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합 프리다이빙 강사 추천 가유 쉐어하우스 동시 운영 다합이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프리다이빙이나 스쿠버다이빙을 하시는 분들이실 텐데요. 이번에는 다합 프리다이빙 강사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혹시 다합 프리다이빙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하셔서 여행 준비해 보세요. 다합 다합 이집트 야눕 시나 Dahab, 다합 그전에 이집트 다합이 어디 있는지부터 알아야겠죠? 다합은 시나이반도에 위치한 작은 어촌마을이에요. 카이로에서 차 타고 6시간 이상 걸리고, 샴엘쉐이크이에서도 1시간 이상 이동을 해야지만 도착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다합의 매력이라고 하면 바로 아름다운 홍해 바다를 빼놓고 말을 할 수가 없는데요. 1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 비가 오지 않는 곳이라 왠만하면 바다 상태가 좋아서 프리다이빙이든 스쿠버다이빙이든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예전에 비해 비 오는 횟수가 증가했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애교 수준이라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돼요. 오히려 비 오는 다합을 봤다면 럭키비키. 다합 프리다이빙 강사 프리다이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목!! 강사님 추천해 볼게요. 다합은 다른 해외여행이랑 다르게 쉐어하우스라는 독특한 숙박이 있어요. 호스텔도 아니고 호텔도 아닌...ㅋㅋ 하지만 한국 사람들이라면 제일 많이 이용하기도 해요. 그래서 쉐어하우스를 같이 운영하시는 다이버 강사님이 많답니다. 가유도 그런 곳 중에 한 곳! 프리다이브 가유...
이집트 다합 여행 준비 7월 8월 9월 항공권 날씨 숙소 다이빙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비가 오는 날이 잦아지니까 생각나는 곳이 있어요. 그곳은 바로 이집트 다합! 이왕 더운 거 바닷속에서 놀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거든요. 요즘 인스타보면 다합 관련 영상이나 피드가 어찌나 올라오던지... 가고 싶어지네요. 지금 방학을 맞이하여 가시는 분들이 많아도 들었어요. 이왕 가시는 거 다합 여행 준비 제대로 해보시라고 항공권, 날씨, 숙소, 다이빙 등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집트 다합 위치 이집트 다합은 시나이반도에 위치한 작은 어촌 마을이에요. 이곳이 뭐라고 그렇게 갔는지... ㅋㅋㅋ 한국에서 한 번에 가능 직항도 없고, 가려면 최소 20시간 이상 소요되는데도 마냥 좋네요. 이집트 다합 항공권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집트 다합 여행을 가려면 직항이 없어요. 예전에는 샴엘 셰이크로 가서 택시를 타고 갔다면, 요즘은 카이로에서 택시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왜냐하면 카이로에서 다합까지 가면 비행기 경유 1번에 택시 1번 탑승하면 되는데, 샴엘 셰이크는 비행기 경유 2번, 택시 1번 탑승을 해야 하거든요. 비행기 경유보다는 택시를 긴 시간 탑승하는 거 좀 더 편하기도 하고, 가격도 더 저렴한 편이랍니다. 지금 한국에서 카이로까지 7월, 8월, 9월 왕복 항공권은 부산, 서울 기준으로 최소 70만 원 초반대, 최대 80만 원 후반대로 구매할 수...
