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는 중장년층 분들에게 이 말은 더 깊게 다가올 겁니다. 요즘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복지사2급과 요양보호사자격증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같은 복지 분야 직업이며, 국가자격증이지만 많이 다드랍니다. 하는일 그러니까 취업 차이, 그리고 각각의 국가자격증 취득 방법을 핵심만 콕콕 찝어드릴게요. 👌 1.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는 많이 다릅니다. 자주 받는 질문인데요. 🙋♀️ 간단히 정리하면 업무와 취업 범위가 완전히 다릅니다. 사회복지사 하는 일: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요양원에서 운영 계획을 세우거나, 복지 정책에 맞춰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역할이에요. 취업 범위: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센터, 노인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답니다. 급여: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따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에요. 수당도 챙길 수 있어 월 220~300만 원 사이를 수령하게 됩니다. 요양보호사 하는 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게 주 업무입니다. 예를 들어, 식사 보조, 목욕, 약 복용 등을 도와주며 어르신들과 직접적인 시간을 보내요. 취업 범위: 요양원, 재가 복지센터 등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곳에서 일합니다. 급여: 급여는 최저임금 수준이 일반적이며,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에요. 주로 3교대...
최근에 HRD-net이 고용24로 통합되면서 많은 혼란이 있었습니다.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에 관심있다면 꼭 알아야될 내용인데요. 국비지원 받아서 요양보호사 학원에 다니려면 꼭 거쳐야되는 절차거든요. 그 전에 개정된지 무려 1년이나 됐으나 인터넷 정보라는게 바로바로 갈아엎어지는게 아니다보니 여전히 개정 전 시험 기준으로 알고 계신분들도 많아서 먼저 그것부터 정리하겠습니다. 1. 개정된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방법 2024년부터 개정된 법으로 시험을 봐야됩니다. 많이 알려져 있다시피 요양보호사자격증은 교육을 받고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23년까지 교육을 이미 받았고 시험을 못 봤거나 계속해서 불합격한 자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다행히 종전 규정을 24년까지만 허용해 줄 예정입니다. 이 글을 읽는 시점은 아마도 24년 말이거나 25년 이후일 것 같습니다. 요양보호사 시험은 PBT에서 CBT 그러니까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정답을 체크하는 형태로 변경되기 때문에 시험 절차가 굉장히 효율적으로 변경 됐습니다. 기존 240시간 이수자는 꼭 24년도까지 합격하는 것으로 계획을 짜야겠죠. 2. 요양보호사 국비지원 신청, 고용24부터 제대로 알아야 이제 네이버와 같은 포털에서 고용24로 접속해야 됩니다. 취업지원 / 실업급여 / 직업능력개발 /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등 고용복지와 관련된 것을 모두 통합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요양...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결국 정확한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바로 요양보호사자격증을 말씀드리는 것이죠! 먼저 필요한 오프라인 실습 과정이 있어서 "독학"으로는 절대 취득할 수 없다는 점이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어요. 따라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 점 꼭 체크해야될 사항이랍니다. 오늘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둘러싼 법적 기준과 국비 지원의 진실(!)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오늘의 목차 1)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독학 개념이 없는 이유 2) 요양보호사 학원은 국비지원 크게 기대하지말자 3) 국민내일배움카드, 재직자와 구직자 따라 다른 지원 내용 1)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독학 개념이 없는 이유 직접 교육과 현장 실습이 필수라는 점입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어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에게는 실질적 경험과 현장 대응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법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3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중에는 이론뿐 아니라 실기와 실습도 포함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신규로 시작하는 분은 반드시 이론 126시간, 실기 114시간, 실습 80시간을 이수해야 해요. 🤓 실습은 실제로 요양원과 같은 기관에서 진행하는데, 이는 현장에서 어르신을 돕는 데 필요한 기술을 몸소 배울 기회가 됩니다. 단순히 교재만으로는 부족하죠. 그러니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오프라인 학습과 실습이 필수 조건으로,...
알고 있나요? 요양보호사의 날 요양보호사자격증 우리 사회의 중요한 돌봄 일꾼이라 생각해요. 혹시 요양보호사의 날이 있는지 알고 계셨나요?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로,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에요. 국가자격증이므로 주무부처가 따로 있는데, 바로 보건복지부입니다. 학원에서 교육받고, 국가시험을 봐야 되는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진행되며, 자격증 발급도 여기서 맡고 있답니다. 관심 있다면 꼭 알아야 됩니다. 출처 : 고용노동부 국가에서도 요양보호사들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해 자격증과 관련된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있죠. 단순히 보건복지부에서만이 아닌 연관부처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띄어요. 요양보호사는 단순히 숫자를 늘리기보다는 정말 필요한 인력만을 제대로 훈련하고 양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국비지원으로 남발된 요양보호사자격증, 이제 문턱이 높아졌어요. 한때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져 있었어요. 국민내일배움카드만 있으면 정부에서 교육비의 많은 부문을 지원해 주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격증을 따려 했죠. 그러나 정작 현장에서 일하는 인력은 부족해지고, 자격증만 가지고 실제로 일을 하지 않는 '장롱 자격증'이 많아졌다는 문제가 발생했어요. 😥 그래서 올해부터는 국비지원 조건이 대폭 강화되었답니다. 이제는 교육비의 90%를 본인이...
요즘 나이 들어서도 일을 하며 '생애 전환기 이론'을 아시나요? 중년 이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삶을 재정비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설명하는 것인데요.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4050에게 딱 필요한 내용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요양보호사자격증은 노후 대비와 동시에 새로운 직업으로의 전환을 도와줄 옵션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다시 주목받는 이유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너무나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1994년에 29세였던 한국인의 중위연령이 2023년에는 46세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중년 이상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요양보호사와 같은 직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취득하기 비교적 쉽다는 것도 한 몫 합니다. 흔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이 있죠? 이제는 중년 이후에도 충분히 새로운 도전을 할수 있다가 아니라 그래야 된다는 인식을 가져야 됩니다. 물론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기회비용을 고려해야 됩니다. 비용이나, 시험 난이도 같은 것을 말이죠. 국비지원으로 준비할 수 있다. 비교적 쉽다. 이런 것에만 현혹되지 말고, 스스로 알아보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요양보호사자격증 시험일정, 난이도 먼저 시험일정은 기존보다 상황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유는 상시 형태로 변경됐기 때문이죠. 시험 개시일로부터 시험일...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은 도전이다” 간호사를 목표하는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말 아닐까 싶습니다. 환자를 돌보며 간호사로 성장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벽이 만만치 않죠. 수능, 내신, 그리고 학비까지… 😥 그런데 여기 희소식이 있습니다! 간호학과 대졸자전형과 학점은행제 1년 과정이 바로 여러분의 도전에 날개를 달아줄 거예요. 만약 간호조무사자격증에 경력까지 있다면 어쩌면 대졸자전형은 여러분을 위한 입시제도 아닐까 싶습니다! 1) 30대 간호조무사, 대졸자전형으로 간호학과에 입학한 사례 첫 번째로 소개할 이야기는 30대 초반 K씨 간호조무사의 사례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간호조무사로 5년간 일하며 간호사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수능이나 내신 성적으로 대학에 가기엔 시간이 많이 걸렸고, 직장 생활과 병행하는 것도 쉽지 않았죠.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학점은행제를 통한 대졸자전형 준비였습니다. 👉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 1년 만에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적대 성적과 면접 준비로 간호학과에 합격! 현재는 지방의 한 전문대 간호학과에서 학업을 병행하며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 2)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1년 과정 모집 시작! 간호조무사자격증 소지자라면 놓치지 마세요 대졸자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학사가 필요한데, 이 학점을 학점은행제를 통해 1년 내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 분류 학점은행제 일반대...
간호조무사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시작해 보면 생각보다 어렵고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요. 이 글에서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 그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1) 간호조무사에 관심있다면 꼭 알아야할 간호법 개정 최근 간호법 개정이 큰 이슈였던 거 아시나요? 특히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의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된 부분도 있는데요, 둘의 차이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8_0002866098 간호사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으로, 의료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요. 반면, 간호조무사는 의료진을 보조하며, 병원 현장에서 실제로 여러 가지 업무를 수행하는 중요한 직업이에요. 😄 이번 간호법 개정안으로 인해 간호사들의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었고, 간호조무사들의 역할도 다시 조명받고 있어요. 특히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자격에 대한 논란도 있었는데, 고졸 학력 제한이 여전히 유지됐습니다. 또한 많이 거론하는 실습 과정과 병원 내 위치에서도 간호사와의 차이가 발생해요. 현실적으로 병원에서의 업무 분담이나 역할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정확히 알고 가시는 게 좋아요! 2) 사회초년생, 주부들이 많이 도전하는 간호조무사, 만만해서 그런걸까? 사실 주부...
병원코디네이터와 간호조무사는 의료 현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직업이죠. 어떤 방향이 더 실속 있고, 안정적인 선택일까요? 명확하고 강력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정말 열심히 자료를 탐색했는데요. 둘의 차이, 그리고 왜 현직자들이 병원코디네이너자격증 대신 간호조무사자격증을 추천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간호조무사와 병원코디네이터 차이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두 직업은 그 역할과 요구되는 역량이 달라요. 병원코디네이터는 고객 응대와 병원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으며,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마케팅에 초점을 맞춥니다. 반면 간호조무사는 환자 치료와 간호를 보조하는 실무적인 역할을 수행하죠. 환자와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의료 업무를 보조합니다. 간호조무사는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반면, 병원코디네이터는 주로 의원의 이미지 관리와 고객 서비스에 집중하다보니 마케팅, 세일즈 요소가 의료기관에서만 채용합니다. 2. 병원코디네이터는 어디서 일할까? 병원코디네이터는 주로 개인 의원, 클리닉에서 근무합니다. 첫인상을 담당하며, 환자와의 상담을 통해 병원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딱 여기까지 설명했을 때 떠오르는 것이 특히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아닌가요?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건 의료인들이 가장 중요하긴 하다만 직업 겪어보기 전까지 모르는 것이므로 자연스럽게 내원하도록 유도하는 코디네이터를 고용하여, ...
비교적 쉬워지는 건 맞습니다. 정량적으로 예를 들면 간호조무사자격증이 없을 때 100의 노력이라면, 있는 경우 30~40의 노력으로 가능한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요양보호사자격증을 취득하려고 간호조무사자격증부터 공부하는 주객이 전도된 경우는 없겠죠. 우연찮게 알게 돼서 겸사겸사 공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정확하게 몇 시간을 교육받아야 되는지, 어떤 절차를 어디에서 거쳐야 되는지 알아야겠죠. 오늘 바로 그 가려운 부분을 긁어 드릴 겁니다!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기준 어디에?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매우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아래 법령을 따로 출력해놓은 것을 업로드해놨으니 꼼꼼하게 읽어보실 분들은 참조 바랍니다. 첨부파일 노인복지법시행규칙_전체 제정·개정문.hwp 파일 다운로드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프로세스를 간략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요양보호사 응시자격 : 요양보호사 표준교육과정과 교육시간 충족 (이론/실기/현장실습) 2. 요양보호사 국가시험 합격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서 각각 만점의 60퍼센트 이상 득점) 2번은 누구나 공통이며, 1번 관련해서는 특정 자격증, 면허 소지자에 대해서는 '일부' 면제가 있는 것입니다.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는 이론 31, 실기 11, 현장실습 8시간 총 50시간을 채우면 되는데요. 그렇다면 원래는 몇 시간인지 알아야겠죠? 이론 126, 실시 114, 현장실습 80으로 총...
"좀 치네?" 최근 전문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감정평가사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안정성과 고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직업인 것이죠. 시험과목이나 실제 업무가 워낙 생소해서 그렇지 알아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직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평사 하는일과 기대할 수 있는 연봉 알아보기 전 감을 잡기 위해 시험과목을 대략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감정평가사 시험과목 정리 1차 시험 과목 요약 설명 민법 시험에 자주 나오는 부동산 거래 규칙 경제학 시장의 원리, 공급과 수요 분석 회계학 기업의 재무 상태를 읽어내는 능력 부동산학원론 부동산 시장의 기본 개념과 법규 감정평가 관계법규계법규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방법 2차 시험 과목 요약 설명 감정평가 실무 실제 평가서를 작성하며 실무 능력을 검증 감정평가 이론 평가의 기본 원칙과 사례 분석 보상 관련 법규 토지 보상, 공익사업 관련 법률 1차 시험은 암기 과목 중심이라 비교적 쉽지만, 2차 시험은 논술 위주라 시간 관리가 중요해요. 2) 감정평가사 하는일 단순히 부동산만 평가하는 게 아니에요. 😮 기업의 가치, 영업권, 주식 등 사람을 제외한 모든 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매기는 전문가랍니다. 수습 기간에는 대형 감정평가법인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부동산 현장 실사를 다니며 경험을 쌓고, 선배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평가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수급이 끝난 후...
감정평가사 요즘 돈 잘 버는 전문직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극적인 콘텐츠가 더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요. 흔히들 연봉 1억, 돈 잘 버는 직업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야만 그 보상이 따라오는 거죠. 감정평가사에 대한 막연한 연봉 기대보다는, 실제 이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현실적으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과연 무슨 일을 할까요? 1)전문직은 하는 만큼 번다. 요즘 유튜브나 광고를 보면 '연봉 1억!' '돈 잘 버는 직업!'이라는 말들이 흔히 보이는데요, 그런 말들에 혹해서 섣불리 뛰어들기 전에 현실을 꼭 따져보세요. 물론 직업에 따른 편차가 있는 건 확실합니다만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갑니다. 연봉 1억을 쉽게 버는 건 아니거든요. 감정평가사는 기본적으로 개인이 스스로 일의 양을 조절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업무량에 따라 소득이 천차만별이에요. 만약 일이 몰린다면 밤낮없이 일해야 하고, 주말도 없이 현장을 돌아다니는 경우도 많아요. 😮 어떤 감정평가사 분들은 "야근은 일상이고 주말 출근도 가끔은 필수"라고 할 정도로 일이 빡빡할 때가 많아요. 물론 일이 많으면 돈도 많이 벌겠죠. 그만큼 책임도 크고, 체력적으로도 힘든 직업이에요. 돈을 많이 번다는 건,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는 걸 꼭 기억해두세요. 다른 전문직처럼 감정평가사도 일을 열심히 ...
"지혜는 경험의 열매이다." 참 좋아하는 인디안 속담인데요. 우리 삶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찾는 것은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부동산과 동산의 가치를 판단하는 전문가, 감정평가사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감정평가사는 자산의 가치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 가격을 산정하는 전문가로, 최근 들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문 직종인데요. 그럼 감정평가사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연봉은 어떤지, 정말 정년이 없는지 알아보죠! 1. 감정평가사 시험정보, 난이도 출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첨부파일 2024년도 제35회 감정평가사 국가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pdf 파일 다운로드 시험 관련 기초 내용은 위 사진과 PDF 파일을 참조하면 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올라와 있는 시행 공고이오니 다른 내용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감평사 난이도 말해 뭐 하겠습니까. 점점 경쟁률이 올라감에 따라 난이도는 자동 상승 중입니다. 1차부터 통과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022년 1차 시험 합격률 기준 24.8%로 4명 중 1명만이 합격했습니다. 결국 2차를 붙어야 되는데 해당 연도 2차 합격률은 더 낮아서 11.2%밖에 되지 않아요. 단순 계산해 봐도 3%가 안되는 것이니 100명 중 97명은 떨어지는 시험입니다. 평균적으로 2~3년 정도의 공부 기간이 필요한데, 꾸준한 공부와 계획적인 학습이 중요해요. 법과 회계 쪽 지식이 없다면 인터...
우리나라에 몇 안남은 평생 직업. 바로 전문직으로 손꼽히는 것들이죠. 항상 거론되는 5가지 직업을 비교하는 시간가져보겠습니다.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그리고 의사까지! 세무사 회계사 자격증, 역할 차이 세무사와 회계사, 두 직업 모두 대한민국 5대 전문직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데, 그들의 역할과 차이점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이들이 많지죠. 세무사는 세금 전문가입니다. 세금과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합니다. 예를 들면, 고객의 세금 신고를 작성하고, 세무조사를 대리하는 일이죠. 반면에 회계사는 회계와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합니다. 그들의 주요 업무에는 재무제표의 작성, 회사의 재무상태와 이익을 계산하는 일 등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특정 요건하에 세무사의 일을 회계사도 할 수 있긴합니다. 그것까지 오늘 다루진 않겠어요. 그냥 회계사는 세무사보다 더 넓은 범위 권한이 있다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세무사는 고객이 각종 세법에 따라 적절한 세금을 납부하도록 그러니까 절세를 돕는 경우가 많고, 회계사는 회사의 재무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고하는 데 주력합니다. 이런 차이점 때문에 세무사와 회계사는 같은 전문직이지만, 그들의 역할과 책임이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결국 세무사와 회계사는 우리가 사회라는 큰 틀에서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직이라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의사의 위상 의사라는 직...
