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4, 새로운 기준을 만나다 세단 전기차 계약 실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 전기차 '기아 EV4'가 공개되었습니다. EV6, EV9, EV3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동화 모델입니다. 앞서 출시한 차량들은 모두 SUV였지만, EV4는 세단과 해치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 차량입니다. 다만, 국내에는 세단 모델만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세 사양 및 가격 공개와 함께 11일(화)부터 계약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V3가 성공적으로 흥행을 이루고 있는 만큼 기아 EV4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감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입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독창적인 개성 기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EV4는 기존 세단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더욱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인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바탕으로, 낮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전면부와 유려하게 뻗은 후면 라인이 균형 잡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전면부에는 전기차 전용으로 새롭게 다듬어진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와 수직형 헤드 램프,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라이팅이 적용되어 한층 더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기아 전기차중 가장 이쁜 것 같습니다. 후면부 역시 두 개로 나뉜 스포일러와 세로형 테일램프를 통해 EV4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강조했습니다. 전체적으로 EV4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앱테라 모터스' INTER BATTERY LG에너지솔루션 부스 실차 전시 Aptera Motors 앱테라 모터스(Aptera Motors)는 2005년에 설립된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입니다. 'Aptera'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날개 없는 비행(Wingless flight)을 의미하는 만큼 차량의 디자인은 공기역학과 효율성을 강조한 철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차량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 앱테라는 현재 2명이 탑승할 수 있는 3륜형 태양광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 국내에서 열린 2025 인터배터리(INTER BATTERY) LG에너지솔루션 부스에 '앱테라 런치 에디션(Apter Launch Edition) 실차를 전시했습니다. "우주선 아니야?" 마치 우주선과 같아..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물방울형 디자인, 공기저항을 최소화 이 차량의 디자인은 지금까지 우리가 봐오던 자동차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우주선과 같은 모습으로 이탈리아의 피닌파리나(Pininfarina)와 협력하여 개발된 물방울형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통적인 자동차와 달리 앞쪽에 두 개의 바퀴, 뒤쪽에 하나의 바퀴를 가진 3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2명이 탑승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또한, 후드, 지붕, 대시보드, 후면 해치 등 차량 전체에 태양광 패널이 ...
역대급 디자인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 단종된 줄 알았는데, 후속 모델 개발 중? 기아 스팅어는 2017년에 처음 출시된 GT 성향의 5도어 패스트백 스포츠 세단입니다. 출시 당시에 후륜구동 기반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멋진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페이스리프트를 한차례 거친 후 2023년 단종되었습니다. 이후 후속 모델을 순수 전기차로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었는데요. 프로젝트명 GT1으로 전기 스포츠 세단 차량의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 축소 등의 이유로 차량 개발이 전면 취소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럽에서 진행된 기아 EV데이 소식에 따르면 GT 프로젝트가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명 '기아 EV8'으로 예상 중, 차세대 eM 전기차 플랫폼 탑재 예정 1회 충전 주행거리 최대 800km 달해 기아 스팅어의 후속인 프로젝트 GT의 차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EV8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아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전기차 라인업에서 EV 뒤의 숫자가 홀수는 SUV, 짝수는 세단과 크로스오버로 구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수 전기차로 개발 중인 EV8에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M' 플랫폼이 탑재될 예정인데요. 현행 E-GMP 대비 주행거리를 50% 이상 개선하고,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최대 1...
