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주말나들이 근교여행 온양관광호텔 온천탕 글, 사진 / 최다 겨울에 부모님과 함께 어디 잠시 #주말나들이 가면 좋겠다 생각하다가 급하게 계획하고 다녀왔던 #근교여행 #온양온천 관광호텔 연식이 꽤나 오래된 호텔로, 온천물이 아주 좋단 생각은 안 들었지만 -_-; 그래도 가볍게 콧바람 쐬며 드라이브 하기엔 좋았다. 근처가 조금 휑한 느낌이지만 지역 시장도 있었고 한바퀴 산책하듯 구경하기에 좋았던, 처음 가봤던 온양온천. 약간 빨간지붕의 건물이 예전 일본 기숙사가 떠올랐다 ㅋ_ㅋ 눈이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간거라 군데군데 눈도 쌓여있고. 주차장은 딱히 주차비 정산 같은게 없어서 차가 많았나 싶기도. 바리케이트가 있었지만 나갈 때 막지 않았다. 주차하고 와서 입구. 온양온천 관광호텔 건물은 두개였던 걸로 기억? 신관 본관인가? 연식이 느껴지는 복도.. 약간 일본 지방 소도시의 오래된 호텔 느낌.. 역시 100년 넘은 건물들은 어쩔 수 없이 일본풍인가 싶기도. 엄청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카페트. 지하에 온천갈 때 보니까 앤틱 가구와 소품을 파는 가게도 있었다. 오우..각 층마다 있었던 정수기. 무려 물통으로 넣어두는 정수기라니 ㅋㅋㅋ 7층에 묵었고, 엄마아빠와 맞은편 방을 썼다. 같은 방을 쓰기에는 딸래미는 올빼미이고 엄마아빠는 아침 일찍 일어나시는 분덜.. 온양온천 관광호텔 룸은 이렇게 생겼는데. 딱 봐도 오래됐고.. 오래됐고.. ...
춘천여행 청평사 춘천 가볼만한곳 추천! 난데없는 청평사 이야기 ㅋ 몸이 안 좋아서 절대적 휴식을 취하라는 동료들의 말과 배려로 오늘은 야근도 안 하고(!) 마사지 받고 집에 왔는데 그냥 자려니까 또 심심.. 나란 인간 정말 사부작 사부작대는 인간인 것.. 결국 예전에 담아둔 사진들을 보다가, 참 좋았던 곳으로 기억되는 #춘천여행 #청평사 에 대한 사진들을 빠르게 올려보고 자려고 한다. 청평사 입구에 있던 캠핑장 춘천여행에서 청평사를 가는 법은 1.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서 차로 가는 법, 2. 소양강댐? 소양호? 쪽에서 배를 타고 가는 법이 있다. 나는 차로 갔는데, 여유가 있다면 배를 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몰랐는데 주차장 앞은 캠핑장이었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깔끔했다. 계곡이(!) 함께 있어서 물놀이하며 있기에 아주 좋은 청평사의 캠핑장. 하지만 기본적으로 야외취침보다는 실내취침을 좋아하는지라.. 캠핑은 아직 무리데스..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캠핑장을 꼽아도 될 정도로 깔끔 애기들이 놀 수 있는 자그마한 놀이터도 발견.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느낌의 캠핑장이었다. 다리 건너가면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물이 아주 차가운 것이 짜릿짜릿. 조금 놀다가 청평사로 발길을 옮겼다. 산으로 등산을 하는 분들도 있고, 캠핑장에서 쉬는 분들도 있고, 청평사로 향하는 분들도 있고, 초입에는 음식점? 산장? 민박? 느낌의 음식점들이 아주...
