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파 자유여행 판시판 입장권 구매 직접 다녀온 후기 왠만한 베트남 주요 도시는 다녀와서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녀온 사파! 하노이에서도 버스를 타고 한참 갔던 곳인데요. 시끄럽고 복잡한 호치민이나 하노이와는 또 다른 세상이더라고요. 베트남 중에서도 고지대라 날씨가 그렇게 안 덥고, 트레킹 하러 많이 방문하기도 하더라고요. 저희는 4박 5일 정도 있었는데, 트레킹은 아닌 것 같아 판시판까지 케이블카 타고 다녀왔답니다. 판시판은 해발 3143m로 다낭 바나힐보다 높았던 것 같아요. 날씨를 가늠할 수 없는 곳이었답니다. 판시판 케이블카 타는 곳 입구인데요. 전혀 베트남스럽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어요. 특히나 저녁이 되면 조명이 켜져서 더 멋지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기도 하답니다. 입장권 구매 구매를 원하신다면 위에 사진을 클릭해 보세요! 오전에 날씨가 괜찮다는 걸 확인하고는 입장권을 구매했어요. 케이블카만 구매하고 있다면 풀콤보로 구매를 하시면 되고, 식사까지 원하신다면 콤포 케이블카에 뷔페 이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구매하시면 된답니다. 티켓 구매를 하면 바우처로 입장 가능! QR코드를 태그 하면 입장할 수 있답니다. 모노레일 푸꾸옥이나 다낭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한 번쯤 타보셨을 썬월드 케이블카. 판시판도 역시나 썬월드에서 운영을 하고 있었어요. 총 세번을 탑승해야 비로써 판시판 정상 가까이 갈 ...
동남아 여행 베트남 여행지 추천 비교 4곳 호치민 하노이 달랏 사파 동남아 여행지 중 여러 도시를 여행한 곳 중에 하나가 바로 베트남이에요. 2016년도에 처음으로 다낭과 하노이 여행을 시작한 이후로 호치민, 무이네, 달랏, 다낭, 호이안, 하노이, 사파, 푸꾸옥까지 다녀왔어요. 남부부터 북부까지 왠만한 주요 도시는 여행한 것 같네요. 그중에서도 호치민, 하노이, 달랏, 사파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호치민 우체국 여행자 거리 후띠우 벤탄시장 수도는 하노이지만 호치민이 좀 더 도시스러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도시에요. 베트남에서 남부에 있어 다른 도시에 비해 많이 더운 편이에요. 여행자 거리 부이비엔은 화려하고 즐겁고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곳! (하노이 여행자 거리와는 다른 분위기) 역사적인 건물도 많아 시티투어하기도 좋아요. 도시인만큼 시끄럽고 복잡한 것도 사실. 그래도 베트남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를 제외했을 때 물가가 비싼 느낌도 있고요. 그래도 외국인을 많이 볼 수 있는 베트남 여행지 중에 하나랍니다. 하노이 하노이 대성당 기찻길 마을 여행자 거리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북부 지역 대표 도시랍니다. 배낭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 중에 하나이고요. 호엔끼엠 호수를 주변으로 많은 숙소와 먹거리, 여행자 거리가 있어 언제나 붐벼요. 호수 주변으로 왠만한 관광지도 모여 ...
베트남 사파 여행 준비 위치 3월 항공권 이동 가는법 베트남하면 하노이, 다낭, 나트랑, 호치민이 제일 먼저 떠오르기도 하고 많이들 여행 가시는 곳이기도 해요. 휴양지 말고 새로운 베트남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이 요즘 많이 찾고 있는 사파! 저도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확실히 베트남 다른 지역과는 느낌이 달랐어요. 위치 사빠 베트남 라오까이 사빠 사파는 하노이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골마을이에요. 보통 대표 도시는 굵은 글씨로 표시되잖아요. 도시가 워낙 작아서 지도에서 이름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만큼 크지 않은 동네랍니다. 항공권 한국에서 사파로 바로 가는 항공노선은 없어요. 즉, 사파엔 공항이 없다는 말이죠. 사파에서 가장 가까운 큰 도시인 하노이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거기서 사파로 버스나 기차로 이동하면 된답니다. 3월 하노이 항공권을 검색해 봤을 때 직항으로 갈 땐 약 26만 원에서 55만 원 선으로 예약 가능하고요. 경유 항공권은 약 24만 원에서 55만 원 선에서 예약 가능하네요. 가격과 지역을 확인하시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동 가는법 하노이에서 사파까지 가는 방법에는 슬리핑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어요. 갈 때는 하노이 시내에서 사파로, 나올 때는 사파에서 하노이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했답니다. 하노이 공항에서도 사파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다는 거. 하노이에서 사파까지는 거리가 316km. 서울...
