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샤프트추천
14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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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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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기 샤프트 SHINOGI, 뛰어난 로우 스핀 성능의 드라이버 샤프트 feat.라임스포츠 골프 피팅

뛰어난 저스핀의 드라이버 샤프트 없을까? 이제 본격 골프 시즌을 준비하는 계절입니다. 그동안 창고에 있었던 드라이버를 꺼내 연습을 해보니 지난 시즌 드라이버로 애먹은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안녕하세요. 골프 블로거 게빈입니다. 오늘은 드라이버 샤프트 피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드라이버 샤프트, 유명하다는 샤프트는 거의 다 쳐보고 보유도 하고 있는데요. 항상 만족을 못 하는 게 문제입니다. 만족을 못 한다라기 보다, 조금 더 나은 퍼포먼스를 찾고 싶다는 욕망(?)이 더 정확할 것 같네요. 라임 스포츠. 경기도 분당 금곡동에 있는 골프 피팅 전문 기업입니다. 단순히 피팅숍이라기보다는 골프 피팅샵을 대상으로 골프 피팅장비나 피팅 부속품, 피팅 클럽 등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피팅 기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 골퍼를 위한 피팅 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 골프 피팅을 위한 라임 스포츠 건물 3층에 있죠. 오랫동안 지역에서 꽤 크게 사업을 해온 터라 공간 곳곳에서 그 흔적들이 느껴집니다. 눈에 보이는 장비는 극히 일부일 뿐, 엄청난 피팅 장비와 부속들이 창고에 있다고 하네요. 그도 그럴 것이 라임 스포츠는 피팅샵과 거래하는 곳이라 당연히 그렇겠지요? 여러 기성 드라이버의 시타 헤드 들도 보이고, 유명한 일본 피팅 클럽헤드들도 보입니다. 시타실은 트랙맨이 설치되어, 볼 탄도와 구질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드라...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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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샤프트 추천, LA 골프 브라이슨 디셈보 시그니처 시리즈 - LA GOLF, 제스타임 제로그라비티

PGA 투어 플레이어가 직접 설계에 참여하여 샤프트를 제조하는 유일의 브랜드 LA GOLF LA 골프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협력하여 가장 혁신적인 샤프트를 만드는 회사다. 브라이슨 디셈보, 더스틴 존슨, 케빈 나 등이 PGA 투어에서 LA GOLF 샤프트를 경기에서 쓰는 바로 그 샤프트다. 출처 : LAGOLF 홈페이지 LAGP, LA GOLF PARTNERS는 매트릭스 샤프트를 인수하면서 매트릭스의 자산을 이어 받게 되었다. 장비와, 물리학을 신뢰하는 필드 위의 과학자 브라이슨 디셈보는 LA GOLF 샤프트를 쓰는 선수기도 하지만, 샤프트를 직접 설계하고 만드는데 참여한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LA GOLF 샤프트. LA GOLF 파트너 플레이어인 브라이슨 디셈보와 더스틴 존슨이 실제로 플레이하는 샤프트를 생산하며 모두 미국에서 생산하는 Made in USA 샤프트다. 선수용과 일반 판매용 샤프트가 구분이 없는 샤프트로서 LAGP 로고를 보면 믿고 사용하면 된다. LA GOLF BRYSON DECHAMBEAU SIGNATURE SERIES. 이번에 주전 드라이버에 장착한 LA 골프의 브라이슨 디셈보 시그니처 시리즈 샤프트. 2022년 LAGOLF의 최신 모델이며 LA 골프에서 특허받은 HD 16각 샤프트 기술이 들어간 투어급 성능의 드라이버 샤프트다. 무게별로 브라이슨 SS 55, 65, 75 시리즈로 구분되며 내가 선택한 것...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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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가 샤프트, 조지아 샤프트에서 만든 가성비 드라이버 샤프트

