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여행
5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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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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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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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팍세 여행 끝 태국 버스 타고 이동 국경 넘기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30] 2022.12.06 라오스 팍세 마지막 태국으로 이동 국경 넘기 라오스 팍세에서의 맞이하는 마지막 아침. 이제 라오스를 떠나 태국으로 떠나는 날이다. 아침 버스라서 눈뜨자마자 짐을 챙겨 체크아웃을 했다. 픽업 차량이 오기 전에 물개씨랑 같이 커피 한 잔씩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게 우리한테 얼마나 큰 재앙으로 돌아올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었다. 평소에 빈속에도 커피를 잘 마셨는데, 이날따라 커피가 아주 진했다. 결국 다 마시지도 못하고는, 픽업 차량이 와서 버스 터미널까지 이동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버스 터미널로 이동하는 길.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이제는 이걸로 끝이라 오랫동안 눈에 담아 놓으려고 했다. 태국에서 라오스 팍세로 왔던 날, 하차했던 버스터미널에서 다시 버스를 승차하는 것 같았다. 그래도 한번 와본 곳이라 익숙하게 느껴져 좋았다. 잠시 대기했다가 버스 오자마자 바로 짐칸에 배낭을 싣고는 버스에 올라탔다. 다른 곳에서 이미 출발은 한 버스인지 버스 안에는 이미 사람들이 있어서 물개씨랑 따로 앉아 갈 수밖에 없었다. 근데 속이 울렁거리고 식은땀이 나기 시작. 처음에는 멀미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버스에 내려 물개씨한테 얘기해 보니 둘 다 같은 증상이었다. 아마도 아침에 진한 커피를 빈속에 마셔서 그런 것 같다며 얼른 뭐라도 먹어줘야 될 것 같다고 결론지었다. 그사이 라오스 국경에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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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배낭여행 라오스 팍세 한식당 태국행 티켓 구매 크리스마스 분위기 라오스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29] 2022.12.05 라오스 팍세여행 // 한식당 방문 짐 정리 크리스마스 준비하는 라오스 라오스에 온 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 이제는 떠나야 할 때.. 허세 가득으로 시작한 문장이지만 사실 떠나는 이유가 있다. 터키에서 헤어진 몌지좐을 태국에서 보기로 했기 때문.. 그전에 미리 태국으로 이동해서 우리끼리 즐겨보기로 했다. 그렇게 우린 세 번째 태국행을 결정했다. 이번엔 새로운 곳도 갈 예정.. 그전에 아점부터 먹어야겠지? ㅋㅋ 아점은 늘 그렇듯 까오삐약 집에 가서 먹었다. 말은 통하진 않지만 늘 반갑게 맞이해주셨던 사장님이 계셔서 몸과 마음을 항상 따뜻하게 채울 수 있었다. 그동안 감사했어요. 아점을 먹고 나서는 태국행 버스를 알아보러 갔다. 우린 일단 우본차랏타니로 나가야 해서 아침에 갈지 오후에 갈지 고민하다가 결국 오전에 가는 걸로. 그래야 될 것 같았다. 가격표 있는 거 보니 정찰제 같아 보여서 그냥 예약하는 걸로. 무슨 글자인지 모르겠지만 우본행 버스 예약 완료. 마음 편히 커피 즐기러 고고!!! 당분간은 라오스의 달달한 커피를 마시지 못하겠군. 시원하게 커피 마시고 숙소로 돌아갔다. 호스텔 사장님이 계속 우리한테 식사 대접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떠나는 전날에 시간이 되어서 응했더니 국수를 내어주셨네 ㅋㅋ 고수는 빼주셔도 되는데 말이지. 그래도 우리 생각해서 준거라 둘 다 ...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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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해외여행 추천 라오스 팍세 자유여행 숙취 라면으로 해장하기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28] 2022.12.04 라오스 팍세 여행 // 숙취 해장하기 오랜만에 소주 마신다고 다들 신이 나서 정신 줄 놓고 마셔버린 것 같다. 여행하면서 숙취를 느껴보는 건 정말 오랜만인 듯. 아마도 이집트 다합 이후로 처음이니까 약 4개월 만이지 않을까? 미친듯이 퍼마신 과거의 나를 탓해봅니다. 보통 잘만큼 자고 일어나면 어느 정도 숙취가 해소되기도 하는데, 이건 답이 없는 것 같다. 이럴 때 해장을 해야 되는 게 답이니까. 해장할 만한 음식을 찾아 숙소를 나섰다. 