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 33회 공인노무사 시험 24년부터 개정된 사항 2가지 1. 공인어학성적 인정 기간 2년 ▶ 5년 완화 2. 문항수 시험시간 변경! 요즘 모든 전문직, 공무원 시험에서 공인영어성적 인정기간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사실 영어 잘하면 좋은데, 공인영어성적의 실효성 그리고 수험 준비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굉장히 합리적인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공인노무사 시험과목 및 시간표입니다. 이번 24년 부로 개정됐으니 또 몇 년간은 이와 같은 포맷으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5월 25일 33회차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이 종료됐습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은 2차 시험 그리고 3차(면접) 일정인데요. 1차는 객관식, 2차는 서술 형태의 검정이라는 점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을 겁니다. 330명에 선발된 후 하는일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직이 전문직인 이유는 수급 제한이 한몫을 한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격사 시험은 매년 선발예정인원을 제한하죠. 공인노무사는 이번에 330명을 최소 선발할 예정입니다. 아마 일반인들은 330명의 숫자에 대해서 감히 오지 않을 거예요. 사실 우리가 노무사를 만나게 될 일이 그리 많진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죠. 그래서 공인노무사 자격증 취득 후 하는 일을 정리해 봤습니다. 크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1. 노무법인 취업 일반적인 진로는 노무법...
노무사 세무사 자격증 시험 극명한 차이점 세무사 노무사 모두 전문직이 될 수 있는 자격사입니다. 전문직으로 분류되는 것 외에는 가치는 물론, 각기 다른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입니다. 먼저, 기재부에서 주관하는 세무사 시험은 여러 과목을 준비해야 됩니다. 재정학, 세법, 회계학, 상법/민법/행정소송법 중 택 1 해서 1차를 치르며, 2차에서는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세무회계를 비롯한 회계학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의 세법학을 주제를 다룹니다. 노무사 시험은 노동부가 주관하는데요. 노동법, 민법, 사회보험법, 경제학/경영학 중 택 1 이렇게 4과목을 1차에서 평가하며, 2차에서 노동법, 인사노무관리론, 행정쟁송법, 경영조직론/노동경제학/민사소송법중 택 1 이렇게 해서 또 4개 주제를 치릅니다. 정리하면 세무사 시험은 세법, 회계 관련된 전문 지식을 요하고 노무사 시험은 노동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요합니다. 그래서 세무사는 비교적 범위가 넓고 복잡한 반면, 노무사는 범위는 좁지만 깊이가 요구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세무사 노무사 공통점은 없을까? 공통점이 분명 있습니다. 또한, 둘 다 국가 자격증이다 보니 시험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공부하면서도 쉽게 접근하기 힘든 문제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속적인 공부와 함께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사...
공인노무사와 같은 전문직은 국가에서 공급(합격자 수)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격 후 일정 수준의 경제적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데요. 21년까지 300명대를 뽑았는데, 22년 공인노무사 시험 2차에서 549명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참고로 3차 시험은 면접이라 사실상 거의 붙는다 할 수 있는데요. 굉장히 이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출처 : 법조신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 공인노무사 시험 합격 기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공인노무사 시험 1,2차 합격 기준 시험 관련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공인노무사 시험 전용 링크 남겼으니 참조 바랍니다.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Q-net 일반회원 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공동인증서 로그인 자격정보 / 시행공고 자격상세정보 시행공고 홈 자격정보 자격상세정보 자격상세정보 자격명 : 공인노무사 영문명 : Certified Public Labor Attorney 관련부처 : 고용노동부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험정보 기본정보 우대현황 일자리정보 인쇄 www.q-net.or.kr 노무사는 어떤 시험을 보는가보다 어떤 일을 하는가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이해가 훨씬 더 빠르게 될 것입니다. 노무란 노와 사 그러니까 사업장 내의 근로자와 ...
올해 전체 공시 준비생은 줄었어도, 전문직에 도전하는 수험생은 늘었습니다. 최근에 내용을 다룬 감정평가사 및 공인회계사는 접수인원이 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공인노무사 시험 역시 마찬가집니다. 다른 전문직 대비 연봉이 낮은 편에 속함에도 2022년 제31회 1차 자격시험에는 작년 대비 1,259명이나 늘어난 8,913명이 접수한 것으로 잡혔습니다. (출처 : 법률저널) 올해 접수는 이미 끝났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공인노무사 시험에 관심 있는 예비 수험생들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1,2차 합격률 통계 그리고 앞으로 전망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통과 기준, 선발 예정인원 그리고 합격률 전문직은 매해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이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맞게 공급을 제한하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나름 안정적인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31회차는 최소 300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최소로 잡은 이유는 동점자 때문이며, 작년에는 320명이었습니다. 그 말인즉슨 올해 경쟁률이 더 올랐다는 거겠죠? (분모는 늘고, 분자는 줄었으니) 작년 최종 발표 후 작성했던 시험 통계자료가 있는데 한 번 보겠습니다. 16~21년 도별 1차 출원, 응시자 수 및 최종 합격률입니다. 출원자와 응시자 수는 무슨 차이일까 싶을 거예요. 전자는 접수 인원이며, 후자는 실제 고사장에서 OMR 카드를 마킹 한 인원...