감정평가사란, 동산이나 부동산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전문가를 말하는데요. 전문 지식, 경험, 판단력을 바탕으로 재물의 정확한 가치를 평가해 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직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인증한 자격증을 받아야 되죠. 감정평가사의 업무범위는 굉장히 넓은 편으로, 부동산, 동산뿐만 아니라 사업체, 지식 재산 등 다양한 재산들의 가치를 평가합니다. 감정평가사란 어떤 직업인지, 그리고 감정평가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감정평가사 하는일 업무 범위 집을 사려고 할 때, 그 집이 얼마인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요? 집 주인이 말하는 가격이 과연 합리적인 가격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 감정평가사가 등장하는 거예요. 감정평가사는 그 집의 위치, 크기, 노후도, 주변 환경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그 집의 가치를 산정해 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집을 살 때나 팔 때 큰 도움을 받게 돼요. 부동산에만 국한된 건 아니에요. 보석이나 예술 작품과 같은 고가의 물품도 그 가치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데 있어 감정평가사의 역할을 다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차, 예술 작품, 비즈니스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산의 현재 상태, 위치, 특별한 특징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그 가치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감정평가사는 관련된 법률 지식과 능...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무언가의 원인과 결과를 따질 때 자주 쓰이는데요, 오늘 이야기는 바로 로스쿨 입학에서 학벌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것입니다. ‘로스쿨 입시에서 학벌이 중요하다더라’, ‘SKY 대학 아니면 힘들다’는 말을 듣고 좌절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그럼 지금부터 제대로 된 현실을 직시할 시간입니다. 학점, 리트(LEET), 그리고 학벌이 각각 얼마나 중요한지 실질적인 비중을 살펴보고, 과연 서연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로스쿨이 서연고 출신들만 들어가는 곳인지 진짜 현실을 파헤쳐보겠습니다. 다들 마음의 준비는 되셨죠? 😎 1) 로스쿨 입학조건 실질반영비율 - 학점 리트 그리고 학벌 로스쿨 입학조건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이제는 학벌이 첫 번째로 떠오릅니다. 그러나 사실 입학을 위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리트(LEET) 성적입니다. 법학적성시험(LEET)은 법조인이 되기 위한 논리적 사고와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각 대학원마다 그 비중이 다르긴 해도 거의 모든 학교가 리트 성적을 가장 중요하게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충북대의 경우 반영 비율이 무려 89.3%에 달할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거의 LEET 점수로 당락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그렇다면 학점은 어떨까요? 학점은 대학에서의 성취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인데, 최근 들어 많은 학점의 비중을 낮추고 있는 추세...
법조인의 꿈을 키우고 있나요? 법조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로스쿨 입학이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알차게 준비해 봤어요. 로스쿨 입학조건, LEET 언어이해, 그리고 추리논증의 접근법에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 1. 법조인을 향한 첫걸음, 로스쿨 입학조건이란? 로스쿨 입학조건 문자 그대로 법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관문입니다. 먼저 3가지가 필요합니다. 1) 4년제 졸업예정 이상 2) LEET 응시 3) 공인영어성적 먼저, 4년제 학사 학위가 필요하죠. 로스쿨은 대학원이니깐 말이죠. 4년제 졸업예정부터 법학적성시험(LEET)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습니다. LEET는 매년 7월 중순에 시행되며,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공인 영어능력 시험 점수도 필수인데, 로스쿨마다 요구하는 기준이 다르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됩니다. 😅 또한, 다양한 쿼터제로 비법학사나 타 대학 졸업자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이러한 쿼터제는 법학 이외의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로스쿨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라는 프랑스 속담처럼, 꾸준히 준비하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요. 🔍 2. 언어이해란? 실력을 쌓는법 LEET는 3개로 구성돼 있다 말씀드렸어요. 첫 번째는 언어이해입니다. 독해력과 사고력을 평가합니다. 당연히 평소 독서습관이 잡혀있는 이들에게 유리...
요즘 의대 정원으로 정말 시끌시끌합니다. 개인적으로 집안에 환우가 있는지라 좋게 볼 수는 없는 현상입니다. 대중의 시선에서 좋게는 볼 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로 '하방'관련된 내용이 많습니다. 전문의 관두더라도 전문의 필요 없는 일반의로서 하방이 튼튼하게 받쳐주고 있으니 배부른소리한다 뭐 그런 것이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로 느껴질 수 있으나, 그렇다고 그러한 인식을 지울 순 없을 겁니다. 모든 직업에는 하방이 있습니다. 하방이라는 건 안전망 같은 것이죠.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보이지 않는 안전벨트랄까요.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들도 최근에 의대 진학을 고려한다 합니다. 그 이유는 어차피 돈 버는 건 매한가진데, 하방이 튼튼한 직업으로 갈아타면 좋지 않을까에서입니다. 물론 변호사 자격과 의사면허가 동시에 있으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으니 좋기도 하겠죠. 무엇이든 인풋 아웃풋을 잘 고려해야 되고, 아웃풋이 예상대로 되지 않았을 때의 플랜 B도 잘 고려해야 됩니다. 무조건 성공하리란 법은 없으니 말이죠. 잡설이 길었습니다.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싶을 수 있어요. 기초부터 살펴볼게요. 로스쿨 입학조건 먼저! 전국 로스쿨은 25곳 1년에 몇 명? 전국 로스쿨 개설 현황입니다. 25개 대학원 내의 전문대학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로스쿨마다 입학조건이 다르진 않습니다. 다만, 전형 요소 비...
과열되고 있는 로스쿨 입학 시장, 입학조건과 경쟁률을 알아보자! 로스쿨이란 법학전문대학원으로서 현재 국내에서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루트입니다. 유망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전문직은 공급자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풀 그러니까 연봉 수준도 일정 보장받을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첨부파일 2024학년도 리트 시험.hwp 파일 다운로드 로스쿨 시험 리트(LEET, T가 TEST라서 시험을 뒤에 붙이면 동어반복입니다. 그래서 피하고 싶습니다만 입에 계속 붙네요.)는 매해 7,8월 경에 시행됩니다. 24학년도 그러니까 24년 입학생을 뽑는 LEET는 대략 한 달 뒤인 7월 23일에 치러질 예정인데, 법률저널에 따르면 응시자수가 작년 대비 3,000여 명 가량 늘어났습니다. 출처 : 법률저널 그래프 추이를 보면 2018년부터 상승하더니 올해 경사가 급해졌습니다. 마치 나스닥 주가를 보는 것 마냥 우상향인데요. 실제 제 주변에도 로스쿨 진학해서 변호사 시험 합격 후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한 친구는 저점 매수를 잘한 거 같다는 표현까지 하는데요. 국내 변호사의 취업 분야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송무, 재판 업무 그러니까 법률사무소, 로펌 외에서도 변호사를 찾는 곳이 많고, 우대받는 곳도 많습니다. 그러니 좋은 직장을 다니다가도 로스쿨 응시자격을 갖춰서 LEET에 도전하는 것이죠. 서두가 길었는데요. 오늘은...
올해 각종 전문직 시험 그리고 로스쿨 입학조건 중에 하나라 할 수 있는 LEET도 마무리됐는데요. 특히 로스쿨 관심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리트 지원자는 올해 14,620명으로 최 다 기록을 넘었습니다. 참고로 이 중에 13,193명이 응시했습니다. (대략 1400명 정도는 허수 지원이라는 것이죠.) 눈에 띄는 지표로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 응시 인원이 전체 50.6%로 남성보다 많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로스쿨 입시는 이제 시작입니다. 9월 말부터 법학전문대학원 별 원서접수를 하기 때문이죠. 현재 모든 학교 2023학년도 모집요강(23년 입학생을 뽑는)이 공개됐는데요. 첨부파일 2023학년도 모집요강1~15.zip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023학년도 모집요강16~25.zip 파일 다운로드 법조인에 관심 있다면 위에 모집요강 정리한 파일 먼저 다운로드해놓고 오늘 내용 참조해서 분석하길 바랍니다. 로스쿨 입학조건 : 정량 + 정성 LEET(리트)는 법학적성시험의 약어입니다. 학교별 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LEET 비중을 상세히 알 수 있는데 보통 50~60% 정도입니다. 이는 1단계에서 그렇다는 것이라는 점! 처음 알아보는 독자님들도 많을 테니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능을 본 후에 정시 원서를 쓰잖아요. 가, 나, 다군 3개로 나뉘죠. 로스쿨 입시도 비슷합니다. 가, 나 군에 전국 25개 학교가 나눠서 배치돼 있습니...
가끔은 더 나은 길이 눈앞에 있지만, 당장의 문제에 갇혀 다른 길을 찾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정확한 자격 기준과 함께 빠르게 자격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조와 책임의 차이 알고 계신가요? 혹시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그것부터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응시자격을 충족시키는 학은제 활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읽다 보면 “이 길이 있었구나!” 하고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이 분명 있으실 거예요.😉 1)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기준 – 자격증은 필수!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흔히 대규모 건축물이나 공공기관 건물에서 필수적으로 선임해야 하는 직책입니다. 기계설비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설비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죠. 하지만 경력만으로는 이 직책에 선임될 수 없습니다. 기계설비법에 따라 관련 자격증이 필수적이거든요. 일반적으로 연면적 6만㎡ 이상의 건축물이나 3천 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는 특급 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며, 규모에 따라 고급, 중급, 초급 등급으로 자격 기준이 나뉩니다. 예를 들어, 2천~3천 세대의 공동주택에는 고급 관리자가 필요하고, 500~1천 세대의 공동주택에는 초급 관리자가 필요하죠. 🏢 여기서 핵심은, 경력만으로는 관리자가 될 수 없고 반드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 2) 기계설...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지 '기회'가 아니라,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입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선임 기준이 강화되고, 특히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자격증이 필요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그 준비를 해야 합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기준에 대한 최신 뉴스부터 살펴보면서 감각을 잡는데 도움드릴 거예요. 그 다음 실질적으로 어떤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게 좋을지 소개할겁니다. 1)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기준 최신 이슈와 전망 건축물에서 기계설비의 유지·관리를 책임지는 직업으로 법적 선임기준이 있습니다. 🏢 에너지 관리, 냉난방 시스템, 공조설비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건물의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기여합니다. 최근 몇 년간 정부가 건축물 관리 기준을 강화하면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되었고, 선임 기준 또한 더욱 엄격해졌습니다. 2026년이 되면 임시로 선임된 사람들은 더 이상 유예가 불가하며, 본격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만이 선임될 수 있게 되죠. 인천 남동구에서는 이런 변화에 발맞춰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의 선임률을 90% 이상 달성했다는 뉴스가 떴어요. 이는 전국적으로도 굉장한 성과로,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건축물에서 유지관리자 선임이 부족하다는 점!!🔧 2) 초급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기사자격증 어떤 자격증이 필요할까요? 초급 관리자가 되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직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대, 30대라면 더더욱 명심해야 될 말인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취업 기회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이 되면 임시 선임 제도가 끝나면서, 기계설비유지관리자에 대한 자격 요건이 더욱 강화될 예정인데요. (강화된다기보단 예정돼있던 수순!) 그래서 그중에서도 초급 선임되려면 어떤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고, 보조 선임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디서도 이런 자세한 내용을 담지 않으니 집중해서 읽는다면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입니다. 1) 기계설비유지관리자 2026년 임시선임 끝나는데 선임 제도는 다양한 건물의 기계 설비가 제대로 유지·관리되도록 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2020년 건축물관리법 개정으로 선임하는 규정이 강화되었고, 2026년까지 임시로 자격 미달자도 선임이 가능하다고 했어요. 하지만, 2026년 이후에는 더 이상 임시선임이 불가해지면서, 해당되는 국가자격증을 공식적으로 취득한 사람만 선임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 맞춰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만약 아직 관련 기사 또는 산업기사를 취득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만이 변화된 법령에 따라 안정적인 직장을 구할 수 있겠죠. 그리고 초급 자격을 따기 위해 필요한 게 바로 기사자격증이...
기계설비유지관리자가 뭐죠? ‘기계설비’는 보일러·에어컨·환기설비·급수펌프 등 건축물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설비입니다. 이러한 큰 기계를 관리하려면 전문 지식을 갖춰야겠죠. 무엇보다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 게 핵심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법으로 제정했는데, 바로 '기계설비법'입니다. 기계설비법에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필수 업무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우선 당연하게도 점검 및 유지보수입니다. 냉난방, 공조, 급배기, 위생설비 등 여러 기계설비 성능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서 본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유지보수하는 것이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법적 규제 준수를 알고 이를 지키는 것입니다. 사실 앞에 내용과 다를 바 없는 것 같으나 어떤 최소한의 기준이라는 게 있겠죠. 기준이 없다면 점검과 유지보수는 한도 끝도 없을 겁니다. 기계설비법이 2018년에 신설되긴 했으나 최근에서야 선임기준에 대해서 아직도, 여전히 논쟁이 진행 중인 거 알고 계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23년 4월 17일부터 아래와 같은 강력한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의 중앙 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방식 포함)의 공동주택 등에 4월 17일까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선임하도록 하고 1000세대 이상 20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의 관리주체는 이날까지 성능점검을 실시하도록...
건설기술자 경력수첩이란? 현재 용접산업기사를 과정평가형으로 공부하고 계신 성인학습자께서 '건설기술자경력수첩' 초급이 필요하며 추후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도 달아야 된다는 내용으로 채널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건설기술인(건설기술자)와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분리해서 봐야 됩니다. 일반적으로 건설기술인 경력은 설계 시공분야 기술인들의 영역이고,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최근에서야 신설된 분야라 할 수 있는데 주로 건물 내에 유지관리, 보수 직무에 종사자들의 영역입니다. 그러니까 경력인정 범위가 다르단 것이죠. 물론 이렇게 두부 자르듯 양분할 수 없습니다. 뒤에서 다루겠으나 건설기술인 내에는 안전관리 직무영역도 있기 때문! 그리고 경력점수에 도움 되는 기계, 건축분야 학위를 찾으셨나요? 학점은행제로는 해당 전공으로 안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왜일까요? 이 모든 걸 하나의 본문에 담을 순 없습니다. 오늘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맡고 있는 경력관리 제도 그러니까 건설기술인의 기술등급 - 초/중/고/특급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겁니다. 기술점수는 누가 만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에게 달려있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마련했습니다. 초심자의 행운이랄까요. 건설기술인 경력수첩에 관심 있는 초심자에게는 빛과 소금이 될 내용이 될 것입니다. 리뉴얼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경력관리제도의 개요 |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체계적인 경력관리로 건...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는 중장년층 분들에게 이 말은 더 깊게 다가올 겁니다. 요즘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복지사2급과 요양보호사자격증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같은 복지 분야 직업이며, 국가자격증이지만 많이 다드랍니다. 하는일 그러니까 취업 차이, 그리고 각각의 국가자격증 취득 방법을 핵심만 콕콕 찝어드릴게요. 👌 1.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는 많이 다릅니다. 자주 받는 질문인데요. 🙋♀️ 간단히 정리하면 업무와 취업 범위가 완전히 다릅니다. 사회복지사 하는 일: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요양원에서 운영 계획을 세우거나, 복지 정책에 맞춰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역할이에요. 취업 범위: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센터, 노인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답니다. 급여: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따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에요. 수당도 챙길 수 있어 월 220~300만 원 사이를 수령하게 됩니다. 요양보호사 하는 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게 주 업무입니다. 예를 들어, 식사 보조, 목욕, 약 복용 등을 도와주며 어르신들과 직접적인 시간을 보내요. 취업 범위: 요양원, 재가 복지센터 등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곳에서 일합니다. 급여: 급여는 최저임금 수준이 일반적이며,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에요. 주로 3교대...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 정말 맞는 말이에요. 목표가 크든 작든 일단 한 발 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법이죠.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준비하려 한다면 그 첫 발을 떼는 것부터 굉장한 에너지를 요할겁니다. 왜 이렇게 광고가 많은지, 학점은행제는 또 뭐지? 그리고 막상 상담을 받아보면 예상보다 학습 기간이 길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오늘은 그 '기간'을 주제로 잡았는데요. '왜 사람마다 취득 기간이 다른가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려고 합니다. 함께 빠르고 효과적인 길을 찾아보아요! 1) 사회복지사 2급 발급 기준부터 이해하기 발급 기준 3가지 이해하기 1) 전문대 이상 졸업장 2)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 필수10, 선태 중 7과목 3) 현장실습이수 확인서 위 3가지만 이해하면 끝입니다. 이처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대학교 졸업장도 필요하고, 정해진 과목 이수가 필수입니다. 따라서 최종 학력에 따라 필요한 과목 수와 이수 기간이 달라지는데요. 전문대 이상의 학력이 있는 분들은 사회복지학 17과목을 이수해야 하고, 고졸자의 경우 27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사실 이건 학점으로 표현하는게 더 적합합니다. 각각 51, 80학점이죠. 대학 전공에 따라 필수 과목이 달라지는 것처럼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기존 학력에 따라 필요한 과목이 다릅니다. 특히, 고졸자의 경우 전공...