그렇게 찾은 파리 카페에서 우리는 라면으로 해장을 하려고 했으나, 물개씨는 해장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평소에서 술을 많이 마시고 다음 날 먹으면 술이 더 올라오는 물개씨인데, 이날은 더더욱 심한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지.. 라면을 맛나게 먹고 나도 도통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다시 숙소에 가서 한숨 더 자기로 했다. 이런 날이 날씨가 더 좋은 건 무슨 경우냐고요. 파리 카페에서 숙소까지 오는 길이 너무 길게 느껴진 물개씨..ㅋㅋ 다시 숙소로 들어와 각자 침대에 누워 다시 잠을 청했다. 도미토리인데도 커튼이 있어 나름 안락하다. 나도 뭐.. 그렇게 상태가 좋은 건 아니었으니.. 한참을 자고 일어나더니 둘 다 상태가 그나마 나아졌다. 술이 깼으니 그다음은 미친듯이 몰려오는 허기를 달래줄 차례.. 이러니 살이 찔 수밖에 없지. 멀리 나갈 힘은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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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팍세 자유여행 한식당 소주 마사지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27] 2022.12.03 라오스 팍세 여행 // 한식당에서 소주 마시기 전날 월드컵을 기분 좋게 보고는 푹 자고 일어났다. 밖에 나가서 아침을 먹을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호스텔 안에서 먹는 걸로. 1층에 내려가 앉아있으니 직원들이 아주 친절하게 맞이해줬다. 여기 호스텔은 사장님도 직원들도 모두 친절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었다. 조식이라고 했지만 거의 아점 수준. 각자 먹고 싶은 걸로 골랐더니 물개씨는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택했고, 나는 팬케이크에 커피를 주문했다. 팬케이크에 초코시럽을 얼마나 뿌려댔는지... 보기만 해도 달았는데.. 역시나 달았다고 한다. 야무지게 안주 만들고 계시는 분.. 역시 메뉴 선택은 물개씨가 잘해서 결국 내가 야금야금 뺏어 먹었다. 그리고 침대로 돌아와 잠시 일하다가, 결국은 불편해서 다시 1층 식당에 앉아 커피 한 잔 주문해서 마저 일을 했다. 호스텔에 오래 있었더니 수박을 서비스로 주시기도 하더라는. 달달한 수박 먹으면서 마무리하기. 일을 다했으니 밖에 나가보려고 하는데, 밖에는 시원하게 비가 내리고 있었다. 동남아니까 비가 금방 그칠 거라 잠시 기다리는 걸로. 역시 동남아 날씨는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하늘이 금방 맑아지기 시작했다. 비 그치는 거 보고 바로 외출. 첫 번째 목적은 ATM기에서 돈을 인출하는 거!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은행이...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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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골프여행 준비 롱비엔CC 핑골 패키지

라오스 골프여행 준비 롱비엔CC 핑골 패키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골프 치시는 분들은 기온이 따뜻한 동남아 아시아로 골프여행을 떠날 준비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동남아시아에서도 여러 곳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격도 저렴하고 그린 컨디션이 좋은 라오스 골프여행을 각광받고 있는 추세였어요. 라오스에서도 골프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 한국에서 라오스 비엔티안까지는 직항이 있어 접근성도 꽤 좋은 편이랍니다. 이왕 가시는 거 편안하게 이동하기 좋은 곳이 아무래도 컨디션 조절에도 좋거든요. 워낙 저렴해 국내에서 골프 즐기는 비용으로 라오스에서 왕복 항공권은 물론이고 호텔, 그린피, 카트비, 차량 등을 즐 길 수 있다는 사실! 라오스 골프여행 국내 골프 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골프 투어 전문 여행사에서 괜찮은 골프 패키지 상품이 잘 되어 있었어요. 핑콜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골프 패키지 상품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호텔은 특급 호텔에 54홀, 차량까지 보장되고, 3인도 예약 가능하며 최저가를 보장하는 곳이랍니다. 롱비엔 CC 한국 골프 예능인 골프왕 시즌 2 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는 롱비엔 CC까지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롱비엔 CC는 비엔티안 시내에서 약 40분 정도 소용되는 거리에 있으며 36홀 규모이지만 27홀만 운영하는 명문 골프장으로 페어웨이가 넓고 그린 컨디션도 최상이랍니다. 평평한 지형 위...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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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자유여행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10월 11월 날씨 예보

