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외식은 대부분 국물있는걸 찾게되네요 그중에 식사로 가장 무난한건 역시 칼국수! 동네 칼국수집들은 다 가봤으니 조금 떨어진 곳에서 맛집을 찾았습니다 그중 최근에 가본곳 중 가장 괜찮았던 아라뱃길 맛집 칼국수인 뽕나무칼국수에서 추운날 제격인 얼큰한 국물 먹거왔습니다 얼마전 눈이 많이 온 날이었어요 눈을 뚫고 칼국수를 먹어야겠다는 집념 ㅋ 아라뱃길에 있다보니 주변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대부분 인근 식당들은 부지가 넓어요 그러다보니 대부분 주차장은 넓습니다 주차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요~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아라뱃길에 나들이 및 라이딩 하는분들이 많아서 일요일이 더 손님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아닐려나요 매장은 꽤 넓어요 이날 눈이 많이 온 날인데도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뱃길 맛집으로 나름 유명한 칼국수집인것 같더라고요 무닭곰탕이라니.. 겉절이도 판매하네요 나중에 이야기 하겠지만 김치 대박입니다 여기도 테이블 오더로 주문. 주로 국물이 가득한 음식들이 대부분이에요 원래 이렇게 추운날에는 얼큰칼국수를 먹어줘야 하는데 한참 고민했네요 ㅋ 먼저 보리밥이 나왔습니다 와.. 오리지널 보리가 가득하네요 ㅎ 칼국수집은 식전밥으로 보리밥들이 많이 나오는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무채가 있습니다 딱 봐도 모두 직접 담그신것 같죠 별다른건 없이 무채와 고추장을 넣고 보리밥을 비벼봅니다 다시말해 ...
보통의 가족 감독 허진호 출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홍예지, 김정철, 최리, 유수빈, 변중희, 박상훈 개봉 2024.10.16. 헤르만코헨의 소설 더디너를 각색한 작품이자 이탈리아에서 영화화 됐어요. 이전작품을 포함해서 이후 세차례 리메이크가 되는등 특정 국가를 넘어서 정서적 보편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인 영화 보통의가족 입니다. 형제 이야기로 현대판 흥부와 놀부 이야기라고 할까요 영화 중간에 잠깐 코믹한 대사로 나오기도 합니다. 재완 재규 현제의 이야기로 형 재완은 돈이라면 어떤 변호건 다 하면서 부를 축척한 변호사. 동생 재규는 형과는 다른 원리원칙 주의자이자, 자상한 소아과 의사로 각각 가정이 있고, 자식이 있는 같으면서도 다른 이야기예요. 또한 그들 가족에서 재규의 아내 연경은 안팍에서 완벽한 삶이자 밖에서도 칭찬받고 가정에서도 헌신적이면서 모범적 아내로 치매 시어머니 간병하면서 살고 있어요. 형 재완은 재혼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전처에서 낳은 고딩 딸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늦둥이를 낳는 가족배경이예요. 아내 지수가 흥미로운건 이제 이 가족에 들어왔기 때문에 이 가족을 객관적으로 판단 할 수 있어요.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형제를 멀리서 응원하고 우리같은 관객의 시각에서 본다는게 독특한 설정입니다. 이러한 형제, 첫째는 변호사 둘째는 의사 의 직업과 환경을 부모가 보면서 얼마나 뿌듯했겠어요 하지만 어느날 자식들 ...
