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커튼이 캠핑 차박의 필수품인 이유? 꿀잠은 물론 프라이버시 완벽 보호 차박의 매력은 많은 준비 없이 간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짐을 챙기지 않고 침구류와 먹을 것 위주로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밤에 차박을 할 때 실내등을 켜놓고 있으면 밖에서 훤히 다 보여서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리고 더 자고 싶은데 아침에 햇빛이 들어오면 어쩔 수 없이 잠이 깨는 것도 불편했습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제품이 루젠 차박커튼인데요. 창문에 간편하게 붙여 가릴 수 있는 차박창문가리개입니다. 기아 EV9에 딱 맞는 맞춤 제작 차량 내장과 동일한 색상으로 선택 가능 루젠 차박커튼은 RV 차종별 맞춤 제작품입니다. 외제차를 포함해 전 차종 판매 중인 덕에 판매량이 적은 EV9에 맞는 제품도 당연히 있었습니다. 앞 유리를 제외한 1열, 2열, 3열, 트렁크 뒷유리까지 풀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 유리는 추가 구매 상품) 차량 순정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색상들이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차량의 시트 색상과 맞추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제 차는 브라운 시트지만 상부는 블랙 컬러라서 일체감 있어 보이게 블랙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무봉제 초음파 압착 공법 제품이라 실 끊어짐 걱정은 없어 보였습니다. 루젠 차박커튼은 가죽, 완충솜, 라이렉스 3중 구조로 이루어져 뛰어난 암막 효과를 지녔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촉감이나 쿠션감이...
기아 EV9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년형이 21일 출시되었습니다. 'The 2025 EV9'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상품성 개선 모델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광고나 마케팅을 크게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출시했습니다. 사실상 EV9은 국내 시장이 아닌 북미 및 글로벌 시장 타겟 차량이라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추가 옵션을 선택해야만 했던 기능들이 기본 적용되었는데요. 에어 트림에 디지털키2, 서라운드 뷰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옵션을 기본화, 어스 트림에서는 메리디안 사운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를 기본화 시켰습니다. 하지만 트림 가격은 변동이 없어 차량 가격은 동결되었습니다. 연식 변경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변경이 진행되었는데요. 차량 가격에 비해 고급스러움이 부족하다는 지적으로 인테리어 고급감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프리미엄 투톤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스트라이프 퀄팅 패턴 시트, 1열 시트백 패브릭 감싸기가 적용되었습니다. 사실 부족한 부분이었던 센터패시아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고급감을 느끼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추가적인 옵션으로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277만 원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14.6인치 Full HD 듀얼 모니터가 2열 좌석에 설치되어 OTT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 신규 기능으로 시동을 끄고 스마트키를 ...
기아 EV9의 가격은 세제혜택 후 가격 기준으로 ▲에어 7,337만 원 ▲어스 7,816만 원 ▲GT-line 8,397만 원입니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이 대략 350~500만 원 정도 나와서 최저 6,800만 원 정도로 구매 가능합니다. 여기에 기아 EV페스타 할인 350만 원을 더하면 시작 가격은 6천만 원 초반까지 내려갑니다. 사실상 무옵션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고 많은 분들이 어스 트림을 구매하는데요. 어스 기준으로는 6천만 원 후반대의 가격이겠네요. 작년 12월 EV9 할인 대란일 때 재고차, 감가차, 보조금 지원을 더해 약 2천만 원 가까이 할인을 받는 분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23년 6월 생산된 재고차 조건과 차량의 하자가 있는 감가 조건이 더해져서 가능했던 가격입니다. 5천만 원대로 기아 EV9을 살 수 있다는 소식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데요. 그래서 좋은 조건의 차량은 순식간에 다 빠져버렸습니다. 사실 지금도 보조금 약 500만 원 + EV페스타를 더하면 850만 원은 할인해 주고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대란에 비해서 1,000만 원 정도 덜 할인해 주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그때도 감가로 최대 할인 금액을 받은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아는 작년 말에 그렇게 파격적인 할인을 했던 이유는 뭘까요? 먼저, 사전예약이 1만 대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전기차가 인기가 많았던 시기...
