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포스팅 저장 리스트에 캐캐묵은 #다낭여행 관련된 #진에어 후기가 있길래 한번 뒤적이며 써봅니다. (지금 안 쓰면 그냥 버려질 포스팅이겠지) 아마도, 2019년 가을? 에 다녀온 다낭 여행 같아요 (가물가물) 그 당시에 다낭 반얀트리 초대받아서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던듯. (코로나 없던 시절 그리워…) 이 사진도 얼마만이야. 인천국제공항 간지 진짜 오래된 것 같아요. 2019년엔 진짜 이런 현실 생각도 못 했쥬. 이렇게 다녀오고 12월에 후쿠오카 잠시 다녀온 뒤에 완전 세계적 공황인 코로나가 찾아온듯.. 그 후로 여전히 해외는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 오늘도 확진자 많던데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ㅠㅠ 진에어는 저가항공이지만 다낭여행갈 때 #다낭비행기 로 애용하는 이유 기내식이 있기 때문 ㅎㅎ 그 외에 좌석은 3-4-3으로 좁고..작습니다요. 약간 넓은 좌석도 있어 보였지만 호호.. 어쨌든 열심히 비행기에 타고 짐 올리고 앉았습니다. 아이 좁아라. 하지만 이 좁은 비행기도 그립네요… 콜드밀 등장!! 별거 없지만 ㅎㅎ 주먹밥….맛은… 허기를 채운다 정도로 ㅎㅎ 넹, 하지만 이거 먹고 나면 바로 베트남에서 맛있는거 마구 먹게 되니까요 뭐. 내리자마자 짐찾고 어디로? 다낭 국제공항에 있는 스타카페로! 스타카페 물가 = 베트남 물가 아니고 한국물가 ㅎㅎ 커피 1잔 (아이스 아메리카노) = 7만동 2잔 = 14만동 1잔 가격은 37...

다낭자유여행과 항공권 꿀팁 대방출! 올해 기회가 되면 떠나려고 고민 중인 다낭자유여행, 아무래도 떠나기 위해서는 다낭 항공권부터 알아봐야지 싶은데요. 인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까지는 대략 5시간 정도 걸리니까 필리핀 보단 멀고 태국 보단 가까운 여행지 이지요~ 부담없이 떠나기 좋은 물가와 12개월 내내 따뜻한 지역이니까, 시간이 될때면 언제든 떠나야겠다 마음 먹게 되는 다낭 자유여행!!! 일단 저는 거의 대부분 다낭 항공권은 진에어를 탔는데요. 이유는 바로 콜드밀이 나오는 저가항공은 진에어 뿐이죠? 거기에 해외항공권으로 포인트 모으면 국내항공권도 보너스로 받을 수 있으니, 아무래도 가격 차이 거의 없으면 진에어를 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출출함을 달래기 좋은 진에어의 다낭항공권. 머핀과 바나나, 그리고 요거트 싹 먹고 5시간 취침하면 바로 도착해서 다낭 자유여행을 시작하는 것이죠~ 도착하자마자 역시 베트남 커피 한잔 쭉- 공항이 시내까지 근접해 있다는 점도 장점인데요. 차타고 15분 정도면 한시장, 핑크성당 지역에 다다를 정도로 매우 가깝답니다. 그리고 시내에서 택시 타고 조금 더 가면 나오는 미케비치. 미케비치 앞에는 호텔도 많은데요.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널려있으니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가성비 좋은 다낭 자유여행일 수 밖에요! 트립스토어의 2020 특가 페스티벌, 1/31까지 인기여행지 최저가로 예약 가능! 하지만 여행계획을 짜기 어...

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은 어때? 내년 달력 뒤적이며 가야지 맘먹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는 바로 베트남 다낭! 항상 자유여행 선호자로 잘 알아보고 저렴한 날짜에 착착 여행 다니는 게 낙이었는데 이제 회사에 매인 몸이 되다보니 -_- 진짜 여행 알아볼 시간도, 예약할 시간도 없어서 자꾸 다낭 패키지여행 뒤적이게 되더라구요. 만약 내년에 다낭을 다시 간다면 패키지를 가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도 반절은 자유, 반절은 패키지인 일정을 잘 골라서- 이것 만큼은 자유롭게 하고, 여기는 패키지로 가야지~ 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ㅎ_ㅎ 어떤 게 꼭 다낭패키여행으로 있으면 편한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항공은~ 편한 시간대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LCC 중에서 진에어를 주로 타는데 시간대가 괜찮고요 (너무 아침도, 너무 밤도 아니라 편함) 마일리지 포인트 모아서 국내비행기 무료 탑승할 수 있어서 전 이미 한번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후후! 그리고 5시간 정도 걸리는 다낭 비행시간에서 콜드밀이지만 기내식도 나와서 배고프지 않게 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도착하자마자 달려가게 되는 스타 카페. 만약 베트남 다낭 패키지 신청하고 도착했는데 아직 담당자가 안왔다, 그럼 바로 나오자마자 스타 카페 가서 베트남 커피 한잔 쭉 드링킹! 보통 다른 여행사나 호텔들 픽업할 때 기다리는 장소이기도 해요~ >> 베트남와이파이 할인예약 공항에서 시내까지 진짜...

다낭여행 호이안 & 놀이공원 바나힐 와이파이도시락과 베트남유심 할인, 선택하는 꿀팁도 함께 투척 안녕하세요, 바쁜 노예의 삶을 살고 있는 최다 입니다. 주중에 뼈빠지게 일하고 (야근은 디폴트..) 불금 + 생일을 맞이해서 감동의 생일주간을 보내고 나니 오랜만에 평화로운 주말이 도래했습니다.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빨래 돌리고 나니, 누워서 핸드폰 쪼작거리다 보니 온라인 수다 한판 떨고 싶어서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ㅋ 원래 12월에 베트남 가려고 했는데 서비스 오픈은 자꾸 늦어지고(...) 앱심사는 리젝먹고(...) 여기저기서 이슈가 팡팡 터져서 여행은 글러먹었으니 핸드폰에만 남기고 올리지 않은 꿀팁 대방출 하려구요. 내년에 한 번 더 가야지 생각 중인 다낭여행 + 호이안 그리고 날씨 안 좋아서 슬펐던 바나힐과 와이파이도시락 할인꿀팁까지. 이것저것 모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퐐로미. 다낭여행꿀팁 1번, 베트남 왜 가나요? 휴가철만 되면 쏟아지는 질문입니다. 다들 베트남 가는데 어디 가야 하나요, 다낭 많이들 가는데 왜 가나요, 어디서 자야 하나요 등등 먼저 베트남 여행은 물가가 저렴합니다. 비행기도 정말 시간대별로 다양하고 항공사도 많지요. 내가 좋아하는 장소, 미케비치 더운 날씨라 휴양지 느낌 물씬풍기고, 서핑하기에도 좋은 파도, 비행시간은 5시간 정도라 태국 보단 가까우면서 영어말고 한국어도 곧잘 통하는 관광지들이 있으니 가족여...

다낭여행 가실분들을 위한 호텔 추천 + 일정공유 팁 드디어 질렀습니다~~~ 추석연휴에 떠날 여행지를..ㅋㅋㅋ 작년 말에 처음으로 다낭여행을 가봤었는데 좀 아쉽게 다녀온 것 같아서 이번 추석연휴를 이용해서 한 번 더 가려구요. 공항에서 시내가 멀지 않은 편 + 호이안이라는 근교도시까지 보기 좋고 바다가 있어서 서핑하시는 분들에게도 굿 물가도 저렴하고 휴양지 느낌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라서 항상 인기가 좋은데요. 저는 이번에 진에어로 3박4일 아침출발 + 밤귀국(새벽도착)으로 해서 30만원 후반대로 티켓팅 했어요~~~ 작년 11월에도 이용했던 진에어. 콜드밀이지만 기내식이 있는 LCC이고 15kg 수하물도 무료라서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예요. 게다가 나비포인트 적립하면 국내선이 무료이기도 하구요~ 도착하자마자 다낭호텔로, 저번에 갔을 때엔 미케비치 앞에 있는 발코나 호텔을 이용했는데요. 해변도 인피니티풀도 만족이었던 곳이에요 가성비 좋은 곳~~~ 방은 트윈을 이용했는데 혼자 썼네요 ㅋㅋ 방크기 좋고, 카페트 없어서 더 좋고. 완벽한 바다뷰의 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몸을 숙이면 보이는 바..다 ㅋㅋㅋ 미케비치가 눈 앞에~~~ 파도가 딱 서핑하기 좋은 그런 느낌이에요. 깊이도 깊지 않고 파도도 잔잔한 편이었어요 놀기 좋은 바다였는데 이건 날씨와 계절에 따라 조금 다를 것 같네요. 11월에 이용한 다낭호텔 발코나는 대략 10만원 언더로 1박을...

블라디보스톡여행과 가볼만한곳추천! 블라디보스톡의 3월날씨는 어떨까? 연차가 없어도 무연차로 충분히(체력만 좋다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가 바로 #블라디보스톡여행 이 아닌가 싶어요. 2시간 반~45분 정도 걸리는 가장 가까운 유럽 이니까요 ㅋㅋ 이국적인 분위기에 저렴한 물가, 게다가 이 겨울철에는 춥긴 하지만 킹크랩이 완맛이라는 점 (ㅠㅠ) 저는 작년에 3월초에 한 번, 8월초 여름에 한 번, 이렇게 총 두 번의 블라디보스톡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역시나 여름보다는 겨울이 킹크랩이 실하더라구요. 3월에 갈 때 저는 이스타를 타고 가서 제주항공을 타고 왔어요 @_@ 일정은 계속 변동되지만 LCC도 있으니까 블라디보스톡여행은 정말 저렴하게도 갈 수 있지욥. 하지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도 있어요~ 제주항공 자체가 시간대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훨씬 저렴한 편이라 저라면 다시 가도 LCC인 제주항공을 이용할 것 같아요. >> 스카이스캐너에서 블라디보스톡 항공권 찾아보기 눈발이 흩날리던 블라디보스톡 3월 날씨. 그냥 경량패딩이나 코트 하나면 되겠지 했는데 아유.. 정말 눈 오고 바람 불고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다시금 추억해보는 블라디보스톡여행과 가볼만한곳. 중심지인 아르바트거리는 반드시 가야 하지요. 아르바트 거리에서 해양공원까지, 걷다보면 요런 황금빛 노을도 만나볼 수 있고요~ 첫날은 그래도 덜 추웠던지라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결 얇아진 모습. ...

블라디보스톡 킹크랩 맛집에서 편하게 배달시켜 먹어요 :D 다들 해피해피 설날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쩐일인지 일이 여전히 바빠서(...) 아직 엄마아빠 보러도 못 가고 있네요 ㅎㅎ 이번 설은 연휴가 유독 짧아서 아쉬웠는데 주변을 보니 그래도 가까운 곳에 여행을 많이 가셨더라구요. 특히나 요즘에도 여전히 핫한 #러시아여행 #블라디보스톡여행 저도 한 해동안 2번이나 다녀왔지만 올해도 여전히 또 가야겠다 맘 먹고 있는데요. 무연차로 갈 수 있는 비행기편이 있어서 체력 완비되면 도전해볼 생각이랍니다! 8월에 다녀왔던 블라디보스톡, 맛집 도장깨기 하듯이 다녔던 무연차여행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요런 사진들도 많이 건졌고요~ 블라디보스톡은 시내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돌아보기에도 좋고, 숙소도 호텔 말고 에어비앤비로 뷰가 좋은 곳들도 많아서 여럿이 놀러가기에 좋아요. 특히 여행비도 저렴한 편 + 먹방 여행 즐기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요. 바로 블라디보스톡 킹크랩 맛집을 찾아다니면서요 *_* 처음 갔을 때엔 무조건 블라디보스톡 킹크랩 맛집을 찾아서 음식점에서 먹기를 고수했었어요. 근데 먹어보니 충분히 숙소에 킹크랩 배달시켜 먹어도 괜찮겠네 싶더라고요? 킹크랩과 독도새우는 겨울에 훨씬 맛있어요. 여름에 가는 것보다 지금이 가장 좋은 철이랍니다 ㅎㅎ > 러시아 와이파이 도시락 할인 받기 특히 저는 요런 뷰를 자랑하는 숙소를 얻었었는데요....

블라디보스톡 숙소 중에 저렴하고 위치 좋은 곳? 하라쇼 게스트하우스 안녕하세요 최다입니다. 지금은 새벽 2시가 넘었.. 저는 지금 회사에서 왔.. 요즘 너무나도 바쁘고 바쁘고 바빠서 야근대잔치 중인데요. 그럴 때엔 항상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는 어떻게 푼다? 컨텐츠를 만들면서 푼다 ㅠㅠ 여행썰 풀면서 뭔가 온라인 수다 왕창 떨고 싶어서 피곤해도 안 자고 컴퓨터 켰어요 ㅋ_ㅋ 제가 요즘 고민 중인게, 아무리 바빠도 여행은 좀 가고 싶구, 멀리는 좀 그렇구 가까운데 가고 싶구, 여행준비 부담없는 곳 가고 싶구.. 해서 여름에 다녀온 무연차로 다녀온 블라디보스톡 다시 갈까 고민 중이거든요 ㅋㅋ 지금 가면 엄청 춥겠지만.. 그래도 정들었던 블라디보스톡 숙소였던 하라쇼 게스트하우스에도 슬며시 들러서 그냥 맛있는 거 왕창 먹고 빈둥대다 오고 싶은 마음이에오.. 블라디보스톡 숙소 중에 아르밧 거리 근처, 진짜 저렴한 곳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진지하게 읽으셔야 될겁니다 훗 저는 첫날에 이런 음식들을 먹었어요. 요것도 아르밧 거리에 있는 러시아 음식점이었는데 뭐 맛은 평범쓰, 근데 가격은 좀 나가구. 아르밧거리나 해양공원 근처 가시면 아무리 기다려도 역시 수프라가 정답인것..ㅜㅜ 그래도 뭐. 동유럽에서 먹는 굴라쉬 비슷한거 먹으면서 몸 좀 녹여줬습니다. 요런 거 먹고 근처 호텔에서 자고 일정 보내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호텔 예약 ...

