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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드추천] 도화년 (조금맥 장릉혁) 23화 리뷰, 도성 제일 질투왕 배문선 & 그날을 준비하는 소용경

    * 스포 주의 올해 초였나, 횡점에 대설이 내려서 드라마와 배우들 계정이 눈 사진을 올린 날이 있다. 어제 도화년 방송에도 그날 찍은 장면들이라고 올라오더라. 인공눈이 아니었던 것 출처 : 도화년 관방 * 공주부는 도찰사를 세운 후 나름 루틴이 생겨 흘러가는데 소용경은 그의 목적 실현을 위해 전체적 그림을 그리느라 바쁘다. 1) 춘절을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휴가를 맞는 이들 공주의 덕담 듣지 말라는데 왜 다들 귀를 쫑긋 세우고 그랴? 🥱🥱🥱🥱🥱🥱 근데 대체 무슨 덕담을 한 거니? 시청자는 왜 안 알랴줌 😤😤 웃긴 건... 이건 드라마가 원만하게 다 끝나가는 분위기 아니냐구요. 이제 중반인데 🤣🤣🤣 즐거운 그림과 달리, 전생 소가의 결말을 곱씹으며 한을 남길 수 없다, 쟁취를 다짐하는 한 총각이 있지. 등 파는 아저씨는 왜 또 엄하게 좋아하는 사람 잡아 연 맺으라고 바람을 잡으시나? 2) 궁에서도 황제 주최 신년 연회가 열린다. 유비가 소용경과 손을 잡고 뭔가 꾸미기로 한 이래로 그 소생인 숙왕과 화악공주의 행보가 순수해 보이진 않는다. 아직 어린애들이라 황제인 아버지에게 그저 잘보이겠다는 생각일 텐데 주윗 사람들이 이용하는 편. 소용경은 태자 등극은 결사적으로 막아야 하니 숙왕을 옹립하기로 결정했음 황제는 큰 아들을 정말 못 마땅해하는지, 자극을 받아 노력하라고 그러는 지, 자꾸 동생과 비교를 한다. 물론 황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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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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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화년 (조금맥 장릉혁) 23화 예고? 공주랑 부마랑 얼레리 주고

    * 작감님~! 이번에는 안 부르게 해 줄 거죠? * 또 전생이니 꿈이니하면 진짜 모니터에 뭐 날아갈지도 😤😤 몇 화 예고인지 모름, 아마 내일 23화겠지? 제작 특집 영상에 이런 게 있었는데, 에이~ 설마? 했더니, 진짜 있긴 있구나 #도화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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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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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드추천] 도화년 (조금맥 장릉혁) 22화 리뷰, 본격적으로 드러난 소용경의 비밀

    * 강스포 주의 * 부마는 계속 공주 때문에 질투하는 사이, 이제 본격 빌런으로 흑화하실 소용경 씨의 중대 사실이 드러난다. 야너두? 나두! 가 현실이 된 것 1) 이 소용경의 비밀은 형부상서 사란청을 숙청하는 과정에서 드러난다. 그 전에 공주는 혹시 얘도..., 라며 의심을 하지만, 이런 말도 안 되는, 혹은 기적 같은 일이 그들 부부 말고 또 있겠냐며 아닌 쪽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형부상서가 공주와 부마, 세가에 정확히 칼을 겨눈 도찰사를 세운 그들에게 겁을 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제로 그들을 죽이려는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여기서 강호 최고의 살수 집단이라는 칠성당의 부당주가 낀다. 지난 회에 너 진상 궁금하지 않아? 절단 신공으로 하루 꼬박 궁금케 하신 분들이 다시 얘길 하길... 니들 둘이 좀 닮지 않았어? 팬던트는 사가의 물건이고 (당주와 형부상서) 사실 뭐, 친자 감별이라고 물(? 다른 액체인가?)에 피 떨어뜨려 섞이나 안 섞이나 보는 고대의 방법이 말도 안 된다는 걸 공주나 부마 다 알고 있지만, 사란청이 제 발이 저려 강력 부인하고 안 그래도 의심을 품었던 린비백이 앞뒤 정황을 맞추며 진실이 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본격적 빌런의 길을 걷기로 한 소용경의 의심이 시작된 것 그는 형부상서와 자객의 관계를 짧은 시간 안에 팬던트 하나로 찾아낸 공주를 의심한다. 설마... 이 설마는 본인이 회귀했음을 드러내는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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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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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화년 (조금맥 장릉혁) 제작 특별 영상 2024 07 06

