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 책) 52주의 숄 52Weeks of Shawls 사계절 내내 즐기는 아름다운 손뜨개 스카프 다양하고 멋스러운 작품들을 떠보고 싶지만 막상 뜨려다 보면 쉽지 않더라고요. 보기만해도 예쁘고 실용적인 도서가 출간되었는데요. 유영한 52주 시리즈 중 하나인 52주의 숄 손뜨개 책이 번역서가 출간되었어요. 아름다우면서도 베이직한 뜨개질 스카프가 담겨 있어 소개해 드릴께요. 지은이 : 레인(Laine) 핀란드에 기반을 두고 있는 북유럽 스타일의 뜨개와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매거진이랍니다. 52주의 숄은 영문번역서로 영문도안을 우리말로 풀이한 서술형 뜨개질 도안이 담긴 도서에요. 전에 소개를 해드린 뜨개 양말에 이어 아름다운 손뜨개 스카프가 가득 담긴 실용적이면서도 간직하고 싶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함께 보면 좋을 도서 대바늘 뜨개질 책) 52주의 뜨개 양말 (대바늘 뜨개질 책) 52주의 뜨개 양말 52Weeks of Socks 제가 그동안 다양한 손뜨개를 많이 했었지만 아... blog.naver.com 총 52종류의 작품의 수록이 되어 있어요. 작품마다 작가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담겨 있어 하나하나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비침무늬, 교차무늬, 배색 등 다양한 대바늘뜨기 기법 등을 이용해서 매력적인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영문도안을 번역한 작품이라 서술형 도안을 보실 줄 아셔야 가능한데요. 친절하게 영문 약어에 대...
뜨개질코바늘 쁘띠목도리뜨기 한낮의 기온은 많이 올라가 포근한 날씨이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찬바람 때문에 쌀쌀한 것 같아요.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 걸리기 쉬운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꼬맹이도 아침에 콧물이 살짝씩 보여서 걱정이긴 하지만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라 지켜보려고 해요. 이런 환절기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 중 하나가 스카프가 아닐까 합니다. 와이드 사이즈의 스카프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요즈음에는 간단하게 두를 수 있도록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귀여운 제품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직접 뜨개질을 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대바늘로 목도리뜨개질을 많이 하지만 코바늘뜨기로도 많이 뜨기도 하답니다. 저는 뜨개질코바늘 쁘띠목도리뜨기를 해보았는데요. 시원한 그물무늬가 들어가 있으면서 너음 부분에는 꽃무늬 패턴이 들어가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름다움을 더해주어 세련미를 더해준 것 같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저는 원작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뜨고 싶어서 콧수를 조금 더 늘려서 뜨개질을 했는데요. 원작에서는 파인애플 무늬가 두 줄이 들어가 있지만 저는 세 줄을 떠서 폭을 넓게 떠주었답니다. 뜨개질코바늘 쁘띠목도리뜨기 - 뜨는방법 준비물 : 자스민, 모사용 코바늘 3/0호 자스민실은 오래전에 구입한 실이라 지금은 단종되어 판매하지 않는 뜨개실이랍니다. 여름뜨개실이나 면사, 카사리, 인견사 와 같은 뜨개실을...