블라디보스톡 여행 항공권 준비부터 추천하는 스팟까지! 핫하디 핫한 블라디보스톡 여행. 저는 8월 초에 무연차로! 무휴가로!!! 무려 금요일 밤에 퇴근하고 가서 월요일 새벽에 귀국, 바로 출근하는 강행군의 여행을 했는데요. 그래도 괜찮은 게~~ 2시간에서 2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비행시간의 가장 가까운 유럽이거든요. 특히나 밤-새벽편 비행기는 이미 피곤하기 때문에 숙면에 숙면을 취하는 지라 ㅋㅋ 그다지 피곤하다는 생각도 안 들었어요. 회사 가서도 아주 쌩쌩하게(!) 하루를 보내고 올 정도였답니다. 일단~~~ 블라디보스톡 항공권은요. LCC가 많기 때문에 굳이 큰 돈 들여서 대한항공 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2시간 정도 비행시간이라 기내식 없어도 갈만 하구요. 저는 이스타항공 타고 갔어요~ ㅋㅋㅋ 최첨단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네.. 제 핸드폰인데요. 케이스에서 분리한 다음에 앞좌석의 천을 사이에 두고 케이스와 핸드폰을 합치면 요게 바로 고정되는 핸드폰, 기내 엔터테인먼트 되시겄습니다 ㅋㅋ 넷플릭스로 영화 몇 개 다운받아서 틀어놨는데 보지도 않고 잠들었네요 -_-; 하지만 말이죠, 저처럼 부지런히 여행계획을 짜고 예약하고 이런 것이 익숙한 분이 아니라면 바쁜 삶에서 언제 짬을 내어 블라디보스톡 항공권을 예매하고 알아보고 한단 말입니깡. 그래서 요런 서비스가 있죠, 트립스토어!!! 패키지랑 에어텔만 쫘악 모아서 한눈에 비교 검색하고 구매...

블라디보스톡 여행 날씨가 흐려도 괜찮아~ 일정팁 드려요! 3월에 칼바람 냉바람 부는데 다녀온 블라디보스톡,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눈 비 바람 다 왔던..) 대체 블라디보스톡 날씨가 좋은 때는 언제인지 의문을 품으며 수소문을 했는데요. 가장 괜찮은 날씨라고 사람들이 입을 모아서 말하는 때는 9월, 하지만 그것도 운에 따른 거라는 사실...9월이 다니기 좋은 건 사실이지만 흐린 날씨도 많은 곳이라 날씨에 대한 건 지극히 개인의 운을 믿고 가야하는 구나~ 라고 생각이 됐네요. 눈도 오고 비도 오고 칼바람도 맞고 하지만 파란하늘까지 보고 왔던 3박4일 블라디보스톡 여행에서 날씨가 흐려도 괜찮았던 일정들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 호텔부터, 저는 아지무트 호텔 이용했는데 여기 언덕에 있긴 하지만 아르바트 거리에서 가까운 편이고요, 언덕 위에 있는 만큼 전망도 괜찮았던 곳이에요. 제가 간 날은 러시아 무슨 축구선수팀이 와 있어서..ㅋㅋ 도착하자마자 아 여기, 유럽같다는 느낌 뿜뿜. 유럽의 비지니스급 호텔 같았던 아지무트 호텔, 근데 블라디에 좋은 호텔이 또 많이 없다는 것도 사실 -_-; 1층 로비 앞에는 간단한 스낵바도 갖추고 있었어요. 물론 유료로 사먹는 곳이지만 ㅋㅋ 욕실의 어매니티들과 함께 드라이기. 바람세기가 좋진 않았지만 ㅋㅋㅋ 싱글베드 2개가 놓은 트윈룸을 썼고요. 방크기가 무슨 일본호텔 느낌으로다가 작긴 작았습니다(ㅠㅠ)...

후쿠오카 현지인 술집 서서마시는 타치노미 케고무스 롯폰마츠 점 훌쩍 떠났던 후쿠오카 여행에서 저녁은 나오코와 만나서 맛있는 것 먹고, 수다 잔뜩 떨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내 동생은 옛날에 소주를 잘 마셨는데(!) 지금은 맥주도 알콜프리만 마셔야 할 정도로 알쓰가 되었다 ㅋ 그래도 이 언니가 술을 즐기는 걸 존중해주는 동생이라(!) 항상 괜찮은 곳을 검색하고 같이 가주는 착한 동생. 물론 가서도 알콜프리 혹은 음료수만 마시지만 말이다 ㅋㅋ 롯폰마츠역은 요즘 괜찮은 곳들이 많이 생겨서 원래 가보고 싶기도 했고, 역과 이어져 있는 쇼핑몰 롯폰마츠 421에 스타벅스+타츠야 서점이 있어서 궁금했던 곳이다. 우리는 일단 롯폰마츠 421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먹고, 타츠야도 구경하고, 사케집도 구경하다가 1차로 케고무스에 가게 되었다. 서서마시는 타치노미야, 케고무스 롯폰마츠점. 사실 술을 서서마시는 건 한국인들에게 어려운 감성이란 생각이 든다. 자꾸 몸을 숙여서 테이블에 기대게 된달까? ㅋ 근데 또 작은 안주들을 시켜놓고 가볍게 수다떨며 한잔, 하기엔 더 없이 좋다 특히 이런 타치노미는 오토시(자릿세, 기본안주)가 없는 것도 장점. 심지어 오후에도 여는 곳이라 낮술 가능~~~!!!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해피아워도 있는데, 이게 아주 저렴하고 좋다. 우리도 7시 직전에 가서 해피아워 적용이 되었다 ㅋㅋ 드링크 2잔, 안주2개가 ...

후쿠오카 가성비 좋은 대욕장 호텔 호텔 비스타 후쿠오카 나카스 카와바타 저는 후쿠오카 호텔 예약을 할 때, 가능하면 대욕장이 있는 곳을 고르는 편이에요. 어차피 비지니스 호텔들은 크기가 작으니까 굳이 큰 호텔, 좋은 욕실 보다는 대욕장이 있는 곳을 골라서 느긋하게 휴식하며 씻고 호텔 밖으로 많이 나가기! 후쿠오카 호텔을 고를 때 3가지 대표적 위치를 말하자면, 텐진-하카타-나카스 요렇게 3개인데요. 옛날에는 무조건 하카타 근처로 묵었다면, 이후에는 텐진 근처에 몇번, 요즘엔 거의 나카스 근처로 하는데 전 여기가 편하더라구요. 여행 컨셉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하카타를 선택할 때는 -> JR이나 신칸센, 고속버스를 탈 일이 있을 때이고. 텐진을 고를 때엔 -> 쇼핑-음식에 집중할 때 였어요. 나카스는 두 지역 중간쯤이라 (그래봐야 도시가 작아서 거기가 거기 느낌으로 ㅎㅎ 몇 분 안 걸리지만요) 캐널시티, 하카타, 텐진 모두 왔다갔다 할 때 + 강변 근처에서 산책하고 그냥 쉬러 갈 때 많이 찾아요. 이전에 이용한 리솔 트리니티도 좋았지만, 비스타 후쿠오카 나카스 카와바타 호텔은 가성비가 훨씬 좋은 편이었어요. 공항선 나카스 카와바타 역에서 정말 가까운 위치에 있는 후쿠오카 가성비 호텔 비스타 나카스. 주변에 먹을 곳, 편의점, 돈키호테, 캐널시티 모두 가까운 편이구요. 나카스 아케이드도 있어서 비올 때 밥 먹고 쇼핑하기 좋아요 ...

후쿠오카 하카타 숙소 가성비 대욕장 온천호텔 홋케클럽 하카타역에서 5분은 넘게? 조금 더 걷지만. 하카타는 물론 야쿠인, 캐널시티, 텐진과 다이묘도 슬슬 구경 걸어가면 가기 좋은. 그러한 위치에 자리잡은 후쿠오카의 가성비 대욕장 온천호텔 홋케클럽. 유명한 곳이라 가보고 싶었는데 (특히 어르신들 같이 가면 조식퀄 괜찮고 대욕장 있는 호텔이라 추천이라길래) 엄마아빠랑 사가현에서 2박하고 후쿠오카1박할때 요기를 이용하게 되었다. 위치상으로 봤을 때 매우매우 스미요시 신사 옆 ㅋ 좋든 싫든 이왕 후쿠오카 여행코스로 유명한 스미요시 신사옆이니까 홋케클럽 숙박하시면 한 번 가보는 걸 추천. 어차피 돈드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 바로 옆은 라쿠스이엔이라는 일본식 정원이 있는데 거긴 입장료 있음. 그래도 평화로워서 꼭 지나가다 들러서 한참 멍때리다 오는 명소) 호텔 홋케클럽 하카타 3 Chome-1-90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스미요시 신사 3 Chome-1-51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라쿠스이엔 2 Chome-10-7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세로로 흰 간판이 홋케클럽 하카타 호텔 간판이구요. 로비가 1층이다보니 짐 맡기고 받기 쉽고, 공항갈때 택시불러주세요~ 요청하기도 좋습니...

후쿠오카 텐진 현지인 맛집 라멘 아카노렌 & 니시도리 푸딩 후쿠오카는 역시 먹방여행이지. 천천히 별 거 안 하고 텐진-하카타-나카스에 호텔 하나 잡고 그냥 훌훌 돌아다니다 눈에 띄면 들어가서 맥주 한잔에 밥 한끼 먹고 돌아다니면서 쇼핑하고 그냥 걷다가 맛있어 보이면 간식 먹고 커피 먹고 하는 게 최고인 여행지. 나도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긴 하지만, 리뷰가 너무 핫해져서 한국인 관광객만 많은 곳을 가면 약간 속상한 기분(?) ㅋㅋ 그래서 비교적 구글맵에 한국인 리뷰가 별로 없거나, 들어갔을 때 한국인이 잘 없는 현지인 맛집들을 찾아 헤매곤 한다. 그래서 가게 된 아카노렌. 사실 여기도 한국분들 많이 가긴 하는데, 그~래도 신신라멘이나 이치란처럼 미친듯이 줄서진 않잖아! 진짜 현지인들이 많이 먹고 있는 후쿠오카 텐진 라멘맛집 되시겠다구~~~ 요즘엔 핸드폰으로 들이밀기만 해도 메뉴판 번역이 된다지? 하지만 나 사람, 일본어 조금 가능한 사람이니 그냥 봅니다 ㅋ.ㅋ 이럴 때가 일본어 공부한 게 가장 뿌듯하달까.. 라멘 정식 (780엔) 각각 교자, 볶음밥 사이드로 나오는 걸 시켰다. 그리고 마보나스 (마파가지) - 700엔 생맥주는 작은 걸로 380엔! 라스트 오더 9시 반까지인 라멘집이다. 현지인들이 많았고 금연이라 좋았고~~ 위생 눈감아! ㅋㅋ 깔끔하게 하려고 해도.. 현지에서 오래된 라멘집들은 조금 기름끼가 끼어있을 수 밖에 없다구. ...

잊기 전에 주절주절 써둬야 하는 #후쿠오카여행 하카타역 이자카야 2군데, 한입교자 (히토구치 교자)와 꼬치구이집에 다녀왔어요. 꼬치구이집은 사실 꼬치구이보다 다른 게 더 맛있..는 곳 ㅋㅋ 현지인 친구랑 하카타 근처 이자카야 찾는데 예약을 안했더니 자리가 빈 곳이 거의 없더라구요.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괜찮았던 곳이에요~ 후쿠오카 포켓와이파이 도시락 10% 할인 링크 1대당 5명까지 사용 가능 하루 3,100~3,500원이에요 ▼▼▼ 일단 와이파이 할인코드 ▼▼▼ https://ap.wifidosirak.com/?blog-fromsong widemobile 제휴사 intro 와이파이도시락 도시락USIM 도시락eSIM 해외에서 데이터 고플 땐? 와이파이도시락 와이파이도시락 예약하기 해외유심도 도시락으로, 도시락USIM 도시락USIM 예약하기 eSIM도 도시락으로, 도시락eSIM 도시락eSIM 예약하기 ap.wifidosirak.com 인천공항 1층 입국장 7번 게이트 옆에 있는 와이파이도시락 카운터에서 예약한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수령이 되는데요. 수령과 반납 모두 간편해요. 특히 일본여행, 후쿠오카 포켓와이파이로 빌려가면 110v 어댑터를 하나 더 넣어주실 때가 있더라구요. 아주 편합니다 ㅋㅋ 1. 하카타 교자 유신 라쿠스이엔 바로 옆 / 스미요시 신사 근처 겉에서 보면 잘 안보이니까 구글 보고 찾아가세요. Hakata Gyoza...

오사카쇼핑리스트 난바 돈키호테 추천템! 주말에도 열심히 카페에서 일하는 와중에 너무 힘들어서~~~~~ 추억의 #오사카쇼핑리스트 들춰보기. 핸드폰에 사진이 남아있어서 소소하게 사온 것들 올려봅니다. 숙소가 난바역이었는데 다른 스팟들도 있지만 저는 주로 오사카여행에서는 난바역에 숙소를 잡는 편이에요. 쇼핑도 편하고 먹을 것도 많고 교통도 편리하고 이래저래 장점이 많아서 + 호텔도 몰려있으니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다른 곳들에 묵을까 고민도 하지만 결국 결론은 언제나 난바역이네요 ㅋ 워낙 한국 관광객도 많고, 사람이 많은 난바역이라서 돈키호테도 붐비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줄도 잘 서서 면세 혜택도 받고 왔어요. 일본에서는 5,000엔 이상 구매할 때 무조건 면세인 거 아시죠? 돈키호테 오사카 쇼핑리스트 채우러 가실 때 여권 꼭 가져가서 택스프리 면세혜택도 받으세요. 오사카 쇼핑리스트 추천템 돈키호테 휴족시간 / 면세가격 598엔 추천템 중에 하나는 역시 휴족시간. 특히 오사카여행처럼 빡세게 걸어다니는 곳이라면 더더욱. 일본 가서 휴족시간 하나 사면 여행 내내 밤마다 붙이고 자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여행에서도 마찬가지였지유~ 저는 발바닥 뿐만 아니라 종아리에도 붙이는데요 ㅋ 특히 쯔보 (올록볼록한 휴족시간) 추천해요. 발바닥에 붙이고 꾹꾹 누르면 세상 시워어언. 이건 한국에서 잘 없는 습식마스크 인데요. 한국에도 있긴 하지만 워낙 ...

연휴의 끝자락에 남겨보는 오랜만의 여행기. 강원도 강릉의 #감성숙소 #한옥숙소 #느루스테이 확실히 요즘은 예쁘고 좋은 숙소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만 봐도 감성숙소, 감성스테이 같은 단어 #한옥스테이 #독채펜션 요런 단어들이 눈에 띄는 걸 보면. 강릉 감성숙소 외에도 지역명을 붙여서 많이 추천으로 나오는 걸 보며, 나는 언제 이런데 가볼까, 갈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마침 언니가 같이 가자고 해줘서 아주~~~ 호사스럽고 행복한 1박2일을 지낼 수 있었다. 감성숙소는 일반 숙소에 비해 가격이 착하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니까!!! 인테리어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 감성 한스푼씩 듬~뿍 넣은 곳이라서 공간에서의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이런 곳은 숙박을 하게 되면 확실히 숙소에서만! 오롯이 지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느루 스테이 강원도 강릉시 초당원길 26-27 . 위치는 바닷가 앞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옆..? 에 있지만 대부분은 대중교통 보단 차를 가져올테니 (우리도 그랬고) 불편하지 않게 오갈 수 있는 곳이다. 강릉 중앙시장에서도 10분 거리, 안목해변 카페거리나 카페툇마루가 있는 순두부 거리(?) 세인트존스 호텔, 경포호 등등 모두 차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체크인 이후에는 거의 숙소에서의 시간만 즐겨도 1박2일이 너무 짧기 때문에 ㅋㅋ 오히려 체크인 전에 해변 한 번 보고- ...

