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소비자원에서 '자동차용 썬팅필름 품질 시험 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레이노, 루마 버텍스, 3M, 후퍼옵틱, 브이쿨 등 인기 있는 선호 브랜드 필름의 성능 시험을 진행한 결과가 그대로 나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싼 썬팅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나왔으려나 궁금해서 바로 찾아봤네요. 시험평가 대상 제품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크게 요즘 인기 있는 선호 제품과 쿠폰으로 제공해 주는 저가 제품 골고루 선택되었습니다. 루마 버텍스 700 & 900, 브이쿨 V & VK, 후퍼옵틱 프리미엄 나노 세라믹 (흔히 '프나세' 라고 부르는 듯), 3M 크리스탈라인, 레이노 S9, 솔라가드 HP Stratus, 3M 메타 등 신차를 출고하셨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인기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후퍼옵틱 프나세, 브이쿨 VK, 루마 버텍스 900은 최고급 라인에 속해 표준 시공가격이 100~200만 원에 달합니다. 반면에 신차 쿠폰으로 시공 가능한 제품들은 무료 또는 30만 원 이하로 매우 저렴합니다. 과연 성능 차이는 얼마나 나려나요.? 태양열 차단 성능 기준 시험 결과 해당 보고서에서는 썬팅 필름의 품질을 '태양열 차단 성능' 과 '내후성' 두 가지로 항목으로 판단했습니다. 태양열 차단 성능은 자동차 내부로 투과되는 태양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차단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이고, 내후성은 강한 햇빛에 5...
안녕하세요. 까만눈의 자동차입니다. 자동차 썬팅 브랜드 중에서 저렴한편에 속한다는 레이노(RAYNO) S9으로 시공을 한 후기에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RAYNO 요즘 100만원씩이나 하는 고가 썬팅 브랜드가 많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브랜드마다 필름 자체는 큰 차이가 없을거란 생각으로 그나마 가성비가 좋다는 걸로 선택을 했는데요. 그래도 레이노 S9은 브랜드 라인업 중에서 상위급에 속합니다. 가격은 전면, 측후면 시공하는 기준 57만원입니다. 저는 40만원에 시공했으며, 매장마다 가격차이가 조금씩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썬팅하려면 거의 100만원 가까이 지불해야한다는 걸 생각한다면 저렴한 브랜드인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정말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만큼 어떤 썬팅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되었고, 정보를 여기저기 찾아봤습니다. 살펴보니 비싼 필름을 쓰면 시인성이 좋다느니 이런 얘기들이 많더라고요. 어떤분들은 시인성을 밝기로만 아시고 좋은 썬팅을하면 차량내부에서 밖을 봤을 때 밝게 보인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밝기는 필름의 농도에 라서 달라지는거지 썬팅 브랜드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좋은 필름이 시인성에 아무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인성은 밝기가 아닌 선명도로 일부 저가형 제품은 실제로 선명도가 떨어집니다. 특히 신차 구매할때 영업사원이 무료로 해주는 필름으로 하면 쉽게 느낄 수 있는데,...
이번에 EV6 뽑으면서 썬팅을 어떤 걸 할지 고민을 했었어요. 예전 차량이 반사 틴팅인 버텍스 650을 했었는데 이번엔 조금 더 저렴한 가격대로 하려고 알아봤어요. 가성비 썬팅 개인적인 생각으로 썬팅필름은 100만원 넘는 최고급이 아닌 이상 다 비슷할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찾아보니 레이노가 가성비 브랜드로 많이 알려져 있더라고요. 주요 라인업은 팬텀 s5, s7, s9가 있는데 가장 상위 제품인 s9도 무척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카페 둘러보니 레이노 S9을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제품으로 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레이노 S9 가격 가성비 있는 제품이라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합니다. 공식 사이트에 나와있는 가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 승용 기준으로 전면 25만원 측후면 32만원으로 총57만원 입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알아보니 공식 가격보다 더 저렴하더군요. 저는 전면/측후면 40만원에 시공했으며, 일반적으로 레이노 S9 가격은 35~57만원 사이로 가격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루마 버텍스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죠. 썬팅 농도는? 차량 출고 할 때 영업사원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농도는 전면 35% 측후면 15%입니다. 국민 농도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운전자들이 하고 있지만 이 정도도 야간 운전 시에는 도로환경에 따라 어둡게 보이는 편입니다. 가로등이 없는 도로에서 야간에 운전을 해봤는...
운전면허를 보통 20대 초에 많이들 따죠. 하지만 면허를 취득한다고 해서 평생 가는 것은 아닙니다. 10년마다 운전면허증 갱신을 해야 하는데, 보통 30대 초에 처음 갱신을 접하게 되겠네요. 오늘은 헷갈릴 수 있는 운전면허증 갱신 방법, 준비물, 사진과 온라인 인터넷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면허증 갱신 vs 적성검사 갱신 자동차 운전면허증은 크게 1종과 2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자신의 면허증을 보면 1종은 '적성검사 기간', 2종은 '갱신 기간'이 적혀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 면허증 갱신은 2종만 해당하고, 1종은 신체검사까지 진행하는 적성검사 갱신이 필요합니다. 적성검사 갱신은 하는 이유가 대략적으로 짐작이 가는데요. 운전면허증 갱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현재 운전면허증의 소지자가 최초 운전면허 취득자와 동일한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는 도로교통법 제87조 제1항의 규정입니다. 그리고 고령 운전자는 안전을 위해 65~75세 미만은 5년, 75세 이상은 3년마다 갱신이 필요합니다. 운전면허증 갱신 온라인 인터넷 경찰서 면허증 갱신은 기본적으로 전국 면허시험장, 경찰서 교통민원실에서 가능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경찰서는 동네에 있는 지구대나 파출소, 치안센터가 아닌 지역을 대체로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있는 경찰서입니다. 한국의 경찰서는 전국에 총 250여 곳이 있다고 하는...
오늘은 운전면허증 갱신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허 갱신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 및 사진, 그리고 경찰서 방문 수령 등 애매했던 정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운전면허증 갱신 자동차 면허를 한번 따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종 운전면허는 10년 주기로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고, 2종은 10년 주기로 면허 갱신을 해야 합니다. 1년 기간 산정 기준은 시험 합격 또는 갱신 받은 날로부터 10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 ~ 12월 31일까지입니다. 운전면허증 갱신은 2종 운전면허 소지자만 하면 되고, 1종 또는 70세 이상의 2종 면허 소지자는 적성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즉, 면허갱신은 신체검사 없이 단순히 현재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최초 운전면허 취득자와 동일한지 확인하는 목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운전면허 갱신 방법 면허증 갱신은 전국 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교통민원실에서 가능합니다. (강남경찰서 제외) 그리고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할 수도 있는데요.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운전면허증(모바일) 발급 탭에서 2종 면허증 갱신을 선택하여 본인인증 후에 사진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신청은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 가능합니다. 인터넷 면허갱신을 하더라도 면허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경찰서, 시험장에 방문해야 합니다. 인터넷은 단순히 신청과 사진 등록을 미리 하여 방문 시 대...
안녕하세요. 까만눈의자동차입니다. 운전면허증은 한번 취득한다고 해서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갱신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인터넷으로 갱신하는 방법과 준비물(사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전면허증 갱신은 왜? 자신의 면허증을 한번 보시면 1종이신 분들은 적성검사 기간, 2종은 갱신 기간이라고 나와있을 겁니다. 즉, 1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적성검사가 필요하고, 2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신체검사 없이 단순 면허갱신만 필요합니다.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은 현재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최초 운전면허 취득자와 같은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해 합격 후 10년이 지나면 갱신하도록 도로교통법 제87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65세 이상 ~ 75세 미만은 5년, 75세 이상은 3년으로 갱신 기간이 더 짧습니다. 갱신 주기 기간 65세 미만 10년 65세 이상 75세 미만 5년 75세 이상 3년 갱신 방법 면허증 갱신 방법은 전국 면허시험장, 경찰서 교통민원실 또는 인터넷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강남 경찰서는 면허갱신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먼저 인터넷에서 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 접속하여 운전면허증(모바일) 발급 탭에서 1종 보통 적성검사 또는 2종 면허증 갱신을 클릭하시면 실명인증 후 사진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가능 시간은 07:30 ~ 22:...
운전면허 시험 순서는 아래 절차와 같이 진행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필기시험(학과시험)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처음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사람은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학과 시험 응시 전까지 언제나 받을 수 있으며, 약 1시간 진행되는 시청각 교육입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교육 수강 신청 및 접수를 하시고, 일정에 맞춰 방문하여 지문등록>수강카드발급>강의실 입실>교육 수강 순으로 진행됩니다.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교육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한번 들어놓으면 신규면허 발급 전까지 유효기간 이내에는 수회에 걸쳐 면허시험에 응시하더라도 추가 교육 수강 의무가 면제됩니다. 신체검사 신체검사는 운젼먼허시험장 내 신체검사실 또는 병원에 방문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를 가지고 계시다면 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서 정보이용 동의서 작성 시 서류를 별도로 제출하거나 신체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국민건강보험법 또는 의료급여법에 따른 검진) 준비물로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된 컬러 사진(규격 3.5cm*4.5cm) 2매 그리고 수수료 7천 원(1종 대형/특수면허), 6천 원(기타 면허)이 필요합니다. 학과시험 학과시험이 우리가 흔히 운전면허 필기시험이라고 부르는 시험입니다. 안전운전에 필요한 교통법규 등 공개...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시험 순서를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2. 신체검사 3. 학과시험 (운전면허 필기시험) 4. 기능시험 5. 연습면허 발급 6. 도로주행시험 7. 운전면허발급 이 중에서 학과시험이 운전면허 필기시험인데 이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운전면허 취득 순서의 가장 첫 번째는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입니다. 처음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자는 반드시 교육을 들어야 합니다. 이미 면허가 있는 사람이 다른 종류의 면허를 취득하거나, 국제운전면허증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받을 필요 없습니다. 학과시험 응시 전까지 받으면 되며, 교육시간은 약 1시간 소요됩니다. 교육 수강 및 신청 접수 > 지문등록 > 수강카드발급 > 강의실 입장 > 교육 수강 순으로 진해되며, 준비물로는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신분증으로 인정되는 운전면허, 여권 등 가능합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 가능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니, 확인 후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되겠습니다. 신체검사 운전면허시험장 내 신체검사실 또는 병원에서 받으면 됩니다. 문경, 강릉, 태백, 광양, 충주, 춘천은 신체검사실이 없으니 병원에서 받아오셔야 해요. 준비물로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 사진 (규격 3.5cm*4.5cm) 2매와 수수료 6천 원입니다. 국민건강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필기시험을 먼저 봐야 하는데요. 운전면허 필기시험 접수 방법, 시험 시간, 준비물 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필기시험 접수 방법 운전면허 필기시험 접수는 인터넷으로도 가능합니다. 면허 취득을 위한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은데요. 우리가 흔히 부르는 필기시험이 학과시험을 의미합니다.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신체검사 학과시험 기능시험 연습면허 발급 도로주행시험 운전면허증 발급 1.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가장 먼저 교통안전교육을 신청해야 하는데요.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 접속하여 시험장 및 날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학과시험 전까지 이수 완료해야 합니다. 주말도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일자 하루 전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당일 예약 불가, 변경 및 취소는 교육 시작 1시간 전까지 가능하고, 준비물은 신분증입니다. 2. 신체검사 운전면허시험장에 있는 신체검사실 또는 근처 병원에 방문하시면 운전면허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경우 이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문경, 강릉, 태백, 광양, 충주, 춘천 시험장은 신체검사실 없음) 3. 학과시험 이제 바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의미하는 학과시험 접수 방법인데요. 운전면허시험 - 학과시험 방문 시간 예약을 눌러주세요. 현재 주말은 신청이 안되고 있네요. 운전면허 필기시험 인터넷 접수는 응시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예약 및 변경 가능 시간은 7...
안녕하세요. 까만눈의 자동차입니다.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필기시험을 봐야 합니다. 오늘은 필기시험 접수 방법 및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접수 방법 면허 시험 순서는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 신체검사 → 학과시험 → 기능시험 → 연습면허 발급 → 도로주행시험 → 운전면허증 발급 순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학과시험을 우리가 흔히 필기시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즘 필기시험은 인터넷 접수가 가능합니다. 1. 교통안전 교육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도로교통공단의 통합민원 서비스로 안전, 교육, 운전면허 정보와 민원을 PC 및 모바일로 제공하는 대표 포털 www.safedriving.or.kr 필기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신규 취득자는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을, 재취득자(취소자)는 취소자 교통안전교육을 학과시험 전까지 이수 완료해야 합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 접속하여 운전면허시험 →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신청을 누르면 교육 구분을 선택하고 시험장 및 날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말에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예약 접수는 교육 희망일 하루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교육당일은 예약이 불가능하며, 변경 및 취소는 교육 시작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시청각 1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응시 전 교육은 집 근처에서 간단히 받으시면 됩니다. 준비물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을 이수 받고 신체검사를 진행 후 학과시험을 응시하게 됩니다. 이후 기능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게 되면 연습면허가 발급되고, 마지막으로 도로주행시험 후 운전면허증이 발급됩니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접수 방법 학과시험은 흔히 운전면허 필기시험이라고 불립니다. 학원에서 시험을 볼 수도 있지만, 요즘은 학원을 등록하지 않고도 필기시험 접수를 인터넷을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신규 취득자는 먼저 필기시험을 보기에 앞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여야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재 취득자(취소자)는 학과시험 응시 접수 전까지 취소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 받아야 하고요. 아래 링크를 접속 운전면허시험 ->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신청을 눌러주시면 시험장과 날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도 선택이 가능하며, 교육은 시청각 1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만 챙겨가시면 되겠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도로교통공단의 통합민원 서비스로 안전, 교육, 운전면허 정보와 민원을 PC 및 모바일로 제공하는 대표 포털 www.safedriving.or.kr 다음으로 신체검사가 필요한데, 운전면허시험장 내 신체검사실에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따로 예약은 되지 않으며, 현장에서 접수해야 하고 문경, 강릉, 태...
