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이동네는 갈만한 술집 없다는 소리는 거의 노래같이 합니다 ㅋㅋ 물론 조금만 걸어가면 괜찮은곳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우리집과 가까운곳에 맛있는곳이 많기를 바라잖아요. 동네포차 이자리는 이전에 다른 술집으로 벌써 몇번이 바뀌었는지 모르는 자리입니다. 새로 바뀐 검암 포차는 처음 가봤는데 어떤지 볼까요~ 외부에서 볼때부터 상당히 올드하네요 ㅎㅎ 간판도 심플하고 폰트 자체가 옛날 느낌이 ㅎㅎ 저희는 조금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손님들이 하나도 없었어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테이블 의자 모두 깔끔합니다. 벽지도 옛날 느낌나네요 저희가 너무 일찍 방문했는지 사장님 저녁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 계시더라고요 ㅎㅎ 나중에는 티비 볼륨보다는 음악 소리를 키워주셨습니다. 메뉴를 볼까요 전형적인 옛날 포차 메뉴들이 다 있어요 가격도 비싸지도 그렇다고 많이 싸지도 않은 SoSo 한 메뉴와 가격 기본안주가 나왔습니다. 와.. 마치 밥집의 기본찬 같지 않나요 역시 포차느낌이라 그런지 백김치와 건새우볶음? 이 나왔어요 새우는 정말 독특하네요 기본안주로는 처음 봤어요 저는 이날 국물이 먹고 싶어서 제가 좋아하는 어묵탕을 무조건 시켜야만 했죠 그릇도 크고 양도 푸짐합니다. 어묵종류도 국물색깔도 옛날 느낌나요 저는 술집 가서 국물먹으면 무조건 어묵탕을 먹을 정도로 어묵자체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어묵 종류들을 왠만해서는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산토키 소마, 스다 마사키, 시바사키 코우, 아이묭, 기무라 요시노, 기무라 타쿠야 개봉 2023.10.25. 미야자키 하야오가 <바람이분다> 이후 10년만에 발표한 작품으로 일본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무척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원작이 있지만 책의 주제만 차용했고 줄거리는 원작과 상관없는 애니메이션이에요. 1. 어떤 내용인가 전체적인 줄거리와 내용 결말은 지브리의 전형적인 패턴과 컨셉입니다. 전쟁으로 엄마를 잃은 11살 소년 마이토가 도쿄의 공습을 피해 엄마의 고향으로 가면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 저택에는 일곱 할머니가 있고 왜가리가 사는 탑의 이야기입니다. 마이토는 사라진 새엄마를 찾기 위해 탑으로 들어가면서 모험의 시작되는 미야자키의 전형적인 소년/소녀의 모험이야기죠. 시작은 안내자 왜가리를 통해 다른 세계로 들어가기 때문에 영제가 소년과 왜가리라는 제목이 됐어요. 영화가 무슨 내용이냐라고 물어보면 말할 수 없을정도로 한번 보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작품입니다. 친절한 영화는 아니라는거죠. 하야오의 핵심 가치들, 인간으로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생관을 모은 하야오의 세계가 함축적으로 들어 있어요. 소년의 모험도 천진난만한 모험이 아닌 죽음과 연결된 노인의 머릿속에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그렇다고 어떻게 살지 알려주지도 않아요. 모험의 종착에서 질문을 ...