오사카여행 오사카 주유패스 여행일정정 추천 (일본여행선물 = 에르메스 💖) #오사카여행일정 에 필요한 정보 까먹기 전에 적어보기. 오사카 시내 가볼만한곳으로 몇 군데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당. #오사카주유패스 를 활용해서 다니면 시내 가볼만한곳을 쏠쏠하게 볼 수 있는데요 버스와 지하철도 탈 수 있고, 시내의 주유 스팟들 입장권도 겸하는 패스라서 하루이틀 시내여행 빡세게 하실 거면 추천해요! 입장권이 대부분 500~600엔 정도이고, 교통비도 계속 들어가니까 이용하면 무조건 좋을까? 싶을 수도 있지만 시간 계산 잘못하고 오사카 여행일정 잘못 짜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에요. 천천히 보고 되는대로 돌아다니는 성향이거나 #오사카쇼핑 이나 맛집투어가 주요 목적이라면 주유패스는 비추합니다 😢 일단 제가 구매한 건 kkday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저는 시내 빡세게 딱 1일에 스팟들 정해서 돌아다녔어요. https://www.kkday.com/ko/product/12156?cid=12945 OSAKA AMAZING PASS｜오사카 주유패스｜E-티켓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시면 오사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고 오사카성 천수각 등 인기 명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온라인으로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하고 자유여행을 즐겨보세요! www.kkday.com 1일권은 27,251원이고, 간사이 공항이나 난바역, 우메다 등등에서 교환 가...

오사카쇼핑리스트 난바 돈키호테 추천템! 주말에도 열심히 카페에서 일하는 와중에 너무 힘들어서~~~~~ 추억의 #오사카쇼핑리스트 들춰보기. 핸드폰에 사진이 남아있어서 소소하게 사온 것들 올려봅니다. 숙소가 난바역이었는데 다른 스팟들도 있지만 저는 주로 오사카여행에서는 난바역에 숙소를 잡는 편이에요. 쇼핑도 편하고 먹을 것도 많고 교통도 편리하고 이래저래 장점이 많아서 + 호텔도 몰려있으니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다른 곳들에 묵을까 고민도 하지만 결국 결론은 언제나 난바역이네요 ㅋ 워낙 한국 관광객도 많고, 사람이 많은 난바역이라서 돈키호테도 붐비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줄도 잘 서서 면세 혜택도 받고 왔어요. 일본에서는 5,000엔 이상 구매할 때 무조건 면세인 거 아시죠? 돈키호테 오사카 쇼핑리스트 채우러 가실 때 여권 꼭 가져가서 택스프리 면세혜택도 받으세요. 오사카 쇼핑리스트 추천템 돈키호테 휴족시간 / 면세가격 598엔 추천템 중에 하나는 역시 휴족시간. 특히 오사카여행처럼 빡세게 걸어다니는 곳이라면 더더욱. 일본 가서 휴족시간 하나 사면 여행 내내 밤마다 붙이고 자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여행에서도 마찬가지였지유~ 저는 발바닥 뿐만 아니라 종아리에도 붙이는데요 ㅋ 특히 쯔보 (올록볼록한 휴족시간) 추천해요. 발바닥에 붙이고 꾹꾹 누르면 세상 시워어언. 이건 한국에서 잘 없는 습식마스크 인데요. 한국에도 있긴 하지만 워낙 ...

강원도 양양 카페 서피비치 말고 인구해수욕장 추천! 강원도 강릉+속초 2박3일 여행을 계획하며 1박은 강릉 1박은 속초에 예약을 했는데.. 속초로 이동하는 날 중간이 #양양 이라서 #서피비치 핫하니까 가볼까? 하다가 근처 점심 먹기 좋아보이는 #양양막국수 먹으러 도착한 곳이 바로 #인구해수욕장 아니.. 인구해수욕장 뭔데 이렇게 발리 감성 태국 감성 동남아 감성 낭낭하게 섞어놓았는가.. 여기 너무 힙해서 가기 싫어 죽겠어~~ 하며 놀다가, 그래도 양양 서피비치 가보자 하고 도착하고 나서 바로 후회. 서피비치는 그야말로 너무나도 상업화된, 관광지였던 것이다... 진짜 제대로 서핑할래, 놀아볼래, 하면 인구해수욕장 분위기가 짱인듯. 핫하디 핫해.. 하지만 이것도 상업화가 수우욱 되고 나면 서피비치처럼 되려나; 그래도 2022년 여름까지는 딱 좋은 정도의 핫함과 힙함의 성지일듯 합니다. 예뻐.. 예쁜 강원도 양양카페 많이 생기는 중야.. 위치는 요기쯤인데 인구해수욕장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해수욕장 찍고 들어오면 뭐~~~ 바닷가 근처에 주차할 곳도 많고. 그냥 조금 걷는다 생각하고 주차는 꼭 바다 앞에 하세요. 맛집 카페 앞에 주차해야지 하고 들어가면 골목길 주차지옥 맛보게 됨.. 그냥 바다 앞에 공터에 자리 진짜 많은데 다들 별 생각없이 네비 찍고 와서 그럴듯. 나도 양양막국수 앞에 차대려다 실패하고 돌다돌다 바다 앞에 주차했는데 첨부터...

연휴의 끝자락에 남겨보는 오랜만의 여행기. 강원도 강릉의 #감성숙소 #한옥숙소 #느루스테이 확실히 요즘은 예쁘고 좋은 숙소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만 봐도 감성숙소, 감성스테이 같은 단어 #한옥스테이 #독채펜션 요런 단어들이 눈에 띄는 걸 보면. 강릉 감성숙소 외에도 지역명을 붙여서 많이 추천으로 나오는 걸 보며, 나는 언제 이런데 가볼까, 갈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마침 언니가 같이 가자고 해줘서 아주~~~ 호사스럽고 행복한 1박2일을 지낼 수 있었다. 감성숙소는 일반 숙소에 비해 가격이 착하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니까!!! 인테리어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 감성 한스푼씩 듬~뿍 넣은 곳이라서 공간에서의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이런 곳은 숙박을 하게 되면 확실히 숙소에서만! 오롯이 지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느루 스테이 강원도 강릉시 초당원길 26-27 . 위치는 바닷가 앞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옆..? 에 있지만 대부분은 대중교통 보단 차를 가져올테니 (우리도 그랬고) 불편하지 않게 오갈 수 있는 곳이다. 강릉 중앙시장에서도 10분 거리, 안목해변 카페거리나 카페툇마루가 있는 순두부 거리(?) 세인트존스 호텔, 경포호 등등 모두 차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체크인 이후에는 거의 숙소에서의 시간만 즐겨도 1박2일이 너무 짧기 때문에 ㅋㅋ 오히려 체크인 전에 해변 한 번 보고- ...

그냥 사진이 보여서 포스팅으로 남겨두기 (사진이 더 많았는데 지웠다.. 아쉽게도 렌즈에 먼지가 붙어있었는데 사진에 고스란히 나와버려서 ㅠㅠ) 렌즈 좀 닦고 찍을 걸) 가을과 겨울 그 사이의 바다. 동해바다는 언제나 좋다. 가고 싶다 또. 드라이브를 가볼까 싶은데 한 번 더 강원도여행을? 요즘 어딘가 떠나는 것을 여행이라 하면 너무 거창해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좋아하는 노래를 크게 틀고, 고속도로를 달려서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다. 정동진역은 처음. 한참 대학생이 될 때 그렇게 정동진에서 일출보는 게 유행아닌 유행이었는데. 아 대학생이 될 때는 아니다. 생각해보니 한 중학생..? 어린 나이에 정동진 일출보러 가는 친구들을 보며 꽤나 부러웠지. (아직도 못 해보고 이제서야 정동진역 와본 1인) 강릉 테라로사 규모가 참 컸…서울만 벗어나면 커다란 카페가 참 많아. 테라로사의 티라미슈. 빛이 좋아서 한장. (이제 카메라 잘 들고 다니지도 않아) 아메리카노에 티라미수. 그러고보니 집 근처 포스코 건물에도 테라로사가 매우 크던데. 거기도 조만간 가봐야지. (깨어있으면 회사, 잘 땐 집, 이 생활을 반복이다보니 반경에 있는 카페도 잘 안가게 됨) 이젠 운전도 잘 하고, 어딘가 훌쩍 마음 먹으면 떠날 수도 있지만 이상하게 정신적인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 자꾸만 여유를 잃고 기운빠진 채로 시간이 생기면 잠만 자서. 안되겠다...

춘천여행 청평사 춘천 가볼만한곳 추천! 난데없는 청평사 이야기 ㅋ 몸이 안 좋아서 절대적 휴식을 취하라는 동료들의 말과 배려로 오늘은 야근도 안 하고(!) 마사지 받고 집에 왔는데 그냥 자려니까 또 심심.. 나란 인간 정말 사부작 사부작대는 인간인 것.. 결국 예전에 담아둔 사진들을 보다가, 참 좋았던 곳으로 기억되는 #춘천여행 #청평사 에 대한 사진들을 빠르게 올려보고 자려고 한다. 청평사 입구에 있던 캠핑장 춘천여행에서 청평사를 가는 법은 1.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서 차로 가는 법, 2. 소양강댐? 소양호? 쪽에서 배를 타고 가는 법이 있다. 나는 차로 갔는데, 여유가 있다면 배를 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몰랐는데 주차장 앞은 캠핑장이었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깔끔했다. 계곡이(!) 함께 있어서 물놀이하며 있기에 아주 좋은 청평사의 캠핑장. 하지만 기본적으로 야외취침보다는 실내취침을 좋아하는지라.. 캠핑은 아직 무리데스..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캠핑장을 꼽아도 될 정도로 깔끔 애기들이 놀 수 있는 자그마한 놀이터도 발견.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느낌의 캠핑장이었다. 다리 건너가면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물이 아주 차가운 것이 짜릿짜릿. 조금 놀다가 청평사로 발길을 옮겼다. 산으로 등산을 하는 분들도 있고, 캠핑장에서 쉬는 분들도 있고, 청평사로 향하는 분들도 있고, 초입에는 음식점? 산장? 민박? 느낌의 음식점들이 아주...

두서없이 남겨보는 지난 #강원도여행 #설악쏘라노 1박하기엔 아쉬웠던 8월말의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한화리조트설악워터피아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2983번길 111 날씨가 이렇게나 맑았다. 파란하늘을 보니 숨이 다 트였던 순간. 어릴적부터 익숙한 한화리조트 쏘라노가 새것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꽤나 오래된 축에 속하는 리조트 일요일에 1박을 해서인지 토-일보다는 확실히 한산했다. 근처의 손두부 맛집거리도 그대로 가던 곳을 또 가는 여행은 언제나 마음이 편해서 좋다. 방에서 보이는 곳은 주차장뷰 + 설악산뷰 아이폰으로 담은 풍경이지만 보정 하나 없는 사진치고도 마음에 들었다 강원도의 공기는 언제나 청명하다. 들이마실 때의 차갑고 청명한 기운, 이 기운과 느낌은 오래도록 기억되고 문득문득 그리워진다. 쏘라노 지하에는 이렇게 편의점이 있다. gs25편의점이지만 왠만한 마트급이다. 전자렌지도 편의점 내에 있어서 무언가 뎁혀먹을 수 있음 ㅎ 그냥 여기 순살치킨 먹을걸. 괜히 속초는 닭강정이지 라며 만석 닭강정을 속초시장까지 가서 사왔건만 정말 맛없었다… 매번 쏘라노, 속초가면 잊어버리고 또 만석닭강정을 먹고 후회 생각해보니 이전에도 후회했다..맞다..ㅠ 다시 편의점 이야기로. 엄청나게 종류도 많고 따로 어디 안 나가도 된다. 밤 12시까지 영업하는 설악 쏘라노의 편의점. 와인 양주도 판매중. 나는 사왔는데!!! gs25 와인파니까 그 리스트...

짠, 다들 #도쿄여행 하면 어디서 쇼핑을 하시나요? 저는 이번에 도쿄역에서 한 번에 모든 쇼핑을 끝냈는데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공항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고, 긴자나 기타 다른 지역으로 지하철 이동이 수월한 편이라 귀국 하기 전에 들러서 한번에 둘러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도쿄역 안에 있는 #도쿄역1번가 를 둘러보게 되었는데요. 도쿄 선물, 기념품 구매는 물론이고, #도쿄쇼핑리스트 도 드럭스토어에서 한 번에, 면세도 카운터에서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도쿄 라멘 맛집이 모여있는 라멘 스트리트와 다양한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구루메존까지 있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도쿄 여행 일정 잡기 좋더라구요! 도쿄역 1번가의 지도,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요 도쿄역 1번가는 지하 1층, 1층, 2층으로 다양한 zone이 있어요! 한국어로 된 지도가 있으니까 더 자세히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 https://www.tokyoeki-1bangai.co.jp/assets/pdf/floorMap_ko.pdf (영상이 편한 분들은 아래 영상으로 보세요!) 01. 도쿄 드럭스토어 일본 쇼핑리스트 추천 1층 드럭 & 화장품샵 아인즈 & 토르 먼저 #일본쇼핑리스트 채우려면 드럭스토어 한 번씩은 가줘야 하잖아요~~ 마침 도쿄역 1층에도 아인즈 & 토르페가 있더라구요! 1층의 면세카운터 맞은편, 유니클로 바로...

휴가기간이지만 결국 밤에 출근. 마음이 불편해서 도저히 쉴수가 x ㅋㅋ... 회사에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또 다시 스팀이 올라버려^^,,, 결국 현실도피 해외여행 추억팔이를 위해 구글포토 접속... 코로나 없이 해외여행 맘껏 다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사진 좀 보다가 몇 장 업어왔습니당. 와 내 사랑 후쿠오카.. 와 내 사랑 후쿠오카.. 너무 좋았던 호시절이군요 ^_T... 지도 안 보고 다닐 수 있는 유일한 해외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2의 고향 큐슈 ㅠㅠㅠㅠ 텐진 뒷골목의 테라다야 이자카야로 가는 길. 아니 근데 저 왜이렇게 말랐죠.. 요즘의 나는 동글동글한데 머선129... 엄마아빠랑 갔던 후쿠오카 사진도 슥. 아~~ 후쿠오카 타워 앞에서 한장. 기념사진 찍고 아이스크림 먹으며 즐겁게 모모찌해변을 거닐던 한때.. 코로나가 오기 전의 해외여행.. 1년 중에 가장 많이 부담없이 방문했던 곳이 바로 #후쿠오카 였는데 말이에요. 후쿠오카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택시타면 15분 정도~~~ 거기에 걸어서 여행할 곳도 너무 많고, 잔잔하게 카페놀이, 이자카야 탐방 하기 좋구요. 비행시간도 1시간 밖에 안 걸리니까!!! 진짜 맘 먹고 토-일 1박2일도 쌉가능 아니었겠어요.. 진짜 너무 그리워요 나의 일본 ㅠㅠ!!! 엄마아빠랑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어서 더 좋은뎁. 빨리 코로나 풀리고 1순위로 모시고 가고 싶은 곳이에요~~ 맛있는 거 잔뜩 먹고 ...

