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일찍히 퇴근하는 날이라. 회사근처 내원사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회사가 외지에 있어 주변 자연환경은 최고이네요. 내원사 매표소. 사람은 공짜 차량은 주차비를 받으니 참고하세요. 근처에 지인 가게가 있어 지인가게에 주차후 산뽀 출발. 여기 이정표에 나오는 모든 코스를 다가보았네요. 여기저기 단풍천국. 윗옷을 벗고 슬로우 러닝으로 가보장. 날씨가 추워지니 계곡물은 투명으로 바뀌네요. 해태가 다리앞에 딱. 낙옆이 온천지 구나. 가을의 한가운데 서있는 느낌. 계곡물이 투명하다 못해 거울인듯. 내원사 금방 도착. 부처님께 인사 드리고. 오랜만에 내원사 구경. 저 마다의 행복과 그의미를 잘 찾기 그리고 이글을 보는 모든 분들 2025년도 건강하게 해주세요 가을이 가는구낭. 산에서의 저녁시간은 너무 빨리오네요. 다들 한주 고생하셨고 주말도 즐겁게
올봄에 한번의 도전이 있었으나. 함께한 두 사람과의 등력 차이로 인해 능동산 부근에서 두사람을 보내고 난 중탈한 영남알프스 태극종주. 결론으로 함께한 두사람도 죽전마을에서 중탈하였다. 나의 성격상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포기는 안하는 성격인데 영남알프스 태극종주의 중탈이 한쪽 가슴속 깊이 남아 있어 이번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 영남알프스 태극종주 총산행거리:트랭글 기준 52키로 에서53키로 산행시간: 평속 2.5 기준 휴식포함 24시간. 산행 코스: 석골사 - 억산 - 삼지봉 - 범봉 - 운문산 - 가지산 (가지산 산군 ) - 능동산 - 천왕산 - 재약산 - 죽전마을 (천왕산 산군) -죽전마을- 신불산 자연휴양림-영축산 - 신불산 - 간월산 - 배내봉 - 배내고개 (영축산 산군) [시살등 - 죽바우등- 채이등 - 함박등 }이코스는 비탐으로 바뀌어 패스했네요. 대락 3개의 산군으로 나누어 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토요일 주말 당직근무를 마치고 지인 두형님과 배내고개에서 만나서 배내고개에 차 한대를 주차시키고 석골사로 이동 처음 도전했을때 억산은 올라 가면서 정말 억억 소리가 나는 산이었다. 단단히 마음을 먹고 출발해본다. 두형님들과 여전히 억산은 바람도 없고 초반에는 바위길이나 비탈진 흙길로 힘드는건 마찬가지 이더라, 올라가야 할 봉우리 들이 너무 많아 대표적인 봉우리만 억산을 올라서면 삼지봉을 지나 범봉까지는 능선길이라 쉬엄쉬...
산을가까 이리저리 검색하는중. 주말에 자전거 타러 가자는 말에 바로 꼬리내리고 라이딩 ㅎㅎ 북부산과 양산은 자전거 천국이다. 서울에 한강이 있음. 부산양산에는 낙동강이 있다. 자전거 종주길의 출발점인 을숙도 부터 쭉 달려보았다 예전엔. 요즘은 산에 미쳐서 산산산 인든 하다. 양산 황산공원에 주차후. 황산공원 출발 가야진사를 지나서 삼량진 철교까지 왕복 40키로. 나는 엠티비. 와입은 미니벨로. 자전거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교육차원에서 빡시게 라이딩 ㅋㅋ 오후에는 자유시간이다. 대부분 평지라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이다. 쯕쭉 달려본다. 중간중간 사진찍기 좋은 명소가 많이 나온다. 오늘은 교육라이딩이라 사진이 별로없다. 이런 데크길을 지나면 강위를 달리는 데크길이 나온다. 완연한 가을날씨이며 풍경 또한 일품이다. 삼량진을 찍고 돌아오는길에 가야진사. 낙동강 자전거 길엔 중간중간 쉼터가 많다. 커피도 한잔할수 있으니. 시간 나시면 한번 걷거나 라이딩을 추천한다.