이 음식점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할 이야기가 많아요. 예전에 자주갔던곳이었다가 마지막으로 갔던게 15년도 넘었으니 종종갔을때가 지금부터 15-20여년전은 된것 같아요. 여기 설렁탕이 그렇게 맛있고 김치도 맛있어서 잊혀지지 않는곳이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지도를 검색해보니 아직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재방문 한 고척동 밥집 설렁탕 신선설농탕입니다. 여기가 체인점이라 지금은 곳곳에 많이 있지만 제가 초창기 갔었을땐 전국에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아니 그땐 이런 대규모 설렁탕집들이 흔하지 않을때였거든요. 그때도 동네 설렁탕집에 비해 규모가 큰 주차장이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주차장도 매장도 더 커지고 넓어진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늦은점심때 방문해서 그런지 주차장도 널널했고 매장도 자리가 많았습니다. 10년도 넘은 오랜 세월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그때 느낌은 전혀 없더라고요. 그만큼 규모도 꽤 커졌고 아예 다른 집같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나름 추억삼아 갔는데 그때느낌이 아예 없네요 ㅋㅋ 한쪽 끝에는 이렇게 단체석이 밀실같이 프라이빗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네프킨도 이렇게 가지런하게 들어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제가 15년도 넘은 가게라고 했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아요 물론 내부 올수리를 한 영향도 있지만요 ㅎ 고척동 밥집 신선설농탕의 메뉴와 영업시간을 봅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2시까지네요 예전에 왔을때는 설렁탕 외 두세개...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는 드라마였는데 세트안에 갇혀게임 하면서 돈을 축척하는 설정이 <오징어게임>짝퉁 같은 느낌도 들어서 매번 볼까말까 갈등만 했던 드라마. 그러다가 복잡한 영화 드라마보다 심플하고 아무 생각없이 볼게 없을까 찾다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 1화를 보게 됐어요. 결국 끝까지 보게 되더라고요 ㅋ 배진수 작가의 웹툰 머니게임과 퍼니게임을 섞어 한국사회현상을 풍자한 드라마 입니다. 123층은 돈도 없고 물자도 없으니 어떻게든 윗층으로 올라가려고 애를 쓰는데 이걸 폭력적으로 진압하는 상층. 그걸 어떻게든 융화하려는 중산층. 최상층 8층의 권력.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자극하면서 시간의 권력을 발휘하는게 8층. 여기서 인간의 존엄성이라는것을 한번쯤 생각하는 드라마 입니다. 아래부터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쇼 결말이 포함된 1화 줄거리가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쇼 1화 ★★★☆ 빛만 늘어가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진수. 그의 앞에 선 의문의 리무진 한대를 타고 의문의 공간에 가서 번호표를 뽑고 들어간 곳은 또다른 알수 없는 건물 8층. 그리고 그 앞에는 수영장 음식점들이 있는것 같지만 모두 가짜. 그리고 내부 외부에는 커다란 전광판에 숫자가 나와 있어요. 이 숫자는 바로 여기서 나가면 받을 수 있는 금액.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만 있어도 하루에 몇천만원씩 벌 수 있어요. 진짜 부럽지 않나요 ㅋ. 저같...
아무래도 이곳은 제가 가장 많은 포스팅을 하는 식당이 아닐런지 예상해봅니다 그만큼 많이 방문했던 곳이고 그만큼 가격대 성능비 가성비가 괜찮은곳인 검암 밥집 들낙 입니다 칼국수 필수! 커다란 간판은 마치 칼국수 전문점인것 같지만 메뉴는 칼국수 외에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들낙 바로 앞에는 주차공간이 있는데 점심시간은 거의 할수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변에 회사들이 없는것 같아보이는데도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이 어디서 오시는지 직장인들로 가득가득해요 그래서 홀 사진은 없습니다 ㅠㅠ 예전에는 가성비로 끝내주는곳이어서 왠만한 메뉴들이 4천원 5천원 했거든요 그래서 둘이가면 3개 주문하고 셋이가면 4개 주문했었는데 요즘 고물가로 여기도 가격들이 많이 올랐네요 그래도 시내 음식점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편입니다. 저는 검암 밥집 들낙에 가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김치. 물론 직접 담그시는거겠죠. 대략 어제나 오늘 바로 담그신것 같아요 보통 새김치면 맛이 들지 않아서 싱거울수 있지만 여기 새김치는 양념이 많아서 그런지 간도 적당하고 양념들이 많아서 저는 칼국수에 넣고 양념으로 국물맛을 내서 먹어요 근데 이날은 이상하게 평소 먹던 김치맛과 조금 다른 아주아주 살짝 익은 맛이어서 좀 다르게 느껴졌던게 아쉬운날이었어요 ㅠ 그다음 단무지!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ㅎㅎ 먼저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제가 왜 가성비라고 하는지 보이시나요 밥이 산더미예요 ㅋ...