    이전의 고장 우상극과는 느낌이 다를 거라는 감독님 말씀대로 도화년의 기본 참고 배경 시대는 위진 시대, 보통 위진남북조라 부르는 시대였다. 요즘 주로 당조, 혹은 당송 시대 기본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많은 데 조금은 모험이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보는 나는 좋았다. 배역에 따른 기본색은 이용은 빨강, 배문선은 남색 소용경은 흰색이었다가 그의 변화가 시작되는 중반 이후로 회색이 섞인다고.... 저 장면 딱 어제 나온 장면인데.... 출처 : 도화년 관방 #도화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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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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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개, 벽치기의 비밀을 밝히다 (ft. 니비성광미려9화)

    * 사심 담긴 뻘소리 1) 아, 짜증나 9화 ㅋㅋㅋ 기 여사 술 마시면 🐶 되는 거야? 우리 양심적으로 이러지 말자고! 😠😠😠😠😠😠 실연의 아픔이라 해도 🐶는 용서몬햐~ (ㅂㄷㅂㄷㅂㄷㄷ) 안겨서 발버둥을 치는 데도 저 안정적인 구도를 보라 이 팔뚝이라 가능한 거 저렇게 횡으로 들려서 배영을 하니 자유영을 하니 수영할 수 있다는 둥 난리났네, 거참 아오, 흥흥흥! 떨어져! 원래 아래 장면 태그가 있어서 눌렀다가 9화까진 가지도 못한 사람이 9화만 본 거 ㅎㅎ #许凯单手接衣 허개 한 손으로 옷을 받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 거 혼자하고 있음 ㅋㅋㅋ 앞자리에선 뒷자리 궁금해 죽겠지? ㅎㅎㅎㅎㅎㅎ 뒷자리 토하고 난리났는데 ㅠㅠ 조금만 돌아봐도 이 남자 씨 염라대왕 같은 얼굴로 뭐라 함 돌아서! 네 -_-; 야.... -_- 어빠, 버리고 가.... 라고 하고 싶다 ㅎㅎ 열부났다, 증말 ㅎㅎ 솔직해지자, 기성 씨 잡고 늘어진 거 고의성이 보여! 목마르다, 춥다, 그치지 않는 진상 기성 ㅋㅋㅋㅋ 저 옷 못 건지고 9화가 끝났는데 결국은 건졌구만 하도 땀을 뺏으니 넥타이 따위 풀어 던지고 승환기는 11화에 전남친과 헤어지더니 여긴 9화에 헤어지는구만 이후, 염장의 회차가 이어지겠군 2) 도우인에 올라온 짧은 클립 지난 번 라방에서 나온 뒷얘기인데 한정이 자길 피하는 기성을 벽으로 몰며 그들이 무슨 관계래? 부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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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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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봉황태상(임가륜 팽소염) 공식 크랭크 업 & 살청 특별 영상 2024 07 06

    지난 1월말 공식 크인 오늘 공식 살청 소식이 공계에 올라왔다. 임가륜 / 팽소염 두 배우 합작한다는 카더라는 금의지하 이후 고장극 영상화 소식만 뜨면 있던 거라 이제야 만나네, 싶었던 조합 장요 / 진의함 / 왕탁성 <봉황태상 살청 특별 영상> 구부득 求不得 , 애별리 등의 단어가 나오는 걸 보면 주인공은 애증 관계로 보인다. #봉황태상 #중국드라마 #중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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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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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개 웨이보, 2024 07 05 & 风度mensuno 7월호 외

    1) 7월 5일 맑음 아주 오랫동안 요리를 하지 않았다. 카이 어빠, 쉐프 역 한 번 해 주라 2) 오늘 올라온 맨즈우노 잡지 공식 컷과 공작실 B컷 분 주로 얼빡샷과 팔근육 위주로 😊 아래 영상 제목이 <잘생기고 긴 기럭지> 임 내가 붙인 게 아니라 니비성광미려 관방이 붙인 ㅋㅋㅋㅋ #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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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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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드추천] 도화년 (조금맥 장릉혁) 21화 리뷰, 조금만 더 기다려 줄 수 있어?

