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한달살기
8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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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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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한달살기 가성비 숙소 시타라 플레이스 레지던스 추천

방콕 한달살기 가성비 숙소 시타라 플레이스 레지던스 추천 3월 초에 방콕에 다녀왔어요. 지인도 만나고 휴식도 취하고, 오롯이 휴식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방콕 여행이었답니다. 숙소도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으로 선택을 하다 보니 방콕 한달살기 숙소로 알아봤어요. 저는 일주일 정도를 지인은 2주 정도 지냈는데, 모두가 만족했던 곳이랍니다. 위치 시타라 플레이스 서비스 아파트먼트 576/1 Yoo Charoen Soi 11, Ratchadaphisek 3 Soi Din Daeng, Bangkok 10400 태국 위치는 팔람까오에는 후웨이깡 중간쯤 위치하고 있었어요. 근처에 MRT 역이 있어 이동하기도 편해요. 외관 모습 방콕 한달살기 숙소로 좋았던 시타라 플레이스 서비스 아파트먼트. 관광객이 많이 가지 않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처음에 걱정이 많았는데요. 생각보다 한국 분들도 계시고 장기로 숙박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11시랍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나름 보안도 철저한 편이었어요. 내부로 들어가려면 룸키를 태그 해야 들어갈 수 있어요. 내부 모습 룸 전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원룸 형태의 스튜디오이지만 생각보다 객실로 넓었어요. 주방과 침실 그리고 테라스까지 갖춰진 곳이라 둘이서 한 달 살기 하기에 딱이 숙소였어요. 입구에서 찍은 모습인데요. 직사각형 형태의 객실 모양이랍니다. 입구에...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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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여행지 태국 한달살기 도시 추천 3곳 방콕 치앙마이 빠이

동남아시아 여행지 태국 한달살기 도시 추천 3곳 방콕 치앙마이 빠이 동남아시아 여행지 중에서도 한 달 살기 하기 좋은 곳을 꼽으라면 태국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중에서도 직접 다녀온 곳 중에서 최소 2주 이상 지내봤던 지역 중에서 한 달 살기 하기 좋다고 생각한 도시를 골라봤어요. 그렇게 골라본 지역이 방콕, 치앙마이, 빠이. 물놀이를 좋아한다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한 달 살기를 할 때면 크게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방콕 아이콘 시암 / 왓 아룬 방콕은 누구나 사랑하는 도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골보다는 도심에서 한달살기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방콕 추천! 더원 라차다 야시장 / 터미널 21 컨디션 좋은 한달살기 숙소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답니다. (예전보다는 물가가 올랐지만....) 짜뚜짝시장 / 쩟페어 야시장 밤에도 놀기 좋은 곳이 많고, 다양한 쇼핑몰과 시장이 있어 낮에는 쇼핑몰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카오산로드 야시장이 잘 발달한 태국. 핫한 야시장도 많으니 방콕 한 달 살기 하는 동안 야시장, 쇼핑몰은 꼭 방문해 보세요. 또 카오산로드 람부뜨리에서는 여행자가 되어 즐겨보는 것도 재미난 경험이랍니다. 세 번째 나라 이동, 태국 방콕에서 한 달 살기 시작 세 번째 나라 이동, 태국 방콕에서 한 달 살기 시작 이집트 다합에서 태국 방콕으로 왔다. 뜬금없다고 할 ... blog.naver.com 치앙마이 원님만 치앙마이이는...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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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방콕 한 달 살기 비용