대바늘뜨기 지그재그 목도리뜨개질 도안 뜨는방법 겨울이 시작되기 전부터 손뜨개를 하시는 분들은 미리 겨울 용품들을 장만하시곤 하는데요. 저는 이래저래 바쁜 일이 있다가 보니 작년에는 뜨개를 할 시간이 없어 재작년에 손뜨개질을 했었던 작품들을 사용하고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작품은 선물해 주지 못했네요. 오늘은 이리저리 사진첩을 찾아보다가 작년에 꼭 시간 될 때 떠야지 하며 저장해 놓았던 대바늘뜨기 지그재그 목도리뜨개질 도안이 있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비록 뜨지는 못했지만 아직 겨울이 남아있기에 부지런하신 이웃님께는 대바늘뜨기 지그재그 목도리뜨개질 도안으로 멋스럽고 멋스러운 작품을 완성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지그재그 패턴이라 손뜨개 하는데 지겨움이 덜하고 무엇보다 배색이 들어가서 나만의 개성이 들어간 컬러로 만들기를 할 수 있어서 손뜨개질하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대바늘뜨기 기초에 대해서 아셔야 하시고 도식도안을 보실 줄 아셔야 뜨실 수 있으시며 배색을 넣은 작품이다 보니 기본적인 배색하는 방법 뜨개질하는방법에 대해서 이해하셔야 뜨실 수 있는 목도리랍니다. 요즈음에는 동영상이 다양하게 잘 나와있어서 찾아보시면서 충분히 가능한데요. 아무래도 초보 분들께서는 기호 보는 방법과 도안 보는 방법이 익숙지 않아서 조금 헤맬 수 있고 헷갈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대바늘뜨기 지그재그 목도리뜨개질 도안 뜨는방법 도안은 중국어로 되어 있으며 오역...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요즘 DIY 키트에 빠져있어요.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물건이 있다면 영상과 함께 자랑해 주세요! 변형고무뜨기 대바늘 목도리뜨개질하기 입춘이 지나면서 날씨가 풀리며 따뜻해질 줄 알았는데 어제는 때아닌 한파특보로 인해 전국이 꽁꽁 얼었던 정월대보름이었답니다. 저희도 외출할 때 추워진 날씨 때문에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고 중무장을 해서 외출을 해야 했는데요. 작년 연말에 떠두었던 대바늘로 목도리뜨개질을한 것을 꺼내서 두르고 나갔다 왔어요. 사이즈가 큼직해서 포근하면서 부드럽고 목 전체를 감싸주는 크기라 칼바람도 막아주는 것 같이 따뜻하게 하고 다녔었는데 아직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 게 기억이 나 이제서야 글을 올려보네요. 변형고무뜨기는 겉뜨기 안뜨기를 반복해서 뜨는 고무뜨기와 다른 방법으로 대바늘 목도리뜨개질 할때 많이 사용하는 뜨개 방법 중 하나인데요. 고무뜨기보다 더 부피가 크고 두껍게 뜰 수 있다가 보니 복실복실하면서 포근한 느낌이 들어 뜨는 방법만 아신다면 초보 분들도 쉽게 따라서 뜨실 수 있는 작품이랍니다. 똑같은 방법을 계속 반복해서 뜨기 때문에 무늬를 넣어서 뜨는 다른 작품들보다 단순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쉽게 따라 뜰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대바늘 변형고무뜨기로 목도리뜨개질을 많이 하시는데요. 저도 변형고무뜨기로 다양한 작품을 떠보았었는데요. 작은 사이즈나 쁘띠 목도리 스타일로만 떠...
간절기에 필요한 쉽제스월 숄뜨기 코바늘뜨개질 입춘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쌀쌀한 바람이 불고 어제는 비까지 와서 그런지 체감 온도가 더 내려간 것 같아요. 날씨가 좋았다가 추웠다가 반복하는 이런 간절기 날씨에 꼭 필요한 쉽제스월 숄뜨기 코바늘뜨개질을 해보았는데요. 쉽제스 월이라는 그라데이션이 되는 부드러운 감촉과 매력적인 컬러감이 돋보여서 너무 마음에 들어 곧 다가오는 봄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저희 큰아이가 모델을 해주었는데요.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너무 예쁘죠. 도안이나 뜨는 방법이 어렵지 않고 심플한 패턴만 계속 반복해서 손뜨개를 해주기 때문에 초보이신 분들도 충분히 따라서 뜨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끝에 갈수록 콧수가 늘어나면서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뜰 때마다 색상이 변하는 것을 보며 재미있게 손뜨개를 해보았답니다. 이 뜨개실은 225g의 대용량 실이긴 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는 착한 편이 아니랍니다. 저는 이웃이신 희망님께 선물을 받아서 비싸면서 고품질의 실을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지만 제 돈주고 구입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가격만큼이나 촉감이 부드러워서 맨살에 닿는 작품을 뜨기 적당하며 컬러감도 다양하고 그라데이션이 되기 때문에 사계절 모두 사용하기 좋은 뜨개실이랍니다. 컬러 번호 551번 색상의 실은 겉에는 연노란 색실로 시작되면서 안쪽으로 갈수록 색상이 짙어지고 제일 안쪽에는 카키색이 도는 컬러로 ...