    * 스포 많음 주의 * 이용이 사랑에 주저하는 건 소용화의 말대로 자라온 환경과 성격 탓이다. 권세 앞에 사랑 따위 가볍게 흩어질 아무 것도 아닌 것, 그녀는 이 말을 충분히 듣고, 알고 있기 때문에 주저하고 두려워한다 1) 계속 고민하던 이용에게 상관아의 말은 쐐기로 박힌다. 부마와 진정으로 함께 할 생각은 없냐고 그러게, 그녀는 어떻게 이 생을 살아낼지, 진정으로 함께 할 사람에 왜 배문선을 넣지 않았을까? 그를 놓치면 그녀가 힘들다는 건 결국은 감정이 통했다는 얘기 아니었나. 날 조금 더 기다려줄 수 있어? 난 너도, 나 자신도 믿는 법을 몰라 그녀는 할 줄 몰랐을 뿐이다. 마음을 조건없이 다른 이에게 주는 걸 하지만, 본인의 말을 쏟아놓고 자신이 뭔말을 했나, 됐어, 그냥 못 들은 거로 해, 떠나고 싶음 떠나, 라며 바로 포기하는 것도 이용 답진 않다. 다만, 사랑한 놈이 죄인이지 ㅋㅋ 기다린 듯 기다리겠다는 이 분 내가 인내심이 좋아, 천천히 와도 돼, 난 힘들지 않아, 떠나지도 않을 거야, 내가 널 좋아하고 오랫동안 좋아했으니까 ... 좋아한댄다, 좋댄댜~ 2) 좋게 화해한 것까진 좋은데 배문선 씨는 일명 밀당을 아는 남자 ㅋㅋㅋ 얘기 잘하고서도 각방 쓰는 남자의 심리를 이용은 이해할 수가 없다. 가다 돌아와 잊었다며 뽀뽀로 밤인사까지 하는 남자는 더욱 더... 狗东西 고우똥시가 오랜만에 나왔다. 저 자식 언제 또 花里胡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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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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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드추천] 도화년 (조금맥 장릉혁) 20화 리뷰, 사랑에 빠진 이와 안 빠진 이의 차이 (ft. 선도풍경구)

    * 스포 주의 * 도찰사는 결국 조사를 끝까지 해서 조정 관원 대거 색출했고 세가의 반발은 더욱 심해진다. * 부마 암살건으로 공주는 아예 저를 미끼로 내놓아 배후를 일망타진하려 하고 부마는 한술 더 떠 둘이 봄놀이를 간다는 수긍할 만한 일정을 대대적으로 만들어 준다. 동상이몽이었다. * 기어이 이들은 부부싸움 한 번 대판해 버리는데 이게 정상 아닐까, 뭔가 있음 털고 시작해야지 속에 담아만 두면 전생과 달라질 게 없다. 그리고 관계의 변화를 원하는 문선에게 이용도 답해야 한다. 사랑을 갈구하는 그를, 그의 감정을 짓밟지 말라는 그를 더는 모른 체 할 수 없다. 1) 이용이 가끔 새롭게 놀라는 것은 배문선이 그녀의 기호를 정확히 알고 있어서다. 그녀는 황가의 자손으로 좋고 싫음에 대해 남이 알 수 없도록 교육 받았는데 그는 그녀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식습관 뿐 아니라 좋아하는 꽃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고 있다. 어떻게 그럴 수가? 며느리도 모름 😤😤 사실 이런 부분이 상대에 대한 관심과 성찰이라 할 수 있다. 배문선의 관심이 깊은 거고 관찰력이 좋았겠지. 이용 씨 언더스탠? 2) 이 호접곡 답청 건은 전 화에서 a. 이용이 자신을 미끼로 배후를 낚기 위해 준비한다고 했는데 다친 문선은 빠지라 했다. b. 배문선은 공주의 환심을 사기 위해 꽃놀이를 가자며 장소까지 제안한다. c. 공주는 문선이 제 뜻을 알고 뒤에서 그녀를 돕는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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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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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효, 2024 07 05 생일 축하 (ft. 진효 공작실)