이집트 다합여행 샴웰세이크 공항 라운지 PP카드 입장 가능 5주간 이집트 다합 생활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 다합에서 택시를 타고 샴웰세이크 공항까지 안전하게 도착을 했어요. 체크인을 하려는데 어디 항공사 카운터인지 확인을 할 수가 없는 구조. 가까이 가야지만 확인이 가능하더라고요. 전광판이라도 좀 만들어 놓으면 좋으련만. 직원들한테 물어물어 사우디항공 카운터를 찾아가 무사히 체크인을 했어요. 출국장에 들어와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바로 라운지 찾기! PP카드 앱을 통해 확인해 보니 샴웰세이크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있더라고요. 그럼 이용해야죠. 샴웰세이크 공항 라운지는 PP카드 입장 가능하다고 된다고 안내를 해주고 있네요. 여기서 잠깐! 샴웰세이크 공항 라운지 이용하실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용하신다면 절대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지 마시고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셔야 된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갔다가 못 찾아서 몇 번이나 오르락내리락 했는지 몰라요. 우여곡절 끝에 찾은 샴웰셰이크 공항 라운지. 항공권과 PP카드 확인을 마친 뒤, 라운지로 입장했어요. 생각보다 꽤 넓었던 라운지 모습. 거기에 벽면 전체가 유리도 되어 있어 채광이 진짜 좋더라고요. 심지어 어린이 놀이방까지 갖춘 라운지였답니다. 생각보다 시설은 나쁘지 않았는데요. 과연 음식은 어떠할까요? 대부분의 음식은 빵 종류였는데요. 어찌나 정성스럽게 ...
이집트 다합 여행 숙소, 쉐어하우스 3곳 추천 (가유 하우스, 할랄 하우스, 라하 하우스) 요즘 핫해지는 이집트 다합, 특히나 성수기 땐 숙소 구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다합은 장기간 머무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호텔이나 호스텔보다는 쉐어하우스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합 쉐어하우스 중에서 직접 다녀온 곳을 정리해 봤어요. 다합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1. 가유하우스 위치 작년에는 우리 집이었다가 지금은 가유하우스가 된 카사블랑카 1층 오른쪽 집. 도로변에 있기도 하고, 하얀색 건물이 눈에 잘 띄어 찾기가 쉬운 편이에요. 만남의 장소인 커피코너에서도 멀지 않은 편이고요. 구글 지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외관 모습 가유하우스 특징이라면 넓은 마당이 있다는 거! 마당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나름 힐링하기도 좋고요. 날이 선선해지면 가끔 바베큐를 하기도 한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바베큐를 해먹었는데, 분위기 진짜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얼마 전에 가유하우스 간판 작업을 했어요. 건물 자체에 집이 여러 채 있다 보니 사람들이 자기가 예약한 숙소인 줄 알고 불쑥불쑥 문을 열고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매너 없는 사람들!!! 가유 간판이 있는 2번 집이 다합 쉐어하우스 가유하우스라는 거 기억해두기. 간판이 생긴 이후로는 불청객이 이제 없어요. 실내 모습 집 자체가 덥지 않아 작년에 에어컨 없이도 지냈는데,...
빠니보틀 다합 게스트하우스 위치 어디? 최근 빠니보틀의 다합이야기 두 번째 에피소드까지 유튜브에 업로드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부쩍 다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유입률도 높아지고 있는 중. 이미 유튜브 영상 올라오기 전부터 빠니보틀이 다합에서 게스트하우스 한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는데, 얼마 뒤 기사까지 떴더라고요. 다합이라는 동네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빠니보틀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으려고 하면 찾을 수 있겠지만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럽고 창피했어요. 지금은 빠니보틀이 떠난 뒤, 얼마 전에 다합에 와서 빠니보틀이 다합에서 게스트하우스 했던 집에 방문해 보았답니다. 