곱창집들은 프랜차이즈도 많지만 다른 고기집들에 비해 유난히 개인점이면서 유명하고 맛있게 하는 곱창집들이 많은것 같아요 이번에 간 곱분이곱창은 그런곳은 아니고요 ㅋ 곱창을 먹으러 간다기 보다 술한잔 하러, 술안주를 배부르게 고기로 먹으러 갈때 종종 갑니다. 곱창은 보통 어르신들 위주로 많이 먹지만 여기는 젊은층들의 입맛에 맞는 컨셉이라 20대 남녀 특히 20대 여성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실내는 크지 않고 작고 아담해요 테이블 배치도 좀 독특하더라고요 이날은 많이 춥고 살짝 비가 온 날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더라고요. 아마 외부 주차장이 있는것 같은데 저희는 차를 가저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ㅎㅎ 밑반찬은 보통 고기집에 나오는 정석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곱창집의 이미지가 아니에요 마치 젊은층을 공략한 힙한 느낌이 나는 곱창집? 그래서 그런지 메뉴들도 다양합니다. 대부분 불에 직접적으로 구운 직화 메뉴들이 많아요 그래서 불냄새가 나더라고요 보통 곱창하면 테이블에서 굽고 자르고 곱이 넘쳐나는게 정석인데 그런 느낌이 전혀 아니고 마치 술집 느낌이랄까. 뭘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순대곱창 먹기로 했습니다. 우동사리가 있더라고요 나중에 알게 됐는데 이미 메뉴가 나왔을때는 추가 하기 좀 그래서 그냥 먹었는데 다음에는 우동사리 꼭 먹어보려고요~ 기본반찬으로 어묵탕? 어묵국물? 이 나옵니다. 어묵탕이라고 보기에는 어묵이 너무 적고....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삼겹살 생삼겹도 좋지만 냉삼 좋아해요~ 혹자들은 양이 적다 냉동인데 어쩌고 하지만 그만큼 가성비가 좋잖아요 근데 한때는 많이 생겼다가 어느순간 조금씩 사라지는게 아쉽더라고요. 울동네는 없어서 조금 멀리 나와서 먹었던 가성비 좋은 당하동 고기집 당하냉삼 입니다. 냉삼이 가격도 저렴한편인데 소주가 2천원? 어차피 고기 먹을때 소주를 먹어야 하니 무조건 들어가야죠 저희는 애초부터 고기와 술을 먹으러 왔기에 차는 두고 왔어요 하지만 건물 지하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걱정은 할 필요없습니다. 점심특선도 참고하세요 제육부터 된장찌개 김치찌개부터 공기밥이 무제한? 다음에는 점심먹으러 와봐야겠습니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날이라 저녁시간인데 다른 식당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손님이 없었어요 매장 규모는 그다지 크지는 않습니다. 보통 냉삼집들이 대부분 소규모인곳들이 많더라고요 벽에는 레트로 느김 나는 문구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영수증 리뷰하면 두부김치를 주신대요~ 저는 먹다가 혹시 부족하면 하려고 했는데 먹다보니 까먹은 ㅋ 다양한 고기들이 많아요 하지만 저희는 당하동 고기집 냉삼을 먹으러 왔기에 다른건 볼 필요도 없습니다. 냉삼의 기본은 밑반찬이잖아요 파채는 기본이고 콩나물과 김치 그외에 다양한 소스와 야채들이 나왔습니다. 상추는 여전히 양이 적고요 ㅋㅋ. 상주 많이 주는곳은 아직 본적이 없어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ㅎ...
좁은 이동네에 있을건 다 있는데 신기하게 매장에서 먹는 족발집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얼마전에 국민족발 보쌈집이 새로 생겼어요. 족발집이 없는줄 알았으면 진작에 내가 할껄 ㅋㅋ 암튼 그래서 방문했는데 다양한 밑반찬과 족발도 맛있어서 알차게 먹고 온 검암 족발 입니다. 동네 끝자락에 있다보니 주차는 그냥 주변에 알아서~ ㅋ. 아무래도 족발집은 포장이나 배달이 많기 때문에 메뉴들이 주로 포장배달 위주의 메뉴들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테이블마다 직접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가 있습니다. 메뉴야 우리가 생각하는 그 메뉴라 특별할건 없습니다. 족발을 먹은지 오래되다보니 이정도 가격이 비싼건지 싼건지 모르겠는데 비싼건 아니죠? 홀은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손님들이 있습니다. 앉아서 먹다보면 아무래도 포장 배달이 많더라고요 메뉴 주문할때 서비스 메뉴들이 있거든요 저희는 순두부찌개를 서비스메뉴로 선택했어요. 독특하지 않나요 보통 된장찌개나 어묵탕 같은게 국물서비스인데 순두부찌개 거기다 사진과 같이 순두부 한개가 통으로 들어 있습니다. 쌈장 새우젓 마늘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밑반찬과 소스가 나옵니다. 근데 족발은 새우젓이잖아요 따라서 새우젓과 마늘만 있으면 저는 끝~ 족발 보쌈에 빠질 수 없는 달착지근 아삭아삭 무채. 이거 동일하게 집에서 만드려고 해도 안되더라고요 다음에 제대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백김치도 빠질 수 없잖아요 신기하게 족발보쌈집에...