가성비 샤프트, 페루가 FERUGA 조지아 샤프트. 골프 장비에 관심이 있는 골퍼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드라이버 샤프트다. 조지아샤프트를 만드는 디엔팩토리는 25년간 일본 여러 업체에 oem 방식의 샤프트를 공급한 국산 샤프트 장인 기업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만족도 높은 퍼포먼스로 골퍼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조지아 샤프트. 한국 샤프트로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디엔펙토리에서 새로운 샤프트를 출시했다. 페루가 샤프트(FERUGA). 한국 샤프트 답게 이름에도 한국적인 뜻이 담겨있다. 골프 볼을 패러 간다는 의미의 "페루가". 참고로 조지아는 공을 샤프트로 조져버리라는 의미로 조지아 샤프트다. 유러피언 감성의 이름이라 생각했는데, 뜻을 알고 보면 위트있고 재치가 넘치는 국산 제품이다. 페루가 샤프트 스펙 페루가 샤프트는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높은 헤드스피드에 맞는 NPS 라인 낮은 헤드스피드에 맞는 PBS 라인. 메트 네온 컬러와 블랙컬러를 기본으로 높은 헤드 스피드의 NPS 라인은 그립쪽이 형광색 낮은 헤드 스피드의 PBS 라인은 그립쪽이 검정색이다. 아래 위 색만 바뀌어있어 얼핏보면 구분이 어렵다. 메트 네온 컬러의 샤프트는 산뜻하고 멋져 보인다. 출처 : 디엔골프팩토리 홈페이지 페루가 샤프트의 스펙은 위에서 보는 것 처럼 PBS 는 여성 골퍼와 스윙 스피드가 느린 골퍼에게, NPS 는 남성 골퍼, 스윙 스피드가...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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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샤프트 리뷰, 벤투스의 대항마 텐세이 오렌지 1K 프로,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조합

방향성이 고민인 골퍼, 드라이버 샤프트는 뭐가 좋을까? 웬만큼 드라이버 비거리에 자신 있는 골퍼들은 비거리를 올려주는 샤프트도 좋지만, 방향성을 잡아주는 샤프트를 더 선호한다. 그래서 있는 힘껏 쳐도 잘 받쳐주고, 볼 끝이 휘지 않는 저 스핀 하이킥 성향의 샤프트가 최근에는 인기다. 2021년에는 벤투스와 텐세이 화이트 1k의 샤프트 대결이 볼만했다. 둘 다 좋은 샤프트였고 둘을 비교했을 때의 내 느낌은 텐세이 화이트 1k의 손맛이 조금 더 익숙하고 감아 채는 느낌이 좋아서 텐세이 화이트1k를 선택해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중이다. 2022년 3월. 텐세이 1K PRO 오렌지 출시 출처 : 로리맥길로이 Instagram 몇 해 전까지 로리 매킬로이, 타이거 우즈도 사용했던 텐세이 오렌지 프로 샤프트. 드디어 텐세이 오렌지가 1K에 합류했다. 지금까지 텐세이 샤프트에서 1K는 화이트밖에 없었다. 1K는 텐세이 샤프트만의 샤프트 가공 기술 중 하나로 카본 케블라 보다 3배 더 얇은 원사로 더 촘촘하고 일관된 짜임으로 생산하는 방식이다. 제작 단가가 더 비싸고 어려운 공정이지만 뛰어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텐세이 샤프트의 1k 계열은 미쓰비시 케미컬의 가장 프리미엄 제품군에 속하며, 텐세이 1k 프로 오렌지 샤프트는 CK 프로 오렌지의 유산을 기반으로 가장 프리미엄급의 균형 잡힌 제품이다. 이전 카본 케블라보다 ...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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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샤프트 추천 한국골프피팅협회 인증 이시모스 샤프트