현대 사회에서 사회복지 전문가들의 역할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교육, 의료,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어요. 특히 학교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각기 다른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그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죠. 이 글에서는 이 세 가지 직무의 주요 역할과 전망, 자격요건, 그리고 사회복지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려 해요. 학교사회복지는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학업 성취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역할이 커지고 있죠. 학교사회복지는 주로 학생들의 가정환경, 학업 스트레스, 또래 관계 문제를 해결하며, 특히 가정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지원체계가 되어줍니다. 미래의 학교사회복지는 더욱 발전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상담과 디지털 멘토링 등의 방법이 새롭게 도입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예방적 접근을 중시해 학생들의 문제를 미리 감지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정책적 지원이 점점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포괄적 지원이 가능해질 겁니다. 의료사회복지는 의료기관에서 환자와 그 가족의 복지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단순히 신체적 건강을 돌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부산에 살면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으신가요? 사회복지사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직업입니다. 특히 부산처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대도시에서는 사회복지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결국 시간과 비용! 어떻게 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빠르게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까요? 바로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부산 경남' 지역에 특화된 사회복지사2급자격증 취득 방법, 실습 안내,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자격증을 따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1. 부산 사회복지사 전망 부산은 대도시 중에서도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곳입니다. 부산의 고령화 비율은 이미 20%를 넘어섰으며,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인 복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에서는 노인 복지뿐만 아니라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사회복지사는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으로, 앞으로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부산은 대도시답게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이 있어 취업 기회가 풍부합니다. 온라인 학습을 통해 쉽게 취득할 수 있는데요. 부산에 거주하면서도 모든 과정을 집에서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 특히 실습을 제외한 모든 수업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PC,...
30대와 40대가 되면 새로운 자격증 취득을 생각할 때 이 고민이 더 깊어지죠.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생각하시는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비용은 얼마나 들지, 나한테 적합한 방법이 뭘지 막막할 수 있죠. 오늘은 사회복지사자격증을 학점은행제로 취득하려는 분들을 위해, 고졸자와 대졸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취득 과정과 비용, 기간을 한눈에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고졸자와 대졸자의 상황에 맞춘 스토리를 통해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1) 사회복지사자격증 종류는 알고 있나요? 먼저, 사회복지사자격증에는 2급, 1급, 그리고 전문사회복지사가 있어요. 그 중에서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가장 기본이 되는 자격증으로, 취업이나 창업 시 필수적인 자격증입니다. 특히 방문 요양센터나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서 일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죠. 사회복지사 1급은 2급을 취득한 후 실무 경력이 있거나, 4년제 학위가 있어야 도전할 수 있는 국가 자격 시험이에요. 1급은 더 높은 수준의 업무나 더 큰 책임을 맡기 때문에,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자격증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문사회복지사는 정신건강, 의료, 학교 사회복지사 등으로 세분화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의미해요. 최근에는 영역별 전문사회복지사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
“이름 따라 간다” 많이 들어보셨죠? 👶 부모라면 자녀에게 가장 예쁘고 뜻깊은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거예요. 특히 요즘은 흔한 이름보다는 독특하면서도 오래도록 의미를 간직할 수 있는 순우리말 이름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죠. 그런데 이름을 바로 고르기 전에, 순우리말이 가진 아름다움을 조금 더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하늘을 보며 느끼는 무한한 가능성처럼, 순우리말에는 깊은 의미와 멋이 담겨 있거든요. 🌌 오늘은 천체나 하늘과 관련된 순우리말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이름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름에 특별한 뜻을 담고 싶은 부모님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 1. 순우리말부터 먼저 알아볼까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도 순우리말이 꽤 많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름으로 생각해보면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 막막하죠. 그래서 순우리말의 뜻을 알고 나면, 그 단어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미리내라는 단어는 ‘은하수’를 의미하는 순우리말인데, 이 단어를 아기 이름으로 쓰면 얼마나 아름답겠어요? 미리내처럼 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가 아이의 길을 밝혀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잖아요. 🌠 또한, 온새미로라는 단어도 예쁘지 않나요? 자연 그대로 변하지 않고 온전하게 라는 뜻을 가진 이 단어는 아이가 자연스러움과 진실됨을 간직하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을 수 있죠. 이런 단어들을 알...
순우리말은 그 자체만으로도 따뜻함과 풍부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이름과 예쁜 단어를 소개하는 시간 가져볼게요.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순우리말이 뭘까? 어떤 정의를 고려할 때는 그 반대 개념이 무엇일까 고려하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한국어라는 큰 틀에서 외래어나 이방어를 제외한 말을 순우리말이라 표현할 수 있겠네요. 대표적으로 눈, 바람, 사랑 같은 단어들이 그 예시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특징이 따로 있을까요? 우선 한 글자 단어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서 간결하면서도 깊은 의미 전달이 가능해요. 또한, 우리 고유의 문화와 연관된 단어들도 많아서 이런 면에서 보면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볼 수 있겠네요. 지금은 외래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섞여버린 현대 한국어 속에서 순수한 우리말을 찾아내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답니다. 그렇다 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찾아가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 자신을 알게 되는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돼있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아름다운 이름과 예쁜 단어들 중에서 진정으로 한국인스러운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을 찾아보며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이름과 단어가 기억에 남았나요? 아름다운 순우리말 이름 흔하게 들어보셨을 법한 '수진', '민준' 같은 이름들도 분명히 예쁜데요. 순우리말로 된 아름다운 이름들은 ...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요즘 세대는 이런 순우리말 날짜를 어려워한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어요. 언어라는 거, 순우리말이라는 거 쓰지 않으면 그 많음 잊히기 쉬운 것 같아요. 그러나 의외로 유독 순우리말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우리 소중한 아이의 태명을 만들 때랍니다? 막상 이름을 만들 때는 아직도 한자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독 태명은 순우리말로! 쉽게 기억하고 의미를 담을 수 있는 귀엽게 만들곤 하죠. 오늘은 태명으로 딱! 어울리는 순 우리말 단어, 그중에서도 깊은 뜻을 가진 것들을 알아보기로 해요! 순우리말 태명 1. 가온 이름으로도 종종 사용되는 ‘가온’은 단어만 보면 한가운데, 라는 뜻을 가졌는데요. 이를 이름으로 사용할 때는‘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으로 쓸 수 있어요. 내 배 속의 아이는 ‘부모’의 세상에서 중심이니까, 딱 어울리는 이름이죠? 2. 또바기 또바기, 발음으로는 또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똑똑하다는 뜻인가? 싶지만 전혀 아니에요. 바로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가 늘 한결같이 튼튼하고 씩씩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또바기라는 태명을 사용해도 좋아요! 3. 초롱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이런 말 많이 쓰잖아요? 그러나 제대로 된 뜻을 알고 사용하진 않는 거 같아요. 초롱은 순 우리말로 ‘맑고 영롱하게 빛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단순히 눈빛을 가리키는...
순우리말을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남기는‘댓글’을 리플이라 했는데요. 아직도 그게 남아 ‘악플러’(나쁜 댓글을 남기는 사람)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죠. 모두의 노력으로 ‘댓글’이라는 겨우 자리를 잡아 지금은 리플이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최근에는 으레 그래야 될 것 같았던 한자 이름 대신, 성을 빼고 순우리말로 이름을 짓는 게 트렌드가 되기도 했죠. 오늘은 그런 의미로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될 그리고 꼭 알면 좋은, 이름으로도 쓸 수 있는 순우리말 몇 개 소개하려고요. 예쁜 순우리말 단어 1.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 부는 길이라는 뜻을 갖는데요. 말 그대로 쓰는 단어인 만큼 무슨 뜻인지 단번에 알 수 있겠죠? 2. 시나브로 - 의외로 과거에는 문학작품에서 볼 수 있는 표현이었는데, 최근에는 쓰는 경우가 없더군요. 뜻은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으로 '너에게 시나브로 빠지고 있었다.'라는 표현 정도로 사용하면 로맨틱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3. 달곰하다 - 달콤하다의 오타가 아닌가 싶을 거예요. 그러나 달콤하다 보다는 조금 여린 느낌으로 감미롭게 달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좋을 거 같아요. 4. 웅숭깊다 - 생각이 나 뜻이 크고 넓다. 사물이 되바라지지 않고 깊숙하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사람이 웅숭깊다.' = '사람이 진국이다',라는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5. 함박눈 -...
한 해를 보내면서 짧은 봄, 가을에 아쉬워합니다. 그러면서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울 것이며, 겨울은 얼마나 길까를 동시에 걱정합니다. 우리 선조들도 비슷한 생각을 했을까요? 오늘 순우리말 중에서도 봄, 여름 기운 자욱한 이름, 단어를 살펴보면서 봄여름이 갖는 기운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뜬금없는 얘기로 들릴 수 있는데, 기후에 관심을 가져야 아름다운 사계를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봄 냄새 자욱한 순우리말 아지랑이 봄날 햇볕이 강할 때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현상을 뜻합니다. 아지랑이는 초등학생 때 운동장에서 본 것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에도 분명 있었을 텐데, 왜 느끼지 못하는 걸까요. 가끔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다녀야겠습니다. 꽃눈깨비 눈이 내리듯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비유 꽃바람 꽃이 필 무렾에 부는 바람. 꽃보라 떨어진 꽃잎이 바람에 휘날리는 것. 이 세 순우리말 단어는 공통점이 있죠. 봄이 되면 다들 꽃구경을 갑니다. 그러면 그때만 느낄 수 있는 기운이 있죠. 누리봄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옛 순우리말이죠. 봄처럼 늘 희망 있게 가꾸라는 뜻입니다. 반려 동식물 이름으로 써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늘봄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 살아가는 보미, 봄나 봄에 태어난 아이. 달래 봄나물로 먹는 식물 이름 마지막으로.. 벙글다. 참 특이한 표현이죠.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는 망울이 있습니다. 그 잠시의...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오늘 주제만큼 이 문장이 딱 어울리는게 있을까 싶습니다. 요즘 보건관리자 직업이 뜨고 있습니다. 물론 뜬지 꽤 됐죠. 법적 선임기준이 강화돼면서 안정성과 전망까지 보장되니 정말 매력적인 직업이 아닐 수 없어요! 문제는 어떻게 준비하느냐죠. 😅 많이 언급되는 국가자격증이 산업위생관리기사와 대기환경기사입니다. 도대체 둘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시죠? 조금 더 알아보셨다면 간호사와 경쟁해야 된다는 내용도 보셨을텐데요.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1. 보건관리자 취업에 있어 산업위생관리기사 대기환경기사 비교 ① 기본적인 업무와 역할 보건관리자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직업입니다. 단순히 건강 검진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작업 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한 정책 수립까지 담당하죠. 산업위생관리기사: 주로 작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관리합니다. 예를 들어, 공장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이 근로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고민하죠. 대기환경기사: 대기 질을 관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환경 관련 회사에서 공장 배출가스를 관리하거나, 지역 사회의 대기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합니다. ② 어떤 직종에서 더 유리할까? 산업위생관리기사는 보건과 관련된 대부분의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 병원, 제조업체, 공기업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반면 대기환경기사는...
최근 24년 8월 기준으로 수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제18조에 따라 선임하여야 하는 업종별, 자격별 제조업 및 건설업 보건관리자 선임현황표입니다. 눈에 띄는 자격/면허가 보이죠.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대기환경기사입니다.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그에 다른 새로운 자격증과 직업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국가기술자격, 산업위생관리기사와 대기환경기사!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보건관리자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선인기준에 해당되는 자격증은 당연히 떠오를 수 밖에 없겠죠. 👀 1) 그 중에서도 산업위생관리기사 대기환경기사 주목받는 이유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죠. 보건관리자 직군에서 필수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보건관리자는 기업에서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는 직무를 수행하는데, 산업위생관리와 대기 환경 관리는 이 직무의 핵심 분야랍니다. 보건관리자에게는 산업위생과 대기환경 관리 능력이 꼭 필요한데, 그 이유는 바로 우리 생활 곳곳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 때문이에요.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커졌죠. 🌎 또한,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법령 강화로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요구가 커지고 있어요. 이렇게 법이 강화되면서 산업위생관리기사와 대기환경기사는 보건관리자로 일하기 위한 필수 자격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답니다...
쓸모없는 자격증이 수두룩백백 "자격증을 따도 일자리가 없더라..."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들어본 말이죠? 열심히 돈 내서 취득했는데,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업위생관리기사는 예외입니다!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 자격증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공장, 건설 현장,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서도 산업위생관리 기사를 필수로 선임해야 하는 규정이 있답니다. 출처 :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05609 실제로 산업위생관리기사를 선임하는 사업장은 크고 작은 다양한 산업군에 속해있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 기회가 '현재는' 좋습니다. 특히 보건관리자로서 일하게 되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요. 이 직업이 얼마나 안정적인지, 미래에도 계속 필요할 직업인지 생각해 보세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만큼 든든한 일이 있을까요? 간호사 면허 소지자와 산업위생관리기사 소지자의 차이점 간호사 면허만으로도 보건관리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선임기준에 명시돼 있습니다. 보건관리자는 간호사 면허만으로도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보건관리자가 되려고 간호학과 진학하는 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크죠. 따라서 산업위생관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전문적인 보건 업무 경력을 쌓는 게 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산업위생관리기사처럼 취업과 연관된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아마 기술 자격 중에 30대 여성 응시자의 비율이 가장 높지 않을까 싶은데요. 늦기 전에 잡으려는 마음이 클겁니다. 그런데 막상 준비하려고 하면 전망은 어떨지, 현실은 어떤지 막연하게 궁금하죠. 게다가, 산업위생관리기사는 응시 인원이 많아서 시험 접수조차 쉽지 않다는 소문도 있어요. 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막연한 걱정은 내려놓고, 실제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확신이 생기리라 믿습니다. 오늘의 목차 1. 산업위생관리기사. 실제 전망, 현실 2. 산업위생관리기사 필기 합격률 3. 초심자를 위한 필기 공부 비법 1. 산업위생관리기사. 실제 전망, 현실 정확하게 따지면 보건관리자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직무라서, 최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 직종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대기업 건설 현장에서는 산업위생관리기사를 보유한 인력이 필수로 요구되며, 대기업 보건관리자로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어요. 더불어 제조업에서도 작업환경을 측정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고용 안정성 면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산업위생관리기사의 주된 업무는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분석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거나 개선하는 일이에...
※지금부터 딱 1년 전 보건관리자 취업에 관심 갖고 산업위생관리기사 응시자격 과정을 진행한 학우의 수기를 소개합니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속담처럼, 꾸준히 노력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몸소 느꼈어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더 나은 기회를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특히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간 관리와 학습은 그 자체로 부담이죠. 산업위생관리기사와 대기환경기사를 따려면 응시자격이 필요해 학점은행제를 시작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답니다. 그런데 플래너의 꼼꼼한 도움 덕분에 8개월 만에 필요한 학점을 모두 이수하고, 응시 자격을 갖추게 되었어요. 어떻게 학점은행제를 통해 단기간에 응시 자격을 갖췄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공유하려 해요. 혹시 저처럼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자격증을 준비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1) 보건관리자가 되려면 필요한 국가자격증 보건관리자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기업 내에서는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죠. 이 직업을 수행하려면 다양한 자격증이 필요한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산업위생관리기사 대기환경기사를 둘 중에 하나를 목표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어떤 것을 따야 할지 몰라 고민했어요. 그런데, 여러 자격증 중에서 왜 하필 ...