에이리언: 로물루스 감독 페데 알바레즈 출연 케일리 스패니, 데이비드 존슨, 아치 르노, 이사벨라 머세드, 스파이크 펀, 에일린 우 개봉 2024.08.14. 1. 로물루스 <로물루스>가 어떤 뜻인지 아시나요. 에이리언 시리즈는 부제가 붙은 오리지널 4편 <리저렉션>부터 모두 우주선의 이름이 부제로 붙습니다. <프로메테우스><커버넌트>부터 <에이리언 로물루스>까지 모두 우주선 이름이에요 2. 전작들과 어떻게 다를까 보통 헐리웃 고전 명작들의 후속작들이 나올때 스토리를 여러갈래 꼬아서 만드는경우가 많잖아요. 예를들어 <스타워즈><스타트랙>도 그렇고, <블레이드러너><프로메테우스>도 그렇고, 왜냐면 과거와 현재가 다르기 때문에 스토리도 달라야 한다는 고정관념과 새로운 이야기를 확장해야 한다는것 때문에 그럴것같다는 개인적인 추측을 해보는데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고전작과 비슷하게 단순한 줄거리로 나간다는게 장점입니다. 바로 과거 향수를 제대로 불러오겠다 라는 전략인거죠. 그러면서도 독특한건 과거 리플리를 끼워 넣지 않았다는것인데요.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로 과거작을 이어받아 그대로 재연하는데 리플리가 없다? 뭔가 언발란스 하지 않나요. 하지만 이것이 어떻게 보면 장점으로 보여질 수 있어요. 전작을 이어받았지만 현대적 감성에 맞추었다는거죠 에이리언에 나오는 괴물들은 비슷하면서도 모두 다릅니다. 가장 먼저 얼굴에 달라붙는 페이스허거는...
올가을은 짧다는데 단풍구경 계획들 잡으셨나요 동네는 괜찮게 볼만한 단풍이 없어서 강화로갈까 차라리 서울로갈까 계속 고민하다가 서울로 선택. 오랜만에 고즈넉한 절도 한번 가볼겸 해서 서울 은평구 단풍 구경하기 좋은 진관사에 갔다왔어요. 신기하게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고양시라 고양시쪽에서 찾는 분들도 와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갔을때는 아쉽게 모두 물들지 않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 하기 딱 좋았어요. 돌아오는 주말쯤이면 절정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진관사는 단풍구경 및 나들이로 많은 분들이 찾는 사찰이고 바로 밑에 한옥마을이 있어서 외국인들도 많은곳이죠. 문제는 주차! 주차장이 넓지 않아 오전부터 이미 만차입니다. 차한대가 나가면 들어가야 해서 많이 기다리시던지 아니면 다른곳 주차를 하고 오시는것은 각오하셔야해요 저희는 일찍 도착한 편이어서 그럭저럭 20분정도 대기해서 주차했습니다. 윗쪽으로 올라가면 또 주차장이 있긴한데 여기는 직원용이나 따로 오는분들(?)을 뭐라하죠 ㅎ. 아무튼 관광으로 둘러보는 분들이 아닌 따로 예약해서 오는분들. 주차장을 좀 더 넓게 만들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하긴, 요즘같은 가을이나 봄쯤에만 입장객들이 많고 한여름이나 한겨울은 많지 않을테니까요 여기가 진관사 입구입니다. 멀리 북한산이 보이죠 북한산과 가까와서 그런지 주변 사찰들이 유난히 많더라고요 그리고 공기도 뭔가 달라요~ 오랜만에 절에 와봤는...
예전부터 당하동 중국집으로 유명하다던 수란이라는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가보게 될 기회가 없다가 그러다가 이번에 작정하고 가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맛있길래 유명한지 내돈내산으로 확실한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ㅎㅎ 위치는 대로변쪽이 아니라 뒷쪽에 있어요 간판은 앞쪽에 있어서 눈에 띄는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건물 뒷쪽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는곳은 아닙니다. 물론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시는거겠죠~ 해당 건물에 주차하면 되긴하지만 건물 주차장이 오래돼서 그런지 주차가 쉽지 않아요 ㅎㅎ 가보시면 압니다. 매장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좁지는 않고 암튼 사람들은 꽤 많았어요. 거의 가득차고 테이블이 비면 또 바로 다른 손님들이 들어오는등 암튼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가 좁은게 조금 아쉬웠어요 일단 메뉴들을 봅니다. 중국집에 왔으니 짜장면 짬뽕은 기본이죠 그리고 온라인에서 봤을때와 같이 탕수육이 맛있다고 하길래 추가했습니다. 그외 다양한 메뉴들이 많네요 가격은 비싸지고 싸지도 않은 평균적인 가격이었어요 밑반찬은 전형적인 중국집에서 나오는 반찬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집은 왠지 허름하고 낡고 지저분한 느낌인데 당하동 중국집 수란은 깔끔하고 직원들도 젊고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힙한 분위기로 조금 어두운게 중국집 느낌보다는 술집 느낌에 가까왔어요. 젓가락 숟가락도 일반...