골라뜨는 재미가 있는 겨울모자, 목도리 세트 뜨기 도안 올해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것 같아요. 작년에 비해 눈도 자주오고 바람도 너무 차네요. 하우스 안에서 작업을 할때는 땀이나서 점퍼를 벗을 정도였다가 밖에 나오면 완전무장을 해도 찬바람이 어느 틈사이로 들어오는지 너무 춥더라구요. 이런 날씨에 감기에 잘 걸리는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잘 챙겨입고 다니여야 겠어요. 이웃님들께서도 감기에 걸리지 않게 옷도 장 챙겨 입으시고 외출하실때에는 겨울모자, 목도리도 꽁꽁 싸서 차가운 바람이 몸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따뜻하게 하고 다니시길 바랄께요. 오늘은 골라뜨는 재미가 있는 겨울모자, 목도리 세트 뜨기 도안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려 가지고 와 봤어요. 총 4가지의 종류의 작품들인데요. 대바늘뜨기와 코바늘뜨기로 뜰 수 있는 작품들이에요. 세 종류는 대바늘뜨기로 뜰 수 있는 패턴이고, 나머지 하나는 코바늘뜨기로 뜰 수 있는 패턴인데요. 도안이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아서 쉽게 뜰 수 있기 때문에 뜨개질 하실때 큰 어려움이나 불편한 점은 없을것 같아요. 17번 : irregular rib 이레귤러 립 (불규칙한 고무단) 뜨개실의 종류 : 제임스 딘 뜨개실의 사용량 : 모자 70g, 머플러 180g 바늘사이즈 : 대바늘 10호, 8호 일본 대바늘사이즈로 나와 있는데요. 8호는 우리나라 사이즈로는 4.5mm라고 나와 있지만 10호는 5.1mm, ...
모헤어실로 뜬 나뭇잎무늬 대바늘손뜨개 숄뜨기도안 오늘 아침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더니 오후까지 비가 계속 내려서 칙칙하네요. (예약 포스팅이라 어제라고 했야겠네요.) 습하면서 덥기도 하고 선풍기 틀어 놓고 티비보면서 아이들과 고구마 구워서 함께 먹으며 토요일 하루를 보내보았어요. 아파트 입구에 있는 단풍나무잎이 붉게 물들어 참 보기 좋았는데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창밖에 기대어 앉아 아파트 입구의 큰 단풍나무만 바라보고 있는것 같아요. 가을에 잘 어울리는 나뭇잎무늬가 멋스러운 모헤어실로 뜬 대바늘손뜨개 숄뜨기도안으로 만든 삼각숄이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비염때문에 털날리는 모헤어실은 뜨기 어렵지만 부드럽고 고운 기모감이 매력적인 실로 이런 멋스러운 나뭇잎무늬 대바늘손뜨개 숄뜨기도안으로 만들어 보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큼직한 사이즈라 어깨에 걸쳐 보아도 예쁘고 목도리나 머플러 처럼 목에 두르고 다녀도 멋스럽게 느껴질것 같아요. 직접 대바늘손뜨개로 떠서 걸치고 다니든 목도리처럼 머플러처럼 두르고 다니든 실용적인 아이템일꺼란 생각이 드네요. 간절기에 어깨에 걸치고 다녀도 고급스럽고 아름다우면서 우아한 느낌의 핸드메이드만의 매력적인 대바늘손뜨개 숄뜨기도안은 중국어로 되어 있는 도안이긴 하지만 도식도안을 보실줄 아시고 대바늘뜨기 도안을 보시면서 뜨개질을 하실수 있으면 충분히 뜨실 수 있는 작품인거 같아요. 