    7월 5일 오늘이 효 언니 생일이다. 촬영 들어가면 온라인은 거의 두절하고 사는 배우라 생일이라고 특별한 흔적이 있진 않다. 공작실과 팬 후원회 대기작들 은만지사 / X적고사 / 대생의인 팬의 귀여운 그림 축하 + [단상] 진효는 몽화록 이후 확실히 관심을 가졌는데 그 사이 배우의 입지는 매우 커졌지만, 온라인 그리고 우리 쪽과는 거리가 더 멀어진 느낌이다. 본인이 원하는 바가 확실하고 원치 않는 건 싫어하는 게 얼굴에 다 쓰이는 투명한 배우 하반기 운양전2 제작 소식이 들리지만, 진효 씨가 들어갈 지는 아직 모른다. 솔직히 제작이 되어도 내겐 별 느낌이 없는 드라마긴 함. 주변 시끄러운 소리도 많을 텐데 아무런 반응 없이 자기 일을 하는 건 본인 피셜 대로 온오프 구분이 확실해서인 듯 암튼 진효 씨의 생일을 축하하며 공작실이 올려준 영상으로 마무리 #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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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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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감독 은신의 이름(은신적명자隐身的名字) 소개 & 공식 크랭크 업 (니니 염니 유아슬 유민도 보검봉) 2024 07 05

    관선을 지난 달 말에 하고 바로 크업 소식을 알린 <은신적명자> 양양 감독에 출연진이 화려해서 시선이 갈 수밖에 없다. <은신적명자(은신의 이름)>은 역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오랫동안 양양 감독과 함께 일한 당방원 작가가 각색을 맡았다. 이름에 관련된 여성의 몸부림과 구원에 대한 2대에 걸친 이야기, 라고 니니 염니 유아슬 유민도 보검봉 주연에 2대에 걸친 이야기라 하더니 아역 배우들도 왕성적, 한호림 등으로 어디선가 한 번은 본 아역 배우들이다. 플랫폼은 텐센트 지난 달 공개된 첫 예고 출처 : 은신적명자 관방 <은신적명자 크업 특별 영상> #중국드라마 #중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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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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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애니(爱你 장릉혁 서약함) 공식 크랭크업 2024 07 05

    지난 3월 21일 공식 크인 드라마 애니(爱你 장릉혁 서약함) 공식 관선 크랭크인 성리笙离 작가의 <너를 사랑하는 건 내가 가장 잘한 일 爱你,是我做过最好的事> 을 원작으로 한다. ... blog.naver.com 7월 5일 공식 크업 이하는 장릉혁 배우 개인 웨이보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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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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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개, 2024 07 04 오프 행사 짤털 (ft. 니비성광미려)

    앞선 글에 이어 허개가 들려주는 니비성광미려 뒷얘기 (샤워씬, 공주안기, 도우인 견면회) * 도우인 팬과의 만남 (니미성광미려) 홈마들의 정련된 사진이 오르겠지만, 일단 잊지 않기 위해 기록 몇 ... blog.naver.com 공주안기는 미리 한 포스팅에 있다. 다른 각도? 한 번 더 드라마 견면회 행사하면 장면 재연, 춤, 土味情话 라는 오그리토그리 스윗멘트 등이 꼭 단골 메뉴다. 오늘도 다아~ 시켰고 카이는 다아~~ 뻔뻔하게(?) 해 냈고 ㅋㅋ 당연 춤도 췄고 춤 시작전 : 히히~ 춤 시작 후 : 안 히히~ 스윗멘트 읽는 시간 오글 오글 으아~ 하면서도 그 목소리로 제대로 해 주는 거 보면 ㅋㅋ 앞에 짤렸는데 이런 말을 진짜 하냐고 묻기도 했다. ㅋㅋㅋ 1) 카이 : 너랑 별의 다른 점이 뭔 줄 알아? 나 : 하나는 하늘에 하나는 땅에? 카이 : 아니야, 하나는 하늘에 하나는 내 맘 속에 있어 '나' 라고 해 놓으니 나도 오글거린다 🤣🤣🤣🤣🤣🥹🥹🥹🥹🥹 2) 카이 : 지금 몇 시야? (你知道现在几点吗) 나 : 몇 시 몇 분? 카이 : 아니야, 우리 사랑의 시작점이지 (是我们爱情的起点) (#몇시와 시작점의 발음이 비슷함을 이용한 해음) 환장혀~ ㅋㅋㅋ 아래는 오늘 팬들이 찍은 사진들 + 자야귀 후반에 훅 살이 빠진 후, 지금은 더 말랐나 보던데 그래도 볼 때마다 리즈 시절이얌 지금 보는 고장극 끝나면 달려 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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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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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드추천] 도화년 (조금맥 장릉혁) 19화 리뷰, 배문선이 바라는 것 그리고 조금씩 전생과 달라지는 인생

