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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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죽도, 남당항에서 10분 천수만의 보물섬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과 태안군 안면읍 내포항 사이 천수만 가운데 외로이 떠있는 섬 죽도는 기회가 되면 가봐야 할 여행 리스트에 올라있던 곳이다. 오전에는 보령 호도를 탐방하고 대천항에서 46km, 홍성 남당항까지 45분을 달려왔다. 홍성군 서부면 죽도(竹島)가는 길은 남당항에서 홍주해운 도선을 이용해야 한다. 죽도(竹島)는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로 남당항 3.7km 해상에 있는 섬으로 시누대가 많아 죽도라 명명되었다. 죽도는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홍주해운 여객선이 하루 5회 왕복하며 10분이 소요된다. 섬에는 우럭, 대하, 바지락 등이 많으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올망졸망한 8개의 섬이 딸려있는 죽도는 24가구 6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남당항에서 방파제 도로를 따라 홍주해운 도선장까지 들어가면 넓은 무료주차장이 있으며 평일이라 한산하다. 홍주해운 매표소에서 하루 5회 (09:00, 11:00, 13:00, 14:00, 16:00) 출항이지만 물때, 정원에 따라 수시 변경되는 점을 유의하여 사전 출발시간 확인이 필요함. (홍주해운 ☎ 041-631-0103) 왕복 요금은 대인 10,000원, 경로 8,000원, 학생 9,000원, 소아 5,000원, 장애인 50% 할인 남당항 회 센터에서 점심 식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13시 출항 시간까지 불과 25분 밖에 남지않아 맛점을 포기하고 슈퍼...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