특가항공권 노리고 도쿄자유여행 꿀팁 알아봐요 6월 말쯤에 도쿄자유여행을 앞두고 있어요. 직장을 나가게 되어 슬프게도(...) 평일로만 가던 여행을 이제 토일을 당연하게 낑겨서 가야한답니다 ㅎr... ㅋㅋ 그래도 특가항공권을 잘만 끊으면 하루이틀 연차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 바로 일본이 아닌가 싶어요. 화요일은 개인적인 미팅이 있어서 토일월 바짝 놀 예정이라~ 계획 알차게 세우고 있거든요. 저처럼 도쿄자유여행 떠날 분들을 위해 몇 가지 꿀팁 대방출 해봅니다! 일단 비행기표부터! 특가항공권으로 끊으면 정말 저렴하게 갈 수도 있는 게 도쿄자유여행이죠 ㅋㅋ 저는 평타로 끊어서 12월에 갔지만(ㅠㅠ) 그땐 진에어 타고 갔어요. 나리타공항은 1~3까지 터미널이 있는데 진에어는 1터미널이고요, 제주항공은 3터미널이에요. 진에어 타고 달려간 tokyo 오랜만에 가는지라 정말 설레었답니다. 어차피 2시간 조금 더 걸리는 구간이라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LCC타도 충분히 다닐 수 있어요 ㅋㅋ 피로하지 않은 여행이 최고. 제가 자주 보는 스카이 스캐너로 특가항공권 고민 중인데요. 저는 어차피 6월에 가야 해서 찾아보니 요런 가격이더라구요. 10만원 후반부터 검색이 되는 도쿄자유여행. 시간 상으로는 아시아나가 제일 좋길래 보니까, 요거~~ 자세한 정보 클릭하면 공동운항인지, 좌석 배열은 어떤지, 엔터테인먼트 및 전원 콘센트, usb는 있는지 등등- ...

도쿄자유여행, 가볼만한곳과 맛집들, 쇼핑팁 한번에! 얼마전에 다녀온 도쿄자유여행 (진짜 얼마 전이네요 ㅋㅋ 화요일에 귀국함) 김포-하네다 / 나리타-인천 요렇게 다녀온 여행이었거든요..? 왕복티켓 희한하게 끊어서 갔는데 그것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ㅋㅋ 왜 다들 김포-하네다를 선호하는지 알 것만 같던 -_-; 나리타공항이 멀긴 멀더만요 ㅋㅋ 시내와의 거리를 생각하고, 또 인천공항보다 김포가 훨 가까운 걸 생각해봐도 도쿄항공권은 김포-하네다가 훨 낫지 싶어요. 저는 아시아나 탔고요, 김포-하네다 밤비행기로 갔어요. 퇴근하고 바로 슝슝 날아가서 진짜.. 무슨 출발 40분 전에 공항 도착 ㅋㅋㅋ 그래도 될만큼 김포국제공항이 작아서 다행. 카운터 갔는데 승무원 언니도 별로 당황하는 기색 없이 바로 발권 해주시고~~~ 진짜 간당간당하게 왔다고 식은땀을 흘렸는데, 막상 체크인 하고 와이파이도시락 빌리고 면세품 찾고 등등 해도 시간이 남더라구요. 인천공항은 크고 사람이 많은데 김포는 널럴하니, 정말 시간 절약 하기 좋은 것 같아요. 2-4-2 배열로 갔던 도쿄자유여행 김포-하네다 편. 기내식도 나름 괜찮았고요~ 아시아나 가격도 좋고 이래저래 만족했습니다. 역시나 항공권 검색은 스카이 스캐너. 최저가 찾는 것 뿐만 아니라, 요렇게 날짜 지정할 때 [비용 절약 팁]이라고 해서 하루 늦게 출발하면 얼마를 아낄 수 있다~~ 같은 안내가 뜨거든요. 시간이 여...

서울 야경과 드라이브코스 한번에 해결! 남산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비스테까 ㅊㅈㄱ생일이 1월 1일이었는데 까먹고 지나가 버려서; 미안+머쓱해서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예약해서 같이 갔던, 남산 데이트코스 명소 비스테까. 근데 ㅈㄱ님이 먹고 싶다고 한 것도 아니고, 내가 먹고 싶어서 몇 년간 별표해둔 곳이라 ㅋㅋ 겸사겸사 가자고 했다. 이날, 뽑은지 일주일 된 새차를 가져온 ㅈㄱ님. 진짜 아주 소중하게 몰고 나타났는데 (12월 말에 출고받고 차를 처음 보여줌) 세차까지 말끔하게 하고 나타나서 발렛 맡기면서도 조심조심 하더라. (모자이크는 발렛아저씨 ㅋㅋ) 아참, 남산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경리단길 비스테까는 발렛파킹이 됩니다. 비스테까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49 비스테까 블루리본 이정도로 콜렉션한줄 몰랐다. 맛집, 이탈리안 코스요리로 유명한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블루리본 콜렉터인줄 몰랐지 ㅋ 약간 유럽 어디 시골 2층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느낌의 (대충 포근하단 뜻) 가게였는데, 2층까진 계단이라 아쉽게도 부모님과 가기엔 NG.. 이탈리아 가서 비스테까 엄청 먹을줄 알았는데 딱 한 번 사먹었지. 오히려 한국에서 여러번 먹었던 비스테까. 티라미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거 다 알져? 올드한 느낌도 나면서 포근한 느낌도 나면서.. 어쨌든 유럽 시골 감성을 가지고 있는 가게의 모습. 저녁코스메뉴는 1인당 12만원이었는데, 원래 오마카세 먹...

주말나들이..를 강제로 ㅎ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드라이브를 선택했다. 확실히 서울드라이브코스로 가기 좋은 남산타워쪽 길. 한남동-이태원-한강진 근처이고 내려오는 길에 따라서 남대문으로 내려오는 드라이브코스인데 이쪽에 뷰가 좋은 (특히 남산타워뷰) 카페가 많다. 물론 주차장이 없는 곳도 좀 있지만.. 주말에는 눈치껏(?) 주차할 곳들이 생기기도 ㅎ 그 외에는 공영주차장이 의외로 바로 옆에 있는, 걸어서는 가기 어려운데 차 타고 가면 쉬운 남산타워뷰 카페 #마뫼 같은 곳도 있다. 카페 마뫼는 남산타워 드라이브코스에 떡하니 자리잡은 곳인데, 카페 주차장이 별도로 없지만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하다. 하지만 주말에 갔더니 어머나, 만차? 아저씨가 키를 받고 아예 발렛을 해주신다 ㅎ 아주 큰 규모의 공영주차장은 아니었는데, 아저씨가 친절하게도 차를 받아주셔서(?) 안전히 주차할 수 있었다. 오밀조밀 주차된 차들. 아저씨가 입구에서 차키를 받고 순차적으로 정리하시는듯. 뒤로 보이는 남산타워, 여기서 케이블카 올라가는 것도 보인다. 주말나들이로 찾은 마뫼카페 그리고 주차장 반대편에는 바로 카페 마뫼가 있다. 뫼는 분명 산뫼이리라 ㅎ 마뫼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41 백범광장공원과 서울과학전시관이 바로 앞에. 남산케이블도 가까운 편이고 지도에 보이듯이 공영주차장이 바로 옆이다. 마뫼 카페 앞 도로는 이런 느낌. 구비구비 거슬러 오...

부모님과 주말나들이 근교여행 온양관광호텔 온천탕 글, 사진 / 최다 겨울에 부모님과 함께 어디 잠시 #주말나들이 가면 좋겠다 생각하다가 급하게 계획하고 다녀왔던 #근교여행 #온양온천 관광호텔 연식이 꽤나 오래된 호텔로, 온천물이 아주 좋단 생각은 안 들었지만 -_-; 그래도 가볍게 콧바람 쐬며 드라이브 하기엔 좋았다. 근처가 조금 휑한 느낌이지만 지역 시장도 있었고 한바퀴 산책하듯 구경하기에 좋았던, 처음 가봤던 온양온천. 약간 빨간지붕의 건물이 예전 일본 기숙사가 떠올랐다 ㅋ_ㅋ 눈이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간거라 군데군데 눈도 쌓여있고. 주차장은 딱히 주차비 정산 같은게 없어서 차가 많았나 싶기도. 바리케이트가 있었지만 나갈 때 막지 않았다. 주차하고 와서 입구. 온양온천 관광호텔 건물은 두개였던 걸로 기억? 신관 본관인가? 연식이 느껴지는 복도.. 약간 일본 지방 소도시의 오래된 호텔 느낌.. 역시 100년 넘은 건물들은 어쩔 수 없이 일본풍인가 싶기도. 엄청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카페트. 지하에 온천갈 때 보니까 앤틱 가구와 소품을 파는 가게도 있었다. 오우..각 층마다 있었던 정수기. 무려 물통으로 넣어두는 정수기라니 ㅋㅋㅋ 7층에 묵었고, 엄마아빠와 맞은편 방을 썼다. 같은 방을 쓰기에는 딸래미는 올빼미이고 엄마아빠는 아침 일찍 일어나시는 분덜.. 온양온천 관광호텔 룸은 이렇게 생겼는데. 딱 봐도 오래됐고.. 오래됐고.. ...

춘천여행 청평사 춘천 가볼만한곳 추천! 난데없는 청평사 이야기 ㅋ 몸이 안 좋아서 절대적 휴식을 취하라는 동료들의 말과 배려로 오늘은 야근도 안 하고(!) 마사지 받고 집에 왔는데 그냥 자려니까 또 심심.. 나란 인간 정말 사부작 사부작대는 인간인 것.. 결국 예전에 담아둔 사진들을 보다가, 참 좋았던 곳으로 기억되는 #춘천여행 #청평사 에 대한 사진들을 빠르게 올려보고 자려고 한다. 청평사 입구에 있던 캠핑장 춘천여행에서 청평사를 가는 법은 1.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서 차로 가는 법, 2. 소양강댐? 소양호? 쪽에서 배를 타고 가는 법이 있다. 나는 차로 갔는데, 여유가 있다면 배를 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몰랐는데 주차장 앞은 캠핑장이었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깔끔했다. 계곡이(!) 함께 있어서 물놀이하며 있기에 아주 좋은 청평사의 캠핑장. 하지만 기본적으로 야외취침보다는 실내취침을 좋아하는지라.. 캠핑은 아직 무리데스..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캠핑장을 꼽아도 될 정도로 깔끔 애기들이 놀 수 있는 자그마한 놀이터도 발견.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느낌의 캠핑장이었다. 다리 건너가면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물이 아주 차가운 것이 짜릿짜릿. 조금 놀다가 청평사로 발길을 옮겼다. 산으로 등산을 하는 분들도 있고, 캠핑장에서 쉬는 분들도 있고, 청평사로 향하는 분들도 있고, 초입에는 음식점? 산장? 민박? 느낌의 음식점들이 아주...

강남호텔추천! 가로수길 가성비좋은 부티크호텔 : 안테룸 서울 꽤 오래전에 다녀왔지만 맘에 드는 곳이라 주섬주섬. 가로수길의 부티크호텔로 유명한 안테룸 서울. 가성비좋은 #강남호텔추천 이기도 하지만, 1층의 베트남 쌀국수집 (호텔 조식도 여기서 먹음) 루프탑바의 풍경이 워낙 좋아서, 굳이 호텔 투숙을 안 해도, 그냥 밥 먹거나 커피/와인/맥주 즐기기에도 좋은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가로수길 초입 조금 지나면 나온다. 살짝 을지병원사거리로 올라가다 보며 있고, 주차는 발렛파킹. 숙박객은 발렛비용 ₩15,000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밥먹으러 오거나 텔러스 9.5 루프탑바도 발렛맡길 수 있는데, 이때 비용은 당연히 더 저렴) 안테룸 서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1층 레스토랑 리셉션은 지하1층 특이하게 갤러리가 있는데, 요건 지하 2층 (무료 개방) 19층의 텔러스9.5는 정말 가볼만한 곳. 날씨 좋으면 정말 풍경이 어마무시하다. 체크인을 위해 지하 1층으로. #부티크호텔 느낌 + 일본어디가에 - 오도테산도 어딘가의- 느낌을 주는 안테룸. 특이했던 작품… 리셉션에서 안테룸의 어매니티를 판매한다. (고체 샴푸 - 여기서 처음 썼는데 꽤 괜찮았던) 나는 18층을 배정받았다. 엘베타고 18층으로. 한층만 올라가면 루프탑바 텔러스 9.5가~~~ 룸은 정말 일본호텔마냥(?) 작고 좁았지만 코지한 느낌, 그리고 원목과 린넨의 조화? ...

가성비좋은 제주호텔 메종글래드 예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아마 일상글처럼 썼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사진 모아서 제대로 남겨두기. 메종 글래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80 짠,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의 외관이에요. 제주공항에서 정말 가까운 점게 최장점 ㅎ 바다가 바로 앞에 있진 않지만 출장오거나 제주시에 며칠 묵는다면 여기 깔끔하고 좋아요. 콘센트 보고 놀랐던 1인.. ㅋㅋㅋㅋㅋㅋ 뭐 이렇게 쑥 나와? 콘센트와 usb까지 한 번에 쓸 수 있음. 요런 세심한 배려 좋아요. 룸메이드 님의 손글씨 성함이 적혀있는 걸 보고 체크인하고 방에 오자마자 감동. 저는 글래드호텔 홈페이지에 있는 프로모션 이용한 거라 팩도 한 셋트 선물로 받았어요. 미니바는 돈이 나갑니다.. 하지만 또 열어보지 ㅋㅋ 전기포트와 커피빈 커피, 그리고 홍차, 머그컵 사실 딱히 사용은 하지 않.. 욕실은 욕조가 있는 타입이었어요. 수압 괜찮고~ 깔끔하고~ 드라이기는 한쪽 구석에 잘 있었습니다. 어매니티는 쏘쏘. 글래드호텔은 자주가는 편이라 익숙합니다 ㅎㅎ 환경 아끼자 뭐 이런 내용.. 어매니티는...컨디셔너가 좀 뻑뻑하니까 개인용품 지참. 근데 대부분의 호텔 컨디셔너는 그렇죠 뭐. 제 머릿결이 특히나 별로 안 좋고 푸석푸석하기에 ㅎ 한통을 다 써도 별로 매끄러워지지 않는듯..ㅠ 룸뷰는요. 건물뷰 ㅋㅋㅋㅋㅋ 그냥 도심뷰.. 옷장 안에는 면으로 된 가운. 이건...