요즈음 같이 환절기나 간절기에...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선물 쁘띠목도리 (도안 및 뜨는법) 완성은 올해 초에 했는데 그동안 포스팅을 안하고 있다가 오늘 아이들이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보고 있는 틈을 타서 사진도 찍어 보고 포스팅도 해봅니다. 솔직히 크리스마스선물이라고 하기에는 완성한지 너무 오래되었고, 이미 아이들도 제가 이 목도리를 뜨는것을 봤기 때문에 서프라이즈나 그런건 없이 그냥 목에다 둘러주었더니 티비 보는데 방해가 되는지 나중에 한다면서 한사코 거절을 하네요. 그래서 크리스마스선물이 아닌 그냥 언젠가는 밖에 나갈때 두르고 다닐 수 있는 쁘띠목도리가 되었답니다. 일부러 예쁘게 배색해서 떠주었는데도 아이들은 매년 보는 나홀로 집에가 더 관심있고 흥미 있나 봅니다.ㅎㅎㅎ 올해 초부터 머스타드 색에 빠져서 쁘띠목도리도 머스타드 색상으로 떴는데요. 저는 너무 마음에 들고 예쁜데 아이들은 역시 핑크색이 더 좋은가 봅니다. 핑크색을 꼬맹이에게 양보해준 다빈쒸가 머스타드 색 가지게 되었는데요. 안하네요. 삐졌어요. 자기는 지금 티비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지만 분명 삐진게 맞답니다.ㅡㅡ;; 쁘띠목도리 도안이나 뜨는법은 아주 간단해요. 전에 포스팅했던 너음목도리 뜨는법을 보셨던 분들은 아실것 같네요. 너음목도리 도안과 뜨는법이 똑같거든요. 시작하는 고무단 뜨는 부분에서 다른색 실로 배색을 한 부분만 다를 뿐 쁘띠목도리 도안이나 뜨는 방법은 모두 동일하답니다. 크리스마스선물 쁘...
다이소실로 뜬 인조퍼목도리 뜨는법 얼마전 집에서 사용하는 손 세정제가 다 떨어졌길래 다이소에 갔더니 새로운 실들이 보이더라구요. 집에 널리고 널린게 실임에도 불구하고 이 실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지라 몇개 집어오고 말았네요. 밍크퍼라는 실과 굵은 아크릴이라는 실인데요. 밍크퍼라는 이름과 무색하게 인조퍼느낌이 나면서 털빠짐과 털날림이 있지만 부드러움이 있는 실이랍니다. 굵은 아크릴실도 역시 털날림이 있어서 제 코를 엄청 간지럽히더라구요. 이름이 밍크퍼이지만 저는 인조퍼라고 부를께요. 제가 느끼기엔 인조느낌이 많이 나기 때문이랍니다. 세탁 후 털빠짐이나 털날림을 덜 하지만 뜨는 내내 비염이 있는 저에게는 재채기를 여러번 하게 해주는 실들이었답니다. 하얀색의 깔끔하고 깨끗해 보이는 인조퍼와 베이지색 굵은 아크릴실로 인조퍼목도리를 떴는데요. 뜨는법도 간단해서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면서도 예쁜 인조퍼목도리 뜨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답니다. 하얀색과 베이지색상이 은근히 잘 어울리고 내츄럴한 느낌에 깔끔한 느낌까지 더해져서 아이들이나 성인들 모두에게 잘 어울리면서 어떤 옷이든 예쁘게 두르고 다닐 수 있답니다. 하지만 세탁후에도 털빠짐이 없지는 않으니 이점은 참고해주세요. 리본 매듭으로 묶어 주었더니 더 귀엽게 느껴지면서 러블리해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하고 다닐꺼라 베이지색으로는 길게 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리본을 묶을...