요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등은 일반 형광등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LED등 사용 하시죠. 그런데 예전에는 형광등 불 안들어올때 등만 사다가 교체하면 끝났는데 이제는 LED가 고장났을경우 모듈교체가 쉽지 않아요. 아니, 한두번 해보면 쉽지만 형광등 교체와 비교하자면 어렵다는게 맞는 표현이겠죠. 그래서 저도 예전에는 업자들을 불러서 교체했는데 이번에 직접 교체해봤습니다. 저같은 초보자도 쉽게 교체 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으니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천천히 따라해보시면 컨버터 LED전등 교체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안정기 컨버터 모듈 까지 교체 해야 하는 구형이라 신형은 이만큼 어렵지는 않습니다. 일단 어떤걸 구매해야할지 몰라서 기존에 있던 기판 모듈의 사양을 그대로 검색했더니 똑같은게 있더라고요 그렇게 주문해서 받은 새상품의 설명서 입니다. 이것만 보면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ㅠ 그래서 저는 설명서는 그냥 참고용이고 그냥 기존꺼 빼서 그대로 넣고 꽂으면 되겠지란 생각으로 일단 시작해봅니다. 참고로 안정기라는 단어도 사용하고 컨버터라는 전문용어도 사용하기 때문에 저는 두용어를 같이 사용했으니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새로 구매한 LED전등 교체 구성품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색이나 안정기 컨버터는 똑같아요. 저희는 안방 거실 주방 이렇게 세군데가 모두 불량이라 안방 주방 거실 순서로 진행합니다. 먼저 안방등을 시작합니다. 등 커버를 ...
처음 가는 지역인데 왠지 칼국수나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폭풍검색후 선택했던 기흥 밥집 칼국수가 맛있는 문어세상 해천탕 입니다. 음식은 맛있었는데 그외 여러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솔직후기 입니다. 대로변에 크게 있어서 바로 눈에 들어와요 2층까지 있는것 같으니 손님이 많을때는 2층까지 사용하실것 같고 저희가 갔을때는 2층은 단체손님 받으시더라고요 주차장은 엄청 넓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주차는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가 갔을때는 이미 가득찬 주차장이었지만 때마침 어르신들이 안에 대기를 타야 해서 그런지 들어가시자마자 다시 나가시더라고요 나가신 그자리에 바로 주차 나이스! 아무래도 이런 해물 전문점에는 외부에 이렇게 생해물을 직접 키우시더라고요 왠지 신선하고 생생한 해물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됩니다. 저희는 들어갔을때 자리가 없어서 문앞에서 몇분간 대기를 해야했어요. 평일 점심인데 이렇게 넓은매장에 손님이 가득가득하다니 처음 왔지만 이정도면 일단 믿어봅니다. 딱 봐도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들 오신것 같더라고요 손님들이 가득가득해서 홀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어요 ㅠㅠ 물론 화장실도 실내에 있고 깨끗해요~ 문어라서 그런가 어르신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희 자리가 나서 일단 앉았습니다. 평일에 이정도로 손님이 많다면 주말에는 얼마나 많다는건지. 주말은 무조건 대기타야 할것 같아요 치우지 않은 테이블들도 보입니다. 영수증 리...
잠 감독 유재선 출연 정유미, 이선균, 김금순 개봉 2023.09.06. 유재선감독은 봉준호감독 옥자 연출부 출신으로 봉준호키즈라고 불리워진 신인 감독이죠. 개봉전부터 76회 칸느 영화제 비평가상영작이었고 이후 토론토 영화제를 비롯해 해외에서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50억원 제작비에 러닝타임 94분의 짧은 영화로 간단하게 보기 좋은것 같지만 보고나면 그 여운이 꽤 갑니다 ㅎ 영화 잠의 구성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를 3부로 나누었어요. 굳이 장을 왜 나누었을까. 가만보면 장이 바뀔때마다 시간이 많이 흘러요. 따라서 의도적인 시간흐름이 관객에게 게임을 거는 방식입니다. 가려진 이야기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물어보는 방식이라고 보면 돼요. 다시말해 우리는 보면서 부부의 방식에 왜 이런건 하지 않지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장이 넘어가면서 많은 시간속에서 의문에 보여주지 않는 답변이거든요. 예를들어 스마트폰으로 영상으로 찍어주지 않을까. 또는 장과장사이에 둘은 수많은 고민과 고충 출혈이 계속 쌓여 가는 행동이 있었을수도 있습니다. 처음 병원, 두번째는 무속인, 세번째는 누가 있다 라는 세가지 구성으로 나뉘는데 장을 나눈 이유는 처음에는 부부가 합심해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장이 바뀔수록 두 부부의 생각과 의견이 멀어져요. 다시말해 아내는 점/굿 무속인쪽으로 가고 남편은 수면클리닉, 의학쪽으로 가는데 장이 넘어가면서...