아이와 함께 1박2일 강원도 가족여행은? 홍천 세이지우드가 정답! 와, 저도 이런 태그를 쓰는 날이 오네요 #아이와함께 ㅋㅋㅋ 물론 제 아이는 아닙니다.. 저의 조카들 이야기구요. 난생처음 조카들과 함께 1박2일로 강원도여행을 다녀왔어요. 물론 엄마아빠, 언니오빠도 함께 말이지요~ 3대가 함께한 여행이라니, 왠지 굉장한 어른이 된것만 같고? ㅋㅋ 이런 코로나시국에 가족모임, 가족여행도 금지 ㅠㅠ 근데 진짜 다행히도, 극적으로 5인이상 집합금지에 예외상황이었던 직계가족 + 생일모임으로 다녀올 수 있었어요! (예외적으로 8인까지 허용) 엄마의 칠순을 뜻깊게 보낼 수 있었던 것에 감사감사!!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sagewood 이미 제 인스타 팔로우하시는 분들은 스토리랑 피드에서 보셨을 거예요. #홍천세이지우드 좋은 거 말해 뭐하나요!!! 두 번 말하면 입아프쥬~~ 노을도 예쁘고 산책길도 예쁘고.. 봄이었지만 아무래도 쌀쌀한 느낌이 있었던 강원도.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던 세이지우드의 프레스티지 룸!!! 아, 세이지우드 홍천 예약은 네이버로 해요. ▽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 http://naver.me/Fk5teVKQ 세이지우드 홍천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1 · ★4.43 · 매일 00:00 - 24:00 naver.me 1박2일간 이용한 프레스티지룸 파란하늘에 따뜻한 햇살, 거기에 강원도 특유의 시원한 바람까지 더해진...

서울근교 주말 나들이 춘천 가볼만한곳 삼악산 케이블카 예약 엄마아빠랑 다녀왔던 #서울근교 #주말나들이 여행계획은 짜도 짜도 항상 아쉬움과 부족함이 남는 것 같다.. 그래도 어떻게 다녀왔는지 이렇게 살살 기록해 둬야, 다음엔 어떤 걸 더 보충하고 잘 만들지 기억하기 쉬우니까- 까먹기 전에 블로그에 기록하기. 부모님과 함께 서울근교 주말 나들이로 #춘천 을 생각한 건 단순했습니다. 1. 운전하기 편한 길 (고속도로 뻥뻥) 2. 부모님이 가신지 꽤 오래된 곳 3. 가볼만한곳이 있고, 먹거리도 괜찮은지 이렇게 생각하니 딱, 바람쐬기 좋은 장소가 강원도 춘천이더라구요. 호반도시 답게 전경이 아름답고, 구봉산쪽에 뷰가 좋은 카페들이 있고, 맛있는 닭갈비집도 많고, 이번에 처음 가봤지만 삼악산 케이블카도 꽤나!! 명소였거든요. 토요일은 줄을 많이 설 수 있다고 해서, 저는 일요일에 점심먹고 도착을 했는데요. 줄서지 않고 바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춘천 케이블카 예약 할인 정보도 함께 올려두었어요~ 삼악산 케이블카는 3.61km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랍니다. 춘천 가볼만한곳, 새로운 랜드마크로 엄청 미는 것 같아요 ㅋㅋ 특히 투명 크리스탈 캐빈 때문에 더 유명한 듯한데, 저는 굳이 투명으로 멀미나고 싶지 않아서 일반 케이블카로 예약했어요. 주차장은 널럴한 편이고, 케이블카 타는 곳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모두 모여 있어요. 케이블카 타고 상...

주말 춘천숙소 브라운도트호텔 남춘천점 글, 사진 / 최다 입구에서 호텔을 바라보는 엄마 ㅎㅎ 엄마아빠와 다녀온 #춘천숙소 #춘천호텔 새로 생긴, 예쁜 브라운도트호텔 남춘천점이에요~ 영상으로 빠르게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종종 #춘천여행 을 갔었는데 남춘천역 근처에 숙소를 잡은 건 처음이었어요. 브라운도트호텔은 전국 여기저기 체인이 있고 깔끔, 합리적 가격이 장점인데 춘천숙소로도 새로 생겼더라구요~ 일단 주차장이 넓었는데요. 저는 지나가다가 브라운도트호텔 전용주차장이라고 외부에 표시가 되어 있어서 주차했는데, 알고보니 내부에 건물 A동과 B동 사이에도 주차장이 꽤 넓더라구요. 외부주차장에 주차했다가 건물로 옮겼어요 ㅎㅎ 셀프체크인 이지만, 벨을 누르면 바로 직원분이 나오시고~ 가격에 대해서도 정가표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엄마아빠와 히노끼 스위트에 묵었어요. 히노끼 탕이 있는 욕실로 주말엔 26만원이었습니다 :) 1층의 카페테리아 인데요. 아침에는 간단한 무료 조식이 나와요. 여러모로 합리적이고 편리한 춘천숙소 브라운도트호텔 남춘천점! 전자렌지도 2대인데 전자렌지에 사용 가능한 종이그릇도 있고. 커피머신, 아이스머신, 물과 초록매실 음료까지 있는데요! 조식으로 먹는 빵과 구운계란이 없을 때에도 커피-음료를 이용할 수 있어요. 게다가 소프트렌즈 통에 소프트렌즈 용액까지;;; 준비없이 급! 춘천여행온 분들에게 편할 것 같아요 ㅋㅋ ...

춘천여행 청평사 춘천 가볼만한곳 추천! 난데없는 청평사 이야기 ㅋ 몸이 안 좋아서 절대적 휴식을 취하라는 동료들의 말과 배려로 오늘은 야근도 안 하고(!) 마사지 받고 집에 왔는데 그냥 자려니까 또 심심.. 나란 인간 정말 사부작 사부작대는 인간인 것.. 결국 예전에 담아둔 사진들을 보다가, 참 좋았던 곳으로 기억되는 #춘천여행 #청평사 에 대한 사진들을 빠르게 올려보고 자려고 한다. 청평사 입구에 있던 캠핑장 춘천여행에서 청평사를 가는 법은 1.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서 차로 가는 법, 2. 소양강댐? 소양호? 쪽에서 배를 타고 가는 법이 있다. 나는 차로 갔는데, 여유가 있다면 배를 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몰랐는데 주차장 앞은 캠핑장이었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깔끔했다. 계곡이(!) 함께 있어서 물놀이하며 있기에 아주 좋은 청평사의 캠핑장. 하지만 기본적으로 야외취침보다는 실내취침을 좋아하는지라.. 캠핑은 아직 무리데스..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캠핑장을 꼽아도 될 정도로 깔끔 애기들이 놀 수 있는 자그마한 놀이터도 발견.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느낌의 캠핑장이었다. 다리 건너가면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물이 아주 차가운 것이 짜릿짜릿. 조금 놀다가 청평사로 발길을 옮겼다. 산으로 등산을 하는 분들도 있고, 캠핑장에서 쉬는 분들도 있고, 청평사로 향하는 분들도 있고, 초입에는 음식점? 산장? 민박? 느낌의 음식점들이 아주...

여기 인스타에서 볼 때마다 가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가보았다. 사실 여기저기 #춘천여행코스 로 자주 뜨던데. 심지어 이 주변에서 닭갈비도 먹어놓고 여긴 못 보고 그냥 왔었..;; 그래서 이번엔 떠나기 전에 체크해두고 다녀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도 많아도 너무 많았다는 게 문제 ㅎㅎ #감자밭카페 춘천 여행코스 사람은 많지만 가볼만한 감자밭 카페 감자밭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74 위치는 여기. 근처에 닭갈비 맛집이 워낙 많은 곳이라, 나도 여기는 닭갈비 먹으러만 갔었는데 감자밭카페도 여기에 딱 있다. 주차장이 매우 붐벼서 안내원이 따로 있고, 만차일 때는 근처에 추가 주차장으로 차를 안내한다. 다 먹고 나서 근처 닭갈비집에 가서 밥을 먹었지~ 입구부터 와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와우!!! 토요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진짜 많았다. 근데 정원이 워낙 넓어서 그런가, 아주 막 못 있을 그런 밀집도는 아니었다 ㅋ 요런 오두막 갬성 좋은데 애기들이 너무 많아가지구 감히 나는 못 올라갔다 이말이야.. 약간 사람없는 풍경으로 찍기 어려운 춘천여행코스 감자밭카페 ㅋㅋㅋ 얘들아 나도 올라가고싶다.. 하지만 어른들은 구경만 하는 주의. 사진만 찍길래 나도 근처 서성이다가 사진만 찍었다. 가운데 나무집 같은거 앞에서 감자밭카페 빵봉지 들고 사진 찍는 사람 뻥안치고 5명 넘게 봄 ㅋㅋㅋ 내부 1층은 빵사고 커피주문하는 곳. 2층은 좌...

춘천여행 숙소 앤틱하지만 고즈넉한 세종호텔 두서없이 써보는 #춘천여행 이야기 진짜 오랜만에 빡세게 돌아다녔던 국내여행이었는데요. 춘천을 거쳐서 설악과 속초를 찍고 오는 여행이었어요. 딱 2박3일, 오랜만의 자유시간. 춘천여행은 갈 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사실 제대로 가본 게 2020년이었나? 그때 가보고, 이렇게 좋을 수가!!! 맛있는 것도 많고 소양강 경치도 좋고~ 예쁜 카페도 많고, 이래저래 좋구나 싶어서 1박은 해보고 싶단 생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적극적으로 춘천 1박 찬성을 외쳤답니다! 구불구불한 언덕길이라서 놀랐던 세종호텔. 도착하면 주차장이 너른 마당에 있고~ 계단을 올라가야 호텔 건물로 입성인데요. 한옥 스타일의 입구와 소나무가 눈에 띄었어요. 주변으로는 산이 많아서 숨쉴 때마다 녹음이 느껴지는 것도 특징. 잔디가 깔려있는 넓은 마당??? 건물 오래됐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살짝 한국같지 않다, 일본 시골에 온 것 같다 라는 느낌 때문에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춘천에서는 꽤 오래된 호텔이고 지역에서 유명한지, 돌잔치나 결혼식도 진행하더라구요. 토요일 도착했을 때 돌잔치 하는 분들이 보였어요. 친구들 차와 제 차가 쪼르륵 춘천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라는 평을 봤었는데 정말 그렇네요. 계단 올라와서 바라본 모습에 감탄감탄~~~ 나가사키 스와진자 온 것만 같고(?) 혼자 외국같다고 호들갑 ㅋ...

주말 춘천숙소 브라운도트호텔 남춘천점 글, 사진 / 최다 입구에서 호텔을 바라보는 엄마 ㅎㅎ 엄마아빠와 다녀온 #춘천숙소 #춘천호텔 새로 생긴, 예쁜 브라운도트호텔 남춘천점이에요~ 영상으로 빠르게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종종 #춘천여행 을 갔었는데 남춘천역 근처에 숙소를 잡은 건 처음이었어요. 브라운도트호텔은 전국 여기저기 체인이 있고 깔끔, 합리적 가격이 장점인데 춘천숙소로도 새로 생겼더라구요~ 일단 주차장이 넓었는데요. 저는 지나가다가 브라운도트호텔 전용주차장이라고 외부에 표시가 되어 있어서 주차했는데, 알고보니 내부에 건물 A동과 B동 사이에도 주차장이 꽤 넓더라구요. 외부주차장에 주차했다가 건물로 옮겼어요 ㅎㅎ 셀프체크인 이지만, 벨을 누르면 바로 직원분이 나오시고~ 가격에 대해서도 정가표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엄마아빠와 히노끼 스위트에 묵었어요. 히노끼 탕이 있는 욕실로 주말엔 26만원이었습니다 :) 1층의 카페테리아 인데요. 아침에는 간단한 무료 조식이 나와요. 여러모로 합리적이고 편리한 춘천숙소 브라운도트호텔 남춘천점! 전자렌지도 2대인데 전자렌지에 사용 가능한 종이그릇도 있고. 커피머신, 아이스머신, 물과 초록매실 음료까지 있는데요! 조식으로 먹는 빵과 구운계란이 없을 때에도 커피-음료를 이용할 수 있어요. 게다가 소프트렌즈 통에 소프트렌즈 용액까지;;; 준비없이 급! 춘천여행온 분들에게 편할 것 같아요 ㅋㅋ ...

춘천여행 숙소 앤틱하지만 고즈넉한 세종호텔 두서없이 써보는 #춘천여행 이야기 진짜 오랜만에 빡세게 돌아다녔던 국내여행이었는데요. 춘천을 거쳐서 설악과 속초를 찍고 오는 여행이었어요. 딱 2박3일, 오랜만의 자유시간. 춘천여행은 갈 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사실 제대로 가본 게 2020년이었나? 그때 가보고, 이렇게 좋을 수가!!! 맛있는 것도 많고 소양강 경치도 좋고~ 예쁜 카페도 많고, 이래저래 좋구나 싶어서 1박은 해보고 싶단 생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적극적으로 춘천 1박 찬성을 외쳤답니다! 구불구불한 언덕길이라서 놀랐던 세종호텔. 도착하면 주차장이 너른 마당에 있고~ 계단을 올라가야 호텔 건물로 입성인데요. 한옥 스타일의 입구와 소나무가 눈에 띄었어요. 주변으로는 산이 많아서 숨쉴 때마다 녹음이 느껴지는 것도 특징. 잔디가 깔려있는 넓은 마당??? 건물 오래됐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살짝 한국같지 않다, 일본 시골에 온 것 같다 라는 느낌 때문에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춘천에서는 꽤 오래된 호텔이고 지역에서 유명한지, 돌잔치나 결혼식도 진행하더라구요. 토요일 도착했을 때 돌잔치 하는 분들이 보였어요. 친구들 차와 제 차가 쪼르륵 춘천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라는 평을 봤었는데 정말 그렇네요. 계단 올라와서 바라본 모습에 감탄감탄~~~ 나가사키 스와진자 온 것만 같고(?) 혼자 외국같다고 호들갑 ㅋ...

연휴의 끝자락에 남겨보는 오랜만의 여행기. 강원도 강릉의 #감성숙소 #한옥숙소 #느루스테이 확실히 요즘은 예쁘고 좋은 숙소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만 봐도 감성숙소, 감성스테이 같은 단어 #한옥스테이 #독채펜션 요런 단어들이 눈에 띄는 걸 보면. 강릉 감성숙소 외에도 지역명을 붙여서 많이 추천으로 나오는 걸 보며, 나는 언제 이런데 가볼까, 갈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마침 언니가 같이 가자고 해줘서 아주~~~ 호사스럽고 행복한 1박2일을 지낼 수 있었다. 감성숙소는 일반 숙소에 비해 가격이 착하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니까!!! 인테리어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 감성 한스푼씩 듬~뿍 넣은 곳이라서 공간에서의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이런 곳은 숙박을 하게 되면 확실히 숙소에서만! 오롯이 지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느루 스테이 강원도 강릉시 초당원길 26-27 . 위치는 바닷가 앞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옆..? 에 있지만 대부분은 대중교통 보단 차를 가져올테니 (우리도 그랬고) 불편하지 않게 오갈 수 있는 곳이다. 강릉 중앙시장에서도 10분 거리, 안목해변 카페거리나 카페툇마루가 있는 순두부 거리(?) 세인트존스 호텔, 경포호 등등 모두 차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체크인 이후에는 거의 숙소에서의 시간만 즐겨도 1박2일이 너무 짧기 때문에 ㅋㅋ 오히려 체크인 전에 해변 한 번 보고- ...