벌써 2022년을 코앞에 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전문직을 주제로 콘텐츠를 다룬다는게 참 쉽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열심히 주변에 지인 찬스를 활용해서 한해 나름 괜찮은 내용들을 담아온것 같습니다. 수험생이라면 물론 시험공부 방법 이런것에 관심있겠으나 취업트렌드에서는 그런 요량은 없기 때문에 동기부여를 가질 때 필요할 각종 통계 자료를 정리해왔는데요. 오늘은 결산(?)하는 겸에서 2021년 노무사 감정평가사 시험 결과를 정리하려합니다. 왜 하필이면 2개일까. 이유는 없습니다. 서로 겹친다거나 관련있는 부분 거의 없습니다. 다만, '몇대 전문직'이라는 틀안에 드는데요. 평생직업이라는 개념이 옅어지는 시대에 그 희소성이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되면 장땡이라는 생각에 어떤 '적성'같은 요소보단 '연봉'에 초점을 맞춰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022년 시험 일정 자 통계를 살펴보기 앞서 앞으로 다가올 감정평가사 및 노무사 시험 일정이 발표 됐습니다. 각각 큐넷에서 발표한다는 점 꼭 아셨으면 하는데요. 아래 표로 만들어봤으니 스크랩해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 자료는 아래 pdf로 남겨놓겠는데요. 각종 전문 자격시험일정 전부 나와 있습니다. 변리사, 세무사 있고요. 공인회계사는 금융감독원 홈에 따로 공지됩니다. 첨부파일 2022년 국가전문자격시험 시행일정 사전공고.pdf 파일 다운로드 출처...
얼마 전 우연찮게 공인노무사 2차 시험 당일 고사장에 찾아간 뉴스를 시청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네 자리수를 지키고 있었으나, 그것이 수험생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뭐 저라도 그럴 거예요. 점심시간에는 따로 식사를 해야 되니 차를 가져온 학생들은 차 안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딱 봐도 직장인들 같았습니다. 그만큼 사회생활을 하면서 전문직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노무사 시험은 더욱 그렇다는군요. 2021년 전체 일정은 면접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른 전문직과는 다르게 인터뷰 시험이 있는데 특색 있는 것 같은데요. 절대평가 방식이라 사실상 인성 측면에서 크게 문제가 없으면 통과를 할 것입니다. 출처 : 제30회 시행계획 공고 물론 합격자 결정에 있어 1,2차 시험 역시 과락, 평균 점수를 넘기면 됩니다. 2021년은 300명을 뽑을 예정인데, 보통 미달이라서 전 과목 40점(과락)을 넘는 수험생 중, 성적 순으로 미달 인원을 채우는 방식입니다. 시작에 앞서 #취업트렌드 채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평생교육 분야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공인노무사 같은 전문직 종류, 공기업, 공무원 취업 이런 내용에는 모자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실제 전문직 친구들이 있긴 하나, 공부법 이런 것을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런 것은 실제 합...
올해 전문직 시험들도 서서히 막을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공인노무사 세무사 각각 2번째 관문이 2달 내로 다가왔죠.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지식을 모으는 단순 큐레이터라서 시험 관련 전문 내용을 다룰 능력은 없습니다. 다만, 입문자들 대비 조금 더 알고 있고, 또 나름 통계를 바탕으로 숲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업계 종사자가 아니므로 새로운 측면에서 그 어떤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의견을 낼 순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주제로 넘어와서 변리사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유리한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그 외에 시험은 이공계열 학생들에게 불리한걸까? 그렇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오늘 주제를 잡게 됐습니다. 유불리를 따지는 이유 표준정규분포는 수학 시간에 한 번쯤 들어봤을겁니다. x, y축으로 이뤄져 있고, 일정 규모를 넘는 집단에서는 변수(x)에 빈도(y)는 비슷한 그래프 모양을 갖는다는 것인데요. 예컨대, '30대 남성의 키'라는 주제로 cm에 따른 빈도를 따지면 대충 아래와 같은 그래프가 나올 것입니다. 출처 : 이야기로 배우는 통계학 중간에 있는 값 μ를 기준으로 대칭을 이루는 것인데, 이는 키 외에 여러 다른 기준을 넣더라도 비슷하게 나오는 것이죠. 조금 뜬금없게 느꼈을텐데, 유불리라는 것을 정확히 따지려면 세무사, 노무사 합격생들을 관련전공, 비전공으로 나눈뒤 각각 점수를 x로 놓고 y(빈도) 통계를 내야될 것...