오랜만에 파스타랑 샐러드 그리고 양식이다. 난 돼지국밥이런거 좋아하는 성격이라 별 기대없이 방문. 물금역 가기 전 골목길 사이에 숨은 맛집이라고 소문난곳이다. 지인 찬스로 방문하게 되었다. 협찬 이런거 아니니 걱정하지를 마세요. 요건 뭐지 겉절이 인가?''ㅍㅎㅎ 하여간에 맛난다. 매뉴판을 보니 요거다. 두번째 메뉴 크림스튜에 빵. 이건 마약인듯 계속들어간다. 빵추가 해서 계속 흡입 . 요건 누가봐도 맛나보이는 파스타. 카다디프 알리올레. 이거맛나? 요건 돼지고기로 요리한거 인데 이것도 맛남. 이베리코 플루나 스테이크. 이집은 맛없는게 없당. 마지막. 버섯듁셉 리조토. 네명이서 올 클리어. 요건 베스트 메뉴라고 하는데 다음에 따로 가서 먹어봐야 할듯하다. 작은길이태리 란 가게이다. 작은길이태리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화산1길 4 102호 내부도 깔끔하니 6 테이블 정도가 있다. 아기자기하게 깔끔하게 많은 인원보다는 소규모 인원만 받으며 바로 바로 조리해주신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음식은 최고이다. 다만 주차공간이 조금 협소하니 참고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해야할일 처럼 후다닥 해버린 영남알프스 8봉 아니 이제 7봉이 되어버렸다. 문복산을 처음 인정에서 제외 되었을때 이해는 갔었다. 산불통제기간이 다른산과 틀려서 짧은 시간에 많은분들이 찾다보니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충분히 공감할수 있을듯 했다. 두번째 제약산은 참어이가 없다. 위험하다고 제외했는데. 일부 몰지각한 분들의 세치기 때문에 인정할때도 언성이 높아지는걸 목격 했다. 산을 대하는 자세가 아직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남을 손가락질 하기전에 난 어떤가를 한번 생각해봐야 될듯하다. 쓰레기는 버리지 않은가? 비탐방로를 가지않은지? 산행중 쓰레기가 보이면 챙겨오는지? 등 남들의 변화를 바라는것보다 나 자신부터 변화' 하면 어떤지 싶다. 앞으로 은화를 다 모을때 까지 꾸준히 영남알프스 산행을 할것이고 은화와 관계없이 또한 자주 갈듯한데. 아름다운 산이 잘보존 되길 빌어본다.
트레일 러닝이라는 알고 입문한지 1년쯤 되었나보네요 여기저기 종주 산행을 하며 기본 기초 체력 올리고 작년 울주 나인핀크 유투브로 보다가 급 땡겨 동호회분들이랑 2peak 참가신청. 주2회 정도 트런 연습. 자 가보자. 다들 첫 출전이지만 철인삼종과 주력이 종주산행하는 사람들이라.이건 껌이지 하며 왔다. 새벅6시 도착. 하여간 첫 출전하는거 아니랄까봐 일찍 오니 사람이 없다. 우리끼리 사진도 찍고. 걱정은 없었다.왜냐면 영알은 우리들의 놀이터 인지라. 표정은 선수들이야 ㅋ 출발전 골인지점에서 단체샷. 많은 다른 시합을 나가봤지만. 출발전 기분은 나가본 사람만 안다 두근두근 따로 출발해서 도착한 한명 더 추가 이 칭구가 나의 파트너 이자 발목을 잡은 칭구 ㅋㅋ 08시 출발 고고씽. 초반부터 좁은길에 우르르. 트런은 뛰는거 아녀 못뜀. 신불산 칼바위를 코스로 넣은 센스봐라 속으로 미쳤구낭.했다. 뛰는 시간보다 밧줄잡는 시간이 더 많은 신불산코스. 11시 까지 컷오프란다. 신불산 오르는 동안 밧줄코스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어쩔수 없이 정체 1시간50분 걸렸다. 10시 조금전에 도착. 신불제 까지 뛰어보자. 신불제를지나 사이길로 쭉 내려간다. 신불산 자연휴양림 에서 올라오면 영축산과 신불산 표지판 있는곳까지 달리자. 물이 없다. cp가 안나타난다. 다들 허덕이고 있다. 단조성터를 올라 영축산이 아닌 성벽 무너진 너들길 돌하나하나...