카멜레온360 차량용 맥세이프 거치대 카맥,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 요즘 차량용무선충전거치대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나에게 맞는 걸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 맥세이프거치대를 알아봤는데요. 감성적인 디자인이 '카멜라360 차량용 맥세이프 거치대 카맥' 제품이 마음에 들어 이걸로 한번 설치해봤습니다. 클립형 고리, 만능 360도 회전 송풍구, CD 슬롯, 대시보드, 센터페시아와 같이 다양한 타입이 있기 때문에 차종에 맞는 타입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만능 송풍구 타입으로 선택을 했네요. 감성적인 9가지 컬러 LED 무드등 만족스러운 차량 실내 분위기 카멜레온360 맥세이프차량용거치대의 장점 중 하나는 9가지 컬러 LED 무드등 기능이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차량들은 실내 엠비언트 라이트가 대부분 있는데, 같은 색상으로 맞춰 통일감있게 차량을 꾸밀 수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거치하지 않을 때도 무드등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디자인 감성 덕분에 차량의 분위기가 만족스러웠습니다. 뒷 부분에 버튼이 있는데 이걸로 색상을 변경할 수 도 있고, 끌 수도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메탈 바디 & 카본 패턴 부착면은 부드러운 실리콘 패드 메탈바디와 전면부에 카본 패턴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재질감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도 스마트폰 부착면은 부드러운 실리콘 패드로 되어있는데요. 덕분에 휴대폰 탈부착시 스크래치 방...
'무쏘' 헤리티지 계승을 위해 픽업 브랜드명을 '무쏘'로 변경 1993년 출시된 쌍용차 무쏘는 최고의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 파격적이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중형 SUV입니다. 중장년층에게 무쏘는 아직까지 '국산 명차'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죠. 이러한 무쏘의 헤리티지 계승을 위해 KGM은 픽업트럭 통합 브랜드명을 무쏘(MUSSO)로 확정했습니다. '강인함'과 '혁신성'을 상징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SUV 정신과 국내 최초 픽업트럭의 노하우를 계승한 KGM의 픽업 통합 브랜드로, 본연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더욱 진보한 픽업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무쏘' 브랜드 라인업의 시작 국내 최초 전기차 픽업트럭 무쏘 EV 국내 최초의 전기차 픽업트럭인 무쏘 EV를 시작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브랜드 첫 차량인 무쏘 전기차는 외관 디자인은 토레스와 유사해 '토레스 픽업트럭'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긴 합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 이름 버린다.. 무쏘 스포츠로 돌아온 픽업트럭 KGM의 픽업 브랜드명 변경에 따라, 기존에 판매 중이던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칸의 이름도 모두 '무쏘 스포츠'와 '무쏘 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엠블럼도 코뿔소를 형상화한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되었습니다. 참고로 유럽,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렉스턴 스포츠를 ...
토레스를 이름만 다르게 해서 신차 출시 무쏘 = 액티언 = 토레스, 이제 그만..! KGM가 토레스를 처음 출시 당시에는 꽤나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쌍용 시절 한동안 신차 부재와 노후화된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크게 뒤처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침체기를 깨고 출시된 토레스는 쌍용차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죠. 정통 SUV의 매력을 살린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트렌드에 맞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판매량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신차인 무쏘 EV, 액티언을 보면 토레스와 지나치게 유사한 디자인 언어를 따르고 있어 아쉬운 점을 남깁니다. 토레스의 성공을 발판 삼아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의도는 이해되지만, 모든 신차가 비슷한 스타일로 나오다 보니 불만의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헤리티지가 있는 무쏘의 명성까지 토레스 픽업트럭 버전에 줘버렸으니 말이죠. 드디어 KGM도 하이브리드 출시! 이름만 바꾼 신차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더 필요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름만 바꾼 신차"라는 비판과 함께 차별화 부족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KGM에서도 드디어 하이브리드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2025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와 전동화는 이미 필수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았고, K...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예전과 같지 않은 차량 엔진의 상태.. 불스원샷 시그니처 딥클린이 출시했다길래 한번 넣어보기로 했다! 디젤 엔진은 오래 탈수록 확실히 출력이나 연비가 안 좋아지고 엔진 소음도 시끄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엔진세정제, 연료첨가제를 한번 넣어보기로 했는데요. 최근에 불스원샷 '시그니처 딥클린'이 출시했다길래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불스원샷은 엔진세정제 점유율 92%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26년의 장수 브랜드인데요. 