샤프트는 드라이버의 엔진이다. 드라이버를 포함한 모든 골프 클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샤프트다. 골프 클럽의 엔진에 해당하는 샤프트는 볼 탄도에 헤드 보다 훨씬 더 많은 영향을 주는 요소다. 강력한 골프 스윙의 파워가 샤프트의 휘어짐과 뒤틀림에 의해 골프볼에 전달되기까지는 샤프트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샤프트의 구분 스탁 샤프트 vs 애프터마켓 샤프트 샤프트를 크게 구분하자면 스탁 샤프트와 애프터 마켓 샤프트로 구분할 수 있는다. 스탁 샤프트는 일반적으로 기성품 골프채를 구입할 때 기본적으로 끼워진 샤프트들은 대량생산 방식에 의해 생산된 스톡 샤프트에 해당한다. 스탁(stock) 샤프트는 대체로 클럽 브랜드사와 샤프트사의 OEM 계약 방식에 의해 대량 생산된다. 컬러와 디자인, 로고는 샤프트사 (혹은 클럽 브랜드사) 로고를 쓰지만 애프터 마켓용 샤프트와는 원사부터 제조 공법, 스펙 등에서 차이 있는 샤프트다. 따라서 가격이 저렴하다. 반면, 애프터 마켓 샤프트는 제작 공정, 원사, 적용 기술, 균일성에서 스탁 샤프트와는 구별된다. 고급 샤프트 원사와 고비용의 제작 공정, 균일한 스펙 등 고품질의 샤프트로서 일반적으로 스탁 샤프트에 비해 퍼포먼스가 훨씬 뛰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상당수 로우 핸디키퍼 골퍼들은 스탁 샤프트가 아닌 애프터 마켓 샤프트를 쓰는 것을 선호한다. 한번 경험해 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기...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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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g 대 드라이버 샤프트 추천, MFS TPHD EZ 리뷰#2, 스윙 스피드 증가와 놀라운 방향성

가벼운데 낭창거리지 않은 샤프트라면? 골프 스윙에 따라 각자의 맞는 샤프트가 있다. 힘이 좋은 골퍼, 약한 골퍼, 스피드가 빠른 골퍼, 느린 골퍼, 볼이 잘 뜨는 골퍼, 탄도가 낮은 골퍼... 퍼포먼스가 뛰어나기로 소문난 MFS에서 새로운 샤프트가 나왔다. MFS TPHD EZ 샤프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매트릭스 오직 TPHDx가 히터의 샤프트였다면, 새로 출시한 TPHDez는 완벽한 스윙 퍼포먼스의 완성을 위해 탄생했다. MFS MATRIX OZIK TPHDez 샤프트는 이 샤프트의 추천 대상은 - 방향성이 일정하지 않은 골퍼 - 탄착군이 좁게 형성되기를 원하는 골퍼 -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를 원하는 골퍼 - 헤드 스피드가 85mph 이상인 골퍼 - 볼 스핀량이 많아 비거리 손실을 보는 골퍼 - 샤프트 무게를 늘려 강도를 높이는 것이 부담스러운 골퍼 라고 MFS에서는 밝히고 있다. 매트릭스 오직 TPHD EZ 샤프트는 볼의 방향성과 최적의 런치, 스핀을 실현시키기 위해 80톤 초고 탄성 원단을 Golden Ratio Cutting 방식을 통해 5각 패턴으로 특수 제작하여 팁 서포트용 소재로 사용했다. 그래서 강력하고 빠른 스윙, 110mph 이상에서도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나는 최근까지 60그램대 S 플랙스의 샤프트를 주 무기로 사용했다. 최근까지 샤프트를 선택하는 나만의 기준은 팁이 강한 하이킥 드라이버 샤프트...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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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S 오직 TPHDez 드라이버 샤프트 리뷰#1, 가볍고 단단한 매력