제주 여행 3일 금방이네요.. 첫날 첫 비행기로 와서 마지막 비행기로 예약을 했음에도 2박3일은 순삭인듯함니다. 3일차는 한라산 성판악코스 미리 예약을 해놨어 한라산 등반을 할려고 했으나. 인생이 그리 뜻되로 되는게 있나요? 5시 출발할려구 4시반에 눈뜨니 밖에 천둥 번개 일기 예보에 하루쟁일 비소식. 카톡으로 성판악 코스 출입통제. 취소하고 잠이나 더 자자 하며 다시 숙면 일어나니 해가 쨍쨍 구라청! 중문 그랜드 조선 내부풍경 사진찍으며 수목원 느낌의 호텔 내부 야외 한번 볼까요? 열심히 수영장 청소 하고 계시네요.. 요즘시기에 저리 수작업으로 ㅎㅎ 짐정리 하고 오늘 코스는 사려니 숲길이다. 사려니 숲길 몇해전에 제주도 왔을때 가고 싶었는데 못 가본곳 제주도는 데크가 정말 잘되어 있다. 운무가 낀 숲길이라 몽환적이다. 초반에 이런 데크길을 걷다 임도길로 걸닐어 본다. 왕복 10키로 정도 이지만 힐링되는 길이니 시간 투자 해서 거닐어 보시길. 요런길로 쭉쭉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이다. 트레일 러닝 연습하시는 분들도 꽤 있다. 이런 풍경에 트레일 러닝이라 부럽다. 최대한 많이 걸어 올라가 내려올때는 우리도 트레일러닝 모드로 한번에 쭉 뛰어서 내려왔다. 숲을 좋아 하시는 분들라면 제주도왔을때 필수 코스가 아닌가 싶다. 두어시간 즐기다 이제 함덕 해수욕장으로 가본다. 개인적으로 제주 해수욕장중 함덕해수욕장이 가장 이쁘다. 함덕해수욕장. 여...
제주도 날씨 참 내 성격 같네요 지랄맛네 ㅎㅎ 첫날은 강풍으로 고생하고 비 예보에 이번 제주도는 망쳤구나 하며 1일차를 보내고 2일차 아침 눈뜨니 날이 너무 좋음 계획 했던 한라산 영실코스 가즈아 한라산 영실코스. 초보도 가능하지만 힘들껄요? 한라산 백록담을 포기하고 한라산을 느끼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가장대표적인 코스가 영실코스가 아닌가 싶다. 1100도로를 지나 제1주차창 150대가능 제2주차장과 왕복 3키로 이상이니 무조건 제1주차장으로 가셔야함. 영실코스 스타트 지점이 1280미터 내륙의 왠만한 산 정상보다 높음. ㅎㅎ 영실 입산가능 시간 확인 필수. 12시 넘으면 못들어감니다. 처음 30분은 웜업 이리 길이 좋을수 있나? 평길도 아닌것이 오르막도 아닌것이 산책하듯 30분쯤 지나면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된다. 30분정도 본격적인 오르막과 계단길 계단을 오르다 보면 병풍바위가 힘듬을 위로해준다 제주도 바다 풍경도 한눈에 들어온다. 한시간정도 쉬엄쉬엄 산을타다보면 어느듯 평지가 나온다. 한라산은 등산로를 참 잘만들어 놨다. 다른 곳으로는 못 들어가게 이렇게 조성만 해놓으면 다른 산들도 자연보호도 잘될듯 하다. 탐방로 만 잘지키자. 윗세오름 가는 길에 전망대 가는 길이 나오는데 정상인근이 곰탕이라 우린 웟세오름으로 이동. 웟세오름 대피소에는 매점이 없네요. 웟세오름 정상석이라고 해야하낭 인정하고 다시 내려가본다. 시작 1280 웟세오...