한층 더 강력해진 세정력으로 딥클린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4중 엔진 세정, 연비향상 부스터, 엔진 보호(마찰저감제, 윤활 성향상제), 수분제거 및 부식 방지 효과가 있다는 프리미엄 연료 첨가제..! 기존 시그니처보다 1.5배 더 강력해진 세정 성분이라고 해서 한번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시그니처 딥클린은 '연료 첨가제' 반드시 연료 주입구에 넣어주세요! 불스원샷 시그니처 딥클린 사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연료첨가제로, 차량의 연료주입구(주유구)에 넣어주면 되는데요. 불스원샷 한 병 주입 후 연료를 2/3 이상 채우는 것이 좋다고 해요. 물론 주유 후에 불스원샷을 넣어도 되고요! 새차부터 사용하면 엔진 때를 생성 초기부터 억제하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주입해 주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엔진 소음...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로 부활! GM-中 합작사 바오준 옙 플러스 리뱃징 쉐보레 스파크하면 우리나라에서 마티즈를 계승한 모델로 대표적인 경차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신형 모델을 출시하며 경차 전성시대를 이어갔으나, 2022년 9월 단종됐습니다. 이러한 쉐보레 스파크가 '전기차'로 다시 부활한다고 합니다. GM과 中의 베이징전기차(SAIC), 울링 합작사인 바오준(Baojun)의 경형 SUV인 '옙 플러스(Yep Plus) 리뱃징한 차량을 '스파크 EUV'의 이름을 붙혀 브라질 등 남미 시장에 출시하기로 확정되었습니다. '리뱃징'이란 '뱃지 엔지니어링'이라고도 하며, 동일한 차량에 서로 다른 제조사의 뱃지(엠블럼)나 브랜드를 부착하여 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즉, 중국차인 '옙 플러스'에 쉐보레 엠블럼을 붙혀 탄생한 차가 바로 '스파크 EUV'라는 것입니다. DJI ADAS 반자율 주행 기능 탑재! 1회 충전 주행거리 401km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 쉐보레 스파크 EUV는 바오준 옙플러스와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어 중국 드론 업체인 DJI가 개발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됩니다. 또한, 41,9kWh 배터리팩이 탑재되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1km(CLTC 기준)에 달합니다. 전륜 구동 기반으로 모터 출력은 75kW(101마력), 최대 토크 18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차체 크기는 전장 ...
깔끔한 테이블을 위해 유선 키보드 정리 무선키보드의 필요성! 요즘 이쁘게 꾸며진 데스크테리어를 보다보니, 저도 PC룸을 조금 깔끔하게 쓰고싶어지더라고요. 근데 아무리 정리를 해도 유선 키보드를 쓰다보니,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블루투스 & 2.4G 무선 듀얼모드를 지원하는 무선키보드 하나를 장만했습니다. Coms 블루투스 무선키보드 2.4G 무선 펜타그래프 키보드 키보드 종류에는 기계식, 멤브레인, 펜타그래프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노트북 키보드처럼 납작하면서 부드러운 키감을 보여주는 것이 펜타그래프 키보드인데, 개인적으로 이 방식을 선호해서 이번에 Coms 블루투스 무선키보드 2.4G Cream AB104를 선택했습니다. 색상은 브라운과 크림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건 브라운 색상으로, 베이지와 주황색의 조합으로 데스크 인테리어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윈도우 PC는 물론 iOS 및 안드로이드도 호환 가능, 블루투스 & 2.4G 무선 멀티페어링키보드로 Windows PC는 물론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와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는 물론, 2.4G 무선 동글이 내장되어 있어 PC 및 노트북과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fn+Q,W,E 단축키로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전환을 빠르게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무게도 가벼운편이라서 저는 평소에는 데스크탑...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EV4 공개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인 세단 기아가 브랜드 최초로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The Kia EV4)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기아 전기차로는 EV3, EV6, EV9 SUV 라인업이 있는데, 여기에 세단이 처음으로 추가되는 것입니다.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첫 번째 모델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있습니다. 기아 EV4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혁신적인 실루엣을 통해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크로스오버, 패스트백 스타일을 특징으로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난 새로운 유형의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실루엣' 루프 스포일러 날렵하게 내려오는 패스트백 스타일 전면부는 타이거 페이스와 함께 와이드 한 느낌을 강조하는 수직 배열의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기아 EV3, EV6과 유사한 모습입니다. EV4의 디자인 중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측면부와 후면부인데요. 측면부는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크래딩이 조화를 이루어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후면부는 기존 일반적인 세단과는 전혀 다른 루프 스포일러가 차체 양 끝에 배치되어 혁신적인 실루엣을 부각하며, 패스트백 &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차량을 연상케 합니다. 특히, 가장자리에 위치한 수직형...