강남호텔추천! 가로수길 가성비좋은 부티크호텔 : 안테룸 서울 꽤 오래전에 다녀왔지만 맘에 드는 곳이라 주섬주섬. 가로수길의 부티크호텔로 유명한 안테룸 서울. 가성비좋은 #강남호텔추천 이기도 하지만, 1층의 베트남 쌀국수집 (호텔 조식도 여기서 먹음) 루프탑바의 풍경이 워낙 좋아서, 굳이 호텔 투숙을 안 해도, 그냥 밥 먹거나 커피/와인/맥주 즐기기에도 좋은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가로수길 초입 조금 지나면 나온다. 살짝 을지병원사거리로 올라가다 보며 있고, 주차는 발렛파킹. 숙박객은 발렛비용 ₩15,000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밥먹으러 오거나 텔러스 9.5 루프탑바도 발렛맡길 수 있는데, 이때 비용은 당연히 더 저렴) 안테룸 서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1층 레스토랑 리셉션은 지하1층 특이하게 갤러리가 있는데, 요건 지하 2층 (무료 개방) 19층의 텔러스9.5는 정말 가볼만한 곳. 날씨 좋으면 정말 풍경이 어마무시하다. 체크인을 위해 지하 1층으로. #부티크호텔 느낌 + 일본어디가에 - 오도테산도 어딘가의- 느낌을 주는 안테룸. 특이했던 작품… 리셉션에서 안테룸의 어매니티를 판매한다. (고체 샴푸 - 여기서 처음 썼는데 꽤 괜찮았던) 나는 18층을 배정받았다. 엘베타고 18층으로. 한층만 올라가면 루프탑바 텔러스 9.5가~~~ 룸은 정말 일본호텔마냥(?) 작고 좁았지만 코지한 느낌, 그리고 원목과 린넨의 조화? ...
가성비좋은 제주호텔 메종글래드 예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아마 일상글처럼 썼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사진 모아서 제대로 남겨두기. 메종 글래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80 짠,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의 외관이에요. 제주공항에서 정말 가까운 점게 최장점 ㅎ 바다가 바로 앞에 있진 않지만 출장오거나 제주시에 며칠 묵는다면 여기 깔끔하고 좋아요. 콘센트 보고 놀랐던 1인.. ㅋㅋㅋㅋㅋㅋ 뭐 이렇게 쑥 나와? 콘센트와 usb까지 한 번에 쓸 수 있음. 요런 세심한 배려 좋아요. 룸메이드 님의 손글씨 성함이 적혀있는 걸 보고 체크인하고 방에 오자마자 감동. 저는 글래드호텔 홈페이지에 있는 프로모션 이용한 거라 팩도 한 셋트 선물로 받았어요. 미니바는 돈이 나갑니다.. 하지만 또 열어보지 ㅋㅋ 전기포트와 커피빈 커피, 그리고 홍차, 머그컵 사실 딱히 사용은 하지 않.. 욕실은 욕조가 있는 타입이었어요. 수압 괜찮고~ 깔끔하고~ 드라이기는 한쪽 구석에 잘 있었습니다. 어매니티는 쏘쏘. 글래드호텔은 자주가는 편이라 익숙합니다 ㅎㅎ 환경 아끼자 뭐 이런 내용.. 어매니티는...컨디셔너가 좀 뻑뻑하니까 개인용품 지참. 근데 대부분의 호텔 컨디셔너는 그렇죠 뭐. 제 머릿결이 특히나 별로 안 좋고 푸석푸석하기에 ㅎ 한통을 다 써도 별로 매끄러워지지 않는듯..ㅠ 룸뷰는요. 건물뷰 ㅋㅋㅋㅋㅋ 그냥 도심뷰.. 옷장 안에는 면으로 된 가운. 이건...