태국 여행 방콕 한 달 살기 비용 11월부터 2월까지가 여행하기 딱 좋은 태국! 작년 방콕 한달살기를 했던 게 생각나 방콕 한 달 살기 비용을 정리해 볼까 해요. 작년 8월 중순 이후부터 9월 중순까지 4주간 방콕에서 한달살기를 했었는데요. 과연 얼마나 비용이 들었을까요? 참고로 2인 비용이라는 거 감안하고 봐주세요. 1. 숙박 룸 1, 거실, 주방, 수영장 있는 콘도 한 달 살기 비용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바로 숙소라고 생각해요. 숙소는 어떤 곳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장기숙박을 하다 보니 가장 많이 알아보는 방법이 에어비앤비를 통해서가 아닐까요? 저 또한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콘도를 예약했어요. 에어비앤비는 4주 이상 예약을 하면 장기할인을 해주니 이득. 작년에는 코로나 종식하기 전이라 숙소비용이 많이 저렴했어요. 저희가 팔람까오(쩟페어 야시장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서 멀리 않은 곳에 있는 콘도를 4주 예약을 했는데, 약 40만 원이었거든요. 지금은 저 가격으로 예약하기 힘들다는 거! 최소 60만 원 정도는 생각해야 저희랑 비슷한 컨디션으로 구할 수 있답니다. 편의 시설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지니 굳이 필요하지 않는 시설은 필터에서 빼고 검색하시는 걸 추천해요. 4주 숙박비 - 전기세 포함 약 36만 원 방콕 한 달 살이 숙소 (딘댕, 팔람까오 근처) 방콕 한 달 살이 숙소 (딘댕, 팔람까오 근처) 이...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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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46] 2022.9.14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22일차, 분식 먹으면서 하루 종일 보낸 날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46] 2022.9.14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22일차, 분식 먹으면서 하루 종일 보낸 날 전날 외출했으니 집에 쉬어야지. 무얼 하면서 하루를 보내볼까? 일단 밥부터 먹어보자고요. 이제 방콕 한 달 살기도 끝이 보여 집에 쌓아둔 라면을 하나씩 처리하기로 했다. 미역도 넣고 계란도 넣어서 끓인 라면. 밥까지 야무지게 말아 먹었다. 든든하게 먹었어. 그리고 다합 소식통을 통해 다합이야기를 들었다. 다합에 있는 사람들보다 다합 소식을 더 빨리 알고 있는 나란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 먹으러 나갈까 하다가 너무 귀찮아서 오랜만에 배달 시켜 먹기로 했다. 뭐 먹을지 고민 끝에 떡볶이에 치킨을 주문했는데... 치킨 양 뭐야?? 장난하십니까?? 너무 적잖아... 오랜만에 치킨 먹는다고 신이 난 물개씨는 아주아주 실망을 했다고 한다. 집에 있는 술도 털어 마셔야지. 술이랑 치킨, 떡볶이를 같이 먹었다. 그러고 보니 하루 종일 날씨 체크한 사진이 없어서 급하게 베란다에 나가 날씨 체크용 사진을 찍었다. 날씨가 구리긴 하지만 비자 오지 않았다. 많이 덥지 않으면 선풍기 하나로 태국의 여름을 버티고 있는 우리.. ㅋㅋㅋ 밤에 시원할 때가 제일 좋아. 냄새나는 사리면을 삶았다. 그냥 버리기엔 아까우니까... 떡볶이 양념에 비벼 먹기로. 술안주가 부족해서 결국 밖에 나가서 과일을 사 왔다. 한참 빠져있는 그린 망고랑...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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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42] 2022.9.10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18일차, 한국 영화 헌트 보기, 마트에서 한식 느끼기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42] 2022.9.10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18일차, 한국 영화 헌트 보기, 마트에서 한식 느끼기 추석 연휴 2일째, 전날 보지 못했던 영화를 보기로 했다. 신난다!!!! 날씨 체크하니까 너무 좋잖아. 날씨 좋을 땐 뭐다? 빨래를 해야 한다 ㅋㅋㅋ 우기의 방콕은 언제 비 올지 모르니까 날씨 좋을 때 바로바로 빨래를 해둬야 마음이 편하다. 빨래가 하는 동안 우리는 밥을 먹었다. 라면 스프로 국을 만들고, 전날 먹고 남은 치킨을 반찬으로 먹었다. 김치는 진짜 실망이지만 샀으니까 먹어야지. 밥 먹고 며칠 전에 산 스티커를 꺼내봤다. 오랜만에 스티커 보니까 기분이 좋아서 10장이나 사버렸네. 스티커 부자 됐으니까 다꾸 해야지. 알파벳 스티커랑 숫자 스티커가 없어서 전단지에 있는 알파벳과 숫자를 오래서 붙였다.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어. 그렇게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영화 시간에 맞춰 집에서 나왔다. 아고.... 비가 오네 ㅠㅠ 이놈의 비는 타이밍을 잘 못 맞추고 그러냐. 그래도 우릴 막을 수 없다구!! 영화는 팔람까오역 센트럴 월드에서 보기로 했다. 가자마자 영화관 가서 영화 예매하고는, 푸드코트로 향했다.