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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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복저수지 둘레길 데크 만보 걷기

세종 고복저수지는 둘레 6.2km 구간 중 동북쪽 구간 약 3km에 데크 로드가 조성되어 있고 남서쪽 3km 구간은 지나가는 차가 별로 없는 한적한 갓길을 걸으며 호반을 바라보는 걷기 좋은 산책코스가 있다. 9월부터 가족과 함께 매일 만보 걷기 앱을 설치하고 실천에 옮기며 대략 6km 이상을 걸어야 만보 달성 축하 벨이 울린다. 주로 조천변 산책로를 걸었으나 오늘은 고복저수지 둘레길을 걷기로 하였다. 2022.09.21.14:00~16:00, 고복저수지 둘레길 트레킹(6.4km) 고복저수지 둘레에는 6개소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어디든지 편리한 곳에 주차하면 된다. 북쪽 데크 로드는 나무그늘이 많아 한낮에도 시원하게 걸을수 있다. 갈대 습지 지름길로 조성된 데크 로드와 도로변 벗나무 곁으로 조성된 데크가 따로 있다. 민락정 곳곳에 조성된 데크 로드 쉼터 걷다가 힘들면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흰뺨검둥오리는 텃새가 되어 여름에도 날아가지 않고 서식하고 있고, 일광욕을 즐기는 자라가 오늘은 한 마리만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 꽃이 피는 가시박 참취 박주가리 꽃과 열매 9월 하순이라 구절초도 꽃을 활짝 피웠다. 보통 걸음으로 쉬지않고 걸으면 1시간 30분, 천천히 쉬어가며 걸으면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둘레길이다.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