    * 스포 주의 * 18화에 부마의 거사를 불발시켜 버리며 시청자 열빡하게 하더니, 이번 화에는 주인공 감정선을 제대로 짚어 준다. * 단적인 예로 서로의 식습관을 이 부부는 전생에서 분명 파악하고 있었다. 쇼윈도 부부라는 겉 설정에 안 맞는 전개인데 그만큼 상대를 의식하고 있었다는 것 1) 도찰사 정식 개점 그를 지켜보는 문선 다른 이가 그를 두고 벨도 없다느니, 능력도 없다느니, 무슨 얘기를 해도 그는 상관없다. 그의 소원은 아내가 본인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것이기 때문 ... 전생에도 이러셨수? 아닌 거 같던데 🙄🙄 그냥 지금 이생은 남들이 뭐라고 고시랑대건 말건 이렇게 애처가로, 내조남으로 살기로 한 거지? 그녀가 천하를 원하면 나는 천하를 줄 수 있고 그녀가 평안을 원하면 그것도 줄 수 있지 하물며 남편으로서 아내를 총애한다는 건 그녀에게 금으로 만든 새장을 주는 게 아니라 그녀가 하고 싶은 걸 하게 하는 거고 내겐 그녀가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할 능력이 있어 ... 우와, 역시 남주 ㅋㅋㅋ 외조의 왕자 ㅋㅋ 말은 잘하는 데 이게 부부가 아니라 '친구'라고 해 놨으니 탈 아니냐 ㅋㅋㅋㅋ 흥, 꼭 친구인 것만은 아니지 우리 결혼 축하주 한 번 더 마셔~ 오래 안 걸려~ 푸하하, 배문선 씨는 이미 목숨을 걸었다. 상관아에게 이 정도로 던져놨는데 이 악문 문선의 후속책이 궁금해 진다. 2) 얼큰하게 축하주 마신 공주 친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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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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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드추천] 도화년 (조금맥 장릉혁) 18화 리뷰, 구사일생 그래도 갈 길이 먼 부부

    * 스포 주의 * 천신만고 끝에 돌아온 문선은 진가의 무죄함을 밝히고 군비횡령건은 또다른 국면을 맞이한다. 일단 공주가 수장인 도찰사가 정식 성립되고 온갖 비리에 다 엮여 있을 세가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거로 예상 1) 에잇, 진짜! 대체 인간세상의 즐거움이 뭔데 왜 문선이 줄라고 할 때마다 공주는 못 받는 거, 아니 거부하는 거얏!!!!!!!! 아무리 봐도 이건 작감의 농간? ...이랄 수가 없는 게 원작도 그랬다. 내가 어제 덜 읽었을 뿐 😭😭😭😭😭😭 다만, 원작과 드라마 배문선의 분위기가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쪽이 오히려 참신한 느낌으로 좋다. 나중에 둘이 되면 완전 큰 강아지, 내 강아지 될 상이라 ㅋㅋ 원작이 조금 더 냉정하고 시크 도도한 배문선이라면 드라마는 허당기가 많이 섞인, 감정적으로 풍부한 배문선으로 해석된다. 2) 어렵사리 돌아와 대전에서 온 힘을 빼고 왔더니, 공주를 만나고 온 소용경을 보고 또 한 바탕 파이트를 하지만 심신 체력 소모가 상당했을 듯 문선은 반가운 마음에 달려나온 공주를 덥석 안았으나, 제 마음을 (아직은) 제대로 표현 못하는 공주가 주저하는 것을 느껴 바로 군신의 예를 취한다. 하지만 공주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는데.... 무례했다는 부마의 말에 공주가 딴말로 묻는다. 공주 : 아파? 부마 : 어? 공주 : 다친데.. 부마 : 응, 여기요기저기 다 아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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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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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개가 들려주는 니비성광미려 뒷얘기 (샤워씬, 공주안기, 도우인 견면회)