신논현 구워주는 고기집 추천 :: 도호 :: 요기는 작년에 저녁미팅? 약속?으로 어딜 가면 좋을까 하는 와중에 같이 뵙기로 한 분이 먼저 알려주셔서 가보게 된 곳. 한 번 간 후로 맘에 들어서 최근까지도 자주 가고 있는데 1. 신논현역 인근의 구워주는 고기집 2. 와인을 파는데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음 3. 대화하면서 식사하기에 좋은 분위기 4. 점심메뉴 마저도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맛있다 (깔끔) 이런 이유로, 약속장소로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 점심에 오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주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도호 점심특선의 고기 역시 가격이 좋고, 또 구워져서 나오니까! 점심메뉴는 각자 시키고, 사이드로 같이 나눠먹을 고기를 시켜먹는 것도 추천한다. 어 왜 뒤집어졌어.. ㅋㅋ 암튼 깔끔하다. 가게 바깥에서 보면 이게 고기집이라고? 싶을 정도의 외관, 그리고 들어선 순간에도 가격이 비싸려나? 싶은 의심이 드는 인테리어 하지만 예상 외의 착한 가격!!! 돼지고기를 스테이크로 즐긴다는 신논현 고기집 도호 메뉴판은 기다랗고 귀엽다. 약간 인생네컷 사이즈 같애 ㅋㅋ 세트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가격. 돼지고기 소고기 섞어서 3인분 정도의 양과 육회까지 69000원 둘이 먹으면 배부르다. 와인세트까지 있는 도호. 와인에 삼겹살 (게다가 굽지 않아도 되는 구워져 나오는 곳이라니) 합리적 가격대와 분위기 때문에 추천하기 좋은 신논현 맛집이기도 하...

주말에도 조용한 청담역 주차가능 카페 :: 카페 엠 :: 주말에 슬쩍 다녀왔던 카페엠 청담역 카페로 집에서 걸어갈만한 곳이고, 바로 맞은편에는 노브랜드 매장이 있어서 장보고 슬슬 커피한잔 하기 좋았다. 내부 인테리어, 채광, 식물들 모두 맘에 들고 자리마다 콘센트 인심도 후하고~ 게다가 가게 뒷편 건물에 주차까지 되니까 완전 최고 (발렛주차라고 하는데 일단 주차장 확인, 발렛 해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주차장이 꽤 컸다) 날씨 이렇게 맑을 일? 산새가 훤하게 보이는 청담역의 횡단보도. 횡단보도 시간 많이 남아서 중간에서 한장 찍어보았다. 가게 앞에 인도에 차량들이 있길래 여기에 주차하나 싶었는데, 건물 뒷편 주차장ㅇ ㅣ 별도로 있었음. 지나다니면서도 잘 발견 못 했는데, 1층에 한옥 느낌의 문?이 있다면 거기가 바로 청담역 카페 엠! 들어오니 외부에 있던 출입문과는 전혀 다른 인테리어.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채광이 너무 좋았다. 딱 봐도 예쁘잖아요.. 게다가 주말 (일요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것이!!! 물론 마시다 보니 어느 정도 자리가 차긴 했는데, 그렇다고 해도 너무 만석도 아니었다. 편히 앉아서 커피를 즐길 자리, 노트북이나 태블릿 가져와서 업무를 볼 자리, 타입별로 모두 만족스러운 자리들이었다. 요기는 채광이 좋고 식물이 많아서 약간 인증샷 자리 느낌 ㅋㅋ 일반 테이블석도 좋았고, 식물 푸릇푸릇한 느낌도 맘에 들...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복호두 : 앙버터 호두과자 송파위례 카페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진짜 꽤 오래도록 먹어보고 싶었던 #복호두 #앙버터호두과자 안산쪽? 오이도쪽? 에 매장이 많아서 서울엔 언제 생기나 했는데, 아니 엄마아빠집에서 완전 가깝게, 송파위례 카페로 생겼단 소식을 듣고 바로 갔!! 으면 좋았겠지만.. 주말에도 회사를 자주 나가는 관계로;; 비교적 여유가 있던 저번 주말에 다녀왔다. 송파위례 카페 라고 하기에는 약간 매장이 작긴 하다 ㅎㅎ 이 주변에 큰 규모의 카페도 많던데. 복호두 송파위례 점은 완전 테이크아웃인듯. 전화로 앙버터 호두과자 있냐고 물어봤는데 있다고 하기래 어.. 네 1시간 내로 갈게요 했는데 딱히 번호도 안 물어보셔서 뭐지? 예약된 거 맞나 했는데 가니까 상자에 포스트잇으로 내 번호가 적혀있었다 ㅋㅋ 전화번호나 이름 굳이 묻지않고 예약받는듯. 주차할 곳은 마땅치 않아 보였고, 어차피 예약한 거 테이크아웃만 할 거라 차는 잠시.. 인도쪽으로 비상깜빡이 켜고 정차했다. 줄서서 먹는 복호두 서울 1호점! = 송파위례 복호두 카페 ㅎㅎ 앙버터 호두과자가 목적이었지~~~ 이게 뭐라고 참. 그렇게 먹고 싶으면 호두과자 반 갈라서 내가 버터를 넣어먹어도 되긴 하는데.. 그러면 또 뭔가 좀 그렇잖아 번거롭고...? 굳이굳이 앙버터 호두과자로 나온 제품을 사먹어봐야겠다 이말이야. 무염 천연버터라 꼬숩꼬숩. 개인적으로 호두과자 본...

강남 롯데백화점 / 한티역 카페 콘란샵 : 올비 바이 테일러커피 나의 #테일러커피 사랑이란 ㅎㅎ 너무 사랑스러운 카페인데 연남동은 멀고 (게다가 거의 만석이고) 가로수길은 언제나 붐빈다. 최애 커피 중에 하나인 #블루지 를 마시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발견한 강남 롯데백화점의 콘란샵 1층, 올비 바이 테일러커피 매장!!! 나에게 롯데백화점은 거의 잠실뿐인데, 강남 롯데백화점이 있다는 건 알지만 (한티역 정인안과 송파시절부터 쭉 다니는 중.. 10대부터 쭉…) 막상 갈 일은 없었는데 이번에 테일러커피 때문에 가보게 되었다 ㅎ 결론은, 강남 롯백 괜찮네 + 테일러커피는 역시 좋네 + 콘란샵 뭔데 이렇게 예쁜데!!! + 롯데백화점 어플로 강남 롯백 주차권도 발급되니까 넘 좋음 (잠실은 주차권 안 나옴 ㅠㅠ) 한티역 지하에서부터 이어지기도 하는데, 나는 지상으로 들어갔다. 심지어 엄마아빠집에서도 가깝고 자취집에서도 가까운 한티역 강남 롯데백화점. 왜 이제서야 왔? 맨날 건너편 병원 가면서도 들어가본 적 없이 지나쳤네;; 거~~대한 의자가 반겨주는 콘랍샵. 네? 앉을 수 있는 의자였어..??? 매장은 처음이었는데 진짜 예쁜 게 한가득이다. 1층은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도 많았고, 마스크 쓰고 시향하기 어려웠지만;; 핸드크림, 손세정제, 향초나 디퓨저 같은 류, 딱 신혼집 집들이 선물 st. 들이 한가득이었다 ㅋ 너무 선물용 아니냐구요 ㅋㅋ 보기에도...

주말나들이..를 강제로 ㅎ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드라이브를 선택했다. 확실히 서울드라이브코스로 가기 좋은 남산타워쪽 길. 한남동-이태원-한강진 근처이고 내려오는 길에 따라서 남대문으로 내려오는 드라이브코스인데 이쪽에 뷰가 좋은 (특히 남산타워뷰) 카페가 많다. 물론 주차장이 없는 곳도 좀 있지만.. 주말에는 눈치껏(?) 주차할 곳들이 생기기도 ㅎ 그 외에는 공영주차장이 의외로 바로 옆에 있는, 걸어서는 가기 어려운데 차 타고 가면 쉬운 남산타워뷰 카페 #마뫼 같은 곳도 있다. 카페 마뫼는 남산타워 드라이브코스에 떡하니 자리잡은 곳인데, 카페 주차장이 별도로 없지만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하다. 하지만 주말에 갔더니 어머나, 만차? 아저씨가 키를 받고 아예 발렛을 해주신다 ㅎ 아주 큰 규모의 공영주차장은 아니었는데, 아저씨가 친절하게도 차를 받아주셔서(?) 안전히 주차할 수 있었다. 오밀조밀 주차된 차들. 아저씨가 입구에서 차키를 받고 순차적으로 정리하시는듯. 뒤로 보이는 남산타워, 여기서 케이블카 올라가는 것도 보인다. 주말나들이로 찾은 마뫼카페 그리고 주차장 반대편에는 바로 카페 마뫼가 있다. 뫼는 분명 산뫼이리라 ㅎ 마뫼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41 백범광장공원과 서울과학전시관이 바로 앞에. 남산케이블도 가까운 편이고 지도에 보이듯이 공영주차장이 바로 옆이다. 마뫼 카페 앞 도로는 이런 느낌. 구비구비 거슬러 오...

후쿠오카여행 가면 대부분 돈키호테 쇼핑리스트를 채우고 빔즈에 들러서 단톤을 사오는 것이 일상. 저번에 나카스 돈키호테 쇼핑리스트는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고용🌝 https://m.blog.naver.com/from_song/223323287655 후쿠오카 여행코스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7시 이전 면세 대기 제로) 케케묵은 묵은지 같은 포스팅. 2023년 11월인가? 다녀온 후쿠오카. 역시나 참새 방앗간 지나치지 x 나카스 ... m.blog.naver.com 이번에는 하카타 빔즈에서 구매한 단톤 패딩과 후리스 면세 쇼핑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나카스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단톤은 텐진과 하카타 둘다 있는데 나는 하카타로 갔다. 하카타 아뮤프라자 3층 빔즈 & 하카타 아뮤프라자 4층 비샵에 단톤이 있는데 나는 3층에서만 구입했다!!! 3층 4층 상품이 비슷하지만 구성이 다르긴 했고, 매장 규모 자체는 3층의 빔즈가 더 컸다. (그렇다고 단톤 제품이 많은 건 아님) 3층 빔즈에서 두리번 엄청 해서 찾은 단톤. 너무 쬐맨하게 있어서 못 찾을 뻔.. 결국 직원에게 물어보니 행거 하나 앞에 데려감 ㅋㅋ 제품이 많지 않아서 못 볼 수 있으니 단톤 패딩 못 찾으면 물어보세요. 보자마자 입어본 베이지색 패딩과 코트. 코트는 안에 패딩이 덧대어져 있었는데 너무 아방한 핏이라 나와 맞지 않았다😞 대신 베이지색 숏패딩은 고민하다가.. 새물건 ...

케케묵은 묵은지 같은 포스팅. 2023년 11월인가? 다녀온 후쿠오카. 역시나 참새 방앗간 지나치지 x 나카스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만들어 왔지요 🥰 원래는 텐진 돈키호테만 갔었는데, 거긴 너무너무 사람이 많아서 언젠가부터 나카스 지점만 가게 되었고, 그 나카스 지점마저도 사람이 바글바글바글 해져서.. 결국 면세 대기줄이 가장 적은 타이밍이 언제인가? 고민하다가 아침 7시에 가보며 대기줄 없는 상태를 체크하게 되었어요 ㅋ 내사랑 후쿠오카. 돈키호테 매번 들러주지 않으면 왠지 섭섭하지요. 그야말로 후쿠오카 여행코스 중에 1번 아니냐며~~ 그냥 심플하게, 딱, 후쿠오카 돈키호테 쇼핑리스트만 보여드리리. (면세하는법, 가게 내부 추천리스트는 너무 많이 썼어.. ㅋㅋ 그리고 가게 안에 한국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가도 바로 면세하는 법 터득할 수 있습니다. 그냥 여권만 지참하세요 + 왠만하면 아침 7시쯤 가서 널럴~하게 줄 안 서고 받으세요. 그래야 헷갈리지 않고 동선 여유롭게 다닐 수 있음) 일단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하면 과자.. 특히 지역 명물인 멘타이코(명란) 이용한 과자.. 참을 수 없지.. 아주 파삭파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튀김 느낌의 센베? 랄까요. 여러 종류 사왔는데 다 맘에 들었어요. 부르봉에서 나온 아지고노미.. 이거 약간 기내에서 맥주 시키면 주는 기본 술안주 느낌인데 ㅋㅋ 저는 이거 참 좋아합니...

후쿠오카 나카스 맛집 현지인들의 점심메뉴, 함박스테이크 일본카레 바쿠레 📍Fukuoka, Hakata Ward, Kamikawabatamachi, 11−8 川端中央ビル1階 💸 1인 960엔 ⚠️ 카드 결제 불가 / 현금 결제만 가능 아주 예전부터 구글맵에 저장해둔 곳인데, 후쿠오카 여행 2박3일 혹은 3박 4일 여행에서 카레, 함박스테이크 까지 먹기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낮에 가야 할 카페도 많고.. 후쿠오카에는 맛있는 디저트도 너무 많고, 해피아워가 시작되는 5시 부터는 다양한 이자카야를 섭렵해야 하고, 밤에는 또 포장마차 거리에서 야식, 호텔 가면서 편의점까지 털어야 하는 맛집 여행이다 보니, 구글맵에 저장해둔 맛집들을 끼니에 맞게 먹는 게 생각보다 어렵달까 -_-; 그래도 혼자여행일 때는 거의 호텔 조식 없는 상태로 가고, 점심도 혼밥하기 좋은 곳으로 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먹을 기회가 생겼다!!! 언제 가도 좋은 나카스 상점가 아케이드. 옛스러운 아케이드 상점가를 걷다 보면 대학생 때 기억이 스물스물.. 오랜 시간 변화가 없는 곳들이 주는 안정감이라는 게 존재한다. 한국은, 특히 서울은, 너무나도 변화무쌍해서 같은 공간이 주는 추억이나 안정감이 보존되기 어려운 느낌. 앙팡만.. (호빵맨) 세균맨 너무 귀엽다구 ㅠㅠ 그러고보니 나카스역 쇼핑몰 어디엔가 호빵맨 박물관인가 전시관 있었던 기억이다 (가보진 않음, 언젠가 ...