라오스 자유여행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10월 11월 날씨 예보 2022년 7개월 동안 여행했을 때 라오스를 다시 방문했었는데요. 그때도 예전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여행지였어요. 예전에 비해 많이 상업화되었다고 해도 다른 동남아에 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순수하기도 했고요. 그중에서 라오스 자유여행 대표 여행지인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에 대한 10월 11월 날씨와 가볼만한 곳을 정리해 보았답니다. 비엔티안 & 방비엥 10월 11월 날씨 예보 라오스의 우기는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11월부터 4월까지는 건기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이제 곧 여행하기 좋은 날씨인 만큼 10월과 11월에 라오스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비엔티안과 방비엥 10월과 11월 날씨 예보를 살펴보면 10월까지는 여름 날씨를 띄고 있지만, 11월부터는 비 예보도 거의 없기도 하고, 최저기온이 17도, 최고기온이 26도인 만큼 그렇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라 여행하기 딱이랍니다. 웨더채널에서 방비엥 날씨를 따로 검색해 봤으니 비엔티안으로 검색이 되어 같이 묶어서 알려드려요. 비엔티안 여행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며, 생각보다 재미난 게 없다고 생각을 해서 쉴 생각으로 방문했다가, 밤마다 야시장 구경에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느라 정신없었어요. 한국인들에게 너무나 유명한 도가니 국수와 바로 앞집에 있는 넴집이 대표적으로 유명한 곳이며 비엔티안...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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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라오스 팍세 여행 까오삐약 피자 쌀국수 월드컵 시청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26] 2022.12.02 라오스 팍세여행 // 까오삐약 피자 쌀국수 월드컵 시청 팍세에 돌아오니까 고향 온 것 같아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 것 같다. 도미토리인데도 둘 다 꿀잠 자고 일어나 일상처럼 가던 식당에 찾아가 밥 먹는 걸로. 삼 일 만에 다시 찾았더니 사장님이 엄청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이런 맛에 며칠 동안 한마을에 지내는 것 같다. 낯선 곳에서의 단골집의 묘미! 찐 로컬스러운 까오삐약 한 그릇씩 먹었다. 여기는 처음엔 응? 이랬다가 국물이 진짜 굿굿!! 울면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국물이 식지 않는다. 양념은 입에 맞게 알아서 넣어 먹으면 된다. 올 때마다 손짓해가며 선지 빼달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까먹어서 하나 들어가 있었다. 이건 물개씨꺼! 아점 먹었으니 동네 한 바퀴 둘러보기! 귀여운 벽화가 있어서 사진 하나 찍고요. 갔던 곳이지만 괜히 동네 한 바퀴 산책하듯이 구경했다. 라오스도 프랑스 식민지여서 그런가 그때 느낌이 살짝씩 보이곤 했다. 보통 유럽 건물에 연식을 적어놓곤 하던데, 라오스에도 종종 보인다는. 팍세에서도 여러 건물에서 건물 연식이 적혀 있었다. 동네 탐방을 마치고는 자연스럽게 단골 카페로 출근했다. 앞에서 언급한 적 있지만 라오스 카페에서는 커피랑 맥주를 함께 판매를 하고 있어서 커피 좋아하는 사람 + 맥주 좋아하는 사람이 함께 여행하기 최적이다. 양도 많으니까 굿굿굿!!!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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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해외 동남아시아 여행지 추천 라오스 자유여행 시판돈에서 팍세 한식당 마사지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25] 2022.12.01 라오스 시판돈에서 팍세로 이동 // 다시 산가호스텔 한식 마사지 시판돈 돈뎃에서는 크게 하는 거 없이 2박 3일이 흘러가버렸다. 벌써 팍세로 돌아가는 날! 돈뎃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지만 크게 아쉽지는 않다. 왜냐? 너무 더웠으니까! 그냥 휴식하러 온 것 같고 나름 나쁘지 않았던 2박 3일이었다. 조식 먹으려고 시간 맞춰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다시 봐도 뷰는 좋았던 돈뎃 호텔. 전날은 식빵으로 주문을 했다면 이번에는 바게트 빵을 주문했다. 비슷한 듯하지만 다르게 주문해 봤다. 빵 사이에 계란 후라이 두 개를 넣어 샌드위치 만들어버렸다. 