언제부턴가 중국집 줄서서 먹는곳은 둘중 하나같아요. 탕수육이 맛있거나 짬뽕이 맛있거나. 보통 중국집 하면 짜장면이 먼저 생각나지만 이상하게 맛집은 짜장면보다는 탕수육과 짬뽕이더라고요 그중에 청라 중국집중 가장 유명한곳으로 갈때마다 손님이 가득가득 주말에는 대기타야 하는곳인 청라 레이 입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넓지 않습니다. 안에 손님은 가득가득한데 주차장은 협소하다보니 대부분 없고 주변 몇바퀴는 돌아야 해요 ㅠㅠ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오는날이었는데도 주말이다보니 만석이어서 밖에서 잠시 기다려야만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찍어본 휴무날짜 매주 월요일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여기 직원분들이 중국분들이 많으신것 같더라고요. 중국말을 쓰시는게 ㅋ 와,, 그럼 사장님이나 주방장님께서 중국본토 음식을? 그래서 맛있는걸까요~ 몇테이블 나간 다음 우리는 안쪽자리에 앉았습니다. 청라 안에서 맛집에 속하다보니 정말 다양한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직장동료들끼리, 연인끼리 아들이나 딸아이만 데리고 온 엄마도 보이고. 메뉴판 사진을 따로 찍지 못해서 계산서 가격만 참고하세요 ㅠㅠ 비싼건 아니고 그냥 평타에서 짜장면 7천원이면 조금 저렴한편인가요? 처음으로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꼬들꼬들한 밥에 짜장과 계란프라이가 올라 가 있네요 보통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밥알갱이가 이렇게 따로따로 돌잖아요. 어떻게 이렇게 볶는건지 볶음밥이 꼬들꼬들하게...
울동네에 유일하게 빵집인 프차 P빵집밖에 없어서 항상 여기만 이용하다보니 여기서 판매하는 빵과 케이크는 다 외울정도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검색을 통해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구입해보려고 갔었던 인천 서구청 빵집 베이커리 루나 입니다 외부에서 봤을때는 작은 규모라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것 같지만 매장이 완전 노란색이라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그리고 마치 동화속의 과자집처럼 이뻐요 ㅎ 실내로 들어가면 예상대로 규모가 상당히 작습니다 그래서 빵종류가 많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있을건 다 있어요 ㅋ 다시말해 대형빵집에 비해 전체 빵의 양은 적을수 있어도 종류는 적지 않아요. 보기만해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빵들 다 있거든요 그외 각종 음료수들도 많습니다 저희는 점심때 방문했는데 벌써 많이 나갔는지 빈자리들이 보이네요 ㅎ 아.. 아니면 아직 안나온건가 ㅎㅎ 참고로 맨우측 두바이초콜릿 저것도 샀어요 제가 빵이나 초콜릿에 대해 잘 몰랐는데 꽤 유명하다는 초콜이라네요 ㅎ 그래서 크기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느꼈는데 원래 다들 저정도 한다고 ㅋ 건너편에도 식빵과 다양한 빵들. 점심때 이렇게 비어 있다면 오전에 벌써 다 나갔다는건가요 아니면 아직은 이른시간일수도 있어서 다 채워지지 않은걸까요 인천 서구청 빵집이지만 빵외에 쿠키들 초콜릿 케이크들까지 다양한 종류로 많이 쌓여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매장규모가 작다고해서 종류가 적은게 아니라는...