이동네는 크지도 않은데 칼국수집들이 왜이리 많은걸까요. 그만큼 사람들이 칼국수를 좋아하니까 많은 거겠죠. 많아도 각각 맛을보면 은근히 맛들이 다르더라고요 도드리칼국수는 그중에서도 오래된곳으로 최근에 리뉴얼해서 가봤던 검암동 칼국수 입니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눈에 바로 들어오고 오래돼서 동네사람들중 모르는분들은 없을듯요 외부로 나가야 하면 이곳을 반드시 지나쳐가야 해서 항상 눈에 들어오는곳이기 때문이죠 ㅎ 앞쪽에는 대로변이라 주차할곳이 없고 뒷쪽으로 가면 동네라 뒷쪽 아무곳이나 주차하시면 돼요 실내는 꽤 넓은 편인데요 저희는 점심시간 살짝 지난 시간에 가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점심시간에 많은분들이 찾는듯 해요 매장이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사장님이 바뀌신건지 전과는 뭔가 다르더라고요 SNS 리뷰이벤트도 하네요 다음에 저녁에 술한잔 할때 노려봐야겠습니다 ㅎ 검암동 칼국수 도르리칼국수에는 김치가 이렇게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에는 무조건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는 생각이거든요 열무김치는 살짝 익었고 배추김치는 안익었는데 앞서 이야기한것과 같이 칼국수에는 김치가 무조건 맛있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칼국수 전문점들은 김치들을 직접 담그시던데 여기도 직접 담그신 느낌이에요. 확실히는 저도 모름 ㅋ 우선 쭈꾸미덮밥이 나왔습니다 불맛향이 가득하고 양념이 진했어요 불향이 나는 오징어, 쭈꾸미, 낙지볶음들은 이렇게 비주얼이 자주색이더라고요 요런 국...
요즘 가성비로 괜찮은 뷔페가 쿠우쿠우하고 애슐리 아닌가요 ㅎ. 근데 애슐리도 지역마다 다른게 예전에 어떤 지역 갔던곳은 정말 안좋아서 안와야겠다라고 다짐했었는데 이번에 방문한 부천 뷔페 애슐리 퀸즈는 어떤지 보겠습니다 저희는 오픈때 가서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바로 만들어진 음식들이테니까요 하여간 광고는 거의 호텔급입니다 ㅋ 여기가 뉴코아 건물에 소풍건물이라 주차장은 지하에 널널합니다 아직 오픈전이라 외부에서 줄서서 기다리며 내부를 봤어요. 가장 중요한 이용가격입니다 아무래도 평일과 주말이 달라요 성인기준 평일 점심은 2만원, 저녁은 26000원 정도 주말은 28000원 정도 하네요 따라서 주말 저녁에 오는건 무리. 평일 점심을 노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드디어 입장. 어.. 근데 저희는 단체라서 저희가 예약 했던곳과 다른쪽으로 안내해 주시네요 ㅠ 저희가 예약한 자리는 이미 다른 사람이 앉았다고 ㅠ 이룬. 이건 나중에.. 우리는 안쪽 구석자리에 않았습니다 예약했던 자리는 음식들과 가까운데 지금 앉은자리는 머네요 ㅠㅠ 오.. 스테이크 15900원. 여러명이 왔으면 하나정도는 주문해서 같이 먹을만한것 같아요 부천 뷔페 애슐리퀸즈에서 첫접시를 가져와 봅니다 첫느낌은 나쁘지 않다! 그렇다고 고급느낌은 아니다! 딱 애슐리 정도의 수준. 두번째 접시에 도전 해봅니다 딱 두접시만 먹으면 배가 차는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서 멈출순 없죠 점심에 왔지만 저녁...