전기차 충전기는 충전 속도에 따라서 완속, 중속, 급속, 초급속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완속/급속/중속/초급속 1. 완속 출력 7kW 또는 11kW로 14시간 내외로 충전 속도가 매우 느림. 아파트나 직장 등에 설치하며 야간에 주차를 겸하기 때문에 느려도 괜찮. 실제로 법규도 14시간 동안 주차를 허용 2. 중속 최근 들어 중속 개념이 생기고 있음. 20~40kW 수준으로 완충을 위한 용도로는 쓰지 않고, 적당히 마트나 쇼핑몰, 아울렛 등에서 구경하면서 충전하는 용도로 적합. 완속과 동일하게 14시간 주차 허용이라서 부담 없이 쇼핑 가능 3. 급속 50~100kW 수준으로 옛날에는 이 정도가 가장 빠른 수치였지만, 요즘은 더 빠른 게 많이 나와서 급속이지만 그다지 빠르진 않음. 50kW로 EV9 50% 충전하려면 1시간 걸리는 속도. 법규상 1시간 이상 충전 또는 주차하면 불법이라 마트나 쇼핑할 때 하기에는 부담. 4. 초급속 200kW ~ 350kW 수준으로 가장 빠른 전기차 충전기. 현대자동차 E-pit(이핏)이 대표적으로 일반적인 차량들은 20~80%까지 충전하는데 15분이면 충분. 장거리 운전 시 고속도로에서 충전할 때 가장 유용. E-pit 울산 근로복지공단 울산 근로복지공단 내부에 260kW 급 충전기가 24년 2월 7일 오픈하여 충전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고속도로 휴게소에 많이 생겼었는데, 도심에도 추가되고...
기아 EV9는 차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주차하면 옆 차와 상당히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옆차의 문콕이 더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자동차문콕방지가드 가디언 네오가드를 셀프로 설치해 봤습니다. 이미 가디언 문콕방지가드는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은데, 이번에 신제품이 나와서 설치해 봤어요. 제 차 색상은 오로라 블랙펄이니, 동일한 블랙 색상 BK-01으로 선택했습니다. 패키징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되어 있었습니다. 셀프로 시공하시는 분들일 위한 자세한 설명서와 정품 보증서, 가드 본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 차종 공용으로 규격화된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니, 어떤 걸 사야 하나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차량명 + 네오가드로 검색하면 해당 차량의 부착 추천 위치 등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착면은 3M 자동차용 양면테이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이탈되더라도 각개 파츠가 분리되어 바닥으로 떨어지도록 설계한 제품이라 심각한 2차 사고는 걱정할 필요 없겠어요. 신형 네오가드는 셀프 설치가 보다 쉬워졌습니다. 자동차 도어가드 파츠가 각기 분리되어 있어서 나눠서 붙일 수 있거든요. 우선,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마스킹 테이프를 도어에 붙여주세요. 1열부터 2열까지 한 번에 붙이시고 중간에 손톱으로 눌러주면 쉽게 뜯어집니다. 솔직히 이거 수평만 잘 맞추면 설치 90%는 끝납니...
EV9 출고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내기 순환모드로 바꾸면 불쾌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재고차로 오래 세워놔서 그런가 해서 에어컨필터를 교체해봤습니다. 요즘은 순정 차량 에어컨필터도 워낙 잘 나와서 그런지 가격도 생각보다 비쌉니다. 기아 EV9 에어컨 필터는 제네시스 패키징이 되어 있네요. GV60과 공용인 것 같습니다. 품번은 97133-CU000이며, 현대모비스 부품몰이나 인터넷에서 약 2만 7천 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활성탄 에어컨 필터라서 좀 비싼 가봐요. 윗면은 파란색으로 돼있고, 필터가 꽤나 촘촘해 보입니다. 옆면에는 현대 기아 제네시스 한온시스템 엠블럼이 있네요. 현대, 기아, 제네시스의 장점은 에어컨 필터 교체 방법이 무척 쉽다는 점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셀프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정비소에 맡기지 마시고 차량용 에어컨 필터만 구매해서 자가 교체해 보세요. 기아 EV9 에어컨필터 교체 방법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본네트를 열어주세요. 운전석 좌측 아래에 프렁크 여는 버튼이 있는데 2번 눌러주면 열려요.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락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저 버튼만 누르고 틈에 손 넣어서 위로 올리면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프렁크안에 보면 AIR FILTER REPLACEMENT라고 적혀있는 덮개가 있어요. 좌 우측에 손잡이가 있는데 잡고 힘껏 당기면 됩니다. 글로 이해가 잘 안 가시는 분들은 동영상을 확인...