베트남 사파 여행 카페 추천 2곳 (KAFA CAFE, CONG CAPHE) 베트남 사파 여행하는 동안 다녀온 카페! 로컬 카페를 찾아다니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라고요. 체인이지만 베트남스러웠던 카페 두 곳을 다녀왔는데 좋아서 정리해 봅니다. KAFA CAFE 처음 방문한 곳은 사파 메인에 있었던 kafa cafe. 구글 지도에 보면 3곳이 나오는데요. 주소가 1 Thạch Sơn, TT. Sa Pa, Sa Pa, Lào Cai, 베트남. 3층까지 있어 뷰가 좋아요. 2층으로 올라와서 자리를 잡아보는 걸로. 원래 계단 오르내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 계단이 조금 무서웠어요. 깔끔하지만 베트남 스타일. 의자가 딱딱하지만 깔끔 그 자체. 자리는 테라스 쪽으로 잡았어요. 멍 때리고 앉아 있기 좋은 곳. 사파는 맑은 날보다 비 오거나 안개 낀 날이 더 많다고 하더라고요. 안개 낀 날이라 더 운치 있어. 주문한 음료는 박시유와 코코넛 커피. 6월 기준으로 95,000동 콩카페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어요. 코코넛 커피 비주얼 무엇! 컵 높이만큼 쌓여있어 먹을 때 조심조심. 커피의 진하면서 씁쓸한 맛이 코코넛 스무디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화려한 조명이랑 안개랑 너무 잘 어울려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어서 또 찍어봅니다. 카페에 앉아 있는 동안 찍어본 타임랩스. 구름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신기ㅋㅋㅋㅋㅋ CONG C...
베트남 사파호텔 추천, 가성비와 뷰가 좋았던 깟깟뷰호텔 베트남 사파 갔을 때 두 번째 숙소로 선택했던 깟깟뷰호텔. 깟깟 빌리지와도 가깝고 판시판 가는 케이블카 타는 곳이랑도 가까워 위치가 좋았어요. 바로 앞에 식당들도 괜찮았고요. 깟깟뷰호텔 예약을 잘못해서 새로 예약을 하고 돈을 지불해야 했지만 마음씨 좋은 사장님께서 쿨하게 방까지 업그레이드 해주셨답니다. 그 대신 구글 리뷰 적어 주긴 했지만요. 창문도 없는 저렴한 방으로 예약했다가 뷰가 좋은 룸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오히려 잘 됐다 싶기도 했어요. 방 키 가지고 다니기 좀 큰 사이즈지만 방값 더 안 낸 게 어디냐며 열심히도 들고 다녔답니다. 일단 룸 영상부터. 테라스가 딸린 방인 데다가 나름 뷰가 막히지 않아 날씨가 좋은 날이면 테라스에 앉아 멍 때리기 좋아요. 룸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옷장과 전신거울이 있었고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모습. 화장실은 꽤나 넓은 편이었어요. 세면도구는 쏘쏘. 챙겨오는 걸 사용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아 따로 사용하진 않았고요. 일회용품은 또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어설프긴 하지만 그래도 갖출 거 다 갖춰진 느낌.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는 실온 보관되어 있었어요. 2박을 했는데, 다음 날엔 원래 주지 않는 건지 따로 챙겨주진 않았다는...ㅋㅋ 그전에 여기저기서 받은 생수가 많아 부족하지 않아 따로 부탁을 하진 않았어요. 이야기했더라면 챙겨주지 않았을...
