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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꿀수있는 특권은 그누구의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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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50회 방문
전라남도 곡성군 25회 방문
경상남도 산청군 10회 방문
경상남도 밀양시 50회 방문
전라북도 임실군 10회 방문
어느듯 가을의 중간을 관통하는 선선한 날씨가 사람을 들뜨게 하네요. 회사의 특성상 주말하루는 출근해야하는 상황. 얼마전 마실용으로 구입한 티티카카 미니 벨로 구동계열 세척과 구리스 작업을 하기위해 회사에 들고와서 업무시작전 후다닥 작업끝내고 점심시간 이용 마실. 7단이라 조금만 경사길도 바로 느껴지는 위대한 잔차 ㅋ 홍룡폭포 가는길. 끝까지 가기에는 너무 힘듬. 대석저수지 까지만. 하늘이 미쳤네요. 제가 좋아하는 다운힐이다. 후다닥 내려오니 황금들녁이 완전히 가을이구나. 다시 양산석계 산업단지로 업힐. 안가 왜이리 안가낭. 한참을 올라와서 한컷. 천성산 봉수대가는 초입에서. 본격적인 다운힐이다. 시원하니 좋구나. 산으로 왔으니 강으로 가보자. 쭉내려와서 양산천 자전거도로 도착 회사로 복귀. 오랜만에 마실하니 좋구낭. 현과앞에 주무시고 계신 요넘 이제 깨울때가 된듯하구낭.
지옥에서 살아오다. 무박 지리산 화대 종주. 화대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바이블 개념으로 글 적어보겠습니다. 2024.09.28 03시 화엄사 출발 화엄사 중재 편안한 길 -> 중재 코 재 경사 구간-> 무넹기 노고단 고개 경사 구간 두 군대-> 연하천 벽소령 난이도 중-> 벽소령 세석 후반부 계속 경사길 난이도 중상 ->세석 장터목 난이도 중-> 장터목 천왕봉 난이도 중상 여기까지 오면서 벽소령에서 세석대피소까지만 잘 오면 천왕봉까지는 쉽게 갈 수 있음. 16시간 소요 천왕봉 중봉 급내리막 오르막-> 중봉에서 써리 봉 금방 나옴-> 써리 봉 치밭목 대피소 생각보다 지루하고 먼 길 -> 치밭목 대피소 유평마을 멘탈 박살 나는 구간 아무리 가도 안 나옴 하산길이 아닌 산을 휘어 감으며 내려가기에 오르막 내리막이 자주 나와서 내려가고 있는 느낌이 전혀 안 듦. 7시간 소요. 2024.09.29 03시쯤 대원사 도착 지리산 화대 종주 대략적인 느낌을 적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천왕봉 이후 유평마을 하산 완료만 대부분 나오는 게 너무 아쉬워서 작성해 봅니다. 진짜 산행은 치밭목 대피소에서 유평마을까지입니다. 자차 이용. 02시 30분 화엄사에 도착. 3시부터 입산 허용이지만 조급한 마음에 쪼금 일찍 출발. 2시 50분쯤. ㅎㅎ 비장한 마음으로 고고합니다. 화대 종주가 가히 종주의 끝판왕이란 걸 알기에 평소 러닝과 작은 산은 주 3회 정도 꾸준히...
매일 매일 아침 출근전 한시간이나마 등산을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주위에서 왜 그리 열심히 하냐고 물어보네요. 제 대답은 그냥. 하지만 나이를 점점 먹어가고 있으니 체력은 점점 떨어질거고 이거라도 하나의 루틴으로 만들어 놓으면 그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중에 후회하는일이 없기를 바라며. 해봤어? 해보고 나서 이야기해? 나이를 늦출순 없지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건 늦출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으로 노력을 하고 난뒤에 결과는 무덤덤하게 받아들있수 있는듯 하지요. 100번째 도전 중 17번째네요. 90키로 가까운 몸무게지만 관절에는 아직 무리가 없네요. 다들 대단하다고 하지만 누구나 할수 있는일 아닐듯 싶네요. 마음이 동하면 바로 실천 허영만 선생님의 글귀. 모든일을 함에 있어서 꾸준함을 이길수 있는건 없는듯 함니다. 가을이 좀 왔으면 하는데 오질않네요.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