이동네는 은근히 화려하고 큰 밥집보다 오래되고 작은 음식점들이 꽤 많아요. 그중에 처음 가본곳인데 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특히 국물맛이 있있어서 국물을 따로 우려내는 비법으로 하는 개인점 같았는데 나올때보니 프차더라고요 프차가 이정도의 맛이 나오지가 않는데 신기했던 인천 서구청 밥집 정탁구홍두깨손칼국수 입니다. 자주 지나다니던 곳인데 규모가 작아서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는건지 처음 봤어요 육안으로 보기에는 건물주차장은 안보였는데 저희는 대부분 점심시간에 방문하다보니 점심시간에는 대로변에 잠깐 주차하고 먹습니다. 일단 1만원 넘는 밥이 없네요 ㅎ 주로 면요리가 많아서 그런지 비싼 음식은 없습니다. 입맛없을때는 이런 국물있는 면요리가 좋아요 ㅎ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가득 차서 앉을 자리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잠시 기다리니 2인용 테이블 나와서 잽싸게 앉음 ㅎ 음.. 이 주변 식당들 왠만해서는 거의다 가봤는데 평일 점심이라고 해도 이렇게 만석인 음식점은 몇군데 없거든요 그동안 왜 여기를 지나다니다가 못본거죠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고 아무튼 점심시간에는 평일이라도 자리가 없습니다. 인천 서구청 밥집 청탁구홍두깨손칼국수 반찬은 셀프~ 작지만 손님들이 많다보니 주방도 홀도 분주합니다. 다른 테이블들 보니 인근 직장인들 단골손님들이 많으신것 같더라고요 실내는 동네 분식집과 비슷한 분위기로 넓지 않다는...
더 에이트쇼 2화 줄거리 ★★★★ 1화에서는 처음으로 만난 멤버들과 주변 환경이야기 설명을 했다면 2화부터는 본격적인 규칙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1층부터 8층까지 분당 쌓이는 금액이 다름. 그리고 밥이나 물은 8층에 주면 윗층부터 차례로 선택을 하고 나머지들이 아래층으로 전달. 따라서 위에서 많이 빼가면 밑에는 그만큼 줄어듬. 다시말해 가진자는 더많이 가질 수 있고 없는 자는 더 없을 수 있다는것. 그리고 방 밖에서 시간을 늘리는 방법은 계단을 오르면 시간이 늘어난다는걸 발견. 그렇다면 계단만 오르면 시간이 늘어나고 그게 바로 돈이 늘어나는게 되는거죠. 다들 신나게 계단을 뛰어다닙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것도 서로 날짜를 지정하고 분담해서 다같이 서로서로 도우면서 하게 돼요. 하지만 1층은 다리가 불편해서 동일하게 계단을 오르내릴수가 없어요. 이에 반발 하는 6층. 앞으로 계속 이야기 하겠지만 우리 사회와 비교되는 내용이죠. 똑같은 수입인데 누구는 힘들게 일하고 누구는 적게 일하면 과연 공평할까요. 당연히 반발하는 계층이 생길수밖에요. 또한 그러면 누구는 그 힘든 계층을 도와주게 되고요. 그래서 일을 못하는 1층이 윗층의 오물을 받는일을 자청해서 합니다. 우리 현실에서도 그렇잖아요. 모두 같이해야 하는데 내가 어쩔수없이 하지 못한다 그러면 또다른 무언가를 해서 보답해야 하는.. 이렇듯 이들은 8층 8명이 사회라는것을 꾸며가요. 그렇게...
역시 추운날에는 찌개 전골이 생각납니다. 부대찌개는 햄 치즈등이 들어가니까 국물이 있어도 다소 느끼함이 있잖아요 여기에 김치를 잔뜩 넣으면 그 느끼함이 조금은 덜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항상 했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먹을때는 햄이고 김치고 냅다 다 넣지만 밖에서 먹을때는 부대찌개와 김치가 조합되는 맛은 많지 않더라고요 다시말해 부대찌개에 김치를 넣는곳은 있지만 김치찌개를 부대찌개로 만드는곳은 흔치 않아요 그래서 찾아간 구래동 밥집입니다. 저희는 조금 늦은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이 하나도 없었는데 항상 손님을 몰고다니는 제가 오니 역시 그때부터 한두테이블씩 또 차더라고요 ㅎㅎ 이동네는 신도시라 왠만하면 모든 음식점이 있는 건물에는 지하주차장들이 잘 돼 있어서 이동네서 뭘 드시던간에 주차걱정은 하실필요 없습니다. 벽에 걸린 찌개들 사진들만 봐도 다 먹고 싶어요 ㅠㅠ 영수증 리뷰하면 소주한병 서비스네요 참고하세요~ 희안하게 이렇게 집에서 블로그 포스팅은 시간들여서 잘 하는데 매장에서 영수증 리뷰 몇줄은 왜이리 귀찮은지 ㅋㅋ 구래동 밥집에서 일단 밑반찬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빠질 수 없는 콩나물, 그리고 단무지가 있네요 빨간 무말랭이도 있고 공기밥인데 밥이 좀 뭉쳐 있네요 ㅠ 좀 이른시간에 해놓은 밥인가봐요 ㅠ 무말랭이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역시 한국식 반찬은 붉은색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ㅎㅎ 오.. 보기만 해도 햄이 듬뿍 들어간 구래동 밥집...
