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집 근처에 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계양본점에서 2022년 여름 정기세일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어요. 저는 식탁 위에 두고 사용할 1구 인덕션과 친동생이 이사로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갈아탈 예정이라 겸사 방문했지요.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세한 상담을 원한다면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받을 수 있어요. 삼성디지털프라자 계양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554 · 블로그리뷰 74 naver.me 계양본점 외 가까운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도 사전 예약을 바로 하실 수 있습니다. 매장안내 | SAMSUNG 삼성전자판매 매장상담 예약 STEP 01 상담 목적 (택1) 혼수 입주 이사 일반 STEP 02 제품 선택 (다중선택)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에어컨 공기청정기 청소기 인덕션 PC 휴대폰 STEP 03 매장 선택 시/도 선택 시/군/구 선택 STEP 04 예약 신청 이름 * 휴대폰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 삼성전자판매㈜는 마케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1) 수집하려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휴대폰번호, 상담희망지점, 상담희망일시, 상담희망품목, ... www.samsungsales.co.kr 삼성 2022 NEW 비스포크 인덕션 삼성의 가전 하면 딱 비스포크 시리즈가 떠오르는데요. 화이...
우리집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바꾼지 한달 남짓 되었어요. 가전 하나 교체했을 뿐인데.. 작은 차이 같지만 우리집 주방 인테리어 부터 생활 패턴까지 바뀌었답니다. LG 디오스 인덕션.. 써보니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이제부터 요리 곰손인 제가 설명 드려 볼게요 :) 항상 집에 들어와서 주방에 불을 켜는 순간 환하게 탁 트인 싱크대가 참 맘에 들어요. 예전에는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눌러붙은 기름때와 곳곳에 녹이 슬어 지저분해 보이던 가스레인지로 주방이 난잡해 보이기도 하고, 청소를 해도 안한 것 같은 더러움이 느껴지곤 했거든요. 원래 티 안나는 청소가 젤 억울하고 힘빠지는 것.. 다들 아시죠 ㅋㅋㅋㅋ 10년된 아파트의 주방의 대부분이 그런 거 같아요. 그런데 인덕션으로 바꾸고 나니 일단 주방 인테리어 분위기 부터 확 달라졌답니다. 누구든 우리집에 방문해도 "오~~~~~ 바꿨네?" 하면서 제일 먼저 말하는 걸 보면 깨끗하고 블링블링한 고급스러운 외관 덕에 눈에 가장 먼저 띄는 것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 저희 집은 맞벌이다 보니 요리를 자주 못하기도 하지만.. 바깥냥반이 평일엔 집에서 식사를 전혀 하지 않아요. 쭈댕이 같은 경우에 가려먹는 음식이 많다 보니 먹는 것이 늘 거기서 거기고, 저는 또 집에 오면 시간이 늦어 살이 많이 찔까바 대충 대충 있는 반찬에 한그릇음식으로 먹는 것이 습관화 되다보니... 음식을 하는 경우는 대체로 주...
10년 된 낡아서 때가 눌어붙은 가스렌지를 떼버리고 새롭게 LG 디오스 인덕션을 들인지 2주 남짓 되었어요. 주변 지인들이 가스렌지에서 인덕션으로 바꾸고 정말 편하냐, 달라져서 더 좋냐~ 이런걸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일단 주방의 인테리어 환경이 확 달라졌다는 게 생각보다 체감적으로 와닿는 게 커요. 예전에는 미관상 더러운데 아무리 힘주어 닦아도 한계가 있던 오래된 가스렌지가 주방을 참 칙칙하고 예쁘지 않게 보이게 하는 것도 있었어요. 일단 제 스스로도 반짝 반짝하는 블랙의 유리글라스 인덕션을 사용하다 보니 주변에 막 어지럽게 놓는 일을 더 삼가하게 되더라구요. 이쁘니까~ 더 깔끔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은 마음이 막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ㅎ 그리고 예전에는 항상 요리를 하고 나서 가스 벨브 잠구는 걸 깜박 깜박해서 두번 보고, 세번 보고.. 제 건망증을 믿지 못해 하는 행동이 여러 번 있었다는 거 ㅎㅎ 가끔은 가스불에 찌개 올려놓고 졸다가 냄비도 태워먹고 말이죠~ 이제는 가스 벨브 같이 요리를 마치고 나서 확인을 하는 일이 없어졌다는 작은 차이 하나도 생각 외로 행복하더라구요. 저나 엄마나 나이를 막론하고, 가스벨브 여러 번 확인하는 경험 다들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전 사실 요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 간단하게 해서 먹는 걸 좋아해요. 얼마전 육개장을 끓이고 집에서 대창을 구워먹어봤는데요 ㅋㅋ 정말 인덕션을 왜 진작 안들여놨나 싶을 정도...
저희집은 10년정도 된 아파트예요. 중간에 자가로 구입해서 들어와서 살 때 다른 곳은 인테리어를 쫙 하고 들어왔었거든요. 근데 사실 주방은 그리 크게 문제가 없어서 따로 인테리어 시공을 하지 않고 바로 들어와 살았답니다. 그러다 보니 오래된 빌트인 쿡탑을 사용중이었는데요.. 오랜 세월동안 열심히 요리를 해준 덕에 낡아서 녹도 슬고 아무리 청소를 해도 눌어붙은 때가 덕지덕지 없어지질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쿡탑 점화 스위치가 막 빠지고 자기 맘대로 돌아가고 난리 부르스;; 정말 노답 이었죠 ~~ 그리고 사실 저희집은 세가족이긴 하지만, 맞벌이를 하는 저 때문에 친정 부모님이 쭈댕이를 케어해주시느라 종일 저희집에서 저녁식사까지 하시고 집에 가시거든요. 네명의 딸을 키우느라 늘 불 앞에서 고생하셨던 친정엄마의 건강을 생각해서도 인덕션 설치가 꼭 필요하다 생각했네요. 불을 켜고 요리를 하면 한 여름은 기본이고, 지금 같은 가을 날씨에도 땀이 삐질 삐질 날 때가 많아요. 깜박깜박 하는 성격 탓에 요리를 올려놓고 빨래를 하고 있질 않나.. 그래서 냄비도 태워먹고 말이죠 ㅠㅠ 무엇보다 요리를 잘 못하는 저는 불조절이 그렇게 어렵더라구요. 불 조절을 잘 해야 안태워먹고 요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데, 그게 정말 어려워요 ㅋㅋㅋㅋㅋ;; (다들 공감하시죠?) 그리고 요리하면서 이곳 저곳 튀고, 넘치고 그거 청소하는 일이 왜케 빡센지요~ 가스렌지 청소용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