베트남 사파여행 필수 코스, 판시판 입장권 저렴하게 구입해서 다녀오기 사파 여행 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판시판, 해발 3,143m까지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타고 가는 곳이라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랍니다. 다낭의 바나힐이 약 1,400m이니까 훨씬 더 높은 지역. 기대감을 안고 올라가 봅니다. 도착한 첫째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당연히 다음 날에도 날씨가 좋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가 둘째 날은 보기 좋게 하루 종일 비가 왔어요. 결국 셋째 날 날씨가 좋아서 판시판에 가기로 했답니다 결론적으로 넷째 날이 더 날씨가 좋았다는 거! 현장에서도 표를 구매할 수 있지만 마이리얼트립 앱에 들어가니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더라고요. 당일 구매는 가능하나 환불은 불가이니 반드시 날씨를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저희가 구매한 입장권은 입구에서 출발하는 왕복 모노레일 + 왕복 케이블카 + 마지막 편도 모노레일이 포함인 걸로 구매했답니다. 성인 1인당 가격이 약 55,000원 정도 했어요. 구매 확정이 되면 바우처를 확인할 수 있는데, 큐알코드를 보여주면 탑승 가능해요. 으리으리했던 모노레일 탑승하는 곳. 뭔가 해리포터 느낌이 물씬 풍겼는데요. (해리포터 안봐서 정확하게 몰라요) 분위기가 진짜 깡패! 분명 탑승하기 전까지 날씨가 좋았는데..... 이게 뭔가요? 점점 안갯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반대편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중!...
베트남 북부 사파 자유여행 4박 5일 일정 코스 공유 매번 가던 베트남 여행 말고 색다른 여행지에 가고 싶어 알아보던 중, 예전부터 가고 싶다 생각했던 베트남 북부의 산골 도시 사파에 다녀왔어요. 사파 자유여행은 4박 5일로 다녀오긴 했지만 사파로 떠나기 전, 다낭에서 5박 6일 여행도 했답니다. 다낭 여행기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참조해 보심 돼요. 미리 다녀온 여름휴가 베트남 다낭여행 5박 6일 일정 정리 (호이안 포함) 미리 다녀온 여름휴가 베트남 다낭여행 5박 6일 일정 정리 (호이안 포함) 더 더워지기 전에 미리 여름휴가... m.blog.naver.com 사파 4박 5일 여행 일정 정리 시작부터 시작! 사파는 해발 1500m에 있는 도시인데요. 그래서인지 365일 중에서 200일은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할 정도로 아무리 날씨 요정이 간들 좋은 날씨를 내내 보기 힘든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4박 5일 여행하는 동안 하루만 비가 엄청나게 왔으니 나름 선방한 것 같아요. 여행 1일차 사파 도착, 사파 캡슐호텔 체크인, 저녁 피자 도착시간은 있지만 지연될 수도 있어 선뜻 사파행 버스를 예약하지 못해 다낭에서 하노이까지 11시간 버스 타고 와서 바로 사파 가는 버스 타러 갈 수밖에. 하노이 하차한 곳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사파행 가는 버스가 있어 바로 갔더니 곧 출발하는 버스가 있더라고요. 사파행 버스도 슬리핑 버스, 미리 예약을 하...
