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쏘 크레이지입니다요. 10월부터 겨울옷을 꺼내게되다니 이게 머선 일인가싶고...며칠 사이 날씨가 완전히 급변했는데요, 오늘은 갑자기 겁나 추워진 날씨를 맞아 캐시미어코트 리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제가 입어본 코트는 크램38(crem38) 캐시미어코트인 AULA COAT 입니다. 코트를 받아보자마자 딱 '그' 하이앤드 브랜드가 생각났어요. 크램38 홈페이지 크램38 홈페이지 crem38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 www.crem38.co.kr 촤르르한 캐시미어 질감에 고급스러운 카멜 컬러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막스마라 입니다. 크램38(crem38)은 실제로 막스마라의 패션디자이너 엠마누엘라 모리오네가 독립해서 론칭한 브랜드라고 하네요. 크램38(crem38) 제품들을 제작하는 공장도 막스마라 코트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공장과 같다고해요. 가격이 꽤나 있는 아우터들은 디테일을 보게되는데 바느질 하나 하나 꼼꼼한 느낌이더라고요. 장인들이 제작부터 완제품까지 검수한 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이러면 정말 비싼 돈 주고 캐시미어코트 사는 의미가 있죠...소중한 마이 머니 충분히 뽕 뽑을 수 있는 질 좋은 코트라는 거니꽈. 제가 입어본 AULA COAT는 안에 TEXCO 라벨이 있었어요. 이렇게 원단사 라벨이 붙으면 정말 명품 깐지가 남.. 텍스코가 막스마라부터 구찌 버버리 등에 원단을 공급하는 회사라는 건 들은적이 있어요.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