운전면허를 보통 20대 초에 많이들 따죠. 하지만 면허를 취득한다고 해서 평생 가는 것은 아닙니다. 10년마다 운전면허증 갱신을 해야 하는데, 보통 30대 초에 처음 갱신을 접하게 되겠네요. 오늘은 헷갈릴 수 있는 운전면허증 갱신 방법, 준비물, 사진과 온라인 인터넷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면허증 갱신 vs 적성검사 갱신 자동차 운전면허증은 크게 1종과 2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자신의 면허증을 보면 1종은 '적성검사 기간', 2종은 '갱신 기간'이 적혀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 면허증 갱신은 2종만 해당하고, 1종은 신체검사까지 진행하는 적성검사 갱신이 필요합니다. 적성검사 갱신은 하는 이유가 대략적으로 짐작이 가는데요. 운전면허증 갱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현재 운전면허증의 소지자가 최초 운전면허 취득자와 동일한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는 도로교통법 제87조 제1항의 규정입니다. 그리고 고령 운전자는 안전을 위해 65~75세 미만은 5년, 75세 이상은 3년마다 갱신이 필요합니다. 운전면허증 갱신 온라인 인터넷 경찰서 면허증 갱신은 기본적으로 전국 면허시험장, 경찰서 교통민원실에서 가능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경찰서는 동네에 있는 지구대나 파출소, 치안센터가 아닌 지역을 대체로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있는 경찰서입니다. 한국의 경찰서는 전국에 총 250여 곳이 있다고 하는...
오늘은 운전면허증 갱신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허 갱신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 및 사진, 그리고 경찰서 방문 수령 등 애매했던 정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운전면허증 갱신 자동차 면허를 한번 따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종 운전면허는 10년 주기로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고, 2종은 10년 주기로 면허 갱신을 해야 합니다. 1년 기간 산정 기준은 시험 합격 또는 갱신 받은 날로부터 10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 ~ 12월 31일까지입니다. 운전면허증 갱신은 2종 운전면허 소지자만 하면 되고, 1종 또는 70세 이상의 2종 면허 소지자는 적성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즉, 면허갱신은 신체검사 없이 단순히 현재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최초 운전면허 취득자와 동일한지 확인하는 목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운전면허 갱신 방법 면허증 갱신은 전국 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교통민원실에서 가능합니다. (강남경찰서 제외) 그리고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할 수도 있는데요.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운전면허증(모바일) 발급 탭에서 2종 면허증 갱신을 선택하여 본인인증 후에 사진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신청은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 가능합니다. 인터넷 면허갱신을 하더라도 면허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경찰서, 시험장에 방문해야 합니다. 인터넷은 단순히 신청과 사진 등록을 미리 하여 방문 시 대...
안녕하세요. 까만눈의자동차입니다. 운전면허증은 한번 취득한다고 해서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갱신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인터넷으로 갱신하는 방법과 준비물(사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전면허증 갱신은 왜? 자신의 면허증을 한번 보시면 1종이신 분들은 적성검사 기간, 2종은 갱신 기간이라고 나와있을 겁니다. 즉, 1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적성검사가 필요하고, 2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신체검사 없이 단순 면허갱신만 필요합니다.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은 현재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최초 운전면허 취득자와 같은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해 합격 후 10년이 지나면 갱신하도록 도로교통법 제87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65세 이상 ~ 75세 미만은 5년, 75세 이상은 3년으로 갱신 기간이 더 짧습니다. 갱신 주기 기간 65세 미만 10년 65세 이상 75세 미만 5년 75세 이상 3년 갱신 방법 면허증 갱신 방법은 전국 면허시험장, 경찰서 교통민원실 또는 인터넷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강남 경찰서는 면허갱신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먼저 인터넷에서 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 접속하여 운전면허증(모바일) 발급 탭에서 1종 보통 적성검사 또는 2종 면허증 갱신을 클릭하시면 실명인증 후 사진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가능 시간은 07:30 ~ 22:...
제주도 여행 첫날 늦은 오후에 도착하는 거라 렌트카 대신 쏘카를 하루만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주도에도 내륙처럼 곳곳에 작은 쏘카존이 있는데, 이와 별도로 대형 쏘카존인 쏘카 스테이션을 운영 중입니다. 현재 강릉역과 제주공항 두 곳만 있는 것 같아요. 렌트카 업체와 비슷하게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셔틀을 타고 공항에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쏘카 이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앱 접속 후 가지러 가기를 눌러주세요. 검색창에 '쏘카 스테이션'을 검색하여, 쏘카존 제주공항을 선택해 주세요. 이용 날짜 및 시간을 설정 후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주세요. 쏘카 스테이션 제주에는 경차부터 승합차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저는 카니발 KA4 차량을 대여했습니다. 차량손해면책상품은 보험인데, 자기부담금 없음이라는 말은 사고가 났을 때 수리비는 내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없다는 뜻입니다. 자기부담금 최대 70만 원이면 수리비 70만 원 이상의 사고가 날 경우 내가 내야 할 돈이 70만 원이라는 거고요. 쏘카 수리비는 면책 상품에 따라 자기부담금 이하 금액만큼만 부담하고, 대인 무한, 대물 1억 원 한도, 자손 1천5백만 원 한도로 보험이 적용됩니다. 차량손해면책제도 보장 범위에는 차량 수리 비용 및 휴차보상료가 포함됩니다. 저는 자기부담금 5만 원으로 선택했습니다. 불안하신 분들은 없음 또는 5만 원 추천드려요.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
요즘 쏘카, 그린카, 피플카 등 여러 카셰어링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차량을 구매하기보다는 필요할 때 빌려 타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이용자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주말 나들이를 위해 빌리는 분들이 많죠. 쏘카는 대여존이 가장 많고, 그린카는 신차가 많은 편이고, 피플카는 신생업체라 가격이 저렴한 특징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카셰어링은 차량 오염도나 상태가 좋지 않아 자주 이용하진 않는데요. 그래도 오늘은 여러 업체 중에 쏘카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쏘카 이용방법 쏘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진행해 줍니다. 회원가입 시 운전면허증 사진을 찍어서 첨부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쏘카존으로 차량을 찾아서 빌리는 게 일반적인데, 메인화면에서 가까운 쏘카존 찾기를 누르면 지도가 나옵니다. 상단에 이용 시간을 설정해 주고 원하는 지역의 파란색 S로 표시되는 쏘카존을 선택해 주세요. 회색으로 표시되는 곳은 선택한 시간에 대여할 수 있는 차량이 없다는 뜻입니다. 다음으로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주시면 되는데요. 쏘카는 주로 경차, 준중형 차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비싼 차량일수록, 새차일수록 쏘카 이용요금은 비싸게 됩니다. 이용요금 관련 주행요금 및 주유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카셰어링 업체들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나 쏘카존에서는 할인쿠폰을 자주 지급합니다....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요즘은 자차가 없더라도 다양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해 필요한 시간만큼만 차를 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말에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데 이용 전에 간단한 주의사항은 알고 가야 당황하지 않고 손해 보는 일이 없기 때문에 쏘카 이용방법 및 이용요금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어플리케이션 및 회원가입이 필요한데요. 가입할 때, 면허증 사진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없다면 당연히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가까운 쏘카존 찾기를 선택하면 지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하단에서 내가 차를 빌리고자 하는 이용 시간을 먼저 설정해 주세요. 그리고 빌릴 위치인 대여존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S라고 표시되어 있는 파란색 아이콘 표시는 현재 이용 가능한 차량이 있다는 의미고, 회색이면 해당 시간대는 이용 가능한 차량이 없다는 뜻입니다. 장소를 선택했다면 빌리고자 하는 차량을 선택해야 합니다. 쏘카에는 경차부터 준대형까지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용요금은 연식이 좋을수록, 차량 가격이 비쌀수록 비쌉니다. 평일이나 이벤트 진행으로 쿠폰을 많이 뿌리는데, 예약 전에 받을 수 있는 쿠폰은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렇다고 해서 쏘카 이용요금이 차량 대여료만 있는 건 아니에요. 별도의 유류비가 있어 내가 주행한 만큼 주행요금을 내야 하고,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보험 가입비도 별도로...
안녕하세요. 까만눈의자동차입니다. 오늘 쏘카 상장기념으로 오늘 하루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을 뿌렸더라고요. 그래서 시승이나해볼겸 쏘카로 베리뉴티볼리를 한번 빌려봤습니다. 쏘카 이용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처음 한다면 당황할 수 있고, 주의사항도 몇 가지 있기 때문에 미리 알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면허증은 반드시 가지고 계셔야겠죠? 회원가입할 때 면허증 사진을 찍어 등록해야 합니다. 가입이 완료되었다면 대여존을 찾아보면 되는데요. 대여시간을 설정하고 지도에서 빌리고자 하는 지역을 확인하여 어떤 차량들이 있는지 확인해 줍니다. 마음에 드는 차량이 있으면 선택하면 되는데, 쏘카는 이벤트를 자주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꽤나 많으니 빌리기 전에 꼭 한번 확인해 보시고 하세요. 쏘카 이용요금은 단순히 차량 렌트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차종에 따라서 대여비 차이가 꽤 있으며, 보험비와 유류비는 거의 비슷합니다. 이용요금 = 차량 대여비 + 보험비 + 유류비 대여비와 보험비는 이용전 결제를 해주시면 되고요. 유류비는 쏘카 이용 완료 후에 등록된 카드로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입니다. 주행요금은 차량마다 소폭 차이가 있으며, 거리에 따라 구간별 차등 적용하여 계산됩니다. 주행거리 30km 이하 : 210원/km 주행거리 30km~100km : 200원/km 주행거리 100km 초과 : 180원/km 아반떼 기준 또한 차량 손해...
전기차 충전요금 저렴하다고는 들었는데... 내연기관보다 얼마나 싼가요? 전기차를 한번도 타보지 않으신분들은 전기차 충전요금이 얼마인지, 어떤방식으로 정해지는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으실겁니다. 저도 전기차를 타기 전까지는 관심도 없었고,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냥 얼핏 알기로 "충전요금이 싸서 유지비가 싸다더라" 정도로만 알고 있죠. 실제로 내연기관차량보다 저렴한지, 그렇다면 얼마나 싼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차 충전요금은 완속 vs 급속 아파트 vs 고속도로 휴게소 천차만별 전기차 충전도 기름을 주유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평균보다 저렴한 주유소와 비싼 곳이 있는 것 처럼 전기차 충전소도 마찬가지로 전기차 충전기 사업자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그리고 완속이냐 급속이냐 충전 방식과 아파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 어디에 설치되어 있느냐에 따라서도 충전요금은 다릅니다. 먼저,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관공서에 설치되어 있는 충전기의 대부분은 환경부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요금은 급속 347.2원/kWh, 완속 324.4원/kWh 입니다. 일반적으로 급속 충전 요금은 300~400원이 맞지만, 완속 충전 요금은 저렴한 곳은 100원대부터 시작되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에 신규 설치되는 충전소는 일부 기간 프로모션을 진행해 상당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
전기차를 처음 구매하면 준비해야 되는 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동안 타왔던 내연기관 차량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죠. 만약 뭐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전기차 충전 어플 EV Infra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기차를 처음 접하거나 타시는 분들에게 꽤나 유용한 정보들이 많은 APP이거든요. EV Infra는 전기차 충전소 위치, 요금, 실시간 충전소 이용 현황은 물론 전기차 보조금 등 여러 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앱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 만큼 전국 전기차 운전자의 90%가 사용하고 있는 국민 앱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전기차를 타고 있는데요. 충전을 할 때마다 EV Infra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사실 충전소 위치, 요금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어플은 많이 있지만 지도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디테일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훨씬 유용해요. 실제로 안내대로 도착해도 충전소가 정확하게 어디 있는지 몰라서 여기저기 돌아다는 일이 많은데, EV Infra만 있다면 이런 걱정이 없습니다. 대전 한밭수목원을 놀러 가기 위해 충전소를 찾아봤는데요. 이름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주차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은 주차장 입구에서 안내가 끝나버려 정확한 충전소 위치는 어디인지 알 수가 없겠더라고요. 하지만 EV Infra에서는 실제 운전자들이 남긴 ...