내 남자를 위한 너음목도리 하루만에 완성 대바늘 뜨개질을 하실 줄 아시는 분들이시라면 누구나 한번 쯤 떠봤을 변형고무뜨기로 뜨는 너음목도리 인데요. 저는 그동안 아이들껄 많이 떠주었지만 정작 저희 남편을 위해서는 떠준게 별로 없더라구요. 사실 남편이 열이 많은 편이라서 조금만 움직여도 덥다 하여 니트 같은걸 잘 입지 않고, 목도리나 니트 모자를 잘 쓰지 않는 편이랍니다. 그리고 니트 소재의 옷들을 작업할때 불편하거든요. 나뭇가지에 잘 걸리기 때문에 일할때는 전혀 착용하지 않는답니다. 저 역시도 열이 많고 땀이 많아서 제 옷도 잘 안 떠입기도 하고, 목도리나 겨울 모자도 잘 안뜨는 편이에요. 니트를 잘 하지 않는 남편이긴 하지만 찬바람이 불때 가끔 외출할때의 모습을 보면 목이 허전해 보이고 추워보이더라구요. 본인은 목이 답답한게 너무 싫다면서 한사코 목도리를 하기 싫어 하지만 보는 제 입장에서는 그래도 간단하게 두를 수 있으면 더 따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 차콜색상으로 너음목도리를 하루만에 완성하게 되었답니다. 굵은 실과 굵은 바늘로 뜨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몇시간 안에 완성이 가능한 너음목도리인데요. 심플한 디자인에 변형고무뜨기로 떠서 빨리 완성 할 수 있어 뜨는 재미도 있어서 그런지 몇년째 겨울철만 되면 너음목도리의 인기가 다시 살아나곤 하죠. 저도 겨울철만 되면 변형고무뜨기로 뜨는 너음목도리를 ...
매너실로 목도리 뜨개질 하기 그동안 열심히 목도리 뜨개질 한 작품들을 하나씩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매너라는 실을 사용해서 뜬 일반 1코 고무뜨기와 변형고무뜨기를 이용해서 뜬 목도리 뜨개질 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1코 고무뜨기와 변형고무뜨기만 하실 줄 아신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뜨실 수 있는 목도리 뜨개질인데요. 사실 변형고무뜨기는 말로써 설명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가 보니 영상을 찾아보셔서 뜨는 방법을 숙지하신 다음 뜨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동영상을 보시면서 몇번 따라 뜨시다 보면 금방 배우실 수 있으면서 어렵지 않게 완성이 가능해서 목도리 뜨개질을 하실때 많은 분들께서 사용하고 계시는 뜨개 방법 중 하나랍니다. 저는 예전에 핑크색실로 변형고무뜨기로 떴었던 목도리와 같은 매너실을 사용해서 첫부분과 마지막 부분에만 고무단을 떠서 포인트를 주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변형고무뜨기로 뜬 목도리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것 같아요. 변형고무뜨기로 뜬 핑크색 목도리뜨기 https://eunppo11.blog.me/222143427826 변형고무뜨기로 뜬 핑크색 목도리뜨기 변형고무뜨기로 뜬 핑크색 목도리뜨기제가 겨울이 되면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수세미와 티매트 그리고 ... eunppo11.blog.me 핑크색으로 뜬 실과 동일한 매너실을 사용했구요. 바늘사이즈도 동일한 6.0mm 대바늘을 이용해서 떴답니다. 시...
김대리님의 야매 아이코드 목도리 바늘이야기의 김대리님 동영상에서 보았던 야매 아이코드 목도리를 한번 떠보았어요. 몇 년전 콩깍지님께서 뜨신 아이코드 목도리를 보고 몇번이나 예쁘다, 예쁘다하면서 도안을 보니 유료더라구요. 그래서 떠보고 싶긴하지만 목도리 도안 값에 그냥 창을 닫아버리고 말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던 중 동영상 사이트에서 김대리님 영상에 야매 아이코드 목도리라는 제목의 목도리 뜨는 방법이 나와 있더라구요. 나온지는 한참이 되었지만 제가 동영상을 자주 보지 않아서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원작의 아이코드 목도리와는 많은 차이점이 있겠지만 뜨기도 쉽고 빨리 완성 할 수 있어서 나름 괜찮은거 같아 따라서 떠 보았답니다. 진짜 아이코드 목도리를 뜨게 된다면 더 시간이 걸리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냥 야매로 만족하려고 해요. 제가 두르고 다닐것이 아니기에 선물 받으시는 분들께서 예쁘게 매고 다니면 그걸로 만족하려구요. 오빠, 올케언니 미안해... 그래도 손으로 만든건 다 명품이라는거 알아주었으면 해~ㅋㅋㅋ 앵콜스에서 구입한 노블레스라는 실을 카키색과 라벤더색의 두가지 색상의 실을 구입해서 떠 보았는데요. 저는 변형고무뜨기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옷이나 목도리 같은 대바늘뜨기를 할때 항상 시작코를 잡은 다음 안뜨기 방향으로 한단을 먼저 떠주고 시작을 해줍니다. 그렇게 떠주면 사진과 같이 시작 부분이 사슬뜨기를...