전문직 종류 탐구 시간 오늘은 노무사 세무사 두 직업을 살펴볼 것입니다. 세부 업무 범위만 놓고봤을 때는 전혀 다르다 할 수 있어요. 전자는 노동법에 , 후자는 세법, 회계에 근간을 두고 있기 때문이죠. 사실 우리가 살면서 전문직들을 만나서 의뢰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요. 그러나 차츰 한 해가 갈수록 노무사, 세무사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예컨대, 지난 5월에는 종합소득세를 내야돼서 도움이 필요했어요. 또 회사 대표님께 얘길 들으니 매달 컨설팅(관리)비를 내면서 기장을 맡긴다든지, 노사 관련된 업무 대행을 맡기고 있더군요. 전문직은 예나 지금이나 선망받는 직업입니다. 그런데, 요즘 취업 불황이 찾아왔고, 일반 취업 시장이 언제쯤 다시 활개를 찾을지에 다들 쉽사리 예상할 수는 없는 상황이므로 각종 시험에 청년들이 달라붙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도 그런데, 워낙 정보라는게 빠르게 전달되고, 퍼져서 블루오션이라는 개념 자체가 금방 사라집니다. 다만, 노무사, 세무사 자격증은 1년에 발급 인원을 제한해두고 있다라는 점 그리고 법적으로 업무 범위가 있으며, 그만큼 기대 수익을 예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으로 생각을 하더라도 '굶고 사는 일은 없다.' 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진로를 계획중에 있거나, 앞으로 어떤 직업을 택해야될까 고민 중인 취준생들 많을거에요. 특히 대학 3,4학년에 있다면 그건 고민을 넘어 '스트레...
국내에는 여러 전문직 종류가 있습니다. 저희 채널에서는 시험 공부 주제를 다룰 만큼 지식을 갖고 있진 않진 않습니다. 다만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께 도움될 수 있는 얕고 넓은 내용을 다루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1차 시험 결과 발표가 있었던 공인노무사를 다루려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노무사 시험 1차는 체감난도는 올랐음에도 합격자 수는 역대 3번째 3,402명이었습니다. 여기에 유예생이 더해져 논술형 및 면접을 치르게 되며, 최종 300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매해 출원 및 응시생은 늘어가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여느 전문직, 공무원을 막론하고 경쟁률이 치솟았습니다. 내년은 과연 사그라질까? 갑자기 수그러질 것 같진 않습니다. 왜냐, 몇 없는 평생직업과 나름 유지되는, 안정된 경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죠. 노무사 연봉. 과연 얼마나 벌까? 결국 경제 활동을 바탕으로 안정된 생활을 꾸려가고 싶은 것. 그것이 일정 수준으로 해소돼야 현대 사회에서 마음 역시 편하게 품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경제 부문이 다는 아닙니다. 매슬로우 욕구 5단계설을 알고 있다면, 맨 위에 있는 자아실현 즉, 개인 기질에 따라 '안정'이라는 개념은 다르게 접목될 겁니다. 꿈이냐 현실이냐 뭐 그런건데, 결국 노무사 업무가 내 성향과 어느정도 맞다면 5단계 욕구 마저 실현시킬 수 있겠죠. 그런데, 회사 일을 하며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최근 진행된 제 30회 공인노무사 시험에 8064명이 응시했다는 소식입니다. 실제 접수 인원과는 다른데요. 취소하는 사례도 은근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전문직처럼 매해 출원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 1차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예정돼 있으며, 발표는 6월 9일에 있는데요. 2019년도를 기준으로 지원자가 상승중에 있는 노무사 시험은, 세무사, 회계사, 감정평가사의 뒤를 있는 전문 자격사입니다. 평생직업으로 삼을 수 있고, 발급 인원을 철저히 제한해두고 있기 때문에 최근 취업불황과 겹쳐 클라이막스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슬슬 내년 31회차 계획을 짜고 있을 수험생 많을 시즌인 것 같아 공인 노무사시험은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매해 몇 명을 뽑는지 실제 통계를 기반으로 살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세상 일, 직업에 관심많은 호사가들에게도 나름 유용한 내용일 것입니다. 객관식 5지 택일형 – 논문형 – 면접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응시자격은 따로 결격 사유만 없으면 되구요. 2, 3차를 보려면 각 단계에 기준을 넘어야됩니다. PASS/FAIL 개념은 알고 계실텐데요. 1,2번째 시험은 과락 40에 평균 60점을 넘어야 되는데, 다만 두 번째에서 최소합격인원에 미달되면 과락 기준은 되는 응시생 중 평균 성적 순으로 뽑게됩니다. 그 반대로 300명을 뽑을건데, 훨씬 많으면 어떻게 되느냐? 2020년도에 그랬습니다. 3번째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