50g 대 샤프트의 왕조를 세울 MFS 골프의 신제품 TPHDez 6S. 나는 골프를 시작할 때부터 60g대 샤프트만을 썼다. 샤프트는 어디에서 만들건, 어느 브랜드 건 무조건 6S가 내 샤프트였다. 물론 잘 못된 줄 알았다. 6S를 안 쓰면 어딘가 안 맞는 것 같고, 불편했다. 심리적인 영향이 컸다. 하지만 연습량이 줄고,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떨어진 스윙 스피드는 예전처럼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50g대로 쓰던 샤프트의 무게를 줄이면서도 견고한 샤프트가 필요했다. 골프 블로거로서 많은 골프 장비를 테스트해보고, 다양한 글로벌 최신 인기 샤프트는 모두 시타 해봤다. 그 결과 현재 나의 최종 선택을 받은 샤프트는 MFS OZIK TPHDx. 출처 PGATOUR 닷컴 MFS OZIK TPHD 시리즈는 타이거 우즈가 썼을 정도로 투어에서도 인정받은 샤프트다. 물물교환으로 득템한 MFS TPHDx 샤프트는 올해 상반기부터 나의 주전 드라이버 샤프트로서 견고한 방향성과 마음에 드는 탄도로 만족감을 주었다. 하지만, 나이와 체력의 한계가 점차 느껴지면서 50g대 샤프트가 자꾸 눈에 밟혔다. 이제 50g대 샤프트를 쓸 때... 50g 대 샤프트를 쓰면 스윙 스피드도 빨라지고, 18홀 동안 스윙도 견고하게 잡을 수 있다. KPGA 프로들도 50g대 샤프트를 쓰는데, 내가 무슨 천하장사라고 60g그램대 샤프트를 쓰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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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WITB, 골프 블로거의 주전 장비

2021. 7. 1군 주전 장비. 골프 블로거의 골프백 속 골프 클럽. 1. 드라이버 : 코브라 F9, MFS OZIK TPHDx 6S 2. 우드 : 핑 G400, 미국 스펙, ALTA CB S(직구) 3. 유틸리티 : 816H1, 디아마나 D+ 화이트 90s (직구) 4. 아이언 : 제스타임 FI302, DG TOUR 110s 5. 웨지 : 미즈노 T-7, 웨지플렉스(DG S300) 50, 54도 6. 퍼터 : PXG 머스탱 35인치. (느낌에 따라 돌려씀) -스카티카메론 뉴포트2, 35인치 -오딧세이 오웍스 버사 CB #1, 35인치 -클리브랜드 프론트라인 #7 ELEVADO, 35인치 새로 들어온 ZESTAIM FI302아이언, 그리고 PXG 머스탱 퍼터 교체 직후 결과까지 만족. PXG 머스탱 퍼터는 현재까지는 괜찮은데, 좀 더 적응이 필요하다. /글. 사진. 게빈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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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X T 시리즈 샤프트 -T1, T2, T3, 프리미엄 샤프트를 제시하다

TRPX 프리미엄 샤프트. T 시리즈 - T1, T2, T3 동일한 느낌으로 다른 탄도를 보여주다 TRPX 샤프트는 일본 도쿄에 기반을 두고 있는 프리미엄 골프 샤프트이자,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 골프 브랜드다. TRPX는 CRAZY 골프에 있던 개발자들이 나와서 만든 프리미엄 샤프트로서, 퍼포먼스와 패션에 민감한 골퍼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그래서 TRPX에서는 여러 디테일에서 크레이지 골프의 DNA를 느낄 수 있다. TRPX T 시리즈 <사진 출처 : TRPX 홈페이지> TRPX T 샤프트의 'T'는 Triplets, 세쌍둥이의 머리글자다. 세쌍둥이는 제품의 라인업 T1, T2, T3를 의미한다. 하이브리드 50t를 기반으로 동일한 무게, CPM(진동수), 기본 구조에서 3가지 탄도(운동)를 실현한 개념이다. TRPX T-1 샤프트 동일한 무게, CPM(진동수), 기본구조 TRPX T 시리즈 샤프트는 생소한 샤프트였다. 겨울을 맞아 그립을 교체하러 들린 골프피팅샵에서 처음 접했다. 사전 정보는 전무했다. T1, T2 모델을 시타 해봤는데, 피터님에게 물어보니 동일한 60g 대 샤프트에 킥 포인트 정도만 차이가 있다고 했다. TRPX T2 샤프트 나의 시타 느낌은 두 샤프트가 거의 동일한 느낌이었다. 차이가 있다면 GC 쿼드 상의 결과 값이었는데, T1은 상대적으로 높은 탄도의 결과가 나왔고 T2는 상대적으로 낮은 탄도의 결괏값이 나왔...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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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RDUS 헤저더스 T1100 65 6.0 드라이버 샤프트 직구 및 사용 후기