빠니보틀 게스트하우스는 일명 일가든이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일가든은 해변가 쪽이라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이 비싼 편. 빠니보틀 영상에 나왔던 1번째 집이자 게스트하우스. 다합 위치를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3번째 옴) 단번에 찾을 수 있었답니다. 확실히 일가든 쪽에 집이 좋아요. 삐까뻔쩍은 아니지만 다합 일반 집들이랑은 많이 달라. 다들 이쪽에 장기숙박하고 싶지만 비싸서 못해요. 영상에서도 한 달에 300만 원 정도라고 했으니..ㅋㅋ 빠니보틀 다합 게스트하우스 입구는 두 곳. 일가든 해변가 쪽이랑 반대쪽도 있더라고요. 일가든 쪽으로 들어오면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돌아와야 된다는 단점이.. 반대쪽이 지름길이랍니다. 외관이 화이트에 블루로 포인트 ...
약 36시간만 이집트 다합도착 여태 한 번도 지연이나 연착이 없었는데.. 마지막 비행기가 지연이 되어버렸다. 하루 종일 이동하고 먹고 했는데, 너무나 피곤. 한국시간 확인해 보니 새벽 4시쯤, 그러니 피곤할 수밖에 없긴 하지. 처음 알려준 보딩 타임보다는 훨씬 늦어졌지만 실제로 출발시간은 10분 정도 늦게 출발했다. 이 정도면 뭐.. 애교죠. 약 3시간 비행. 이제 이 비행기를 끝으로 한 달 동안 탑승하지 않을 테다! 비행기 앉자마자 바로 기절했는데, 밥 준다고 강제 기상.. 눈도 제대로 뜨지도 못한 채 우걱우걱 먹어치웠다. 이 와중에 하나씩 주문하는 건 잊지 않았네. 밥 먹고 또 기절.. 밥만 먹었다고 하면 잠이 쏟아진다. 어디 아픈 거 아니지?ㅋㅋ 잠을 자고 있는 동안 물개씨가 내려가고 있는 걸 찍었다고.. 이제 곧 샴웰셰이크 도착. 이번 여정 중 처음으로 버스 타고 이동. 샴웰 오는데 처음으로 지연까지 되더니... ㅋㅋㅋ 처음인 게 많아. 호락호락하지 않은 다합 입국기. 비자는 무사히 구입했는데, 입국 카드가 없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겨우 생겨 입국심사 받으려고 줄 서는 동안 작성했다. 엄청 친절한 직원은 비자도 직접 붙여주고 설명도 아주 부드럽게. 마지막으로 질문이 있다며 땡큐를 한국말로 뭐냐고 물어서 알려주고 바이바이 했다. 얼마 전에 터키항공 타고 샴웰 온 사람들이 짐이 오지 않았다는 글을 보고 내심 걱정했는데 우린 방콕...
이집트 다합 스쿠버다이빙 강사 추천, 스쿠바존 엠제이 지금은 이집트 다합이라는 곳이 여러 매체에 소개가 되어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이집트 다합에 간다고 하면 거기 어디냐고? 피라미드랑 사막 볼 수 있냐는 소리부터 했는데, 요즘은 다이빙하는 곳?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종종 생겨 뿌듯하면서도 아쉽기도 하다. 왜냐? 내가 애정하는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로 인해 예전 느낌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생겨서...? 그래도 애정하는 곳이고, 다합가면 스쿠버다이빙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다합 스쿠버다이빙 강사를 소개해 볼까 한다. 다이빙샵 : 스쿠바존 이집트 다합에서 한국인들에게 꽤 알려진 다이빙샵 중에 하나가 바로 오르카이다. 나 역시 여기서 교육을 받고 펀 다이빙도 했었다. 오르카 사장이 또 하나의 다이빙샵을 차렸는데 그것이 바로 스쿠바존. 스쿠바존은 메인 거리라고 할 수 있는 라이트 하우스에서 꽤나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다합 양고기 맛집이라고 알려진 알마쓰리 바로 옆에 있다. 여기 어딨지? 할 수 있는데, 바로 조와라호텔 안에 위치하고 있다는 거. 요기가 후문이자 픽업 차량이 드나드는 곳. 뒤에서 보면 확실하게 스쿠바존인 거 알 수가 있기는 하다. 내부 오르카도 물론 애정하는 곳이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대기하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스쿠바...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97] 2022.7.27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44일차, 새벽에 첫 게스트 옴, 하루 종일 오픈워터 이론 공부 드디어 우리 집에 첫 게스트가 왔다. 