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
37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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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오도라 키우기 - 무름병,가지치기,수경재배,분갈이,물주기,응애

알로카시아 오도라 키우기 - 무름병,가지치기,수경재배,분갈이,물주기,응애 작년에는 알로카시아 오도라를 키우며 참 고생을 많이 했어요. 분명 물을 많이 준 적도 없고 햇볕도 적당히 잘 쬐어준 것 같은데.... 이상하게 잎 끝이 누렇게 뜨기 시작하더라고요. 목대 부분은 튼튼해 보이는데 이상하다 싶어 흙을 파보니... 으악! 흙이 너무 안 좋은 흙이잖아?! 펄라이트 하나 안 섞여 있는 코코피트 100% 흙이더라고요. 제가 분갈이 하기 귀찮아서 처음부터 큰 화분에 분갈이 되어 있는 아이로 데려왔더니만... 꽃집에서 흙 비용을 아끼려고 좋지 않은 흙에다가 분갈이를 했나봐요. 코코피트 100% 흙은 물빠짐이 잘 안 되고 통풍도 좋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물을 적게 줘도 흙이 마르지를 않거든요. 그로 인해 알로카시아가 무름병에 걸려 잎이 누렇게 뜬 모양이었어요. 그 증거가 바로... 흙 속에 알로카시아 뿌리가 거의 남아있지 않더라는 것...ㅠㅠ 뿌리가 남아있지를 않으니 잎이 서서히 시들 수 밖에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현재는 가지치기와 수경재배, 분갈이로 열심히 대처해준 덕분에 위 사진처럼 많이 건강해진 상태예요. 분갈이 할 때 물빠짐에 신경을 써준 덕분인지 기존보다 물을 더 자주 줬음에도 무름병이 추가로 생기는 일도 없었죠. 오늘은 어떻게 대처를 해줬고, 어떤 과정 속에서 서서히 건강해졌는지 포스팅해 보도록 할게요. 알로카시아 가지치기, 수...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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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키우기 - 분갈이,물주기,흰솜깍지벌레,꽃,자구 (블랙벨벳)

알로카시아 키우기 - 분갈이,물주기,흰솜깍지벌레,꽃,자구 (블랙벨벳) 지난 봄, 희귀 알로카시아 종류가 굉장히 저렴해졌길래 몇 종류 구입을 했었더랬죠. 알로카시아 종류는 굉장히 이국적이고 시원스럽게 생겨서 꼭 한번 키우고 싶더라구요. 제가 구입했던 알로카시아 종류 중에는 이 알로카시아 블랙벨벳도 있었어요. 블랙벨벳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잎 색이 블랙에 가깝고, 마치 벨벳처럼 잎이 보들보들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지요. (그런데 실제로 만져보면 아주 보들보들하지는 않더라구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유행을 따라 값비싼 희귀 품종 찾아서 키우는 스타일이 아니고, 제 눈에 예뻐 보이는 식물을 찾아서 키우는 스타일인데~ 블랙벨벳 알로카시아는 제 눈에 이뻐보여서 같이 구입했답니다. 나름 잘 키우고 싶어서 집으로 배송되자마자 슬릿화분에 분갈이를 해주기도 했어요. 슬릿화분은 일반 플라스틱 화분보다 통풍이 잘 되고, 써클링 현상도 적어 알로카시아 종류 같은 관엽식물을 심었을 때 더 잘 자라더라구요. 실제로 블랙벨벳 알로카시아를 슬릿화분에 분갈이를 한 후 금새 새잎이 돋아나기도 했답니다. 3달쯤 키웠을 때는 흙 위로 자구가 돋아나기도 했어요. 그 전에 키웠던 알로카시아 오도라와 거북알로카시아는 이런 자구가 생겨나지 않았었는데... 알로카시아 블랙벨벳은 자구가 생겨나길래 제법 신기하더라구요...^^;; 생기더라도 이렇게 빨리 생겨나는 것이 정상인가....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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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키우기 (오도라) - 가지치기,수경재배