결함에는 무상수리, 리콜으로 고객에게 알리고 있는 것과 해당사항 없이 고객들이 서비스센터에 찾아가서 따로 수리받아야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리콜은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에 대해 자동차 제작사는 차량 소유자에게 그 사실과 시정조치 계획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알려야하며, 실적을 분기마다 보고하게 되어 있어 강제성을 띄고 있습니다. 반면에 무상수리는 그러한 강제성이 없는 것이 차이입니다. 보통 안전과 관련 없는 일반 장치에 대한 문제일 경우 무상수리를 많이 실시하죠. 하지만 최근 현대 기아 전기차 ICCU 동력상실 문제를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로 진행하고 있는데, 차량이 멈추는 현상은 리콜으로 진행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듭니다. 앞에서 봤던 두개의 차이를 알면 제조사들이 리콜 대신 무상수리를 선호하는 이유를 알 수 있죠. 무상수리는 실적 보고 등 사후관리를 받지 않아도 되며, 무상수리 기간이 지날 경우 개인 사비를 통해 수리를 받아야되는 등 회사 입장에서는 리콜 대신 무상수리를 진행하면 비용절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수리 내용에 따라 리콜이냐 무상수리를 판단하는 게 아니라 일단 무조건 교묘하게 무상수리로 선제적인 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죠. 특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말이죠. 이제 지금까지 나온 EV9 결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가속 불가 및 차량이 멈출 가능성 리콜 이...
기아 EV9는 플래그쉽 대형 SUV 전기차로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얼마 전 재고차와 감가차 할인으로 6천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했지만, 현재 할인율이 높은 차량은 이미 소진된 상황입니다. EV9은 에어, 어스, GT-Line 총 세가지 트림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은 에어와 어스 차이 그리고 깡통은 어떤지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EV9 에어 어스 차이에서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실외 디자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에어는 차량 하단부인 휠 아치, 측면 클래딩 부위와 전후면 범퍼가 무광 재질의 플라스틱이 적용됩니다. 반면에 EV9 어스는 블랙하이그로시 유광 플라스틱이 적용됩니다. 사실 어느게 더 좋다고 명확히 말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실제로 스포티지는 더 비싼 그래비티 트림에 무광이 들어갑니다. 좌: 에어, 우 : 어스 (휠은 별도 옵션임) 좌 : 에어, 우 : 어스 그 이외는 디자인적 차이는 없습니다. 에어와 어스 둘다 스타일 옵션을 넣지 않으면 헤드램프가 달라지는 차이뿐이죠. 실내 디자인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시트에 디자인적 요소가 추가되어있으며, 도어 트림 재질도 약간 다릅니다. 그리고 1열 컵홀더가 다릅니다. 어스는 컵홀더 부분을 넣어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큰 차이는 없는데요.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앰비언트 라이트의 유무입니다. 이 좌 : 에어, 우 : 어스 좌: ...
기아 EV9 할인 대란 소식 많이들 들으셨을 겁니다. 전기차 카페 등 커뮤니티는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이슈 있는 주제로 나오고 있죠. EV9의 판매 부진으로 5~7월 재고차에 한 해 900만 원 할인, 감가차는 최대 680만 원 할인이 더해지며 여기에 보조금까지 해서 약 2천만 원 가까이 할인이 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EV9은 처음 나왔을 때 풀옵션 1억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격이 상당히 비싼 차였는데요. 실제로 가장 낮은 트림인 에어도 7,700만 원 (감면 시 7300만 원)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할인이 논란이 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EV9 할인으로 차량을 구매했고, 출고까지 완료했습니다.. 가성비로 뽑기 위해 가장 낮은 등급인 에어 2WD으로 알아보았으며, 깡통을 살까 하다가 컨비니언스는 없으면 안 되겠더라고요. 컨비니언스에서는 V2L 커넥터, 디지털키2, 전동식 틸트 스티어링 휠,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메모리 시트,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2열 측면 수동 선커튼, 러기지 파워 아웃렛, 운전석 이지 억세스가 포함되며 가격 148만 원입니다. 다른 건 괜찮았는데 전동트렁크 없는 건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최저 7377만 원+148만 원 해서 7,525만 원 차량으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받은 할인 금액은 보조금 지원 650만 원, 5~7월 재고할인 900만...