새벽에 도착해서 혹시나 못 맞이할까 봐 공항 도착시간에 맞춰 알람 맞춰놓고 톡 하다가 도착했을 때는 오빠가 맞이해줬다. 늦었으니 인사만 하고 아침에 다시 안내해 주는 걸로. DMT 다 같이 출근 안 하고 쉬는 날. 오빠는 일찍 일어나 아침부터 공부하고 있었다. 왠일이래... ㅋㅋ 나도 앞에 앉아서 공부하기 시작. 티 한잔하면서 책 보는데... 진짜 하기 싫으다. 오빠랑 공부하고 있으니, 게스트들이 일어나 제대로 인사하고 안내사항을 알려줬다. 밖에 외출할 때는 무조건 열쇠를 가지고 나가라고 신신당부까지 하고는 오빠랑 책 챙겨서 라하로 고고!! 라하에서 MJ 오빠랑 셋이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둘이 하는 것보단 셋이 아니까 그나마 진도가 나가서 공부할 맛(?)이 났다. 그래도 공부는 싫어... 여행 나와서 공부라니 ㅋㅋㅋ 아침도 안 먹고 왔더니 쩡 언니가 밥 차려줬다. 계란 프라이에 생김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음. 밥을 김에다 싸서 간장 찍어 먹으니 꿀맛. 밥 든든하게 먹고 커피 한잔하면서 또 공부. 한참 공부하고 있는데 해피삔 꼬맹이들이 라하로 왔다. 며칠 전 떡볶이 갖고 갔다가 냄비를 두고 왔었다. (꼭 자기들이 설거지를 해야겠다고 굳이 굳이 두고...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91] 2022.7.21 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38일차, 체크 다이빙 백업 2번, DMT 교육 장비 교체하기 대성공, 제2회 반상회 모임 만두 빚기 전날 패닉 아닌 패닉 때문에 쉬고 싶었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출근해 본다. 매일매일 날씨가 좋은 다합이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참 좋은 거였는데, 그땐 잘 몰랐던 것 같다. 바다가 참 잔잔하다. 오전에는 펀 다이빙 오랜만에 하는 분이 오셔서 체크 다이빙 백업을 들어갔다. 자격증만 따고 펀 다이빙을 거의 하지 않으신 분이라 들어가기 전부터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역시나 많이 무서워서 거의 다이빙을 하지 못하고 부동자세로만 있다가 나왔다. 나와서는 괜찮다고 많이 다독여줬다. 원래 다 처음은 어렵고 힘든 거니까. 두 번째는 긴장이 조금 풀어지셨는지 처음보단 많이 좋아져서 앞바다를 조금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앞바다를 돌아보고 오는 동안 DMT끼리 교육을 했는데, 오빠들끼리 장비 교체 연습을 했다. 나는 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연구(?) 했음. 그러고 우린 나와서 아도이 점심을 먹었다. 처음엔 반신반의하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종종 간단하게 먹을 때 먹곤 했다. 그리고 DMT 교육을 했음. 오전에 연습했던 장비 교체하는 걸 했는데, 오전에 했을 때 안되는 부분을 보완했더니 완벽하게 성공!! 어찌나 뿌듯하던지... 오빠는 내가 하다...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22] 2022.8.21 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69일차, 마지막 다이빙 (with 반상회 식구들) 어느덧 마지막 다이빙하는 날이 왔다. 22일 저녁 비행기라서 비행기 탑승 전날 오전엔 다이빙을 할 수 있어 반상회 식구들이랑 다 같이 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할랄이 며칠 동안 푹 고와서 만든 곰탕을 전날 가져다줘서 아침부터 든든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었다.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기. 뽀얀 국물이 아주 예뻐. 후추 팍팍 뿌려서 한 그릇 뚝딱 먹어치웠다. 고기가 들어가 있진 않았지만 고기 국물이라서 아주 든든해. 날씨가 아주 좋아!! 오늘 다이빙 재미나겠는걸.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깨지 않은 물개씨는 관종력이 최상이라 위아래 형광으로 맞춰 입고, 좐이 선물해 준 터키모자까지 쓰고 왔다. 