생각보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굿굿!! 진한 커피랑 같이 먹어도 잘 어울려서 좋더라는. 마무리로는 과일까지 먹어주면 끝. 둘이서 다니는데 충전할게 많아서 항상 이렇다. 핸드폰 4개,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버즈 2개 등등 체크아웃 하기 전에 뷰 맛집이니까 창문 뷰를 배경 삼아 사진도 찍어줬다. 정말 뷰 하나는 기똥차게 좋았던 돈뎃호텔. 잘 있어라 돈뎃호텔아! 우리는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을 했다.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우리 말고도 돈뎃을 떠나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는.. 전날 티켓 구매한 영수증을 보여줬더니 티켓으로 바꿔줬다. 영수증은 미니밴을 탈 때도 필요하기 때문에 절대 버려서는 안 된다. 버렸다간 다시 구매해야 ...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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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배낭여행 시판돈 돈뎃 날씨 일몰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24] 2022.11.30 라오스 시판돈 여행 // 시판돈 돈뎃 투어 다행히 밤에 잘 때는 그렇게 덥지 않아서 잘만 했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기는 했지만 말이다. 숙박비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조식 먹으러 총총!! 뷔페식은 아니고 메뉴를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었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아서 둘 다 만족스럽게 먹었다. 야외라서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래도 객실 안보다는 덜 더워서 조식 먹고 레스토랑에 앉아 잠시 일을 처리하기도 했다. 강바람이 솔솔 불어오니까 나름 괜찮더라. 팍세 있을 때는 몰랐는데, 시판돈 돈뎃에 오니까 날씨가 확실히 더웠다. 이렇게 더운 걸 얼마 만에 느껴보는 건지.. 이집트 다합의 한여름 날씨와 라오스 돈뎃의 11월 말 날씨는 비슷. 원래 계속은 돈뎃을 둘러보는 거였는데, 너무너무 더워서 돌아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다.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인데도 포기! 가끔은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여행은 즐겁자고 하는 건데 무리해서 하다가 탈 나면 나만 손해니까. 숙소에서 멀지 않은 식당에 방문해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전날 저녁에 갔던 식당 맞은편. 시원한 수박주스부터 한잔 마셔주고요. 물개씨는 햄버거, 나는 볶음밥을 주문해서 야무지게 먹어줬다. 이런 게 바로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아닐까?ㅋㅋ 밥 먹고 나서는 카페로 고고!!! 돈뎃에서의 할 일은 크게 없었다. 밥...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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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가볼만한곳 팍세에서 시판돈섬 돈뎃 이동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23] 2022.11.29 라오스 여행 // 팍세에서 시판돈으로 이동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 팍세에 온 지 딱 일주일 되었다. 팍세에서의 시간은 느리고 흘러가서 좋지만 너무 심심하기도 해서 짧게라도 시판돈에 다녀오기로 했다. 시판돈 중에서도 돈뎃! 미리 숙소에서 돈뎃까지 가는 버스랑 보트까지 예약했는데, 바로 출발하는 날이 왔다. 참고로 팍세에서 시판돈 돈뎃까지 이동하는 비용은 2022년 11월 기준으로 1인당 150,000낍, 한화로 약 12,000원 정도 했다. 다시 팍세로 돌아와 태국으로 넘어갈 생각이라서 원래 지내고 있던 숙소에 큰 배낭은 두고 다시 오는 걸로. 다시 돌아와서도 산가호스텔에 머물 생각이라 미리 예약까지 해뒀더니, 사장님이 가는 길에 먹으라고 샌드위치를 챙겨줬다. 바게트 빵 안에 크게 든 건 없었지만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았다. 덕분에 아침을 해결해서 굿!! 팍세에서 출발한 차는 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에 정차해 잠시 쉬었다 갔다. 너는 왜 그러고 있는 거니?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출발! 팍세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캄보디아로 가거나 시판돈에 가는 사람들이라 차 안에는 만석이었다. 날씨가 참 좋아!