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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디아를 즐기는 데 있어 아주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 룬조합 방법과 계속해서 드롭되는 룬들을 중요도별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간단히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말 필요 없이 바로 살펴보시죠. 첫 움짤에서 볼 수 있듯 룬을 호라드림의 함에 넣고 '변환'을 누르면 상위 단계로 업그레이드가 되는데요. 첫 번째 엘(El)부터 아홉 번째 오르트(Ort)까지는 단순하게 같은 것 3개만 넣어주면 조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보통 난이도의 백작은 랄(Ral)까지 드롭합니다. 그런데 10번째 주울(Thul)부터는 아무리 룬만 넣고 조합을 눌러봐도 되지가 않죠. 보석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움짤에서 예시가 있었죠. 솔(Sol) 3개와 최하급 사파이어를 호라드림의 함에 넣고 조합을 해주면 샤엘(Shael)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식입니다. 스컬을 제외하고 모든 보석이 한 차례씩 돌았죠. 그럼 다음은 하급 차례입니다. 16번 이오(Io)부터 21번 풀(Pul)까지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특이한 건, 풀룬부터 룬 요구 개수가 2개로 감소합니다. 룬 2개와 하급 다이아몬드를 조합하면 다음 단계인 우움이 되는 거죠. 참고로 악몽 난이도의 백작은 코(Ko)까지 드롭합니다. 다음은 어떤 접두사도 없는 보통 보석 차례죠. 22번 우움(Um)부터 27번 오옴(Ohm)까지입니다. 흔히 룸, 코, 팔을 묶고 다시 렘, 풀을 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