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도
22022.01.08
인플루언서 
별빛처럼
1,384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98
서해안 장고도, 모세의 기적 명장섬과 돛단여 둘레길

제작년 태안 안면도해변길을 걸으며 운여해변과 장삼포해수욕장 맞은편으로 빤히 보이는 가고 싶은 섬 장고도가 궁금하여 정초에 가족과 함께 장고도 탐방길에 나섰다. 장고도(長古島)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딸린 섬으로, 면적 1.5km2, 해안선 길이 8.6km로 서울 여의도의 절반 정도 크기로 인구 297명(2001년)이 살고 있다. 장고도는 대천항에서 20km 신한해운 여객선이 하루 3회 운행하며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섬의 모양이 멀리서 보면 장구처럼 생겼다 하여 장구섬, 장고섬, 외장고도라 부르다가 1910년부터 장고도로 표기하기 시작했다. 태안군 안면도 남서쪽에 위치하여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는 장고도는 보령의 섬들 중에서는 북쪽에 위치하여 북풍을 가장 많이 받는 섬이지만 밀려온 파도 덕분에 명장섬해수욕장, 당너머해수욕장이 생겨났다. 서해의 가고 싶은 섬 장고도는 대천항에서 정기여객선이 하루 3회(07:20, 12:20, 15:00) 출발함으로 첫배를 타기 위해 이른 새벽 05:00 집을 나서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로 달려갔다. 이곳은 지난번 삽시도를 갈 때 이용한 곳이라 이번에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로 가는 신한고속훼리의 승선권을 구입하여 07:20 대천항을 뒤로하고 출항. ▶신한해운 운항시간표/운항요금 ■ 신한해운 ■ 2021/12/31 대천-선촌] 여객선 운항시간 변경 2022.1.5~3월 2021/12/31 대천-선촌...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