 1차 시험 합격률 기준 24.8%로 4명 중 1명만이 합격했습니다. 결국 2차를 붙어야 되는데 해당 연도 2차 합격률은 더 낮아서 11.2%밖에 되지 않아요. 단순 계산해 봐도 3%가 안되는 것이니 100명 중 97명은 떨어지는 시험입니다. 평균적으로 2~3년 정도의 공부 기간이 필요한데, 꾸준한 공부와 계획적인 학습이 중요해요. 법과 회계 쪽 지식이 없다면 인터...
우리나라에 몇 안남은 평생 직업. 바로 전문직으로 손꼽히는 것들이죠. 항상 거론되는 5가지 직업을 비교하는 시간가져보겠습니다.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그리고 의사까지! 세무사 회계사 자격증, 역할 차이 세무사와 회계사, 두 직업 모두 대한민국 5대 전문직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데, 그들의 역할과 차이점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이들이 많지죠. 세무사는 세금 전문가입니다. 세금과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합니다. 예를 들면, 고객의 세금 신고를 작성하고, 세무조사를 대리하는 일이죠. 반면에 회계사는 회계와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합니다. 그들의 주요 업무에는 재무제표의 작성, 회사의 재무상태와 이익을 계산하는 일 등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특정 요건하에 세무사의 일을 회계사도 할 수 있긴합니다. 그것까지 오늘 다루진 않겠어요. 그냥 회계사는 세무사보다 더 넓은 범위 권한이 있다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세무사는 고객이 각종 세법에 따라 적절한 세금을 납부하도록 그러니까 절세를 돕는 경우가 많고, 회계사는 회사의 재무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고하는 데 주력합니다. 이런 차이점 때문에 세무사와 회계사는 같은 전문직이지만, 그들의 역할과 책임이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결국 세무사와 회계사는 우리가 사회라는 큰 틀에서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직이라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의사의 위상 의사라는 직...
감정평가사란, 동산이나 부동산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전문가를 말하는데요. 전문 지식, 경험, 판단력을 바탕으로 재물의 정확한 가치를 평가해 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직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인증한 자격증을 받아야 되죠. 감정평가사의 업무범위는 굉장히 넓은 편으로, 부동산, 동산뿐만 아니라 사업체, 지식 재산 등 다양한 재산들의 가치를 평가합니다. 감정평가사란 어떤 직업인지, 그리고 감정평가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감정평가사 하는일 업무 범위 집을 사려고 할 때, 그 집이 얼마인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요? 집 주인이 말하는 가격이 과연 합리적인 가격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 감정평가사가 등장하는 거예요. 감정평가사는 그 집의 위치, 크기, 노후도, 주변 환경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그 집의 가치를 산정해 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집을 살 때나 팔 때 큰 도움을 받게 돼요. 부동산에만 국한된 건 아니에요. 보석이나 예술 작품과 같은 고가의 물품도 그 가치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데 있어 감정평가사의 역할을 다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차, 예술 작품, 비즈니스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산의 현재 상태, 위치, 특별한 특징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그 가치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감정평가사는 관련된 법률 지식과 능...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라는 두 가지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두 직업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 특징들과 차이점을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공인중개사란 주로 부동산 거래를 중개하며, 매매 계약서 작성 등의 법률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입니다. 반면에 감정평가사는 부동산의 가치를 산정하고 평가하는 전문가로서 활동합니다. 딱 듣기만 해도 알 수 있듯이, 두 직업 모두 부동산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데 그 방식과 접근법은 상당히 다릅니다. 공인중개사는 거래자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여 양쪽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거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협상하는 능력입니다. 반면에 감정평가사의 경우, 부동산 자체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여 시장에서 얼마나 거래될 수 있는지 예측합니다. 이러한 평가는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며, 객관적 데이터와 경제 지식 및 경험까지 요구되니까요. 본질적으로 보면 공인중개사는 '거래'에 초점을 맞추며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반면, 감정평가사는 '부동산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그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입장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공인중개사 하는일과 되는법 공인중개사는 주택, 상가, 오피스텔 등의 매매나 임대를 중개하는 전문가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집을 ...