전기차 충전기는 3~11kW로 속도가 느린 완속 충전기와 50~350kW의 빠른 급속 충전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완속 충전기 충전 시간이 7~14시간 내외로 상당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충전하며 주차할 수 있는 아파트, 주택 등에 주로 설치가 됩니다. 법적으로도 14시간까지는 주차하더라도 불법이 아닙니다. 아파트에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기는 오직 입주민을 위한 비공용 충전기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입주자 대표 및 관리사무소에서 제안서를 검토하여 업체를 선정하게 되기 때문에, 아파트마다 충전 방법과 결제 방법, 요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사업자의 회원카드를 발급받아서 충전하면 되며, 요금은 아파트와 계약된 금액을 따릅니다. 프로모션으로 1년 내외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 많더라고요. 완속 전기차 충전요금은 저렴한 곳은 100~200원/kWh, 비싼 곳은 300원/kWh 내외 입니다. 급속 충전기 급속 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공공기관에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50kW 면 빠른 수준이었지만, 요즘은 전기차 배터리 용량이 계속 커지고 있어 이 정도 속도로 충전하려면 꽤나 오래 걸립니다. 보통 100kW 수준이 가장 많으며, 350kW 급의 초급속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통 요금은 300원/kWh 이상입니다. 전기차 충전 방법 전기차 충전방법은 어려운 것 없이 간단하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는 충전 속도에 따라서 완속, 중속, 급속, 초급속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완속/급속/중속/초급속 1. 완속 출력 7kW 또는 11kW로 14시간 내외로 충전 속도가 매우 느림. 아파트나 직장 등에 설치하며 야간에 주차를 겸하기 때문에 느려도 괜찮. 실제로 법규도 14시간 동안 주차를 허용 2. 중속 최근 들어 중속 개념이 생기고 있음. 20~40kW 수준으로 완충을 위한 용도로는 쓰지 않고, 적당히 마트나 쇼핑몰, 아울렛 등에서 구경하면서 충전하는 용도로 적합. 완속과 동일하게 14시간 주차 허용이라서 부담 없이 쇼핑 가능 3. 급속 50~100kW 수준으로 옛날에는 이 정도가 가장 빠른 수치였지만, 요즘은 더 빠른 게 많이 나와서 급속이지만 그다지 빠르진 않음. 50kW로 EV9 50% 충전하려면 1시간 걸리는 속도. 법규상 1시간 이상 충전 또는 주차하면 불법이라 마트나 쇼핑할 때 하기에는 부담. 4. 초급속 200kW ~ 350kW 수준으로 가장 빠른 전기차 충전기. 현대자동차 E-pit(이핏)이 대표적으로 일반적인 차량들은 20~80%까지 충전하는데 15분이면 충분. 장거리 운전 시 고속도로에서 충전할 때 가장 유용. E-pit 울산 근로복지공단 울산 근로복지공단 내부에 260kW 급 충전기가 24년 2월 7일 오픈하여 충전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고속도로 휴게소에 많이 생겼었는데, 도심에도 추가되고...
전기차 충전요금은 얼마 정도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하는 건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우리가 기름을 넣을 때 주유소마다 가격이 다르듯이 전기차 충전요금 역시 충전소마다 다릅니다. 다만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나의 충전 환경에 따라 전기차 충전요금이 얼마 정도 드는지도 천차만별입니다. 먼저, 전기차 충전은 느린 속도인 완속 충전과 빠른 속도인 급속 충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충전 요금은 kWh 당 가격으로 기준이 매겨지며 일반적으로 급속이 비쌉니다. 완속은 100원~300원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급속은 300원~400원 정도로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형성합니다. 요즘 400km 수준을 가는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이 70kWh 정도 되기 때문에 대략 평균인 25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완충 요금은 17,500원입니다. 한 달에 2천 km를 탄다 해도 87,500원이고 1년 2만 4천 km 기준으로 백만 원 수준의 충전요금이 듭니다. 요즘 전기차 충전요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하고 있기 때문에 더 비싸질 가능성은 계속 있지만 아직까지 내연기관 차량 대비 저렴한 유지비는 장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전기차 충전소는 여러 사업자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두 같은 가격이면 좋겠지만 충전소마다 가격이 다르며, 어떤 카드를 사용하는지에 따라서도 요금이 다릅니다. 그래서 전기차 오너들은 많게는 10개까지 각각 충전카드를 발급해서 다녀야 ...
운전면허 시험 순서는 아래 절차와 같이 진행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필기시험(학과시험)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처음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사람은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학과 시험 응시 전까지 언제나 받을 수 있으며, 약 1시간 진행되는 시청각 교육입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교육 수강 신청 및 접수를 하시고, 일정에 맞춰 방문하여 지문등록>수강카드발급>강의실 입실>교육 수강 순으로 진행됩니다.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교육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한번 들어놓으면 신규면허 발급 전까지 유효기간 이내에는 수회에 걸쳐 면허시험에 응시하더라도 추가 교육 수강 의무가 면제됩니다. 신체검사 신체검사는 운젼먼허시험장 내 신체검사실 또는 병원에 방문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를 가지고 계시다면 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서 정보이용 동의서 작성 시 서류를 별도로 제출하거나 신체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국민건강보험법 또는 의료급여법에 따른 검진) 준비물로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된 컬러 사진(규격 3.5cm*4.5cm) 2매 그리고 수수료 7천 원(1종 대형/특수면허), 6천 원(기타 면허)이 필요합니다. 학과시험 학과시험이 우리가 흔히 운전면허 필기시험이라고 부르는 시험입니다. 안전운전에 필요한 교통법규 등 공개...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시험 순서를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2. 신체검사 3. 학과시험 (운전면허 필기시험) 4. 기능시험 5. 연습면허 발급 6. 도로주행시험 7. 운전면허발급 이 중에서 학과시험이 운전면허 필기시험인데 이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운전면허 취득 순서의 가장 첫 번째는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입니다. 처음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자는 반드시 교육을 들어야 합니다. 이미 면허가 있는 사람이 다른 종류의 면허를 취득하거나, 국제운전면허증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받을 필요 없습니다. 학과시험 응시 전까지 받으면 되며, 교육시간은 약 1시간 소요됩니다. 교육 수강 및 신청 접수 > 지문등록 > 수강카드발급 > 강의실 입장 > 교육 수강 순으로 진해되며, 준비물로는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신분증으로 인정되는 운전면허, 여권 등 가능합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 가능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니, 확인 후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되겠습니다. 신체검사 운전면허시험장 내 신체검사실 또는 병원에서 받으면 됩니다. 문경, 강릉, 태백, 광양, 충주, 춘천은 신체검사실이 없으니 병원에서 받아오셔야 해요. 준비물로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 사진 (규격 3.5cm*4.5cm) 2매와 수수료 6천 원입니다. 국민건강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필기시험을 먼저 봐야 하는데요. 운전면허 필기시험 접수 방법, 시험 시간, 준비물 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필기시험 접수 방법 운전면허 필기시험 접수는 인터넷으로도 가능합니다. 면허 취득을 위한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은데요. 우리가 흔히 부르는 필기시험이 학과시험을 의미합니다.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신체검사 학과시험 기능시험 연습면허 발급 도로주행시험 운전면허증 발급 1.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가장 먼저 교통안전교육을 신청해야 하는데요.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 접속하여 시험장 및 날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학과시험 전까지 이수 완료해야 합니다. 주말도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일자 하루 전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당일 예약 불가, 변경 및 취소는 교육 시작 1시간 전까지 가능하고, 준비물은 신분증입니다. 2. 신체검사 운전면허시험장에 있는 신체검사실 또는 근처 병원에 방문하시면 운전면허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경우 이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문경, 강릉, 태백, 광양, 충주, 춘천 시험장은 신체검사실 없음) 3. 학과시험 이제 바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의미하는 학과시험 접수 방법인데요. 운전면허시험 - 학과시험 방문 시간 예약을 눌러주세요. 현재 주말은 신청이 안되고 있네요. 운전면허 필기시험 인터넷 접수는 응시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예약 및 변경 가능 시간은 7...
안녕하세요. 까만눈의 자동차입니다.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필기시험을 봐야 합니다. 오늘은 필기시험 접수 방법 및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접수 방법 면허 시험 순서는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 신체검사 → 학과시험 → 기능시험 → 연습면허 발급 → 도로주행시험 → 운전면허증 발급 순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학과시험을 우리가 흔히 필기시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즘 필기시험은 인터넷 접수가 가능합니다. 1. 교통안전 교육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도로교통공단의 통합민원 서비스로 안전, 교육, 운전면허 정보와 민원을 PC 및 모바일로 제공하는 대표 포털 www.safedriving.or.kr 필기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신규 취득자는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을, 재취득자(취소자)는 취소자 교통안전교육을 학과시험 전까지 이수 완료해야 합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 접속하여 운전면허시험 →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신청을 누르면 교육 구분을 선택하고 시험장 및 날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말에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예약 접수는 교육 희망일 하루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교육당일은 예약이 불가능하며, 변경 및 취소는 교육 시작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시청각 1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응시 전 교육은 집 근처에서 간단히 받으시면 됩니다. 준비물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을 이수 받고 신체검사를 진행 후 학과시험을 응시하게 됩니다. 이후 기능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게 되면 연습면허가 발급되고, 마지막으로 도로주행시험 후 운전면허증이 발급됩니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접수 방법 학과시험은 흔히 운전면허 필기시험이라고 불립니다. 학원에서 시험을 볼 수도 있지만, 요즘은 학원을 등록하지 않고도 필기시험 접수를 인터넷을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신규 취득자는 먼저 필기시험을 보기에 앞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여야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재 취득자(취소자)는 학과시험 응시 접수 전까지 취소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 받아야 하고요. 아래 링크를 접속 운전면허시험 ->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신청을 눌러주시면 시험장과 날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도 선택이 가능하며, 교육은 시청각 1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만 챙겨가시면 되겠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도로교통공단의 통합민원 서비스로 안전, 교육, 운전면허 정보와 민원을 PC 및 모바일로 제공하는 대표 포털 www.safedriving.or.kr 다음으로 신체검사가 필요한데, 운전면허시험장 내 신체검사실에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따로 예약은 되지 않으며, 현장에서 접수해야 하고 문경, 강릉, 태...
람보르기니 우루스 SE가 24년 4월 24일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 브랜드 하면 우렁찬 엔진 배기음이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이번에 공개된 우루스 S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입니다. 4.0L V8 엔진과 141kW의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최고 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96.9kgm 을 발휘하고, 0-100km/h 가속인 제로백이 무려 3.4초입니다. 람보르기니는 2028년 첫 순수 전기차인 란자도르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전동화 속도는 늦은 편인데요. 우선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람보르기니의 DNA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전기차로 넘어가고자 하는 전략입니다. 배터리는 25.9kWh의 삼성SDI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됩니다. 덕분에 약 60km를 EV 모드를 통해 전기로만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엔진의 개입 없이 오직 전기로만 주행을 하며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은 다른 나라 소비자보다 일상생활에서 SUV의 편리함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우루스 SE는 더욱 유니크한 차량이 될 것이라고 우루스 디렉터는 말했습니다. 스포츠 모드나 트랙 주행(코르사) 모드로 바꾸면 200km/h 가속까지 11.4초, 최고 속도 312km/h의 스포츠카 본연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우루스는 ...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가 8월 24일 공개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대형 SUV로 국내 Lamborghini 판매량 중 70%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SUV의 인기는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슈퍼카에도 적용되나 봅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차세대 모델인 우루스 퍼포만테가 출시될 예정인데요. 람보르기니의 회장은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최고 성능과 외관을 향상시킨 모델로, 가장 매력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기존 모델을 단종시키고 새롭게 출시된 신형이 아닌, 별도의 개선형 모델인 Exclusive Version을 공개한 거예요. Standard URUS 역시 여전히 판매 중입니다. 이 모델은 $260,000부터 가격이 시작한 반면 Performante 모델은 $35,000 더 비싼 $295,000부터 가격이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우루스 퍼포만테는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요? 먼저, 대대적인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소한 외관 디자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에어로 다이내믹 개선과 다운 포스를 위한 프론트 범퍼와 리어 범퍼가 기존 모델과 차별화되었습니다. 또한, 포르쉐 카이엔 베이스로 한 플랫폼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원은 전체 길이가 25mm 늘어났으며, 옆에서 보면 앞 범퍼는 더 돌출되었으며, 리어 윙과 리어 범퍼가 낮아진 차체를 더 강조했죠. 또한 넓어진...