"산업안전기사는 직장인 필수 자격증 아닌가요?" 요즘 이런 질문 많이 듣습니다. 특히, 2025년 기사 시험 일정이 다가오면서 응시자격 관련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요. 🤔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응시자격이 꽤 까다롭다는 사실! 오늘은 대표적인 세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정보처리기사 활용법, 경력 자가진단의 중요성, 학점은행제 활용법까지! 이 중 하나만 제대로 알고 준비해도 2025년 시험 준비는 문제없습니다. 그럼 하나씩 꼼꼼히 살펴볼까요? 1) 정보처리기사가 있으면 산업안전기사 응시자격 해결된다? 많은 분들이 "정보처리기사로 산업안전기사 응시자격을 충족할 수 있다던데요?"라고 물어봅니다. 네, 맞습니다. 😄 정보처리기사는 특정 학과나 경력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응시 요건 충족의 '치트키'로 불리기도 해요. (물론 4년제 대졸예정 이상 또는 4대보험 기준 4년 경력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함정이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은 비전공자에게 꽤 높은 벽이라는 것! 🧱 예를 들어, 영문학과를 졸업한 A씨는 정보처리기사로 산업안전기사 응시자격을 충족하려 했지만, 코딩이나 네트워크 기초 지식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요. 💡 Tip: 정보처리기사 취득을 고려 중이라면 'C언어,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같은 기초 공부를 시작하세요. 시간이 부족하다면, 차라리 다른 방법을 고민하는 게 더 효율적일...
"공부만큼 정직한 투자는 없다." 저는 항상 이말을 되새김합니다. 정말 그래요. 세상에 많은 투자처는 있는데, 아주 정직하고, 대박은 없지만 언제나 더 나은 결과를 내는것은 결국 공부입니다. 25년 학점은행제 시작할 곳을 알아보고 있다면 이것부터 질문하고 싶은데요. "왜 학점은행을 찾으셨고, 무엇이 목표인가요?" 순수한 학력개선 차원으로 찾을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특정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학은제를 찾는 경우가 많아요. 학점은행제 자격증을 주제로 했을 때 크케 2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바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ex.사회복지사2급 2.응시자격만 해결되는 자격증 ex.산업안전기사 무슨 말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학점은행제 자격증 : 사회복지사2급 사회복지사2급 외에도 보육교사2급, 장애영유아보육교사, 한국어교원2급, 평생교육사2급 정도가 있습니다. 분류 필요한 전공 학점 학위 필요 여부 특정 전공 필요 여부 사회복지사2급 51 ㅇ X 보육교사2급 51 ㅇ X 장애영유아보육교사 24 X 단, 보육교사2급 이상 X 한국어교원2급 45 ㅇ 외국어로서한국어학 필수 평생교육사2급 30 ㅇ X 이들 국가자격증의 공통점은 별도 국가시험이 있는데 아니라 '학점을 이수하면 발급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학위'도 필요하고요. 일반적으로 자격이라하면 시험을 봐야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어려운 표현으로 검정형이 있어요. 그런데, ...
2025년 시험 일정이 발표된 산업안전기사. 그 응시자격과 시험 준비는 생각보다 복잡해서 막막하게 느껴질 거예요. 그래서 산업안전기사 응시자격부터 시험 과목, 활용법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특히 아직 자격이 안 된다면, 학점은행제를 활용한 방법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나도 준비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1. 산업안전기사 응시자격: 2025년에 시작해야...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응시하려면 다음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1️⃣ 관련 학과 졸업자 4년제 대학: 졸업 시 바로 응시 가능. 2년제 대학: 졸업 후 2년 경력 필요. 2️⃣ 관련 경력자 고졸 이상: 관련 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 3️⃣ 관련 자격증 보유자 산업기사 자격증: 1년 경력. 기능사 자격증: 3년 경력. 👉 그런데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비전공자 4년제 대졸자와 고졸자입니다. 오히려 전문대졸업자는 25년 시험을 볼 수 있는데, 그 외에는 응시자격 만드는데 시간이 꽤나 소요됩니다. 예를 들어, 학점은행제를 통해 필요한 학점(106학점)을 1년~1년 반 만에 이수할 있다~~ 라는 광고를 많이 보셨을텐데요. 현실적으로 직장과 병행하면서 온라인 수업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건 맞으나, 기간을 줄이는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산업안전기사 필기·실기 시험 정리 ① 필기시험 문...
요즘같은 불경기에도 나름 괜찮은 채용 수요를 보이는 직업군이 있죠. 바로 안전관리자입니다. 해당 분야에서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따라사, 산업안전자격증 종류는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최종적으로 어떤 커리어 타야 또는 국가자격을 공부해야 되는지 힌트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1) 산업안전자격증? 안전관리자 근황부 안전관리자는 산업 현장에서 사고 예방과 안전 교육을 책임지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와 함께 선임기준이 강화돼서 그 필요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어요. 건설 현장부터 제조업, 물류업까지 안전관리자를 찾는 손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동시에 이런 생각도 듭니다. "일자리가 많아지면 좋을 거 같은데, 현실은 어떨까?" "문서 작업이 많다", "현장의 분위기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와 정도의 공통된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할 수 있는데요. 업무 강도는 현장 규모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직업 안정성과 고소득을 목표할 수 있는 부문도 있습니다. Tip: 안전관리자의 커리어는 초반 경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규모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후, 대규모 현장으로 진출하면 급여와 조건이 대폭 상승해요. 2) 산업안전자격증 종류 대표 2가지: 산업안전기사와 건설안전기사 어느 쪽을 준비해야 할지 헷갈리셨죠? 🤔 차이를 확실히 정리해볼게요. 산업안전기사는 제조업, 물류업 등 산업 전반...
2025년에도 기사자격증 취득 열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11,12월 시작할 수 있는 계절학기 모집 중인데, 역시나 매년 안타까운(?) 사연으로 찾는 학우님들이 계십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산업안전기사 취득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응시자격을 만들어야 되죠. 일단 학점은행제를 알아보기 전에 여러분이 해야 될 것은 본인의 학력, 경력이 인정되는지 큐넷에 알아보는 것입니다. 정말 쉽게 '자가 진단'할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알아보길 바랍니다. 오늘 사연의 주인공은 이렇습니다. 2년제를 졸업했고,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하고 전기공학 4년제 학사학위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140학점까지 마쳤는데, 학위 취득이 안되는 것입니다. 전공필수 15점이 모자란다고 뜨는 거죠! 1. 산업안전기사는 106, 학사학위는? 출처 : 뉴스핌 시간 참 빠릅니다. 어느덧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러쉬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관련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우리나라 50대를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라 부릅니다. 제1차 베이비부머가 있었으니 자연스럽게 그 자손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명실공히 우리나라의 주축, 허리 세대인 거죠. 물론 이들이 은퇴를 하는 것은 그 밑에 세대에게는 희소식으로 들릴 수 있으나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건 아닙니다. 경제라는 건 공급만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소비가 있어야죠. 현재 50대는 제2의 진로를 준비하고 있다 합니다. 그만큼 ...
고시라는 표현은 사실 공식적으로는 행정고시 외에는 이제 거의 쓰지 않습니다. 서열, 우열을 가리기 좋아하는 또는 그래야되는 시기를 지나왔기 때문에 굳혀진 용어 였는데요. 물론 요즘에도 종종 보이긴합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 공무원에 관심있다면 꼭 알아야될 고시공고 및 관련 정보 찾는법부터 알려드릴게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메인 top menu 홈 로그인 회원가입 온라인 민원 사이트맵 메인 메뉴 시험안내 시험공고/공지사항 시험별 상세 일정 채용시험 종합 안내(FAQ) 지원자격 자가진단 원서접수 응시원서 제출 응시원서 확인 응시료 결제 가산점 등록 안내 가산점 등록/확인 한국사/영어/외국어 추가등록 한국사/영어/외국어 성적확인 시험문제/정답 문제/정답 안내 선택형 문제/정답 서술형 문제 정답 이의제기 모의고사 모의고사 내역 서류전형/면접시험 면접시험 안내 면접시험 포기 등록 면접시험 포기 등록확인 서류전형 안내 서류전형 등록 서류전형 등록확인 증빙서류 제출 ... www.gosi.kr 바로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입니다. 오늘 주제로 잡은 행정고시, 기술고시,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관련 '고시공고' 모두 나와있습니다. 오늘의 목차 1) 행정고시: 5급 공무원의 상징 2) 기술고시 : 전형적인 만들어진 용어 3) 베일에 가려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 행정고시: 5급 공무원의 상징 5급 행정직, 공고 및 일정 흔히 말하는 “행정고시”는 ...
공무원 신규 채용을 위한 시험 중 5급 행정고시와 7급 공채는 모두 1차 평가 시험으로 PSAT(공직적격성평가)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두 신규 채용에서 PSAT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죠. 3가지를 기준으로 한 번 분석해 봤습니다. 7급 PSAT 행정고시 PSAT 응시연령 의외로(?) 다양한 연령대의 응시자들이 지원하며, 특히 행정고시를 여러 번 낙방한 후 7급 공채로 낮춰 응시하는 경우도 많음 5급 행정고시는 주로 20대 중후반의 응시자들이 많이 지원하며,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들이 주된 응시층 과목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과목은 7급 PSAT과 동일하며, 헌법 과목이 추가되어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증가하였으며, 헌법 과락이 주요 탈락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음 난이도 7급 공채의 PSAT은 5급 행정고시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나, 국가직 7급 공채의 경우, PSAT 도입 이후 시험의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는 의견이 많음 특히 자료해석 과목의 경우, 복잡한 계산 문제와 어려운 상황판단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응시자들이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음 PSAT은 왜 도입됐을까? PSAT(공직적격성평가)의 도입 배경은 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죠. 기존의 암기 위주의 시험 방식에서 벗어나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시하는 평가 방식...
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을 수험생들은 알고 있을 겁니다. 2022년 새해 벽두를 밝힌 지 한 달여를 넘기고 있고, 올해 국가공무원 전체 시험 일정이 발표됐습니다. 다들 아시겠으나 국가직은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모든 공고를 내고 있으니 그곳에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5급 행정고시를 필두로 7급 공무원 시험과목 그리고 일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022 연간 일정 보통 5급 채용 시험을 고시라 표현하죠. 시험으로 출세할 수 있는 길로 여겨지고 있죠. 요즘엔 그 힘이 덜한 것 같은데, 아직 5급이라는 무게감은 여전합니다. 법조인을 양성하는 사법고시는 폐지 후 로스쿨 체제로 변경됐고, 외무고시는 그 명칭을 외교관후보자선발 시험이라는 형태로 변경됐습니다. 기존에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차원에서였다는데 뭐 요즘 모든 직업이 그렇게 돼가고 있죠. 공무원의 시계를 느리다 하는데, 나름 채용 시장에 있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시험 과목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단 2022 전체 일정 살펴보겠습니다. 일정은 7급도 같이 표에 넣었으니 참조 바랍니다. 5, 7급 1차 시험 날짜가 거의 5개월가량 차이가 있다 보니 두 개를 병행하는 수험생이 꾀 많죠? 또한 7급 PSAT 도입으로 더더욱 그런 추세가 만들어졌습니다. 아 그리고 5급끼리는 면접을 제외하고는 일정이 같습니다. 5...
2021년 5급 행정, 기술 공개채용 프로세스 두 번째 관문을 앞두고 있습니다.현재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이미 지나갔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은데요. 예전에는 외무, 기술, 사법, 행정고시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법조인은 로스쿨 체제로 변경됐고, 그 외에는 명칭만 바뀌었을 뿐 형태는 거의 그대로라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5급 신입 공채는 3단계로 나뉩니다. 1차 PSAT ▶2차 논문형 필기 ▶ 3차 면접 이 중 첫 번째 결과 통계(직렬별 경쟁률, 응시인원, 커트라인) 그리고 두 번째 과목을 살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PSAT 이란? 알파벳 이니셜을 따온 것이라는것 쯤은 알 수 있죠? Public Service Aptitude Test, 공직적격성검사입니다. 지식을 단순 암기하는 것을 검증하는 것이 아닌 공직자로서 갖춰야될 소양을 테스트합니다.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3가지 주제로 나뉘는데요. 이 3가지를 이렇게 설명드려볼께요. 공무원은 법조문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됩니다. 그 말인 즉슨 논리정연하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스스로 해석할 수 있으며, 법조항과 연결시킬 수 있어야됩니다. 그런 직무능력을 검증하는 것이 PSAT 이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순으로 두 번째 경합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 7급으로 그 범위가 넓어졌죠. 물론 서로 난도는 다릅니다. 2021년 5급 행정 기술고시 1차 결과 ...
5급 국가공무원 공채 - 행공고시, 기술고시와 외교관후보자선발 시험 1차 PSAT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예정일 하루 전날에 발표를해서 수험생들 살짜 당황하셨을것 같은데요. 아무튼 고생많으셨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2021년 1차 합격자 통계는 이렇습니다. ※각 직렬별 최종 선발인원은 아래 첨부 참고 2021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pdf | licence 2021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pdf www.mpm.go.kr 올해 PSAT(공직적격성검사)가 끝난 뒤 작년 대비 출원인원이 늘어났음에도 커트라인이 낮아질거라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상황판단은 쉬웠으나 언어논리, 자료해석이 어렵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이제 막 관심을 갖는 학생들 있을테니 합/불 기준 간단히 설명드릴께요. 우선 PSAT 3과목(상황판단, 언어논리, 자료해석) 외에 헌법, 영어, 한국사가 있는데, 이는 PASS/FAIL 개념으로 기준만 넘으면 됩니다. 각 점수는 최종 점수에 합산되는게 아닙니다. 즉 PASS 기준만 넘으면, PSAT으로 당락을 가르는 것인데요. 이것 역시 과락 기준이 있어요. 개별 40점을, 전체 평균 60점 넘어야됩니다. 그렇다면 첫 번째 관문에서 몇 명이 통과될까요. 시험관리위언회 심의를 바탕으로 결정되는데, 앞서 통계에서 봤듯이 7배수 정도로 뽑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격 ...
상담심리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학점은행제를 한 번쯤 두드리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심리학뿐 아니라 25년부터는 영어영문학 학사학위도 학은제를 통해 취득할 수 있답니다. 그후 교육대학원에 진학하고, 전문상담교사 2급이나 영어 중등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까지 드릴게요.💡 1) 학점은행제 온라인, 심리학 전공만 있는 줄 알았죠? 학은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온라인 수업만으로 전문학사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심리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같은 인기 전공들이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영어영문학 학사학위도 가능해졌어요! 이처럼 학은제에 대설되는 전공의 폭이 넓어지고 있어요. 학습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가 생겼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에요. 전문학사 기준으로 80학점, 학사학위 기준으로 140학점을 이수하면 졸업장이 나옵니다. 게다가 빠르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리하죠. 2) 교육대학원 진학 시 꼭 필요한 관련 학사학위 심리학이나 영어영문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교육대학원 진학이 가능해집니다. 어떤 대학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졸업 후 얻을 수 있는 자격증도 다르다는 점! 1️⃣ 상담심리 교육대학원 → 전문상담교사 2급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진로, 심리적 고민 등을 상담하는 교사입니다. Wee 클래스 상담교사로 활동하려면 전문상담교사 2급 자격증이 필요한데, 이를 취득하...
취업트렌드에서는 실제 학생 사연만을 담고 있기에, 과장되거나 현실성이 없는 내용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K 씨의 사연입니다. 체육학 '타전공' 학사학위에 관심갖게 됐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 특정 작겨증 취득을 대비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쌓고 싶기 때문이라 합니다. 요즘은 온라인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시대라 외국에서도 학은제를 많이 활용합니다. 오스트리아, 폴란드, 캐나다, 영국... 최근에 전세계 재외국민들과 소통하면서, 참 한국인의 정신력이 대단하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각설하고, 생생한 사연을 바탕으로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종류 그리고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는 전공을 소개할게요. 1) 베트남에 거주 중인 K 씨의 사연 현재 베트남에서 운동관련 일을 하고 있어요. 그와 더불어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과 노인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요. 4년제 대졸이긴 하나 체육 전공자는 아니었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체육학 학사학위가 없다면 원하는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 알아본 게 바로 학점은행제! 그 이유는 본인이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것도 있으나 4년제 대졸자였다는게 크게 작용 했는데요. 학점은행제에는 타전공 학위제도라는게 있습니다. 다음 파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건데, 전공 48학점만 채우면 끝입니다. 더욱이 본인이 갖고 있는 국가자격증으로 인정받는 학점을 ...