올해 저로서는 정말 큰 도약을 하게 됩니다. 부동산 계약을 하게 됐거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감정평가사가 하는일 중 한 가지를 자세히 알게 됐습니다. 치솟는 부동산이 이제는 하향세를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시장 흐름을 읽는 능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간 무지막지 올랐으니 조정이 있는 건 당연지사입니다. 여기서 감정평가사 하는일과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요?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되는 경우 해당 주택에 대한 감정가액이 필요합니다. 바로 그 역할을 감정평가사가 합니다. 일반 대중이 감평사를 만날 일이 드물기 때문에 생소하게 느끼는데, 알아보면 매력적인 전문직임에 틀림없습니다. 시험 과목부터 보겠습니다. 5대 전문직 감정평가사 시험 첨부파일 2023년도 제34회 감정평가사 국가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pdf 파일 다운로드 순서대로 2023년 감정평가사 시험 접수 일정, 1/2차 시험과목 그리고 시간표입니다. 오늘 날짜 기준으로 대략 한 달 뒤에 1차 시험이 치러지네요. 수험생들 건승하길 바랍니다. 시험 과목을 살펴보면 민법, 경제학, 회계학, 부동산학을 필두로 감정평가 법규, 이론, 실무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중에 아무래도 감정평가 부문에 무게를 실을 수밖에 없겠죠. 앞서 예를 들었듯 부동산은 감정평가사라는 직업과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감평사는 동산의 가치를 메기는 역할도 하긴 하나 사실 재산, 자산으로 값을 메기는 것은 주로...
전문직에 따라 연재를 하고 있는 #취업트렌드 인사드립니다. 저희 채널에서는 입문자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공부법일 겁니다. 과연 내가 앞으로 얼마만큼의 노력을 들여야 될지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싶은 마음이죠. 그것을 수치화할 수 있다면 참으로 좋을 텐데, 아직까진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답이 있었다면 법이 개정됐을 겁니다. (가만 놔둘 리가 없어요.) 오늘은 통계를 다룰 건데 세무사, 감정평가사 시험에 대한 것입니다. 세무사는 곧 최종 2차를 앞두고 있죠. 제 절친도 볼 예정이라 관심 갖고 지켜봅니다. 감정평가사 시험은 이미 종료됐고, 10월 19일에 최종 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세무사 1차 2차 통계 세무사, 감정평가사는 연봉으로는 전문 직업 중에서 한 손안에 들어갑니다. 의사를 제외하고 (의사는 워낙 넘사벽이다보니) 변호사, 회계사 다음으로 올 자리에 항상 두 직업이 거론됩니다. 물론 그 순위의 기준은 보통 임금(연봉)이 우선이며, 그다음이 직업 만족도라는 주관적 평가와 전망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두 시험은 합격 후 커리어 측면에서 비슷한 측면이 있습니다. 법으로 정해진 이들이 맡을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전문직이 그런 거 아니겠느냐고 질문할 수 있는데요. 응용 범위가 좁은 편이라 해야 될까요? 이를 흔히 시장 파이라 표현하는데, 이것이...
가치는 당연히 있습니다. 그런데, 매해 높아지는 전문직 시험 경쟁률 때문에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저 역시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문직 종류 : 세무사 감정평가사 연봉 떠돌던 자료 그거 맞을까? 전문직 종류라 하면 5대 8대 뭐 이런 식으로 나누는 것 같습니다. 그 기준은 결국 보수, 연봉에 의해서 결... blog.naver.com 저번 시간에는 세무사 감정평가사 합격후에 받는 연봉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요즘 워낙 떠도는 자료가 많아서 실제 그것이 맞는지 조사를 해봤거든요. 여느 전문직이든간에 수습을 거치기 때문에 그 기간 후에 받게되는 기대 수익을 말이죠. 물론 수습때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거에 다들 관심 또는 기대를 갖지 않으니까 현실적인 보수를 못받는게 아닐까라는... 앞으로 벌게될 기대수익이라는 측면에서 감정평가사(줄여서 감평사)는 충분히 메리트있는 직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전문직 종류도 생각보다 많은데, 이렇게 고시류(어려운 시험을 통과)해서 얻게되는 자격증 중에서도 감평사는 높은 연봉을 받는 직업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을겁니다. © Ramdlon, 출처 Pixabay 감정평가사 현실? 보통 수험의 길에 들어서기 전 조사 초입 단계에서는 연봉을 위주로 봅니다. 내가 과연 3~5년이라는 시간 투자를 할만큼 가치가 있는 걸까 따져야되니 말이죠(3~5년간은 백수가 되니...). 사실 주변에 아는 선배가 있다면 정말 행운이라할 수 있습...