한달 전부터 계획된 제주도 여행. 금토일 계획이었으나 주말이라 전부 다 비쌈. 급변경 일월화 비행기 비용부터 렌트 비용까지 가격이 차이가 많이남. 부산에어 항공이용 편안하더라. 부산 일요일 첫비행기 제주도 화요일 마지막 비행기 2인 왕복 30만원 금토일 여행했을시 항공료만 40만원은 족히 잡아야 될듯하네요. 자 같이 가볼까요? 저는 제주패스를 이용해 제주 현대렌터카 이용 쉐보레 트레블 레이져를 빌렸는데 네비 먹통.ㅜㅜ 핸드폰 거치대를 대여해주시더라구요. 다른 차로 줘야하는거 아닌감. 반납할때도 기름 작은칸 한칸에 추가 만원 발생. 기름이 남으면 돈주는지? 제주 현대렌트카는 개인적으로 안좋아서 비츄 제주도 도착 무신 바람이 가만히 서 있을수가 없네요 공항에서 가까운 애월로 이동. 스타벅스 애월점에서 따시게 커피한잔후. 긴바지로 환복. 춥다 추워 제주 왔으니 똥바람 불어도 애월 바닷길 조금 산책후. 애월 성게 전문점? 우니담 둘이서 성게 미역국과 옥돔 정식 하나씩 스타벅스 바로옆 건물 2층이라 찾기 쉬움. 전복이 들어간 솥밥이 기본이네요. 성게가 진짜 많이 들어가 있네요. 제주에 오면 먹어야 할 음식중. 옥돔 성게 흑돼지는 기본이라 첫끼는 성게와 옥돔으로 가격은 인당 2만5천원 잡으면됨니다. 든든히 식사후. 성산 일출봉을 노래를 불러서 한시간 반이상 운전모드로 변신 운전중 길잘못 들어감. 관광지 발견 제주 동화마을 와우 좋은데 스타벅스 ...
요즘 관심사가 산행으로 바뀌면서 강력한 취미 생활중 하나인 쏘가리 낚시를 한동안 하지 않았다. 거의 1년만이네 섬진강. 지리산을 서너번 갔음에도 경호강 섬진강 쏘가리 낚시 생각만 하고 가지를 못했다. 얼마전 지리산 화대종주를 다녀오고 무릎딋쪽이 시큰거려서 덕유산 육구종주를 할려다 한주산행을 쉬자는 생각에 급 변경. 1년만이다 섬진강. 금요일 퇴근후. 섬진강으로 출발 거의 3시간 소요. 마음이 급하다. 가을낚시는 소낚시다. 지그헤드 한통과 웜한통이면 밤세 놀수 있는지라. 간단히 채비를 마치고 출발. 깜깜한 밤에 별들만 환희 반겨주는구낭. 밤에는 라이트 켜는것이 민폐라 조용히 낚시 시작. 아직 수온이 20도 중반이다. 섬진강 물속은 아직 여름이구낭. 이리저리 던져봐도 조용히다. 1차피딩이 4시조금 넘은 시간에 있었는지 지인이 그 시간쯤에 두어마리 잡았다고 한다. 내가 자주가는 포인트의 데이터상 밤12시가 넘어가야 한다. 그 시간쯤 되니 후다닥 3마리가 나온다. 사이즈가 아쉽다 25왔다갔다 하는 사이즈들. 소낚시는 늦은시간 이후 먹이활동. 회사 일마치고 온지라. 한시쯤 올라와 지인이랑 야식으로 라면 한그릇하고. 오랜만에 차박모드로. 아침에 눈뜨니 물안개때문에 앞이 안보인다. 더 자자 아침장은 여울이다. 어제 저녁 수온체크해보니 여울낚시가 맞는듯하다. 섬진강 아침은 물안개로 가시거리가 안나오는 상황. 멀리서 낚시하는 지인 한컷. 지인이 먼저...
