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L 치앙마이 자전거 투어 (라고 부르고 전지훈련이라한다) 1일차 도이수텝 라이딩 Chiang Mai Doi Suthep 2024년 02월 20일 목요일 드디어! 치앙마이로 자전거 투어가는 날-! 이 날을 얼마나 고대하고 고대했는가!! ㅋㅋ 태어나서 해외라이딩은 두 번째인데, 첫 번째는 겁없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혼자 떠난 라이딩이었고, 이번은 PCL에서 병석코치님의 주도하에 떠나게 된 태국 치앙마이 라이딩이라는 것. 한국은 겨울이라.. 너무 춥기에 태국은 4계절내내 여름이라, 반팔반빕 삽가능이구요- 코치님 선수시절 훈련했던 장소라, 믿고 따라갈 수 있었고, 더욱이 현지에서 활동하고 계신 랄프님이 차량 서폿을 해주셔서 (물론 비용 지급) 안전하게 자전거를 잘 타고 왔다. 뭐 위는 아주 간략하게 써놓은 이번 치앙마이 라이딩이야기. 19일 영종도 치영오빠가 운영하는 블루프로그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새벽 4시쯤 일어나 부랴 부랴 짐챙겨 인천공항 2터미널에 도착했다. 2터미널 맨 끝 게이트에서 6시 30분쯤 만나, 라운델 박스를 받아 부랴부랴 자전거를 포장했다. 처음이라 버벅되긴 했는데, 막상 포장해보니.. 치앙마이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엔 매우 쉽게 포장했다는 것. (비행기는 10시 05분 직항 대한항공 국적기를 타고 가는거였음) 얼마만의 해외 여행인가!는 아니군.. 작년에 대만을 다녀왔으니깐?ㅋㅋㅋ (짝궁을 한국에 떼어놓은...

보오글 냄비 프라이팬 세트 새집으로 이사오면서, 냄비 프라이팬을 다버려버렸더니만.. (인덕션 안되는 줄 알고 버렸건만.. 되는거였다니... ㅋㅋ) 요리할 냄비/프라이팬이 없어서 급하게 주문한 보오글 제품. 사실 인스타그램 광고에 오지게 떠서.. ㅋㅋ 홀린듯이 검색해보니 평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괜찮길래 주문해봤다. 구성품은 냄비 18cm, 22cm 프라이팬 22cm 그릴팬 22cm 분리형 손잡이 1P 냄비전용 뚜껑 1P 프라이팬 전용 뚜껑 1P 분리형 뚜껑 실리콘 손잡이 3P 스크래치 방지패드 4P 이렇게 온다. 음.. 2인가구에는 딱 인 듯 하다. 4인이면 좀 모자랄 느낌..? 조만간 볶음팬이랑 스텐 냄비세트를 추가해볼까 생각중..? 분리형 손잡이는 예전에 테팔꺼 써봐서 익숙한 듯, 다른 구조의 손잡이더라. 그래도 복잡한 것은 없음. 유리뚜껑은 실리콘 부위 탈착이 가능해서 구석 구석 세척하기가 좋다 (지만... 귀찮어.. 뚜껑까지 다 분리해서 세척해야되다니..) ㅋㅋㅋ 포장은 엄청 꼼꼼하고 깔끔하게 되어서 배송이 왔다. 비닐 하나하나 뜯기 무진장 귀찮있지만, 그만큼 안전하게 배송와서 믿음직 스럽달까? 이게 분리형 손잡이 유리 뚜껑은 이렇게 2개가 왔고, 뚜껑 손잡이는 3개! 저 손잡이가 진짜 요물이다. 가운데 딱 붙이기만하면, 진짜 안떨어짐. 밀착력이 엄청나다. 뚜껑 들다가 떨어질 염려는 안해도 될 듯? 프라이퍈 그릴팬 작은냄비 ...