전문직 종류라 하면 5대 8대 뭐 이런 식으로 나누는 것 같습니다. 그 기준은 결국 보수, 연봉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죠. 명예가 먼저냐 부가 먼저냐. 요즘엔 아무래도 부를 먼저 쌓아야 명예가 뒤따라온다에 힘이 실리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전문직 중에 세무사 감정평가사라는 다소 생소한 직업의 연봉을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엔 뭐든 이슈가 되면 파도타기해서 내 스마트폰에 배달되죠. 그런데, 그 출처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학교 앞 불량식품처럼 잠깐 즐기고 마는 정도로 정보가 오고 가는데 그것을 또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이들도 분명 있습니다. 떠도는 자료를 보면서 과연 이게 정말 세무사 감정평가사 연봉인지 살펴보는 재밌는(?) 시간 가져볼게요! 요즘 정말 많이 떠도는 자료입니다. 전문직 중위값 순위라는 제목으로서 단위는 천 원인데, 사실 그 출처는 대체 어딘지 밝힌 것도 없이 그냥 떠돌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문직이라는 것은 아마 국가전문자격증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의사는 없는걸 보니깐 말이죠. 그리고 중위값이라는건 100명 중 50번째 값을 뜻합니다. 평균과는 다른 거죠. 같은 직종 사이에서도 워낙 그 편차가 크기 때문에 둘 다 고려해서 보는 게 맞습니다. 출처를 찾아봤는데요. 대체 이건 어디서 나온 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 결국 소득 관련된 것은 국세청에서 발표를 해야 되는 건데 말이죠. 그래서 다른 걸 찾아봤습니다. 출처 ...
다들 역대급이란 용어 아실 거예요. 너튜브나 각종 SNS를 보면 시청자들을 잡으려는 목적으로 앞에 붙이는 술어 같은 건데, 요즘엔 각종 시험에도 많이 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감정평가사 같은 전문직 시험 응시는 주로 2030세대라서 받아들이는데 큰 거리낌은 없기 때문인데요. 얼마 전 감정평가사 1차 일정이 끝났습니다. 대략 한 달 뒤에 합격자 발표가 있는데요. 올해 전문직 및 공무원 시험 정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합니다. 그래서 역대급이란 표현이 줄지어 있더군요. 그런데 이게 웃픈 현실과 연결돼있는지라 막 쓰려니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됩니다. 코시국이 끝나가고는 있으나 현재 취업 시장이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있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죠. 현재 감정평가사에 관심 갖고 있는 이들에게 현질 직시, 얼마나 각오를 단단히 먹어야 되는지 각종 수치 자료를 알려드리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정말 대폭 늘긴 했습니다. 법률저널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감평사 1차 접수(출원) 인원은 6,146명이며, 그중 응시는 4,865명이 했습니다. 작년 대비 50% 넘게 늘어난 것인데요. 사실 21년에도 50%가량 늘어난 것인데요. 20년 대비 두 배 넘는 인원이 몰렸다는 것입니다. 사실 감평가라는 직업이 개인적으로는 저평가돼있는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어느샌가 현직자들이 직접 너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연봉이라든지 업무, 직무 환경을 있는 그대로 알...
직장인들에게는 워라벨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워는 워크의 준말인데요. 이걸 '연봉'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질문할 때 너는 일하면서 어떤 자아성찰을 이루니?라는 질문보단 너 실수령 얼마야? 가 앞서죠. 연봉이 높으면 라이프가 없고, 낮으면 그 대신 여가 생활을 즐기기 힘들죠. 물론 꼭 그렇진 않으나,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것을 사회에 나오면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에 좋은 워라벨을 갖는 직업은 무엇일까 계속해서 찾습니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주변에 전문직 직업을 삼고 있는 친구 또는 지인 얘기를 들으며 목표를 삼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감정평가사 시험을 주제로 삼아봤습니다. 취업트렌드 명칭에 걸맞게 부지런히 감정평가사 시험 합격 후 실제 직장러들 이야기를 쫓아가봤습니다. 일단 어디에서 일하는가? 먼저 감정평가사는 직접 정의를 먼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와 혼동할 수 있는 사실 전혀 다릅니다. 전문직은 법령으로 그 업무 범위가 정해져있는데요. 후자는 부동산 거래를 말 그대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있으나.. 생략하겠고요. 감평가는 부동산 또는 동산을 포함하여 토지, 건물, 기계 기구, 항공기, 선박, 유가 증권, 영업권과 같은 유/무형의 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판정하여 그 결과를 가액으로 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가액이란 쉽게 말해 현실 경제에서 쓰는 화폐 단위로 표기해 준다는...