회사 출근. 점심시간 한시간 어떻게 사용할까? 쉬는것도 좋지만. 회사근처에 좋은 사찰들이 많이 있다. 주말 근무때는 양산 홍룡 폭포가 유명한 홍룡사 방문. 오늘은 왕복 40분 거리에 있는 계곡이 아름다운 내원사로 가보까낭. 내원사 가는 길은 조금 위험하다. 국도를 따라 최대한 가쪽으로 차량에 피해가 없도록. 내원사 삼거리부터는 편안하게. 계속되는 은근히 오르막 땀나고 좋구만.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계곡물이 점점 선명해지는듯 히다. 계획은 내원사 절까지 가는게 목포였는데 이륜차는 입장이 안됨. 오토바이 자전거 입구에서 자전거 입장이 안된다고 하신다. 보관해줄테니 걸어갔다 오라고 하시는데 시간이 이중간하여 복귀 여기까지 인가? 내원사 계곡 입장료 무료. 차량 주차비만 받네요. 회사로 복귀 하는 길은 더 위험해서 상북마을쪽으로 들어가 우회. 시골 마을길이 정감가고 좋구낭. 오늘 점심시간도 알차게 보내는 구낭. 회사 복귀후 열일. 백만년만에 주말은 쏘가리낚시다.ㅎㅎ
양산 홍룡폭포 그리고 홍룡사 트랙 8900 라이딩.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해서 열일중. 점심투어를 갈생각에 집에서 엠티비 차에 실어서 출근 바람이 살랑살랑 야외 활동하기 딱 좋은 날이구낭. 점심 시간 시작 바로 가즈아. 오늘은 엠티비이니 업힐이다. 회사 근처 홍룡폭포로 출발. 계속되는 업힐에 빨간날이다. 앞뒤로 차들이 많아 피하며 올라오느라 더 힘드네. 자전거 더이상 못가는 곳까지 쭉 올라와본다. 온몸에서 땀들이 뿜뿜. 지나가는분에게 한컷 부탁하고. 잔차 놔두고 홍룡폭포갈려고 하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리서 한컷. 아따라 길게 잘찍어 주셨네 ㅎㅎ 절구경도 하고 싶었지만 너무 사람이 많아서 다음 기회에 가기로 하고. 이제는 다운힐이다. 내려오는길에 얼마전에 갔던 대석저수지에서 숨좀돌리고 조용히 풍경구경하고 셀카도 한번 찍고 다시 회사로 복귀. 딱 한시간 코스로 좋으네. 시간이 나면 틈틈히 자주 올라올듯 하다. 횽룡폭포.
날씨가 마음을움직이게 하네요. 오늘은 점심대신 마실이다. 회사인근 용주사로 출발. 부지런히 거닐다보면 금방오네요. 약수터에서 조금만 올라오면 돌탑이 어마무시게하게 많은 곳이 나오네요. 쉬엄쉬엄 오르다. 30분 지나면 바로 BACK 가을가을하는 풍경. 셀카모드 아따라 날씬하게 나왔네. 내몸뚱이 아닌듯 ㅋㅋ 조만간 용주사코스로 천성산 한번 찍고와야될듯 하네요. 오늘도 굿데이 입니다.
금정산 종주 산행 계석마을코스로 장군봉 고당봉 북문코스 저번주 지리산 화대종주 이후 무릎통증과 엄지발톱 사망 조용히 평일 보내다. 금백종주나 가볼까해서 출발해봄니다. 코스 : 계석마을> 질메쉼터> 다방봉> 727봉> 장군봉 갑오봉 > 고당봉> 북문 >산성마을 소요시간: 4시간 이동거리: 12키로 아침 7시 출발 오후에 비예보가 있어서 살짝 걱정. 오늘은 오리지널 코스다. 질메쉼터 우회코스가 아닌 산으로 길을 잡고 출발. 산행의 흔적이 전혀 없다. 그기에다 가시덤블이 너무 많아 급후회 중간쯤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에이 가자. 무릎쪽은 가시덤블 때문에 피맛보다. 질메쉼터에서 재 정비후 출발. 초반업힐을 심하니 다방봉까지는 평지 느낌. 이제 727봉까지 쭉 내달려보자. 양산이 한눈에 속 들어오네요. 727봉찍고 장군봉으로 출발. 우회길로 가다 중간에 올라가야하는디 일행이 모르고 지나쳤다. 불러보지만 그냥 가자고해서 패스. 장군평전이 눈앞에 갑오봉 살짝 보고 고당봉으로 출발. 오솔길이 좋다. 역쉬 고당봉은 핫플이다. 인파가 너무 많음. 북문으로 내려오는데 무릎 뒷쪽에 통증이 점점심해져서 북문에서 산성마을로 하산결정 무릎쪽에 손수건으로 압박히니 한결 편해졌다 임도길은 트레일 러닝모드로 쭉 내달렸다. 흑염소 몸보신 좀 해야하는디 ㅋ 버스 정유소에서 버스 기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야타. 아시는 형님이 등산왔다. 나를보고 픽업. 편안하게 양산으로 ...