알로카시아 키우기 (오도라) - 가지치기,수경재배 작년, 부담없이 키우려고 소품으로 들였던 알로카시아 오도라가 무름병에 걸리는 바람에 거의 죽어가다시피 해서 수경재배로 겨우 살려냈었는데요~ 살려낸 것까지는 좋은데 너무 크기가 작아지는 바람에 로카시아 본연의 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를 못 하더군요. 알로카시아는 큼직하고 시원스러운 잎이 매력이라 최소 중품은 되야 본연의 매력을 발휘하것만... 대품으로 새로이 키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졌는데요~ 그러던 중 좋은 기회가 되어 저도 알로카시아 오도라 대품을 데려와 키우게 되었습니다. 요새 희귀 알로카시아 품종이 인기라 다양한 올로카시아 종류를 구하여 키울 수 있게 되었지만 저는 가장 오리지널 느낌의 알로카시아 오도라로 데려왔어요. 굵직한 목대?구근? 부분이 마치 이국의 나무처럼 보이게 해서 정말 멋지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애써 좋은 기회로 데려오게 된 아이것만... 초기에 새잎이 2장 돋아난 것을 제외하고는 전혀 성장할 징조가 보이지를 않더라구요. 잎 크기도 대품 알로카시아 오도라 치고는 작은 느낌이었는데...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더 이상 커질 징조가 보이지를 않았어요. 작년에 소품으로 들였던 알로카시아 오도라보다 잎 크기가 작을 정도니 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 성장이 멈춰버렸고, 멈춘 상태에서 이렇게 잎에 반점이 생겨 버린거 있죠? 잎을 아무리 뒤적여도 해...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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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알로카시아 키우기 - 블랙벨벳&미니(희귀식물 종류) 후기

홈가드닝/알로카시아 키우기 - 블랙벨벳&미니(희귀식물 종류) 후기 지난 봄, 간만에 새로운 식물 좀 들이려고 어느 희귀식물 판매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알로카시아 종류를 여러가지 파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았고, 생김새도 제 취향이길래 혹해서 구입해 버렸지요. 그렇게 구입하게 된 알로카시아 종류는 아쿠아 트리 미니 알로카시아와 블랙벨벳 알로카시아에요. 같은 알로카시아 맞나 싶을 정도로 생김새가 서로 많이 달라서 하나를 고르지를 못 하고 결국 둘 다 구입해 버렸네요. 뭐... 서로 다르게 생겼으니 자라는 모습 관찰하는 재미는 있을듯 해요. 사실 두 알로카시아는 나름 희귀식물 이라고 하여 예전에는 가격이 좀 비쌌었는데요~ 이제는 물량이 좀 풀려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더라구요. 알로카시아 좋아하는 저로서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어 좋았던. 구입했을 때가 늦봄이었기에 바로 분갈이도 해줬어요. 보통 관엽식물들은 더운 시기에 폭풍성장을 하는데, 너무 늦게 분갈이를 하면 폭풍성장하는 모습을 못 볼 것 같더랄까요? 어짜피 더운 시기에 분갈이를 하는 것보다 봄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분갈이 후유증이 덜 하기도 하구요. 분갈이를 해주고나니 시너지 효과까지 발휘되어 폭풍성장을 해주긴 하더라구요. 분갈이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블랙벨벳에 새잎이 한장 돋아났고, 아쿠아 트리 미니 알로카시아는 새잎이 두장 돋아났으니까요. 그냥 보면 아쿠아 트리 미...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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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관엽식물 종류/알로카시아 키우기 - 분갈이,물주기 팁 (+응애, 무름병 예방)

실내 관엽식물 종류/알로카시아 키우기 - 분갈이,물주기 팁 (+응애 예방) 지난 늦봄, 모 식물 판매 사이트에서 딱 제가 키우고 싶었던 실내 관엽식물 종류들을 꽤 괜찮은 가격에 팔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더랬죠. 한 식물 판매 사이트에서 키우고 싶었던 실내 관엽식물 종류들을 동시에 팔다니~! 배송비도 아끼고 너무 좋잖아~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싶어 여러개의 실내 관엽식물 종류 모종을 질러버렸습니다. 아기를 키우고 있어서 여러개의 실내 관엽식물 종류를 잘 키워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고 싶은 마음이 커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질러버렸네요. 그렇게 구입한 실내 관엽식물 종류 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아이는 바로 요 알로카시아 종류들입니다. 제가 알로카시아처럼 시원스러운 식물을 좋아하거든요. 사실 그동안은 크게 품종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좀 흔한 알로카시아 오도라, 거북등 알로카시아만 구입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흔하지 않은 품종으로 구입해 봤어요. 어떤 품종이냐면 바로 요 아쿠아 트리 미니 알로카시아와~ 알로카시아 블랙벨벳이지요. 예전에는 가격이 더 비쌌던 것 같은데 이제는 물량이 많이 풀려서 그런건지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사볼만 하더라구요. 솔직히 희귀 품종이라고 할지라도 제 취향이 아니면 굳이 구입하지 않는데 요 아이들은 고급져 보이는 것이 제 취향의 비쥬얼이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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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수, 알로카시아 키우기 (w.물주기 식물 관리 앱, 뿌료)