기아 타스만(Tasman)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트럭 국내 출시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인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를 국내 출시 했습니다. 12일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했고,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타스만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한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정통 픽업 타스만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러 국내 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외관 디자인 ‘타이거 페이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타스만의 외관 디자인은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요. 전면부에는 타이거 페이스’ 및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으로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픽업트럭이 탄생했습니다. 측면부의 견고한 차체 형상과 전면부의 라이트가 이어져 웅장하고 대담한 느낌을 연출했고, 펜더에는 ‘사이드 스토리지’ 후면 범퍼에는 ‘코너 스텝’ 을 추가해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다 잡았습니다. 이처럼 파격적인 전면부 디자인이라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요. 전형적인 마초 픽업트럭 느낌이라 너무 좋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곤충을 닮아 너무 못생겼다 라는 평도 있습니다. 세련되고 하이테크한 인테리어 디자인 픽업트럭이지만 편의사양 포기 못해! 마초적인 외관 디자인과는 달리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
지리자동차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 & 링크앤코(LINK&CO) 지커(Zeekr)는 중국 지리자동차(Geely Automobile Holdings) 그룹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로, 2021년에 설립된 독자 브랜드입니다. 지리그룹 산하에는 지커뿐만 아니라, 링크앤코(LINK&CO)라는 브랜드도 있었는데요. 최근 발표된바에 따르면, 지커와 링크앤코가 합병하여 지커 그룹으로 탄생했습니다. 지커는 순수 전기차 (BEV) 위주의 개발, 링크앤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구분 없이 차량을 출시하고 있었습니다. 지리가 자회사들에 대해 크게 간섭하지 않고 자율성을 주면서 두 브랜드의 포지션이 겹치게 되면서 브랜드 정리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볼보와 폴스타를 인수한 지리 그룹 지커, 30여개국 글로벌 시장 진출 2025년, 국내 출시 예정 돼 있어 이미 많이 알려져는대로 지리 자동차는 볼보와 폴스타를 인수해 자회사로 두고 있는 중국회사입니다. 중국차라는 편견과 인식이 존재하지만, 지리그룹 산하의 브랜드들은 기술력이 상당한 수준이며, 지커는 현재 홍콩, 유럽, 중동 등 글로벌 3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올해 일본과 한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커 자동차가 2025년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딜러 네트워크 구축과 인증 작업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판매는 25년 하반기 또는...
2025의 첫 달이 지나며 자동차 시장 역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중요한 지표인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올해는 경제 불황과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전기차 보조금 미확정 등 여러 요인이 겹쳐 부진한 실적을 보여줬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차량이 순위권에 들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현대 '쏘나타 디 엣지' 현대 쏘나타 디 엣지가 3,620대를 판매해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쏘나타 디 엣지'는 DN8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파격적인 디자인 변경으로 몇 년간의 부진을 딛고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UV 강세 시장에서도 TOP 10 순위권에 들며, 중형 세단 시장에서 여전히 경쟁력 있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합니다. 특히, 2025년 첫 달 판매량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드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9위 현대 '더 뉴 투싼' 현대 더 뉴 투싼은 3,636대를 판매하며 쏘나타와 근소한 차이로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45% 감소하며, 순위가 3계단 하락한 결과로 경쟁 모델인 기아 스포티지의 신형 출시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출시한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는 8단 자동 변속기 탑재로 파워트레인 개선, HDA2, LFA2, HoD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투싼 대비 개선된 버전이 탑재됩니다. 보다 ...