후쿠오카 하카타 술집 아이리시펍 하프페니 Half Penny Bar 후쿠오카갔을 때 하카타에서 나오코와 헤어지고, 호텔로 걸어가던 중에 화장실 가야지~ 하고 지하에 갔는데 너무 들어가고 싶은 가게가 있었다. 그게 바로 오늘 소개할 후쿠오카 하카타 술집, 멋진 아이리시펍 하프페니 HALF PANNEY BAR 위치는 하카타역에서 큰 길을 건너서 캐널시티 가는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온다. 눈에 띄는 간판도 아니고 지하1층에 위치해 있어서 잘 보이진 않는데, 화장실 있나 들어갔다가 가게 되었다 ㅋ 다음 후쿠오카 여행을 가도 또 가고 싶은 곳이라 구글맵에 저장도 해두었지! 화장실 가려고 지나가다가 찍은 입구. 오.. 빠르게 진정하고(ㅋㅋ) 찍어본 입구는 아래 사진. 약간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 같고 신비롭자나. 겉으로 보기엔 작아보였는데 들어가면 가게가 꽤 크다. 나오코랑 이미 2차까지 먹고 온 상태라 뭔가 스낵을 시켜 먹을 수 있진 않았고 (ㅋㅋ) 그냥 딱, 맥주 한잔이 마시고 싶어서 들어가게 되었는데... 하프 & 하프 메뉴가 눈길을 끌었다. 기네스와 호가든 반반이라니!!! 신기했다. 당연히 PINT 보단 스마트, 작은 걸로 주문. 일본에 가면 좋은 게, 작은 사이즈 맥주들이 많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배가 크지 못 한 나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어보고 마시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한국에선 그렇게 한두잔 마시면 배불러 지거든 (ㅠㅠ) 분위...

후쿠오카 현지인 술집 서서마시는 타치노미 케고무스 롯폰마츠 점 훌쩍 떠났던 후쿠오카 여행에서 저녁은 나오코와 만나서 맛있는 것 먹고, 수다 잔뜩 떨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내 동생은 옛날에 소주를 잘 마셨는데(!) 지금은 맥주도 알콜프리만 마셔야 할 정도로 알쓰가 되었다 ㅋ 그래도 이 언니가 술을 즐기는 걸 존중해주는 동생이라(!) 항상 괜찮은 곳을 검색하고 같이 가주는 착한 동생. 물론 가서도 알콜프리 혹은 음료수만 마시지만 말이다 ㅋㅋ 롯폰마츠역은 요즘 괜찮은 곳들이 많이 생겨서 원래 가보고 싶기도 했고, 역과 이어져 있는 쇼핑몰 롯폰마츠 421에 스타벅스+타츠야 서점이 있어서 궁금했던 곳이다. 우리는 일단 롯폰마츠 421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먹고, 타츠야도 구경하고, 사케집도 구경하다가 1차로 케고무스에 가게 되었다. 서서마시는 타치노미야, 케고무스 롯폰마츠점. 사실 술을 서서마시는 건 한국인들에게 어려운 감성이란 생각이 든다. 자꾸 몸을 숙여서 테이블에 기대게 된달까? ㅋ 근데 또 작은 안주들을 시켜놓고 가볍게 수다떨며 한잔, 하기엔 더 없이 좋다 특히 이런 타치노미는 오토시(자릿세, 기본안주)가 없는 것도 장점. 심지어 오후에도 여는 곳이라 낮술 가능~~~!!!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해피아워도 있는데, 이게 아주 저렴하고 좋다. 우리도 7시 직전에 가서 해피아워 적용이 되었다 ㅋㅋ 드링크 2잔, 안주2개가 ...

후쿠오카 가성비 좋은 대욕장 호텔 호텔 비스타 후쿠오카 나카스 카와바타 저는 후쿠오카 호텔 예약을 할 때, 가능하면 대욕장이 있는 곳을 고르는 편이에요. 어차피 비지니스 호텔들은 크기가 작으니까 굳이 큰 호텔, 좋은 욕실 보다는 대욕장이 있는 곳을 골라서 느긋하게 휴식하며 씻고 호텔 밖으로 많이 나가기! 후쿠오카 호텔을 고를 때 3가지 대표적 위치를 말하자면, 텐진-하카타-나카스 요렇게 3개인데요. 옛날에는 무조건 하카타 근처로 묵었다면, 이후에는 텐진 근처에 몇번, 요즘엔 거의 나카스 근처로 하는데 전 여기가 편하더라구요. 여행 컨셉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하카타를 선택할 때는 -> JR이나 신칸센, 고속버스를 탈 일이 있을 때이고. 텐진을 고를 때엔 -> 쇼핑-음식에 집중할 때 였어요. 나카스는 두 지역 중간쯤이라 (그래봐야 도시가 작아서 거기가 거기 느낌으로 ㅎㅎ 몇 분 안 걸리지만요) 캐널시티, 하카타, 텐진 모두 왔다갔다 할 때 + 강변 근처에서 산책하고 그냥 쉬러 갈 때 많이 찾아요. 이전에 이용한 리솔 트리니티도 좋았지만, 비스타 후쿠오카 나카스 카와바타 호텔은 가성비가 훨씬 좋은 편이었어요. 공항선 나카스 카와바타 역에서 정말 가까운 위치에 있는 후쿠오카 가성비 호텔 비스타 나카스. 주변에 먹을 곳, 편의점, 돈키호테, 캐널시티 모두 가까운 편이구요. 나카스 아케이드도 있어서 비올 때 밥 먹고 쇼핑하기 좋아요 ...

후쿠오카 하카타 숙소 가성비 대욕장 온천호텔 홋케클럽 하카타역에서 5분은 넘게? 조금 더 걷지만. 하카타는 물론 야쿠인, 캐널시티, 텐진과 다이묘도 슬슬 구경 걸어가면 가기 좋은. 그러한 위치에 자리잡은 후쿠오카의 가성비 대욕장 온천호텔 홋케클럽. 유명한 곳이라 가보고 싶었는데 (특히 어르신들 같이 가면 조식퀄 괜찮고 대욕장 있는 호텔이라 추천이라길래) 엄마아빠랑 사가현에서 2박하고 후쿠오카1박할때 요기를 이용하게 되었다. 위치상으로 봤을 때 매우매우 스미요시 신사 옆 ㅋ 좋든 싫든 이왕 후쿠오카 여행코스로 유명한 스미요시 신사옆이니까 홋케클럽 숙박하시면 한 번 가보는 걸 추천. 어차피 돈드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 바로 옆은 라쿠스이엔이라는 일본식 정원이 있는데 거긴 입장료 있음. 그래도 평화로워서 꼭 지나가다 들러서 한참 멍때리다 오는 명소) 호텔 홋케클럽 하카타 3 Chome-1-90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스미요시 신사 3 Chome-1-51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라쿠스이엔 2 Chome-10-7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세로로 흰 간판이 홋케클럽 하카타 호텔 간판이구요. 로비가 1층이다보니 짐 맡기고 받기 쉽고, 공항갈때 택시불러주세요~ 요청하기도 좋습니...

후쿠오카 여행: 와타야 료칸 6월날씨 & 일본 와이파이 도시락 할인코드 5월 마지막 날, 부모님과 함께 후쿠오카여행을 다녀왔어요! 코로나가 생기기 전, 2019년 5월 후쿠오카에 모시고 다녀온 이후로 첫, 해외여행 이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일본, 그 중에서도 후쿠오카 여행을 선택했고요~ 이전과는 다르게 #료칸 여행을 계획해서 다녀왔답니다 :) 공항 오면 해야 하는 건 모다? 바로 와이파이 도시락 대여! 1층 입국장 7번 게이트 바로 옆에 있고요. 예약을 안 하신 경우라면 현장신청도 가능해요. ↓↓↓ 할인 링크 예요 😊 ↓↓↓ https://ap.wifidosirak.com/?blog-fromsong widemobile 제휴사 intro 와이파이도시락 도시락USIM 도시락eSIM 해외에서 데이터 고플 땐? 와이파이도시락 와이파이도시락 예약하기 해외유심도 도시락으로, 도시락USIM 도시락USIM 예약하기 eSIM도 도시락으로, 도시락eSIM 도시락eSIM 예약하기 ap.wifidosirak.com 와이파이 도시락 10% 할인 링크 일본 1일 3,100~3,500원 (1대당 5명 사용 가능) 인천공항 24시간 상주 카운터 라는 점, 반납과 수령이 빠르고 수월하다는 점, 일본여행 갈 땐 아묻따 와이파이 도시락!!! 제가 갔을 때엔 예약수령 0명 ㅋㅋ 바로 가서 핸드폰 번호 누르고 받아왔어요. 전용 케이스에 담아줘...

후쿠오카 호텔 추천 온천 대욕장이 있는 리솔 트리니티 하카타 후쿠오카는 항상 급여행 하기 좋은 여행지로 추천하는데요. 첫 번재 이유는, 비행시간! 인천공항에서 1시간 30분이라고 비행시간이 항상 뜨지만 보통 그것보다 빨리 도착하는 편이에요. 기상이 좋고 운이 좋으면 1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아주 가까운 해외여행이자 일본여행지예요. 급! 여행에 아주 좋은 여행지인 두 번째 이유, 바로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거리. 맛집과 쇼핑이 가득한 중심지 하카타, 텐진까지 지하철로도 가깝지만 택시를 타도 15분 ~ 20분이면 도착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정말 스트레스 받을 때 1박2일도 불사하고 가는 여행지가 바로 후쿠오카! 게다가 시내에 호텔도 가득하고 가성비 좋은 곳들도 많아서 그때그때 급 일정을 잡으면 인천공항 가는 길에 예약하기도 해요 :) 이번 리솔 트리니티 하카타도 그랬어요. 이제까지는 하카타 혹은 텐진에만 숙소를 잡았는데 처음으로 나카스 지역에 잡았거든요. 근데 여기,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곳이네요! 1. 캐널시티, 하카타, 텐진 모두 도보 이용 가능 2. 나카스 카와바타 역에서 완전 가까운 호텔 3. 포장마차 거리도 바로 앞 4. 호텔 1층과 맞은편에 편의점이 하나씩! 5. 나카스 돈키호테 완전 가까운.. 1분 거리 6. 이치란 본사 바로 앞 7. 호텔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로비 경치 좋음 + 대욕장 꼭대기층이라 좋음 + 로비에 무료 커피...

후쿠오카 호텔 ✨2022년 10월 오픈 신상 숙소✨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prince smart inn hakata 급! 다녀온 #후쿠오카여행 에서 가게 된 진짜 진짜 신상 숙소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하카타역에서 매우 가까운. 스미요시 신사 근처 뒷길의 신상 호텔인데 요기가 2022년 10월 중순 오픈이라 지인짜 새것 그잡채 였다 ㅋ 매우매우 비지니스 출장에 어울리는(...) 잠만 자는 숙소이긴 했는데 진짜 딱 그정도만 원했던지라 괜찮았고 위치도 좋았던 곳이라 1인 여행에 딱이지 싶다. 체크인 로비가 2층인데 무인에 가깝달까? 직원 상주하지만 체크인 체크아웃은 모두 기계로. 짐맡기기도 락커에 ㅎㅎ 체크인 전에 짐맡기는 건 무료인데 체크아웃 후에는 무료가 아닌듯 했다. 어매니티도 로비에서 가져가고 조식은 무조건 붙어있는데 1층의 샌드위치 가게에서 먹게 된다. 아주 맛있어서 대만족✨ 암튼 자세한 후기가 없는 따끈따끈 초신상 호텔이라 리뷰를 남겨봐야지 싶어서 사진도 열심히 담아왔다🥳 아주 조금 불편한게 있다면. 오픈을 한지 얼마 안된 초신상 하카타 호텔이라서 공항에서 택시탔을때 아저씨들이 몰라🥲... ㅋㅋ 구글맵으로 보여주고 대충 스미요시 신사 근처에용 했더니 잘 찾아가 주셨다.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로비와 리셉션 로커 세탁기 얼음기계 자판기. 그리고 아주 작은 로비라운지 ㅎㅎ 락커공간. 나는 굳이 쓴 적이 없다. 체크인 기...

짠, 다들 #도쿄여행 하면 어디서 쇼핑을 하시나요? 저는 이번에 도쿄역에서 한 번에 모든 쇼핑을 끝냈는데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공항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고, 긴자나 기타 다른 지역으로 지하철 이동이 수월한 편이라 귀국 하기 전에 들러서 한번에 둘러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도쿄역 안에 있는 #도쿄역1번가 를 둘러보게 되었는데요. 도쿄 선물, 기념품 구매는 물론이고, #도쿄쇼핑리스트 도 드럭스토어에서 한 번에, 면세도 카운터에서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도쿄 라멘 맛집이 모여있는 라멘 스트리트와 다양한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구루메존까지 있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도쿄 여행 일정 잡기 좋더라구요! 도쿄역 1번가의 지도,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요 도쿄역 1번가는 지하 1층, 1층, 2층으로 다양한 zone이 있어요! 한국어로 된 지도가 있으니까 더 자세히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 https://www.tokyoeki-1bangai.co.jp/assets/pdf/floorMap_ko.pdf (영상이 편한 분들은 아래 영상으로 보세요!) 01. 도쿄 드럭스토어 일본 쇼핑리스트 추천 1층 드럭 & 화장품샵 아인즈 & 토르 먼저 #일본쇼핑리스트 채우려면 드럭스토어 한 번씩은 가줘야 하잖아요~~ 마침 도쿄역 1층에도 아인즈 & 토르페가 있더라구요! 1층의 면세카운터 맞은편, 유니클로 바로...

일본여행 쇼핑리스트 정리 후쿠오카 나카스 돈키호테 하카타 100엔샵 다이소 - 세리아 하카타 칼디 KALDI 주말에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는 뭔가 글을 싸지르면서 풀어야겠다 라는 심산으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ㅋ.. 아 왜 이렇게 일이 안 끝나는 걸까요... 스트레스 받으니 후쿠오카 여행 사진 뒤적이며 쇼핑리스트 꿀팁 정리하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후쿠오카 돈키호테에서 왠만하면 쇼핑리스트 끝내고 면세까지 받아서 오는 편인데, 요즘 텐진이고 나카스고 돈키호테의 면세줄이 어마무시합니다... 상품도 진짜 싹쓸이에 가깝고, 면세줄이 이렇게 길 거란 생각을 잘 못 했어요. 어차피 자주 갈 수 있는 곳이고, 그렇게 한맺힌 듯이(?) 사야 하는 이유는 없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는 돈키호테-세리아-다이소-칼디 등등에서 조금씩 사면서 면세는 받지 않았어요. (한 번에 샀으면 받았겠지만 그럼 면세줄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ㅠㅠ) 대신 나카스 돈키호테 몇 시에 가면 면세줄이 적은지 알아냈습니다😊 그건 아래에 적어둘게요. 그리고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을 위해 와이파이 10% 할인링크 widemobile 제휴사 intro 와이파이도시락 도시락USIM 도시락eSIM 해외에서 데이터 고플 땐? 와이파이도시락 와이파이도시락 예약하기 해외유심도 도시락으로, 도시락USIM 도시락USIM 예약하기 eSIM도 도시락으로, 도시락eSIM 와이파이도시락 예약하기 a...