어느듯 가을의 중간을 관통하는 선선한 날씨가 사람을 들뜨게 하네요. 회사의 특성상 주말하루는 출근해야하는 상황. 얼마전 마실용으로 구입한 티티카카 미니 벨로 구동계열 세척과 구리스 작업을 하기위해 회사에 들고와서 업무시작전 후다닥 작업끝내고 점심시간 이용 마실. 7단이라 조금만 경사길도 바로 느껴지는 위대한 잔차 ㅋ 홍룡폭포 가는길. 끝까지 가기에는 너무 힘듬. 대석저수지 까지만. 하늘이 미쳤네요. 제가 좋아하는 다운힐이다. 후다닥 내려오니 황금들녁이 완전히 가을이구나. 다시 양산석계 산업단지로 업힐. 안가 왜이리 안가낭. 한참을 올라와서 한컷. 천성산 봉수대가는 초입에서. 본격적인 다운힐이다. 시원하니 좋구나. 산으로 왔으니 강으로 가보자. 쭉내려와서 양산천 자전거도로 도착 회사로 복귀. 오랜만에 마실하니 좋구낭. 현과앞에 주무시고 계신 요넘 이제 깨울때가 된듯하구낭.
지옥에서 살아오다. 무박 지리산 화대 종주. 화대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바이블 개념으로 글 적어보겠습니다. 2024.09.28 03시 화엄사 출발 화엄사 중재 편안한 길 -> 중재 코 재 경사 구간-> 무넹기 노고단 고개 경사 구간 두 군대-> 연하천 벽소령 난이도 중-> 벽소령 세석 후반부 계속 경사길 난이도 중상 ->세석 장터목 난이도 중-> 장터목 천왕봉 난이도 중상 여기까지 오면서 벽소령에서 세석대피소까지만 잘 오면 천왕봉까지는 쉽게 갈 수 있음. 16시간 소요 천왕봉 중봉 급내리막 오르막-> 중봉에서 써리 봉 금방 나옴-> 써리 봉 치밭목 대피소 생각보다 지루하고 먼 길 -> 치밭목 대피소 유평마을 멘탈 박살 나는 구간 아무리 가도 안 나옴 하산길이 아닌 산을 휘어 감으며 내려가기에 오르막 내리막이 자주 나와서 내려가고 있는 느낌이 전혀 안 듦. 7시간 소요. 2024.09.29 03시쯤 대원사 도착 지리산 화대 종주 대략적인 느낌을 적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천왕봉 이후 유평마을 하산 완료만 대부분 나오는 게 너무 아쉬워서 작성해 봅니다. 진짜 산행은 치밭목 대피소에서 유평마을까지입니다. 자차 이용. 02시 30분 화엄사에 도착. 3시부터 입산 허용이지만 조급한 마음에 쪼금 일찍 출발. 2시 50분쯤. ㅎㅎ 비장한 마음으로 고고합니다. 화대 종주가 가히 종주의 끝판왕이란 걸 알기에 평소 러닝과 작은 산은 주 3회 정도 꾸준히...
맨날 같은 코스는 지겨워 지기 시작해서 이번엔 새로운 코스로 도전해봤네요. 상북복지회관 출발 원적산봉수대 지나 용주사와 화음늪 갈림길 용주사 하산 용주사 하산 코스는 돌 무더기가 많아서 다운힐시 조심을 해야 할듯. 영상찰영 편집이 너무 어럽네요. 하다 보면 나아지겠죠.
매일 매일 아침 출근전 한시간이나마 등산을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주위에서 왜 그리 열심히 하냐고 물어보네요. 제 대답은 그냥. 하지만 나이를 점점 먹어가고 있으니 체력은 점점 떨어질거고 이거라도 하나의 루틴으로 만들어 놓으면 그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중에 후회하는일이 없기를 바라며. 해봤어? 해보고 나서 이야기해? 나이를 늦출순 없지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건 늦출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으로 노력을 하고 난뒤에 결과는 무덤덤하게 받아들있수 있는듯 하지요. 100번째 도전 중 17번째네요. 90키로 가까운 몸무게지만 관절에는 아직 무리가 없네요. 다들 대단하다고 하지만 누구나 할수 있는일 아닐듯 싶네요. 마음이 동하면 바로 실천 허영만 선생님의 글귀. 모든일을 함에 있어서 꾸준함을 이길수 있는건 없는듯 함니다. 가을이 좀 왔으면 하는데 오질않네요.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