쉐보레 중형 '이쿼녹스 EV' 美 서 중형 SUV 전기차 압도적 1위 쉐보레 이쿼녹스 내연기관 차량은 2018년 국내에 출시를 했었습니다. 24년까지 판매되다가 단종된 차량으로, 지금도 도로에서 보기가 힘들 정도로 판매량은 처참했습니다. 판매 부진의 원인은 경쟁 차량인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점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이쿼녹스가 전기차로 완전히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이쿼녹스 EV는 내연기관 모델과는 전혀 다른 차량으로, 작년 3분기 미국 시장에서 9,772대가 팔리며 동급 경쟁 모델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차량입니다. 86.4kWh LG엔솔 NCM 배터리 탑재 1회 충전 주행거리 483km 근데, 저온 주행거리가 237km? 전기차 보조금 지급받지 못할 가능성 ↑ 이쿼녹스 EV는 이미 24년 9월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 환경부 인증까지 다 받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86.4kWh NCM 배터리가 탑재되며, 국내 주행거리 인증은 <상온> ▲도심 519km, ▲고속 439km, ▲복합 483km <저온> ▲도심 197km ▲고속 286km, ▲복합 237km를 받았습니다. 상온 주행거리는 무척 긴데, 이상하게도 저온은 반 토막 수준입니다. 25년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에 따르면 상온 주행거리가 400km 이상인 차량은 저온 주행거리 비율이 70%를 넘어야 보조금을 받을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수많은 전기차 충전 사업자들.. 로밍 시스템 있지만, 요금 혜택은 없어 10여 개의 실물 카드 또는 앱 필요 전기차 오너라면 여러 개의 전기차 충전카드를 가지고 계실 겁니다. 물론 환경부 및 각 사업자들은 제휴하여 한 개의 카드로도 여러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로밍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각 회사마다 적용하는 충전 가격이 다르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보통은 로밍 가격보다 자체 회원가가 저렴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충전카드를 발급해서 이용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물론 요즘은 스마트폰 앱으로도 충전할 수 있도록 좋아지고 있지만, 여러 개의 앱을 깔아야 한다는 것은 달라지지 않죠. 하지만 어느 정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E-pit 앱 하나로 전국 80% 이상 충전기 이용 가능, 각 충전기 자체 회원가와 유사한 충전요금! 현대기아 전기차를 운용하시는 분이라면 E-pit에 대해서는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초고속 충전기이자, E-pit 및 다양한 제휴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앱으로 전기차 오너라면 필수인 앱입니다. 그중 E-pit PASS는 E-pit 앱 하나로 다양한 제휴 충전소에서 저렴하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로밍 서비스입니다. 앞에서도 설명 드렸던 것처럼, 로밍 서비스는...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을 입힌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 현대자동차가 일렉트릭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을 입힌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캐스퍼 전기차를 기반으로 아웃도어 감성을 더한 것인데요. 캠핑, 아웃도어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생겼다고 생각되는데,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 빼고는 달라진 것 없다 최저 지상고, 강성 오프로드 성능 전무 처음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의 디자인을 보면 오프로드 주행이라도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오프로드 전용 트림인 'XRT'를 판매 중인데, 험로 주행에 보다 최적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스퍼 역시 XRT를 기대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 이번 모델은 단지 아웃도어 디자인만 적용되었습니다. '크로스 라디에이터 그릴'. 17인치 휠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 '루프 바스켓 65만 원 애프터마켓 옵션'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크로스 전용 디자인'으로 크로스 라디에이터 그릴,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로 전면부의 차별화를 줬습니다. 또한,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가 기본 탑재됩니다. 측면부에서는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17인치 알로이 휠이 눈에 띕니다. 기본 캐스퍼는 15인치 휠이 적용되기 때문에, 일렉트릭 크로스의 휠은 무척 크게 느껴집니다. 상부에는 오프로드 감성에 걸맞게 루프랙을 기본 ...
