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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에서 계곡이 생각나면 주로 양평으로 향하지만, 모가면 서경리에도 수심이 얕지만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은 계곡이 있다. 서경저수지를 네비에 찍고 모가의숲 이정표를 따라서 라드라비 직전에 주차를 했다. 하지만 라드라비 주차장말고 "이천시 모가면 산내리 14-13"을 네비에 찍고 가면 모가의숲 주차장이 더 잘되어 있다. 계곡을 오른쪽에 끼고 오솔길로 들어선다. 1분도 채 되지않아서 쉬어가기 좋은 장소 발견~ 비비추 장마철이 끝난 후에 찾으니 수량이 많아졌다. 설봉산 계곡보다 더 놀기 좋은 이천계곡이다. 계곡 상류로 올라가 보았다. 계곡이 보이는 끝까지 가도 10여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곳은 취사금지구역이다. 경찰관 한 분이 취사행위를 하신 분의 연락처와 생년월일을 적고 계셨다. "산내리 14-15"의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계곡 하류~ 그리고, 계곡 상류~ 모가의숲 안내도와 마국산 둘레길 참조~ 모가의 숲 잔디광장 주변에는 우드정원. 글램핑존. 식수대. 화장실.전망데크가 자리하고 있다. 계곡을 왼쪽으로 끼고 데크길로 들어서니 돗자리 펴기 좋은 곳엔 이미 피서객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데크길은 나무그늘이라 산책하기에 좋았다. 작년에 등산로를 따라서 물소리원~하늘원전망대~놀이원까지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생략... 다시 아까 그 자리로 내려왔다. 오후 5시가 넘으니 동네분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모기도 덩달아 신나는 시간...ㅜ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