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700
5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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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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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 오션700워터파크, 다른 후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소소한 팁들

워터파크를 얼마만에 찾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늦은 여름휴가를 알펜시아 오션700워터파크로 다녀왔는데요. 첫날 오전 10시 개장할 때 들어가서 폐장시간에 나왔고 다음날 11시에 들어가 폐장시간에 나왔네요. 이번 휴가를 유독 손꼽아 기다리더니만, 아이들과 아내는 글자 그대로 미.친.듯.이. 줄.창. 물속에만 있더라는요. 저는 물안 물밖 피프티피프티. 힘들어서 종일은 못놀아 이제. 알펜시아 오션700 워터파크는 실내면적 약 5000평 규모로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청소년과 성인이 이틀을 내내 놀아도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오션700에 대한 일상적인 리뷰는 워낙 많으니, 여기서는 큰 것 말고 소소한 팁들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만남의 장소에서 바라본 모습 1. 구명조끼가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없다. 파도풀, 유수풀에서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입어야 합니다. 입지 않으면 들어올 수 없다고 안전요원이 계속 뭐라고 해요. 구명조끼없이 이용할 수 있는 건 군데군데 마련된 이벤트탕, 가족탕, 연인탕뿐입니다. 개당 오천 원으로 대여할 수 있지만 집에 있거나 주변에서 빌릴 수 있다면 가져가세요. 식당 앞에 펼쳐진 파도풀, 왼쪽 우산분수가 있는 곳은 키즈풀 2. 파도풀은 튜브를 쓸 수 없고 유수풀은 쓸 수 있다. 파도풀은 튜브를 갖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안타깝죠, 튜브에 올라타서 파도에 따라 둥실거리는 재미가 얼만데... 유수풀...

202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