전,란 감독 김상만 출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전배수, 조한철, 전진오, 강길우 개봉 2024.10.11. 넷플릭스 영화 전란은 어떤 작품인가 박찬욱 감독 제작과 공동각본으로 이미 주목을 받은 사극대작입니다. <심야의FM> 김상만 감독 연출로 고증에 심여를 기울였어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OTT로는 처음이었죠. 아마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는 대중성을 전면에 내세웠다고 볼수 있습니다. 영화제가 끝나고 바로 공개되는데 개막적으로 선정되니 너무 대놓고 홍보하는게 아니냐라는 논란은 피할수 없었죠 임진왜란 조선시대가 시대적배경. 두사람의 오랜 인연과 엇갈린 운명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으로 다루었습니다. 무신집안의 아들 종려. 몸종 천영. 극과극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둘의 우정은 신분을 넘어설 수 있는지.... 영화 전란은 임진왜란이 배경이지만 전장의 스펙터클이 아니라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갈등을 그렸어요. 하지만 중간중간 펼쳐지는 칼싸움 액션씬은 OTT 로 보기에는 아까운 극장에 어울리는 작품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렇다면 전쟁 그 자체가 아닌 그 무엇을 그렸을까요. 극과극의 양면에 촛점을 두고 보면 재미있어요. 전쟁중에도 배부른 양반이 있고 배고픈 백성이 있고 백성을 버리고 도망간 왕이 있고. 왜군이 있고 의병이 있습니다. 조선의 신분제가 이사람들의 운명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라는것을 보...
밖에서 식사로 생선으로 한끼를 먹는건 그렇게 흔한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예전에는 밑반찬과 생선반찬으로 고등어 갈치를 먹는다면 뭔가 한끼를 먹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말이죠 ㅎ 오랜만에 점심식사로 검암 생선집에서 생선구이외에 다양한 메뉴를 맛있게 먹고 온 고등어와갈치 입니다 대로 뒷편에 있어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매장이 커서 멀리서도 보이긴 합니다 바로앞에 몇대 주차공간은 있지만 많지 않은 자리라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듯해요 저희는 점심시간 살짝 넘은시간에 방문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식사 하시고 가신 흔적들이 보입니다 ㅎㅎ 꽤 넓어서 단체로 오셔도 될것 같죠 안그래도 저희 먹고 있는데 뒤에 단체 손님들이 오시더라고요 검암 생선 고등어와갈치가 좋은점은 이렇게 셀프바가 있다는건데요 나중에 밑반찬이 나오는거 보면 셀프바에서 무조건 한번 이상은 리필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ㅎ 메뉴입니다. 잘 안보이네요 ㅠ 저희는 구이를 먹을까 조림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레기가 들어간 조림을 선택 했습니다 와.. 물은 이렇게 차가 나오네요 통 하나에 하나를 넣어주면 이것도 꽤 비용이 나갈것 같은데..ㅎ 나중에 나오지만 밥이 우리가 흔히 먹는 흰쌀밥도 아니고 흑미밥도 아니고 독특하더라고요 나중에 공개~ 본격적으로 밑반찬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생선이 나오는 메뉴는 밥집에 가깝다보니 밑반찬들이 어딜가나 확실하게 나오더라고요 무엇보다 잡채와 떡볶이가 나온다...
오랜만에 용산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한때는 이주변에서 많이놀았는데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보통은 용리단길에 많이들 가지만 저희는 주차문제도 있고 용리단길 가기전 용산 샤브샤브 미미옥으로 갔습니다 우리가 흔히먹는 프랜차이즈 샤브샤브와는 다른 색다른 맛으로 좋았어요~ 용산은 주차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희는 한강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15분쯤 걸어갔습니다. 많이 덥거나 춥지만 않으면 괜찮은것 같아요 모퉁이에 있어서 뒷길 지나가다보면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외부에서 보면 한옥구조로 돼 있어서 여기가 샤브샤브 집인지 무슨 음식점인지 알수 없어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꼭 아셔야 할건 여기는 주말에 오면 무조건 대기탑니다. 감안하고 오셔야해요. 밖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없다고 해도 안에 기다리는 대기실이 있어요 저희는 안에서 기다리면서 미리 메뉴를 주문해 놓고 이런저런 둘러보고 있었어요. 구조가 독특한데 바로 앞은 바 같이 동그랗게 앉을수 있는 구조라 여러명이 앉기는 불편하고 둘이서 오시면 이자리로 가면 됩니다. 3명 이상은 안쪽에 테이블이 따로 있어요. 저희는 인원이 있어서 좀 더 기다렸다가 안쪽으로 갔습니다 샤브샤브집이 이런구조가 있다니 ㅎ 샤브샤브도 매번 프랜차이즈만 가다가 이렇게 개인점을 오게 되니 뭔가 새롭고 색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자체적으로 만든 술도 있나봐요 구매해서 가져가는분들도 많고 점심인데도 드시는 분들이 꽤 있더...
