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데이트
112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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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디렉터 김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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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인당 33,000원으로 즐기는 6코스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 데이트 여의도 핫플

안녕하세요, 푸디안젤라입니다 여의도에 10여년 가까이 살면서 꽤 다양한 맛집들을 발굴해왔는데 여기는 1990년대 가격으로 수준높은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를 즐길 수 있어서 아지트로 삼고 있는 곳이랍니다 위치는 여의도역 5번출구 앞에 있는 여의도 종합상가 3층에 자리하고 있는데 겉만 봐서는 맛집이 있을까? 싶은 곳이지만 그 유명한 스시 아루히가 같은 건물에 있는 전설적인 곳이랍니다 3층에 내려서 계단이 있는 가장 우측으로 걸어가면 갑자기 미국스러운 게이트가 짜잔! 실내는 아주 넓지는 않지만 분위기 있는 조명에 거울이 이어져있는 소파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있고 룸은 따로 없지만 나름대로 파티션이 쳐져있어서 공간 구분이 잘 되있답니다 저는 이 날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 모임으로 가서 7명이서 같이 스테이크 좀 썰어봤는데요 시작하기에 앞서 가격부터 공개하자면 7명이서 스테이크 코스를 먹었는데 23만원 조금 넘게 나옴. 붓ㅇㅇ컷이나 울ㅇㅇ강 스테이크같은데 가면서 스테이크 단품 메뉴 하나에 15~20만원하는데 정말 혜자로운 가격이죠? 매장에서 갓 구운 브리오슈 & 무화과 버터 뽈뽀 문어와 감자요리 (9월부터 연어에서 변경) 하우스 샐러드 미국 등심 스테이크 라구소스 클래식 라자냐 꼬냑 아이스크림 빵까지 포함해서 6코스인데 33,000원으로 이렇게 다양한 메뉴들이 나오다뇨. 그것도 최근들어 가장 맛있게 먹은 라자냐에 꼬냑 아이스크림까지 있는데...

2024.09.01
00:52
인당 33,000원에 스테이크 코스라니🥩
재생수 8,271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