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는 가봤으니까 5층인가 4층에 있는 푸드코트에 갔다. 여기가 음식 종류가 더 다양해서 뭐 먹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음... 몇 개 없는데 더 편하구만. 결국 베트남식 국숫집으로...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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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44] 2022.9.12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20일차, 집에서 보는 역대급 일몰, 족발 덮밥 먹기, 수리남 정주행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44] 2022.9.12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20일차, 집에서 보는 역대급 일몰, 족발 덮밥 먹기, 수리남 정주행 일어나자마자 날씨부터 확인했다. 아주 굵은 빗줄기가 쉴 새 없이 내리고 있어 깜짝 놀랐다. 사진상으로도 빗줄기가 다 보이는 정도니 말 다 했지 모. 그래도 시원하게 내리는 것 같아 괜히 영상도 찍어봄. 오전 내내 비가 그칠 생각을 하지 않아 어디 갈 곳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냥 외출 포기^^ 이런 날은 안 나가는 게 이득이지! 남은 어묵으로 한 번 더 어묵탕 끓였다. 이번에는 샤브샤브에 넣는 투명한 면까지 넣어서 끓였던 아주 푸짐해 둘이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비가 그치고 하늘색이 심상치 않아 봤더니 이게 모야? ㅋㅋㅋ 완벽한 주황빛으로 물들은 하늘이잖아. 내륙에서도 이렇게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다니, 황홀했다는 표현이 딱일 정도로 예뻤다. 숙소 베란다에 서서 한참 동안 일몰 구경하기. 멋진 건 또 영상으로 담아 놓는 게 국룰이지! 비가 그쳤으니 저녁은 나가서 먹어보기로 했다. 역시나 방콕은 차가 많아. 이럴 땐 뚜벅이가 좋은 것 같아. 집에서 멀지 않는 곳에 노점상이 몇 개 있었는데 거기서 저녁을 먹어보려고 기웃기웃거렸지만 생각보다 당기는 게 없어 구경만 하고는, 식당으로 향했다. 메뉴판은 따로 없는 것 같아 진열(?) 되어 있는 음식 중에 손가락으로 가리켜 주문을 했다. 족발이 있...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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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30] 2022.8.29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6일차, 동네국수, 마트 구경, 다꾸용 스티커 구입, 밥해먹기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30] 2022.8.29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6일차, 동네국수, 마트 구경, 다꾸용 스티커 구입, 밥해먹기 아직 다합시간에 적응되어 있어 늦게 자서 보통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일어났다. 하지만 간만에 오뎅국수를 먹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커튼 너머로 보이는 방콕의 날씨. 먼저 일어난 물개씨가 일찍 일어난 날보고 놀램 ㅋㅋ 이런 날도 있어야쥬. 눈 뜨자마자 밥 먹으러 고고! 첫날 먹고 반했던 국수집. 집이랑 가깝지만 내 기준에서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못 갔다.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ㅋㅋㅋ 왠만하면 국물까지 다 안 먹는데... 이집 국수만큼은 나도 완국이다. 밥 먹고 바로 집에 가지 않고 좀 돌아다니다가 들어가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사서는 홀짝홀짝 마시면서 돌아다녔다. 낮에 너무 돌아다니면 힘드니까 일단 쇼핑몰로 대피! 쇼핑몰로 들어왔더니 처음 보는 소주가 있었다. 순간 소주라고 해서 가까이 구경 갔다가 깜놀... 소주 병에 나뭇잎 그림이... ㅜㅜ 휴... 쇼핑몰에 온 김에 돈도 찾았다. exk 카드로 인출 시도를 몇 번 했는데 안 되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객센터에 연락했더니 카드가 막혀있었다.. 휴.. 큰일날뻔 했구만! 시원하게 10,000바트 출금했다. 지갑이 두둑해졌으니 기분이 좋아! 이제 돈 쓰러 다녀보까? 일단 마트 구경부터...