준대형 SUV 전기차 기아 EV9을 시승하고 왔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큰 차체 크기로 디자인 공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차량인데요. 기아 EV9 시승기를 통해 차량의 실내외를 자세히 살펴보고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아 EV9은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게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와 웅장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시승 차량은 EV9 EV 6인승 어스 4WD 트림에 빌트인캠2, 듀얼선루프, 메리디안 사운드, 21인치 휠, 스타일, 스위블, 부스트 옵션이 선택된 차량입니다. 어스 트림의 기본 가격은 8,169만 원이며 해당 옵션을 추가한 총 차량 가격은 8,941만 원입니다. 사실 기아 EV9 가격에 대해 많은 얘기가 있는데, 이 가격이면 수입차를 포함한 꽤 많은 선택지가 있죠. 실제로 이 가격을 주고 살만한지 시승을 통해 느껴봤습니다. 최근 기아의 패밀리룩 요소인 타이거 페이스,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 스타맵 LED 주간 주행등이 채택되었습니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색상은 순백색으로 정말 깨끗한 느낌입니다. LED 헤드램프는 세로로 배치된 12개의 큐브 광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주간주행등 겸용으로 LED 방향지시등이 작동합니다. EV9의 전체적인 형태는 박스카 느낌입니다. 소울 대자라고도 불리지만, 개인적으로 공간 활용도도 좋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화이트 색상에 ...
안녕하세요. 까만눈 자동차입니다. 기아 EV9를 구경하기 위해 강서 플래그십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전시된 차량은 기아 전기차 EV9 6인승 어스 4WD 모델입니다. 스타일, 21인치 휠, 메리디안 사운드, 빌트인캠2, 듀얼선루프 ,릴랙션 옵션이 추가되어 총 가격은 9,464만 원짜리 전시차입니다. 익스테리어 색상은 판테라메탈인데요. 흔히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쥐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EV9을 봤을 때 크기가 생각만큼 크다고 느껴지진 않았는데요. 전장 5,010mm 전폭 1,980mm 전고 1,755mm 휠베이스 3,100mm 제원상으로 외관 크기는 팰리세이드보다 소폭 큰 수준이며, 휠베이스는 20cm가 깁니다. Z 형상의 DRL은 방향지시등 겸용입니다. 최신 차에 탑재되고 있는 시퀀셜 타입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측면부에서 봤을 때는 박스카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21인치 휠의 디자인은 기존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4스포크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텐스를 강조하는 스타맵 LED 리어 램프와 전면부와 통일된 디자인 요소로 차체의 와이드함을 강조한 리어 범퍼 하단부, 히든 타입 와이퍼와 함께 부드러운 면으로 심플하게 구성된 테일게이트 스타일의 후면부입니다. 실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중간에 5인치 공조디스플레이가 들어간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다른 기아 차량에...
안녕하세요. 까만눈의자동차입니다.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된 2023 기아 EV9을 보고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던 크기, 실내, 제원, 포토 사진 정보에 대해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V9 외관 포토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고 계신 기아 EV9의 인기가 실감이 났습니다. 사실 이미 인터넷에서 워낙 많은 예상도와 사진을 봤기에 실물에 대한 감흥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딱 봤던데 로네' 정도 다소 특이한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확실히 개성 있어 보이긴 하지만 이 기능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옵션이 적용된 차량을 구매하면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라이팅 패턴을 추가하여 다양한 이미지 패턴을 추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해요. 어두운 곳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DRL과 잘 어울리네요. 2023 EV9 크기는 팰리세이드와 유사해 보였습니다. 실제 제원은 전장 5,010mm 전폭 1,980mm 전고 1,755mm 휠베이스 3,100mm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큰 전기차가 출시된 적이 없으니 확실히 웅장한 느낌은 있더라고요. 뒷모습 테일램프는 K형상 같은데, 스타맵 LED라고 하네요.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거라고 하는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박스카 느낌의 각진 느낌이 강합니다. 강인한 SUV 느낌이 나면서도 세련된 LED 등으...
기아는 전기차 네이밍을 EV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출시된 차량은 EV6밖에 없으며 앞으로 EV9, EV7, EV5, EV4 등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아는 이미 EV1~EV9까지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인데요. 2026년까지 모두 11개 차종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꾸린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먼저 출시될 차량은 대형 SUV 전기차인 EV9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크기는 팰리세이드나 텔루라이드 정도로 엄청 큰 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내연기관은 단종 수순을 밟으며 그 뒤를 EV9 아이오닉7이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 오늘 유튜브에서 선공개 후 19일에 열리는 미국 LA오토쇼에서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공개를 해서 조금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리비안이나 루시드에어와 같은 신생 전기차 업체들이 디자인과 스펙을 선공개 후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심어 계약을 받는 그러한 형태를 따라가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기차 시대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차 출시 형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개발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그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차량을 빠른 기간 안에 개발할 수 있을 겁니다. 대형 SUV 전기차, 기아 EV9은 2023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전기차 신차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겠네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