람보르기니 우루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스파이샷이 외신에 의해 포착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프로토타입 차량의 주행 테스트 스파이샷 사진은 많이 포착되었지만,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찍힌 것은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루머들이 있었지만 URUS의 전동화 모델이 출시하긴 하나 보네요. 지금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전기차 출시를 앞다퉈하고 있는 상황에서 슈퍼카 브랜드들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엔진 개발에 힘써왔고, 이 차를 구매하는 이유 중에 고배기량 엔진의 감성도 있기 때문이었죠. 솔직히 우루스는 전기차든 하이브리드든 엔진차든 상관없이 살 사람은 살 걸로 생각되네요. 하지만 이제는 람보르기니도 이제는 전기차를 준비하고 있고, 2023년에 첫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차가 바로 우루스 페이스리프트 PHEV 일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차량들도 2024년까지는 모두 전동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HEV 파워트레인은 같은 그룹인 포르쉐 카이엔 터보S E-Hybrid의 것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파워트레인은 17.9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와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장착해 합산 출력이 500kW, 토크는 900Nm에 이릅니다. 아무래도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이것보다 더 높은 출력으로 나올 것 같긴 합니다. 루머에 따르면 612kW(820마...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이제는 거의 모든 브랜드가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람보르기니와 같은 슈퍼카 브랜드는 전동화 전환이 다소 늦은 추세이긴 합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인 전동화를 시작하여 2024년까지 전 라인업을 전동화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대형 SUV로 황소의 조상인 고대 소 품종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고성능 차에서도 형제 차인 포르쉐 카이엔 같은 SUV의 인기가 늘어나자 람보르기니 역시 슈퍼 SUV를 내놓은 것인데요. Lamborghini 국내 판매량 중 70% 이상을 우루스가 차지한다고 하니 구매자 1명 중 7명 이상은 urus를 구매하고 있다는 말이죠. 그야말로 효자 모델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1년 상반기 판매량은 140대로 지난해 대비 28.4%가량 증가했습니다. 매년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것은 상위층에는 해당하지 않나 봅니다. 출시된 지 3년 만에 전 세계 누적 생산량이 15,000대를 돌파하여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루스의 인기 요인으로는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가졌지만 SUV의 넓은 공간과 안락함을 겸비한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럭셔리 SUV를 찾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차량이 없다고 할 수 있죠. 우루스는 3,996cc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6.7kgf...
자동차의 전동화가 다가오지만 아직까지는 내연기관의 매력이 분명히 존재하죠. 특히 슈퍼카나 스포츠카는 꾸준히 사랑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탈리아의 슈퍼카 생산업체 람보르기니에서 만든 SUV인 우루스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람보르기니의 SUV 사실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브랜드 최초의 SUV는 아니었습니다. 1986년 람보르기니에서 무려 픽업트럭 LM002를 출시했었는데요. 당시에 사활을 걸고 출시했던 것에 비해 판매량은 좋지 못했습니다. 이후 20년 동안이나 SUV 개발을 하지 않았었으나, 2000년대 초 SUV 열풍이 불었고, 경쟁사들이 고급 SUV를 출시하며 재미를 보자 람보르기니도 개발에 착수하였죠. 그렇게 나온 차가 바로 우루스입니다. 2012년 컨셉트카 공개 후 2018년에 양산형 모델을 출시하였는데, 다소 늦은 감이 있었지만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리게 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죠. 사실 주행 퍼포먼스를 중요시하는 슈퍼카를 SUV로 만든다는 것은 그 목적이 잘 맞지 않는듯하였지만, 의외로 인기가 많았어요. 국내 판매량의 80%가 우루스가 차지한다고 하니, 이제는 그야말로 브랜드를 먹여살리는 차종이라봐도 될 정도입니다. 한 대당 수억 원이나 하는 슈퍼카는 도대체 어떤 분들이 구매하시는 걸까요? 지난해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전체 운행대수는 638였는데, 이 중 86%에 달하는 549대가 법인 및 개인사업자 비율이었습니다. 그...
올해 4월까지 팔린 차 중에서 하이브리드가 차지하는 비율이 83%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팔리는 차 10대 중 8대는 하이브리드일 정도로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기아 카니발이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추가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카니발 하이브리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 디자인도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로 거듭났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전면부에서는 기아의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인 세로형 헤드램프가 들어갔습니다. 덕분에 미니밴보다 SUV 느낌이 강해 보이죠. 라디에이터 그릴도 새로운 패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ㄱ'자 DRL이 길게 이어진 모습이 웅장하고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방향지시등도 저기서 들어오면 존재감이 엄청납니다! 다만, 스타일 옵션을 넣지 않으면 전구 깜빡이로 들어온다는 점은 조금 아쉽네요. 측면부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그나마 눈에 보이는 부분은 휠 디자인 변경을 보시면 되겠네요. 후면부 꽤 많이 변했습니다. 일자 테일램프는 끝부분에서는 아래 방향으로 내려가는 형태입니다. 다만, 조금 허전한 느낌이 있어 보여요.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180마력의 1.6 터보 엔진과 54kW 모터가 탑재됩니다. 둘이 합친 시스템 합산 출력은 245마력, 최대 토크 37.4kgfm입니다. 공차 중량이 2.1 ton에 ...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KA4 PE) 모델을 기다리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페이스리프트 하면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는 수준이지만, 이번 신형 카니발은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카니발은 2.2 디젤과 3.5 가솔린만 있었기 때문에, 이번 1.6T 하이브리드의 추가는 파격적이었습니다. 디젤은 각종 규제로 단종 수순으로 가고 있고, 가솔린은 비싼 세금과 낮은 연비로 부담스러운 유지비가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파워트레인이죠. 신형 카니발은 디자인도 큰 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최근 기아의 패밀리룩인 세로형 램프와 DRL이 고스란히 적용되어 미니밴을 넘어 SUV처럼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디테일이 더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강인한 전면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니발의 가장 큰 장점이자 상징인 슬라이딩 도어가 보이는 측면부는 여전히 미니밴 느낌이긴 하지만요. 해당 전시 차량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7인승 디젤 2.2 시그니처 기본형입니다. 듀얼 선루프, 스마트 커넥트, 모니터링팩, 스타일, KRELL 사운드, 드라이브와이즈, HUD+빌트인캠2, 컴포트가 추가되어 차량 가격은 55,070,000원입니다. 최근 기아차에 독특한 휠이 적용되고 있는데, 19인치 휠 디자인입니다. 후면부 역시 스타맵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
우리나라에서 살만한 미니밴은 사실 카니발밖에 없습니다. 수입 미니밴은 가격 면에서 비교가 안되게 비싸서 굳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거든요. 기아 카니발 엔진은 3.5 가솔린과 2.2 디젤 두 가지가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디젤 엔진이 연비, 토크도 좋고 세금도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팔렸었는데, 이제는 디젤 엔진 퇴출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심히 고민해야 하죠. 출처 : 뉴욕맘모스 유튜브 대안이 될 수 있는 게 바로 하이브리드인데요. 국내 SUV 대부분이 이제 HEV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니발 역시 페이스리프트 (KA4 PE) 모델에서 하이브리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우선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되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2.5T 개발 중이라고 들었는데, 그건 팰리세이드에 처음으로 적용할 듯하고요. 출처 : 뉴욕맘모스 유튜브 지금 쏘렌토 HEV가 최고 출력 180마력(전기모터 47.7kW), 최대토크 27.0kgfm(전기모터 264Nm)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탑재되는 고전압 배터리 용량은 약 1.48kWh 정도 됩니다. 현재 쏘렌토뿐만 아니라 싼타페, 그랜저 등 현대기아 모든 차량에는 동일한 모터 및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출처 : 뉴욕맘모스 유튜브 쏘렌토는 공차중량이 1.8t, 카니발은 약 2t 정도 되는데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니 전기모터 출력 또는 배터리 용량이...
기아 카니발은 국내 독보적인 미니밴으로 넓은 실내공간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4세대 KA4로, 곧 출시 예정인 신형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KA4 PE)는 실내외 디자인 변화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먼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를 통해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예상도는 '뉴욕 맘모스 유튜브' 채널을 인용하였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최근 기아 패밀리룩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쏘렌토, EV9, 모닝, 셀토스 등에 적용된 세로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DRL으로 모두 비슷한 디자인이죠. 또한, 신형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도 적용되었는데요. 최근 출시하는 차량들을 보면 예상도 정확도가 거의 실차에 가깝더라고요.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역시 실차와 큰 차이는 없을 걸로 예상됩니다. 기존 가로형 헤드램프에서 세로형으로 변경되면서 미니밴보다는 SUV 느낌이 강해 보입니다. 후면부 디자인도 기아 패밀리룩이 적용되어 테일램프가 디자인되었는데요. 기존과 동일하게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형상은 동일하지만 끝부분에서 'ㄱ' 자로 꺾이는 세로 형태가 추가되었습니다. 테일램프 내부 그래픽도 보다 세련되게 변경되었으며, 전면부와 동일하게 세로 램프가 적용되면서 후면부 역시 SUV 느낌이 꽤 강하게 납니다. 추가로, 기존에는 하단부에 있던 방향지시등이 위쪽 테일램프로 이동이 ...
안녕하세요. 까만눈의 자동차입니다. 카니발이 어느덧 출시된 지 3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곧 출시할 신형 모델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KA4 PE)인데요. 페이스리프트임에도 불구하고 풀체인지급 실내외 변경과 하이브리드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하이브리드 출시일은 23년 12월 ~ 24년 1월 사이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 출시 예정인 신차들에 기아 패밀리룩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전면부 헤드램프는 세로형 LED가 적용되어 쏘렌토, EV9, 모닝과 모두 유사한 형상을 보여주고 있죠.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어 전면부 디자인이 확 바뀔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니밴보다 SUV 느낌이 오히려 나는 이유죠. 현재 카니발 하이브리드 예상도가 여럿 나와있는데요. 이미 어느 정도 예상이 될 정도로 스파이샷이 많이 포착되어 실제 출시 차량과 큰 차이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현행 모델에 비해서 디자인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후면부는 전면부 디자인에 비해서 큰 변화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신차 트렌드에 맞춰 트렁크 라인을 가로지르는 테일램프는 유지하면서 끝부분에 세로형 램프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하단부에 있던 방향지시등이 세로로 추가된 부분으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하단에 깜빡이가 있는 경우 잘 보이지 않는다는 불만이 있는데, 개...
안녕하세요. 까만눈의 자동차입니다. 자동차에는 동일성 확인을 목적으로 고유의 차대번호와 차량번호가 있습니다. 세상에 같은 차대번호, 차량번호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죠. 오늘은 자동차 차대번호 및 차량번호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자동차 차량번호 조회 중고차를 구매할 때 차량번호 조회를 통해 정비, 검사 이력 및 압류, 저당권 존재 등 차량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직거래할 때 차량번호를 토대로 여러 이력들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죠. 아래 자동차365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간단히 통합 이력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통합 이력조회를 누른 다음 타인차량번호 조회(소유자미동의)를 눌러 본인인증을 해줍니다. 미동의 조회는 제한적으로 조회가 가능한데요. 기본정보, 검사이력, 정비이력횟수, 중고차성능점검횟수, 의무보험가입여부, 자동차세체납횟수, 압류건수, 저당건수, 폐차인수증명서발급여부, 국토부인정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0개를 다 확인하려면 225원을 결제하면 되는데, 무척 저렴하기 때문에 전혀 부담이 없죠. 결제를 하면 24시간 동안 조회 가능하고, 다른 차량을 조회하고 싶으면 추가 결제를 해야 합니다. 만약 해당 차량이 매매상품용 차량일 경우 무료로 가능합니다. 차대번호 및 양도 연월일, 최초 등록일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저당권 등 이력들을 조회할 수 있죠. 차대번호 조회 차대번호는 17자리 ...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신차를 사는 일이 무척이나 어려워진 지금 중고차로 눈 돌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동차 중고거래를 할 때는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각종 이력들을 확인을 해야 하는데요. 소유자의 이름이나 동의 없이도 차량번호 조회를 통해 정비 이력, 검사 이력, 압류 및 저당권 이력 등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번호 조회 : 자동차365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365 사이트에서 통합 이력조회가 가능합니다. 소유자 미동의 상태에서는 조회하지 못하는 정보도 있지만, 중고차 구매를 위해 확인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은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조회 수수료도 200원 이하로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에 부담 없이 차량번호 조회를 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침수 보험사고 조회는 무료라고 하네요. 메인 페이지에서 통합이력 조회를 클릭해 줍니다. 타인차량정보(미동의)를 선택한 후 본인인증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아래 리스트 항목들을 조회 가능하며,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볼 수 있답니다. 검사이력, 정비이력횟수, 중고차성능점검횟수, 의무보험가입여부, 자동차세체납횟수, 압류건수, 저당건수, 폐차인수증명서발급여부, 국토부인정정보 결제 후 24시간동안 조회 가능하며, 여러 대 조회하고 싶으실 경우 각각 결제해 주셔야 합니다. 차대번호 조회 자동차를 조회하는 방법에는 차량번호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차대번...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란? Smart Cruise Control (SCC)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이 많은 운전자들에게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 옵션입니다. Smart Cruise Control 줄여서 SCC라고도 불리며, 앞 차량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차량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스티어링 휠 조향을 제어해 주는 차선 유지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자율주행에 가까운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자율 주행'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점검하십시오 경고등이 뜬다면? 차량 계기판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점검하십시오' 또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점검하십시오'라는 경고등이 뜬다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부분은 전방 레이더 커버 또는 센서입니다. 눈, 비 등 이물질이 전방 레이더 커버 또는 센서에 묻으면 인식 성능이 저하되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일시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해당 점검 경고등은 고장이 아니기 때문에 이물질을 제거하면 정상적으로 작동이 됩니다. 저도 눈 오는 날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점검하십시오'라는 경고등이 떠서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삼각형 안에 느낌표 표시가 있는 통합경고등이 여러 가지 뜨기 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휴게소에 도착하여 차량의 레이더 센서 부분을 보니깐 눈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현대차에 처음 탑재된 게 2008년이니 꽤나 오래된 기술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기술이 발전되어 그때의 것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아졌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은 앞에 Adaptive를 붙여 ASCC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선행 차량과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차량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의미하는데요. 운전자가 엑셀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제어하지 않고도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어느 정도 스스로 운전을 하는 아주 편리한 기능입니다. 보통 도심 시내 주행보다는 신호가 없는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 등에서 많이 활용을 합니다. 가장 활용도가 높은 곳은 바로 정체가 심한 도로에서 사용하는 것인데요. 매번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곳에서 발이 자유로우니 운전 피로도가 급감하게 됩니다. 다만, 앞차와의 거리를 최소로 설정하더라도 간격이 생각보다 넓어 끼어들기가 수시로 발생하는 합류구간에서는 직접 운전을 하는 게 안전합니다. 요즘은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기능과 결합되어 조향까지 보조해 줘 편리함이 더 좋아졌습니다. 현대차, 기아에는 SCC + LFA 이 두 가지를 결합하고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도 활용하는 주행 보조 장치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 (HDA, Highway Driving Assist)도 있습니다. 일부 자동차 전용도로와 고...