국산 준중형 SUV 선택의 고민 현대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국산 준중형 SUV로 가장 인기 있는 차량은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입니다. 투싼과 스포티지 모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판매 중입니다. 하지만, 스포티지가 투싼보다 11개월 후에 출시되어 보다 '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스포티지에는 더 나은 기능이 들어갔을 걸로 예상되는데, 두 차량을 비교하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6 가솔 터보를 선택한다면 스포티지를 추천! 두 차량의 파워트레인은 그동안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옵션, 실내외 디자인 등을 보고 마음에 드는 차량을 고르면 됐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의 파워트레인에는 변경 사항이 있습니다. 그동안 투싼과 스포티지 가솔린에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7단 DCT)가 조합되어 있었습니다. 투싼은 여전히 DCT이지만, 신형 스포티지는 스마트스트림 8AT라는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었습니다. DCT는 보다 빠른 응답성과 직결감을 통해 스포티한 주행감을 느끼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꿀렁거리는 승차감과 변속 충격, 클러치 내구성 등 일반적으로 도심에서 운전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저 역시 DCT가 탑재된 차량을 타 봤지만, 저에게는 잘 맞지 않다고 생각됐습니다. 따라서, 가솔린을 선택하신다면 8단 자동변속기 탑재된 스포티지를 추천드립니...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 국내 진출 임박 중국 지리자동차(Geely)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지커(Zeekr)'가 국내 시장의 진출이 임박했습니다. 지커는 이미 유럽, 중동, 동남아, 호주, 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24년 연간 판매량은 22만 대에 달합니다. 올해에는 한국, 일본, 미국 등 추가적인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판매를 가속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작년 12월에 국내 딜러사로 5곳을 선정하여 올해 하반기 중으로는 지커 전기차를 만나볼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YD를 시작으로 지커, 샤오미, 샤오펑 등 중국 전기차가 들어올 예정으로, 韓 전기차 업체는 긴장 중입니다. 미니밴 전기차 MPV 믹스(MIX) 미래지향적 디자인, 이중 슬라이딩 도어 컨셉카가 아닌 실제 양산차량 지커 믹스의 디자인은 흔히 모터쇼의 컨셉카로 많이 봤던 미래지향적인 모습입니다. 톈궁 우주 정거장에서 영감을 받은 '캡슐 모양' 디자인으로 상당히 독특한 모습인데요.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스타게이트 LED 라이트 패널'은 스타리아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측면부를 살펴보면 루프는 블랙 하이그로시 투톤 컬러를 적용해 승합차 느낌보다는 미니밴, MPV인 모습이 보입니다. 이 차량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B필러가 없으며, 이중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었다는 점인데요. 운전석을 제외하고는...
볼보 EX30 사전계약 1년이 지나 출시 하지만 출시부터 '330만 원' 가격 인하 볼보의 순수 전기 SUV, EX30이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한 것은 23년 11월입니다. 무려, 사전 계약 1년이 지나서 차량을 출시한 것인데, 이 때문에 최근까지 '계약 취소'가 잇따랐습니다. 동급 경쟁 차량인 기아 EV3까지 출시하며, 많은 분들이 옮겨 탔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일까요? 볼보 EX30은 사전계약 당시 가격보다 '333만 원' 인하한 가격으로 정식 출시했습니다. 1년 이상이 지나 배터리 가격 인하, 경쟁 차량 가격 등을 고려해 공격적인 책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30 코어(Core), 울트라 (Ultra)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 가격은 4,755만 원부터 시작, '글로벌 최저가' 볼보 EX30은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코어(Core) 4,755만 원 ▲울트라(Ultra) 5,183만 원의 가격인데, 이는 사전 계약 당시보다 각각 190만 원, 333만 원 인하된 금액입니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실 구매가는 4천만 원대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급 차량인 기아 EV3는 4,200 ~ 4,800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국내 시장에 파격적으로 출시한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전 세계 어떠한 시장과 비교해도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