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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에나가면 화초들의향연이 펼쳐지고있어요 화초를 잘 키우지못하는 저에게는 매번 구매하면 얼마 못가서 보내곤하죠 ㅎㅎ 가장 기본적인 식재료도 내릴 기미를 보이지않네요 대파와 양파가 아직도 몸값을 겨루고있네요 그래서 올해는 파테크를하며 파를 키워봤어요 첫번째는 잘 커주었어요 한번 키워본 대파키우기 화초보다 잘 커주네요 ㅎㅎㅎㅎ 이렇게 물만주면 잘 커주는 대파는 두번정도 수확할수있어요 수확이 끝나고 화분을 방치해두었는데 파뿌리는 섞지않고 있어요 화분 깊숙히 파뿌리를 걷어내고 구매해온 파뿌리만 잘라 심어주면 끝 너무 짧으면 크는 속도가 느려요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고 넓은 화분에 다시 심어주었어요 두군데에 나누어 듬성듬성 심어줄까 하다가 한곳에 모아 심어주었어요 대파를 보관하는 방법 저만의 방법입니다 대파 양이 많을때는 어슷썰기로 국이나 찌개에 들어갈 대파는 냉동실에 얼려두죠 나머지 대파는 적당한 사이즈로 지퍼팩에 키친타올을 돌돌말아 넣어줍니다 신문에 싸아주면 더 좋다고하는데 저는 키친타올에 넣어줍니다 굳이 햇빛을 보지않아도 잘크지만 햇빛을 보며 화분과 함께 베란다에 놓아주었어요 눈으로 자라는 모습 살펴보기 이틀 사이에 이렇게 빠른 속도를 보이고있어요 파키우기 너무쉽죠 물은 너무 많이주면 화초와 똑같이 속에서 썩어요 몇일 신경 안쓰고있어도 이렇게 자라고있어요 자라는 모습만 보아도 재미를 더해주고있어요 이정도면 키워볼만 하죠 ㅎㅎ 요즘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