그 좋다던 헤저더스 T1100을 싸게 판다고?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ebay에서 평소 눈여겨 봐오던 드라이버 샤프트를 관세 범위 내에서 살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트루템퍼 프로젝트X의 HZRDUS 샤프트 얘기다. 헤저더스 T1100은 사용 가능한 파이버 중 가장 강한 T1100g 파이버를 사용한 프리미엄 샤프트다. 카운터 밸런스의 강한 팁으로 최저 로스핀과 저탄도를 추구하는 한마디로 아주 빡센 샤프트다. 강한 스펙의 샤프트답게 사용 대상 골퍼도 짐승소리 좀 들었을 법한 골프가 사용해야 최적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때 장타자 소리는 들었으나, 난 지금 짐승이 아닌데... 한때는 장타자 소리를 듣고(누구나 다 그랬겠지만...) 장타대회에서도 경쟁할만한 비거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평범한 일반 골퍼일 뿐이다. 그래서 헤저더스 T1100g은 그저 사치(?)일 뿐 딱 맞는 샤프트는 확실히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한 샤프트에 대한 동경과 마음껏 휘둘러도 받아주는 샤프트에 대한 갈망으로 몇 개 안 남은 ebay 상품 결제했다. 주문한 스펙은 HZRDUS T1100 65 6.0 5.5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조금 오버 스펙으로 강하게 쓰고 싶었다. 출처 : 트루템퍼 홈페이지 참고로 항상 쓰던 몰테일 배대지를 썼는데, 한국에 도착하니 별도의 대형 화물 배송료를 추가로 요구했다. 이전에 경험도 있어서 그게 당연한 건 줄 ...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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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렉스 샤프트 시타후기, 두미나 오토파워 샤프트의 게임 체인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샤프트가 있는데 한번 쳐보세요. 아주 좋아요. 플랙스 없이 무게만 다르게 나오는 오토플렉스 샤프트입니다. 기존의 얇은 퍼터 그립을 슈퍼 스트로크 그립으로 교환하기 위해 들른 골프 피팅샵에서 피터님이 샤프트를 추천하며 말했다. 속으로 난 이렇게 생각했다. '에이, 그게 어디 내가 쓸 수 있는 샤프트겠어?' 골프 용품과 장비에 관심이 많아서 그동안 다양한 샤프트를 시타 해보고 써봤지만 실제 선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나의 경우에는 상당히 보수적이다. 투어에서도 많이 사용한 장비거나, 여러 골퍼들이 검증하여 인기 있는 제품이거나, 직접 오랫동안 시타 해보고 확신을 들었던 장비를 그러고도 한동안 지켜보다가 더 이상 참기 힘들 때 장비 영입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신반의, 아니 100% 믿기 어려웠다. (주)두미나의 오토파워 샤프트에서 출시한 플렉스가 없는 오토플랙스 샤프트. 스펙은 다음과 같다. - SF305 : 37g(+/-2), CPM 150, 스윙스피드 65-80 - SF405 : 43g(+/-2), CPM 190, 스윙스피드 80-95 - SF505 : 51g(+/-2), CPM 210, 스윙스피드 80-100 - SF505X:54g(+/-2), CPM210, 스윙스피드 85-110 이것이 처음 출시된 오토플렉스 샤프트의 재원인데, 근래에 두미나에서는 각 모델별로 X를 추가로 출시, 기존의 모델을 보완했다....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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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프로도 쓰는 TPT 샤프트 + 골든레이쇼 헤드 드라이버