더 이퀄라이저 2 감독 안톤 후쿠아 출연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빌 풀만, 멜리사 레오, 조나단 스카프, 에쉬튼 샌더스, 믹키 길모어 개봉 미개봉 예전에 영화 1을 재미있게 봐서 더 이퀄라이저 2를 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2가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듣다보니 손이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3까지 나온마당에 3을 보려면 어쨌든 2를 거쳐가야 하므로 반강제(?)로 보게 됐습니다. 1편의 후기와 줄거리 결말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blog.naver.com/entombed/222405223985 영화 더 이퀄라이저 결말과 줄거리 해석 영화 더 이퀄라이저 한줄 요약 정의를 위한 싸움꾼 아저씨 더 이퀄라이저는 어떤 영화인가 보면서 많은 영... blog.naver.com 1편도 그랬지만 2편은 1편보다 더 줄거리가 없어요. 그냥 주인공의 싸움실력으로 곳곳에 있는 나쁜놈들 처단하는 재미로 보는거라 주변 인물들 도와주는것 외에는 없는 간단 스토리입니다. 아래부터는 영화 더 이퀄라이저2 결말이 포함된 줄거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 맥콜 더 이퀄라이저1편을 보신분들이라면 맥콜이 어떤 인물인지 얼만큼 싸움을 잘 하는지 모두 아실테니 그 싸움 실력을 보여주는 장면이 초반 인트로에 나옵니다. 어린아이 납치범들을 기차안에서 소탕하고, 자신의 부를 이용해 여성을 폭행하고 즐기는 젊은 남자들에게 가서 또 몰살. 그러...
이동네에 이런 해물찜이나 아구찜이 없어요. 가만보면 칼국수나 중국집이나 있는 음식점만 계속 있고 이런 없는 음식점들은 계속 없고. 그래서 새로생긴 검암 아구찜 해물찜 전문점인 통아구찜에 사람들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나름 가격도 괜찮아서 가성비가 좋다고해서 가봤습니다. 동네 끄트머리쪽에 있어서 여기 찐동네분 아니면 거의 잘 모르실정도로 동네끝에 있어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거보면 찐동네식당이라는거죠 ㅎ 그러다보니 주차는 그냥 뒷쪽에 알아서 ㅋ 새로생긴지 얼마되지 않았고 초기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희는 포장만 한번 해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매장에서 먹었습니다. 실내는 비교적 넓은편이라 단체로오셔도 충분할듯요 그럼 검암 아구찜 메뉴를 봅니다. 둘이서 아구찜 중짜를 먹으면 요즘 물가로 각자 점심 밥한끼 먹는 가격정도밖에 안돼요 가격만으로는 가성비 꽤 괜찮죠~ 찍어먹을 와사비가 나오고 간장 뿌려서 찍어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밑반찬 양배추 샐러드와 백김치 정도가 나와요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요즘 희안하게 가는곳마다 백김치가 많은것 같은건 저만의 느낌인가요 ㅎ 매운것을 대비해서 물김치도 필수잖아요 무 좀만 더 넣어주시지 ㅋㅋ 아구찜을 주문할까 해서 어차피 저렴하니 저희는 해물찜을 주문했어요 와우~ 요즘 금징어로 불리우는 통오징어 하나가 그대로 올라갔네요~ 그외 다양한 해물들이 들어가서 빨간 양념이 가득 묻어 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
매그놀리아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출연 루이스 구즈만, 필립 베이커 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리키 제이, 윌리암 H. 머시, 알프리드 몰리나, 줄리안 무어, 마이클 머피, 존 C. 라일리, 제이슨 로바즈 개봉 2000.04.15. 오랜동안 이건 봐야지 하면서 안보고 있는 영화들 많지 않으세요? 저는 그런 영화가 수십편은 되는데 이번에 본 영화 매그놀리아가 그중 하나입니다. 