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시판돈은 섬이기 때문에 선착장 근처까지만 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모두가 배낭여행자라서 차에는 배낭이 한가득이다. 우리도 시판돈에서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했더라면...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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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자유여행 코스 오토바이 당일치기 투어 다시갈지도 팍세 볼라벤 고원 폭포 커피농장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22] 2022.11.28 라오스 팍세 여행 // 팍세 폭포 커피농장 오토바이 당일치기 투어 전날에 이어 오토바이 투어를 하기로 한 날이다. 이번에는 라오스 팍세로 여행이 오면 꼭 가봐야 할 볼라벤 고원. 여기는 대부분 1박 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우리는 당일치기로 폭포 위주로만 보고 오기로 했다. 시간이 된다면 커피농장까지 보는 걸로. 출발하기 전에 오토바이 점검부터 하고요. 볼라벤 고원으로 출발하기 전에 일단 밥부터 먹기로 했다. 전날 갔던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각자 먹고 싶은 걸로 선택해서 먹기로. 둘 다 아주 깔끔하게 먹고요. 출발!!!!!!! 전날 햇볕이 강해서 이번에는 단단히 준비를 했다. 얼굴 타는 거랑 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도 착용. 중심을 벗어나니까 길가에 로컬 시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대부분 익지 않은 바나나를 팔고 있더라. 팍세 특산물이 바나나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전날 나름 장거리로 다녀왔다고 조금은 여유를 부리면서 갈 수 있었다. 그래도 엉덩이 아픈 건 어쩔 수가 없어... 중간중간 쉴 수 있다면 잠시 정차해서 엉덩이를 쉬게 해줬다. 날씨가 정말 기가 막히네. 완전히 도심을 벗어나니까 한적한 시골이 나왔다. 하교 시간인지 길가에 교복 있은 아이들이 많았다. 다들 너무 해맑아서 귀여워. 인사하니까 수줍게 받아주는데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아직 갈 길이 머니까 힘을...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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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배낭여행 팍세 투어 오토바이 황금불상 일몰 쇼핑몰 탐방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21] 2022.11.27 라오스 팍세 여행 // 오토바이 황금불상 일몰 팍세 쇼핑몰 탐방 동남아시아 여행지 추천 라오스 팍세 당일치기 여행 오토바이 참파삭 왓 푸 사원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21] 2022.11.27 라오스 팍세 여행 // 오토바이 참파삭 왓 푸 사원 당일치기 팍... blog.naver.com 우리는 배낭여행으로 라오스 팍세에서 지내고 있다. 아침 일찍 참파삭에 다녀온 후, 바로 숙소로 돌아갈까 하다가 이왕 나왔으니 일몰까지 보고 들어가기로 했다. 열심히 달려서 팍세까지 도착을 했다. 메콩강 다리를 건너기 전, 유독 눈에 들어왔던 황금불상이 있는 언덕에서 일몰을 보는 걸로. 생각보다 가팔랐던 언덕이었다. 오토바이 타고 가는 것도 무서웠는데.. 여길 올라가는 외국인들 대단합니다! 다들 체력이 좋은 것 같아! 늙은이들은 다리 지키기 위해 오토바이 타고 올라갔다. 팍세 주요 관광지를 표시해놓은 지도가 있어서 한번 눈에 담았다. 과연 우리가 팍세에 있는 동안 갈까 싶지만 말이다. 드디어 도착한 거대 황금불상이 있는 정상! 해 질 무렵이라 황금색이 더더욱 독보였다. 뒤에는 사원도 함께 있는지 작은 불상들도 꽤 많이 있었다. 우린 사원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바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 밑에서 봤을 때는 크기를 가늠할 수 없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까 정말 크더라. 사람이 미니미 ...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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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여행지 추천 라오스 팍세 당일치기 여행 오토바이 참파삭 왓 푸 사원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21] 2022.11.27 라오스 팍세 여행 // 오토바이 참파삭 왓 푸 사원 당일치기 팍세에서 일상처럼 보내다가 드디어 관광객 모드로 변신하기로 한 날! 전날 미리 오토바이 렌트를 호스텔에 이야기했더니 아침에 오토바이를 빌릴 수가 있었다. 계약서 작성하는 중. 근데 둘 다 표정이 왜 그러는 걸까요? 오토바이 상태가 어떤지 확인도 해볼 겸 호스텔 주변을 몇 바퀴 돌아봤다. 이상무!!! 우리는 이틀 빌리기로 해서 첫째 날은 참파삭, 다음날은 폭포를 보러 다녀올 예정이다. 아무튼 첫째 날 투어, 이제 떠나봅시다. 