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산수유마을
69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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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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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산수유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이천 산수유마을에서

2023.11.11.(토)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계절에 빨간 산수유 열매를 만나러 갔다. 내가 찾은 지난주 토요일에는 잎사귀가 아직 낙엽이 되기 전이라서 열매가 돋보이려면 찬바람을 더 맞아야할 듯 보였다. 간만에 산수유마을을 찾으니 못보던 조형물들이 늘어났다. 2023년도의 산수유 열매 상황은 풍년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사랑스럽다. 쓸쓸하고 쌀쌀한 날씨에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빨간열매가 좋다. 2023.11.11.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743번길 85(도립리735) 산수유마을에서..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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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산수유마을 ㅡ벽화마을 경사리와 영원사가 있는 송말리도 산수유꽃 만발

방문일시 : 2023.3.18. #이천산수유축제 는 3.24.(금)~3.26.(일)에 열리지만 이번주도 노랗게 마을을 뒤덮고 있는 산수유꽃~ 도립리 육괴정 앞 네비에 '이천산수유마을'이라고 치면 백사면 도립리로 안내한다. 산수유꽃 축제장 주행사장이기도 한 도립리가 가장 많은 산수유나무가 심어져 있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송말1리 산수유마을 백사면 송말리 487-1 축제기간이 아닌 어제도 도립1리 마을회관 앞의 주차장은 만차였고 주차장으로 들어서려는 차가 길게 줄을 섰드랬다. 그럴거라고 예상하고 난 '영원사' 가는 길 송말리 산수유꽃 마을을 택했다. 나무의 수령이 높아보이진 않지만 무리지어 핀 노란 산수유꽃들을 만나는 곳~ 도립리와 달리 조용히 산수유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영원사로 오르는 길에 산수유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곳을 만난다. 산 그림자에 가려져서인지 꽃이 항상 풍성하지는 않다. 마을 입구의 터줏대감인 느티나무 주변에 차를 세우니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다. 멋지다~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영원사(송말리 산55-1)에 주차를 하시고 잣나무숲을 지나는 원적산둘레길을 걸어서 도립리 산수유마을까지 둘러보시는걸 추천한다.(사진찍으며 천천히 걸었더니 편도 40분 소요됨) https://blog.naver.com/eeepper/222496691988 이천 산수유마을 원적산 둘레길(낙수재폭포-잣나무숲-영원사) 202...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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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이천 백사 산수유마을에도 봄이 왔어요

방문일시 : 2023년 3월 12일(일)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이 이천에도 찾아왔다. 기나긴 겨울의 마감을 알리고 기다리던 봄의 향연을 선보이는 이천 산수유마을의 노란 산수유꽃!! 반갑다!!^^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경사리.송말리 일대의 산수유 마을은 2023년 3월 24일(금)부터 3월 26일(일)까지 산수유꽃축제가 열린다. 벌써 개화된 산수유꽃을 보니 다음주가 가장 이쁠 것 같다. 꽃이 오래 가니 축제 기간에는 활짝 만개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고 쌀쌀했던 일요일 오후~ 대형 주차장(도립리 1006-1)이 한산했다. 육괴정 앞의 커다란 느티나무를 시작으로 마을길을 올라가 보았다. 산수유 마을과 잘 어울리는 벽화가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어제 이 근처를 다녀간 아들에게 "산수유꽃 피었니?"라고 물으니 "아니요~"란 대답이 와서 이 곳을 찾을 생각이 없었다. 주변에 커피 한잔을 마시러 우연히 왔다가 노란꽃의 인사에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나는 나뭇잎도 꽃도 볼 수 없고 춥기까지 한 겨울을 싫어한다. 12월을 지나고 1월이 지날때까지는 참을만 하다. 그러나 2월이 되면 재미도 없고 기운도 없고 우울하기까지 하다.ㅜㅜ 그러다가 오늘처럼 꽃을 만나고 새싹들을 만나면 기운이 난다. 봄이 좋은 이유다.ㅎㅎ 산수유 놀이터가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뛰놀 수 있게 자리하고 있다. 오늘의 봄비에도 졸졸졸 흘러야 할 시냇물이 말...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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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이천 산수유마을의 산수유 열매는...

어제의 비로 산수유나무의 잎이 모두 떨어졌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아직 잘 붙어 있었다.ㅎ 잎이 떨어져야 빨간 산수유 열매가 돋보일텐데.. 아쉽다. 다음주 주말이면 잎이 모두 떨어져서 볼만 할텐데... 난 김장하는 날이라서 갈 수가 없네.. 그 다음주쯤은 열매를 수확하지 않을까 싶다. 작년에는 열매가 형편 없어서 수확량이 없었을테니 올해는 수확을 하지 않을까..? 빨간 산수유가 다닥다닥 열린 곳을 찾는데 탱글탱글 싱싱해 보이지가 않는다. 노란꽃 피울때 보다 확실히 찾는 사람들이 없다. 엄마.아빠 손 잡고 노래 부르며 걷는 꼬맹이가 너무 귀여웠다. 우리 아이들 어릴때 많이 데리고 왔는데...ㅋ 열매가 풍성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많다. 산수유 나뭇잎은 가을이면 색깔이 별로 안이뻐서... 얼른 떨어지길 바라게 되네 ㅋ "잣나무숲 가는길" 이정표가 쌩뚱 맞다. 잣나무숲 위치를 몰라서 헤매고 다녔던 날이 떠오른다. 많은 사람들이 이정표를 보고 기대하고 갔다가 길을 못찾아서 다시 돌아갈 것 같다. 이곳에서부터 가려면 30~40분 정도 걸릴 것 같은데... https://blog.naver.com/eeepper/222496691988 이천 산수유마을 원적산 둘레길(낙수재폭포-잣나무숲-영원사) 2021.9.4. #이천걷기좋은길 추가 #원적산둘레길 왕복 1시간 30분 #잣나무숲 드디어 만나다 장동리 둘레길종... blog.naver.com ...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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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아름다운 꽃길따라 숲길따라 다니는 구석구석 이천여행

