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란? Smart Cruise Control (SCC)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이 많은 운전자들에게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 옵션입니다. Smart Cruise Control 줄여서 SCC라고도 불리며, 앞 차량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차량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스티어링 휠 조향을 제어해 주는 차선 유지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자율주행에 가까운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자율 주행'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점검하십시오 경고등이 뜬다면? 차량 계기판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점검하십시오' 또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점검하십시오'라는 경고등이 뜬다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부분은 전방 레이더 커버 또는 센서입니다. 눈, 비 등 이물질이 전방 레이더 커버 또는 센서에 묻으면 인식 성능이 저하되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일시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해당 점검 경고등은 고장이 아니기 때문에 이물질을 제거하면 정상적으로 작동이 됩니다. 저도 눈 오는 날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점검하십시오'라는 경고등이 떠서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삼각형 안에 느낌표 표시가 있는 통합경고등이 여러 가지 뜨기 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휴게소에 도착하여 차량의 레이더 센서 부분을 보니깐 눈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현대차에 처음 탑재된 게 2008년이니 꽤나 오래된 기술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기술이 발전되어 그때의 것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아졌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은 앞에 Adaptive를 붙여 ASCC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선행 차량과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차량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의미하는데요. 운전자가 엑셀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제어하지 않고도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어느 정도 스스로 운전을 하는 아주 편리한 기능입니다. 보통 도심 시내 주행보다는 신호가 없는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 등에서 많이 활용을 합니다. 가장 활용도가 높은 곳은 바로 정체가 심한 도로에서 사용하는 것인데요. 매번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곳에서 발이 자유로우니 운전 피로도가 급감하게 됩니다. 다만, 앞차와의 거리를 최소로 설정하더라도 간격이 생각보다 넓어 끼어들기가 수시로 발생하는 합류구간에서는 직접 운전을 하는 게 안전합니다. 요즘은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기능과 결합되어 조향까지 보조해 줘 편리함이 더 좋아졌습니다. 현대차, 기아에는 SCC + LFA 이 두 가지를 결합하고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도 활용하는 주행 보조 장치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 (HDA, Highway Driving Assist)도 있습니다. 일부 자동차 전용도로와 고...
현대기아차에는 일부 차량을 제외하고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이 있습니다. 현대 스마트 센스 또는 기아 드라이브와이즈 옵션을 통해 제공되거나, 플래그십 차량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HDA, HDA2, ASCC, HDP 등 알기 어려운 용어들이 많은데 차량을 구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ASCC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로 운전자가 세팅한 속도로 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앞차의 속도가 느려지면 감속하고 빨라지면 가속하며 차량 스스로 거리를 조절하며 운행하는 기능입니다. 흔히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라고 부릅니다. 차로 유지 보조인 LFA(Lane Following Assist)와 함께 사용하면 차선도 차량이 스스로 잡으며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이 꽤나 편합니다. 하지만 ASCC+LFA는 운전을 차량에 맡겨도 될 정도는 아니고 단순히 보조해 주는 수준으로 가감속이 부드럽지 않으며 차선 잡는 능력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앞차가 정지해있다가 출발하면 스스로 따라가진 않고, 운전자가 직접 조작해 줘야 합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HDA Highway Driving Assist 고속도로 주행 보조(Highway Driving Assist)는 흔히 HDA라고 많이 부릅니다. 고속도로와 일부 자동...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요즘 자동차에는 최첨단 옵션들이 정말 많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운전자의 안전을 위하거나, 편의를 위한 안전 및 편의 장치들이 주를 이루고 있죠. 오늘은 그중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옵션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란? 먼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Smart Cruise Control(SCC)은 그대로 번역하면 똑똑한 정속 주행 장치인데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주행 편의 시스템입니다. 즉, 앞에 있는 차량이 속도를 줄이면 내 차도 스스로 속도를 줄이고, 속도를 높이면 다시 스스로 높이는 스마트한 기능인 것이죠. 전방에 있는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로 앞 차량을 인식하여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최근에 출시한 차량은 측면에도 레이더 센서가 있어서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에 대한 인식률이 향상되었으며, 커브길에서도 오류 없이 잘 작동하는 편입니다. 다만, 이것은 단지 보조 장치이기 때문에 의존해서 주행을 해선 안됩니다.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생각보다 잘 작동하기 때문에 편하게 운전이 가능하지만, 도심에서 사용하는 것은 갑작스러운 가속이나, 차량을 인식하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가장 유용할 때는 차량의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에서입...