    * 도우인 팬과의 만남 (니미성광미려) 홈마들의 정련된 사진이 오르겠지만, 일단 잊지 않기 위해 기록 몇 가지 촬영 에피소드를 얘기했는데 1) 샤워씬 : 사회적 죽음(社死) 의 현장이었어요 (사회적 죽음 = 사사(셔쓰)는 너무너무 창피한 순간을 뜻함) 이 장면 지금은 저때보다 몸이 더 좋아졌다는데?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보여 달라니 농담이래고 ㅋㅋ 그날 머리는 감았는데 감독님 컷을 안하더란다, 그래서 샴푸까지 하고 다 했는데도 컷이 없는 감독님 ㅎㅎ 그게 정말 社死 였던 것이 사람이 정말 많았단다. 카메라 뒤로 전부 스탭들 그리고 끝난 후, 수건 두르고 탈의실로 가는데 자꾸 아래로 내려가서 괴로웠다고 (不舒服) ㅎㅎㅎ 2) 공주안기 재연 담송운 배우가 가볍긴 가벼운가 보다. 그때보다도 가볍단다, 더 말랐냐고 물음 3) 결혼식 촬영날 그날 느낌이 정말 결혼하는 기분이었단다. 계속 뛰고 껴안고 돌고 등등 그날 지나가는 사람들도 그들이 정말 결혼하는 부부인 줄 알고 사진도 찍더라고 (... 계들 타셨네 ㅋㅋ) 암튼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고... 긴장된 느낌이 처음이었다고 + 이 외에 '패도총재' 역을 연달아 두 번 맡았다. 요지명과 한정의 차이를 물었는데 대답은 일전에 했던 것들과 비슷하다. 요지명은 본인이 일부러 그런 분위기를 낸 거고, 한정은 타고난 것 등등 기억은 여기까지 #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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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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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개, 니비성광미려 이모저모 (feat. 아적인간연화 세계관 크로스)

    *니비성광미려 라방과 견면회가 있는 날 * 방송관련 잡담 1) 니비성광미려 방송 이틀째. 원래는 성적이 꽤 준수하게 시작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라방은 끝났고 도우인 쪽 견면회 진행 중 위 영상은 홈마가 찍었는데 화장실 갔다 오느라 늦은 카이 씨, 뿌하오이쓰~ ㅋㅋㅋ 근데 매번 미모가 현재가 정점이라 얘기하는 걸 깨부순다 지금도 지금이 정점이구나! 익숙한 진행자가 있는 걸 보니 텅쉰 <입희> 인터뷰도 진행한 듯하다 쿠윈 쪽 실시간 시청율 추이는 꽤 좋다. CVB 쪽도 시작 좋은 편 열도는 어제 25000 비록 나는 3화 보다 일단 스탑이지만; 2) 라방 끝났나 들어갔다가 재밌는 태그를 발견했다. #韩廷是许沁拒绝的相亲对象# 한정은 허심이 거절한 맞선상대 음? 네? 뭐라고요? 누가 누굴 거절해? 주어가 한정이 아니고? 근데 맞선을 봤다고? ㅎㅎㅎ 요는 원작자가 같아서 생기는 교차점 허심 씨 (아적인간연화) 웹에 올라온 원작 발췌 부분을 참고로 보면 왼쪽 아적인간연화에서 허심과 푸원잉 앞에 차를 몰고 온 남자를 묘사한다. 맹안신 나이쯤 되고 玉树临风 옥수림풍(우뚝서서 바람을 맞는 멋진 나무 = 품위있고 남자답다 = 옥골선풍) 인 남자가 한정 꺼꺼 다. 오른쪽 니비북경미려(원작)에서는 한정이 맹가의 동생(허심)과 맞선본 걸 기성에게 속이려는 건 아니지만 먼저 말하지 않는다. 대신 기성이 선도 보냐고 먼저 묻는다. (원작 기억으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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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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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밥부터 남달랐던 판다, 멍란이의 9번째 생일 2024 07 04

    베이징에 살고 있는 그 판다 멍란이의 9번째 생일 올해는 그래도 섭섭지 않게 준비를 해 준 듯 나도 글 몇 개를 올렸지만, 멍란을 보다 보면 이 친구는 범상치 않아 보인다. [판다 멍란] 떡밥부터 달랐던 멍란, 친구야 내려가야 해 베이징 동물원의 스타 판다, 멍란이 최근, 오늘 4월 6일자 모습이고 이런 짤로 유명하다. 특히 동물원 탈출... blog.naver.com 영상) 친구의 탈옥을 도운 멍란萌兰 자이언트 팬더 아침부터 이모 미소로 본 영상 공유 멍란이가 누구냐면 북경동물원에 사는 일명 쿵후팬더, 헬창팬더로 불리... blog.naver.com 이젠 멍란이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을 법한 다리 찢기부터 역으로 내려 온 탄생까지 똑똑하고 귀여운 멍란 슬프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영상은 아이판다에서 올려 준 <범상치 않은 멍란> #판다 #멍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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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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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드추천] 도화년 (조금맥 장릉혁) 17화 리뷰, 배문선이 죽어? 나는 믿지 않아