다이빙하는 게 이렇게 입고 들어갈 거라고 ㅋㅋㅋ 부끄러운 건 본인 몫이겠죠? 반상회 식구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마지막 다이빙에 할샬라도 함께 해서 너무 좋았다. 할랄은 이번에 들어와서 프다한다고 스쿠버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 프다 자격증 다 딸 때까지는 안 한다고 선언했지만 우리를 위해 기꺼이 다짐을 깨고 함께했고, 샬라는 오자마자 아팠던 허리가 다시 아파서 다이빙을 하지 못했는데, 많이 좋아져서 또 같이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완전체가 되어서 함께 마지막 다이빙을 할 수 있게 되었음. 찐이랑 얀이는 스쿠...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08] 2022.8.07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55일차, 열정 하우스 짜장파티, 영화 마녀 2 전날 하루 종일 누워 있었더니 할 일이 많아졌다. 두 번째 게스트가 새벽에 올 예정이랑 방 청소부터 싸악해야지. 전날 이불을 미리 빨아놔서 청소하고는 침대 시트랑 이불을 새로 세팅했다. 그리고 다이빙 다녀온 오빠랑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었다. 라면에 미역이랑 떡까지 넣어서 끓였음. 떡까지 넣었더니 엄청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라면 먹고 마스터 책 공부하기! 다이빙하러 왔다가 공부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 좀 하다가 저녁은 열정 하우스에서 먹기로 했는데, 같이 먹을 오이무침 좀 만들었다. 다합에 있는 동안 오이무침을 얼마나 만들었는지 이제는 눈 대중으로 양념을 넣어도 얼추 맛이 괜찮았다. 저녁 약속 가기 위해서 집을 나섰다. 또 멋진 일몰을 보면서 고고!!! 뭐에 물렸는지 손등에 올록볼록하게 올라와 있다. 거기에 간지럽기까지ㅜㅜ 이제 며칠 있으면 방 빼야 하는 열정쓰. 방 빼기 전에 부지런히 놀러 가기로 해, 또 간다. 이번엔 해피빈 꼬맹이들이 짜장 해준다고.. 그것도 무려 돼지고기 들어간... ㅋㅋ 반갑게 맞이해주는 반상회 식구들. 도착했더니 거의 마무리 단계라 우리가 가지고 온 오이무침을 먹기 좋게 옮겨 담았다. 그릇이 없어서 와인잔에 담았더니 고급스러워 보이네 ㅋㅋㅋ 짜장밥 위에는 취향에 맞게 계...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10] 2022.8.09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57일차, 하루 종일 한식 즐기기 (시래기 된장국, 문어숙회, 수육, 동인동스탈 돼지갈비찜), 쇼핑 전날 쩡언니가 꼭 아침 먹으러 오래서 후다닥 준비해서 라하로 고고! 꺄!!!!! 언니가 해주는 시래기 된장국은 진짜 최고다! 요거 한 그릇이면 한국도 그립지 않고, 없던 입맛도 돌아온다. 한창 위가 줄어 있을 땐데도 밥 한 그릇 뚝딱이었다. 밥 먹고 MJ 오빠랑 같이 출근했다. 어드밴스 마지막 날이라 블루홀 간다고 해서 우린 샵에 남아 있기로 했다. 블루홀 입장료 비싸 ㅜㅜㅜ 라하 게스트 미정씨랑 우리 집 게스트 동욱씨 잘 다녀와요. 샵에서 대기하다가 오빠랑 같이 아도이 점심을 먹었다. 아도이 점심에는 쫄깃쫄깃한 걸레 빵이 있어야 제맛이다. 거기에 바삭바삭한 감자칩 들어가서 식감은 최강이다. 별거 없어 보이는데도 먹어보면 생각보다 괜찮아 이집션이 왜 점심으로 먹는지 알겠더라. 우리도 다이빙 가고 싶다ㅏㅏㅏㅏ. 결국 다이빙은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갔다는 슬픈 이야기 ㅜㅜ 저녁에는 반상회 식구들이랑 다 같이 저녁 먹기로 했다. 쩡언니의 집합 명령이 떨어졌음 ㅋㅋㅋ 다 같이 저녁 먹는데 물개씨가 동인동 스타일의 찜 갈비를 먹고 싶다고 했다. 나는 못한다 했더니, 마늘 까고, 양파 까서 열심히 다지고 있는 중. 물안경 끼면 안 맵다고 해서 시도해 봤는데 진짜 ...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99] 2022.7.29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46일차, 가스 떨어짐, 저녁 손님 초대, 어쩌다 보니 반상회 모임, 컨디션 난조 계속 몸이 좋지 않아 또 오빠 혼잔 출근했다. 