신혼식기 추천 한국도자기 메종드 팔레트 4인세트 결혼한지는 2년이 다 되어가지만, 큰집으로 이사온건 올해 초라서! 모든 살림살이를 다 구매하는 중이당 ㅋㅋㅋ 식기도 사야하는 상황인데, 내가 사고싶었던 쉐잎은 심플하면서도 반듯반듯하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식기를 원했어서! 그릇 브랜드를 뒤져보다가 딱 눈에 들어온.. 한국도자기 메종드 팔레트 식기 세트 컬러도 다양한데, 톤다운 된 컬러들이라 뭔가 차분하면서도 예쁜 그릇이라는 것! 식기세트는 이럴데 큰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왔다. 깨진 그릇 하나없이! 예뻐.... 공기 4P, 대접2P, 5인치 찬기1P, 4인치 찬기2P, 6인치 접시2P, 8인치 접시1P, 요리볼 1P 색상은 공기, 대접, 찬기, 요리볼은 스톤화이트/모스그린으로 들어가 있고! 접시2P 는 소일그레이 컬러로 왔다. 찬기와 요리볼 등이 조금씩 모자라서.. 단품으로 파는 스마트스토어 발견해서! 최근 종기 소스볼 2개와 밥/국그릇 2개씩 더 샀는데, 조만간 찬기와 요리볼도 주문 해야겠군.. 컬러는 넘넘 예쁘공! 대신 단점은... 접시위에 칼질하지 마세여.. 기스남 ㅠㅠㅠㅠ 아무래도 유광처리가 안되어있어 그런가..? 저번에 베이글 놓고 칼질했더니만 ㅋㅋ 칼질은 앞으로 도마에서만 하는걸로.. 큽.

스트라바 2024년 자전거 라이딩 결산 일단 자전거 탄지 11년정도 되었는데- 오.. 안장에 앉고 만키로는 처음 넘어보는 2024년도. 총 11,439km 탔고, 91,414m 누적고도로 마무리! 운동 토탈 시간이 473시간 총 활동 날, 205회 오.. 많이도 움직였네! 특히 2023년 11월 중순부터 PCL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전거에 더욱 재미를 붙였던 것 같다. 효율적으로 자전거 타면서 실력까지 늘어서 그런가, 너무 너무 재밌었다 정말 🫶🏼 10월달에 가장 많이 탔넹??? ㅋㅋㅋㅋㅋ 춘천그란폰도 준비하면서 급 많이 타서 그랬나보다! 껄껄 💓 나름 콤이랑 트로피도 많이 줍줍했음! 뿌듯하다 뿌듯해 😘 주로 토요일 오전 7-8시 활동 시간! (아마도 센터라이딩 맛들였더니 주구장창 참여해서 🤩) 센라로 인수도권 처음가보는 코스들 가서 것도 재미있었구요! 큐삼육오 라이드리더로 활동하면서 남산벙치면서 뽀갱이랑 야라도 엄청했네! 남산타면서 기록도 갱신해보고! 케케 그리고 내 라이딩 메이트들 매력언니 / 쏘트언니 / 상아언니 랑 그중 내 탑 트레이넹 파트너는 쏘트언니🫶🏼 올해도 열심히 타봅시다용💓 후회도 있었던 라이딩들도 있었지만, 2024년은 내 목표를 좀 이룬 것도 있고.. 실패한 부분은 올해 도전해보는 걸로 🫶🏼 고생했다 곶이은 2025년 올해도 날아다녀보자고❤️

이사준비 몽키우드 식탁테이블+의자 계약완료 새집으로 이사가면서, 가전 및 가구도 새롭게 들이려고 하는데, 이번에 식탁 브랜드는 몽키우드로 결정했다! 우드테이블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짝궁이 여러개 브랜드를 찾아보고- 그 중 가장 마음에 들고, 금액대도 괜찮은 브랜드로 골라 오프라인매장을 방문했지! 오프라인 매장은 양재쪽에 위치해 있다. 양재역에서는 걸어가기엔 은근 멀다 ㅋㅋ 마침 강남역에서 중문을 보려던 참이여서, 영림도어 중문 계약 후- 버스타고 양재로 넘어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9:00까지 영업시간이니 참고하시길! 쇼룸은 2층으로 되어있었고, 매장이 은근 넓다. 요즘은 세라믹 코팅 상판이 유행인건지., 원목으로만 된 상품을 보기 힘들었지만- 인터넷에서 미리 찾아뒀던 테이블 사진을 직원분에게 보여드렸더니, 비슷한 컬러와 우드 상판의 테이블 모델을 보여주셨고, 테이블 모서리 라운드 및 다리 모양은 선택이 가능하다고 했다. (자체제작으로 들어가기에) 기성품을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자체제작이었다니! 오홍.. 테이블 길이는 2000으로 택하였고 (거거익선이 맞을 것 같아서 ㅋㅋ) 의자는 2가지 모양으로 해서 총 6개 주문 완료! 벤치체어는 굳이? 라는 확고한 짝궁의 마인드로 ㅋㅋ 그냥 6개 원목 의자를 구매했다. 상판 두께도 선택이 가능하고, 대각선으로 깎이는 모양도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 오크 원목으로 해서 나름 고급스러운 매력이...