이시우 프로가 개발에 참여하고 단기간에 많은 우승을 쏘아 올린 스위스에서 온 TPT 샤프트 저스틴 로즈, 제이슨 데이, 브라이슨디셈보, 패트릭 리드 박효원, 이소영 프로, 그리고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할 때의 고진영 프로. 모두 TPT 골프 샤프트로 투어에서 우승한 선수 들이다. 그리고 타이거 우즈도 잠깐 테스트하기도 했다. TPT 샤프트는 어떤 샤프트인가? TPT 샤프트는? 1. 스위스가 본사(Designed in Switzerland) 2. 손으로 만드는 게 아닌, 기계로 제작하여 스파인이 없다.(정밀하고 우수한 품질) 3. 단시간에 많은 투어 우승의 성과를 올린 샤프트 TPT 샤프트는 위와 같이 정의할 수 있다. 그보다 더 눈에 띄는 건 샤프트 디자인. 샤프트 본래의 색을 유지하면서 화이트 레드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매우 매력적이다. 출처 - TPT 홈페이지 TPT 샤프트가 일반 샤프트와 구별되는 점은 샤프트를 제작 과정에서 인간의 실수를 배제하고 정밀한 기계와 로봇이 미세하게 얇은 실을 수백 번 감아서 만드는 스파인이 없는 제작 공법이다. 이 때문에 모든 TPT 샤프트가 동일하고 균일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 구형 모델인 블루 레인지의 성능을 개선하여 출시된 TPT 레드 레인지 샤프트. TPT 블루 레인지 샤프트가 팁 쪽에 밸런스 포인트가 있었다면 TPT 레드 레인지 샤프트는 버트 쪽에 밸런스 포인트가 있다. 골든...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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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세이 프로 화이트 1K vs 후지쿠라 벤투스 샤프트 비교, 최고의 드라이버 샤프트 추천

텐세이 PRO WHITE 1K 샤프트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을 잡으러 오다. 2020년 가장 핫한 드라이버 샤프트를 꼽으라면 T1100,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후지쿠라 벤투스는 PGA 투어에서도 많은 프로들이 사용하면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내주는 샤프트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 후지쿠라 벤투스 샤프트, 블루-블랙의 특성 사진 출처 : 후지쿠라 샤프트 코리아 후지쿠라 벤투스는 낮은 토크와 단단한 팁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저 스핀과 좁은 탄착군을 형성할 수 있다. 70톤 카본 파이버와 40톤 카본 파이버를 쓰고 있는 벤투스는 T1100G 보다 150% 물성이 강한 70톤 카본 파이버를 주 소재로 사용하여 샤프트의 안정성을 추구했다. 출처 : 후지쿠라 샤프트 코리아 벤투스 샤프트는 블루와 블랙으로 나뉘는데, 벤투스 블루 샤프트는 팁 섹션의 강성이 강한 편이며, 미들~버트섹션의 강성은 낮춘 미들-하이 킥 포인트의 견고한 느낌의 샤프트다. 벤투스 블랙 샤프트는 블루와 비교했을 때, 팁 섹션의 강성이 강하고, 미들~버트 섹션의 강성 또한 강한 샤프트로 강인한 느낌을 지닌 저스핀-저탄도의 하이 킥 포인트 샤프트다. 텐세이 프로 화이트 1K 샤프트 특성 사진 출처 : https://www.mca-golf.com 미쓰비시 케미칼에서는 2021년 텐세이 1K 시리즈를 출시했다. 정확히는 텐세이 프로 화이트 1K 시리즈. ...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