드라마 폭군 3화 줄거리 1. 임상 오프닝은 임상이 임무 수행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전편에서 맛배기로 봤다면 본격 업무수행을 하는거죠. 웃으면서 상대를 죽이는 잔인함을 보여줘요. 염모용을 찾으려고 잡아서 심문하는거겠죠. 특이하게 차도 비행기도 아닌 퇴직금으로 장만한 기차안이 그의 생활공간. 기차라면 보통은 달린다는 상징성이 있는데 이렇게 멈춰서 있는 기차에서 생활한다는것은 과거 힘차게 달리다가 지금은 멈춰선 그의 인생을 뜻하는거겠죠. 국정원에서 퇴직금으로 받고 뒷일(?)을 봐주는 일을 하는거라고 나중에 최과장이 말합니다. 2. 폴 폴은 1차장에게 최국장을 자신이 맡는다고 합니다. 다시말하면 최국장이 샘플을 낚아채간거잖아요. 그걸 되찾기 위한거죠. 폴 김강우는 어쩜 <귀공자>에서 나오던것과 이렇게 똑같나요. 높은 위치에서 거들먹거리며 지시하는 모습이 그냥 같아요. 어쨌든 재미있는 캐릭터인데 그걸 또 김강우가 소화를 잘 해낸거죠. 국정원 1차장도 쩔쩔매는 모습이 폴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3. 추격 자경은 무기 밀매상 한곰을 찾아가 연모용의 위치를 물어봐요. 여기서 한바탕 난리를 피우고 연모용이 자신을 죽이려 한건 성사장의 지시였다고 한것을 알게 됩니다. 자경이 성사장을 찾으러 간사이 임상은 염모용을 찾으러 다닙니다. 여기서 임상의 킬러본능 실력을 볼 수 있어요. 화려하네요. 결국 임상도 자경도 연모용을 찾으러 다니다...
항상 그렇듯이 길을 지나갈때는 저기도 맛있겠다 여기도 맛있겠다 라고 다음엔 저기서 꼭 먹어봐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나다니는데 막상 끼니 해결하려 지나가다 보면 어디서 뭘 먹어야할지 고민인건 저만 그런게 아니죠? ㅋ 그럴때는 분식이 답입니다. 그래서 매번 지나가다가만 봤던 구래동 김밥 분식집 김가네가서 점심으로 라면과 김밥 먹고 왔어요 번화가 한복판에 있어서 바로 눈에 띄고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는데도 매장에도 배달도 포장도 많더라고요 이동네는 건물마다 주차장이 모두 잘 돼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없습니다 김가네 라는 분식집 오래됐죠? 예전에는 비싼 분식집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모든 분식집들이 다 가격들이 올라서 비싸고 싼곳 차이도 거의 없더라고요 매장 내부는 넓지는 않습니다 전형적인 동네 분식집 크기정도 생긴지 오래 됐는지 얼마 안됐는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해요 메뉴를 봅니다 사실 일반 김천 보다 김가네가 가격이 조금 더 나가긴 하죠. 예전의 분식집 생각하면 안됩니다 저희는 어차피 간단하게 먹으려고 하니 김밥과 분식만 봅니다 ㅎ 그중에 라면과 김밥은 필수잖아요 밑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입니다 그리고 어묵볶음. 저는 분식집에서 먹는 어묵볶음이 왜이리 맛있죠 요건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네요 ㅎㅎ 먼저 라면이 나왔습니다 잉? 근데 국물이 왜이리 많지 ㅠㅠ 보기에도 무척 싱거워 보입니다. 그런데 맛을 보니 간은 ...