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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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28] 2022.8.27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4일차, 숙소에서 수영, 할샬라 유튜브 시청, 족발덮밥 먹기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28] 2022.8.27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4일차, 숙소에서 수영, 할샬라 유튜브 시청, 족발덮밥 먹기 방콕 오면 돼지고기도 왕창 먹고 싶었지만 또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하루 종일 집에서 쉬는 거! 오늘만큼은 꼭 해보자고 했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그러기엔 날씨가 너무 좋은 거 아니냐고?? 꼭 쉬려고 하면 날씨가 좋냐.. 아점은 전날 편의점에서 구입한 빵이랑 우유로 먹었다. 이건 뭐... 간식이겠지만.. ㅋㅋ 빵이랑 우유 먹으면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보기. 나는 이틀이면 다 볼 수 있지만 오빠랑 같이 보다 보니까 3일째 보고 있다. 빵 먹고 드디어 우영우 다 봤다. 그리고 숙소에 딸려 있는 수영장에 내려왔다. 방콕 온 지 4일 만에 수영장이라니... 수영장 있으면 매일매일 수영할 거라고 했지만 역시나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해. 생각보다 수영장 길이가 길었다. 다합에서 나온 지 일주일 정도 되었으니 물에 들어가는 것도 일주일이 넘었네. 나름 오랜만에 수영하는 거라 감을 잃었을까 걱정했지만 몸이 기억하고 있었다. 물속에 볼 게 없어서 아쉬운 물개씨지만 그래도 물에 들어가니 좋은지 마스크 착용하고 씬나게 놀았음. 둘이서 한 시간 정도 놀다가 방으로 올라갔다. 씻고 시원한 커피 한잔하기 위해 준비하는 중. 물개씨가 틈틈이 얼려놓아서 얼음이 한가득이다. 다합에 이어 방콕에서도 얼음 걱...

20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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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27] 2022.8.26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3일차, 한국식 무한리필 바베큐, 한국 영화 비상선언, 쩟페어야시장 야경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27] 2022.8.26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3일차, 한국식 무한리필 바베큐, 한국 영화 비상선언, 쩟페어야시장 야경 전날 맥주 마셨으니 해장은 국룰이지. 이번엔 OK라면 중에서도 해물탕을 먹었다. 현지 라면이지만 제법 한국 라면이랑 비슷해 아쉬운 대로 한국의 맛을 해소했다. 매일매일 베란다에 나와서 날씨 체크해야지. 날씨가 흐리다.. 곧 비가 올 것 같다. 8월의 태국은 우기니까 매일매일 비 오는 게 이상하진 않지. 날씨 체크하고 커피 한잔하기! 첫째 날 도착하자마자 잡화점에서 얼음 트레이를 샀었다. 덕분에 집에서도 얼음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구! 비가 안 와서 일단 빨래를 해서 널었다. 집에서 쉬다가 컵라면만 먹었더니 배가 고파서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한국식 바베큐 무한리필이 있어 그동안 다합에서 잘 먹지 못한 돼지고기를 원 없이 먹어보기로 했다. 이날만을 얼마나 기다렸다고! 미리 대충 찾아보고 갔지만 밖에 걸려있는 메뉴판을 한 번 더 확인하고 매장 안으로 입성! 여기가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곳이라고 해서 현지인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일찍 가니 사람이 많이 없었다. 한참 먹고 있을 때 매장을 둘러보니까 꽉 차긴 했음. 시작은 삼겹살 해보자고! 돼지고기 보니까 흥분했지만 먹을 만큼만 가져와서 먹었다. 얼마 만에 숯불에 구워 먹는 고기인지... 퍽퍽한...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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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26] 2022.8.25 태국 방콕 여행 // 방콕살이 2일차, 유심 구입, 쩻페어 야시장 구경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26] 2022.8.25 태국 방콕 여행 // 방콕살이 2일차, 유심 구입, 쩻페어 야시장 구경 자고 일어나는데 여기가 태국인지 아직 실감이 안 났다. 아직 다합에서 벗어나질 못해 ㅋㅋㅋ 아침은 간단하게 컵라면으로 해결하기로. 똠얌라면이었는데 생각보다 똠얌이 찐하지 않아 먹을만했다. 꼬득꼬득한 면발도 마음에 들었어. 점심은 배달시켜서 먹었다. 음식이 집 앞까지 오는 게 아니라서 받으러 가야 하지만 그게 어디야 ㅋㅋ 점심까지 먹고 집에서 푹 쉬려고 했는데.. 커피가 마시고 싶어 잠시 외출 ㅋㅋㅋㅋㅋ 단지 내에 커피 자판기 있는 걸 봐서 거기서 커피 뽑아 먹을 생각이다. 우리나라에서 못 보던 자판기라 그저 신기함 ㅋㅋㅋ 커피 말고도 다양한 음료들이 있었다. 