금전수, 알로카시아 키우기 (w.물주기 식물 관리 앱, 뿌료) 이번에 봄을 맞기도 했겠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키우고 싶었던 알로카시아랑 작게 키워보고 싶었던 금전수를 새로이 들였는데요~ 새로이 들인 아이들인만큼 조금 더 신경써서 키우고 싶더라구요. 그러던 중, 뿌료라는 식물 관리 앱이 출시되었다길래 앱 정보 참고하여 키워보기로 했어요. 제가 새로이 들인 알로카시아와 금전수 입니다. 뿌료 앱을 출시한 농원청년에서 배달받은건데 택배가 아닌 퀵 서비스 느낌으로 사람이 직접 배달해주는거라 훨씬 편하고 안심되고 그렇더라구요. 물론 요즘 식물 택배로 받아도 안전하게 잘 배달이 되는 편이긴 하지만 사이즈가 큰 화분의 경우에는 무게가 많이 나가서 택배는 불안하긴 해요. 사람이 직접 배달해주는거긴 하지만 조금 더 안전하게 배달되라고 위에 비닐을 씌워놓으셨고~ 흙 위에는 랩도 씌워놓으셨더라구요. 그 덕에 하나도 손상 없이 잘 배송받을 수 있었답니다. 식물 상태도 살펴봤는데~ 대충 봐도 잎이 푸릇푸릇하니 싱싱해 보이더라구요?! 하얀색 둥근 화분이랑도 잘 어울려서 데려온 보람 있네요. 특히 알로카시아는 중품 사이즈로 고른건데도 대품 못지 않게 화분이 커서 거실 한켠에 배치하기 딱 좋았어요. 그래도 대품이 아닌 중품이라 잎 크기는 조금 작아보이기는 하는데 이미 알로카시아를 키워본 저는 알아요. 처음 잎만 저렇게 작을뿐 다음 돋아나는 새잎은 훨씬 큰 잎이 ...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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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알로카시아 VS 오도라 (+키우기,물주기,무름병,수경재배,응애)

거북 알로카시아 VS 오도라(+키우기,물주기,무름병,수경재배,응애) 작년 봄, 양재꽃시장에 갔다가 삘 받아서 알로카시아 오도라를 구입했었잖아요? 여리여리한 느낌의 연두색 잎과 고급미 뿜뿜 풍기는 목대(괴경)에 반해 안 구입할 수 없었지요. 1. 거북 알로카시아(거북등 알로카시아) VS 알로카시아 오도라. 거북 알로카시아 (거북등 알로카시아). 이때 작년 봄 구입했던 알로카시아가 처음은 아니구요~ 사실은 몇년 전 다른 알로카시아를 이미 키워봤답니다. 작년 봄 구입했던 알로카시아 오도라와 같은 알로카시아 종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같지는 않은 거북 알로카시아(거북등 알로카시아)를 말이지요! 사실 제 취향에는 특이한(?) 무늬의 거북 알로카시아보다는 알로카시아 오도라가 여리여리하고 고급진 느낌이라 잘 맞긴 하거든요. 그런데도 알로카시아 오도라보다 거북 알로카시아를 먼저 키우게된 이유가 있어요. 좌 - 거북 알로카시아 / 우 - 금전수. 바로 거북 알로카시아가 알로카시아 오도라보다 훨씬 가격이 싸서 부담없이 키우기 좋아서지요. 소품 기준 거북 알로카시아는 3,000원 안팍의 금액이믄 살 수 있는데 알로카시아는 그보다 2배는 비싼 6,000원 안팍의 금액은 줘야 하니 말 다했죠. 거북 알로카시아(거북등 알로카시아) 분명 같은 알로카시아 종류인데도 이렇게 금액 차이가 다른 이유는 아마 서로 다른 생김새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거북 알로카시아(거북...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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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관엽식물 종류/알로카시아 키우기 - 분갈이&새잎