봐야지 하는 생각만 20년 하다가 이제서야 봤어요 ㅋㅋ 개봉당시부터 명작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상영시간이 무려 3시간이 넘어가다보니 손이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ㅋ 아무래도 작품성이 높다보니 그동안 들려오는 이야기는 길다 지루하다 정신이 말짱할때 봐라 또는 집중해서 봐라 그리고 다 보면 어떤 뜻인지 반드시 해석을 찾아봐라 라는 영화 감상전 준비작업이 꽤 필요한 영화라서 그만큼 더 손이 안갔던것 같아요. 이번에 그래서 맑은 정신일때 도전했습니다. 영화가 길어질 수 밖에 없는건 총 6개 파트로 나뉘어져 진행되고 주연급 등장인물만 9명가량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서서히 빌드업 되다가 마지막 터지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서두에 인물 배경과 설명을 하려면 6번~9번을 거쳐야 하는거죠 ㅋ 따라서 길어질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에요. 영화 매그놀리아가 신기한건 나뉘어진 파트를 각각 떨어뜨려서 개별로 본다면 정말 영화로 만들수 조차 없는 너무 단순한 스토리거든요. 근데 이걸 여러개...
오랜만에 은평구 진관동쪽 갔다가 뭘 먹을지 찾는중 가성비 좋은 구파발역 파스타집을 발견했습니다. 많이 보던 프랜차이즈 브랜드라 요즘 곳곳에 보이더라고요 저희는 조금 이른 시간 도착했는데 혹시 아직 오픈시간이 안됐나 두리번 하다가 들어갔어요 오픈시간이 11시인것 같은데 저희가 들어간 시간이 우연찮게 딱 11시였습니다 ㅋ 건물지하 주차장이 잘 돼 있어서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요즘 파스타 하면 왠만하면 1만원 중후반은 되는데 1만원도 안된다니 가성비는 최고네요 하지만 일단 어떤 상태로 나오는지는 봐야 알겠지요 아무래도 우리가 첫손님같죠 아니 무조건 첫손님이겠죠 11시 오픈인데 11시에 들어갔으니 ㅋㅋㅋ 실내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부족한 자리는 아닌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밝은 느낌이에요 구파발역 파스타 미태리는 스타들 광고도 많이 하는 나름 파스타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사진은 찍어놓고 이걸 나중에 봤어요 진작 이걸 보고 서너명이 주문하는거라면 차라리 이거 하나만 충분할것 같은데요 ㅠㅠ 은평구 진관동파스타 미태리시원한 에이드 한잔 먼저 나왔습니다. 이날은 점심 날씨가 따뜻하다보니 아직은 이런 탄산에이드가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파스타에 밑반찬은 피클하나면 충분하죠 언제부턴가 봉골레파스타에 꽂혀서 메뉴에 봉골레 파스타가 있으면 앞뒤 안보고 무조건 주문합니다. 근데 봉골레 파스타를 어디가서 8천원대에 먹어볼까요 역대급...
요즘은 타지역 카페를 가게되면 이쁜 카페보다는 대형카페를 먼저 찾게 되더라고요. 글쎄요 그만큼 대형카페가 먹을게 많고 더 볼게 많다는 생각이라 그런걸까요 이번에 방문 했던 은평구에 있고 고양시와 걸쳐 있는 한옥마을 대형카페는 전체 규모만으로는 제가 가본 카페중 세손가락 안에 들것 같아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멀리 북한산까지 훤히 보이는 늦가을날씨 입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어서 많이많이 돌아다녀야 하는 가을하늘이네요 주차를 하고 나오는데 주차장이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제3까지 있었던것 같아요 무슨 행사장이나 박물관 같은 주차장이지만 카페 주차장입니다 ㅋㅋ 주차를 하고 카페를 향해 가는데 보이지 않을정도로 주차장 규모가 엄청나요 모르겠어요 정말 이게 다 한옥마을 대형카페 주차장인지 여기 공원 주차장인지 어쨌든 여기 주차하신분들은 99프로는 모두 카페로 향하니까요 차장 규모도 크지만 뒤로 언덕으로 된 공원이 있어요. 따라서 주차하고 카페까지 산책하면서 지나가도 좋습니다. 카페를 들어서는데 외부 야장이 엄청나요 날씨가 쾌청하니 모두 야외테이블을 잡으신걸까요. 거의 자리가 없습니다 그렇게 야외테이블들을 지나 드디어 카페건물 도착. 이정도면 그냥 개인음식 가져와서 앉아서 먹어도 모를것 같은데요 ㅎㅎ 은평구 대형카페 건물은 위로는 2층 정도밖에 안되고 옆으로 넓은 규모였어요 사실 건물보다 건물밖이 더 크다고 봐야하죠 ㅎㅎ 더 신기한건 야장이 있는 ...