현대기아차에는 일부 차량을 제외하고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이 있습니다. 현대 스마트 센스 또는 기아 드라이브와이즈 옵션을 통해 제공되거나, 플래그십 차량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HDA, HDA2, ASCC, HDP 등 알기 어려운 용어들이 많은데 차량을 구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ASCC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로 운전자가 세팅한 속도로 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앞차의 속도가 느려지면 감속하고 빨라지면 가속하며 차량 스스로 거리를 조절하며 운행하는 기능입니다. 흔히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라고 부릅니다. 차로 유지 보조인 LFA(Lane Following Assist)와 함께 사용하면 차선도 차량이 스스로 잡으며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이 꽤나 편합니다. 하지만 ASCC+LFA는 운전을 차량에 맡겨도 될 정도는 아니고 단순히 보조해 주는 수준으로 가감속이 부드럽지 않으며 차선 잡는 능력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앞차가 정지해있다가 출발하면 스스로 따라가진 않고, 운전자가 직접 조작해 줘야 합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HDA Highway Driving Assist 고속도로 주행 보조(Highway Driving Assist)는 흔히 HDA라고 많이 부릅니다. 고속도로와 일부 자동...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요즘 자동차에는 최첨단 옵션들이 정말 많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운전자의 안전을 위하거나, 편의를 위한 안전 및 편의 장치들이 주를 이루고 있죠. 오늘은 그중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옵션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란? 먼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Smart Cruise Control(SCC)은 그대로 번역하면 똑똑한 정속 주행 장치인데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주행 편의 시스템입니다. 즉, 앞에 있는 차량이 속도를 줄이면 내 차도 스스로 속도를 줄이고, 속도를 높이면 다시 스스로 높이는 스마트한 기능인 것이죠. 전방에 있는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로 앞 차량을 인식하여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최근에 출시한 차량은 측면에도 레이더 센서가 있어서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에 대한 인식률이 향상되었으며, 커브길에서도 오류 없이 잘 작동하는 편입니다. 다만, 이것은 단지 보조 장치이기 때문에 의존해서 주행을 해선 안됩니다.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생각보다 잘 작동하기 때문에 편하게 운전이 가능하지만, 도심에서 사용하는 것은 갑작스러운 가속이나, 차량을 인식하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가장 유용할 때는 차량의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에서입...
안녕하세요. 까만눈의자동차입니다. ADAS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율주행과 관련된 용어 정도로만 알고 계실 수도 있을 텐데요. ADAS란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으로 특정한 기능을 뜻하는 것이 아닌,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모든 기능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네요. ADAS 기능들 그렇기 때문에 요즘 판매하고 있는 차량들은 대부분 ADAS 기능이 한 개 이상은 들어가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 기능 중에서 반자율주행 기능과 관련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유지보조(LFA)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반자율주행 기능은 레벨 2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으로 차량이 스스로 조향 및 감속, 가속을 수행하는 수준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분적으로 자동화해주기 때문에 반자율주행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감속과 가속을 스스로 해주는 기능과 핸들 조향을 스스로 해주는 기능 두 가지가 필요하겠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Adaptive Crusise Control) 기능은 기존의 정속 주행장치인 크루즈 컨트롤에서 한 단계 더 진보되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을 하면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여 스스로 가속과 감속을 해주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앞차가 멈출 경우 자동으로 멈...
자동차의 네비게이션은 정확한 안내를 위해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도 새롭게 개통된 도로를 네비에서 알지 못해 엄청 둘러서 간 기억이 있습니다. 없는 길로 안내해서 당황한 적도 있고요. 최근에 출시하는 차량들은 무선 업데이트(OTA)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방법 없이 자동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지만, 해당 기능이 없는 차량들은 SD카드로 보다 수고스럽게 업데이트를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점은 전혀 없기 때문에 셀프로 직접 하시길 권장 드려요. 정비소 가면 만 원? 정도 받고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럴 필요 없이 직접 하면 됩니다. 준비물 준비물은 PC와 SD카드 리더기가 필요합니다. 리더기는 다이소나 대형마트에 5,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만약 노트북에 SD 슬롯이 있다면 구매 없이 바로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업데이트 순서 현대자동차 및 기아 네비게이션 업데이트의 전체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업데이트 준비(메모리카드 탈거) -> Navigation Updater 다운로드 -> 프로그램 실행 -> 내비게이션(차종) 선택 & 다운 -> 차량에서 업데이트 차량에 있는 SD카드를 빼서 PC로 현대자동차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기아 역시 동일한 방법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가장 먼저 차량에서 지도 데이터가 저장된 SD카드를 빼줍니다. 보통 네비 화면 아랫부분에 ...
현대자동차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방법은 무척 쉬워요. 최근에 기아자동차, 제네시스도 모두 'Navigation Updater' 라는 툴으로 바뀌어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랑 하는 방법은 동일 합니다. DN8 쏘나타 이후 차량들은 OTA(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해서 그냥 차에 타서 하시면 되지만 그 이전 차량들은 SD카드로 PC에서 업데이트 하는 방식입니다. 과속카메라 정보는 SD카드로 업데이트 안해줘도 돼요. 블루링크로 받아와서 자동으로 되는거 같더라고요. 새로운 기능이 생기면 SD카드로 업데이트 해주는겁니다. 간혹 컴퓨터를 잘 다룰줄 모르시는분들은 블루핸즈에서 1만원 정도 주고 업데이트 하십니다만 그 돈이 아까울 정도로 쉽습니다. 여러분도 이 글 보시면서 따라하시면 쉽게 하 실 수 있어요. 아래에서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2월 대규모 업데이트 지난달 12월 현대차 네비가 업데이트 되면서 새로운 기능들이 꽤 많이 생겼는데요. 가장 눈에띄는 부분 중 하나는 GUI, 테마, 아이콘 등이 모두 새롭게 개편 되었다는겁니다. <업데이트 전> <업데이트 후> 라디오 아이콘도 특이하게 변했어요. 전구로 ㅎㅎ 이외에도 음악 좋아요 기능, 스티어링 버튼 설정, 지도 화면을 터치해 다양한 기능 실행, 안내중지 버튼을 경로 취소 버튼으로 교체, 날씨 정보 브리핑, 핸즈프리 통화 중에도 네비게이션 길안내 등 여러가지가 업데이트 되었습니...
현대차가 2024 CEO Investor Day에서 앞으로의 방향성인 'HYUNDAI WAY'에 대해서 발표했는데요. 여기에는 EREV (Extended Range Electrified Vehicle)의 개발 계획에 대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EREV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미 10여 년 전에 출시된 차량이 있을 정도로 신기술까지는 아닙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차도 전기차 시기상조 인정? EV 대신 EREV & HEV 집중 최근 글로벌 시장의 '전기차 캐즘'을 시작으로 국내에는 안전성 우려로 '전기차 포비아'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전기차가 주춤하는 상황에서 현대차는 HEV 경쟁력 강화와 EREV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차세대 하이브리드 도입,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한 Full 라인업 HEV 전개, 하이브리드 차량에 V2L 기능 제공 등 특화 프리미엄 기술 적용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또한, EV 성장세 둔화 시기에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의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도록 EREV (Extened Range Electrified Vehicle)를 개발한다고 밝혔는데요. 9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압도적 항속거리 제공, 주유와 충전을 병행하여 전기차 충전 스트레스로부터의 자유로움, 부드러운 주행감과 정속성을 보여주는 EV 주행감성 구현, EV 대비 가격 경쟁력 우위...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지금은 그야말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대입니다. 국산 인기 하이브리드 차량은 대기가 무려 1년에 가까울 정도로 이제는 대중적으로 된 파워트레인입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순위를 판매량 기준으로 알아보며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GN7) 5위는 현대 그랜저 HEV가 차지했습니다. 사실상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 순위 TOP5 중 유일한 세단입니다. 하이브리드 전용 컨텐츠, 정체 구간 특화 제어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에 복합연비 18.0km/L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준대형 세단에서 18km/L 연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가격은 ▲프리미엄 4,291만 원 ▲익스클루시브 4,781만 원 ▲캘리그래피 5,244만 원 ▲블랙 익스테리어 5,244만 원 ▲블랙 잉크 5,373만 원입니다. 4위 :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NQ5) 4위는 준중형 SUV 기아 스포티지입니다. 곧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인기는 상당히 좋습니다. 동급 최고의 연비에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주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출시 이후 한때 대기가 1년에 걸릴 정도로 많이 팔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곧 디자인이 변경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이제는 대세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금세 전기차로 전환될 줄 알았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하이브리드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하이브리드 SUV는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승용 세단뿐만 아니라 SUV의 선택지도 많아졌습니다. 하이브리드 SUV 자동차의 종류를 2024년 1월 판매량 순위를 기준으로 알아보고 추천드려보겠습니다. 5위 투싼 하이브리드 NX4 PE 5위는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입니다. 23년 12월 페이스리프트 '더 뉴 투싼' 이 출시되어 현재 판매 중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소폭, 실내 디자인은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또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준중형 SUV 하이브리드를 선택한다면 저는 투싼을 고를 것 같습니다. 만약 투싼 하이브리드를 선택하신다면 개인적으로 빌트인캠2는 꼭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웬만한 사제 블랙박스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고, 커넥티드 및 OTA도 지원됩니다. 차량 가격은 3,213만 원 ~ 4,161만 원입니다. 4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NQ5 4위는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입니다. 아직까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급 차량인 투싼에 비해 기능적으로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특히, ccNC가 아니라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인데요. 현대기아차는 이전 세대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제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는 바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입니다. 디젤은 환경 규제로 이미 단종 수순을 밟고 있고, 가솔린은 다 좋은데 연비가 조금 아쉽다는 단점이 있죠. 그러면 남는 게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인데요. 전기차는 아직까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지 않는 분들에게는 시기상조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택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인기 있는 쏘렌토나 싼타페 기준으로 출고 대기 기간이 한때 1년까지 갔을 정도로 가장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요즘 전체적으로 차량 판매량이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0개월의 대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이유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혜택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세제 감면 혜택 ① 취득세 감면 자동차를 구매하면 취득세 7%를 내야 하죠. 약 4천만 원짜리 차량 구매 시 280만 원 정도를 차 살 때 같이 내야 합니다. 근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친환경차 보급을 목표로 40만 원 감면을 해주고 있습니다. 매년 금액이 줄어들고 있으며, 24년 12월 31일 되면 정말 종료될 예정입니다. 필요에 따라 연장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도 있는데, 현재 HEV 판매량을 보면 굳이 안 해줄 것 같습니다. ② 개별소비세 감면 차 살 때 취득세만 내면 되는 게 아니죠.. 개별소비세라는 것도 부과되는데, 개소세 = 교육세 + 부가가치세입니다. 하...
쌍용은 티볼리 이후 성공했던 차량이 없었다가 회사의 위기까지 찾아오게 됐죠. 그러던 중 토레스가 출시해서 대박이 나고 KG모빌리티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토레스의 성공을 보면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실내외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상품성만 갖춰도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토레스에 1.5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고 했을 때, 일상 주행에서 얼마나 밟는다고 이 정도면 충분하지라는 얘기를 많이 했었거든요. KG모빌리티 1.5 T-GDI 엔진은 테너지와 함께 개발한 엔진으로 티볼리, 뷰티풀코란도, 토레스에 탑재되고 있습니다.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28.6kgf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티볼리는 163마력, 26.5kgfm) 경쟁 차량인 스포티지나 투싼 1.6 가솔린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다만, 그 차들은 하이브리드라는 선택지를 제공하는데 반해 토레스는 오직 가솔린과 바이퓨얼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연기관 엔진과 모터, 배터리가 결합하여 연비 향상 및 배출가스 저감을 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토레스 바이퓨얼(Bi-Fuel) 첫 출시 당시 KG모빌리티에서 LPG 하이브리드라고 마케팅을 하면서 사람들한테 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전기+엔진 파워트레인을 하이브리드라고 부르는 게 일반적인데, 내연기관+내연기관을 하이브리드...