실내관엽식물 종류/알로카시아 키우기 - 분갈이&새잎 작년 봄, 양재꽃시장에 갔다가 무심결에 알로카시아 모종을 구입했었잖아요? 안 그래도 알로카시아의 시원스러운 모습이 마음에 들어 사고 싶었것만.... 눈 앞에 떡하니 보이니까 안 살 수가 없더라구요. 구입 후에는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햇볕이 잘 드는 창가 쪽에 배치해줬구요~ 그 덕분에 몇달간은 나름 새잎도 돋아나고 잘 자라주는듯 했거든요? BUT.... 왜인지... 어느 순간 갑자기 줄기(구근)가 물러버리더라구요? 알로카시아는 무름병이 잘 생기는 실내관엽식물이라서 잘 무르는 편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겪으니 얼마나 당황스럽던지요. 그리고 솔직히 물을 많이 준 것도 아니었기에 대체 왜?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여름의 높은 습도 때문에 그런 것일까 고민하기도 했던...) 할튼~ 무른 부분은 어쩔 수 없더라도 무르지 않은 위쪽 부분이라도 살리려고 무른 부분 위쪽 부분을 잘라내 수경재배를 시도했었지요. 알로카시아 위쪽 부분 살리기 위한 수경재배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구요~! https://blog.naver.com/el512/222092334005 알로카시아 키우기, 무름병 극복 (수경재배) 알로카시아 키우기, 무름병 극복 (수경재배)저 은근 알로카시아를 좋아해서 꼭 한번 키워보고 싶었어요.그... blog.naver.com 그렇게 수경재배를 시도한 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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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오도라, 셀렘 분갈이

그동안 살짝 귀찮기도 하고~ 몸이 좀 힘들다고 미뤄왔던 알로카시아 오도라와 셀렘 분갈이를 드디어 해줬답니다! 혼자 하기는 조금 조심스러워서 블루워터군의 도움을 받았더랬죠. 우선 알로카시아 오도라부터 분갈이를 해주기로 했어요. 워낙 크게 자라는 관엽식물인데 제가 좀 작은 화분에 분갈이를 해줬더니 너무 안 자라는 것 같아가지구요~! 일단 이렇게 알로카시아 모종을 들고오구요! 옮겨 심어줄 회색 토분 바닥에 깔망을 깔고~ 그 위에 마사토를 부어주었습니다. 이때 깔망은 플라스틱처럼 단단하게 되어 있는 것을 사용할 것을 추천드려요. 토분 자체가 단단하다보니 뒤집어 빼내기가 쉽지 않아 물구멍에 손을 넣어 빼게 되는데~ 양파망 같이 말랑거리는 깔망을 사용하면 물구멍에 손을 넣어 빼기가 힘이 들거든요~^^;; 원래 있던 화분에서 분리한 알로카시아 모종은 새로 옮겨 심을 회색 토분에 넣어주고요~ 아참, 넣기 전에 흙도 20% 정도 채워주는 것 잊지 않았답니다. 저희집 거실이 비교적 햇볕이 좋아 흙이 금방 금방 마르길래 따로 펄라이트나 마사토를 섞지는 않았어요. 토분이라서 더 빨리 마르기 때문도 있구요. 그 위로 마저 흙을 채워주면 분갈이는 끝!! 어렵지 않게 끝냈지요? 물론 블루워터군이 있어서 더 쉽게 끝낸 것이지만요...ㅎㅎ 그 후 바로 원래 자리로 옮기는 것은 아니고~ 반그늘에 2~3일쯤 둬서 적응할 시간을 줬다가~ 요렇게 원래의 자리로 옮겨줬습니...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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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정화식물 5월 현황+ 새식구(알로카시아, 문샤인, 괴마옥)

요즘 베란다정원의 식물은 줄어들어가고~~ 거실의 실내공기정화식물은 점점 늘어만 가네요...^^;; 확장형 거실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야 하죠! 뭐 요즘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종종 있으니... 나름 공기정화도 시키는 목적으로 키우는 것도 있구요~ 물론 모든 식물이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지만 확실히 관엽식물들이 더 도움이 되기는 하거든요~ 5월 현재 얼마나 자랐는지~ 그리고 새로 들여온 공기정화식물은 어떤 아이가 있나 보여드릴게요~^^ 아무래도 큰 화분은 공간을 많이 차지 하고~ 가격적인 부담도 있다보니 작고 귀여운 식물 위주로 하나씩 늘어나고 있답니다. 그렇게 새로 들인 아이 중에 제가 요즘 예뻐라 하는 아이가 바로~ 문샤인 산세베리아와 알로카시아 오도라죠~! 알로카시아 오도라는 전부터 한번 들이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양재꽃시장 가서 보고는 순간적인 삘에 의해 구입해 버렸네요~ 오동통한 몸통(?)이 참 매력적인 아이더라구요~ 뭐 연두빛 여리여리해 보이는 잎도 이쁘구요. 그리고~ 요 아이는 집들이 화분 사러 꽃집 갔다가 삘받아서 구입한 문샤인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가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기로 유명한 것은 다들 아시죠? 특히나 전자파를 차단하고 음이온을 발생하기로 유명하잖아요..^^ 심지어 워낙 키우기 쉽기도 하니 자꾸만 새로운 아이가 인기를 끌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인듯...^^ 워낙 색이 예쁘니까 이 아이는 안 구입해올 ...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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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 다육식물 분갈이 - 러브체인, 알로카시아, 커피나무, 알로에