변형고무뜨기로 뜬 핑크색 목도리뜨기 제가 겨울이 되면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수세미와 티매트 그리고 목도리를 많이 뜨는데요. 이런 소소한 것들은 자주 뜨다가 보니 사진도 잘 안찍게 되고 사진을 안찍으니 포스팅도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큰 작품이나 특별해 보이는 작품이 아니라는 생각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는 아예 잊혀져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세미나 티매트들은 대부분 선물로 주거나 제가 사용을 해서 흔적이 없어져 버렸지만 목도리는 그나마 몇개는 가지고 있어서 선물로간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고이 보관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제가 시간을 내어서 제돈으로 실도 구입하고 한코한코씩 정성들여서 떴는데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소소하다는 생각에 포스팅을 안하다가 그래도 내가 뜬 작품들이고 아이들이 예쁘게 하고 다니는 모습을 볼때마다 나도 이 아이들을 사랑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크지는 않지만 작지만은 않은 아이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변형고무뜨기는 이미 몇년전부터 많은 분들께서 뜨시고 지금도 많이 애용하고 있는 목도리뜨기 방법인데요. 저 역시도 이 변형고무뜨기 방법으로 목도리뜨기를 많이 했답니다. 대바늘로 뜨개질을 하실 줄 아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하나 이상은 떠봤을 아이인데요. 처음에만 도안이나 뜨는법에 대해서 서툴고 어렵게 느껴져서 오래걸리긴 하지만 한번 떠보고 익숙해지면 금방금방 뜰수 있으면서 뜨는 재미도 있는 아이랍니다. 굵은 실과 굵은 ...
쉡제스 월 뜨개실로 뜬 코바늘 숄뜨기 예전에 희망님께 선물받은 쉽제스 월 이라는 뜨개실로 뜬 코바늘 숄뜨기를 완성했어요. 처음 선물을 받자마자 코바늘로 숄뜨기를 시작했는데 중간에 똑같은 패턴의 반복이 지루해져서 문어발 박스에 담아 놓았다가 어제 문뜩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열뜨해서 몇년만에 완성을 하게 되었어요. 뜰때마다 중간중간 실 색상이 바뀔 줄 알았는데 중간부분까지 계속 똑같은 색상이 반복되어 지루함이 쉽게 왔던거 같아요. 중간부분을 겨우겨우 지나고 난 다음 부터 색상이 조금씩 변하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해서 매단마다 콧수가 늘어나면서 지루했던 부분이 색상 바뀌는 재미가 생기면서 조금씩 뜨는 재미가 생겨 끝까지 떠서 완성하게 되었네요. 솔직히 끝없이 반복되는 한길긴뜨기가 재미도 없고, 콧수가 계속 늘어나서 콧수도 많아 뜨기가 쉽지 않았지만 힘들게 지겨움을 이겨내어 이렇게 완성하고 보니 완성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뿌듯하네요.ㅎㅎㅎ 특히 끝부분이 색상이 변하는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지루함이 덜하고 뜨는 재미가 생겼던거 같아요. 색상의 변화가 없었다면 언제 완성될 지 모를 정도로 문어발 박스속에서 몇년을 더 보낼 수 있었을 코바늘 숄뜨기 랍니다. 일부러 저를 생각해서 보내주신 쉽제스 월 이라는 뜨개실인데 그냥 어둠속에 방치해 버렸다면 너무 아쉬웠을 듯한 실이었던거 같아요. 색상도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되면서 너무 튀지 않고, 세련된 느...