불릿 트레인 감독 데이빗 레이치 출연 브래드 피트, 조이 킹, 애런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배드 버니 개봉 2022.08.24. 영화 불릿 트레인은 기차안에서 모든게 이루어집니다. 여러 킬러들이 탑승하면서 서로서로 얽혀 있는 관계를 재미있고 스릴있게 액션으로 묘사했어요. 전체적으로 코믹영화로 대화로 웃음을 이끌고 일본이 배경인만큼 칼과 총으로 잔인한 묘사들도 많습니다. 제 기준으로 크게 높은 평점을 줄 수 없는건, 출연진들이 모두 웃겨요. 근데 저는 그다지 웃기지 않아요 ㅜㅜ. 다시말해 이게 미국식코미디인가. 서로간에 웃길려고 하는 대화지만 내가 웃기지 않으면 그건 나에게는 재미없는 영화가 아닐려나요. 서로 얽혀있는 관계는 상당히 유치합니다. 물론 코믹영화기 때문에 납득이 가지 않는 어쩔수 없는 유치한 설정이지만 코미디라는 컨셉을 알면서도 와닿지 않다보니 웃음 코드에 입꼬리조차 올라가지 않는다면 나와는 맞지 않는 영화겠죠 영화 불릿트레인 결말이 포함된 줄거리 1. 레이디버그 영화 불릿 트레인 시작은 주인공 레이디버그가 기차안에서 서류가방을 가져오면 되는 간단한 임무로 시작하면서 기차에 탑승합니다. 그리고 어린 아들을 옥상에서 밀어버린 범인을 찾으러 기무라가 열차에 올라타고, 그 범인 프린스라는 소녀에게 기무라는 바로 잡힙니다. 여행가방이 쌓여있는곳에서 가방을 찾은 레이디버그는 다음정거장에서 내릴려고 하는데. 2. 레몬 & 탠저...
가족들과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이동네는 갈만한 술집 없다는 소리는 거의 노래같이 합니다 ㅋㅋ 물론 조금만 걸어가면 괜찮은곳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우리집과 가까운곳에 맛있는곳이 많기를 바라잖아요. 동네포차 이자리는 이전에 다른 술집으로 벌써 몇번이 바뀌었는지 모르는 자리입니다. 새로 바뀐 검암 포차는 처음 가봤는데 어떤지 볼까요~ 외부에서 볼때부터 상당히 올드하네요 ㅎㅎ 간판도 심플하고 폰트 자체가 옛날 느낌이 ㅎㅎ 저희는 조금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손님들이 하나도 없었어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테이블 의자 모두 깔끔합니다. 벽지도 옛날 느낌나네요 저희가 너무 일찍 방문했는지 사장님 저녁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 계시더라고요 ㅎㅎ 나중에는 티비 볼륨보다는 음악 소리를 키워주셨습니다. 메뉴를 볼까요 전형적인 옛날 포차 메뉴들이 다 있어요 가격도 비싸지도 그렇다고 많이 싸지도 않은 SoSo 한 메뉴와 가격 기본안주가 나왔습니다. 와.. 마치 밥집의 기본찬 같지 않나요 역시 포차느낌이라 그런지 백김치와 건새우볶음? 이 나왔어요 새우는 정말 독특하네요 기본안주로는 처음 봤어요 저는 이날 국물이 먹고 싶어서 제가 좋아하는 어묵탕을 무조건 시켜야만 했죠 그릇도 크고 양도 푸짐합니다. 어묵종류도 국물색깔도 옛날 느낌나요 저는 술집 가서 국물먹으면 무조건 어묵탕을 먹을 정도로 어묵자체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어묵 종류들을 왠만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