벌써 2022년을 코앞에 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전문직을 주제로 콘텐츠를 다룬다는게 참 쉽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열심히 주변에 지인 찬스를 활용해서 한해 나름 괜찮은 내용들을 담아온것 같습니다. 수험생이라면 물론 시험공부 방법 이런것에 관심있겠으나 취업트렌드에서는 그런 요량은 없기 때문에 동기부여를 가질 때 필요할 각종 통계 자료를 정리해왔는데요. 오늘은 결산(?)하는 겸에서 2021년 노무사 감정평가사 시험 결과를 정리하려합니다. 왜 하필이면 2개일까. 이유는 없습니다. 서로 겹친다거나 관련있는 부분 거의 없습니다. 다만, '몇대 전문직'이라는 틀안에 드는데요. 평생직업이라는 개념이 옅어지는 시대에 그 희소성이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되면 장땡이라는 생각에 어떤 '적성'같은 요소보단 '연봉'에 초점을 맞춰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022년 시험 일정 자 통계를 살펴보기 앞서 앞으로 다가올 감정평가사 및 노무사 시험 일정이 발표 됐습니다. 각각 큐넷에서 발표한다는 점 꼭 아셨으면 하는데요. 아래 표로 만들어봤으니 스크랩해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 자료는 아래 pdf로 남겨놓겠는데요. 각종 전문 자격시험일정 전부 나와 있습니다. 변리사, 세무사 있고요. 공인회계사는 금융감독원 홈에 따로 공지됩니다. 첨부파일 2022년 국가전문자격시험 시행일정 사전공고.pdf 파일 다운로드 출처...
전문직 시대입니다. 안정적인 직업을 얻는 것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죠. 최근에 육군 사관학교 입결 커트라인이 높아진것도 우연은 아닙니다. 여학생들도 입학 가능하게 되면서 SKY 문과 급으로 올라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모든 전문직 종류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 전제에는 이것이 깔려있을겁니다. '붙을수만 있다면' 그러나 점차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경제학에서 기본으로 배우는 '기회 비용'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됩니다. 감정평가사는 특히 베일에 가려진 축에 속합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커뮤니티 또는 너튜브 등에 파편처럼 널부러진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디지털 문해력'을 발휘한다면 좋은 것을 쏙쏙 빼서 원석같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데요. 그런 내용들을 담아볼까 합니다. 감정평가사 시험에 관심두고 있는 초심자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내용으로 말이죠! 회계사 시험보다 어렵다? 1:1로 대응시킬수는 없습니다. 시험 과목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죠. 뽑는 인원이 회계사가 훨씬 많다해서 그것이 쉽다는 결론으로 내릴수는 없습니다. 공부 범위를 봤을 때 CPA는 정말 넓은편에 속하는 전문직입니다. 그리고 SKY를 비롯 상위권 문과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수험생들 학력수준은 더 높다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감정평가사 시험도 최근에 높은 연봉을 어느정도 보장받을 수 있는 직업으로 알려지면서 더더욱 주목받은 측면이 있습니다. 어찌됐건 현재는 취준...