심지어 콜라도 있음. 난 역시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뽑았다. 얼음 한가득 들어가 있어 몇 번 마시니까 없더라ㅜㅜ 집에 가서 쉬다가, 드디어 유심 구입했다. 세븐 일레븐에 가서 유심 사고 충전까지 완료! 이제 밖에서도 인터넷 할 수 있음. 이제 밖에 돌아다니기 편해져서 바로 집에 가지 않고 집에서 멀지 않은 쩟페어야시장에 가보기로 했다. 거기서 보고 저녁을 먹든지 하기로. 쩟페어 야시장 가기 전 사거리인데 저녁엔 진짜 사람도 차도 오토바이도 많다. 신호가 바뀌었더라도 바로 건너면 안 됨.. 꼬리 물기 하는 차랑 오토바이가 많으니까 조심 또 조심. 방콕 온 지...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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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25] 2022.8.24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1일차, 드디어 방콕 도착, 동네 파악하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주행 시작

[커플세계여행 시즌 2 D+125] 2022.8.24 태국 방콕여행 // 방콕살이 1일차, 드디어 방콕 도착, 동네 파악하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주행 시작 5년 만에 온 태국에서 한 달 살기를 할 예정이다. 그것도 방콕에서! 다합과는 다른 생활을 할 듯. 방콕에 곧 도착한다는 안내 방송을 듣고는 잠에서 깼다. 다른 자리에서 잤던 물개씨도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창밖으로 보이는 태국의 모습. 빽빽하게 있는 집들을 보고 있으니 벌써부터 동남아에 왔다는 게 실감 나기 시작했다. 과연 방콕에서의 한 달 살기는 어떨까? 반대편 창문으로 햇살이 들어왔다. 요거 좀 멋있네. 웰컴 투 타일랜드. 환영인사를 제대로 해주는군! 오자마자 비로 환영식을 해주는 방콕. 다합에 있는 70여 일 동안 빗방울 한 번도 보지 못했다가 이렇게 보니까 살짝 반갑기도 했다. 과연 끝까지 반가운 마음만 가질 수 있을까 싶다. 지금 태국은 우기. 카이로에서부터 오만 무스카트, 그리고 막 도착한 방콕까지 제대로 바깥공기를 마셔본 게 언제인지 까먹을 정도로 갇혀있어서 어서 빨리 밖으로 탈출(?)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오기 얼마 전에 입국규제가 완화되어서 엄청 빨리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곧 다시 규제가 강화된다고 하니까 씁쓸하구먼. 배낭을 기다리는 중. 이틀 만에 배낭을 만났다. 반갑긴 하지만 메고 갈 생각하니까 갑갑하기도 했다. 애증의 배낭 ㅋ...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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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한 달 살이 숙소 (딘댕, 팔람까오 근처)

방콕 한 달 살이 숙소 (딘댕, 팔람까오 근처) 이집트에서 두 달 지내다가 바로 태국 방콕으로 와서 한 달 살기를 했는데요. 결론적으로 뭐 추천한다기보다는 이런 집도 있다라는 걸 이야기하고 싶어서 포스팅해볼까 해요.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지냈던 곳인데요. 미리 예약을 해서인지 후기가 아직 많이 없어서 그런지 4주 지내는데 가격이 30만 원 중반대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위치는 팔람까오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정도 되는 딘댕지역에 있는 아파트였어요. 여러 동이 있는 규모가 좀 있는 단지였고, 맨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답니다. 방콕 한 달 살기 숙소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모습인데요. 거실이 있고 테라스도 있는 구조랍니다. 저희는 숙소를 크게 따지는 편은 아니지만 잠잘 수 있는 공간과 생활하는 공간은 분리되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원룸형이 아닌 침실이 따로 있는 집으로 선택했어요. 방콕 한 달 살기 숙소를 검색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방 하나 있는 집은 이런 식의 구조인 곳이 많을 거예요. 일단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주방이 있고요. 주방이 있어 가끔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겠단 생각을 했지만 생각보다 주방기구가 갖춰있지 않아 간단하게 라면 정도만 끓여 먹었답니다. 1구짜리 하이라이트가 있었는데 냄비 밥할 때 불 조절이 어렵더라고요. 주방을 지나면 식탁과 소파, 테이블 TV가 있는 거실이 나와요. 거실은 크진 않...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