"공부만큼 정직한 투자는 없다." 저는 항상 이말을 되새김합니다. 정말 그래요. 세상에 많은 투자처는 있는데, 아주 정직하고, 대박은 없지만 언제나 더 나은 결과를 내는것은 결국 공부입니다. 25년 학점은행제 시작할 곳을 알아보고 있다면 이것부터 질문하고 싶은데요. "왜 학점은행을 찾으셨고, 무엇이 목표인가요?" 순수한 학력개선 차원으로 찾을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특정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학은제를 찾는 경우가 많아요. 학점은행제 자격증을 주제로 했을 때 크케 2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바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ex.사회복지사2급 2.응시자격만 해결되는 자격증 ex.산업안전기사 무슨 말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학점은행제 자격증 : 사회복지사2급 사회복지사2급 외에도 보육교사2급, 장애영유아보육교사, 한국어교원2급, 평생교육사2급 정도가 있습니다. 분류 필요한 전공 학점 학위 필요 여부 특정 전공 필요 여부 사회복지사2급 51 ㅇ X 보육교사2급 51 ㅇ X 장애영유아보육교사 24 X 단, 보육교사2급 이상 X 한국어교원2급 45 ㅇ 외국어로서한국어학 필수 평생교육사2급 30 ㅇ X 이들 국가자격증의 공통점은 별도 국가시험이 있는데 아니라 '학점을 이수하면 발급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학위'도 필요하고요. 일반적으로 자격이라하면 시험을 봐야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어려운 표현으로 검정형이 있어요. 그런데, ...
학점은행제 상담과 설계가 무료라더니, 막상 진행해보면 숨겨진 비용이 어마어마하거나 반대로, "플래너는 필요 없다"는 이야기만 듣게 되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그 진실과 멘토의 역할을 낱낱이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 플래너 없이 혼자 가능하다며 홍보하는 이유, 실제 상담 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학습설계가 과연 돈값을 하는지 하나씩 이야기해볼게요. 끝까지 읽는다면 '시간'과 '돈'을 현명하게 쓰는 방법을 알게 될 겁니다. 😎 1) 학점은행제 필요없다고 광고하는 사람들은 주로 플래너 '학점은행제 플래너 필요 없다.' 이런 류의 콘텐츠가 요즘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점이 있어요. 이런 글과 영상 대부분의 끝부분을 보면 "그래서 우리 교육원에서는!"로 마무리되곤 하죠. 🤔 왜 그런 걸까요? 바로 '플래너가 필요 없다'는 주장은 간접광고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플래너 필요 없다? 대신 교육원과 직접 계약? 1:1 멘토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있는 교육훈련기관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곳은 상담 및 진행 과정에서 플래너 비용이 빠져, 학습자 입장에서 비용이 줄어들 수 밖에 없죠. 두 번째 파트에서 다룰 내용이니 생략! 그러나 학생 입장에서 하지만 학습 설계와 행정 관리를 지원받지 못한다면, 알아서 모든 걸 진행해야 합니다. 이럴 때 중요한 질문이 하나 생기죠. "시간을 투자해 스스로 설계를 할 것인가, 아니면...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면 가장 나에게 맞는 길을 찾아야 한다.” C.S. 루이스가 말한 지극히 당연한 문장 하나가 떠오르네요. 직장인으로 살면서 학위를 따거나 커리어를 전환하려는 여러분, 학점은행제와 사이버대학, 방송대를 두고 고민 중이시죠? 📚 오늘은 그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 드릴게요! 학은제가 어떻게 비용에서 유리한지, 사이버대학과 방송대의 특징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거예요. 1) 사이버대학 1학년 다니고 더 저렴한 방법을 찾고 있는 직장인 20대 후반의 직장인 K 씨는 사이버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를 전공 중입니다. 1년 다녀보니, 학비 부담이 적지 않았다 해요. “등록금이 한 학기에 100만 원씩 들다 보니, 부담이 크더라고요. 그런데 학점은행제가 더 저렴하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어요.” 🤔 사실, 사이버대학은 등록금이 평균적으로 한 학기에 80~150만 원 정도 듭니다. 반면, 학은제는 전공에 따라 상이하나 평균적으로 3학점 과목당 6만~15만 원 수준이에요. 보통 6~8과목 사이를 듣기 때문에 큰 차이죠. 사이버대학만의 장점도 있어요. 학교 캠퍼스 이용할 수 있고, 대학을 다닌다는 소속감, 다양한 전공 과정이 있다는 점이죠. 반대로 학은제는 자율적인 학습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학점을 딸 수 있는 게 강점이에요. 방송대와도 많이 비교되는데, 오히려 방송대보다 더 저렴할 수 있어요. 그 이유는? 2) 학기별 등록금은 방송...
2025년부터 공인회계사(CPA) 시험 제도가 크게 바뀐다는 소식 이미 알고 있으셨죠? 주요 변경 사항부터 CPA가 된 후의 삶, 그리고 흔히들 헷갈려하는 세무사와 회계사의 차이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끝까지 읽으면 '내가 CPA로 어떤 길을 갈지' 머릿속에 그려질 겁니다. 💡 1) 2025년 공인회계사 시험, 이렇게 바뀝니다. 2025년 시험은 단순히 시험 시간이 늘어나거나 과목이 변경되는 정도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실무 중심의 체계로 개편되는 느낌이에요. 📚 ① 학점 이수제도 IT 과목이 새롭게 포함됐어요! 😲 예: 데이터 분석, IT 감사 관련 과목 등. 왜 중요할까요? 미래 회계사들이 IT 기술을 알아야 더 유능하게 일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② 공인 영어 점수 기존: 2년 유효 → 변경: 5년 유효로 대폭 연장. 영어에 대한 부담이 확실히 줄었죠! 다만, 사전 등록 제도로 시험 전 점수를 미리 등록해야 하니 꼭 잊지 마세요. ✏️ ③ 시험 시간과 구성 1차 시험: 회계학 시간: 기존 80분 → 90분으로 늘어났어요. 원가관리회계 비중 증가, 경영학과 경제학은 비중 감소. 2차 시험: 재무회계가 중급과 고급으로 나뉘어 출제됩니다. IT 활용 비중: 기존 5% → *15%*로 확대. 시험 전략 2) CPA 된 후 나를 상상해보자! CPA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 “돈 관리”의 전문가답게...
제 59회 공인회계사시험일정 국내 공인회계사 시험은 금융감독원에서 맡습니다. 아래 공지사항에서 시험 관련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오늘 본문의 출처기도합니다.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검색 검색 총 14 건 공인회계사 시험 공지사항 목록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첨부 14 [2025년 시행 정보기술 사전 학점이수제 관련] 정보기술 인정과목 추가 공지 2024-02-08 565 13 2024년도 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답안지 양식 안내 2024-01-31 10340 첨부파일 리스트 열고 닫기 12 [2025년 시행 정보기술 사전학점이수제 관련] 정보기술 인정과목 추가 2023-12-19 12184 11 (긴급공지) 2023년 하반기 학점인정신청 관련 공지사항 안내 2023-12-14 12529 10 [202... cpa.fss.or.kr 수험생들이 궁금해할만한 것부터 먼저 짚어볼게요. 2024년은 어느덧 제59회차입니다. 매년 천여명의 회계사를 선발하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24년에는 몇명을 선발할 예정일까요? 구분 선발예정인원 1차 합격자수 3,000명 2차 합격자수 1,250명 이번에 금융위에서는 최종적으로 1,250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매년 조금씩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CPA는 유예제도가 있기 때문에 2차 시험 응시자수는 대략 곱하기2하면 됩니다. 따라서 2차 시험 경쟁률은 대략 6:1정도 되는 것이죠. 그렇다...
학점은행제는 23년 8월 개강반을 마지막으로 24년도 공인회계사 시험을 봐야 되는 수험생들의 CPA 응시자격 학점 이수 설계를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 내용의 핵심은 바로 법령을 잘 학습하자에 있습니다. 모든 국가자격증, 면허는 시행 주체 행정기관이 있고, 그에 앞서 법령이 있습니다. 그 법에 따라서 시험이 출제되고, 각종 기준이 마련되는 것이죠. 이는 나중에 합격하고서도 분명 알아야 되는 내용입니다. 전체 판, 전략을 짜는 데 있어 법령을 이해하는 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회계사는 금융감독원에서 맡습니다. 이름부터 뭔가 빡세죠(?). 이러한 전체 가이드라인에 따라 연간 일정이 만들어지고, 세부 요건이 조정됩니다. 매년 8월 경에 다음 해에 진행될 시험 서류접수계획을 공고합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 시험 위 사진은 24년도 CPA 1차 시험에 대한 서류 제출 시기입니다. 이거 정말 중요하죠. 이거 놓치면 1년을 버립니다. 얼마나 아까운가요. 여러분이 수능 원서접수를 놓쳤다고 상상해 보면, 끔찍할 겁니다. 따라서 앞서 학점은행제 8월 개강반을 기준으로 마쳤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바로 학점인정 기한이 24년 1월 5일 오후 6시까지라서입니다. 학점은행제도 대학과 시스템이 비슷합니다. 종강했다고 끝이 아니며, 최종 성적이 나와야 됩니다. 그다음 다른 점이 있는데 학점인정이라는 행정절차를 거쳐야 비로소 성적 증명서가 발급된다는 것...
우리나라에 몇 안남은 평생 직업. 바로 전문직으로 손꼽히는 것들이죠. 항상 거론되는 5가지 직업을 비교하는 시간가져보겠습니다.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그리고 의사까지! 세무사 회계사 자격증, 역할 차이 세무사와 회계사, 두 직업 모두 대한민국 5대 전문직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데, 그들의 역할과 차이점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이들이 많지죠. 세무사는 세금 전문가입니다. 세금과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합니다. 예를 들면, 고객의 세금 신고를 작성하고, 세무조사를 대리하는 일이죠. 반면에 회계사는 회계와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합니다. 그들의 주요 업무에는 재무제표의 작성, 회사의 재무상태와 이익을 계산하는 일 등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특정 요건하에 세무사의 일을 회계사도 할 수 있긴합니다. 그것까지 오늘 다루진 않겠어요. 그냥 회계사는 세무사보다 더 넓은 범위 권한이 있다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세무사는 고객이 각종 세법에 따라 적절한 세금을 납부하도록 그러니까 절세를 돕는 경우가 많고, 회계사는 회사의 재무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고하는 데 주력합니다. 이런 차이점 때문에 세무사와 회계사는 같은 전문직이지만, 그들의 역할과 책임이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결국 세무사와 회계사는 우리가 사회라는 큰 틀에서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직이라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의사의 위상 의사라는 직...
2025년도부터 공인회계사 시험에 큰 변화가 있다는데, CPA 응시자격 또한 변경된다는데, 그렇다면 공부 방법부터 학점이수 방식까지 새롭게 준비해야 될까요? 여기에 대한 답으로는 '공인회계사법'에 주목해야 된다는 형식적인 답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22년에 시행령으로 시험과목, 배점, 응시자격 변경에 대한 변경 예고를 알렸는데요. 시험 준비야 뭐 어차피 거진 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똑같이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다를 바 없는데, 응시자격은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 CPA 응시자격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공인어학시험 그리고 학점 이수인데요. 전자는 크게 달라지는 게 없는 것 같고, 후자는 경영학에서 3점이 줄어들고, 정보기술 3학점이 신설됩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수험 기간을 최소 3년 정도 잡기 때문에 2024년 1차를 본 학생들이 25년 1차를 보게 될 확률이 높은데, 기존에 응시자격에 해당되는 학생들은 정보기술 학점을 추가 이수해야 될까요?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드릴게요. CPA 응시자격 1. 영어점수 보통 토익, 지텔프 중에 하나를 선택할 겁니다. 난이도가 그나마 낮기 때문이죠. 여기서 영어 점수 서류 제출 관련해서 꿀팁을 미리 알면 좋습니다. 19년에 적용된 부문인데, 영어성적인정신청의 방식이 기존 원본 서류 제출 방식에서 온라인 전송방식(응시자가 영어시험기관 홈페이지에서 성적을 조회하고 온라인으로 전송하여 입력하는 방...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는 말처럼, 지식은 항상 새롭게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떤 새로운 배움을 추구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도서관사서라는 직업에 관심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정보, 바로 사서자격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사서가 되는 길은 복잡하고 여러 단계가 있는것 처럼 보일겁니다. 그러나 정확히 알면 그리 어렵지 않단걸 강조하고 싶어요. 심리학 이론 중에서 '자기효능감'이라는 개념이 있죠. 자신이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인데요, 사서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도 이 자기효능감이 아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도서관사서자격증의 종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목차 (1) 도서관사서자격증 종류 분석 (2) 1급 정사서 되는법 (3) 사서(직업) 현실, 경험담 소개 (1) 도서관사서자격증 종류 분석 사서자격증은 크게 준사서, 2급 정사서, 그리고 1급 정사서로 나뉘어요. 각각의 자격증은 요구되는 학력과 경력이 다르답니다. 출처 :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 대통령기록관 위 사진과 같은 정확한 출처를 보면 됩니다. 준사서 자격증은 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학을 전공했을 때 취득할 수 있어요.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해도 준사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급 정사서 자격증은 학사 학위를 소지한 사람이 문헌정보학이나...
“사서가 되면 책도 많이 읽을 수 있고~ 맘편히 일할 수 있을것 같아~”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는 도서관 장서 관리, 신착 도서 관리, 서지 목록 작성 등의 업무를 주로 하며, 그 외 관내에 진행되는 행사 및 전체 업무를 맡게됩니니다. 또, 도서관을 찾아준 이들께 이용 교육 및 질문 응답을 돕습니다. 은근히 할게 많은 직업이라는거죠. 도서관 사서 자격증 취득 준비를 하고 있다면 사서직공무원 또는 교사 되는법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비교과 부문 임용 충원계획을 발표해서 나름 후끈 달아오른 주제라할 수 있는데요. 오늘 기초부터 다져드리겠습니다! 체계 먼저 1, 2급 정사서 그리고 준사서 3개의 레벨로 나뉩니다. 보통 '준'이 붙으면 그에 준한다는 뜻이므로 더 낮은 레벨이겠죠? 준사서 자격증은 전문대 문헌정보학과 졸업 또는 비전공자는 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곳에서 따로 시간을 채워야 됩니다. 이는 성균관대, 계명대, 부산여대에 교육과정이 있는데요. 1년간 성실히 수업을 받으면 됩니다. 윗 단계 대비 절차가 나름 쉽고, 준사서부터는 8,9급 공무원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서직 공시 준비생 중에는 전문대 졸업자가 많다합니다. 전공에 관계없이 말이죠. 단, 공무원 이외에는 대체로 2급부터 우대합니다. 2급부터는 사실상 4년제 문헌정보학과 졸업 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경력을 채우는 방법이...
흔히 도서관 사서라하면 뭔가 로망 넘치는 직업을 떠올리게 됩니다. 실제로 저도 어릴 때 막연히 도서관 사서가 되고 싶던 적이 있었는데, 역시 각종 행정 업무에 고된 공무원임을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죠. 얼핏 느긋하게 책도 좀 읽고, 책을 찾아주는 광경과는 거리가 먼 것 같더군요. 역시 마냥 쉬운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 관련해서는 역시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나름의 자격 요건을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 시험을 취득해야되는데요. 도서관 사서 및 준사서 자격증이 있습니다. 취준생들을 위해 정확한 내용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격증 체계 준 사서 – 2급 정 〃– 1급 정 〃 순으로 단계가 높아집니다. 반드시 1급 정사서을 취득해야 사서 근무가 가능한 건 아닌데요. 1급은 아래 통계에서 볼 수 있듯 정말 극소수라 소지자는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위치에있다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도서관협회, 2020년 기준 준사서를 갖고 있어도 취업 및 관련 사업은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2급 정사서와 경쟁 관계에 있기 때문에, 공무원을 제외하고는 경쟁력 측면에서 떨어지겠죠. 그럼 각각에 자격 취득 요건은 어떻게 될까요? 요점을 정리하면, 준사서는 문헌정보학과 졸업자일 필요는 없으나, 관련 교육을 받아야됩니다. 2급 정사서는 관련 학위(복수, 부전공 역시 관련학과로 인정), 그 외에 준사서 자격증을 취득 후 ...
