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주말 춘천숙소 브라운도트호텔 남춘천점 글, 사진 / 최다 입구에서 호텔을 바라보는 엄마 ㅎㅎ 엄마아빠와 다녀온 #춘천숙소 #춘천호텔 새로 생긴, 예쁜 브라운도트호텔 남춘천점이에요~ 영상으로 빠르게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종종 #춘천여행 을 갔었는데 남춘천역 근처에 숙소를 잡은 건 처음이었어요. 브라운도트호텔은 전국 여기저기 체인이 있고 깔끔, 합리적 가격이 장점인데 춘천숙소로도 새로 생겼더라구요~ 일단 주차장이 넓었는데요. 저는 지나가다가 브라운도트호텔 전용주차장이라고 외부에 표시가 되어 있어서 주차했는데, 알고보니 내부에 건물 A동과 B동 사이에도 주차장이 꽤 넓더라구요. 외부주차장에 주차했다가 건물로 옮겼어요 ㅎㅎ 셀프체크인 이지만, 벨을 누르면 바로 직원분이 나오시고~ 가격에 대해서도 정가표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엄마아빠와 히노끼 스위트에 묵었어요. 히노끼 탕이 있는 욕실로 주말엔 26만원이었습니다 :) 1층의 카페테리아 인데요. 아침에는 간단한 무료 조식이 나와요. 여러모로 합리적이고 편리한 춘천숙소 브라운도트호텔 남춘천점! 전자렌지도 2대인데 전자렌지에 사용 가능한 종이그릇도 있고. 커피머신, 아이스머신, 물과 초록매실 음료까지 있는데요! 조식으로 먹는 빵과 구운계란이 없을 때에도 커피-음료를 이용할 수 있어요. 게다가 소프트렌즈 통에 소프트렌즈 용액까지;;; 준비없이 급! 춘천여행온 분들에게 편할 것 같아요 ㅋㅋ ...
35춘천여행 숙소 앤틱하지만 고즈넉한 세종호텔 두서없이 써보는 #춘천여행 이야기 진짜 오랜만에 빡세게 돌아다녔던 국내여행이었는데요. 춘천을 거쳐서 설악과 속초를 찍고 오는 여행이었어요. 딱 2박3일, 오랜만의 자유시간. 춘천여행은 갈 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사실 제대로 가본 게 2020년이었나? 그때 가보고, 이렇게 좋을 수가!!! 맛있는 것도 많고 소양강 경치도 좋고~ 예쁜 카페도 많고, 이래저래 좋구나 싶어서 1박은 해보고 싶단 생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적극적으로 춘천 1박 찬성을 외쳤답니다! 구불구불한 언덕길이라서 놀랐던 세종호텔. 도착하면 주차장이 너른 마당에 있고~ 계단을 올라가야 호텔 건물로 입성인데요. 한옥 스타일의 입구와 소나무가 눈에 띄었어요. 주변으로는 산이 많아서 숨쉴 때마다 녹음이 느껴지는 것도 특징. 잔디가 깔려있는 넓은 마당??? 건물 오래됐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살짝 한국같지 않다, 일본 시골에 온 것 같다 라는 느낌 때문에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춘천에서는 꽤 오래된 호텔이고 지역에서 유명한지, 돌잔치나 결혼식도 진행하더라구요. 토요일 도착했을 때 돌잔치 하는 분들이 보였어요. 친구들 차와 제 차가 쪼르륵 춘천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라는 평을 봤었는데 정말 그렇네요. 계단 올라와서 바라본 모습에 감탄감탄~~~ 나가사키 스와진자 온 것만 같고(?) 혼자 외국같다고 호들갑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