아낌e 보금자리론 대출신청 (feat. 확약통지 후, 증액신청) 피가 말랐던 시간들 ㅋㅋ 내 주위에 알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1월초 이사를 가서 말이지.. 내생에 이렇게 큰 대출을 받아보는 것은 처음인 듯.? 원조합원 신규아파트 입주라 대출금액이 엄청 크지는 않았지만.. 좀 더 꼼꼼하게 확인해볼 걸 이라는 생각이.. 역시 큰 돈이 움직이는건 수십번을 확인해야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일단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나오는 아낌e 보금자리론과 회사복지로 나오는 대출을 함께하여 신청을 하기로 했고! 빡센 서류준비에 진이 다 빠졌지만 .. 결론적으로는 신청완료!! 근데... 아낌이 보금자리론 대출금액을 계산해보니.. 오잉 한 6천이 비더라고......? 미틴.. 이주비대출을 빼먹어버려서...😇 빼고 신청을 했던 것이다.. 저녁에 짝궁이랑 알고 화들짝 놀래며.. 저녁으로 감자탕집가서 뼈해장국을 먹는데, 고기를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밥맛이 뚝 떨어진 상태... 집 와서 미친듯이 뒤져보고.. 주금공 카톡으로 저 위에 처럼 검색해보니.. 확약 통지 후 대출 금액 수정은 심사기간 이내인 경우에 개능하다고..??? 오..? 나름 희망이 생겼다. 블로그도 열심히 뒤져보니, 확약 통지후, 금액 수정한 글을 발견하게되어 (근데 21년도 글..) 다음날 출근해서 바로 주금공에 전화해보는걸로!! 오, 결론적으로는!...

블로그에 대해 너무나도 게을렀던 2024년 ㅋㅋㅋ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캄파놀로 춘천 그란폰도 (w.PCL) 2024년 10월 21일 일요일 꽤나 늦은 춘천 캄파놀로 대회 일기 📝 쓴다쓴다 해놓고.. 보름이 넘어서야 작성해보넴 ㅋㅋ 올해 센터와 함께하는 3번째 대회! 춘천그란폰도는 처음 나가보는데- 센터 사람들과 함께여서 절거웠다! 버스대절해서 센터앞(집앞)에서 이동했더니, 넘나 편안한 것 ㅋ 캄파놀로 춘천그란폰도 대회가 열렸던 주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던 날이라.. 도착했을 때 너무너무 추웠다. 🥶 반팔 반빕 긴팔 바막 다 챙겼었는데, 반팔은 엄두도 못내고 ㅋㅋ 얇은 긴팔에 빕숏+니워머에 질렛을 입었다가- 너무 추워서 그 위에 바막까지 입은 것은 안비밀😅 (그냥 두꺼운 기모 긴팔 입을걸 그랬어..) 오들 오들 떨며 퍼레이드 구간을 지나갔고-! 표정 얼어 있음 ㅋㅋ 그리고 얼마 안 있다가 시작된 배후령 콤구간! 콤구간에서 정말 열심히 타도 싶어서 말이지- 코치님께 목표 파워치를 얻었고, 코치님 - 경환옵 - 나 이렇게 자리를 잡고 콤구간을 열심히 달렸다. 코치님이 경환옵을 끌어주셔서- 그뒤에 바짝 따라가 열심히 페달링했으나.. 본격 업힐 구간에서는 너무 힘들더라공😩 그래서 홀로 떨어져 열심히 밟아보았다. 목표파워는 190w였으나.. 점점 떨어지는 내 파워 😤 끌어준다는 진우가 옆에 와서 응원해줬으나.. 자꾸 혼자 말을 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코치님이 이진우 믿지 말라했는데 푸하하하하🤣) 오히...