요즘 차량을 매수 또는 매도하거나 가족 간 자동차 명의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크게 어려운 방법은 없기에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명의이전 방법, 필요 서류, 비용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자동차 명의이전 방법 및 필요 서류 자동차 명의이전은 차량등록사업소 또는 시청 및 구청에 방문해서 할 수 있습니다. 절차는 아래와 같이 이루어집니다. 이전등록 신청서 접수 → 취득세고지서 발급 (등록면허세) → 취득세 납부, 정부수입인지 구매, 공채납부 → 고지서 완납도장 날인 → 종지비용납부, 등록증 수령 복잡해 보이지만 접수창구에 신청서 제출 후 담당자가 안내하는 데로 따라주시면 됩니다. 다만, 자동차 명의이전 서류는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양도인 = 매도인 = 차량 판매자 = 명의 이전자 양수인 = 매수인 = 차량 구매자 = 명의 등록자 1. 아래는 필요한 기본 서류입니다. 양도인과 양수인이 모두 방문하기 때문에 아래 기본 서류만 지참하시면 됩니다. 이전등록신청서 양도증명서 자동차등록증 책임(의무)보험 가입 증명서 (반드시 양수인이 피보험자로 가입. 계약자X, 종피보험자 X) 신분증 2. 양수인 미 방문 시에는 기본서류에 더해 추가 서류인 양수인 신분증 사본과 양도증명서 및 위임장 도장 날인 또는 양수인 본인서면 사실확인서, 양도증명서 및 위임장 서명을 지참해야 합니다. 양수인 신분증 사본 양도증명서 및 위임장 도장 날인 3. 마지막으로 ...
안녕하세요. 까만눈의 자동차입니다. 자동차 명의이전은 보통 가족들이나 지인들끼리 이전하는 경우에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플랫폼이 많이 생겨 중고차도 직거래로 하는 경우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보통 중고차 매매 직원들이 명의이전을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굳이 방법을 알 필요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거래할 때는 알고 있어야 할 자동차 명의이전에 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자동차 명의이전 방법 및 서류 자동차 명의이전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등록사업소가 없는 곳도 있는데요. 이 경우는 시청 또는 구청에 방문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처리 절차는 접수창구에 신청서 제출을 하시고 접수 담당자가 접수 및 검토를 해주신 후에 수수료 납부 → 고지서 수령 → 은행에 자진 납부 → 고지서 납부 영수증 확인 → 고지서 납부 영수증 확인 → 새 자동차등록증 교부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자동차 명의이전 서류는 양도인과 양수인이 같이 방문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양도인=매도인=판매자이며, 양수인=매수인=구매자입니다. 이전등록신청서 양도증명서 (양도인, 양수인 도장 날인 및 자동차 주행거리(km) 기재) 자동차등록증 책임(의무)보험 가입 증명서 (반드시 양수인이 피보험자로 가입) 신분증 이전등록 신청서와 양도 증명서는 등록사업소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 가입증서는 전산으로 확인이 가...
이제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는 바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입니다. 디젤은 환경 규제로 이미 단종 수순을 밟고 있고, 가솔린은 다 좋은데 연비가 조금 아쉽다는 단점이 있죠. 그러면 남는 게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인데요. 전기차는 아직까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지 않는 분들에게는 시기상조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택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인기 있는 쏘렌토나 싼타페 기준으로 출고 대기 기간이 한때 1년까지 갔을 정도로 가장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요즘 전체적으로 차량 판매량이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0개월의 대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이유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혜택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세제 감면 혜택 ① 취득세 감면 자동차를 구매하면 취득세 7%를 내야 하죠. 약 4천만 원짜리 차량 구매 시 280만 원 정도를 차 살 때 같이 내야 합니다. 근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친환경차 보급을 목표로 40만 원 감면을 해주고 있습니다. 매년 금액이 줄어들고 있으며, 24년 12월 31일 되면 정말 종료될 예정입니다. 필요에 따라 연장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도 있는데, 현재 HEV 판매량을 보면 굳이 안 해줄 것 같습니다. ② 개별소비세 감면 차 살 때 취득세만 내면 되는 게 아니죠.. 개별소비세라는 것도 부과되는데, 개소세 = 교육세 + 부가가치세입니다. 하...
하이브리드 자동차 하면 떠오르는 말들이 있습니다. 저공해, 친환경, 연비, 정숙성과 같이 말이죠. 예전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혜택 때문에 선택하는 일이 많았지만, 이제는 차량 그 자체가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혜택까지 주니 더욱 좋은 것이죠. 오늘은 하이브리드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 시 혜택 1. 취득세 감면 자동차 구매 시 부과되는 취득세 7%에서 40만 원을 감면해 줍니다. 원래 작년에 종료되어야 했지만, 연장 법안이 통과되어 2024년 12월 31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득세액에서 4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2. 개별소비세 감면 자동차를 구매할 때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에는 교육세,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혜택으로 취득세와 동일하게 24년 12월 31일까지 개별소비세액 100만 원을 감면해 주는 것인데요. 여기에 교육세 30만 원, 부가세 13만 원을 포함하여 총 143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행 시 혜택 1.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저공해 차량 2종에 해당하기 때문에, 전국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에서 저공해 할인 50%를 받을 수 있습니다. KTX, 공항 주차장 일부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요즘은 차량 정보가 전산화되어 있...
안녕하세요. 까만눈의 자동차입니다. 요즘 하이브리드 자동차 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분을 거의 찾을 수 없습니다. 불과 몇 년 전에는 여러 가지 단점들이 언급되면서 판매량이 저조했는데, 지금은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가 되었죠. 오늘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혜택, 장점, 연비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혜택 하이브리드 자동차(Hybrid Electric Vehicle, HEV)는 전기모터, 배터리, 엔진이 모두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 전기를 함께 사용하여 연비를 향상 및 배기가스 저감으로 친환경 차량에 속하는 것이죠. 국가에서는 이러한 차량을 많이 보급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하이브리드 자동차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취득세 감면 자동차를 구매하면 7%의 취득세가 부과되는데요. 하이브리드는 여기서 40만 원이 감면됩니다. 지난해 말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었지만, 연장 법안이 통과되어 2024년까지 연장되었습니다. 23년 1월 1일부터 입법 전까지 구매했던 분들은 혜택을 못 받으셨을 텐데, 해당 시기에 구매한 분들은 환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2. 개별소비세 감면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에 따라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최대 143만 원까지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개별소비세는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각 100만 원, 30만 원, 13만 원...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인식이 좋지 않았지만, 이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Hybrid Electric Vehicle(HEV)로 불리기도 하며, 전기모터와 엔진을 같이 사용해 연비를 높은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연비가 좋은 이유는 회생제동과 출발 시 모터보조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에 해당하기 때문에 국가에서 각종 혜택을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어 하이브리드 혜택들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그럼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취등록세, 개별소비세 세금감면 혜택 자동차를 구매하면 우리는 차량가격에 비례하여 취등록세와 개별소비세를 별도로 내야합니다. 하지만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면 이러한 세금 감면 혜택이 제공되는데요. 첫번째로, 취등록세는 차량가액의 7%에 해당하는 세금이 부과되는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하시면 40만원이 감면됩니다. 제작년 140만원 -> 작년 90만원 -> 올해 40만원으로 매년 50만원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이 충분히 늘었기 때문에 점차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것이죠. 취득세 혜택은 올해(2021년) 까지만 제공되며, 내년부터는 사라집니다. 두번째로,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 부분인데요. 개별소비세에는 교육세와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친...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오늘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혜택에 대해 포스팅해볼까해요. 친환경자동차 보급촉진을 통해 자동차 온실가스 절감을 목표로 국가에서 친환경자동차에는 여러가지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친환경자동차의 종류에는 전기차(EV), 수소전기차(FCEV), 하이브리드자동차(HEV)가 있습니다. 그 중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게 하이브리드 자동차이지요. 친환경자동차의 종류에대해 자세히 알고싶으신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구분(HEV,PHEV,EV,FCEV, xEV)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최근들어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자동차에는 하... blog.naver.com 우선 하이브리드 자동차 혜택은 구매 시 혜택과 구매 후 혜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매 시 혜택 - 세금 감면 취득세, 개별소비세 먼저, 구매 시 혜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는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라는 세금이 부과되는데요. 개별소비세는 상세항목에는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개별소비세를 2021년 6월30일까지 내수활성화를 목적으로 인하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친환경차 취득세 감면까지 더해지는데요. 1.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은 개별소비세 100만원 + 교...
안녕하세요. 까만눈의 자동차입니다. 자동차를 구매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썬팅 시공입니다. 예전에는 노틴팅으로 다니는 차량들도 종종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도로 위 차량들의 99%가 썬팅을 하고 있습니다. 썬팅을 선택할 때도 브랜드, 농도, 반사 또는 비반사 등 고려해야 될 게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농도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자동차 썬팅 농도 우리가 흔히 부르는 자동차 썬팅 농도는 가시광선 투과율(VLT)이며, 퍼센트(백분율)으로 표기합니다. 틴팅 필름에서 가시광선을 투과하는 비율을 나타낸 수치로 숫자가 높아질수록 투과량이 높다는 뜻이니, 썬팅이 밝아지게 되고 반대로 값이 낮아질수록 어두워지게 됩니다. 자동차 썬팅 농도에 대한 규제는 도로교통법에 전면 유리창은 70% 이상, 운전석 1열 측면 유리는 40% 이상으로 해야 된다는 법령이 있습니다. 90년대에는 불법 농도에 대해 단속을 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사실상 무의미한 규제가 되었습니다. 실상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법규상 해당 농도를 지키지 않을 경우 범칙금 2만원이 부과됩니다. 국민 농도 차를 출고 받을 때 딜러에게 선팅을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도 역시 제일 인기 있고 많은 분들이 하는 걸로 똑같이 해달라고 하기도 하죠.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는 농도를 국민 농도라고 부르는데요. 우리나라의 썬팅 국민 농도는 전면 3...
안녕하세요. 까만눈의자동차입니다. 자동차를 구매하면 가장 먼저 필수적으로 하는 게 요즘은 썬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때는 틴팅을 하는 자체가 불법인 시절도 있었기에 안 하는 분들도 종종 있었지만 요즘 도로를 보면 노썬팅으로 다니는 차는 거의 보기 힘들죠. 자동차 썬팅은 어떤 브랜드로 하냐부터 시작해서 반사? 비반사? 농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실 겁니다. 동호회를 보다 보면 가장 많이하는 단골 질문이 자동차 썬팅 농도 보통 몇으로 하나요? 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이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썬팅 농도란? 썬팅 필름은 밝은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어두운 것도 있죠. 우리가 흔히 부르는 농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35%, 50% 등으로 불리는 자동차 썬팅 농도는 가시광선 투과율(VLT)을 의미하며, 가시광선 빛이 필름을 얼마나 통과하느냐를 나타낸 수치입니다. 이 수치가 높아질수록 밝아지고, 낮아질수록 어둡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선팅 농도가 35% 라면 가시광선이 35%만 투과하고 65%는 투과하지 못한다는 뜻이며, 만약 35와 50%를 비교한다면 35%가 더 어둡게 보이겠죠. 제일 많이 시공하는 걸로 해주세요. 보통 차를 출고 받으면 영업사원을 통해서 시공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비스로 해주기도하고 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서비스로 받은 적이 있었는데, 국민 농도라며 전면 35%, 측...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신차를 출고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면서도 요즘은 거의 99% 하는 시공이 바로 자동차 썬팅입니다. 흔히 우리들은 썬팅이라 부르지만 정확한 용어는 틴팅이라고하네요. 색을 입히다는 뜻을 가진 Tint에서 나온 표현이랍니다. 자동차 썬팅 농도 개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자동차 썬팅은 35%, 50% 등 퍼센트로 부르고 있죠. 이 농도 개념은 정확하게 말하면 가시광선 투과율(VLT, Visible Light Transmittance)입니다. 즉, 빛이 필름을 얼마나 통과할 수 있는가를 나타낸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밝아지고, 낮을수록 어두워지는 개념입니다. 만약 농도가 35% 라면 65%의 빛은 투과 하지 못하고, 35%만 투과한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틴팅에는 TSER이라는 용어도 있는데요.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 Total Solar Energy Rejected)으로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 세 가지로 이루어진 태양빛을 얼마나 차단할 수 있느냐를 수치화 한 값입니다. 우리가 썬팅을 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태양빛을 차단하기 위함이 가장 큰데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농도는 가시광선(VLT) 차단율만 의미했다면 TSER은 적외선, 자외선까지 포함한 개념인 것이죠. 즉, 실제 차량 실내 온도에 영향을 미치는 수치는 VLT보다는 TSER이 알맞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동차 실내 온도 상승에 영향을 미...