로스쿨 가는법은 심플합니다. 4년제 졸업 예정이면서 LEET를 준비하면 됩니다. 이렇게 심플하다니! 물론 그 방법론으로 들어간다면 아무런 해법을 제시할 수 없습니다. 그 방법을 제시할 이는 극히 드물거예요. 없을수도! 로스쿨 가는법에 대한 개요와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종류, 법학적성시험 LEET 란 무엇인지 일옥요연히 정리해봤습니다. 로스쿨 가는법, 전국 법학전문대학 먼저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정보를 찾고 계실 것 같아요. 그렇죠, 저 역시 처음 법학전문대학원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때 어디에서 어떤 정보를 찾아야 할지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은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25개 학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서울 지역에 위치한 학교가 가장 많죠. 예를 들어, 국립인 서울대 그리고 연세대, 고려대 등과 같은 대표적인 사립 대학들과 서강대, 중앙대와 같은 합격률이 다소 높은 대학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 위치한 법학전문대학원도 존재합니다. 가나다 순으로 나열하면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동아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영남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외대, 한양대 이렇게...
과열되고 있는 로스쿨 입학 시장, 입학조건과 경쟁률을 알아보자! 로스쿨이란 법학전문대학원으로서 현재 국내에서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루트입니다. 유망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전문직은 공급자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풀 그러니까 연봉 수준도 일정 보장받을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첨부파일 2024학년도 리트 시험.hwp 파일 다운로드 로스쿨 시험 리트(LEET, T가 TEST라서 시험을 뒤에 붙이면 동어반복입니다. 그래서 피하고 싶습니다만 입에 계속 붙네요.)는 매해 7,8월 경에 시행됩니다. 24학년도 그러니까 24년 입학생을 뽑는 LEET는 대략 한 달 뒤인 7월 23일에 치러질 예정인데, 법률저널에 따르면 응시자수가 작년 대비 3,000여 명 가량 늘어났습니다. 출처 : 법률저널 그래프 추이를 보면 2018년부터 상승하더니 올해 경사가 급해졌습니다. 마치 나스닥 주가를 보는 것 마냥 우상향인데요. 실제 제 주변에도 로스쿨 진학해서 변호사 시험 합격 후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한 친구는 저점 매수를 잘한 거 같다는 표현까지 하는데요. 국내 변호사의 취업 분야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송무, 재판 업무 그러니까 법률사무소, 로펌 외에서도 변호사를 찾는 곳이 많고, 우대받는 곳도 많습니다. 그러니 좋은 직장을 다니다가도 로스쿨 응시자격을 갖춰서 LEET에 도전하는 것이죠. 서두가 길었는데요. 오늘은...
로스쿨 입학조건 및 관문 중 하나인 리트(LEET) 일정이 끝났습니다. 2023학년도니까 벌써 15회차 시험이더군요.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서야 본격 로스쿨 입시 레이스가 시작된 것이죠. 로스쿨 입시는 대입과 닮은 점이 있습니다. 수능을 본 후에 가, 나, 다군 나눠서 지원하죠. 그 속에서 전쟁터 마냥 정말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집니다. 그처럼 Law school은 전국에 25개뿐이니 가, 나 2개 군으로만 나뉩니다. 물론 일반, 특별 전형으로 또 나뉘긴 하는데 주로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삼아 다룹니다. 합격의 목걸이는 정해져있고, 매해 리트 응시자수는 늘어나서(=경쟁률이 높아져서) 올해는 한탄의 목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국내 로스쿨 관련 커뮤니티가 거의 전멸하다시피해서 디씨갤러리 정도만 활성화돼있는 편입니다. 저도 그다지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그냥 상황 돌아가는 참조용 정도로는 괜찮더군요. 위 글은 그나마 좀 재밌으면서 현실을 반영하는 거 같은 글이라 캡처해 봤습니다. 응시자수는 왜 이렇게 늘어나는 걸까. 과연 우영우 때문일까? (웃자고 한 소립니다.) 23학년도 리트(LEET)는 14,620명이 원서접수를 했으며, 이는 작년 13,955명(응시자는 12,622명)을 훌쩍 넘긴 것입니다. 올해 과연 또 최고치 경신을 할까 여부가 수험생들 사이에선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점차 문과 계...
어학/교육 분야 네인플 취업트렌드 인사드립니다. 로스쿨 관련된 내용을 보다 보면 입학시험과 변호사시험 구분도 없이 작성된 콘텐츠들도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전문직 내용을 다룰 땐 어느 때보다 용어에 신경을 씁니다. 그런데 사실 글자 하나에 많은 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얼마 전 변호사 친구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검수완박 관련 얘기를 나누다 법무와 법조의 차이를 묻게 됐습니다. 법조인은 법조삼륜이라해서 판사, 검사, 변호사를 뜻합니다. 법률 업무 종사자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법무는? 흔히 법률과 관련된 업무를 다루는 회사를 뜻하는 법무법인 앞에 쓰입니다. 용례가 다르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더 정확한 해석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법조삼륜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혼란을 거쳐 이제는 로스쿨밖에 없습니다. 아직 사법고시 부활해야 된다는 얘기는 아주 희미하게 들리고 있긴 합니다. 매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수는 1500~1700여 명 사이를 오고 갑니다. 그렇게 많아?라고 느낄 거예요. 출처 : lawfact 왜냐면 아주 옛날에는 100명 200명씩 뽑던 때가 있었기 때문이죠. 국민들 인식에는 그래서 '판사, 검사는 엄청나다.' 하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을 봐야 됩니다. 너무 예전 얘기를 하기엔 우리나라는 정말 급속도로 발전했기 때문이죠. 결국 현재 '변시'가 시행되...
2022 로스쿨 입학조건을 주제로는 첫 연재 글로 인사드립니다. 새해 소원은 잘 비셨나요?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며 빌고 싶었는데, 워낙 야행성이라... 각설하고, 오늘은 일명 스카이라 불리는 법학전문대학교 LEET 커트라인을 살펴보는 시간 가져보려 합니다. 어쩌면 조금 심화 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어느 정도 로스쿨 관련 기초는 닦여있는 상태여야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로스쿨 입학조건 리트 LEET 시험과 GPA 비중, 대학별 변호사시험 합격률 2021년 로스쿨별 변호사 시험 결과가 발표 됐습니다. 합격과 탈락이라는 희비의 순간을 겪을 생각을 하니 ... blog.naver.com 정말 액면가 그대로 입학조건이라는 주제를 찾으셨다면 위에 남겨드린 저번 연재 글로 이어가서 살펴보면 도움 되실 겁니다. 로스쿨 입시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현재 로스쿨 입학조건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나무위키에 나오는 내용들 그냥 긁어다 복붙해놓은) 타 콘텐츠들보단 훨씬 전문적으로 성심성의껏 정리해놨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정량과 정성평가 여느 입시든 특징이 있습니다. 로스쿨은 저 같은 3자가 봤을 때, 정량 및 정성평가라는 게 눈에 띕니다. 전자는 시험 점수, 후자는 학벌과 같은 실제 공개되진 않으나 평가에 크게 작용하는 요소입니다. 아니 어느 시험 보다 '공정'해야 될 것 같은 로스쿨 입시에서 정말 정성 요소가 크게...
최근 들어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물리치료학과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높은 취업률? 억대 연봉의 꿈?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간단치만은 않답니다. 잠깐 여러분은 혹시 물리치료사 자격증으로 알고 계셨나요? 현실적인 전망과 도수치료사와의 차이 낱낱이 파헤쳐 볼게요! 📚 1)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많이 도전하는 물리치료학과, 왜? 대학 졸업 후 재도전하거나, 심지어 직장 생활을 하다 그만두고 물리치료학과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이유는? 취업률의 유혹: 병원, 요양병원,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직업 안정성: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물리치료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요.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초봉은 3천만 원 이하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도수치료사로 일하면 5천, 억대 연봉 가능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체력 소모도 심하고 경력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그리고 물리치료사의 업무는 단순한 '치료'가 아니에요. 체력 소모와 감정 노동이 큰 직업이라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죠. 2) 물리치료사 자격증 아닙니다. 면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자격증으로만 생각하지만, 사실 물리치료사는 면허 직종이에요. 면허와 자격증의 차이점 : 면허는 법적으로 해당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의미합니다.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국가고시를 통과하고, 정식 면허...
직장 다니면서 대입 준비할 수 있을까? 물리치료사 되려면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사 되려면 임상병리(학)과 진학이 필수입니다. 그러니까 대입을 치러야죠. 대입이라함은 수시 - 학생부, 정시 - 수능만 있는데 아닙니다. 특히 오늘 주제는 20, 30대 직장인들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전문대졸자전형, 특별전형 등 시장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정형화된 명칭은 없으나 아는 사람은 이미 아는 그런 제도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실제 대학 모집요강을 바탕으로 '늦은 나이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을 당신을 위해' 정리했습니다. 동남보건대학교 모집요강 전문대 보건계열 중에 최강자(?)로 꼽히는 대학이죠.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외에 방사선학, 간호학, 치기공학,치위생학, 안경과학, 응급구조학, 작업치료학 등 거의 모든 전공을 모집하는 곳입니다. 위 사진은 수시1차 모집인원 표입니다. 수시는 학생부전형만 있는게 아니죠. 크게 정원내, 정원외로 나뉘며, 거기서 또 여러 갈래로 나뉩니다. 맨 우측에 정원외에 대졸자가 보일겁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주목해야될 전형입니다! 모집인원이 10명도 안돼서 적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절대 그렇게 생각해선 안됩니다. 동남보건대학교 한 곳만 원서를 쓸 것도 아니고, 일단 대졸자전형 지원자격을 알게되면 고개가 끄덕여질겁니다. 그리고 수시1차에만 모집하는게 아니라 수시2차, 정시에서도 뽑기 때문에 눈을 크게 ...
물리치료과 순위를 결정하는 첫 번째 물리치료과 보통 3년제로 운영됩니다. 전문대학에 개설된 전공이죠. 혹시 4년제 물리치료학과를 찾으셨다면, 그럼에도 분명 도움 되는 내용이오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맨 하단에 관련 내용도 첨부했습니다. 취업률 전문대에서는 단언컨대 으뜸을 고려하는 지표일 겁니다. 이것이 학생을 모으는 기준이 될 테니 말이죠. 취업이 잘 안되는 전문대학은 의미가 없다는 분위기는 이제 4년제 대학교까지 넘어왔습니다. 다들 동의할 겁니다. 그렇습니다. 물리치료과 순위를 결정하는 요소 첫 번째는 취업률입니다. 기본적으로 물리치료사는 일자리 측면에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시작을 어디서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 것이죠. 동네에 있는 작은 정형외과에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것과 큰 규모의 대학병원에서 커리커를 시작하는 것은 찬양지차가될 수 있으니 말이죠. 물리치료과는 그 특성상 대학마다 연계된 의료기관이 있습니다. 흔히 '대학병원'으로 연상하기 쉬운데, 전문대학 중에는 대학병원이 없습니다. 대학병원은 4년제 중에 의예과가 개설된 곳을 뜻합니다. 아무래도 그런 곳에는 간호학과는 무조건 설립돼 있고, 간혹 물리치료학과도 설립된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은 아무래도 인지도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겠죠?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1152600062 이와 연관해서 취업률...
학점은행제 간호학과 있던데 학은제를 찾는 많은 성인 학우님들이 간호사, 물리치료사 면허, 자격증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점은행제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면허(자격증X) 취득은 불가'합니다. 이유는 본문에서 다루겠으나 어떻게 생각하면 굉장히 심플합니다. "선생님 간호학과 있던데요?" 우리는 정보를 찾을 때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세밀하게 찾아보려는 노력을 해야 됩니다. 더욱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단계라면 책임감 또한 가져야 됩니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데 있어 남에게 맡겨선 안됩니다. 물론 그 가운데 좋은 지침, 인적자원을 만나는 운도 중요합니다만 그런 운 또한 성실한 자에게 찾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공식 홈페이지에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가 명시돼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빨간색 글씨로 강조돼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말이죠 간호학 및 보건학사 학위과정의 경우, 학위 소지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해당 전공의 면허를 소지한 경우에만 해당 학위과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공필수과목은 학점인정대상학교(전적대학)에서 이수하였더라도, 반드시 평가인정학습과목을 통하여 신규 이수하여야 합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간호사, 물리치료사 면허가 있어야 참여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교육과정은 전국의 거의 모든 전문대학에도 있습니다. 학사학위 심화과정이라고 말이죠. 예...
편입 전공 중요성, 물리치료사 되는법 오늘 본문에서 여러분은 '2가지'는 확실하게 알아갈 수 있습니다. 포털에서 정보를 검색하면 애매모호해서 찾는 걸 포기하거나 결제를 해야 알 수 있는 정보를 말끔하게 알려드릴 거예요. 1. 편입할 때 전적대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학점은행제 전공 어느 것으로도 괜찮다. 2. 물리치료사 되려면 물리치료(학)과 진학해야 대학은 꼭 수능을 치러서 또는 수시전형이라는 메인스트림을 거쳐서 입학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를 놓쳤거나 사회에 나와 일을 하다 적성을 찾게 돼서 나중에라도 대학을 들어가도 됩니다. 그렇다면 학점은행제는 무엇일까요? 학점은행제는 편입에 활용하는 도구! 도구라 하니 왠지 전동드릴, 렌치같은 공구가 떠오르나요? 재료라 봐도 되고 아무튼 희망하는 대학교 물리치료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게 바로 학점은행제입니다. 본래 제도가 만들어진 취지는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살펴보니까 '아 이렇게 전문학사나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편입 지원에 쓸 수 있겠다.'라며 누군가 시도했고 그것이 현재 편입 시장의 주류(?)가 됐습니다. 학점은행제는 학위제도입니다. 전문학사는 2년제 학사는 4년제로 인정되죠. 전공도 여럿 있는데, 오늘 소개할 것은 체육학과와 경영학입니다. 아쉽게도 물리치료학과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앞에서 첫 번째로 강조했듯이 대학교 물리치료과 편입 지원한다 해서 꼭 물리치료 전...
어느덧 제 33회 공인노무사 시험 24년부터 개정된 사항 2가지 1. 공인어학성적 인정 기간 2년 ▶ 5년 완화 2. 문항수 시험시간 변경! 요즘 모든 전문직, 공무원 시험에서 공인영어성적 인정기간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사실 영어 잘하면 좋은데, 공인영어성적의 실효성 그리고 수험 준비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굉장히 합리적인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공인노무사 시험과목 및 시간표입니다. 이번 24년 부로 개정됐으니 또 몇 년간은 이와 같은 포맷으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5월 25일 33회차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이 종료됐습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은 2차 시험 그리고 3차(면접) 일정인데요. 1차는 객관식, 2차는 서술 형태의 검정이라는 점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을 겁니다. 330명에 선발된 후 하는일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직이 전문직인 이유는 수급 제한이 한몫을 한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격사 시험은 매년 선발예정인원을 제한하죠. 공인노무사는 이번에 330명을 최소 선발할 예정입니다. 아마 일반인들은 330명의 숫자에 대해서 감히 오지 않을 거예요. 사실 우리가 노무사를 만나게 될 일이 그리 많진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죠. 그래서 공인노무사 자격증 취득 후 하는 일을 정리해 봤습니다. 크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1. 노무법인 취업 일반적인 진로는 노무법...