집에서 쉬고 있다가, 오빠가 와서 점심으로 라면 끓여먹기. 라면에 할랄표 양배추 김치와 전날 먹고 남은 오이김치와 함께 냠냠. 저녁에는 곧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구 총각들은 초대해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컨디션이 안 좋은 나는 집에서 요리해서 대접하는 것보단 간단하게 사 와서 먹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빠는 매운 찜닭이 먹고 싶었는지 직접 만들어 본다고 혼자서 장까지 봐서 왔다. 파 대신 리크를 넣기 위해 한단 사 온 건 내가 다듬었다. 열심히 다듬은 리크는 쓸 만큼만 꺼내놓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하기 위해 물기를 말리고 있는 중. 초록초록한 색감 때문에 햇빛을 받으니 예뻐 보이네. 그 당시는 예뻐 보이지는 않았다. 당이 떨어져 집에 있는 초코 쿠키를 정신없이 흡입했다. 오빠가 열심히 매운 찜닭을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가스가 똑떨어졌다. 완전 당황.... 집 주인한테 바로 연락했지만 지금 당장 가스배달 오는 곳이 없다며 내일 불러준다고 해, 급하게 라하에 가서 찜닭을 완성해서 돌아왔다. 약속시간이 되니까 대구 총각들이 양손 무겁게 우리 집에 방문한 게 아닌가. 이제 한국으로 가니 한 식 재료들이 필요 없다며...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16] 2022.8.15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63일차, 하루 종일 반상회 집 돌아다니기 (한식만 먹는 일상) 전날 출근하기 전에 꼭 할랄 하우스 들려달라고 신신당부를 해서 눈뜨자마자 출근 준비(오빠만)를 한 후 바로 고고! 베두인 마을을 지나는데, 염소들이 우리를 반겨주는구나. 너무 길 막하는 거 아니냐고 ㅋㅋ 비켜비켜!!! 우리 밥 먹으러 가야 된다고! 빵이 안녕! 빵이도 드러누워서 길은 살짝 막고 있구나. 더위에 지친 빵이.. ㅋㅋㅋ 전날부터 양배추김치로 푹 끓인 김치찌개다. 거기에 돼지고기까지 아낌없이 넣었다고 하니 어떻게 안 먹을 수가 있겠냐고 ㅋㅋㅋ 김치찌개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인데, 계란찜까지 해줘서 할랄 하우스 밥 거덜내고 왔음. 칼칼한 거 먹으니까 정신을 못 차리겠다라. 밥 다 먹고는 물개씨랑 라하로 고고! MJ랑 물개씨는 출근하고, 나는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소화 시키고 있는 중이다. 갑자기 라하에서 해피빈으로 이동. 얀이가 심어놓은 깻잎이도 구경하고, 나는 망했으니 너라두 잘 키워봐. 근데 해피빈에 왜 갔을까? 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무엇을 가져다주고, 같이 수영하러 가기 위해 간 것 같다. 분명 할랄 하우스에서 아주 든든하게 밥까지 말아서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다. 한동안 줄어든 위가 다시 원상태가 되어가는 듯. 다합에서 위가 쭉 줄어들어있어야 남은 여행이 편한데...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86] 2022.7.16 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33일차, 라하 출입 금지구역, 다합에서 챙기는 초복, 술이 모자라 다합에서 맞이하는 초복. 초복 되기 며칠 전부터 계속 삼계탕 삼계탕 노래를 불렀더니 할랄 하우스에서 삼계탕 해주기로 했다. 어서 저녁이 되길 기다리면서 하루를 시작해 봅시다. 미리 만들어둔 계란장조림이 있어 또 아침을 챙겨 먹었다. 비주얼을 별로이지만 계란장조림 넣고 비벼 먹으니 꿀맛. 컨디션이 안 좋은 쩡언니를 위해 이것저것 챙겨서 라하에 들렸다가 출근하기로 했다. 아프면 한국 음식이 생각날 것 같아 육개장 하나랑 목이 아프대서 현탁액을 챙겨줬다. 어서어서 나아서 씐나게 놀자고요. 매번 가는 출근길이 아니라 또 새롭고만. 출근해서 샵 앞에 앉아 있는데 이집트 애들이 지나가다가 갑자기 저러고 지나갔음 ㅋㅋㅋ 왜 저럴까요?? 다이빙 마치고는 모조빵이랑 음료수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저녁에 푸짐하게 먹어야 하니까 점심은 간단해도 괜찮아 ^^ 퇴근 후 이틀 연속 마쉬라바 가잘라마켓에 들렀다. 