Annis shawl 아니스 숄 실종류 : knitree의 Eddy실사용량 : 콘사라서 정확히 몰라요.바늘사이즈 : 5mm, 7mm(시작코만)기간 : 약 2일도안 : 니팅카페 같이뜨기 코너 (2010년 8월) 닛트리의 에디라는 실로 아니스 숄을 떠봤어요.꿀이님께서 뜨신 색상이 너무 예뻐서니트리에 올라온게 보여 바로 구입했어요. 색상도 너무 예쁘지만기모가 살아나는 모사같은 느낌의 면사에요.두루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떠서 올리신 완소 아이템인아니스숄~뜨기도 쉽지만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넘 맘에 들어요. 실종류 : knitree의 Appeal cotton실사용량 : 콘사라서 정확히 몰라요.바늘사이즈 : 5mm, 7mm(시작코만)기간 : 약 2일도안 : 니팅카페 같이뜨기 코너 (2010년 8월) 역시 닛트리에서 구입한 어필코튼이에요.면사라 부드럽고 에디와 같이 기모가 살아나서 좋아요.굵기가 가늘어서 두겹으로 떴어요.라벤더 색상이 너무 화사하고 예뻐요. 실종류 : knitree의 울혼방실사용량 : 콘사라서 정확히 몰라요.바늘사이즈 : 5mm, 7mm(시작코만)기간 : 약 2일도안 : 니팅카페 같이뜨기 코너 (2010년 8월) 빛바랜 연두색상이 너무 예뻐서 구입한 실이에요.울혼방이라 포근하면서 부드럽네요.실이 얇지만 하늘 하늘한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한겹으로 떴어요.실색상은 화면보다 한톤 어두워요. 울다솜이는 지금 ...
꿀이님과 함께뜨는 마리님의 Breeze stole 브리즈 스톨 드뎌~ 완성!! 어제도 비가 많이 와서사진이 우중충 하네요. 왜 사진을 찍을려고 하면 비가 오는지... 참!! 매트 대신 이불위에 널어 놓고 블록킹 중이랍니다.수녀님께 선물 드릴꺼라 그레이색으로 떴어요.뜰때 실이 미끄러워 자꾸 빠져서애좀 먹었습니다. 그래도 완성 후 뿌듯 하네요...^^ 하지만실이 레이온 성분의 실이라 블록킹이 잘 안나와서(거의 안나왔네요...;;)좀 아쉽네요...ㅠ.ㅠ 그래서사진은 블록킹 사진만 올렸어요...^^ 차름하면서 시원한 느낌은 맘에 드네요...ㅎㅎㅎ 실종류 : 니들 스튜디오 쿨 메쉬실사용량 : 약 80g 정도바늘사이즈 : 대바늘 3.5mm, 4.0mm(시작과 마무리만)도안정보 : 마리님의 유료도안 브리즈 스톨
대바늘 손뜨개로 뜬 숄 / 스카프From Dawn Till Dusk shawlette / scarf by Tetiana Otruta 오랜만에 비가 오네요.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우중충해졌네요...ㅎㅎㅎ 원래 색상이 화사하고밝은 색상인데~ 이건 너무 밝게 나왔네요. 비쥬를 합사해서 떴더니은은하게 반짝거림이 예쁘더라구요. 실제 색상과 비슷해요. 무늬가 쉬워서 금방 뜰수 있었던거 같아요...^^ 엣징에 군데 군데에만 핀을 꽂아 블로킹을 해서 그런지핀꽂은데랑 안꽂은데랑너무 티나네요. 블로킹 와이어를 하나 마련해야하나...이노무 욕심은 한도 끝도 없네요...;; 길이가 150cm정도 된답니다.길이가 엄청 길죠...ㅎㅎㅎ 4일정도 뜨고이틀동안 블로킹을 해줬더니레이스 모양이 잘 잡혀 줬네요...^^ 하늘 하늘한 숄 하나 장만했어요...^^ §자 료§실종류 : 닛트리의 Filore, 니들스튜디오의 비쥬(레드매직)실사용량 : 콘사라 정확히 몰라요. 100g도 안든듯...^^;바늘사이즈 : 5.0mm 대바늘기간 : 4일정도도안 : 레이블리 무료도안 From Dawn Till Dusk #취미#손뜨개#뜨개질#숄#스카프
버드 햇 & 머플러 Bird hat&muffler 완성한지는 몇일 되었는데세탁 후 건조하는 시간이 오래걸린듯 하네요.몇 일전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서계속 세탁을 미루다가지난주 금요일에 했는데금욜 역시 비가 와서 오늘에서야 다 말랐어요. 51cm 102코로 떴어요.머플러 길이는 130cm로목을 두번 감을 수 있는 길이에요. 울 다솜이 엄마 핸드폰으로여기저기 전화하느라 바쁘네요...ㅎㅎㅎ 몇일째 감기로 골골대고 있는 중이라힘드네요...ㅎㅎㅎ §§§§§§§§ 실종류 : 벼룩에서 구입한 실이라 정확히 몰라요.실사용량 : 약 200g 정도바늘사이즈 : 5.0mm 대바늘기간 : 약 5일정도도안정보 : 타카페 11월 함께뜨기 §§§§§§§§ #취미#손뜨개#뜨개질#모자엔머플러#함께뜨기