강화에는 크고 넓은 대형카페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는 동네나 주변에서 평소가는 까페와 다르게 강화 가면 대형카페를 찾게 되더라고요 그중에서 대형은 아닌데 그렇다고 소형도 아니고 중형카페라고 해야하나 ㅎㅎ 이전에 갔었던 더리미 미술관과 가까와서 미술관 갔다가 쉬러 가기 딱 좋은 코스였던 강화 선원면 카페 다랑채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카페라기보다 옛날찻집 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요 따라서 편히 쉬러 가시거나 어르신들 모시고 가면 좋아하실것 같아요 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하는건 문제없긴 하지만 주말에 오면 또 모르겠네요. 저희는 평일에 와서 널널하게 주차 했습니다 앞에 잔디밭까지 있는게 마치 옛날 부잣집 집과 정원 느낌나지 않나요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게 옷 모자 그릇들을 판매하시나봐요.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이것저것 구경하고 사진찍을게 많았어요 여기까지 분위기만 봐도 강화 선원면 카페 다랑채가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지 않나요 그릇들 컵들도 모두 사기로 돼 있고 주변 모두 갈색 원목 분위기. 우리가 생각하는 최신 카페와는 느낌이 다릅니다 구조가 독특해요. 들어가면 앞에 카운터가 있고 옷과 그릇 파는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길다란 통로가 있고 한쪽 옆에 룸으로 돼 있어요 이런 구조의 고기집은 많이 봤어도 카페가 이런 구조로 된곳은 또 처음이네요 룸 반대편 벽은 이렇게 멋지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정도 평수면 넓은곳에 수많은 테이블들 ...
남들은 미술관이나 예술관 같은곳 많이들 다니던데 저는 오로지 영화관 외에는 가는게 거의 없어서 이번에 비교적 대중적이면서도 입장료 도 저렴한 강화 미술관 가볼만한곳으로 더리미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외곽에 있어서 눈에 잘 들어오는곳은 아니라 쉽게 찾을 수 있는곳은 아니지만 요즘이야 내비게이션이 알아서 다 알려주니 지나가다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미리 알았던 곳이라면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평일 낮이라 관람객이 없다보니 주차장도 널널해요 주말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근데 여기 안쪽에 큰 개들이 몇마리 있습니다 물론 목줄은 돼 있지만 큰개들이 짖어대니 놀라실수 있어요. 정면에 보이는게 개집입니다. 애들은 좋아할듯요 ㅎㅎ 강화미술관 더리미미술관의 입장료는 2천원. 매주 월요일 휴관. 참고하세요 ~ 정문으로 들어가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니 입장료 내고 알아서 둘러보면 됩니다 판매 및 구입 가능한 전시물들이 많더라고요 가격도 모두 나와 있습니다 이런 미술관을 많이 와보지 않아서 여기가 쉬는공간인지 전시품인지를 모르겠네요 ㅋ 쿠션까지 있는거보니 앉아도 되는 공간이겠죠 ㅎ 와. 뭔가 멋집니다 이런그림 핸드폰 케이스 또는 술집 카페에 액자로 걸어두어도 멋있을것 같지 않나요 전시품들이 다양해요 이렇게 강렬한 동물들 그림부터 옛날 레트로 느낌나는 전시물들까지 볼거리가 골고루 있습니다. 카페는 아닌데 쉴수 있는 공간에 책들까지 이렇게 ...