이번에 들린 이유는 할랄 하우스 방문이 처음이라 휴지를 사다 주기 위해서. 첫 방문인데 선물을 사줘야지. 괜찮은 휴지로 골라 사서 집으로 고고고! 집에 와서 씻고, 시간 있을 때 틈틈이 포스팅을 해봅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하면서..ㅋㅋ 저녁 초대 시간이 다 되어가서 휴지를 챙겨 집을 나섰다. 할...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78] 2022.7.08 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25일차, 라이트하우스 다이빙, 저녁 약속 취소, 비빔밥 전날 냄비에 데었던 손등이 화끈화끈거려 몇 번이나 자다 깨다 반복했다. 윽... 흉지는 거 싫은데. 다이빙샵 가기 전, 오빤 삶은 고구마랑 감자를 먹으려고 냉장고를 열어봤는데.. W가 고구마만 홀랑 다 골라 먹어 감자만 남았다고 한다. 와...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데여서 중간에 끄는 바람에 감자는 덜 익었음;;; 결국 아침을 챙겨 먹지 못하고 다이빙샵으로 갔다. 도대체 방구석에서 뭐 한다고 직접 뭘 차려 먹지도 않고 남이 해놓은 거만 홀랑홀랑 먹는 건지... 일단 출근이나 합시다. 샵 근처에 오면 항상 있는 길개. 우리가 오면 앞장서서 가서 길 안내해 주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빛에 따라 움직이는 거였다. 그래서 난 얘를 빛쟁이라고 부름..ㅋㅋ 파도도 좋고, 날씨도 좋은 날씨구만! 오랜만에 다이빙샵이 시끌벅적하다. 사우스로 다이빙 가는 팀이 있어 따라가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말도 못 꺼내고 앉아 있을 수밖에.. 잘 다녀들 오시오. 그래서 우린 다이빙샵에서 기다렸다가 어드밴스 교육 백업으로 따라가기로 했다. 귀여운 아기 고냥이랑 놀아야지. 고프로 하우징 고장 나서 물속 사진 못 찍고 있었는데, MJ 오빠가 사진도 찍어줬음. 오랜만에서 코끼리랑 사진도 찍고요. 라이트하우스 ...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03] 2022.8.02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50일차, 클린업 다이빙, 열정씨네마 오픈 (그레이맨), 떡볶이와 참치주먹밥 기다리고 기다렸던 열정 하우스 방문하는 날! 저녁 먹고 열정씨네마 오픈해 다 같이 영화 보기로 했다. 저녁 메뉴는 아래에서 확인하시길! 오빠는 아침 일찍 출근하고, 나는 라하로 가는 길이다. 라하에 가서, 쩡언니랑 아점으로 라면을 끓여 먹었다. 역시나 손이 큰 언니는 라면을 많이 끓여 겨우겨우 먹고, 아이스커피로 마무리. 언니도 나도 오랜만에 다이빙하기로 해서 오르카로 향했다. 클린업 다이빙하기로 했는데 육안으로 봤을 때 너무 깨끗해 보이잖아. 오랜만에 샵에 왔더니 아기 고냥이들이 제법 컸다. 이제 사람도 그렇게 겁내하지도 않고 밥도 잘 얻어먹고 있었다. 근데 세 마리였는데 한 마리가 보이지 않았다. 어디 간 거지? ㅜㅜ 뭐 때문지 몰라도 오빠가 장비 결합을 해줬다. 덕분에 편하게 다이빙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오랜만에 하러 온 다이빙이 클린업 다이빙이라 의미 있었다. 안 그래도 한동안 둥둥 떠다니던 쓰레기를 줍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누군가 나서서 하자고 해서 다른 샵에서 교육받으셨던 분들도 함께했다. 얼마 전까지 다이빙만 하면 쓰레기가 엄청 많았는데 어디로 간 건지 많이 없었다. 담배꽁초만 한가득 주웠다. 40여 분 동안 마쉬라바쪽에서 쓰레기를 줍고 안전 정지할 때 다 같...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85] 2022.7.15 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32일차, 드디어 DMT 책 받음, 오빠 오픈워터 교육 백업, 계란장조림, 팔찌 공장 오픈 벌써 다합에 온 지 한 달이 지났다. 한 달이 정말 길게 느껴졌는데.. 과연 남은 한 달은 어떨까? 전날 mj 오빠 왔을 때 끓여준 해장국이 너무 맛있어 보여 결국 아침에 끓여 식은 밥 넣고 죽으로 만들어서 아침을 챙겨 먹었다. 