    * 스포 많음 1) 배문선이 절벽으로 떨어져 죽었다는 소식은 도성의 곳곳으로 퍼진다. 그가 20일 내에 진가의 무고함을 증명할 증거를 갖고 돌아와야 하는데 죽다니... 그의 시신을 직접 보기 전에는 죽은 걸 인정할 수 없다며 공주는 그의 이름을, 불경을 베끼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다들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건 그가 죽기를 바라는 사람들이고 (세가나 배가의 어른들) 그가 죽지 않았다고 믿는 이들은 그의 사람들이다. 태자 또한 외숙에게 정말 배문선이 죽었고 공주가 화경을 떠나는 일이 일어난다면 자신이 태자위를 걷어차겠다는 서신을 보낼 정도로 다들 문선을 믿는다. 2) 시간은 흘러 약속된 20일 째가 되어 형장에선 진가 일족의 형이 집행되려 하고 며칠 전부터 공주 쪽을 찝적대던 소용경은 기어이 공주를 만난다. 제 딴에는 공주가 화경을 떠나지 않는 좋은 방도를 제시한다는 것이 저와의 결혼이다. 전하, 저와 결혼하시지요 와, 아오, 워후, 씨... 육성으로 바로 이 미친노 ㅁ 소리가 튀어 나왔다. 배문선 상복을 입긴 커녕, 죽은 거 인정도 안 하는데 어디다 대고 공주를 아내로 맞겠다는 거야? 첩으로 들어올래? 소용경 이 싱키, 내가 다 어이가 없네 설령 배문선이 죽었다고 해도 지하에서 벌떡 일어나 튀어 올 지도 이때의 소용경은 남의 불운을 틈타 제 잇속 챙기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 소용경 비호감 1000% 적립 ... 가뜩이나 배문선 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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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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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맛보기] 도화년(원작 장공주), 주군의 은혜에 보답하다 부분 (with 예고)

    도화년 18,19화 예고 까야야야야야 소용경이 드뎌 본색을 드러내서 내가 공주를 아내로 맞겠다는 얘길 했다고 고생고생 돌아온 문선에게 말한다. 네게 결코 기회가 없을 거라는 문선씨, 소유욕 드러내 주시는데 우리 공주님 넘 분위기 몰라 ㅋㅋㅋㅋ 이 부분 원작 발췌 번역 (문제 있음 바로 내립니다. 알려 주세요~) 배문선은 말하지 않았고 이용이 이어 말했다. “하지만 난 당신이 죽지 않은 걸 알았어요.” “전하는 늘 절 믿으셨죠.” 배문선이 담담히 말했다. “전하의 믿음에 감사드립니다.” “믿는 것만은 아니었어요.” 어두운 밤이 부른 용기에 이용은 돌아서 맞은편에 누운 청년을 바라봤다. 씻고 머리까지 빚은 그는 평소 화경의 귀공자 모습을 되찾았다. 조용히 그를 보던 이용이 작게 입을 열었다. “두려웠기 때문이에요.” 이 말에 배문선이 의아해하며 고개를 돌렸다. 아가씨가 손으로 머리를 받친 채 돌아서 그를 보며 웃고 있었다. “당신이 정말 죽으면 나도 어떡해야 할지 몰라, 그러니 당신을 믿는 것과 상관없이 나는 당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해야 했어.” 배문선의 눈빛이 놀란 빛을 띠자, 이용이 조금은 쑥스러워 웃었다. “봐요, 이런 말도 얼마나 어색해, 그래서 난 말하는 게 싫어.” 배문선은 말 없이 이용을 주시했다. 너무도 뚫어질 듯한 눈빛이라 이용은 마치 불에 타는 것 같았다. 이용도 왠지 모르지만, 얼굴이 달아올라 시선을 피했다. 배문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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