부동산 관련된 직업 하면 공인중개사 먼저 떠오르는 이유는 아무래도 우리 주변에 공인중개 사무실이 많기 때문일 겁니다. 임차인과 임대인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흔하다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중개사 시험이 쉽다 할 수는 없는데요. 오늘 주제는 5대 전문직에 꼭 들어가는 감정평가사입니다. 법의 테두리에서 그러한 토지, 건물 같은 부동산 외에 각종 물건의 실제 가치를 메기는 직업입니다. 요즘 전문직이 2030 세대에게 뜨겁습니다. 원래 뜨거웠는데, 더 뜨거워졌습니다. 아무튼 감정평가사 시험 합격 후 주로 '감정평가법인'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데,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연봉은 대략 어느 정도 되는지에 초점을 맞춰 봤습니다. 실제 현업에 있는 감평사들 얘기를 토대로 구성했습니다! 법으로 규정된 업무 부동산이란 不動 (움직이지 않는) 재산이라는 뜻입니다. 토지 그 자체 그리고 그 위에 만들어진 건물이 해당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움직이는 뜻을 가진 '동산'도 있겠죠. 제 머릿속에 먼저 떠오르는 것은 자동차입니다. 그런데, 그건 뭐 이미 따로 중고차 시장이라는 게 형성돼있기 때문에 따로 평가를 메김 할 전문가가 필요 없습니다. 요즘 '유동성'이라는 용어가 많이 회자되는데, 우리가 어떤 물건을 살 때 집을 쪼개서 내는 것이 아닌 화폐를 내죠. 그렇게 거래하는 데 있어 쉽게 건네고 받을 수 있는 것들을 통틀어 동산이라 일컫습니다. 이러한...
2021년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시험이 모두 종료 됐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노고의 1%도 채 안되는 힘듦인데, 나름 연재를 하느라 수고한 저에게도 박수를(?) 아마 2022년을 향한 궤도는 벌써 돌고 있을겁니다. 이제 막 전문직 종류를 살펴보면서 내게 어떤 직업이 어울릴까 찾는 단계에 있는 독자님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3개 직업에 있어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을 1가지씩 주제로 잡았습니다. 대강 어느정도 알고 있을 내용이될 수 있는데, 나름 그간 연재를 하면서 알게된 것을 자세히 공유하겠습니다. 공인세무사는 틀린 표현 주로 통계와 관련된 얘기를 하기 때문에 실제 수험생들에게 도움될 공부법 이런 것과는 조금 거리가 멀 수 있는데요. 우선 올해 세무사 시험은 어쩌면 다른 해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취업난이 극심하죠. 여느 전문직, 공시에서든 접수 인원이 크게 몰렸습니다. 그런데 세무사 1차에서 대거 탈락하면서 오히려 최종 경쟁률이 줄어드는 재밌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아무튼 그건 그렇고, 세무사를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로 CTA(Certified Tax Accountant) 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 '공인'을 붙여서 쓰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 때 논란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세무사법에 따라 그 명칭 자체에 공공성을 띈 조세전문가라는 뜻을 내포하기 때문에 쓸 필요없다는 것입니...
2021년도 제32회 감정평가사 최종 2차 시험까지 서울, 부산에서 마무리됐습니다. 결과야 11월에 나오겠으나 여러분 그간에 노고에 박수를 드립니다. 주변에 감평사를 보는 지인은 없는데, 다른 전문직 계열 종사 및 수험생이 꾀 있습니다. 제 연령대에는 그런 걸까요? 수많은 고민 그리고 험난스러운 여정을 견뎌내야 됨에도 평생 직업 그중에 'n 대 전문직'이라는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어느 정도 개런티 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에 뛰어든 그리고 현재 취준생들에게는 핫한 주제죠. 각설하고, 서두에는 감정평가사 2차 관련 도움 될 기사 내용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역시 법률저널인데요. 아마 벌써 본 내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를 내다볼 학생들에게는 필수 기록 내용이라 생각되네요. [설문결과] 올 감정평가사 2차 응시생 열의 아홉 “평이했다” - 법률저널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올해도 ‘감평실무’…63.3% 선택시험 시간 고려되지 않은 분량에 “속기시험인가” 비판[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지난해 매우 높은 체감난도를 형성했던 감정평가사 2차시험에서 올해는 난... www.lec.co.kr 출처 : 법률저널 매해 최소 합격인원을 정해놓고 (2021년은 200명) 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난도를 고려할 필요 있나 싶은 제3자로서는 순진한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이를 수능에 대입하면, 매해 물, 불로 나눠서 그 난도를 표현하고, 그에 따라 희비...