#2022이천시SNS콘텐츠공모전 이천에서 태어나서 이천에서 학교 다니고, 이천에서 직장 다니고, 이천 남자 만나서 이천에서 살고 있는 이천 토박이가 소개하는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속으로 함께 떠나 보아요~~^^ 1.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마을 봄이면 가장 먼저 인사하는 노란 꽃 산수유~ 도립리와 경사리 일대에는 산수유 나무 군락지가 있어서 봄꽃을 찾는 이들이 많지만, 가을에 빨갛게 익은 산수유 열매도 봄꽃 못지않게 아름답다. 여름엔 산수유 나무가 초록 터널을 이루는 산수유 마을은 원적산 둘렛길 코스로 돌아보아도 좋다. 2. 대포동 한그내 마을 벚꽃 그리고 노란 벼 2022.10.3.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 대포동은 한그내 둘레길을 조성하여 벚나무 가로수를 즐감하며 걷기에도 좋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은 곳이다. 가을이면 논뷰가 얼마나 훌륭한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아름다운 경치를 조용히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다. 대포동의 벚꽃은 설봉공원의 벚꽃이 져서 '아쉽다...' 할때 찾으면 딱 알맞다.ㅎ 3. 안흥지 애련정의 벚꽃 2022.4.9. 이천의 벚꽃 명소인 안흥지~ 연못 한가운데에 자리한 '애련정'에서 호수 주변에 가득한 하얀 벚꽃들을 감상하면 진해 벚꽃이 안부럽다. 4. 설봉공원의 사계 2021.4.1. 설봉공원이 5천본의 왕벚나무를 조성한지 벌써 20년이 되었다. 해마다 4월 초가 되면 매일매일 설봉공원을 오르느라 바쁘다. 낮에도 이...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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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산수유마을에서 봄꽃들을 만나다

#봄의전령사산수유꽃 #이천산수유꽃 2022.3.26. 드디어 나에게도 봄이 왔다. 기나긴 겨울이 지겨워서 못견딜 때 쯤... 한달간의 야근이 끝날 때 쯤... 노란 산수유 꽃이 내 눈앞에 나타나줬다. 토요일 오후에 방문한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 입구의 주차장은 많은 차들로 붐볐고, 산수유 나무 군락에는 많은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예전부터 지켜보던 매실 나무가 훌쩍 자라 있고, 하얀 매화가 곱게 피어나고 있었다. 가족 단위의 상춘객들이 많이 눈에 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파는 곳도 보였다. 봄에는 노란 꽃들이 가을에는 빨간 열매들이 화려한 듯... 화려하지 않은... 수수한 매력을 선보이는 산수유 나무다. 코로나로 인해 3년째 산수유꽃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축제장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산수유 꽃이 현재 반정도 만개한 것으로 보아 다음주 주말이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온 어제의 날씨로 인해 땅이 많이 질퍽거린다. 아이들이 흙탕물에 넘어지기라도 할까봐 노심초사하는 부모님들의 마음도 모른 체 아이들은 마구 뛰어다닌다.ㅎ 기다란 그네가 있는 곳에서 낙수제로 향했다. 노란 산수유꽃이 터널을 이루고 조용한 이곳 참 괜찮다. 진달래도 만났다. 산수유 꽃과는 달리 향기가 감지되는 생강나무 꽃도 흔하다. 봄이 왔네 봄이 와~♬ 반갑다 봄꽃들아~~ 원적산의 유일한 폭포인 낙수재에 도착했다. 어제의 비로 인해 여지껏 본 ...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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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산수유마을ㅡ산수유꽃 꽃망울이 팡팡 터지기 시작했다

2021.3.13.(토) 봄의 전령사 노란 산수유꽃~ 겨우내 쓸쓸했던 나뭇가지들 위로 노란 꽃망울들이 인사하는 봄이 왔다. 경기도 이천의 백사면 도립리.경사리 일대에는 산수유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코로나19에도 변함 없이 꽃을 찾는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꽃을 찾아 다니는 앵두윤정~ 내고장 이천에 산수유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안가볼 수는 없지.ㅎ 산수유마을 주차장에는 트렁크마켓이 열리고 있었고, 많은 차들과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많은 인파로 차에서 내리기가 싫어진 난 경사리로 차를 돌렸다. 경사리에도 산수유 나무가 군락을 이루지만 꽃은 아직 일러 보였다. 경사리에 차를 대고 원적산 둘레길로 걸어서 진달래 꽃몽우리를 지나 그네가 바삐 움직이는 곳으로 입장했다. 노란 산수유꽃들 아래의 벤치에는 둘씩 짝을 이루고 앉아 있는 상춘객들로 빈 자리가 없었다. 추운 겨울을 잘 견디고 나타난 꿀벌들도 신이 났다. 반갑다 노란 꽃 산수유~ 기다렸다 노란 꽃 산수유^^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해서 다음주 주말쯤이면 만개하지 않을까 싶다. 만개하기 전이 더 노랗고 이쁘다는 이들이 많은 듯... 오늘은 이정도만 보고 이정도만 찍고 자리를 떴다. 주중에 일하다가 땡땡이좀 치고 와서 사진을 다시 찍던지..ㅎㅎ https://m.blog.naver.com/eeepper/220970447693 이천 산수유마을에서 노란~봄을 만나다 노란색 물감을 풀어놓은 수...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