아이와 함께 1박2일 강원도 가족여행은? 홍천 세이지우드가 정답! 와, 저도 이런 태그를 쓰는 날이 오네요 #아이와함께 ㅋㅋㅋ 물론 제 아이는 아닙니다.. 저의 조카들 이야기구요. 난생처음 조카들과 함께 1박2일로 강원도여행을 다녀왔어요. 물론 엄마아빠, 언니오빠도 함께 말이지요~ 3대가 함께한 여행이라니, 왠지 굉장한 어른이 된것만 같고? ㅋㅋ 이런 코로나시국에 가족모임, 가족여행도 금지 ㅠㅠ 근데 진짜 다행히도, 극적으로 5인이상 집합금지에 예외상황이었던 직계가족 + 생일모임으로 다녀올 수 있었어요! (예외적으로 8인까지 허용) 엄마의 칠순을 뜻깊게 보낼 수 있었던 것에 감사감사!!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sagewood 이미 제 인스타 팔로우하시는 분들은 스토리랑 피드에서 보셨을 거예요. #홍천세이지우드 좋은 거 말해 뭐하나요!!! 두 번 말하면 입아프쥬~~ 노을도 예쁘고 산책길도 예쁘고.. 봄이었지만 아무래도 쌀쌀한 느낌이 있었던 강원도.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던 세이지우드의 프레스티지 룸!!! 아, 세이지우드 홍천 예약은 네이버로 해요. ▽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 http://naver.me/Fk5teVKQ 세이지우드 홍천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1 · ★4.43 · 매일 00:00 - 24:00 naver.me 1박2일간 이용한 프레스티지룸 파란하늘에 따뜻한 햇살, 거기에 강원도 특유의 시원한 바람까지 더해진...
김포에서 에어서울 타고 부산 김해공항 가기 김해공항 국내선 체크인 후에 카페들 살펴보기! 쉴 때 바짝해두는 여행포스팅. 우연찮은 득템 기회로 왕복 24,900원 정도에 (유류세며 이것저것 다 포함해서) 에어서울 김포공항 - 부산 김해공항 티켓을 끊었습니다. 편도 9,900원인가 말도 안 되는 가격이 떠서 구했었는데 취항 기념 특가인가 뭐 그런 거였다고 하네요. 이젠 없을 특가인가..★ 어쨌든 서울시내 택시비 정도 가격으로 김포공항에서 부산 김해공항을 가게 된 나. 심지어 김해공항은 또 처음!!! 오랜만에 비행기 탄다고 드릉드릉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이 막혀버리니 이젠 국내선 타는 것도 설레네요.. 김포공항에서 커피가 마려웠던 나 ㅋㅋㅋ 국내선 체크인하고 들어가면 어차피 카페들이 있다는 건 알고 있으니까 굳이 수속 전에 미리 마시지 않고 들어가서 마셨습니다. 근데 막상 들어가니까 진짜 큰 카페, 테이크아웃용, 츄러스, 분식, 편의점 등등 뭐 엄청 많아서 놀랐.. 그래서 영상으로 빠르게 담아왔지요. 참고로 티켓 + 신분증 보여주는 거 말고 저는 미리 지문을 등록해둬서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진짜 큰 일 날뻔 한 게, 같이 간 일행이 티켓팅할 때 홈페이지에서 "영문명"을 이름/성에 적은 거예요. 근데 국내선이니까 보통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들고 오잖아요? 여권이 아니니까 영문명 확인 안 되어서 못 들어옴.. ㅋㅋㅋㅋㅋㅋ...
국내 1박2일여행 제대로 즐긴 호캉스, 홍천 세이지우드 이번 여행의 인생사진들 정말 이번에 다녀온 #국내1박2일여행 은 그야말로 #인생여행 이라 부를 수 있는, top5 안에 드는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작년 가을에 엄마아빠랑 다녀왔던 럭셔리 #호캉스 #홍천여행 #세이지우드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7월의 극성수기 주말에! 토-일 1박2일 여행으로, 친한 친구들과 함께 다녀와서 그런지 더더욱 추억을 많이 만들어 올 수 있었습니다 :) 그럼 어디, 숙소 이모저모와 함께. 홍천 세이지우드 호캉스 자랑을 좀 해볼까요? 일단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점심먹고 도착한 홍천 헤이지우드. 벌써 두 번째 방문하는 호캉스여행 ! 저는 이번에도 [프레스티지 스위트] 룸에 묵었어요. 4인 정원으로 최대 6인까지 수용되는, 88평의 룸인데요. 침실도 3개라 넉넉하고~ 룸마다 화장실+욕실이 있고 2개 방은 드레스룸이 별도예요! (3개 방 모두 스타일러도 있음 *_*) 엄마아빠랑도 왔던 프레스티지 스위트 룸이라 자신있게 친구들과도 올 수 있었지요 '3' 일단 체크인할 때, 코로나 대비한 발열체크도 하고. 202호에 입장했습니다!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던 거실 풍경 후훗 영상으로 빠르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클릭! 거실 소파와 부엌 식탁, 그리고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풍경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우리의 국내 1박2일 여행! 대신 생각하지 못 했던 게 하나 있...