노무사 세무사 자격증 시험 극명한 차이점 세무사 노무사 모두 전문직이 될 수 있는 자격사입니다. 전문직으로 분류되는 것 외에는 가치는 물론, 각기 다른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입니다. 먼저, 기재부에서 주관하는 세무사 시험은 여러 과목을 준비해야 됩니다. 재정학, 세법, 회계학, 상법/민법/행정소송법 중 택 1 해서 1차를 치르며, 2차에서는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세무회계를 비롯한 회계학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의 세법학을 주제를 다룹니다. 노무사 시험은 노동부가 주관하는데요. 노동법, 민법, 사회보험법, 경제학/경영학 중 택 1 이렇게 4과목을 1차에서 평가하며, 2차에서 노동법, 인사노무관리론, 행정쟁송법, 경영조직론/노동경제학/민사소송법중 택 1 이렇게 해서 또 4개 주제를 치릅니다. 정리하면 세무사 시험은 세법, 회계 관련된 전문 지식을 요하고 노무사 시험은 노동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요합니다. 그래서 세무사는 비교적 범위가 넓고 복잡한 반면, 노무사는 범위는 좁지만 깊이가 요구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세무사 노무사 공통점은 없을까? 공통점이 분명 있습니다. 또한, 둘 다 국가 자격증이다 보니 시험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공부하면서도 쉽게 접근하기 힘든 문제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속적인 공부와 함께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사...
공인노무사와 같은 전문직은 국가에서 공급(합격자 수)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격 후 일정 수준의 경제적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데요. 21년까지 300명대를 뽑았는데, 22년 공인노무사 시험 2차에서 549명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참고로 3차 시험은 면접이라 사실상 거의 붙는다 할 수 있는데요. 굉장히 이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출처 : 법조신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 공인노무사 시험 합격 기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공인노무사 시험 1,2차 합격 기준 시험 관련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공인노무사 시험 전용 링크 남겼으니 참조 바랍니다.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Q-net 일반회원 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공동인증서 로그인 자격정보 / 시행공고 자격상세정보 시행공고 홈 자격정보 자격상세정보 자격상세정보 자격명 : 공인노무사 영문명 : Certified Public Labor Attorney 관련부처 : 고용노동부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험정보 기본정보 우대현황 일자리정보 인쇄 www.q-net.or.kr 노무사는 어떤 시험을 보는가보다 어떤 일을 하는가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이해가 훨씬 더 빠르게 될 것입니다. 노무란 노와 사 그러니까 사업장 내의 근로자와 ...
올해 전체 공시 준비생은 줄었어도, 전문직에 도전하는 수험생은 늘었습니다. 최근에 내용을 다룬 감정평가사 및 공인회계사는 접수인원이 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공인노무사 시험 역시 마찬가집니다. 다른 전문직 대비 연봉이 낮은 편에 속함에도 2022년 제31회 1차 자격시험에는 작년 대비 1,259명이나 늘어난 8,913명이 접수한 것으로 잡혔습니다. (출처 : 법률저널) 올해 접수는 이미 끝났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공인노무사 시험에 관심 있는 예비 수험생들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1,2차 합격률 통계 그리고 앞으로 전망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통과 기준, 선발 예정인원 그리고 합격률 전문직은 매해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이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맞게 공급을 제한하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나름 안정적인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31회차는 최소 300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최소로 잡은 이유는 동점자 때문이며, 작년에는 320명이었습니다. 그 말인즉슨 올해 경쟁률이 더 올랐다는 거겠죠? (분모는 늘고, 분자는 줄었으니) 작년 최종 발표 후 작성했던 시험 통계자료가 있는데 한 번 보겠습니다. 16~21년 도별 1차 출원, 응시자 수 및 최종 합격률입니다. 출원자와 응시자 수는 무슨 차이일까 싶을 거예요. 전자는 접수 인원이며, 후자는 실제 고사장에서 OMR 카드를 마킹 한 인원...
벌써 2022년을 코앞에 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전문직을 주제로 콘텐츠를 다룬다는게 참 쉽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열심히 주변에 지인 찬스를 활용해서 한해 나름 괜찮은 내용들을 담아온것 같습니다. 수험생이라면 물론 시험공부 방법 이런것에 관심있겠으나 취업트렌드에서는 그런 요량은 없기 때문에 동기부여를 가질 때 필요할 각종 통계 자료를 정리해왔는데요. 오늘은 결산(?)하는 겸에서 2021년 노무사 감정평가사 시험 결과를 정리하려합니다. 왜 하필이면 2개일까. 이유는 없습니다. 서로 겹친다거나 관련있는 부분 거의 없습니다. 다만, '몇대 전문직'이라는 틀안에 드는데요. 평생직업이라는 개념이 옅어지는 시대에 그 희소성이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되면 장땡이라는 생각에 어떤 '적성'같은 요소보단 '연봉'에 초점을 맞춰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022년 시험 일정 자 통계를 살펴보기 앞서 앞으로 다가올 감정평가사 및 노무사 시험 일정이 발표 됐습니다. 각각 큐넷에서 발표한다는 점 꼭 아셨으면 하는데요. 아래 표로 만들어봤으니 스크랩해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 자료는 아래 pdf로 남겨놓겠는데요. 각종 전문 자격시험일정 전부 나와 있습니다. 변리사, 세무사 있고요. 공인회계사는 금융감독원 홈에 따로 공지됩니다. 첨부파일 2022년 국가전문자격시험 시행일정 사전공고.pdf 파일 다운로드 출처...
직장 다니며 공부까지 한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특히 학력 때문에 진급이나 경력개발에 걸림돌이 된다고 느껴본 분이라면, 한 번쯤 대학원 진학을 고민해보셨을 텐데요. 고졸이거나 학사학위를 마치지 못한 직장인분 들에겐 그 도전이 더 어려운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죠. 그래서 오늘은 학사부터 석사까지, ‘고졸 직장인이 대학원에 갈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되셨나요? 😉 1. 고졸 직장인의 대학원 진학 준비 사연 사례를 드는게 좋겠죠?. 직장 생활 n년 차인 김형진 씨(가명)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중도에 포기하고 취업의 길을 택했습니다. 몇 년을 열심히 일하다 보니 직무에서 인정도 받고 나름 경력도 쌓였지만, 고졸 학력이라는 ‘한계’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학업을 이어가고 싶어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죠.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싶으면서도, 학사학위부터 차근차근 밟아가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2. 학사학위와 석사학위 차이점, 그리고 직장인 야간대학원 개념 대학원을 가려면 학사 학위가 필요하죠. 그렇다면 학사와 석사 학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학사학위: 보통 4년제 대학에서 받는 기본 학위로, 전공 지식을 넓고 포괄적으로 다룹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고졸이나 전문대졸이라면 이 과정을 거칠 수 있답니다. 석사학위: 일반...
대학원가는법에 관심 있는 직장인 K, S 두 명 사례를 보면서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어떻게 전략을 짜야 될지 가늠하는 시간 가져봅시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장 중요한 건 학생의 의지이고, 그렇다면 어렵지 않게 진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목차 1. K씨의 고민, 대학원가는법 2. S씨의 고민,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비교 3. 학업계획서, 면접까지 꼼꼼하게 1. K씨의 고민, 대학원가는법 직장인 K씨는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입니다. 학력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자영업을 하고 있다 보니 이제 어느 정도 여유도 생겼고 주변 사장님들 추천으로 대학원까지 가는 것을 고려하게 됐습니다. '대학도 어색한데 대학원이라니...' 말은 쉬운데 막상 계획을 잡으려니 용어들이 혼재해서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 부문을 바로 캐치해서 일단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 차이부터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K 씨는 자영업을 하고 있고, 일반 직장인보단 시간적 여유가 그래도 있는 편이라 주간수업을 운영하는 곳을 선호했는데, 직장인들 대상으로 주간에 수업을 운영하는 곳은 '거의 없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분명하게 특수대학원을 목표로 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이유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석사과정은 일반대학원입니다. 연구실에 들어가서 (사실상 취업) 연구를 하고 논문을 작성하는 것이 메인 '업무'입니다. 저는 업무라고 표현하고...
"계획 없는 목표는 그저 꿈에 불과하다" 오늘 주제와 딱 들어맞는 명언입니다. 상담심리대학원에 가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이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학원가는법을 알아보고 병행하는 건 쉽지 않죠. 직장인 또는 주부이기에 야간으로 운영되는 특수대학원을 찾아보고 있을 것 같은데요. 막막할 거예요. 따라서 우선순위를 잘 메겨야 되는데, 대체 '무엇'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죠? 제목에 힌트를 드렸으니 고졸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씩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 오늘의 목차 1) 내가 원하는 세부 전공 찾기 2) 야간으로 운영되는 특수대학원가는법 3) 진학 전 알아두면 좋은 필수 정보 1) 내가 원하는 세부 전공 찾기 우선 내가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어떤 세부 전공이 나에게 맞는지를 고민해야 해요. 상담심리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거든요.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지를 먼저 정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출처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예를 들어, 아동청소년상담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를 다루며, 이들이 겪는 성장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돕는 일을 해요. 반면, 부부가족상담은 결혼이나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죠. 그리고 요즘 많이 찾는 기업, 코칭분야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분야랍니다. 전공을 선택하는 건 굉장히 중요한 부분...
취업트렌드의 학업, 학위 관련 포스팅은 실제 학우님의 사례를 바탕으로 각색합니다. 처음에 N학우는 직장인 야간대학교 편입을 목표로 학은제를 시작했습니다. 세무회계 관련 직무에 종사는 고졸자인데, 더 나은 회사 이직을 고려하기도 해서 학력 개선이 필요했거든요. "학사과정까지 목표로 하고 있어서 전문학사 취득 후 진행할지 고민 중입니다!!" 회사 업무를 보면서 학점 이수를 하다 보니 생각이 약간 바뀐 것 같았습니다. 굳이 비싼 등록금 주며 야간대를 다닐 필요 있을까? 싶었던 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리고 몰랐던 야간대학원의 존재도 알게 되다 보니 시야가 트인 것입니다. 관심 있는 주제라면 목차를 확인하고, 본문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오늘의 목차 1) 직장인 야간대학교 대학원 차이 2) 고졸자도 대학원 가는법 3) 더 빠르게 학력개선하는법 1) 직장인 야간대학교 대학원 차이 먼저, 편입 이야기부터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편입을 하려면 야간대든 사이버대든 그에 필요한 최소 학력이 있습니다. 그 최소 기준을 학점은행제로 만들면 소위 '개꿀'입니다. 매우 효율적이죠. 그다음 '야간'이 뜻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야간대? 그거 뭐 옛날에 주경야독 시절에나 있는 개념 아냐?라는 생각 갖고 있는 이들 많을 거예요. 그런데 완벽한 선입견입니다. 대학을 꼭 고등학교 졸업 후 혹은 20대 초반에 다녀야 된다는 편견이 있는 것이죠. 고등교육은 본인이...
직장인 야간대학원 관심 있는 초대졸자 주목 잠깐 직장인 야간대학원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나요. 중학교 한문(한자) 시간에 배운 주경야독 그런 뉘앙스이 담겨 있어 '고생하는 느낌'이 듭니다. 요즘엔 '갓생'이 유행하죠. 참 벼래별 줄임말이 다 있는데, God(갓) 와 인'생'을 합친 것이라합니다. 한 번 사는 인생 열심히, 부지런히 후회 없이 산다는 뜻을 갖는 것이죠. 주경야독과 풍기는 뉘앙스나 프레임만 다를 뿐. 대학 수업은 낮에 진행되는 게 일반적이죠. 그러나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낮에 시간을 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그렇다고 퇴근 후에 시간을 낸다? 그것도 쉽지 않은 건 매한가지입니다. 그럼에도 갓생을 위해 자기개발 방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직장인 야간대학원이 그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직장인 야간대학원을 특수대학원이라 합니다. 대학원 가는법에 관심 있다면 이제 특수대학원으로 찾아보는 게 더 나을 겁니다. 법적 용어기 때문이죠. 특수대학원은 이론과 실무에 능통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며, 일반대학원과 달리 실무와 현장 응용에 중점을 두며,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 수업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우가 아니라 거의 그렇다고 보는 게 맞음) 초대졸자는 목표 설정 이렇게 인문, 교육, 사회과학(심리상담은 여기에 포함), 경영, IT, 공학, 체육, 예술 등 어떤 학술 또는 실무...
최근 간호학과 진학과 관련된 기사에서 "학사편입이 전문대 졸업생들에게 가장 유리한 편입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내용을 접하신 적 있으신가요? 하지만 정말 그런가요? 모든 경우에 학사편입이 만능 열쇠가 될까요?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오늘은 전문대 졸업생이 간호학과에 진학하려는 경우, 대졸자전형과 학사편입 중 어떤 길이 더 적합한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아마 학사편입을 해야된다는 상담을 받아본 경우도 분명 있어서 소위 '꼳혀있는' 이들도 있을거 같아요. 본문에서는 학사편입의 한계, 대졸자전형의 가능성, 그리고 학점은행제를 활용한 현실적인 전략까지 다뤄볼게요. 끝까지 읽으시면 간호학과로 향하는 알맞은 길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 1. 전문대 졸업한 20대 직장인의 사연 20대 중반 직장인 A씨는 2년제를 졸업했지만, 성적이 3.0을 겨우 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편입에서는 전적대 성적이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여기서 '일반적으로'라는 표현을 아주 주의깊게 봐야 됩니다. 아무튼 A씨는 간호학과 진학을 꿈꾸며 학점은행제 플래너를 찾았고, 학사편입을 추천받았어요. 플래너는 모집 인원이 더 많고, 전문대 성적이 불리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들렸습니다. 하지만 전적대 성적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졌죠. 왜냐하면, A씨의 목표는 절대 중상위권 이상의 간호학과 대학 진학이 아니...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보다 기회를 만드는 사람이 성공한다." 25년 한 해 간호학과 편입을 준비하려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말입니다. 혹시 인서울, 지거국이 아니더라도 간호학과에 진학하고 싶은 생각이 있나요? 그렇다면, 집중해야 될 정보를 담았어요. 사연으로 시작해 보죠. "2년제 졸업한 직장인도 간호학과 편입할 수 있을까요?" 위 사연의 직장인은 2년제를 졸업했지만, 학점은행제를 새로 시작했어요. 학점은행제에 간호학과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영어 없이 면접과 전적대로 승부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을 알려드렸거든요. 그럼 본문에서 확인해 보세요. 1. 재활스포츠과 졸업 후 간호학과 편입을.. 2년제 재활스포츠과를 졸업하고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간호학에 관심이 생겨 편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거예요. 직장을 다니면서도 가능한 준비 방법이 있을까요?" 👉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이라면 첫 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자격(전적대 학점)이 간호학과 편입 요건을 충족하는지예요. 일단 2년제를 졸업했으니 일반편입 지원 자격으로는 충분합니다. 그러나 전문학사만 있다고 여기서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학점을 보충하거나, 새로운 전문학사 학위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직장과 병행해야 한다는 제한 속에서도 가능성을 넓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 2. 오해하면 안 될 내용 : 학점은행제...
"학사편입은 무조건 유리하다!"고 말한다면, 잠깐 멈추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 그럴까요? 🤔 놓치는 디테일들이 많습니다. 간호학과는 특히 복잡한 조건과 경쟁률 때문에 오해가 많습니다. 오늘은 일반편입 학사편입 관련 떠도는 2가지 오해를 확실하게 잡아보겠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믿고 잘못된 방향으로 노력하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함께 읽어주세요! 1) 간호학과 편입 오개념 바로잡기 ㉠ 입학 후 2년? 아니요, 3년입니다! 많은 분들이 "편입하면 2년 만에 졸업한다"고 알고 계시죠? 하지만 간호학과는 다릅니다. 보건 계열 특성상 실습 시간이 많고, 대부분의 대학에서 3년 이상 과정을 요구합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보건복지부에서도 편입 집중과정 도입을 제안했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습니다. 따라서 "2년 만에 간호사가 된다"는 건 오해에 불과합니다. 📚 ㉡ 학사편입이 일반편입보다 유리하다? 🤷♀️ 학사편입의 모집 인원이 더 많고 전적대 계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간호학과는 동일 계열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실제로 많은 대학이 일반편입에서 동일 계열 기준을 적용합니다. 즉, 학사편입이 유리하다는 이야기는 다른 학과에서는 맞을지 몰라도 간호학과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2) 전문대 졸업 A씨 사례: 편입의 현실 A씨는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하고 간호학과로의 편입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로...