이번에 EV6 뽑으면서 썬팅을 어떤 걸 할지 고민을 했었어요. 예전 차량이 반사 틴팅인 버텍스 650을 했었는데 이번엔 조금 더 저렴한 가격대로 하려고 알아봤어요. 가성비 썬팅 개인적인 생각으로 썬팅필름은 100만원 넘는 최고급이 아닌 이상 다 비슷할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찾아보니 레이노가 가성비 브랜드로 많이 알려져 있더라고요. 주요 라인업은 팬텀 s5, s7, s9가 있는데 가장 상위 제품인 s9도 무척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카페 둘러보니 레이노 S9을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제품으로 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레이노 S9 가격 가성비 있는 제품이라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합니다. 공식 사이트에 나와있는 가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 승용 기준으로 전면 25만원 측후면 32만원으로 총57만원 입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알아보니 공식 가격보다 더 저렴하더군요. 저는 전면/측후면 40만원에 시공했으며, 일반적으로 레이노 S9 가격은 35~57만원 사이로 가격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루마 버텍스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죠. 썬팅 농도는? 차량 출고 할 때 영업사원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농도는 전면 35% 측후면 15%입니다. 국민 농도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운전자들이 하고 있지만 이 정도도 야간 운전 시에는 도로환경에 따라 어둡게 보이는 편입니다. 가로등이 없는 도로에서 야간에 운전을 해봤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정말 덥더라고요. 정말 여름이 다가오는게 몸으로 느껴지는 하루 였습니다. 햇빛이 쨍쨍할 때 자동차도 무척 더워지는데요. 썬팅이 없다면 여름에 정말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사실 안하는분들이 거의 없죠) 오늘은 제 차량에 해놓은 썬팅인 루마 버텍스 650 사진과 사용후기를 토대로 반사필름의 장단점을 말씀 드려볼려고 해요. 우선 반사썬팅은 금속썬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반사필름 브랜드로는 루마 버텍스650, 솔라가드 새턴도 있지만, 브이쿨K가 더 유명한거 같아요. 저도 종류를 여러개 알아보았지만, 큰 차이는 없는것 같아서 조금 더 저렴한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루마 버텍스 650 썬팅 맑은날씨 야외에서 보면 은색빛을 띄며 확실히 반사필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썬팅이 빛의양에 따라서 보이는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어디에서 어떤 날씨때 보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납니다.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썬팅 농도에 비해서 실내가 잘 보이지 않아요. 마치 거울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시공한 자동차 썬팅 농도는 전면 35%, 측후면 10%인데요. 전면이 35%임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실내는 거의 보이지 않아요. 같은 농도의 비반사 필름은 훨씬 더 잘보인다는 차이점이 있지요. 비오는날이나 지하주차장에서는 썬팅 농도가 너무 짙으면 운전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고려해...
요즘 도로를 보다 보면 자동차 번호판 색이 정말 다양합니다. 가장 많은 흰색부터 파란색, 노란색 요즘 새롭게 보이는 연두색까지 도로가 알록달록합니다. 각기 자동차 번호판 색상의 차이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흰색 번호판 일반 자가용 승용자동차 자동차 흰색 번호판은 우리나라의 가장 기본적인 자동차 등록 번호판입니다. 1973년 녹색 지역 번호판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흰색 배경의 가로형 번호판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녹색 번호판이 달린 차량들은 대부분 폐차되어 요즘은 거의 발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이제는 쉽게 볼 수 없습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릴 다른 색상의 번호판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승용자동차(자가용)는 모두 흰색 번호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파란색 번호판 친환경 자동차 자동차 파란색 번호판은 전기차(수소전기차 포함) 번호판입니다. 2017년 해당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되어 그 이후 신차로 출고하는 친환경 자동차는 무조건 파란색 번호판이 장착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친환경 자동차는 순수 전기차 EV 및 FCEV만 해당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및 일반 하이브리드 HEV는 제외됩니다. 번호판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측에 EV(Electric Vehicle) 글자와 대한민국 문양 그리고 전기차 플러그 그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전기차는 파란색 번호판으로 구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
우리나라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자동차 번호판이 있습니다. 도로를 다니다 보면 파란색, 노란색, 흰색, 녹색 등 다양한 색상과 가로로 길고 납작한 와이드한 형태, 일반적인 사각형까지 이렇게 다양한 자동차 번호판이 있는 이유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번호판 변천사 우리가 한 번이라도 봤던 번호판은 1973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녹색 지역 번호판인데요. 녹색 배경에 4자리 번호판 위에 서울, 부산 등 지역명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차량의 등록지역을 표기했기 때문에 소유주가 시·도를 옮겨 전입할 경우에 번호판도 새로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2004년에 법이 개정되면서 등록지역 표기를 없앤 전국 번호판이 시행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지역감정 유발 등 부작용이 있었기도 하고 이사 등으로 번호판을 수시로 바꿔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때 숫자 4자리 크기가 무척 커졌죠. 디자인에 대한 검토 없이 지역 표기가 없어진 자리에 숫자와 글자의 크기만 확대된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Worldlicenseplates 2006년 흰색 배경에 가로로 긴 와이드한 형태인 유럽형 번호판으로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차량들은 긴 번호판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 않았기 때문에 크기는 기존과 동일한 흰색 배경 번호판이 혼용되어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번호판 일련번호 포...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자동차에는 차마다 고유 번호가 부여되어 전방과 후방에 부착된 번호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와 같은 자동차 번호판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21년이었습니다. 이후 여러 변화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죠. 도로를 다니다 보면 다양한 색상의 여러 종류의 번호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번호판 종류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종류 유난히 2000년대부터 우리나라 자동차 번호판은 참 많은 변화를 겪은 것 같습니다. 녹색, 흰색, 가로 길이가 긴 번호판, 지역 기재 등 자동차 번호판 종류가 너무나 다양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종류 1973년부터 2004년까지는 서울, 부산 등 지역명을 표기하다가 없어졌고, 그때부터 숫자 크기가 커졌습니다. 그리고 2006년에 배경이 흰색으로 변경되고 가로 길이가 긴 와이드 형태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종류에 따라 와이드 번호판이 탑재되지 않는 차종들이 있었는데, 이때는 흰색 배경에 세로 길이가 긴 것이 혼용하여 장착되기도 했습니다. 녹색 번호판 그리고 2019년에 늘어나는 자동차 등록대수에 대응하기 위해 앞에 두 자리로 만 표기되던 차종 기호를 3자리로 늘렸죠. 이후 2020년 7월부터는 페인트식 번호판과 반사필름식 번호판 두 가지 중 등록자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좌측에 KOR 문양이 있는 것이 필름식 번호판이랍니다. 파란색 번호판 몇...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2021년은 정말 전기차의 한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차량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저도 사실 최근에 전기차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오늘은 특별한 자동차인 전기차 번호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번호판 변천사 불과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좁은 우리나라에서 참 다양한 형태의 번호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녹색이었다가 흰색으로 변하고, 가로로 긴 와이드 형태로 바뀌어 지금의 반사필름식 디자인 번호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옛날에 자동차 번호판에는 서울, 부산, 경남 등 지역명이 표시되었다는 걸 기억하시나요? 물론 지역감정 유발과 잦은 전출 등의 이유로 없어졌지만 말이죠. 2004년도에 지역명이 없어지고 녹색 배경의 큼지막한 글씨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2006년에 흰색 배경으로 바뀌었으며 가로로 긴 와이드 판형으로 디자인 되었죠. 하지만 갑작스럽게 가로로 길어버리면 차종에따라 장착이 되지 않는경우도 생겼습니다. 보통은 후면부에 장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따라서 기존 짧은 판형 번호판과 혼용하여 사용을 했었습니다. 10년이 넘게 와이드 판형 번호판이 사용되며 안정적으로 정착되었는데요. 자동차 등록대수가 급격하게 늘어남에따라 맨 앞에 두자리로 표기하던 차종기호를 세자리로 2019년에 늘렸습니다. 2019년에서 2020년7월 까지는 세자...
요즘 도로를 다니다보면 자동차 번호판이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자동차 번호판이 너무 자주 바뀐다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자동차 번호판 역사 우리나라 자동차 번호판의 변천사를 한눈에 나타낸 사진이에요. 처음에는 '서울', '부산' 등 지역을 나타낸 번호판을 사용하다가 지역감정유발, 잦은 시도간 전출입 등의 이유로 없어졌죠. 다음으로는 2006년에 번호판이 개정되었는데요. 유럽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배경색이 흰색으로 바뀌었고,길쭉한 판형의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2006년 11월 이전에 제작된 차량들은 길쭉한 판형 번호판을 장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짧은 판형 번호판과 혼용해서 사용했습니다. 다음으로 2019년에는 늘어나는 자동차 등록 수에 따라 번호판의 차종기호를 2자리 -> 3자리로 확장했는데요. 또한 디자인도 변경된 신형 번호판도 도입한다고 밝혔어요. 2020년 7월 전까지는 페인트식 번호판만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2020년 7월부터는 신차 번호판을 반사필름식 디자인 번호판과 페인트식 번호판 두종류중 차주가 원하는 방식의 번호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번호판만 봐도 새차 티가 팍팍나죠. 신형 번호판인 반사필름식 디자인 번호판은 번호판 좌측에 태극문양과 국가축약문자(KOR), 국가상징앰블럼의 반사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초기에는 일부 과속 단속카메라에서 반사 필름 번호판은 단속이 되지 않는 문제도 발생했다고 하...
안녕하세요. 까만눈의 자동차입니다. 스즈키 짐니는 외관 디자인은 정통 SUV 스타일로 강인해 보이지만 크기는 다소 아담한 경형 SUV입니다. 아쉽게도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만나볼 수 없지만, 직수입을 통해 종종 타고 다니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스즈키 짐니는 일반 짐니 모델과 짐니 시에라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두 차량의 차이점으로는 크기와 배기량입니다. 짐니는 전장 3,395mm 전폭 1,475mm 전고 1,725mm 휠베이스 2,250mm에 배기량 660cc이며, 짐니 시에라는 전장 3,550mm 전폭 1,645mm 전고 1,730mm 휠베이스 2,250mm 배기량 1,460cc입니다. 우리나라 경차 기준에는 두 차량 모두 만족하지 못하지만, 일본 기준으로는 그냥 짐니는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혜택과 저렴한 가격, 큰 크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덧 출시한지 50년이 넘은 장수 모델인데요. 무려 세계 최초의 경형 프레임 SUV 차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세대교체 주기가 길어서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4세대에 불과합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벤츠 G바겐이 떠오르는 각진 형태입니다. 원형 헤드라이트와 큰 크기의 플라스틱 범퍼 및 휀더 곧게 세워진 A 필러의 형태까지 전체적으로 정통 SUV 스타일입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디자인 때문에 그리 작아 보...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경형 SUV로 분류되는 스즈키 짐니는 일본에서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 중입니다. 짐니 짐니 시에라 전장 3,395mm 3,550mm 전폭 1,475mm 1,645mm 전고 1,725mm 1,730mm 휠베이스 2,250mm 2,250mm 배기량 660 cc 1,460 cc 두 가지 차량 모두 다 아담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경차 기준에는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혜택을 받진 못한다는 점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일본에서는 시에라 모델을 제외하고는 경차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실용성과 SUV 매력 둘 다를 지니고 있는 짐니는 일본 시장과 유럽시장에서 꽤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만약 국내에도 출시한다면 세컨카로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매력적인 차량입니다. 스즈키 짐니 1969년에 처음 출시한 세계 최초의 경형 프레임 suv 차량인 짐니는 세대를 거쳐 현재 4세대를 판매 중입니다. 무려 20년 만에 풀체인지가 되어 멋진 각진 디자인으로 돌아왔죠. 전면부 둥근 헤드라이트와 큼지막한 범퍼. 전체적으로 각진 박스카 형태의 독보적인 SUV 디자인입니다. 이 차량을 보면 예전 코란도 혹은 지바겐이 떠오르네요.. 쌍용에서도 비슷하게 출시해 준다면 많은 분들이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 들지만 판매를 안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외관에서 화려한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최신 디자인 트렌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샤오미 RC카가 드디어 도착했어요. 오래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왔더라고요. 샤오미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RC카는 스즈키 짐니 모델을 1:16사이즈로 만들었습니다. 정말 샤오미는 온갖 제품을 다 만드는거 같아요. 이러다 진짜 전기차도 만드는건 아니려나 싶네요. 샤오미 짐니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로 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요. RC카 매니아들에게서도 가성비가 좋기로 알려져서 이미 많은분들이 구매를 하셨더라고요. 무려 스즈키社의 정식 라이센스도 있는 제품입니다. 비닐으로 감싸진 샤오미 짐니! 우선 냄새는 좋지 않았어요. 플라스틱 재질이라 그런거 같은데, 냄새좀 빼야겠더라고요. 하지만 바디의 만듬새는 정말 좋았습니다. 다이캐스트 못지 않은 퀄리티로 장식용으로도 좋았어요. 스즈미 Jimny 차량을 충실히 재현하여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하이 그립 타이어를 채택해 오프로드 주행성능에도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오프로드 주행을 한번 해보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뒷모습에는 SUZUKI JIMNY 레터링과 샤오미 로고를 넣어서 역시 디테일이 좋습니다. 스즈키 짐니 차량은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아서 안타깝게도 실차를 볼수는 없어요. 대표 색상인 연두색이 참 잘 어울리는 차량이에요. 루프와 휀더부분은 검은색으로 투톤 포인트를 주어 정말 이쁜 바디에요. 충전구도 독특하게 머플러 부분에 있어서, 차량의 일체감에 전혀 방해...