역시 한국 사람은 한국스러운 걸 먹어야 해. 든든하게 먹었으니 이제 출근해 볼까요! 마쉬라바 보면서 출근 도장 찍기! 드디어 DMT 책을 받았다(?) 교육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우리 손에 들어왔다... 그 누구도 우릴 챙겨주지 않아서 이제서야 받았다. 한국인 강사도 우리만 보면 책 보고 공부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책을 주지 않았음... 결국 내가 책을 달라고 하니 직접 받으라고 하더라.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이야기하지.. 아무튼 샵에 이야기하니까 바로 챙겨줬다. 티셔츠도 몇 번 이야기했는데 안주다가 이번에 같이 이야기하니까 바로 줬음. 이렇게 간단한 거 왜 질질 끌었는지.. 이제 이론 공부도 열심히 해봅시다. 책 받고 밖에 앉아있으니 빛쟁이가 찾아왔다. 빛 따라 움직이는 녀석. 원래는 샵 야외 자리 안쪽까진 안 들어왔는데 이날따라 자리를 잡고 앉아 나갈 생각을 안 하더라. 오전에 뭐 해야 하나하고 앉아 있었는데, 급 SDI 오픈워터 ...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84] 2022.7.14 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31일차, 평화로운 일상, 집 밥 먹기, 맥주 한 잔의 여유 둘만 있으니 세상 좋구만! 처음부터 둘이 살았음 마음 편히 지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구만! 둘이 있으니 안 챙겨 먹었던 아침도 챙겨 먹었다. 쩡언니가 알려준 식빵인데 살짝 구워 먹어도 맛있어서 순삭. 거기에 샬라가 준 땅콩잼 곁들이니까 고소함이 최고였다. 기분 좋게 아침부터 출근해 봅니다. 홍해가 아주 예쁘구만 ㅋㅋㅋㅋㅋㅋ 그냥 소소한 일상인데도 그저 좋게 봐지더라. 오랜만에 파도 영상도 찍어봄. 교육받고 간단하게 요기하기 위해 에브리데이 카페에서 라떼도 마시고, 피자랑 핫도그도 시켜서 사이좋게 노나 먹었다. 우리가 생각했던 비주얼의 핫도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성비 괜찮아서 에브리데이 카페 오면 자주 시켜 먹는 메뉴 중 하나다. 점심 먹었으니 다이빙 한 번 더 해야지.. ㅋㅋ 물개는 또 신나게 다이빙을 한답니다. 나는 반상회 식구들이랑 같이 엘프리모에서 만나기로 했다. 집에 가서 장비 챙겨서 가는 길에 라하에 잠시 들렸다. 감기로 고생 중인 쩡언니를 위한 위문 방문. 영 컨디션이 안 좋은 언니는 집에서 요양한다고 해서 혼자 엘프리모로 고고. 혼자 가려니 쓸쓸하구나! 물놀이가 끝나갈 때쯤 오빠가 와서 같이 집으로 고고! 집에 올 때 깍두기 오장도 같이 와서 된장찌개 끓여서 이른 저녁을 ...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82] 2022.7.12 이집트 다합여행 // 다합살이 29일차, 펀 다이빙 해마 원정대, 라이트하우스, 따진 외식, 아쌀라 장보기 눈 뜨자마자 후딱 준비해서 출근. 삭막했지만 지금은 그리운 출근길. 출근 완료. 출근하자마자 다이빙샵 앞바다에서 해마 찾기를 하기로 했다. 일명 해마 원정대, 아쿠아리움이랑 사진에서만 보던 해마를 볼 생각하니까 설레었다. 다들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베네피쉬베이쪽에서 해마를 찾아다녔는데, 결과는 실패ㅜㅜ 아쉽다. 그래도 나름 호버링 연습이랑 부력조절 연습해서 마냥 아쉽지만은 않았다. 첫 번째 다이빙을 마치고 간단하게 커피 한잔하면서 케이크를 먹기 위해 에브리데이 카페에 갔다. 이날은 따뜻한 커피가 당겼는지 커피랑 함께 케이크 얌얌. 생각보다 케이크가 맛있어서 놀라움, 아메리카노랑도 잘 어울렸다. 오빠가 주문하지 않았지만 나와서 어떨결에 마셨던 셰이크 ㅋㅋㅋ 두 번째 다이빙이 남아서 슈트를 벗지 않고 커피랑 케이크를 즐겼다. 진작에 반슈트 입고 다이빙할걸, 매일매일 롱슈트 입느라 힘들었는데... ㅋㅋ 아무튼 2번째 펀 다이빙은 라이트하우스. 다들 라이트 하우스를 꺼려 함 ㅋㅋㅋㅋ 슈트 입고 트롤리 끌고 가야 다이빙을 할 수 있어 가기 전부터 지치기 때문이다. 가는 길이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야. 라이트하우스 다이빙하고 나왔더니 반상회 식구들이 엘프리모에 있었다. 우리 후딱 정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