참파삭까지는 35km 약 한 시간 정도 이동을 해야 했다. 오토바이로 긴 이동을 처음이라서 쉬엄쉬엄 가는 걸로. 출발은 언제나 기분이 좋지요! 팍세 오는 날 건넜던 다리를 다시 건넜다. 참파삭 가는 길에 검문소가 있어 살짝 겁이 났지만 다행히 무사통과를 했다. 물개씨랑 오토바이 타고 하는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 서로 긴장을 많이 했다. 얼마 가지 않고 슈퍼가 보여 시원한 음료수 마시면서 숙소에서 챙겨온 바나나와 간식을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긴장한 몸도 풀어주었다. 다시 달려봅시다. 풍경은 진짜 너무 좋은데, 그늘 한 점 없는 땡볕이라 헬멧을 쓰고 있는데도 정수리가 뜨거워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길이 쭉쭉 뻗어서 달리는데 크게 위험한 요소는 없었다. 참파삭 유적지 다 와갈 때쯤 넓은 ...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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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커플 해외여행 팍세 여행 환전 라오스 음식 까오피약 신닷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20] 2022.11.26 라오스 팍세 여행 // 환전 라오스 음식 까오피약 신닷 전날 기분 좋게 삼겹살을 먹었더니 푹 자고 일어났다. 팍세 여행은 일상과도 같은 그런 여행. 무엇을 할지 무엇을 먹을지 매일 눈 뜨고 나서 결정을 한다. 눈뜨고 나서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숙소 밖으로 나왔다. 이때가 11월이었는데, 한 달 뒤면 크리스마스라 팍세 시장 안에도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있었다. 분명 불교 나라인데도 다른 종교를 인정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팍세는 확실히 라오스 유명한 도시보다는 조용하고 깔끔한 편인 것 같다. 우리가 지내고 있는 동네가 팍세에서 중심가가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음. 조용하다가는 건 그만큼 심심한 동네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갈만한 식당도 없고 갈만한 카페도 없다. 아점도 결국 매번 가는 카오삐약 가게에 왔다. 몇 번 오니까 이제는 우리를 알아보는 듯했다. 주문은 항상 똑같은 걸로, 선지는 빼주세요! 이제 얼굴을 익혀서 그런가 빵도 나눠주셨다. 하긴 이 동네에 한국인의 거의 보이지 않으니 신기할 만도 하지. 도착한 날 태국 바트를 라오스 낍으로 환전한 걸 거의 다 써서 또 환전을 하러 갔다. 달러는 최대한 쓰지 말고 있어보자는 생각에 이번에는 바트를 환전하기로 했다. 태국 국경 근처에 있는 도시라서 그런지 바트 환율을 잘 처 주는 듯했다. 1000바트를 환전하면 498,00...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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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지 추천 라오스 팍세 한식당 대장금 삼겹살 소주 일몰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19] 2022.11.25 라오스 팍세 여행 // 한식당 대장금 삼겹살에 소주 일몰 기분 좋게 축구를 보고 들어와서는 푹 자고 일어났다. 팍세에서는 무엇을 할지 정하고 온 게 아니라 매일매일 일정을 짜는 게 일상이 되었다. 밖에 나가서 아침을 먹을까 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근처에 갈만한 곳이 없어서 산가 호스텔에서 사 먹는 걸로. 오믈렛을 시켰는데 썩 내키는 비주얼은 아니었다. 음식을 만들다가 만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과일까지 챙겨주니까 남기지 않고 먹었다고 한다. 양이 얼마 되지 않아서 금방 배가 고파졌다. 하는 것도 없는데 뱃속에 거지가 들었는지 항상 배가 고팠던 라오스 팍세에서의 일상. 저녁에는 한식당에서 삼겹살 예정이라 간단하게 반미로 때우기로 했다. 이번에도 800원짜리 반미. 크게 든 건 없지만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어서 괜찮았다. 우리가 팍세에 갔을 때 건기라서 날씨가 매우 좋았다. 숙소에서 쉬다가 (뭐 했다고 자꾸 쉬냐?) 저녁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삼식이도 아니고 맨날 먹기만 하는 것 같은데, 이것이 배낭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자기 합리화 중) 숙소 바로 옆에도 팍세 한식당이 있었지만 우리의 목적은 삼겹살이기 때문에 대장금 식당에 방문을 했다. 대장금이라서 이영애 배우님 사진이 걸려있었다. 그래서 더 찾기 쉬웠을지도. 매장 안에도 이영애 배우님 사진이 딱! 한식당은...