2024년 10월 05일 토요일 PCL과 함께한 상주그란폰도 부제: 오미누를 콤구간에서 이기다 🥳🎉 후.. 아까 사실 포스팅 다 적었는데, 블로그앱 오류때문에- 다시 쓰려니 막막하도다 ㅋㅋㅋ 자 마음을 다잡고! 다시 ㅆㅂㅈㄱ! 작년에 내가 상주그란폰도 1회차 대회를 민정언니와 망치씨와 함께 다녀왔었는데, 거진 솔로잉 했던 대회였고.. 심지어 다운힐하다가 코에 벌쏘였던 기억... 그래도 나름 곶감도 주고 상품권도 주고 세상 혜자대화였던 기억이 나는군. 올해 2024년 상주그란폰도는 PCL센터에서 단체접수를 하여! 버스 두 대로 다같이 다녀왔다. 센터 앞에서 3:30에 모여! 자전거 상차를 한 후, 4시 출 ~ 바~ 알! 나는 항상 자전거대회 전날, 유독 긴장하고 설레서 그런지... 잠을 잘 못자는 고질병이 있다. 그래서 매번 대회때마다 최하의 컨디션으로 자전거를 탔었는데... 오... 이번 상주그란폰도 전날에는 역시나 못 ㅋ 잠 ㅋ ㅋㅋㅋㅋㅋ 그래도 한 두시간 잤나?? 그래도... 집이 가까워 버스에서 덮을 담요랑 귀마개를 가져간 덕에 버스에서 나름 잘 수 있었다는 것. 결론적으로는, 상주그란폰도 컨디션 최상이었음 🥹💛👍🏻 상주시민 운동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나가보니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더라고- 보통 이런날에는 낮에 무진장 덥다는 증거인데, 긴팔과 반팔 둘중에 뭐를 입을지 고민하다가- 병석코치님이 무조건 반반이라길래.,.,...

2024년 09월 22일 일요일 PCL 레이싱팀 팀라이딩 꼽사리 ✌🏼 (뚝섬 - 팔당 - 호박고개 - 분원리 - 염티 - 도마치 - 은고개 - 미사리 - 뚝섬복귀) 이지만.. 나는 분원리 안타고 염티 역방향 타고 내려옴 🥹 21일 토요일에 비가 와서, 기다리고 기다렸던 센라가 아쉽게도 취소되고- 오전에 센터가서 로라만 굴리고 집에 왔지. 뭔가 운동이 필요했는데, 깁자기 눈에 들어온 레이싱팀 훈련부장 치영옵이 센터톡에 올린 “PCL 레이싱 팀라 게스트 초대벙” 고민하다가 치영옵에게 참석한다고 하여 일요일 11시에 센터 가서 부지런히 움직였다. (치영옵의 오전 퇴근으로 11시 시작) 토요일에 시연언니도 꼬득여서 함께 팀라 출췍!!! 우리의 패기를 보여주겄어!!!! 출발전 피스타바이크 앞에서 찰칵. 예전에 서울-강릉할때 만났던 원남씨도 게스트로 참석해서 오랜만에 함께 탈 수 있었다! (사실 센터복을 입을까 밀까 무진장 고민했는데... 센터복 입고 혼자 흐르면 슬플거 같아서.. ㅋㅋㅋ 그냥 흘러도 센터복 입었으니 열심히 붙어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입고 나갔넴😂) 출발전 뽀송뽀송! 세보이는 오클리 고글도 얼굴에 장착하고- 나름 만만의 준비시작했다. 로테는 안받고 뒤에서 피만 빨면서 잘 쫓아가면 붙어올 수 있을거라고 해서... 열심히 붙어가보기로 한다. (듀근두근) 그렇게 시작된 팀라. 암사대교를 넘어 남쪽으로 넘어가는데, 하늘이 너무너무 ...