차박커튼이 캠핑 차박의 필수품인 이유? 꿀잠은 물론 프라이버시 완벽 보호 차박의 매력은 많은 준비 없이 간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짐을 챙기지 않고 침구류와 먹을 것 위주로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밤에 차박을 할 때 실내등을 켜놓고 있으면 밖에서 훤히 다 보여서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리고 더 자고 싶은데 아침에 햇빛이 들어오면 어쩔 수 없이 잠이 깨는 것도 불편했습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제품이 루젠 차박커튼인데요. 창문에 간편하게 붙여 가릴 수 있는 차박창문가리개입니다. 기아 EV9에 딱 맞는 맞춤 제작 차량 내장과 동일한 색상으로 선택 가능 루젠 차박커튼은 RV 차종별 맞춤 제작품입니다. 외제차를 포함해 전 차종 판매 중인 덕에 판매량이 적은 EV9에 맞는 제품도 당연히 있었습니다. 앞 유리를 제외한 1열, 2열, 3열, 트렁크 뒷유리까지 풀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 유리는 추가 구매 상품) 차량 순정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색상들이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차량의 시트 색상과 맞추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제 차는 브라운 시트지만 상부는 블랙 컬러라서 일체감 있어 보이게 블랙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무봉제 초음파 압착 공법 제품이라 실 끊어짐 걱정은 없어 보였습니다. 루젠 차박커튼은 가죽, 완충솜, 라이렉스 3중 구조로 이루어져 뛰어난 암막 효과를 지녔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촉감이나 쿠션감이...
기아 EV9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년형이 21일 출시되었습니다. 'The 2025 EV9'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상품성 개선 모델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광고나 마케팅을 크게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출시했습니다. 사실상 EV9은 국내 시장이 아닌 북미 및 글로벌 시장 타겟 차량이라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추가 옵션을 선택해야만 했던 기능들이 기본 적용되었는데요. 에어 트림에 디지털키2, 서라운드 뷰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옵션을 기본화, 어스 트림에서는 메리디안 사운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를 기본화 시켰습니다. 하지만 트림 가격은 변동이 없어 차량 가격은 동결되었습니다. 연식 변경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변경이 진행되었는데요. 차량 가격에 비해 고급스러움이 부족하다는 지적으로 인테리어 고급감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프리미엄 투톤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스트라이프 퀄팅 패턴 시트, 1열 시트백 패브릭 감싸기가 적용되었습니다. 사실 부족한 부분이었던 센터패시아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고급감을 느끼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추가적인 옵션으로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277만 원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14.6인치 Full HD 듀얼 모니터가 2열 좌석에 설치되어 OTT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 신규 기능으로 시동을 끄고 스마트키를 ...
기아 EV9의 가격은 세제혜택 후 가격 기준으로 ▲에어 7,337만 원 ▲어스 7,816만 원 ▲GT-line 8,397만 원입니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이 대략 350~500만 원 정도 나와서 최저 6,800만 원 정도로 구매 가능합니다. 여기에 기아 EV페스타 할인 350만 원을 더하면 시작 가격은 6천만 원 초반까지 내려갑니다. 사실상 무옵션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고 많은 분들이 어스 트림을 구매하는데요. 어스 기준으로는 6천만 원 후반대의 가격이겠네요. 작년 12월 EV9 할인 대란일 때 재고차, 감가차, 보조금 지원을 더해 약 2천만 원 가까이 할인을 받는 분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23년 6월 생산된 재고차 조건과 차량의 하자가 있는 감가 조건이 더해져서 가능했던 가격입니다. 5천만 원대로 기아 EV9을 살 수 있다는 소식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데요. 그래서 좋은 조건의 차량은 순식간에 다 빠져버렸습니다. 사실 지금도 보조금 약 500만 원 + EV페스타를 더하면 850만 원은 할인해 주고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대란에 비해서 1,000만 원 정도 덜 할인해 주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그때도 감가로 최대 할인 금액을 받은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아는 작년 말에 그렇게 파격적인 할인을 했던 이유는 뭘까요? 먼저, 사전예약이 1만 대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전기차가 인기가 많았던 시기...
전기차 충전기는 충전 속도에 따라서 완속, 중속, 급속, 초급속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완속/급속/중속/초급속 1. 완속 출력 7kW 또는 11kW로 14시간 내외로 충전 속도가 매우 느림. 아파트나 직장 등에 설치하며 야간에 주차를 겸하기 때문에 느려도 괜찮. 실제로 법규도 14시간 동안 주차를 허용 2. 중속 최근 들어 중속 개념이 생기고 있음. 20~40kW 수준으로 완충을 위한 용도로는 쓰지 않고, 적당히 마트나 쇼핑몰, 아울렛 등에서 구경하면서 충전하는 용도로 적합. 완속과 동일하게 14시간 주차 허용이라서 부담 없이 쇼핑 가능 3. 급속 50~100kW 수준으로 옛날에는 이 정도가 가장 빠른 수치였지만, 요즘은 더 빠른 게 많이 나와서 급속이지만 그다지 빠르진 않음. 50kW로 EV9 50% 충전하려면 1시간 걸리는 속도. 법규상 1시간 이상 충전 또는 주차하면 불법이라 마트나 쇼핑할 때 하기에는 부담. 4. 초급속 200kW ~ 350kW 수준으로 가장 빠른 전기차 충전기. 현대자동차 E-pit(이핏)이 대표적으로 일반적인 차량들은 20~80%까지 충전하는데 15분이면 충분. 장거리 운전 시 고속도로에서 충전할 때 가장 유용. E-pit 울산 근로복지공단 울산 근로복지공단 내부에 260kW 급 충전기가 24년 2월 7일 오픈하여 충전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고속도로 휴게소에 많이 생겼었는데, 도심에도 추가되고...
기아 EV9는 차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주차하면 옆 차와 상당히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옆차의 문콕이 더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자동차문콕방지가드 가디언 네오가드를 셀프로 설치해 봤습니다. 이미 가디언 문콕방지가드는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은데, 이번에 신제품이 나와서 설치해 봤어요. 제 차 색상은 오로라 블랙펄이니, 동일한 블랙 색상 BK-01으로 선택했습니다. 패키징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되어 있었습니다. 셀프로 시공하시는 분들일 위한 자세한 설명서와 정품 보증서, 가드 본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 차종 공용으로 규격화된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니, 어떤 걸 사야 하나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차량명 + 네오가드로 검색하면 해당 차량의 부착 추천 위치 등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착면은 3M 자동차용 양면테이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이탈되더라도 각개 파츠가 분리되어 바닥으로 떨어지도록 설계한 제품이라 심각한 2차 사고는 걱정할 필요 없겠어요. 신형 네오가드는 셀프 설치가 보다 쉬워졌습니다. 자동차 도어가드 파츠가 각기 분리되어 있어서 나눠서 붙일 수 있거든요. 우선,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마스킹 테이프를 도어에 붙여주세요. 1열부터 2열까지 한 번에 붙이시고 중간에 손톱으로 눌러주면 쉽게 뜯어집니다. 솔직히 이거 수평만 잘 맞추면 설치 90%는 끝납니...
안녕하세요? 까만눈의자동차입니다. 한적한 도로나 신도시 위주로 좌회전 감응신호를 운영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이유로는 효율적인 신호체계를 운영하기 위함인데요. 좌회전을 위해서는 반대편에서 오는 직진 차량을 멈춰 세워야 합니다. 하지만 좌회전하는 차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계속 신호가 바뀐다면 반대편 차선 차량들을 불필요하게 멈추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이처럼 비효율적인 신호체계를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 바로 좌회전 감응신호입니다. 통행을 하는 차량이 있을 때만 신호를 작동시켜 원활한 교통흐름을 만들어줄 수 있죠. 도심보다는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은 외곽지역이나 신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좌회전 감응신호 통과방법 사실 좌회전 감응신호 통과방법은 모르더라도 평소에 교통법규를 잘 지키신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차량을 감응하는 원리로는 아스팔트 도로 아래에 매립된 센서를 이용하는데, 센서에 차량이 올바르게 위치된다면 정상 인식되어 좌회전 신호가 오게 됩니다. 감응 위치는 자동차가 정지선에 맞춰 정상적으로 정지했을 때를 기준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정지선을 제대로 지켜 운전했다면 감응신호 통과방법을 이미 익히고 계신 것입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신호가 오지 않아서 고장 났다고 생각하여 신호위반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검지선을 제대로 밟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조금 한적한 도로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좌회전 감응신호에 대해서 아시나요? 통행이 많은 번잡한 도심보다는 외곽에서 운전하다 보면 '감응신호' 이런 표지판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처음 보신 분들은 이게 뭐지? 하면서 당황하실 수 있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좌회전 감응신호란? 차량이 좌회전을 하기 위해서는 반대편 직진 차로에서 오는 차들을 모두 정지시켜야 합니다. 만약 좌회전 통행이 거의 없는 곳에 신호가 설치되어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좌회전하는 차량이 있든 말든 주기적으로 계속 신호가 오게 될 테고, 이렇게 되면 불필요하게 직진 차량들을 정지시켜야 하는 문제점이 있을 겁니다. 비효율적인 교통흐름, 연료 낭비가 생기게 되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비보호 좌회전을 많이 도입했었죠. 비보호는 직진 신호일 때 그리고 반대편에 오는 차량이 없는 안전한 상황일 때 운전자 스스로 좌회전을 하는 방법인데요.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장점은 있지만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 높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문제점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좌회전 감응 신호입니다. 좌회전을 시도하는 차량이 있을 때만 신호를 바꿔주는 아주 똑똑한 시스템인데요. 덕분에 교통 정체를 줄이고,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면서도 비보호와는 달리 신호체계를 따르기 때문에 안전한 통행까지 가능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
도로를 지나다 보면 요즘 교통 감응 신호라는 게 많이 보이더라고요. 신호등의 표지판을 보면 '네모 검지선 밟으세요' 라는 문구를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자칫 잘못하면 오랫동안 신호를 대기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통행방법 확실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교통 감응 신호란? 교통 감응 신호란 교차로에서 교통량이나 차량, 횡단 보행자의 유무에 따라 자동으로 신호를 변경해 주는 신호입니다. 자동차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좌회전하려는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신호가 오도록 하는 것이고, 보행자 기준으로는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만 녹색불이 오도록 하는 것이죠. 감응 신호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해당 신호가 있는 신호등의 표지판에는 '검지선 밟으세요'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로 바닥에 네모난 검지선이 그려져 있죠. 이 네모선 안에 자동차의 무게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이 신호를 대기하고 있는 경우에 인식하여 신호를 바꿔주는 것입니다. 감응 신호가 있으면 뭐가 좋아요? 보통 좌회전 차선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좌회전 신호가 오게 되면 반대편 직진 차로에서 오는 차량들을 모두 멈추게 해야 합니다. 만약 좌회전 통행량이 많지 않은 도로라서 차량이 없는데도 주기적으로 좌회전 신호가 온다면 반대편 직진 차선의 통행량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차량이 있을 때만 신...
도로를 운전하다보면 좌회전 감응신호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을 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혹은 좌회전 □ 밟으세요. 검지선 밟으세요. 등의 표지판으로도 적혀있지요. 바닥에도 감응이라고 큼지막하게 글씨가 적혀있을텐데요. 요즘 늘어나고 있는 이 '감응신호'란 무엇일까요? 좌회전 감응신호 좌회전 감응신호가 설치되는 곳은 보통은 교통량이 많지 않은 도로에 설치되는데요. 좌회전 하는 차량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가 없을 때는 신호가 오지 않도록 하고, 차량이 좌회전을 하려고 서 있을 때만 감지하여 좌회전 신호로 변경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감응신호를 도로에 적용하게 되면 교차로의 반대편 직진방향 차량들이 불필요한 적색신호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정체가 줄어들고 통행이 수월해지게 됩니다. 보행자 작동 신호기와 유사한 개념인 것이죠. 어떻게 자동차를 인식하나? 그렇다면 도로에 서 있는 차량을 어떤 방식으로 인식할까요? 도로위를 보시면 네모낳게 검지선이 그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란색인 경우도 있고 하얀색인 경우도 있는데요. 바로 이게 감지센서입니다. 이 네모선 아래에는 자동차의 무게를 감지 할 수있는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네모선 위에 차량이 있으면 좌회전을 시도하는 자동차가 있다고 판단하고 신호를 변경시켜 주는 것이죠. 아직까지 잘 모르는분들이 많다. 간혹 운전을 하다보면 이러한 시스템을 잘 모르시고 정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