관엽식물, 다육식물 분갈이 - 러브체인, 알로카시아, 커피나무, 알로에 봄이니까 분갈이 한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쭈욱! 유독 가을보다 분갈이를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역시 새로운 모종을 많이 구입하게 되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봄에 예쁜 모종이 더 많아서 저절로 손이 가게 되었거든요. 오늘은 기존 아이와 함께 새로운 모종을 옮겨 심어줬네요. 이번에 기존 모종 중에서 야심차게 분갈이 해주기로 마음 먹은 아이는 바로 이 아이. 늘어져 자라는 줄기가 매력적인 러브체인이었죠. 이게 키운지 거의 6년 넘은 것 같은데... 한번씩 구근 캐어다가 새로 옮겨 심고 그러긴 했거든요. 옮겨 심어주고 1~2년쯤 되니까 잘라줬던 줄기가 엄청 길어져서 바닥에 닿을 정도가 되었길래 이참에 줄기 잘라주고 구근만 캐어다가 다시 심기로 했답니다. 아 모르시는 분을 위해! 러브체인은 관엽식물이면서 다육식물인데 구근식물이기도 해서 흙 속에 구근이 있답니다. 요거 캐어다가 다시 심으면 번식이 되요! 러브체인 분갈이를 위해 러브체인 화분을 꺼내들었는데~ 그 전에 미리 분갈이 매트를 깔고 세숫대야까지 준비했죠~ 세숫대야 안에서 분갈이 하는 것이 가장 깔끔하고 좋더라구요...ㅎㅎ 어휴 그동안 많이 자라긴 했네요. 너무 길어져서 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구요. 싹둑! 줄기를 잘라주었네요. 이 줄기 또한 좀 적당히 잘라서 추려내어 물에 꽂거나 흙에 꽂아놔도 뿌...

20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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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키우기, 무름병 극복 (수경재배)

알로카시아 키우기, 무름병 극복 (수경재배) 저 은근 알로카시아를 좋아해서 꼭 한번 키워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응애 같은 해충이 잘 생기기로 유명하기도 하고~ 가격이 꽤나 비싸서 키우기를 미뤄왔었더랬죠. 1. 구입한 모종의 성장. 그러던 중 봄에 양재꽃시장에 갔다가 6,000원에 파는 작은 알로카시아 모종 발견! 특별히 다른 곳보다 싸다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그날 따라 팍 하고 그 모종에 꽂혀가지고 홀린듯 구입해 왔지요. (뭐 보통 양재꽃시장 가면 계획에 없던 모종을 사오게 되긴 해요...ㅋㅋ) 작은 모종이니까 집에 가자마자 바로 예쁜 회색 토분에 분갈이도 해줬구요~! 나름 관상용 관엽식물이라고 제일 아끼는 회색 토분에 분갈이 해줬다는...! 그러고 나서는 나름 햇볕 좋은 거실 자리에 배치해 주고~ 흙도 분변토 섞인 배양토에 심어줘서 그런지~ 나름 잘 자라더라구요. 요렇게 처음에 달려있던 잎보다 훨씬 큼직한 새잎도 돋아나고 말이지요. 2. 병충해 피해 발생. 그런데 말입니다~ 잎이 3장쯤 달리고부터는 문제가 생기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요렇게 잎에 병충해 피해의 흔적이 생겨나기 시작한거죠. 게다가 잎면을 뒤집어보면 빨간색 해충이 기어다니는 것이... 그 무시무시한 응애까지 생겼구나 싶더이다... 병충해가 잘 생기는 아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겪으니 멘붕. 그래서 일단 전체적으로 잎을 샤워기로 샤워를 시키고~ 화분이 작아서 더 ...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