스포츠고글 / 러닝고글 얀테로븐 미러 변색렌즈 고글 리뷰 중량 30g 사이즈 14.3 x 5.7 x 14.2 cm (가로 x 세로 x 깊이)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얀테로븐 고글이다. 런칭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근한 제품에 가성비또한 좋은 고글이라는 것. 💙 * 구성품 약 7만원에 구매가 가능한데, 구성품이 위처럼 다양하다. 일단 구성품은 변색렌즈, 블루미러렌즈, 도수클립, 렌즈클리너, 고글케이스 이렇게 되어있다. 고글렌즈의 전체적인 쉐잎은 직사각형의 네모형태로, 렌즈크기가 좀 커서 방풍효과가 좋다. 프레임은 투명한 그레이 컬러의 테로, 가성비고글치고 마감처리가 워낙 좋은 상태임. 대충만든 것 같지가 않다. 구웃. 일단 변색렌즈라 활용도가 무진장 좋은데, 야간에 착용해도 시야확보가 괜찮은 점.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어서 야라할 때에도 괜찮다. 다만 미러 변색렌즈라, 고글을 착용했을 때 뭔가 반사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음? 고글테 사이드엔 얀테로븐 의 귀여운 로고가 다 박혀있다. 코받침은 실리콘으로 되어있는데, 따로 탈부착은 불가능하지만, 코높이에 맞춰서 코받침 고정을 조절할 수 있다. 프레임 다리 부분의 끝은 이렇게 실리콘 형태로 되어 있어서, 미끄럼 방지도 된다는 것. 자전거 고글뿐만 아니라 러닝고글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아무래도 달릴 때 귀에 고정되면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할테니!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다. 아참, 그리고 변색...

2024년 09월 18일 추석연휴 자전거 라이딩 코스 벗고개 - 서후고개 - 중미산 - 역서후고개 - 역벗고개 with. 탱옵, 효준옵, 시혁옵, 상아언니, 소트온니, 매력온니, 원석이 추석 마지막 연휴 양가 다 다녀온 후, 드디어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연휴 하루! 탱옵이 18일에 벗서중을 간다고 하여, 나도 양쪽 발을 담가 보았다 ㅋㅋ 원석이와 시혁옵도 같이 타고 싶다고하여, 세미 PCL멤버들과 함께 쪼인. 잠철 북단에서 오전 8시에 다 함께 모였고, 시혁옵은 왕숙천에서 합류하기로 했지! 탱오빠의 리딩으로 시작된 즐거운 연휴라이딩. 아니 근데 가을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더워졌지뭐야. 심지어 습도도 너무 높아서.. 여름이 다시 찾아온 줄 알았다. 가는길 틈틈히 원석이가 사진찍어줘서!!!! 색감예쁜 사진 GET! 하늘은 흐리면서도 무진장 더웠던 날씨 덕에 꽤 힘들었다.. 습도전쟁이야아아아💦💦 시혁옵을 만나 양수역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슬금슬금 배가 아프기 시작하더라고 ㅜㅠ 왜 나는 자전거만 타면 장트러블이 생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달프다 고달퍼🥵 (가다보니 현우와 릴리언니, 별이네 팩을 만났고! 그들도 우리와 같은 코스를 탄다고 했다. 잠깐 만났지만 반가웠다구 😚) 양수에서 화장실 다녀왔더니 릴리언니 만나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징 😘 PCL딸들과 릴리언니와 함께 단샷도 찍어보고! 사진찍고 후다다닥 다타...

