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놀로 춘천 그란폰도 (w.PCL) 2024년 10월 21일 일요일 꽤나 늦은 춘천 캄파놀로 대회 일기 📝 쓴다쓴다 해놓고.. 보름이 넘어서야 작성해보넴 ㅋㅋ 올해 센터와 함께하는 3번째 대회! 춘천그란폰도는 처음 나가보는데- 센터 사람들과 함께여서 절거웠다! 버스대절해서 센터앞(집앞)에서 이동했더니, 넘나 편안한 것 ㅋ 캄파놀로 춘천그란폰도 대회가 열렸던 주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던 날이라.. 도착했을 때 너무너무 추웠다. 🥶 반팔 반빕 긴팔 바막 다 챙겼었는데, 반팔은 엄두도 못내고 ㅋㅋ 얇은 긴팔에 빕숏+니워머에 질렛을 입었다가- 너무 추워서 그 위에 바막까지 입은 것은 안비밀😅 (그냥 두꺼운 기모 긴팔 입을걸 그랬어..) 오들 오들 떨며 퍼레이드 구간을 지나갔고-! 표정 얼어 있음 ㅋㅋ 그리고 얼마 안 있다가 시작된 배후령 콤구간! 콤구간에서 정말 열심히 타도 싶어서 말이지- 코치님께 목표 파워치를 얻었고, 코치님 - 경환옵 - 나 이렇게 자리를 잡고 콤구간을 열심히 달렸다. 코치님이 경환옵을 끌어주셔서- 그뒤에 바짝 따라가 열심히 페달링했으나.. 본격 업힐 구간에서는 너무 힘들더라공😩 그래서 홀로 떨어져 열심히 밟아보았다. 목표파워는 190w였으나.. 점점 떨어지는 내 파워 😤 끌어준다는 진우가 옆에 와서 응원해줬으나.. 자꾸 혼자 말을 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코치님이 이진우 믿지 말라했는데 푸하하하하🤣) 오히...

2024년 10월 05일 토요일 PCL과 함께한 상주그란폰도 부제: 오미누를 콤구간에서 이기다 🥳🎉 후.. 아까 사실 포스팅 다 적었는데, 블로그앱 오류때문에- 다시 쓰려니 막막하도다 ㅋㅋㅋ 자 마음을 다잡고! 다시 ㅆㅂㅈㄱ! 작년에 내가 상주그란폰도 1회차 대회를 민정언니와 망치씨와 함께 다녀왔었는데, 거진 솔로잉 했던 대회였고.. 심지어 다운힐하다가 코에 벌쏘였던 기억... 그래도 나름 곶감도 주고 상품권도 주고 세상 혜자대화였던 기억이 나는군. 올해 2024년 상주그란폰도는 PCL센터에서 단체접수를 하여! 버스 두 대로 다같이 다녀왔다. 센터 앞에서 3:30에 모여! 자전거 상차를 한 후, 4시 출 ~ 바~ 알! 나는 항상 자전거대회 전날, 유독 긴장하고 설레서 그런지... 잠을 잘 못자는 고질병이 있다. 그래서 매번 대회때마다 최하의 컨디션으로 자전거를 탔었는데... 오... 이번 상주그란폰도 전날에는 역시나 못 ㅋ 잠 ㅋ ㅋㅋㅋㅋㅋ 그래도 한 두시간 잤나?? 그래도... 집이 가까워 버스에서 덮을 담요랑 귀마개를 가져간 덕에 버스에서 나름 잘 수 있었다는 것. 결론적으로는, 상주그란폰도 컨디션 최상이었음 🥹💛👍🏻 상주시민 운동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나가보니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더라고- 보통 이런날에는 낮에 무진장 덥다는 증거인데, 긴팔과 반팔 둘중에 뭐를 입을지 고민하다가- 병석코치님이 무조건 반반이라길래.,.,...