여기 매번 지나가면서만 봤지 처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돈까스클럽이라는 브랜드가 오래 됐듯이 여기도 무척 오래됐어요. 규모가 커서 가족단위들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오래된 곳이니만큼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있는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청천동 돈까스 클럽입니다. 얼마나 크냐면 매장 앞에도 몇대 주차할 공간이 있고 측면에도 주차공간 오시는분들은 주차걱정은 할 필요가 없으니 편안하게 차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뒤로가면 더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이걸 통째로 돈까스클럽에서 다 사용한다는게 놀랍습니다 역시 매장이 크면 주차장도 크고봐야해요 ㅎㅎ 외부 배너에 모든 메뉴와 가격이 적혀 있으니 혹시 여기서 일행들 기다린다면 밖에서 이렇게 메뉴 보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실내 매장 크기도 꽤 크고 단체로 와도 넉넉할것 같아요. 실제로 말 그대로 남녀노소 모두 오십니다 가운데 나무같은 인테리어도 있고 ㅋ 잡지책도 있고 ㅋ 그리고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이나 앞접시는 알아서 가져오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메뉴를 볼까요 제일먼저 눈에 띄는건 세트메뉴입니다 저희는 이날 인원수가 좀 돼서 아예 세트로 주문 하기로 했어요 와.. 돈까스 전문점이다 보니 돈까스 종류도 많고 한국식 일본식으로까지 나뉘어져 있네요 ㅎ 둘 차이를 우리는 알잖아요 그외에도 메뉴들이 다양해서 식성대로 골라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장먼저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보시다시피 한국식이고 스프까지 나옵니다 근데 한국...
베테랑2 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오대환, 장윤주, 김시후, 진경, 신승환, 정만식, 권해효 개봉 2024.09.13. 그러고보면 저는 류승완 감독 영화중 유일하게 <군함도>만 빼고 전편을 다 봤네요. 이번 영화 베테랑2는 전작 <밀수><모가디슈>를 너무 재미있게 봤고 1편을 재미있게 봐서 더 기대가 컸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게 류승완 영화야? 할 정도로 유치하고 이상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는 장면들과 설정들이 많았어요. 대체적으로 실망한 부분들이 많긴 했지만 곱씹어보면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선과 악을 이렇게 표현하려고 했구나 라는 생각에 꼭 졸작까지는 아니라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많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1. 선과악 1편에서는 선과 악이 뚜렸한 전형적인 범인 형사물이었습니다. 보통 2편이 나오면 1의 연장선에서 그대로 이어가야 흥행이 쉽잖아요(예, 범죄도시, 공공의적, 투캅스). 하지만 류승완 감독은 다른 패턴을 선택했어요. 개봉전부터 정해인이 정확한 악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선과악을 애매한 표현을 했거든요. 그래서 개봉전부터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범죄와 경찰, 너무나도 뚜렷한 형사물에서 선과악 선을 긋지 않을 수 있는게 무엇일까 하고.. 저는 1편을 생각하고 악당, 빌런만 생각했더니 영화가 지루하고 유치하더라고요. 그런데 정해인 캐릭터를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변해가는 과정,...
강화도에는 이쁜 카페도 많고 이쁜 음식점들도 많아요. 점심으로 조용하고 아늑한곳을 찾다가 돈까스나 파스타가 제격일것 같아서 들어갔던 강화도 돈까스 파스타 어썸그라운드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대로변이 아닌 안쪽에 있어서 쉽게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면 커다란 건물 혼자서 쓰기 때문에 바로 눈에 들어와요 주차장도 꽤 넓고 단독 주차장이라 주차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저는 주차 편하게 하는곳은 시작점이 좋더라고요 ㅎㅎ 오픈은 오전 10시30분 마감은 오후 10시 월요일 휴무 참고하세요 ~~ 들어가는 입구에 재미난 그림들이 보이네요 ㅎㅎ 이런 입구만 보더라도 내부가 얼마나 아기자기할지 감이 오잖아요 ㅎㅎ 내부는 꽤 넓습니다 안쪽에는 룸같은 단체석도 있어서 단체 모임도 괜찮을것 같더라고요 뭔가 전체적으로 엔틱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ㅎ 가운데 홀은 넓지만 이렇게 안쪽에 룸들이 있어요 마치 중세유럽의 식당 같은 느낌도 들고요 천정도 꽤 높은게 전체적인 구조가 독특하더라고요 홀 한가운데 주방으로 가는곳이 있습니다 지나가다 화장실인줄 알고 들어가는 손님들 많을것 같은데요 ㅋ 프랜차이즈음식점이 아닌 개인점들의 장점이라면 사장님의 성향대로 내부를 꾸밀 수 있고 우리는 볼거리가 많다는거겠죠. 음악 포스터와 전자기타만 봐도 사장님이 음악에 조예가 깊으실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ㅎ 다시말하지만 어썸그라운드는 가운데 커다란 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