2024년 09월 14일 토요일 PCL 센터라이딩 홍복산 - 소사고개 - 말머리고개 - 소머리고개 - 센터복귀 자도 가다가 혼자 길 잘못들어서 ㅋㅋㅋ 코치님이 건저주셨네 (어째 가는 사진은 한장두 없군 걀걀) 센터라이딩은 집중모드라 다들 카메라 들기가 어렵다..😵 목요일 저녁부터인가? 비가 계속와서.. 금요일 저녁도 비가 미친듯이 오길래- 이때까지만해도 센터라이딩은 물건너갔나 싶었다. 추석 전, 양가에 왔다갔다하면- 자전거 탈 날이 며칠 없어서 말이지ㅜ 무조건 타고싶은 마음에 우중 라이딩이라도 하자고 코치님에게 밀어붙이기 성공✨ 바로 진행하시며 단톡방을 만들어 주셨당. 비가오면 코스 짧게하여 장화코스로! 안오면 홍복산 코스로 진행하기로 하여- 둘중의 공지는 당일 오전 5시?쯤에 알려주신다 하였징. 사실 날이 맑을거라는 기대는 1도 안하고 잤는데- 오잉? 비가 그치고 날이 맑고 땅도 많이 말랐더라고..? ㅋㅋㅋㅋㅋ 아임 럭키걸!!!!!!!!✨✨✨✨✨ 홍복산 정상, 탱옵 불러서 찰칵 그래서 홍복산 코스를 갈 수 있었다. 홍복산은 예전에 예림이가 데리고 갔던 녜림코스 중 한 곳이었는데- 올라가는 내내, 약간 산중턱 시골길 느낌이 났던 이 곳. 이번에는 센터라이딩으로 다시 방문했다. 홍복산 나름 열심히 타고 싶어서 초반부터 다리에 불태우며 달려갔군 ㅋㅋㅋ 근데 짧은 업힐은 예전만큼 못탔더라???? 뭐야.. 나 그때 그리 잘 탔던게 아니었는...

2024년 09월 08일 일요일 성남->광주방향 남한산성 우먼스 라이딩 (자전거 코스) w. 쏘트, 수아, 시녜, 쏘나, 밍또 밍또가 쏘아올린 우먼스 남한산성 벙. 어쩌다보니 PCL 멤버들- 그중 두명은 지금은 안 다니지만 pcl출신!!! ㅋㅋㅋㅋ 이렇게 동지애가 생기는거지요. 전날 센터라이딩을 하고 온 터라.. 다리가 너덜 너덜거렸던.. 나와 쏘트온니, 수아 심지어 전날 쥐도 심하게 났어서, 일요일 라이딩이 무진장 힘들거라 생각했다. 일어나기조차도 힘들었는데, 운동하고싶어하는 밍또와 함께 타기 위해서 무거운 몸뚱이 이끌고 나갔다. ㅋㅋㅋ 사실 센터에서 잠철 돌아서 탄합으로 가는건데- 도저히 일찍 나가서 돌기 힘들어서 말이야.. 밍또에게 말하고 좀 더 자다가 홀로 영동대교 건너서 탄합에 도착했다. 5분가량 늦긴했지만 ^_^;;;; 그렇게 모인 우리 여자 6인방! 밍또 선두로 남한산성을 향해 팩이 출발했다. 여자라고 항속이 느릴거란 생각은 경기도 오산임. 다들 잘타서.. 끌다가 로테로 돌려가며 타니- 꽤나 빠르더라고! 그와중에 영상도 잘 찍는 울 밍또 😘 소나의 리딩 역시 강력하당!! 예전에 파노말에서 처음 같이 탔던거 같은데- 실력이 엄청 높아져서!! 너무나도 강력해진 소나보면 진짜 대단한듯👍🏻✨ 그렇게 한강과 탄천을 무사히 빠져나왔고! 산성역까지 공도 업힐이 시작되었다. 어쩌다보니.. 내가 앞에서 끌고 있더라구..? 천천히 가...