어느덧 8월입니다. 그래도 올림픽 보는 재미덕에 뜨거운 여름을 잠시나마 잊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기사를 봤는데, 2021년 5월 고령층 55~64세 취업 유경험자가 생애 중 오래 근무했던 일자리에서 근속기간이 평균 15년 2개월 정도였다는 것입니다. 평규으로는 50이 되기 전에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게 됐다는 것인데요. 그 만큼 평생직장이라는 용어가 퇴색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그래서 더욱이 감정평가사를 비롯한 전문직에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등 일단 붙으면 앞으로 먹고사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는걸로 알려져 있잖죠. 물론, 이들은 보수적인 체제를 갖고있어 취업에 있어 학벌이 변수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전문직으로서의 실력이라는게 꼭 어떤 점수에 좌우되진 않을겁니다. 펜대를 굴리는 직업일지라도 결국 성향과 얼마나 잘 드러맞는지 그리고 적극성에 따라 성과로 나타나는 것이니깐 말이죠. 오늘은 감정평가사 시험 준비에 관심갖고 있다면,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될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도움되길 바랍니다. 제 32회 감정평가사 국가자격시험 어느덧 2021년은 32회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최소 200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발표됐으며, 벌써 돌아오는 주 토요일 서울, 부산에서 2차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네요. 출처 : 큐넷 1차는 민법, 경제학원론, 부동산학원론, 감정펴가 관계법규, 회계학 ...
새롭고, 취업 전비에 도움되는 내용을 전달하는 인플 취업트렌드 인사드립니다. 전문직은 다른 국가자격증과는 다르게 무언가로 꽁꽁 쌓메여진 느낌입니다. 막상 괜찮은 내용인가 싶어서 눌렀는데, 그냥 과목 나열 정도로 돼있는 경우가 많죠. 아마 '나무위키' 같은데서 퍼다 날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주제는 감정평가사 시험입니다. 올해 34회차 마지막 관문 한달 이내로 다가왔죠. 사실 직접 수험을 했거나, 강의를 진행자는 아니므로 그 깊이 측면에서는 모자란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름 여러 직업, 전문직을 얇고 넓게 살펴보는 입장에서 어떤 것을 알아두는게 좋을지 콕 찝어서 알려드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2022년 감평사에 발을 들일 예정이라면 읽어봐야겠습니다. 두 가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무슨 일을할까? 공시지가라는 개념, 부동산이 이슈가 핫한 최근에 많이 회자된것 같습니다. 여러 단지가 있는 아파트(공통주택)은 가격이라는게 어느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이죠. 자 그런데, 거래를 할 때는 주로 대출을 껴서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은행에서는 거래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퍼센테이지를 정할까요? (여기서 LTV, DTI 라는 개념을 더 알며 좋은데, 그것은 생략하겠습니다.) 은행에서는 그런 담보물 가격 메기는 작업을 따로 진행합니다. 그걸 감정이라하는데, 거기서 감평가사 등장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우리 주변 가...
감정평가사라는 직업 알고 계셨나요? 전문자격사를 관심있게 지켜봤다면 '부동산 관련 직종' 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계실거에요. 이와 비슷한 자격증으로 공인중개사가 있는데, 전혀 다릅니다. 이는 말 그대로 거래를 중개하는 역할을 하며, 감평사는 토지같은 부동산 그리고 동산을 화폐 가치로 직접 산정하는 '전문직'입니다. 예전에는 참 생소했는데, 으른(?)이 되면서 살 곳을 찾다보니 공시지가, 현물 이런 개념을 알게되고, 그 가운데 감정평가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인이 찾게되는 경우는 드물겁니다. 주로 회사, 법인 등지로부터 의뢰를 받아 鑑定을 하게되죠. 어느덧 올해 마지막 2차 관문도 한달 이내로 다가왔네요. 슬슬 수험 계획을 세울 학생들이 모이는 시즌인 만큼 첫 번째 단계, 시험과 관련된 기초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부동산 외에 선박과 기계를 비롯하여 특허권 · 상표권 같은 무형의 자산도 업무 영역에 속하는데요. 감정평가사가 되려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해야됩니다. 물론 시험 출제는 국토교통부에서 맡고 있습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그렇다면, 감정평가사 시험이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과 합격률 등은 어떻게 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씩 정리하겠습니다. 감정평가사 취득 방법 2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타 다른 자격증 시험처럼 1차 시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