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도
3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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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고대도, 조선 최초의 기독교 선교사 귀츨라프 선교지

고대도(古代島)는 보령시 오천면에 소속된 60가구가 거주하는 작은 섬으로, 장고도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면적 0.92㎢, 해안선 길이 4.3km로 삽시도 북쪽 4.5km에 위치하며, 대천항과 오천항에서 각각 16km, 태안반도 남쪽의 안면도 영목항과는 약 3km 떨어져 있다. 고대도는 충남에서 원산도 삽시도, 장고도 다음으로 큰 섬이나 마을은 단 하나뿐이다. 청정해역 어촌마을 고대도는 마한시대 주거지가 발견되는 등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여 '고대도' 또는 '고덤'이라고도 부른다. 고대도는 1832년 조선에 최초로 온 독일인 기독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ützlaff)의 선교지로, 그의 선교는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를 타고 대동강에서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보다 34년, 의료선교사 알렌보다 52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보다 53년이나 앞서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한 곳이다. ▶일시 : 2022.1.20.09:00~ 13:03(4시간 03분) ▶코스 : 고대도선착장-빨간등대-발전소-당산(72m)-고대도교회-전망대-해변-선바위-해안로-선착장(6.72km) 고대도 장고도 원산도 주변 해역 지도 네이버 지도(고대도) 최근 삽시도, 장고도를 여행하며 이용한 대천항에서 고대도를 탐방코자 07:20 출항하는 신한해운 정기여객선으로 대천항 여객터미널을 출발하는데 항구는 어둠이 걷히지 않고 있다.(...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