오사카쇼핑리스트 난바 돈키호테 추천템! 주말에도 열심히 카페에서 일하는 와중에 너무 힘들어서~~~~~ 추억의 #오사카쇼핑리스트 들춰보기. 핸드폰에 사진이 남아있어서 소소하게 사온 것들 올려봅니다. 숙소가 난바역이었는데 다른 스팟들도 있지만 저는 주로 오사카여행에서는 난바역에 숙소를 잡는 편이에요. 쇼핑도 편하고 먹을 것도 많고 교통도 편리하고 이래저래 장점이 많아서 + 호텔도 몰려있으니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다른 곳들에 묵을까 고민도 하지만 결국 결론은 언제나 난바역이네요 ㅋ 워낙 한국 관광객도 많고, 사람이 많은 난바역이라서 돈키호테도 붐비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줄도 잘 서서 면세 혜택도 받고 왔어요. 일본에서는 5,000엔 이상 구매할 때 무조건 면세인 거 아시죠? 돈키호테 오사카 쇼핑리스트 채우러 가실 때 여권 꼭 가져가서 택스프리 면세혜택도 받으세요. 오사카 쇼핑리스트 추천템 돈키호테 휴족시간 / 면세가격 598엔 추천템 중에 하나는 역시 휴족시간. 특히 오사카여행처럼 빡세게 걸어다니는 곳이라면 더더욱. 일본 가서 휴족시간 하나 사면 여행 내내 밤마다 붙이고 자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여행에서도 마찬가지였지유~ 저는 발바닥 뿐만 아니라 종아리에도 붙이는데요 ㅋ 특히 쯔보 (올록볼록한 휴족시간) 추천해요. 발바닥에 붙이고 꾹꾹 누르면 세상 시워어언. 이건 한국에서 잘 없는 습식마스크 인데요. 한국에도 있긴 하지만 워낙 ...

🔥일본여행 쇼핑리스트🔥 후쿠오카 텐진 돈키호테는 기본~~~ 유니클로 면세 * 무인양품 * abc마트 컨버스 하이탑 지퍼형 발견해서 겟겟 / 하루에 모든 걸 쓸어담은 빠르고 정확한 쇼핑리스트 랄까 ㅋ 워낙 짧게 갔고 일정여유가 없었던 갑작스러운 일본여행 그렇다고 쇼핑리스트 안 채워오면 섭하지 섭해! 숙소가 하카타 근처라 텐진 쇼핑을 제대로 못 즐긴 게 슬프지만.. 일단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공유! (2022년 11월 12일 기준) 첫번째로 캐널시티 유니클로💝 아니 한국어를 이렇게 예쁘게 잘 쓰신다구요..??? 유니클로 경량패딩 할인제품 사오고 속옷 몇개 사야지 생각으로 갔음. 🔥5천엔 이상 사면 유니클로 면세🔥 아주 쉽게 채울 수 있지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경량패딩. 코트 안에 입는 긴 것만 있어서 짧은 것 구매. 정가는 싫어서 어차피 안에 입는 것... 할인하는 제품 바이올렛으로 라지사이즈 겟. M을 할까 했으나 낙낙하게 입으려고 L. 2990엔 저렴저렴. 할인하는 셔츠도 하나 슥. 1290엔 가격 착해주고. 이건 할인 없지만 폭닥폭닥하니 따숩고 부드러워서 겟. 하이넥을 좋아하는 편 ☺️ 3990엔! 이외에 속옷도 몇장 구입. 계산할때 면세말씀드리면 면세카운터에서 결제. 💝여권은 당연히 필수 지참💝 세금 제한 가격으로 계산해줘서 편하다. 괜히 할인받는 기분쓰 ㅋ 후쿠오카 돈키호테는 항상 텐진점을 이용. 옆에 라쿠텐치...

부모님과 서울근교 양평 나들이 기와집순두부-두물머리-카페문릿 가족여행 1박2일로 홍천 풀빌라 펜션에 갔는데 나는 아침에 부모님과 함께 양평근처를 돌아보고 숙소 체크인 시간에 가야겠다 싶어서 계획을 세웠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아침 10시반 부모님집 (송파) 11시 출발 기와집순두부 조안본점(40분) 점심 식사 두물머리 이동 (10분) 두물머리 구경 문릿 카페 이동 (40분) 커피 마시고 홍천 11914 펜션 (50분) 부모님과 이동할 때엔 길게 차를 타시는 게 불편할 것 같아서 항상 중간 지점을 고민하고 떠난다. 그게 휴게소가 되었든, 경치 좋은 카페가 되었든- 허리도 펴고 무릎도 펴고 화장실도 들르실 수 있도록 한번 이동에 1시간 이내 거리들로 동선을 짠다. 다행히 금요일 출발이라 비교적 길이 덜 막혔고 돌아오는 날엔 홍천에서 오는 길이 서울양양고속도로라서 뻥 뚫렸다 (반대는 엄청 막혔지만) 이 고속도로가 안 막히면 강원도 홍천까지 1시간 반 쌉가능이다 ㅋ 암튼 그래서 첫번째 장소는, 기와집 손두부 조안본점 주차장 넉넉. 화장실은 야외. 약간 겉으로 한옥 서타일. 좌식도 있지만 입식도 많고 가게가 워낙 커서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고 음식 나오는 속도도 매우 빨라서 부모님 만족 ㅋ 아빠 입장!!! 재래식 생두부가 주메뉴로 두부는 2가지 백반이다. 순두부백반 혹은 콩탕(비지찌개) 슴슴한 하얀 두부는 순두부백반 김치 좀 들어가고...

짠, 다들 #도쿄여행 하면 어디서 쇼핑을 하시나요? 저는 이번에 도쿄역에서 한 번에 모든 쇼핑을 끝냈는데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공항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고, 긴자나 기타 다른 지역으로 지하철 이동이 수월한 편이라 귀국 하기 전에 들러서 한번에 둘러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도쿄역 안에 있는 #도쿄역1번가 를 둘러보게 되었는데요. 도쿄 선물, 기념품 구매는 물론이고, #도쿄쇼핑리스트 도 드럭스토어에서 한 번에, 면세도 카운터에서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도쿄 라멘 맛집이 모여있는 라멘 스트리트와 다양한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구루메존까지 있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도쿄 여행 일정 잡기 좋더라구요! 도쿄역 1번가의 지도,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요 도쿄역 1번가는 지하 1층, 1층, 2층으로 다양한 zone이 있어요! 한국어로 된 지도가 있으니까 더 자세히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 https://www.tokyoeki-1bangai.co.jp/assets/pdf/floorMap_ko.pdf (영상이 편한 분들은 아래 영상으로 보세요!) 01. 도쿄 드럭스토어 일본 쇼핑리스트 추천 1층 드럭 & 화장품샵 아인즈 & 토르 먼저 #일본쇼핑리스트 채우려면 드럭스토어 한 번씩은 가줘야 하잖아요~~ 마침 도쿄역 1층에도 아인즈 & 토르페가 있더라구요! 1층의 면세카운터 맞은편, 유니클로 바로...

후쿠오카 하카타 숙소 가성비 대욕장 온천호텔 홋케클럽 하카타역에서 5분은 넘게? 조금 더 걷지만. 하카타는 물론 야쿠인, 캐널시티, 텐진과 다이묘도 슬슬 구경 걸어가면 가기 좋은. 그러한 위치에 자리잡은 후쿠오카의 가성비 대욕장 온천호텔 홋케클럽. 유명한 곳이라 가보고 싶었는데 (특히 어르신들 같이 가면 조식퀄 괜찮고 대욕장 있는 호텔이라 추천이라길래) 엄마아빠랑 사가현에서 2박하고 후쿠오카1박할때 요기를 이용하게 되었다. 위치상으로 봤을 때 매우매우 스미요시 신사 옆 ㅋ 좋든 싫든 이왕 후쿠오카 여행코스로 유명한 스미요시 신사옆이니까 홋케클럽 숙박하시면 한 번 가보는 걸 추천. 어차피 돈드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 바로 옆은 라쿠스이엔이라는 일본식 정원이 있는데 거긴 입장료 있음. 그래도 평화로워서 꼭 지나가다 들러서 한참 멍때리다 오는 명소) 호텔 홋케클럽 하카타 3 Chome-1-90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스미요시 신사 3 Chome-1-51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라쿠스이엔 2 Chome-10-7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세로로 흰 간판이 홋케클럽 하카타 호텔 간판이구요. 로비가 1층이다보니 짐 맡기고 받기 쉽고, 공항갈때 택시불러주세요~ 요청하기도 좋습니...

일본여행 환전 필수품 트래블월렛! 📍후쿠오카 텐진 근처 이온 atm / 미나 텐진 - 텐진쇼퍼즈 요즘 세상 정말 좋다고 느끼는 게.. 아니 세상에, 환전이 너무 쉬운 세상에 살고 있더라구요! 트래블로그도 있고 트래블월렛도 있지만 저는 트래블월렛 앱을 설치하고 > 카드 발급 + 환전을 하는데요. 공항이나 은행에서 환전 찾지 않아도 되는 시대~ 앱에서 실시간 환율로 수수료 없이 환전하고, 남으면 다시 한국 통장으로 환전해서 옮기고.. 카드는 수수료 없이 해외에서 충전한 만큼 사용하거나, atm에서 현지 통화로 출금하는 거예요! 그래서 엔저일 때 미리 앱에서 바꿔두면, - 현지에서 출금도 되고 - 수수료 없이 직불카드처럼 쓰고~ 너무 편하게 사용 중이랍니다. 요기는 후쿠오카 여행에서 꼭 들르게 되는 텐진 근처의 [미나 텐진] 쇼핑몰이에요. 건물 내에 쇼핑할 곳도 생각보다 많고, 하카타나 텐진 북적이는 건물들 보다 관광객이 조금~은 적어서 편하게 쇼핑하기 좋았던 곳 + 바로 옆 건물 텐진쇼퍼즈랑 거의 이어져 있는데요, 텐진쇼퍼즈 지하 이온몰 atm이 있어서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한 곳!! 📌편의점 중에는 미니스톱 atm도 수수료 없이 무료 출금 가능! 그리고 다른 편의점 atm에서는 약간의 수수료 내고 출금 가능이에요 ㅎㅎ 미나텐진 4 Chome-3-8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텐진 쇼퍼즈...

몇 장 정도는 추려서 블로그에 남겨둬야 언제든 다시 돌아보고 추억하고 하는 것 같다. 지나치면서 찍었던 사진들이 사진첩에만 존재하면 찾아보기도 힘들고, 찾아보지도 않고. 추억도 추억이지만 점점 쇠퇴하는 기억력을 위해서라도 블로그에 남겨두는 건 필수가 되었다. 처음 타본 스카이라이너. 생각보다 빠르고 좋지만 그래도 나리타 공항보단 하네다가 역시..가깝고 좋지 싶다. 김포-하네다 라인이 항상 탐나지만 더 비싼 느낌. 욕심내자면 김포-후쿠오카 좀 만들어줬으면. 요즘은 일본-한국..별로 구분이 안 된다.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한국 길거리엔 일본 젊은이들이, 일본 길거리엔 한국 젊은이들이 너무 많아서 그럴지도. 들어갈 곳 없어서 아무데나 들어간 야키교자집. 가격보고 우리가 도쿄의 물가를 너무 모르나? 라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특별히 이상하게 비쌌던 곳이었다. (휴~) 몬쟈야키는 맛있지만 비쥬얼 쇼크.. 약간 적응 안 되면서도 먹으면 엄청 맛있어서 놀라웁다. 도쿄에만 있나? 라고 생각했는데 나오코한테 물어보니 어디든 있다고. 딱히 최근의 음식도 아니고 학생 때에도 먹었다고(?) 오.. 그냥 한국에 작년쯤부터 유행이라 요즘 음식이라 생각했나보다. 일본가면 역시 빵, 빵, 빵. 빵순이는 매일 같이 행복합니다. 사진만 봐도 파삭파삭한, 파스스슥 바스라지는 식감이 눈에 보이는 크루와상. 뭐였지 가물가물한데 암튼 맛있었다. 생각보다 덜 달았고 바삭...

도쿄는 항상 낯설다. 길도 사람도 분위기도 어렵다. 차곡차곡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 항상 별 생각 없이 앞만 보며 달리는 타입이라 그런가? 주변을 돌아보고 비교하거나. 나의 과거를 되짚어 보거나. 나의 선택을 후회하거나.. 뭐 이런 것들을 별로 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특이하게 산다는 걸 인지한 적도 없고.. 그런 위화감 같은 걸 느낄 새도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올해는 좀 다르다. 뭐랄까? 어느덧 나는 평범한 인생과 꽤 멀어지고 말았다. 남들처럼. 남들과 같은 선상에서. 남들과 같은 화제로. 남들과 같은 고민이. 같은 게 없어져 버린 것이다. 호오.. 어쨌든 도쿄. 낡은 카메라들을 파는 아키하바라의 가게가 있었고. 이 카메라들을 보니 과거가 또 떠오르고 그런 거지. 스무살 때 처음 갖게 된 소니 p100이라든가 ㅋ 아직 집에 있는데 켜지기도 하는 듯. 펜탁스 리코 후지 모두 살아있다. 다만 켤 일이 별로 없을 뿐 ㅎㅎ 너무 귀여운 도모군.. 나이를 먹어도 귀여운 거 좋아하는 취향은 소나무같이 한결같고. 별 시덥잖은 상상을 하며 피식거린다거나, 카페 창가에 앉아서 사람 구경을 한다거나, 의미 없이 조용한 골목길을 걸어다니는 것도 여전하다. 나는 이토록 그대로인데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많은 게 변하고 있다. 나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걸까. 흐르는 와중에 나는 어디쯤 와있는 걸까. 도쿄 도쿄

문득 구글포토가 3월에 다녀왔던 여행이라고 #호주여행 을 알려줬다. 인생 첫 호주여행이었는데, 진짜 그때는 코로나 같은 게 없으니까 금방 다시 갈 수 있을 줄 알았지... 날씨도 환상적이었고, 사람들도 밝고 유쾌했고, 아- 여기 정말 살기 좋은 곳 같다는 느낌이었다. 하와이에서도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호주는 좀 더 도심지 느낌이면서 살아보고 싶다- 란 생각이 들었던. 왈라비? 캥거루 과인데 캥거루보다 너무 작고 귀여웠던. 동물원에 철창같은 거 없이 크~~~~~게 부지를 만들고 그 안에서 동물들이 자유로이 다닐 수 있게 해둔 것이 인상적이었다. (물론 위험한 동물은 우리 안에, 하지만 야트막한 개방형 우리) 너무 강아지같고 귀엽고 말랑말랑이었던 작은 왈라비... 정수리 만지기. 아이 귀여워... 코알라는 낯을 가리는 편. 진짜 굼뜨고 느리고 멀뚱멀뚱한 코알라, 대부분 자고 있든가 아무 생각 없는 표정으로 가만히 있었다. 내 취향이 아니여... 코알라를 인생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던 호주여행. #시드니여행 의 8일은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다. 사육사님 품에 안겨있는 코알라. 만져보라고 하셨는데 꺼끌꺼끄..ㄹ 털이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었고 냄새도 좀 나는 느낌으로다가. 손톱이 길어서 무섭다 ㅎㅎ 우수에 차있던 양. 헤어스타일 너무 멋진 거 아니고? ㅋㅋ 어느 나라에 가도 동물원 구경, 공원 산책 좋아하는 나에게 (물론 마트 쇼핑도 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