자전거로 가득찬 나의 일상 ㅋㅋ 9월 2주차 뽀갱이의 큐삼육오 월요야라! 간만에 남북벙이었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왔당. 토일 라이딩의 피로로 좀 힘들었던 월요일이었는데, 생각보단 탈만했던 날. 간만에 파스텔톤의 큐삼육오 바이올렛 컬러져지를 입고 나갔지! 얇기도 얇고, 핏도 편하고 좋은 Q36.5 져지! 빕은 심지어 패드 킹왕짱 편하다 ㅋㅋ 가을이라고 느끼는 부분. 해가 많이 짧아졌다. 7시 반쯤 뚝섬인데, 벌써 어두컴컴하다니 ㅜㅠ 겨울아 오지마.. 간만에 남산 타고 간 북악길 오랜만에 찍은 북악 단샷. 화요일은 회식을 했었군..? 수요일엔 원래 센터 야라를 진행해서 항상 참석을 했는데, 비소식이 있어서 야라는 취소되었고- 센터 훈련 참숵. (월요일 저녁에 피스타에 타이어교체 맡겼던 자전거 찾아 센터로 총총총..) 코치님이 꽤나 힘든 인터벌 훈련을 주셔서 벌받았다.... 그래도 훈련성공하고 다 타고나니 뿌듯하더라! 목요일은 어찌나 일이하기 싫던지.. 두시간 대체휴가를 사용하여 퇴근하고, 수아가 생일이라 예약했던 케이크 픽업하고, 4시쯤 센터에 훈련하러 갔당. 힘든듯 안힘든듯한 SST훈련. 그래도 수요일 목요일, 훈련 다 성공해서 뿌듯했지 히히 훈련끝나고, 기용옵이 갈비먹자고 하여 모인 9명의 사람들. (기용옵, 진휴옵, 종욱옵, 상아언니, 쏘트언니, 황자, 원석이, 수아, 나) 미리 내가 예약했던 육화본 가서 고기찹찹, 2차로는...

2024년 09월 07일 토요일 픽싸랩 PCL 센터라이딩 뚝섬 - 주금산 - 수원산 - 고모리 - 왕숙천 - 뚝섬 복귀 센터라이딩에 재미들려서, 지난주 토요일에도 PCL과 함께했던 주였다! 원래 참석자가 저조했었는데 분명.. 제주도에 간 사람들도 꽤 있어서- 코치님이 코스까지 줄일 생각을 하고 계셨는데- 아니나 다를까 당일되니깐 약 20명이 참석했구려..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핫하다 핫해 ✨ 오전 7시 센터에서 모여! 나눠진 조로 한강은 찢어져서 탔다. 요즘 자주가는 경춘선 자전거 길 ㅋㅋ 세팩으로 나눠서 탔는데- 나는 여친님 쏘트언니와 1조~! 수아는 수인이와 2조! 금풍언니는 3조! 익숙한 자전거 길을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근데.. 경춘선 자전거길은 은근 오르막도 많아서 왜 본격 업힐 타기 전까지 힘든게냐... (뭔가 페이스도 빨랐다..🙂‍↔️) 이마에 벌을 쏘였다는 코치님의 연락으로 34km 1차 보급소 지점에서 편의점 보급하면서 기다리기! 지난주에는 승찬이가 얼굴에 쏘였는데.. 읍.. (나는 작년에 상주그란폰도에서 다운힐하다가 코에 벌쏘였던 기억이 스멀스멀 나네. 역대급 아파서 울면서 자전거 탔었는데 말이지 ㅋㅋㅋ) 첫번째 보급지에서 이온음료하나 배에 채워주고- 코치님의 리딩 하에 주금산으로 향하는 약오르막을 달리고 달렸다. 하.. 아니 진짜 너무 힘들어.. 수동? -> 주금산 초입까지 약 9.6키로정도 되는데 ㅋㅋ 무한 낙...

포토덤프 챌린지 또하넴..? 그래서 이 기회로 다시 블로그 좀 써봐야겠더군.. 8월 마지막주차 지난주 포토일기를 작성해보려고! *월요일 8/26 큐삼육오 라이드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데, 월요일에는 항상 자전거를 타는 날! 벙을 올렸는데.. 날씨가 예사롭지가 않더라- 왜 비냐....!!!!!! 결국 모임을 취소하고! 피시엘 센터가 코앞인 나는 남푠과 저녁을 먹고 져지와 빕솟으로 갈아입고~ 쫄래쫄래 자전거를 끌고 센터로 향했다. 훈련표는 길게 길게 조금씩 파워가 높아지는 훈련표.. ㅋㅋㅋㅋㅋ 주말에 쌓인 데미지가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다리는 잘 굴러갔다. 그래서 훈련 성공🤩 7월-8월 초까지... 다리가 드롭게 안굴러가서- 훈련표는 포기하기 일상이었고 ㅋㅋㅋ 좌절감이 좀 심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훈련표 성공시키는 요즘!!! 뿌듯하다 뿌듯해 😍 *화요일 8/27 화요일에! 집에서 밥하기 귀찮아서 말이지... 짝궁이랑 릴버거 가기로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ㅋㅋㅋ 화요일 휴무이더라고....?? 그래서 롯데리아에서 저녁먹고- 뚝섬 한강공원 한바퀴 돌기! 오홍.. 무슨 야외도서관 행사를 하길래- 앉아서 즐기다가 들어왔지모얌! 관련 포스팅은 곧 올려봐야지 🎶 *수요일 8/28 수요일은 센터 야라하는 날! 센터에 등록하고 다닌지.. 약 10개월이 되어가네- 곧 1년이 되어가다니... 집 근처에 열렸을 때, 바로 다녀...