베트남 사파 여행 끝, 콩카페에서 마무리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가는 길 베트남 여행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날이다. 시간 참 빨리 흐르는 것 같아. 4박 5일 사파 여행을 끝내고, 하노이에 잠시 들러 하노이 당일치기 여행을 할까 하다가 바로 공항으로 가는 걸로 결정을 했다. 결론적으로 공항으로 오길 잘했다고, 왜냐? 지금 엄청나게 비가 오고 있거든. 사파에서의 마지막 밤은 잠시 사파 광장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사파의 랜드마크. 사파 광장에는 어린아이들이 자기보다 조금 작은 동생을 업고 물건을 팔고 다니고 있었다. 보는 내내 짠하고 마음이 아팠지만 아이들에게 그 어떤 도움을 줄 수가 없었다. 그 손길이 아이들에게 독이 될 게 뻔하니까. 사파 사람들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었다. 마지막 날 아침에 맑은 날씨 보여줘서 고마워. 사파에서 노이바이공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시간이 남아 콩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사파에도 있는 콩카페, 여기에서 한국 사람 제일 많이 본 듯하다. 버스 타기 전에 처음 본 국수도 먹고, 캐빈 버스를 탔다. 보통 버스 타면 물을 제공하는데, 이 버스는 물을 안줌ㅜㅜㅜ ㅋㅋ 오후 2시에 출발했는데,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다. 그사이 비가 내리기 시작! 하노이에 안 가고 바로 공항으로 가길 잘 했단 생각이 1000만 번 들었.. 5시간 30분 만에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실시간 베트남 사파 여행, 하루 종일 비 오는 6월 날씨 베트남 사파 온 지 이틀째, 도착한 첫날 날씨가 좋아서 사파에 있는 동안 계속 날씨가 좋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안일한 생각이라는 걸 깨닫고 있는 중.. 음.... 계속 비와, 하루죙일 비와 ㅋㅋㅋ 이건 100% 믿을 게 못 되긴 하지만 말이다. 전날 저녁에 구름으로 덮이기 시작하더니 오후 10시쯤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 비가 지금까지 쉬지 않고 계속 내리고 있는 중이다. 미리 장마 체험하는 기분이랄까? 아침에 눈 떠서 조식 먹으러 갔는데도 비. 빗방울도 굵어서 나가는 거 포기했다. 가끔은 쉬어가는 것도 여행의 일부분이긴 하지. 빗소리 들어보세요. 듣는 건 좋거든요. 비 오니까 할 것도 없고 해서 낮잠 시원하게 자고 일어났다. 낮잠 자고 일어났더니 구름이 많이 걷혀졌더라. 그래도 여전히 비가 오고 있었다. 파란 하늘이 살짝 보여서 비가 그치나 했지만... 아니었다고. 구름 속을 걷는 기분. 구름이 지나가는 걸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베트남 사파. 카페에 앉아 있으니 실시간으로 구름이 있고 없고를 확인할 수 있다. 신기하면서도 몽환적이다. 3월에 사파 여행한 지인은 비만 구경하고 갔다고 했는데, 나는 그래도 맑은 하늘 봤으니 다행인 거지? 사파 여행은 날씨 좋을 때 부지런히 다녀야 하는 걸로. 남은 사파 여행은 과연 어떨까? KAFA Cafe 1 Thạch Sơn, TT....
베트남 여행 중, 다낭에서 하노이, 하노이에서 사파로 이동 실시간 사파 모습 오랜만에 장기 여행 때처럼 버스를 타고 긴 이동을 해보기로 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베트남 북부의 사파, 하노이까지 비행기 타면 수월하게 갈텐데 말이다. 팔자가 고생할 팔자인가 보다. 다낭에서 사파까지는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 일단 다낭에서 하노이로 먼저 가야했다. 우리가 가려는 날짜엔 버스가 없어 다낭에서 하노이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 다낭에서 하루 더 보낼 수밖에 없었다. 급 다낭에서의 하루가 생겨 어떻게 시간을 때우나 걱정했던 것과 달리 아주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 마사지 받고, 네일에 패티까지 받으니까 시간 순삭! 야간버스라서 버스 타기 전에 밥 먹고 커피까지! 다낭에서 먹고 싶었던 거 다 먹었으니 이제 가보자고~ 픽업 서비스 있다고 본 것 같은데 못 찾아서 답답한 우리가 그랩 타고 버스 승차장으로 갔다. 작년에 호치민에서 나트랑 갔을 때 타고 처음이니까 약 9개월 만인가? 3줄 버스는 노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컨디션 좋고, 길이도 길어서 11시간 가는 거 문제없었다.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휴게소 잠시 들리고는 그 뒤로는 휴게소는 들리지 않는 것 같고, 중간중간 짐을 싣는 거만 확인했다. 점점 날이 밝아보고 있구나! 새벽 2시 넘어서 잠들었다가 5시부터 깼다 잤다 반복. 버스는 하노이 외곽에서 정차했다. 오잉? 비몽사몽에서 달려드는 그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