지금 간호학과를 향한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면 오늘 내용이 분명히 좋은 지침서 중 하나가 될 수 있을겁니다. 먼저 간호사가 되다면 이것부터 알아야 되요. 전문대와 4년제 간호학과 중 어떤 선택이 더 적합한지, 또 편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이죠. 결국 그 차이란 교육 퀄리티부터 졸업 후 진로의 격차 문제까지 담고 있는 것이겠죠. 그와 더불어 입문자들이 많이 갖고 있을 간호학과 편입에 관한 오해까지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 1) 편입생이 알려주는 전문대 간호학과와 4년제 간호학과의 차이 바로 ‘실습 환경’과 ‘졸업 후 취업 메리트’입니다. 3가지로 나눠서 설명해볼게요🎓 1. 실습 환경 🏥 전문대는 실습 병원을 여러 곳으로 나누어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서울의 병원부터 멀리 강화도 병원까지 실습을 가야 할 수도 있어요. 반면, 4년제는 자대병원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병원 내 다양한 부서를 돌며 안정적으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 2. 졸업 후 취업 메리트 🌟 4년제 간호학과는 자대병원 취업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게 무슨 뜻이냐면, 삼성서울병원처럼 유명 병원이 자대생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죠. 반면, 전문대는 자대병원이 없을 수 있어 이런 메리트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전문대가 연결된 병원이 없는게 아닙니다. 주로 재단, 자매병원으로 일컬어지는 곳에...
토익 안 보는 대학교 간호학과 편입을 보고 있다면 오늘 콘텐츠에 주목해야 됩니다. "M 대학교 간호학과 재학 중이며 지 거국이나 인 서울 목표하는데 영어 없이 갈 수 있나요?" "전문대 졸업하고 간호사가 되고 싶어 방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는 필수인가요?" 이와 비슷한 사연을 갖고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 문을 두드리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팩트체크부터 하고, 어떤 전략을 취해야 될지 알려드릴게요. 1. 토익 없는 간호학과 편입이 뭐죠? 먼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리를 충분히 알고 있는 분들만 오늘 글을 읽어 내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나를 위한 잠깐의 찬스는 가끔 찾아올지라도 그 기회는 일반적으로 아~주 잠깐입니다. 따라서, '괜찮은 대학 진학은 하고 싶은데, 편하고 쉬운 방법은 없을까?' 그런 건 없습니다. 버려야 될 매우 안 좋은 생각입니다. 물론 간호학과 편입 전략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1. 이름을 들어본 사립대학이라면, 편입영어를 반영합니다. 2. 일부 사립대, 국립대는 토익과 같은 공인영어성적을 반영합니다. 3. 그 외에 사립대학은 전적대, 면접 만으로 뽑습니다. (전문대 대졸자전형과 비슷) 현재 여러분의 포지션은 어디에 있나요? 여기서 객관적인 자기 판단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부류의 대학에 지원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굳이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이라 ...
요즘 건강한 삶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요가, 필라테스, PT 같은 전문 운동 프로그램이 대세가 되면서, 트레이너를 꿈꾸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건강운동관리사, NSCA, NASM 같은 트레이너 자격증의 차이를 명확히 정리해 드릴게요. 더불어 KACEP, KATA 같은 추가 자격증 정보도 알려드리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 1) 현직 요가 지도사의 질문: 건강운동관리사, NSCA, NASM 차이는? 현직 요가 지도자 A씨는 이런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회원들에게 좀 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은데, 건강운동관리사와 NSCA, NASM 중에 뭘 따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질문에 답하려면 각 자격증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야겠죠. 아래 표로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종류 특징 강점 단점 건강운동관리사 국가 자격증, 체육학 관련 학위 필수 국내 공신력, 병원·복지관 채용 비전공자 취득 불가능 NSCA 운동선수·특수 직군 대상 트레이닝 군인, 경찰 등 특수직군 강점 응시료와 연수 비용 높음 NASM 교정운동 중심, OPT 모델 기반 초보 트레이너에게 적합 국내 시험장 부족 NSCA는 근력과 체력 관리를 중점적으로 배우는 반면, NASM은 교정운동과 재활 트레이닝에 강점이 있어요. 건강운동관리사는 심도 있는 운동 생리학을 다루며 병원이나 복지관 취업에 유리합니다. ...
건강운동관리사 필기 시험처럼 정보를 찾기 어려운 게 있을까 싶습니다. 알짜배기 내용을 찾는 게 어렵기 때문에 방향 설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치료 및 처방 분야에서 필수적인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만들어졌는 점 다 알고 있을 겁니다. 따라서 합격률도 매우 낮은데요. 그동안 체육학사 관련 학생들을 지도한 바탕으로 모아온 정보를 한 데 모았습니다. 1. 건강운동관리사 필기 정보를 찾기 힘든 이유 건강운동관리사 필기시험은 8과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불합격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습니다. 😰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최근 기준으로 필기 응시자 약 2,400명 중 단 130명만 최종 합격했을 만큼 합격률이 낮습니다. 이렇다 보니 인터넷에 공유되는 후기도 적고, 교재나 강의도 충분하지 않은 게 현실이에요.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필기합격률 실기/구술 합격률 2022 10.72% 70.64% 2021 23.67% 31.62% 2020 15.74% 95.56% 2019 26.32% 81.91% ※건강운동관리사 합격률 최신자료, 23년 이후로는 나온 것이 없음 단순히 운동 지식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건강·체력 평가, 운동생리학, 병태생리학 같은 전문적인 이론을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실무에서 운동 처방과 재활까지 다룰 수 있어야 되므로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하죠. 그래서인지 필기를 합격한 사람들은 그 ...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건강관리학 전공 안돼요?" 제목을 쓰면서 순간 멈칫했습니다. 교육 분야 인플루언서인데, 맞춤법을 틀려서야 되겠나 싶은 마음이 항상 있습니다. '안되요'와 '안돼요' 왜 항상 헷갈리는지 모르겠는데, 후자가 맞습니다. 돼는 되어입니다. 쉽게 외우려면 '되어'로 풀었을 때 자연스러우면 돼가 맞습니다. 만약 '안 되나요?' 였다면, 안되어나요는 어색하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을 목표로 하는 직장인 A 씨가 문의를 남겨주셨습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 체육학사 전공에는 건강관리학 경호비서학 이스포츠산업학 체육학 태권도학 이렇게 여러가지 나와 있는데, 선택할 수 있나요? 1.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개념 바로잡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모든 것이 나와 있습니다. 사전적으로 말이죠. 여기서 사전적으로는 표현을 잘 이해하는 게 좋습니다. 위 표를 보면 학사학위는 경영, 체육 같은 여러 학사로 나뉩니다. 각 학사 내에 여러 전공으로 또 나뉘죠. 이러한 분류 방식 체계를 이해해야 되고요. 그다음 수업 개설 여부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과목별로 정보가 나와 있다는 것인데요. 이게 학생들을 또 헷갈리게 만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학은제는 수업이 개설된 교육기관을 학생 스스로 찾아서 듣는 시스템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됩니다. 아무튼 건강관리학 수업을 운영하는 교육기...
“변화는 꾸준함 속에서 온다” 그동안 제게 학습 상담을 받았던 많은 직장인들이 이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목표를 이루곤 했어요. 이번에도 한 가지 사연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바로 30대 중반, 고졸 트레이너로 활동하던 한 분의 이야기입니다.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육학 학사 학위과정을 진행했는데요. 그렇다면 왜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을까요? 고졸 트레이너로서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했는지 궁금하시죠? 이 사연을 통해 여러분도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 1. 건강운동관리사 새로운 도전 어느 순간부터 ‘이대로 계속 가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죠. 트레이너라는 직업이 처음에는 매력적이었는데, 체력적 한계를 느낄 때가 많고,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야겠다는 필요성도 크게 다가옵니다. 그러던 중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되었고, 더 넓은 기회를 열어줄 수 있는 자격증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리치료학과로 진학할까 고민도 했지만, 직장을 다니며 공부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현실적인 벽이 컸습니다. 실제로 스포츠지도사로서 더 발전하고 싶은데, 물리치료학과 진학을 고려하신 분들도 꽤 있을 거예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죠.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재활이 ...
오늘의 수고와 노력이 내일의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사실, 많은 분이 공감하실 겁니다. 여러분은 분명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자격증에 관심 있을 겁니다. 체육 분야나 건강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예요. 다만 정말로 그 전망이 괜찮은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죠. 실제로 물리치료사 중에도 이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고, 요즘엔 당연히 극소수이긴합니다만 의사들 중에서도 이 자격증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시 자격과 시험 난이도는 만만치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되죠. 글 하나에 모든 걸 담을 순 없으나, 여느 하나마나한 소리를 나열하는 콘텐츠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1. 건강운동관리사 전망 의문이 많죠. 공통으로 걱정하는 게 바로 미래의 전망입니다. 진짜로 일자리가 있는 걸까? 월급은 어느 정도일까? 이런 질문들은 누구나 해보는 고민이죠. 흥미로운 점은, 단순히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만 보지 않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물리치료사들은 이미 병원에서 재활 치료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더 높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건강운동관리사를 따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에는 의대 정원 문제가 화제가 되면서 의사들조차도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극소수 사례이긴 합니다...
2025년부터 공인회계사(CPA) 시험 제도가 크게 바뀐다는 소식 이미 알고 있으셨죠? 주요 변경 사항부터 CPA가 된 후의 삶, 그리고 흔히들 헷갈려하는 세무사와 회계사의 차이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끝까지 읽으면 '내가 CPA로 어떤 길을 갈지' 머릿속에 그려질 겁니다. 💡 1) 2025년 공인회계사 시험, 이렇게 바뀝니다. 2025년 시험은 단순히 시험 시간이 늘어나거나 과목이 변경되는 정도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실무 중심의 체계로 개편되는 느낌이에요. 📚 ① 학점 이수제도 IT 과목이 새롭게 포함됐어요! 😲 예: 데이터 분석, IT 감사 관련 과목 등. 왜 중요할까요? 미래 회계사들이 IT 기술을 알아야 더 유능하게 일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② 공인 영어 점수 기존: 2년 유효 → 변경: 5년 유효로 대폭 연장. 영어에 대한 부담이 확실히 줄었죠! 다만, 사전 등록 제도로 시험 전 점수를 미리 등록해야 하니 꼭 잊지 마세요. ✏️ ③ 시험 시간과 구성 1차 시험: 회계학 시간: 기존 80분 → 90분으로 늘어났어요. 원가관리회계 비중 증가, 경영학과 경제학은 비중 감소. 2차 시험: 재무회계가 중급과 고급으로 나뉘어 출제됩니다. IT 활용 비중: 기존 5% → *15%*로 확대. 시험 전략 2) CPA 된 후 나를 상상해보자! CPA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 “돈 관리”의 전문가답게...
문과 전문직 3대장? 이과에 킹차 갓무직이 있다면, 문과는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3대장이 있습니다. 농담입니다. 어디 근로자가 전문직에 비빌 수 있겠습니까. 이 또한 농담입니다. 요새 문과, 이과가 어딨겠습니까. 수학 잘하면 이과 수학 못하면 문과. 그런 구시대적 발상에서 벗어나야 좋은 직장, 직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변호사 되는 첫걸음 LEET부터 세무사, 공인회계사 시험 일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LEET : 변호사 될 수 있는 시험 첨부파일 2025 법학적성시험 LEET.hwp 파일 다운로드 곧 있으면 법학적성시험 접수 일정이 시작됩니다. 24년 5월 27일(월), 09:00 ~24년 6월 5일(수), 18:00까지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시험일자는 7월 21일이며, 8월 20일에 발표합니다. 위에 남겨놓은 파일에 다 나와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시간표로 시험이 진행됩니다. 언어이해, 추리논증은 객관식이며, 논술은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및 법조 현장에서 필요한 논증적 글쓰기 능력을 측정합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일정 법학전문대학원 시험 그러니까 LEET 응시 열기가 클라이막스로 향하고 있어서 그렇지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생도 만만찮습니다. 앞에서 문과, 이과를 거론했는데 이과생들의 취업 문이 좁았다면 회계사 시험에 응시하려는 이공계열 출신들이 꽤 많았을겁니다. 물론 쓸데없는 가정이죠. 2024년 공인...
공인회계사 취업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콘텐츠를 찾아서 먼저 공유합니다. CPA 시험에 관심 있는 이들 정말 많을 거예요. 경제금융 관련 대학생은 물론이고, 비전공자 그리고 직장인들도 많습니다. 요즘엔 정보 접근이 훨씬 용이해진 시대라서 공인회계사를 필두로 전문직의 확장성을 더 쉽게 알 수 있다 보니 너나없이 전문직 시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CPA 2차 시험까지 끝난 건 다들 알고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올해 몇 명이 응시했는지 알고 계시나요? 무려 15,940명입니다. 작년과 비슷한 수치인데, 여기서 더 올라갈 거라는 상상을 하기란 어렵습니다. 내년 역시 선발인원이 1,100명으로 동결될 예정이고 몇 년간 응시자수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에 과포화상태기 때문입니다. 첨부파일 ☆ 2023년도 제58회 공인회계사시험 서류접수계획 공고.pdf 파일 다운로드 CPA 시험은 금융위원회에서 조정하고 금융감독원에서 시행을 맡고 있습니다. 위 자료는 이번 제58회 공인회계사 시험 시행계획이며, 24년 시험도 이와 비슷하게 일정이 치러질 테니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요는 이 정도로 끝내고, 혹시 25년도부터 개정되는 이슈를 알고 계셨나요? CPA 응시자격 변경될 예정 사실 응시자격 중 학점 이수 관련하여 변경되는 부문은 아주 지엽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1,2차 시험과목 및 범위가 변경되는 게 훨씬 중요한 이슈죠. 다만...
최근 나는 솔로 같은 리얼리티 데이트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겼죠. TV를 틀면 나오고, OTT에서도 상위권을 잡고 있으니 저 역시 가끔 보게 됩니다. 또 보면 감정이입하면서 보게 되더군요. 다들 나라면 어떨까?라는 상상해 봤을 겁니다. 그런데, 저처럼 큰 관심 없는 이들도 집중하게 되는 부문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소개 타임. 패널들 반응은 단언컨대 바로 자기소개 타임 전과 후로 나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성을 판단함에 있어 직업, 배경을 보는 게 나쁜 건가? 그게 좋냐 나쁘냐를 따지는 건 소신이니 차치하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이잖아요. 살면서 느끼는 건 타이틀이 갖는 힘은 정말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공인회계사를 포함한 전문직이 갖는 대중 이미지는 일반 직장인이 갖기 힘든 성관에 따른 연봉, 평생직장, 그리고 신비함 같은 게 섞여있잖아요? 괜히 의느님이라 하는 게 아닙니다. 물론 대중이 갖는 평균적 의식이라는 게 틀릴 수도 있으나 얼추 그게 맞아요. 잡설이 길었는데 오늘 주제는 CPA 응시자격 및 시험 합격후 공인회계사 연봉입니다. 요즘 AI 산업 이슈가 기사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죠. 여기저기서 ChatGPT 얘기를 늘어놓습니다. 전문직의 최대 적은 AI라는 논평을 봤는데, 과연 그럴까요? 오늘 내용을 보면서 예비수험생들은 동기부여를 가져보길 바랍니다. 5대 전문직 공인회계사 대학생 시절 제 주변에도 CPA 준비로 넘어간...
드디어 2022년 4월 19일 기준으로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됐습니다. 이는 14년 만에 개정으로 현재 CPA 시험 준비 중에 있는 수험생보단 앞으로 계획이 있는 예비생들에게 나름 긴장을 줄만한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25년부터 개정되는 내용은 크게 4가지라 할 수 있는데요. 1. CPA 응시자격 중 학점 이수 부문 2. 1차 시험 배점 변경 3. 2차 시험 과목 명칭 변경 및 배점 변경 4. 공인회계사 직무 제한 범위 조정 제가 학점은행제 전문가라서 그런 게 아니라 사실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1번 CPA 응시 자격은 매해 많은 혼란이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 공식 홈에 있는 질문 게시판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거의 학점인정 연관된 질문입니다. 아무래도 이번에 시행령이 조정되면서 더 괜한 걱정이 앞선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24년엔 됐는데, 25년엔 안될 수도 있다? 1번 CPA 응시자격 중 학점인정 부문 정말 애매한 것 같습니다. 분명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에 아래와 같이 추가돼 있습니다. 기존과 다른 점은 9학점이었던 경영학 부문이 6점으로 줄어들고, 정보기술 과목이라 해서 3학점을 들어야 됩니다. 총 24학점을 들어야 되는 것에는 변화가 없으나 조금은 생뚱맞게 정보기술 1과목이 경영학 1과목을 대체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와 관련해서 협회 측은 변화하는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