2024년 08월 31일 토요일 PCL 센터 라이딩 라이딩 코스 : 뚝섬 - 경춘선자전거길 - 쁘띠 - 복장리 - 호명산 - 수리넘어고개 - 덕소 - 뚝섬 복귀 약 총 거리133km / 총 누적고도 1,253m 매주 토요일인 픽싸랩 PCL 센터라이딩이 있는 날! 요즘은 매주 센라에 참여하려고 노력 중이다.. 여름시즌에는 투어가느라 정신없었는데, 확실히 센라에 참여해야 몸이 쑥쑥 오른다는게 느껴져서- 당분간 토요일은 센터에 도장찍으러 가는 중..ㅋㅋ 이번에는 간만에 호명산 코스를 다녀왔다. 나는 항상 자전거길따라 양수로 해서~ 청평쪽으로 갔었는데, 코치님이 짜신 코스는 왕숙천쪽으로 올라가서 경춘 자전거길로 진입하는 방법. 이렇게 가니깐 확실히 거리가 좀 가깝더라고..? 지겨운 자전거길이 좀 줄어드니, 좋다 ㅋㅋ 자주 안가본 길이라- 좀 더 재미는 있지만, 노면 자체가 그리 좋은 것은 아니니! 심지어 자전거 길 근처에 밭과 농가들이 꽤 있어서 자전거길에는 무한 볼라드가 박혀있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상 긴장하면서 타야되는 이 곳. 그렇게 길고 긴 자전거 길을 따라가다 보니.. 드디어 대성리쪽이 나오기 시작했다. 얼마만인가!!!!! 내가 2-3년 전에 지인들에게 호명산을 가자고 노래노래를 불렀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와보네 ㅋㅋ 아 그렇다고 올해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 설악 그란폰도 대비 200키로 탔을 때 한 번 왔는데, 다...

잠실 롯데타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24년 8월 18일 일요일 with.남푠이 짝궁 생일 기념으로 잠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당. 데이트코스로 추천함!!!!! 어렸을 때 부모님이랑 아쿠아리움 가봤으려나..? 기억안남 ㅋㅋ 무튼, 성인이 되고서 처음 가보는 아쿠아리움. 미리 네이버에서 2인표를 예매해서 입장했다. 세상 화려한 물고기들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참 예뻤음.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도 많고.. 세상의 신비.. 이렇게나 다른 종이 지구에 살고 있다니 놀립지아니한가! 진짜 작고 귀여운 물고기도 참 많더라! 피라냐 물고기도 보고... 꽤 많은 종의 물고기들을 봐서 재밌었다. 다음은 세상 귀여웠던 비버 'ㅅ' 3마리인가 있었는데, 너무 귀여움... 수건에 몸닦는 것도 미쳤오. 새우종도 보고.. 바다표범? 물개도 보고.. 잠실 아쿠아리움이 꽤 크더라고. 그리고 복어 ㅋㅋ 복어는 항상 가시를 열고 다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위 영상처럼 생겼다가 충격받으면 몸집이 커진다고 하네? 남푠이랑 서로 닮았다고 ㅋㅋㅋ 했던 복어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해마도 봤구요 해파리도 봤다. 티비에서 봤던 엄청 징그러운 해파리들은 아니었고, 엄청 작았음. 빛을 쏴서 해파리에서 빛이나는 것 처럼 보였는데, ㅋㅋㅋ 신기해... 남푠이랑 셀카도 한장 찍어봤구요 상아도 봐고 벨루가도 봄. 크... 아니 벨루어가 세상 존귀탱이더라고? 미쳤어... 마지막으로 펭귄까지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