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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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자유여행 팍세 시티투어 카오삐약 K 마트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18] 2022.11.24 라오스 팍세 여행 // 팍세 시티투어 카오삐약 한인마트 컵라면 비비고 만두 월드컵 우루과이전 라오스 팍세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아침이자 둘째 날이 밝았다. 숙소는 생각보다 쾌적하고 좋아서 도미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푹 자고 일어날 수 있었다. 눈 떴으니 밥 먹으러 가야지! 숙소 근처에 아점 먹을만한 곳을 미리 검색해둔 물개씨를 따라가는 중.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카오삐약 식당이 있어서 가봤다. 루앙프라방에서 아주 맛나게 먹은 거라 기대를 안고 입장.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아 어찌어찌 주문을 했다. 음... 내가 루앙프라방에서 먹던 카오삐약이랑은 비주얼이 많이 달랐다. 과연 잘 먹을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매운 고춧가루 넣고 먹어보았다. 내장도 같이 들어가 있어 선뜻 손이 가지 않았지만 면발은 루앙프라방만큼이나 탱글탱글했다. 일단 면은 다 건져 먹었다고 한다. 밥을 먹었으니 커피 마시러 가는 게 국룰이지. 나름 브랜딩 된 라오스 팍세 카페에 갔더니 외국인들이 많았다. 브런치도 파는지 브런치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도 다음에 브런치 도전?! 각자 원하는 걸로 주문을 했다. 맥주도 커피도 양이 많아 ㅋㅋㅋㅋ 인심 한번 푸짐한 라오스 팍세이다. 이왕 카페 왔으니 일도 좀 해볼까나. 물개씨는 뭐 하신다고 심각하셨을라나? 한참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출출해져서 카페를 나섰다. 해...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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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팍세 여행 산가 호스텔 숙소 추천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17] 2022.11.23 라오스 여행 // 태국 안녕 라오스 반갑다 팍세 도착 산가호스텔 체크인 드디어 라오스 국경을 넘어간다. 이제 진짜 당분간은 태국 여행은 바이바이. 조금 많이 허술한 국경을 넘어가는 기념샷을 찍고요. 라오스 국경에 있는 출입국사무실로 향했다. 내 발로 국경 넘는 거 자체가 처음이라 둘 다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어서 가는 동안 계속 사진을 찍었다. 이럴 시간이 없으니 얼른 입국심사 받으러 가봅시다. 같은 버스를 탄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생각보다 입국 심사 받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래도 무사히 입국 완료! 라오스 온 기념으로 여권 사진도 찍고요. 2주 동안 라오스 여행 잘해보자고! 아직 입국 심사를 마치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서 기다리는 중. 출발 전이라 버스는 에어컨을 켜주지 않아 그늘에서 쉬었다. 근데... 배고픈데.. 언제 출발해?? 얼마 뒤 모든 사람들이 입국심사를 마쳐 태국 우본랏차타니에서 타고 온 버스에 다시 올라타 팍세로 향했다. 날씨 한번 기가 막히게 좋다 좋아!!! 그렇게 달려 우리는 메콩강도 건넜다. 이제 곧 팍세에 도착할 때가 다 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팍세에 다다를 때쯤 멀리 궁전(?) 같은 건물이 있어 신기하기도 해서 찰칵! 아마도 호텔이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분명 숙소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었는데, 우리가 탄 버스는 숙소에서 점점 멀어져 갔다. 팍세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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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끝 방콕 우본 라차타니 기차, 라오스 국경 도착

[커플 세계여행 시즌 2 D+217] 2022.11.23 태국 여행 // 우본 랏차타니에서 라오스로 이동하는 날, 태국 안녕 한참을 간 것 같은데 아직도 도착을 하지 않은 것 같았다. 화장실 갔다가 다시 잠들었다. 어디쯤일까?? 또 하나의 기차역을 지나고 있었다. 커튼 너머로 밝은 빛이 보이길래 보니까 아침이 밝았다. 이제 곧 우본 라차타니에 도착한다고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내릴 준비를 해야지. 승무원이 와서 침대였던 의자를 다시 원상 복귀를 하러 다녀서 강제 기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본 라차타니가 종점이라서 모든 승객이 하차를 했다. 새벽이라 그런가 태국인데도 좀 쌀쌀했다. 우본라차타니 도착한 기념으로 각자 사진도 찍어주고요. 팍세로 가기 위해서는 기차역에서 버스 터미널로 이동을 해야 했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좀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이동하는 걸로. 