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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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김다니
4,164아동발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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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증상 먹덧 체덧 토덧 w.임신 10주차,11주차 증상

저희 엄마가 저를 임신했을 때 입덧을 하도 심하게 해서 응급실에 실려가신 적이 있어요. (토하다가 기도가 부으셨다고 함.) 아니나 다를까. 저도 울면서 토하고, 토를 하다가 오열하면서 임신 12주까지 버텼답니다. 둘째 생각이 있어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준비해보려고 하는데요. 울렁이는 그 느낌을 다시 겪어야 한다니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흑흑 입덧 증상은 멀미하듯 어지러운 것부터 속이 울렁거리는 현상까지 다양해요. 토하는 것부터 체하는 것, 냄새에 민감해진다는 냄새덧까지 다 겪었던 사람으로서 기록해볼게요! 임신 10주차 증상 체한 것 같이 답답하고 뭘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었어요. 처음에는 먹어야만 울렁거림이 가라앉는 먹덧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토가 나오는 토덧으로 바뀌더니 마지막엔 체한 느낌의 체덧까지 다 겪었습니다. 하하 (드라마에서처럼 우웩하며 화장실로 달려가는 모습은 생각만큼 아름답지 않더라..) 뭘 먹어도 더부룩하고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싫어서 탄산수를 달고 살았어요. (탄산음료는 당분 때문에 안좋다고 해서 탄산수라도 마셨음.) 그리고 또 힘들었던 것이 Y존 통증! 저는 임신 극초기에도 오래 걸으면 아랫배가 콕콕거리고 쑤시는 통증이 있었는데요. 이제 아랫배 뿐 아니라 Y존까지 뻐근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직업 특성상 서있는 시간이 많은데 가만히 있어도 아랫배부터 다리까지 아파서.. 점심시간에 휴게실에 가서 ...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