미스바틱으로 뜬 코바늘 썸머모닝숄 (도안포함) 알록달록한 색감과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에 끌려 구입하게 된 미스바틱 이라는 실로 썸머모닝숄을 떠봤어요. 실크가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찰랑거리는 느낌이 좋아 구입하자 마자 떴었는데요. 이제야 포스팅 하게 되네요. 완성 후 바로 선물로 가버려서 아쉽게 완성작 사진을 찍지도 못하고 착용샷도 없어서 아쉽게도 과정샷만 남아 있네요. 그럼에도 내 작품이기에 흔적이라도 남겨두려고 해요. 미스바틱은 lot 번호에 따라 색상이 모두 다른데요. 저는 용감하게 가지고 있는 실 색상을 모두 사용해서 숄을 떴답니다. 실 색상이 모두 비슷비슷해 보여도 뜨다보면 실 색상이 완전히 다르답니다. 저는 차름한 느낌으로 뜨고 싶어서 모사용 코바늘 5/0호를 사용해서 썸머모닝숄을 떠봤어요. 사슬뜨기 4코를 떠서 한길긴뜨기와 사슬뜨기를 도안과 같이 반복하면서 떴어요. 권장바늘 사이즈는 레이스 코바늘 0.75에서 모사용 코바늘 2.0까지 되어 있지만 저처럼 권장바늘을 큰사이즈로 늘려서 하늘하늘 하면서 차름한 느낌의 숄을 뜰 수 있으니 숄 뜨실때는 권장바늘 사이즈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떠보세요.^^ 썸머모닝숄의 도안은 코바늘 도안을 뜨실 줄 아시는 분들이시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들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만들어져 있어요. 매단마다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몇단째 떴는지 헷갈리지도 않고 쉽게 따라 뜰 수 있답니다...
대바늘 손뜨개) 폼폼이 너음 목도리 3월이 되어서 날이 풀려 따뜻해지는 듯 하다가 목요일부터 바람이 불기시작하더니 오늘은 비까지 내려서 그런지 또 추워진거 같아요. 그래도 봄이 되었으니 지난 겨울동안 따뜻하게 잘 입고 다녔던 옷들과 유용하게 사용했던 소품들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답니다. 겨울 옷이랑 소품들을 정리하다가 포스팅을 하지 않은 폼폼이 너음 목도리가 보여서 잊혀지기 전에 사진도 찍고 포스팅을 올려봐요. 이렇게 예전에 뜬 작품들만 올리다가 올해에 뜬 작품은 내년에 올려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밀린 포스팅이 너무 많아서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올리려고 하고 있지만 포스팅을 자꾸 미루게 되네요.;; 폼폼이 너음 목도리는 쇼핑몰에서 본걸 따라 떠봤어요. 색상도 쇼핑몰에 나온 고대로 따라서 세가지 색상으로 떠봤구요. 폼폼이도 하얀색으로 큼직한걸로 달아서 포인트를 주었어요~^^ 폼폼이를 달아주니깐 아이들이 귀엽다고 좋아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하얀색이라 그런지 얼룩이 잘 묻어서 세탁하는게 조금 귀찮고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예쁘고 귀여운 폼폼이 너음 목도리 덕분에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게 된거 같아요.ㅋㅋㅋ 실의 종류 : 마카롱 (다크레드, 헌터그린), 스키니 트위드(다크그레이) 실의 사용량 : 2볼에서 약간 남음 바늘사이즈 : 4.5mm 대바늘 도안 : 아이네스 마음대로 대바늘 손뜨개) 폼폼이 너음 목도리 도안 및 뜨는 방법 4.5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