우리도 우본 랏차타니에 왔다구!!! 이른 아침이기도 하고, 볼트나 그랩은 잡히지 않아 기차역 앞에 정차하고 있는 택시를 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미터를 켜줘서 다행쓰. 우본 랏차타니 기차역에서 버스터미널까지 택시비는 110바트.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라오스 팍세로 가는 버스부터 알아봤다. 모든 정보가 2019년 이전의 정보밖에 없어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정보를 찾아야만 했었다. 여러 버스 회사 중에서 다행히 팍세로 가는 버스가 있었다. 아침 9시 30...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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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자유여행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가격 시간표 열차 예매하는 법

라오스 자유여행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가격 시간표 열차 예매하는 법 2017년 첫 라오스 여행했을만해도 도시 이동은 버스밖에 없었어요. 도로 사정도 좋지 못해 불안하기도 했고요. 그러곤 6년이 흘러 2023년 1월 라오스 여행을 다시 시작했었는데요. 완전 신세계가 펼쳐져 있더라고요.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까지 기차로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ㅋㅋ 비포장길을 달리던걸 생각하다가 기차라니요! 그것도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까지 2시간이면 도착을..ㅋㅋ 2023년 1월 라오스 여행했을 때 더 이상 버스를 타지 않고 이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기차표 예매하는 게 복잡하더라고요. 현지에서 기차표를 예매하려고 하면 여권을 맡겨야 하는데, 그게 너무 불안했어요. 또 결제수단도 정해져있어 현지 업체에서 예약하는 게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었답니다. 그렇다면 현장에서 기차표를 구매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는 것도 어려웠어요. 정해진 시간에 가야지만 구매할 수 있고, 그것도 간다고 해서 100% 구매 가능할지도 장담 못 할 상황. 거기에 기차역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왔다 갔다 이동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답니다. 그때 4명이서 여행 중이라 남자들이 이른 아침에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빌려 기차표를 구매해오곤 했어요. 다행히 한 번 만에 성공할 수 있어서 여러 번 가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라오스 기차 간편...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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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가볼만한곳 일몰 명소 남싸이전망대

라오스 방비엥 가볼만한곳 일몰 명소 남싸이전망대 라오스는 요즘 건기라서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 특히 방비엥은 여전히 인기 많고 핫한 여행지 중에 한 곳이죠. 블루라군은 이미 많은 분들이 가보셨으니 일몰 명소로 알려진 남싸이 전망대를 소개해 볼까 해요. 1. 남싸이 전망대 가는 길 남싸이 전망대를 가려면 시내에서 벗어나야 해요. 툭툭을 빌려 갈 수도 있지만 저희는 오토바이를 빌려 자유롭게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총 4명이서 오토바이 2대, 전기 오토바이 1대를 빌려서 출발. 다리를 건너고, 아스팔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남송강을 따라 달리기. 날씨가 좋아서 모든 게 예뻐 보였어요. 오토바이를 잘 못 타기 때문에 물개씨 뒤에 타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남송강을 벗어나고 얼마 뒤부터는 아스팔트 길이 아닌 비포장길이 나와요. 워낙 건조하기 때문에 흙먼지가 날려 나무를 뒤덮었더라고요. 웬만하면 마스크를 하시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방비엥 시내에서 약 30분 가까이 달려 도착한 남싸이전망대 입구. 외국인들에게는 이미 많이 알려졌는지 한국인들은 많이 보이지 않고 외국인들은 많더라고요. 2. 남싸이 전망대 입장료 10,000낍 남싸이 전망대는 입장료가 있었어요. 1인당 10,000낍 방비엥 왠만한 관광지 입장료는 1인당 10,000낍이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블루라군도 10,000낍이었어요. 3. 방비엥 가볼만한곳 올라가는 길 입구에 자전거인 듯 ...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