안녕하세요. 까만눈의자동차입니다. ADAS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율주행과 관련된 용어 정도로만 알고 계실 수도 있을 텐데요. ADAS란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으로 특정한 기능을 뜻하는 것이 아닌,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모든 기능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네요. ADAS 기능들 그렇기 때문에 요즘 판매하고 있는 차량들은 대부분 ADAS 기능이 한 개 이상은 들어가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 기능 중에서 반자율주행 기능과 관련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유지보조(LFA)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반자율주행 기능은 레벨 2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으로 차량이 스스로 조향 및 감속, 가속을 수행하는 수준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분적으로 자동화해주기 때문에 반자율주행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감속과 가속을 스스로 해주는 기능과 핸들 조향을 스스로 해주는 기능 두 가지가 필요하겠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Adaptive Crusise Control) 기능은 기존의 정속 주행장치인 크루즈 컨트롤에서 한 단계 더 진보되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을 하면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여 스스로 가속과 감속을 해주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앞차가 멈출 경우 자동으로 멈...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크루즈 컨트롤은 자동차를 정속 주행시켜주는 장치로, 오래전부터 있었던 옵션입니다. 반면 어댑티브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단순히 정속 주행뿐만 아니라 앞차와 거리를 유지해 주는 기능도 있는 첨단 사양을 의미하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CC) Smart Cruise Control 차량의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스스로 가게 해주는 크루즈 기능은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에서 우리들의 발을 편안하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전방에 차가 있더라도 계속 동일한 속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개입하여 조절해 줘야 합니다. 반면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제조사에 따라 어댑티브 혹은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등 그 명칭이 다르게 불리지만 기능은 모두 동일합니다. 정속 주행을 하면서 전방에 차량이 있다면 적절 거리를 유지하며 스스로 감속을 하기도, 가속을 하기도 해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전방 차량을 인식을 할 수 있을까요? SCC가 탑재된 차량은 전방에 레이더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차량에 따라서 옆차선 차량 감지를 위해 측면에도 레이더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다 센서는 오로지 움직이는 사물만 인식할 수 있으며, 멈춰있는 물체는 감지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방에 신호 대기로 정차한 차량이 있다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박아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사고 사례는...
전동화 시대가 다가오며, 각종 편의장치가 첨단화되어 수많은 기능들이 자동차에 추가되고 있습니다. 그 중 자율주행 기능과 가장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기능은 바로 어댑티브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daptive Smart Cruise Control) 입니다. ASCC, SCC 등 자동차 제조사마다 그 명칭이 조금씩 다르지만 의미는 동일합니다. 오늘포스팅에서는 이것이 어떤 기능이며, 사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한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CC) Smart Cruise Control 우선, 크루즈 컨트롤은 오래전부터 차량에 있던 기능인데요.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차량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입니다. 여기에 Smart가 붙어 SCC는 전방의 차량을 감지하여 전방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까지 추가된겁니다. SCC는 전방 차로를 인식해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선 유지를 도와주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 Lane Keeping Assist)기능을 함께 사용하면 정말 꿀같은 기능입니다. 즉, 오른쪽 발으로 따로 엑셀링을 컨트롤할 필요없기 때문에 발이 자유로우며 차로 유지도 해주기 때문에 장거리 기능에서 정말 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다시 차를 구매한다고 해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꼭 넣을거 같아요. 그만큼 잘 사용하고 있고, 옵션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고속도로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