1박2일 여행으로 주말 갈만한곳 추천하기! 대전여행과 공주여행을 한 번에, 테마여행 10선 - 9권역 금강식후경 토-일 #주말나들이 로 다녀온 #1박2일여행 ! 요즘 #주말갈만한곳 으로 추천하기 딱 좋은, #대전여행 과 #공주여행 한 번에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여행 일정 짜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도 역시 테마여행 10선, 금강식후경 으로 다녀왔답니다 :) 01. 대전에 이런 곳이? 대청호 오백리길, 슬픈연가 촬영지 저는 본가가 대전이고, 부모님도 모두 대전 분들이라 익숙한 곳이긴 하지만 여행으로 가본 적은 처음이었어요. 이번에 제대로 매력을 느끼고 오게 된 대전. 그저 살기 좋은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기자기한 카페부터 맛집, 고즈넉한 산책로인 대청호 오백리길 까지. 볼 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대만족이었던 1박2일 여행이었어요. 아침에 도착한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부터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4구간 호반낭만길을 걸었고~ 여기에 #슬픈연가 촬영지가 있더라구요. 권상우-김희선이 나온 작품인데, 권상우 소라게 짤로 유명한 드라마죠 ㅋㅋㅋ 산책로가 잘 되어 있는 편인 대청호 오백리길. 이날 특히 오전에는 구름낀 날씨여서 조금 선선한 편이었는데요. 여름에 햇빛 쨍쨍한 날씨가 아니어서 걷기 편했어요. 안내판이 중간중간 잘 되어 있어서 전망데크와 슬픈연가 촬영지도 쉽게 알 수 있었고요. 길을 잘못들 일은 거의 없...
주말나들이 갈만한곳은? 부여와 익산, 테마여행10선 금강식후경 이색체험! 짠, 저번 주말에 다녀온 부여와 익산 여행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주말나들이 토요일-일요일 1박2일로 간만에 국내여행을 했는데요. 테마여행10선 금강식후경 이색체험으로 맛있는 것 잔뜩 먹고, 부여와 익산의 여행지들을 쭈욱 돌아보고, 거기에 쌈장만들기-식초만들기 같은 체험까지 빵빵하게 하고 왔어요. 1박2일을 꽉 차게 보낸 부여 익산 여행일정 한 번에 보여드릴게요 :) 서울에서 부여로! 첫 날은 부여여행, 부소산성 - 고란사 - 황포돛배 - 석갈비 - 궁남지 - 정림사지 외가집에서 장만들기 체험까지! 오전 7시반에 용산에서 버스를 타고 바로 부여로 향했어요. 토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차도 많이 안 막히고 중간에 휴게소도 한 번 들러주고 ㅎㅎ 편안한 버스에서 여유롭게 쉬다보니 금방 부여에 도착하더라구요. 처음 도착한 포인트는 부소산성이었어요. 백제의 마지막 산성이라는 부소산성. 여기 산책 코스로도 좋아요. 너무 가파르지도 않고 길지도 않아서 슬슬 걷다보면 고란사와 황포돛배 타는 선착장까지 금방 갈 수 있더라구요. 부소산성 입구에서 한장.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이번에 부여를 처음 가봤는데, 조용하고 고즈넉한 느낌이 참 마음에 드는 국내여행지였어요. 부소산성 매표소에서 삼충사 영일루 군창터 반월루 궁녀사 사자루 낙화암 고란사 유람선 (선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